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7:04

Empty Sky

Hymn 2000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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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 Sky
1969.06.06
Elton John
1970.04.10
Tumbleweed Connection
1970.10.30
Madman Across the Water
1971.11.05
Honky Château
1972.05.19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
1973.01.22
Goodbye Yellow Brick Road
1973.10.05
Caribou
1974.06.24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
1975.05.19
Rock of the Westies
1975.10.04
Blue Moves
1976.10.22
A Single Man
1978.10.16
Victim of Love
1979.10.13
21 at 33
1980.05.13
The Fox
1981.05.20
Jump Up!
1982.04.09
Too Low for Zero
1983.05.30
Breaking Hearts
1984.06.18
Ice on Fire
1985.11.04
Leather Jackets
1986.10.15
Reg Strikes Back
1988.06.20
The Complete Thom Bell Sessions
1989.02.01
Sleeping with the Past
1989.08.29
The One
1992.06.15
Duets
1993.11.22
Made in England
1995.03.20
The Big Picture
1997.09.22
Songs from the West Coast
2001.10.01
Peachtree Road
2004.11.08
The Captain & the Kid
2006.09.16
The Union
2010.10.19
The Diving Board
2013.09.16
Wonderful Crazy Night
2016.02.05
Regimental Sgt. Zippo
2021.06.12
The Lockdown Sessions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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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6월 6일
1집 Empty Sky
1970년 4월 10일
2집 Elton John
<colbgcolor=#fff,#191919>파일:emptysky.jpg
발매일 1969년 6월 6일 (UK)
1975년 1월 13일 (US)
녹음 기간 1968년 11월 ~ 1969년 1월
녹음실 영국 런던 71-75 뉴 옥스퍼드가, DJM 스튜디오
장르 사이키델릭 록, 프로그레시브 팝, 포크 팝
재생시간 41:00
프로듀서 스티브 브라운
발매사 DJM (UK), MCA (US)

1. 개요2. 시작3. 녹음4. 발매5. 싱글6. 참여자7. 트랙 리스트
7.1. Side 1
7.1.1. Empty Sky - 8:287.1.2. Val-Hala - 4:127.1.3. Western Ford Gateway - 3:167.1.4. Hymn 2000 - 4:29
7.2. Side 2
7.2.1. Lady What's Tomorrow - 3:107.2.2. Sails - 3:457.2.3. The Scaffold - 3:187.2.4. Skyline Pigeon - 3:377.2.5. Gulliver/Hay Chewed/Reprise - 7:00
7.3. 보너스 트랙
7.3.1. Lady Samantha - 3:027.3.2. All Across the Havens - 2:527.3.3. It's Me That You Need - 4:047.3.4. Just Like Strange Rain - 3:44
8. 세션 기간 작곡된 다른 곡들
[clearfix]

1. 개요

엘튼 존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2. 시작

1962년부터 1967년까지 영국의 R&B 밴드 '블루솔로지'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한 런던 피너 출신의 무명 작곡가 레지널드 드와이트는 밴드 활동에 신물을 느끼던 중, A&R 프로듀서 레이 윌리엄스가 1967년 6월 17일자 NME 잡지에 실은 신인 작사/작곡가들을 구한다는 리버티 레코드의 구인 광고를 봤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레지널드 드와이트는 레이 윌리엄스에게 연락했고 리버티 레코드에서 짐 리브스의 1959년 곡 "He'll Have to Go"를 부르며 오디션을 봤다. 한편, 1966년에 학교를 중퇴하고 온갖 잡일을 하면서 지내던 링컨셔 출신의 무명 작사가 버니 토핀도 해당 광고를 우연히 접했고 직접 쓴 가사들을 레이 윌리엄스에게 보냈다.[1]

레지널드 드와이트는 레이 윌리엄스에게 가사를 쓸 줄 모르고 노래도 썩 못하며, 블루솔로지에서 노래를 하지 않았지만 작곡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버니 토핀도 자신이 쓴 시들이 음악에 잘 어울릴 거 같지만 작곡을 해본 적 없고, 알맞은 작곡가를 아냐고 레이 윌리엄스에게 말했다. 리버티 레코드는 레지널드 드와이트와 버니 토핀을 받아주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잠재력을 느낀 레이 윌리엄스는 버니 토핀이 쓴 가사들을 레지널드 드와이트에게 넘기는 식으로 자연스레 협업을 키웠다.[2]

레이 윌리엄스는 버니 토핀에게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으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했다. 링컨셔 출신인 버니 토핀은 런던 푸트니의 삼촌 집에 묵으면서도 다시 링컨셔의 부모 집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보내며 가사를 썼고, 레이 윌리엄스는 버니 토핀이 쓴 가사들을 레지널드 드와이트에게 전달했다.[3] 레지널드 드와이트는 1967년 늦여름부터 버니 토핀의 가사들을 보며 피아노로 수많은 곡들을 쓰기 시작했고 이런 방식으로 작곡한 첫 번째 곡은 포크 풍의 발라드 "Scarecrow"이다.[4]

레지널드 드와이트는 레이 윌리엄스의 동료들이었던 작곡가 니키 제임스와 프로듀서 커크 덩컨의 도움을 받아 사무적인 관계를 맺었던 영국의 사업가 딕 제임스의 음반사 DJM 레코드(Dick James Music) 회사 건물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1967년 9월부터 11월 초까지 상당수의 데모 곡들을 녹음했다. "Sacrecrow"와 "A Dandelion Dies in the Wind", "Velvet Fountain", "Mr. Lighting Strikerman", "Year of the Teddy Bear" 등 많은 초기 곡들의 데모는 그 무렵 녹음되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서로 얼굴도 모른 채 우편을 통해서 20곡 정도를 작업했던 레지널드 드와이트와 버니 토핀은 그 무렵, DJM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났다.[5] ​레지널드 드와이트의 어머니 실라 페어브라더와 의붓아버지 프레드 페어브라더가 1962년부터 1971년까지 거주한 런던 노스우드 힐 프롬 코트의 8가구 아파트에서 같이 지냈다.[6]

1967년 11월 7일, 레지널드 드와이트와 버니 토핀은 DJM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7] 이후 레지널드 드와이트는 1967년 12월에 블루솔로지를 탈퇴하면서도 블루솔로지의 색소포니스트 멤버 엘튼 딘(Elton Dean), 1966년부터 같이 카바레 투어를 돌았던 영국의 블루스 가수 롱 존 볼드리(John Baldry)의 이름에서 한 단어씩 따와 '엘튼 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72년 1월에는 본명이었던 '레지널드 케네스 드와이트'를 버리고 '엘튼 허큘리스 존'으로 법적 개명했다.[8]

DJM 레코드의 회장 딕 제임스는 1968년부터 엘튼 존과 버니 토핀에게 인기 가수들을 위한 대중적인 팝 음악을 쓰는 임무를 부여했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DJM 레코드에 출퇴근하며 다른 가수들을 위한 곡들을 작업하면서도 본인들이 쓰고 싶었던 곡들도 작업하며 바쁘게 지냈다.[9] 이때 경험은 1975년 정규 9집이자 1960년대 무명 시절을 다룬 자전적 앨범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에서 상세히 다루었다.[10] 1967년부터 1968년까지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100곡 이상을 작업했지만 대부분 발매하지 않았다. 그중 50곡 정도는 2020년 11월 발매된 8CD 박스 세트이자 희귀곡 모음집 Elton: Jewel Box에 수록되었다.[11]

엘튼 존은 원래 가수를 꿈꾸지 않았고 작곡가가 될 생각이었다. 블루솔로지에서 5년간 키보디스트로 활동했을 때 보컬리스트는 따로 있었기에 엘튼 존은 키보드 연주만 맡았고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다만 블루솔로지에 소속했을 때 발매한 두 싱글이자 엘튼 존이 쓴 곡들 1965년 Come Back Baby와 1966년 Mr. Frantic에서 노래를 불렀지만, 세션 담당자가 밴드의 보컬리스트였던 스튜어트 브라운보다 엘튼 존의 목소리를 선호했기에 대신 노래를 부른 경우였다.[12] 1968년에는 버니 토핀과 함께 다른 가수들을 위한 곡들을 썼을 때 노래를 부르겠다고 나선 가수가 아무도 없었고, 직접 녹음하는 게 낫겠다고 하면서 떠밀리다시피 해서 가수가 되었다. 엘튼 존은 블루솔로지를 떠날 때만 해도 가수나 연주자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작곡가가 될 생각이었지만 연주에 맛을 들이게 되자 푹 빠졌다고 밝혔다.[13]

1967년부터 1968년까지 수많은 곡들을 썼지만 아무도 녹음하려고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환멸감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만둘 생각도 했지만, DJM 레코드의 송 플러거였던 스티브 브라운의 조언과 도움 덕분에 상황이 조금씩 변하고 있었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음악에 매료한 스티브 브라운은 딕 제임스의 요구대로 곡들을 쓰기보다는 자신들을 위한 곡들을 쓰라고 말했다. 엘튼 존이 딕 제임스의 환심을 사려고 공식에 따라 작곡한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을 위해 곡을 작곡하라는 조언이었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쓴 곡들을 DJM 레코드와 계약되었던 뮤지션들이 녹음하도록 만드는 등 도움을 준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14]

엘튼 존은 DJM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67년 11월 중순부터 1968년 5월 말까지 첫 번째 앨범 Regimental Sgt. Zippo를 녹음했지만 2021년 6월 12일에 7,000장 한정 모노 LP이자 정규 34집으로 발매되기 전까지 53년간 공개되지 않았다. (2022년 7월 8일에 모노 및 스테레오 CD로 발매되었다) 스티브 브라운은 엘튼 존에게 《Regimental Sgt. Zippo》 발매를 접고 다른 앨범에서 프로듀싱을 맡아주겠다고 말했으며, 그 앨범은 《Empty Sky》가 되었다.[15]

3. 녹음

1968년 3월 1일에 싱글 I've Been Loving You를 발매하면서 솔로 뮤지션으로 데뷔했지만,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건 1968년 가을 경 버니 토핀과 함께 쓴 사이키델릭 록 곡 "Lady Samantha"의 싱글 발매를 계획했을 때부터였다. 엘튼 존은 "Lady Samantha"를 녹음에 앞서 케일럽 퀘이에게 곡을 같이 녹음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면서도 새 베이시스트와 드러머를 구할 수 있냐고 물었다.[16] 케일럽 퀘이는 엘튼 존이 블루솔로지에 소속했던 1965년부터 친분을 가진 기타리스트이며, 1967년부터 DJM 스튜디오에서 데모를 작업했을 때 프로듀싱 및 기타/탬버린 연주로 참여하면서도 엘튼 존과 함께 작사/작곡 협업도 이룬 초기 동료였다.[17]

케일럽 퀘이는 드러머 로저 포프와 영국의 록 밴드 '플라스틱 페니'의 베이시스트 토니 머리를 섭외했고, 스티브 브라운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1968년 10월 18일 DJM 스튜디오에서 함께 "Lady Samantha"를 녹음했다.[18] 이후 케일럽 퀘이는 로저 포프와 베이시스트 데이비드 글로버, 기타리스트 랜 덕과 함께 '후크풋(Hookfoot)'이라는 록 밴드를 결성했고 1974년 해체하기 전까지 6장의 정규 앨범들을 발매했다.[19] 엘튼 존이 엘튼 존 밴드를 1970년에 결성하여 순회공연을 하기 전까지 후크풋과 함께 공연도 했다. 1968년부터 1969년까지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각종 라디오 방송에서 방영된 공연들에는 후크풋이 백업 연주로 참여했다.[20]

딕 제임스는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남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 곡을 쓰는 것을 이해했다. 엘튼 존은 DJM 레코드 건물 지하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 《Empty Sky》 녹음을 시작했고 1968년 여름부터 이듬해 초까지 버니 토핀과 함께 쓴 곡들을 녹음했다. 1968년 11월 19일 녹음한 "Lady What's Tomorrow", 1968년 12월 녹음한 Skyline Pigeon, 1969년 1월 14일 녹음한 타이틀 트랙 "Empty Sky", 1월 22일 녹음한 "Hymn 2000", 1월 28일 녹음한 "Val-Hala"와 "Western Ford Gateway" 등 수록곡들을 녹음했고 1968년 11월부터 1969년 1월 말까지 3개월간 앨범을 작업했다.[21] 스튜디오 지하에 있는 8트랙 녹음 장비를 사용하면서 신속히 작업했으며 엘튼 존은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라고 회고했다.[22] 케일럽 퀘이는 스튜디오에서 함께 라이브로 연주했다고 회고했다.

백업 연주에는 "Lady Samantha"의 뮤지션들 케일럽 퀘이와 토니 머리, 로저 포프를 포함하여 '플라스틱 페니'의 드러머였던 나이절 올슨도 참여했다. 엘튼 존과 1968년부터 협업을 시작한 나이절 올슨은 영국의 록 밴드 더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에 같이 소속했던 베이시스트이자, 마찬가지로 엘튼 존과 1967년부터 협업을 이루었던 디 머리와 함께 엘튼 존 밴드가 결성된 1970년에 합류했다.[23] 케일럽 퀘이와 로저 포프는 1971년 정규 4집 Madman Across the Water까지의 초기 앨범들에 참여했고 1975년부터 1976년까지 엘튼 존 밴드에 소속했을 때 1975년 정규 10집 Rock of the Westies와 1976년 정규 11집 Blue Moves에 참여했다.[24]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초기 경력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던 스티브 브라운은 1969년 1월 싱글로 발매한 "Lady Samantha"와 《Empty Sky》, 1969년 5월 발매한 싱글 "It's Me That You Need"까지 프로듀싱을 맡았고, 1995년까지 엘튼 존의 관리팀에서 코디네이터로 25년 이상 일했다.[25] 음향 기술로 참여한 클라이브 프랭크스는 엘튼 존과 1967년부터 친분이 있었던 동료이며, 2010년에 은퇴하기 전까지 40년 정도 엘튼 존의 공연들에서 음향 기술을 맡았다. 1970년대에는 엘튼 존과 함께 여러 음반들에서 프로듀싱 작업을 같이 했고, 1978년 정규 12집 A Single Man과 1980년 정규 14집 21 at 33에서도 엘튼 존과 함께 프로듀싱을 맡았다.[26]

엘튼 존은 《Empty Sky》를 녹음했던 시기가 즐거웠다고 인터뷰들에서 종종 밝혔다. 이후 앨범들을 작업했을 때보다 《Empty Sky》를 작업했을 때가 더욱 기억에 남고, 첫 번째 앨범은 최고작은 아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27] 클라이브 프랭크스는 항상 파티 같은 분위기였다고 회고했다.[28]

4. 발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1960년대 후반에 시도한 초기 음악은 사이키델릭 록 포크 팝의 큰 영향을 받았으며,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들과 추상적인 가사들로 이루어졌다. 엘튼 존은 《Empty Sky》를 작업했을 때 사이키델릭한 음향 효과와 하프시코드, 일렉트릭 기타 솔로, 플루트, 봉고, 중간에 추가한 재즈 즉흥 연주 등 자신들이 할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을 넣었다고 설명했다.[29] 그러나 《Empty Sky》는 차트 진입에 실패했고 몇 개월 동안의 판매량은 2,500장에 머무는 데 그쳤다.[30]

딕 제임스는 소속 가수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뉴욕의 벨 레코드와 라이선스 협정을 맺었을 때 벨 레코드의 회장이었던 래리 우탈은 《Empty Sky》를 그냥 넘겼다.[31] 미국의 기업 MCA가 소유했던 유니 레코드와 1970년에 계약을 맺었을 때 《Empty Sky》를 1971년 말에 발매하려고 했지만 1975년 1월 13일 MCA 레코드를 통해 발매하기 전까지 4년간 보류되었다.[32] 그래서 《Empty Sky》가 1975년 1월 발매되기 전까지 많은 북미 팬들은 1970년 정규 2집 Elton John을 데뷔 앨범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1975년 당시 미국 빌보드 200 6위, 캐나다 RPM 앨범 차트 30위를 기록했다.[33] 수록곡들 중에서 단 한 곡도 싱글로 발매하지 않았다.

앨범 아트는 영국의 아트 디렉터 데이비드 라컴이 제작했고 1975년 미국반 표지도 제작했다.[34] 데이비드 라컴은 Regimental Sgt. Zippo의 삽화를 제작한 걸로 시작하여 1976년 라이브 앨범 Here and There까지 대부분의 초기 앨범들에서 표지 제작을 맡았고, 1985년 정규 19집 Ice on Fire의 표지도 제작했다.[35]

엘튼 존은 《Empty Sky》부터 1976년 라이브 앨범 《Here and There》, 그리고 1977년 컴필레이션 앨범 Greatest Hits Volume II까지 10년간 DJM 레코드에서 음반들을 발매했다. 영국의 가수 키키 디와 함께 부른 1976년 히트곡 Don't Go Breaking My Heart와 1976년 정규 11집 Blue Moves부터 2004년 정규 29집 Peachtree Road까지는 엘튼 존이 1973년 설립한 음반사 로켓 레코드 컴퍼니에서 음반들을 발매하며 영국 레이블을 오랫동안 로켓 레코드로 유지했다.[36]

CD 재발매반에는 "Lady Samantha", "It's Me That You Need", "All Across the Havens", "Just Like Strange Rain"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37]

5. 싱글

A면 B면 발매일
Lady Samantha All Across the Havens (UK)
It's Me That You Need (US)
1969년 1월 17일 (UK)
1970년 1월 (US)
It's Me That You Need Just Like Strange Rain 1969년 5월 16일 (UK)
1971년 5월 5일 (JPN)

6. 참여자

  • 보컬, 작곡, 업라이트 어쿠스틱 피아노, 호너 피아넷 일렉트릭 피아노, 하프시코드, 오르간 - 엘튼 존
  • 작사 - 버니 토핀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콩가 - 케일럽 퀘이
  • 베이스 - 토니 머리
  • 드럼, 퍼커션 - 로저 포프
  • 드럼 (Lady What's Tomorrow) - 나이절 올슨
  • 플루트, 테너 색소폰 (Hay Chewed) - 돈 페이
  • 하모니카 (Empty Sky) - 그레이엄 비커리
  • 테이프 편집, 휘파람 (Hymn 2000) - 클라이브 프랭크스
  • 프로듀싱 - 스티브 브라운

7. 트랙 리스트

7.1. Side 1

7.1.1. Empty Sky - 8:28

타이틀 트랙은 8분이 넘는 대곡이며, 프로그레시브 록과 사이키델릭 록 음악의 요소를 흡수한 실험적인 록 곡이다. 케일럽 퀘이가 연주한 콩가와 엘튼 존이 연주한 피아노로 조용히 시작하다가 밴드 연주가 가세한 다음 보컬이 등장한다. 이어서 플루트와 하모니카 등 각종 악기들도 가세하면서 거세지고 연주가 점점 고조되다가 페이드아웃으로 끝난다. 음악적으로는 롤링 스톤스의 1968년 곡 Sympathy for the Devil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38] 가사는 자유와 해방을 갈구하는 수감자에 대해 묘사했다. 엘튼 존은 케일럽 퀘이를 곡을 녹음했던 DJM 레코드의 스튜디오 비상계단에 올라가 연주하도록 하고, 마이크는 아래에 두어 에코를 얻었다고 설명했다.[39]

1969년 1월 7일 자택에서 작곡한 곡이다. 잔잔한 포크 풍의 발라드 곡 "The Flowers Will Never Die"도 같은 날 작곡했다.[40] 해당 곡은 51년간 미발매곡이었으나 2020년 11월 발매된 8CD 박스 세트 Elton: Jewel Box에 1967년부터 1970년까지 작곡된 다른 미발매곡들과 함께 수록되며 뒤늦게 발매되었다.[41]

1971년 순회공연과 1975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West of the Rockies〉 순회공연, 1976년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Louder Than Concorde (But Not Quite As Pretty)〉 순회공연에서 불렀다. 코다를 확장하여 13분 정도 연주했다.[42] 이후 2010년 4월 28일 라이언 화이트 헌정 공연에서 불렀다.[43]

엘튼 존은 무척 좋아하는 곡이라고 2013년 10월 롤링 스톤 인터뷰에서 밝혔다.[44]

7.1.2. Val-Hala - 4:12

하프시코드와 오르간, 일렉트릭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포크 팝 곡이며 가사는 발할라에 대해 묘사했다. 녹음할 때 하프시코드를 연주했고 피아노와 오르간, 일렉트릭 피아노는 오버더빙했다.[45] 엘튼 존은 레너드 코헨의 영향을 받은 곡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버니 토핀과 자신은 레너드 코헨 팬이라고 밝혔다.[46]

1968년 11월 27일 BBC 런던 메이다 베일 라디오 4 스튜디오에서 "The Scaffold"와 "Lady What's Tomorrow", 미발매곡 "Digging My Grave", 1970년 정규 2집 Elton John에 수록한 First Episode at Hienton과 같이 라이브로 녹음했고, BBC 라디오 방송 〈 존 필 나잇 라이드〉에서 방영되었다.[47]

7.1.3. Western Ford Gateway - 3:16

거센 연주를 담은 미드 템포 록 곡이다. 케일럽 퀘이는 도입부에 기타 릭을 넣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기타 릭을 한 번 넣자 다들 좋아했다고 회고했다.[48] 엘튼 존 밴드의 퍼커셔니스트 레이 쿠퍼와 함께 1979년 2월 16일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서 진행한 2인조 공연에서만 불렀다.[49]

7.1.4. Hymn 2000 - 4:29

추상적인 가사를 담은 잔잔한 포크 팝 곡이며, 드럼 대신 탬버린으로 박자를 유지하는 구성을 담았다. 아웃트로에서 들리는 휘파람은 《Empty Sky》에 참여한 전직 음향 기술자이자 전직 프로듀서 클라이브 프랭크스가 불었다. 원래 엘튼 존이 불려고 했으나 휘파람을 불지 못한 관계로 대신 불었다고 회고했다.[50]

7.2. Side 2

7.2.1. Lady What's Tomorrow - 3:10

포크 풍의 잔잔한 발라드 곡이다. 《Empty Sky》를 작업했을 때 녹음한 첫 번째 곡이자 드러머 나이절 올슨이 드럼을 연주한 유일한 수록곡이다.[51] 나이절 올슨은 1970년 정규 3집 Tumbleweed Connection에 베이시스트 디 머리와 함께 참여했고, 그해 결성된 엘튼 존 밴드에 합류하며 같이 순회공연을 돌기 시작했다.[52]

1968년 경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보컬과 피아노 데모가 존재한다.[53]

7.2.2. Sails - 3:45

일렉트릭 피아노와 기타 연주를 기반으로 한 록 곡이다. 가사에는 녹음할 때 생략된 구절이 있으면서도 후렴의 "And together we just watched the sails"는 가사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녹음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좋아한 수록곡이었으며, 케일럽 퀘이는 시대를 앞선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54]

1969년 라디오 공연들에서만 불렀다.[55]

7.2.3. The Scaffold - 3:18

추상적인 가사를 담은 잔잔한 포크 팝 곡이다. 1968년 11월 27일 라디오 공연에서만 불렀다.[56]

7.2.4. Skyline Pigeon -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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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Gulliver/Hay Chewed/Reprise - 7:00

두 곡을 연결하면서도 레프리제 방식을 담은 실험적인 접속곡이다. 첫 번째 곡 "Gulliver"는 버니 토핀이 어렸을 때 키우던 개의 죽음을 묘사한 발라드 곡이다. 보컬과 피아노 위주로 잔잔히 시작하다가 후렴부터 밴드 연주와 함께 점점 거세진다. 조성은 사단조(G 단조)이고 후렴에서는 사장조(G 장조)로 전조한다.[57]

두 번째 곡 "Hay Chewed"는 재즈 연주곡이며, 곡 제목은 비틀즈의 1968년 곡 Hey Jude의 제목을 장난스럽게 붙였다고 한다.[58] 피아노와 일렉트릭 기타 위주로 현란한 연주로 이어지다가 "Reprise"로 넘어간다. 세 번째 파트는 첫 번째 곡 "Empty Sky"부터 마지막 곡 "Gulliver"까지 모든 곡들이 차례대로 반복한다.[59]

1995년 머큐리 레코드와 1996년 로켓 레코드에서 발매된 CD 리마스터반에는 두 번째 곡이 "It's Hay Chewed"라는 제목으로 표기되었다.[60]

7.3. 보너스 트랙

7.3.1. Lady Samantha - 3:02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일렉트릭 피아노와 기타 연주가 두드러지는 사이키델릭 록 곡이며, 1968년 3월 1일 발매한 데뷔 싱글 I've Been Loving You에 이어 거의 1년 만에 발매한 후속 싱글이다. 1968년 가을 경 쓴 곡이며, 엘튼 존은 이 곡을 녹음하기 앞서 1965년부터 친분이 있었던 기타리스트 케일럽 퀘이에게 곡을 같이 녹음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면서도 새 베이시스트와 드러머를 구할 수 있냐고 물었고, 케일럽 퀘이는 드러머 로저 포프와 영국의 록 밴드 '플라스틱 페니'의 베이시스트였던 토니 머리를 섭외했다. 백업 연주에 참여할 뮤지션들 섭외한 다음 1968년 10월 18일 DJM 레코드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곡을 녹음했다.[61]

1969년 1월 17일 필립스 레코드를 통해 싱글로 발매했을 때 판매는 3,000장에 그쳤고 차트 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실제 판매에 비해 라디오에서 많이 방영되던 이른바 '턴테이블 히트곡'이었고, 당시 무명이었던 엘튼 존을 음악 업계에 조금씩 알리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62] 미국에서는 1969년 곡 "It's Me That You Need"를 B면에 수록한 싱글을 1970년 1월 콩그레스 레코드를 통해 발매했지만 빌보드 핫 100 진입에 실패했다.[63] 미국에서 발매한 첫 번째 엘튼 존 싱글이다.[64]

미국의 록 밴드 쓰리 독 나잇이 1969년에 커버하여 발매했고, 엘튼 존은 쓰리 독 나잇이 자신들의 곡을 커버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65] 이후 쓰리 독 나잇은 1970년 곡 Your Song도 커버했다. 뉴질랜드의 가수 셰인은 이 곡을 커버하여 1970년 싱글로 발매했고 뉴질랜드에서 3위를 기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66]

1968년과 1969년 스튜디오 공연들과 1970년 8월 14일 〈요크셔 포크, 블루스 & 재즈 페스티벌〉 공연에서만 불렀다.[67]

7.3.2. All Across the Havens - 2:52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잔잔하면서도 거센 연주를 담은 포크 팝 곡이며, "Lady Samantha" 싱글 B면에 수록했다.[68] 1968년 10월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했고 "Lady Samantha"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백업 연주를 맡았다. 그해 10월 녹음한 데모는 2020년 박스 세트 Elton: Jewel Box에 수록했다.[69]

1968년 10월 28일 BBC 런던 스튜디오 2에서 라이브로 녹음했고, 11월 3일 BBC 라디오 방송 〈더 스튜어트 헨리 쇼〉에서 방영되었다.[70]

7.3.3. It's Me That You Need - 4:04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잔잔히 시작하다가 후렴부터 관현악과 밴드 연주가 가세하면서 한층 웅장해지는 발라드 곡이다. 《Empty Sky》 녹음을 마치고 나서 1969년 4월 10일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튜디오에서 녹음했고 동년 5월 16일에 DJM 레코드를 통해 싱글로 발매했다.[71] 엘튼 존은 이 곡에서 호너 피아넷 일렉트릭 피아노를 연주했고 백업 연주에는 "Lady Samantha"와 마찬가지로 기타리스트 케일럽 퀘이와 드러머 로저 포프가 참여했다. 베이스는 엘튼 존 공연들에서 음향 기술자로 수년간 일했던 클라이브 프랭크스가 연주했다.[72] 같은 날 녹음한 데모는 2020년 11월 발매된 8CD 박스 세트 Elton: Jewel Box에 수록되었다.[73]

1969년 1월 필립스 레코드를 통해 발매한 "Lady Samantha"의 상업적 실패를 홍보 부족이라고 비난한 DJM 레코드의 회장 딕 제임스는 이 곡을 DJM에서 발매하도록 했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1967년 11월 DJM 레코드와 계약을 맺은 이후로 DJM에서 발매한 첫 번째 싱글이 되었지만 차트 진입에 실패했다.[74]

1971년 5월 5일 일본에서 싱글로 발매했을 때 14만 장 이상의 판매를 거두었고 오리콘 싱글 차트 13위와 오리콘 인터내셔널 차트 2위를 기록했다. 1997년 더블 싱글 Something About the Way You Look Tonight/ Candle in the Wind 1997과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엘튼 존 싱글이다.[75]

1971년 10월 일본 공연들에서만 불렀다.[76]

7.3.4. Just Like Strange Rain - 3:44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Empty Sky》 세션 때 녹음한 애시드 록 곡이다. "It's Me That You Need" 싱글 B면에 수록했다.[77]

8. 세션 기간 작곡된 다른 곡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1967년부터 1969년까지 수백 곡 이상을 작업했다. 《Empty Sky》를 포함하여 《Regimental Sgt. Zippo》, Elton John, Tumbleweed Connection 같은 초기 앨범들에 수록되지 않고 오랫동안 발매되지 않은 곡들 가운데 50곡 정도는 2020년 박스 세트 Elton: Jewel Box에 수록되었다.[78]

《Elton: Jewel Box》 박스 세트에도 수록되지 않은 곡들도 수십 곡 이상 있지만 대부분의 곡들은 공개되지 않았고, 곡 제목만 엘튼 존 평전이나 인터뷰들, 각종 웹사이트에서 밝혀진 것이 전부이다. "I Couldn't Love You Anymore", "Hangin' Upside Down", "Loosen Up", "My Girl Two", "Not the Man I Used to Be", "Out of My Hand", "Queen of Diamonds", "She's Only Anne", Since the Poet Came", "Color Slide City" 등 수많은 곡들이 해당한다.[79]

1967년과 1969년 사이에 작곡되고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초기 곡들 가운데 20곡 정도는 1990년대 초반 유통된 비공식 음반들을 통해 저음질 음원으로 유출되었지만 해당 곡들이 디지털 리마스터되어 공식 발매된 건 2020년대부터였고, 《Elton: Jewel Box》를 통해 더욱 많은 곡들이 공개되었다.[80]

"First Episode at Hienton", "Digging My Grave", "The Last to Arrive", "Child"를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Elton: Jewel Box》에 수록되었다. 《Empty Sky》 작업 시기인 1968년 여름부터 1969년 봄 사이에 작업된 곡들만 기재했으므로, 그 이전에 작업된 곡들은 Regimental Sgt. Zippo 문서 참고.

  • 1. "Two of a Kind" (1968)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경쾌한 팝 곡이다. 1968년 9월 18일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 2. "The Girl on Angel Pavement" (1968)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단조와 장조 선율로 번갈아가는 경쾌한 팝 곡이다. 1968년 9월 18일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 3. "Smokestack Children" (1968)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미드 템포 팝 곡이다. 1968년 9월 18일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 4. "Baby I Miss You" (1968)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1969년 9월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컨트리 곡이며, 2021년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81]
  • 5. "Bonnie's Gone Away" (1968)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경쾌한 포크 팝 곡이다. 1968년 10월 18일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 6. "Just an Ordinary Man" (1968)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진중한 분위기의 피아노 발라드 곡이다. 1968년 10월 18일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 7. "There's Still Time for Me" (1968)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경쾌한 팝 록 곡이다. 1968년 10월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 9. "Digging My Grave" (1968)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1968년 11월 27일 라디오 공연에서 부른 곡이지만 발매하지 않았다.[82]
  • 10. "Taking the Sun from My Eyes" (1969)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경쾌한 팝 곡이다. 1969년 2월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 11. "Sing Me No Sad Songs" (1969)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경쾌한 팝 록 곡이다. 우연이지만 1976년 히트곡 Don't Go Breaking My Heart와 1984년 히트곡 Sad Songs Say So Much)의 제목을 이 곡의 가사에서 찾을 수 있다. 1969년 2월 5일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83] 2020년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84]
  • 12. "The Flowers Will Never Die" (1969)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1969년 1월 7일에 "Empty Sky"와 같이 작곡한 포크 풍의 발라드 곡이다. 2021년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85]
  • 13. "The Last to Arrive" (1969)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컨트리 풍의 발라드 곡이다. 어느 음반에도 수록하지 않은 미발매곡이다.[86]
  • 14. "Child" (1969)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1969년 1~2월 경 작사/작곡한 미발매곡이며, 포크 풍의 발라드 곡이다.
  • 15. "Open Your Eyes to the Sun" (1969)
    • 버니 토핀 작사, 엘튼 존 작곡. 잔잔한 발라드 곡이다. 1969년 DJM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87]

[1] The Ad That Rocketed Two Careers…50 Years On
EJ BT Interview 1990
Elton John: The Biography, 57~59 페이지
[2] Elton: Jewel Box 라이너 노트 [3] Elton John: The Biography, 69 페이지 [4] Scarecrow (1967) [5] Regimental Sgt. Zippo - In Detail
1997년 10월 4일자 빌보드
Elton John: The Biography, 71 페이지
[6] Elton John: The Biography, 73 페이지 [7]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Prologue: Young Man’s Blues (1947-1969) [8] 자서전 Me, 9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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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lton John: The Biography, 80 페이지 [14] Elton John: The Biography, 80~82 페이지 [15] Regimental Sgt. Zippo - In Detail
Regimental Sgt. Zippo (CD, 2022)
[16]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Prologue: Young Man’s Blues (1947-1969) [17] Elton: Jewel Box 라이너 노트 [18]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Prologue: Young Man’s Blues (1947-1969) [19] 후크풋 - 디스콕스 [20] 'Empty Sky' – Elton’s First Album Turns 50 today
엘튼 존/후크풋 - Lady Samantha (1969년 7월 11일 에올리언 홀 스튜디오 2)
[21] 'Empty Sky' – Elton’s First Album Turns 50 today [22] Elton John: The Biography, 84 페이지 [23] 엘튼 존 홈페이지의 나이절 올슨 관련 정보
Elton: Jewel Box 라이너 노트
[24] 엘튼 존 밴드의 역대 멤버들 [25] Rocket Man: Elton John From A-Z, 13 페이지 [26] Unforgettable People (XXVI): Clive Franks
Yamaha on the road with Elton John
클라이브 프랭크스가 참여한 음반들
[27]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챕터 23: Dogs in the Kitchen [28] Elton John: The Biography, 84 페이지 [29] 자서전 Me, 63 페이지 [30] Elton John: The Biography, 85 페이지 [31] Elton John: The Biography, 106~107 페이지 [32] Rocket Man: Elton John From A-Z, 116 페이지 [33] 엘튼 존의 빌보드 차트 역사 [34] 1975년 북미반 표지 [35] 데이비드 라컴 - 디스콕스 [36] 로켓 레코드 컴퍼니 - 디스콕스 [37] Empty Sky (CD, 1995) [38] 'Empty Sky' – Elton’s First Album Turns 50 today [39] Elton John: The Biography, 84 페이지 [40] 엘튼 존의 1969년 일기들 [41] Elton: Jewel Box 라이너 노트 [42] Empty Sky (1975년 9월 29일 미국 샌디에이고)
Empty Sky (1975년 10월 17일 미국 시애틀)
Empty Sky (1976년 8월 15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
[43] Empty Sky 라이브 목록 [44] Elton John: My Life in 20 Songs [45] 'Empty Sky' – Elton’s First Album Turns 50 today [46]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Prologue: Young Man’s Blues (1947-1969)
His Song: The Musical Journey of Elton John, 16 페이지
[47] Val-Hala 라이브 목록 [48] 'Empty Sky' – Elton’s First Album Turns 50 today [49] Western Ford Gateway 라이브 목록 [50] Elton John: The Biography, 84 페이지 [51] 'Empty Sky' – Elton’s First Album Turns 50 today [52]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챕터 2: Tumbleweed Connection (1970) [53] Lady What's Tomorrow 데모 [54] 'Empty Sky' – Elton’s First Album Turns 50 today [55] Sails 라이브 목록 [56] The Scaffold 라이브 목록 [57] Rocket Man: Elton John From A-Z, 177 페이지 [58] 'Empty Sky' – Elton’s First Album Turns 50 today [59] Reprise [60] Empty Sky (CD, 1995) [61]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Prologue: Young Man’s Blues (1947-1969) [62] Elton John: The Biography, 83 페이지 [63] Sir Elton: The Definitive Biography, 127 페이지 [64] Lady Samantha (1970) [65] 쓰리 독 나잇 - Lady Samantha (1969)
Elton John: The Biography, 88 페이지
[66]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Prologue: Young Man’s Blues (1947-1969) [67] Lady Samantha 라이브 목록 [68] Lady Samantha 싱글 [69] All Across the Havens 피아노/기타 데모 (1968) [70] All Across the Havens 라이브 목록 [71] Elton: Jewel Box 라이너 노트 [72] Tin Pan Alley: The Rise of Elton John, 134 페이지 [73] It's Me That You Need 밴드 데모 (1970) [74] Captain Fantastic: The Definitive Biography of Elton John in The '70s, Prologue: Young Man’s Blues (1947-1969) [75] It's Me That You Need 일본 싱글 (1971) [76] It's Me That You Need 라이브 목록
It's Me That You Need (1971년 10월 1일 일본 도쿄)
[77] It's Me That You Need 싱글 [78] Elton: Jewel Box 라이너 노트 [79] Rocket Man: Elton John From A-Z, 168~198 페이지 [80] 비공식 음반: Dick James Demos Vol. 1 (1992)
비공식 음반: Dick James Demos Vol. 2 (1992)
[81] Baby I Miss You 뮤직비디오 [82] 1968년 11월 27일 BBC 라디오 공연 [83] Elton: Jewel Box – Rarities [84] Sing Me No Sad Songs 뮤직비디오 [85] The Flowers Will Never Die 뮤직비디오 [86] The Last to Arrive (피아노 데모) [87] Elton: Jewel Box 라이너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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