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08:37:23

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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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 (2021)
파일:F20(영화).jpg
<colbgcolor=#2C5973><colcolor=#fff> 장르 스릴러
감독 홍은미
각본 채우
제작 문보현, 김해정, 이정미
출연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이지하, 유서진
제작사 KBS
배급사 와이드 릴리즈
개봉일 2021년 10월 6일
상영 시간 117분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 인물4. 예고편5. 평가6. 논란7. 여담

[clearfix]

1. 개요

2021년 10월 6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스릴러 영화.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 작품으로,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다. 개봉 이후 지상파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단에 후술된 논란으로 인하여 지상파를 제외한 OTT 및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2. 줄거리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운 아들을 둔 애란은 군대로 떠난 아들 도훈에게 조현병이 생겼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완벽했던 자신의 일상이 빼앗길까 두려웠던 애란은 아들의 병을 숨긴 채 살아가기로 결심하지만, 애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경화가 나타나자 애란의 불안은 점점 광기로 변해 간다.

2021년, 가장 날카롭고 충격적인 영화가 온다!

3. 등장 인물


단역 [ 펼치기ㆍ접기 ]
* 김서연 - 보험고객 역
  • 정민교 - 의사 역
  • 신선희 - 강연자 역
  • 구선민 - 옷가게 직원 역
  • 김선재 - 경비원 역
  • 서현규, 고철순 - 순경 역
  • 진미사, 최병준, 김용호, 김광섭 - 주민 역
  • 김한상 - 정육점 직원 역
  • 지남혁, 김서원 - 형사 역
  • 문보람 - 여교도관 역

4. 예고편

▲ 예고편

5. 평가

6. 논란

제목인 F20은 작품에 등장하는 질환의 질병코드이기도 하다. 이러한 네이밍은 환자에 대한 혐오를 조장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가 비판하고 있다. #

신경다양성을 옹호하는 단체인 세바다(3Oceans)에서는 영화의 내용이 조현병 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한다며 한국방송공사 콘텐츠웨이브에 공개 중단을 요청했다. # 그 외에 여러 장애인 단체들이 영화의 내용이 조현병에 대한 편견을 그대로 반영, 유지, 강화한다며 인권위에 제소했다. #

2021년 10월 20일, 정신장애 당사자 운동가 10여 명이 스스로 KBS를 찾아 기자회견에 나서고 손팻말을 들어 “조현병 혐오를 조장하는 영화의 상영을 중단하라”고 외쳤다.

사실, 조현병 당사자들과 가족, 관계자들은 우려 속에서도 한 줌의 기대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정신장애에 대한 미디어의 이해가 조금씩 높아지던 시기에 공영방송사가 투자하고 제작한 콘텐츠여서다. 장애 당사자들이 만드는 언론 <마인드포스트>도 8월 작성한 예고기사에서 ' 이번엔 정신장애 제대로 조명할까?'는 제목으로 그런 옅은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기대는 빗나갔다. 이 영화는 상영시간 내내 정신장애를 향한 편견의 말이 쏟아질 뿐, 이를 주워 담는 반전조차 없다. 선정적이고 폭력적으로 그릴 뿐이다.[스포일러] 현실의 정신장애 환자와 가족들은 치료로 불완전하지만 일상을 유지해나가거나, 더 나은 치료를 위해 몇 시간이고 서울을 오가며 눈물겨운 투쟁을 이어가는데 이런 면은 이 영화 어디에도 드러나지 않았다.
“(영화) 보고 나서 이야기하자고 했어요. 그래도 피디고 작가인데 아주 반인권적인 이야기를 만들까 하고. 보고 나선 너무 화가 났죠. 가족을 살인자로 몰다니요. 당사자는 물론이고 100만 명 넘는 정신장애인의 가족을 간접살인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조현병 환우의 가족인데 저희 모습이 이런가요? 전혀 아닌데” “저희 가족은 다시 일상생활을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 병을 흥행에 이용하게 둘 순 없다” #

이로 인해 10월 27일, 지상파 방송 보류가 결정됐다. 극장과 OTT 개봉만 하는 것으로 결정. #

7. 여담

  •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주로 드라마 위주로 출연해오던 유서진은 이 작품을 통해 2014년 영화 백프로 이후 7년만에 영화에 복귀했다. #

[스포일러] 조현병이 발병한 아들을 둔 엄마는 아들의 병을 숨기려 다른 정신장애인의 가족을 살해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