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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Gaming Hycan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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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dward Gaming의 2020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시즌
스카웃이 팀을 떠날 생각을 품고 있으며 이를 붙잡기 위해 아낌없이 재원을 투자해 슈퍼팀을 꾸릴거라는 식의 카더라가 있다. 다만 올스타도 끝나가는 12월 초까지 별다른 영입 썰이 없다(...). 휴식 중이던 레이가 LCK의 KT로 이적했다는 것이 전부. 스카웃, 메이코를 잔류시키는데 성공한다고 쳐도, 다른 라인 영입이 부실하다면, 여전히 롤드컵 진출은 요원해보일수밖에 없다.그리고 LPL이 질적으로 수준이 오른 후엔 한 명이 캐리해서 롤드컵에 갈 수 있는 리그가 절대 아니다. TES에서 역대급 원맨캐리포스를 보여준 나이트조차도 선발전에서 IG에 밀려서 롤드컵에 가지 못한 만큼[1] 원맨캐리로는 LPL에서의 롤드컵은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나마 LPL 상위권 서포터인 메이코가 있지만 애초에 서포터는 캐리하는 라인이 아니다. 탑이던 정글이던 원딜이던 최소 한 라인 이상은 스카웃의 캐리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S급 영입이 절실하다.
그리고 옆동네 RNG에서 마타를 감독으로 발탁했다는 파격적 소식이 발표됨과 시점을 같이 하여 클리어러브를 감독으로 선임, 이관형 감독은 코치로 직책이 변경되었고 2019 시즌 EDG 최대 역적이나 다름없었던 아이보이를 VG로 이적시키는 대신 VG의 탑 라이너였던 아오디를 영입했다. 아이보이의 빈 자리는 LDL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던 Hope
데마시아 컵은 샤오샹-신이-스카웃-호프-메이코 로스터를 돌리고 있다. 다시 콜업된 호프는 18년 초보다 원숙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나, 탑정글 기량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2부리그 팀에게도 초반을 밀리다 딜러진 기반 한타로 역전승하는 수준.
결국 유서깊은 약팀 LGD나 2부리그 팀 상대로도 꾸역승을 챙기다가 또다른 하위권 전력이라는 V5에게도 패했다. 신나게 추격하는데 갑자기 체력 많다고 깝치다 덫밟고 케이틀린 헤드샷+궁에 그대로 죽어버리는 신이의 렉사이가 압권.
그런데 어찌저찌 꾸역승을 거뒀는지 결승까지 진출했다. 신이가 빠지고 지에지에가 나오자 역스윕을 하는 등 아주 자연스레 강해졌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RNG에게 3:1로 패배했다.
1.2.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지약팀 V5를 상대로 낙승했다. 하지만 2번째 경기 TES전 1세트에 스카웃의 다이애나 하드캐리로 승리했으나, 이후 2개 세트에서 스카웃은 사일러스와 판테온으로 침묵하고 나이트가 오리아나와 빅토르로 하드캐리하면서 승패패로 졌다. 전체적으로 미드 원맨팀 소리 듣던 팀들간의 대결에서 카사와 369 등이 있는 TES와 메이코만 있는 EDG가 우려대로 체급차를 드러냈다 봐도 별 무리는 없겠다 싶지만, 감독이 우한시에 갇혀버리는 악재가 발생했다.
게다가 EDG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인 주전 정글러인 지에지에와 서브 중국인 정글러 신이가 후베이성 출신이라 감독과 마찬가지로 격리돼서 출전할 수 없다고 하며 어쩔 수 없이 JunJia를 주전으로 써야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누가 알려진 것과 달리 팀에 합류한 상태라고 하는데 여기서 문제는 Junjia는 대만리그 출신 정글러다 보니 용병슬롯을 잡아먹어(...) 지누는 팀에 있어도 용병슬롯으로 인해 출전할수가 없는 상태
주전 로스터가 완전히 바뀌게 된 상황이다 보니 관계자도 서머 시즌 때 뵙겠습니다라며 스프링 시즌은 반포기한 상태이다.
그런데 4연승 중이던 무서운 신예팀 이스타를 2:0으로 잡아버렸다. 운영이 모자란 신예들에게 EDG가 카운터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 물론 다 이겨놓고 한타로 질뻔한 1세트만 봐도 팀컬러가 극상성인데도 이모양이었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준지아는 그나마 세주아니 잡았을때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준지아의 용병쿼터 문제로 지누 대신 강제기용 중인 샤오샹은 아무런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최소한의 운영을 아는 다른 LPL팀 상대로는 운영과 전투 양면에서 EDG식의 소극성이 해가 되는 경기들이 더 많이 나온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RW에게 2:1로 덜미가 잡히며 반등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3세트 같은 경우는 스카웃이 중후반까지 문자 그대로 4인분을 하며 끌고 온 경기였는데 그 스카웃의 노데스가 깨지자마자 무너지는 참담한 모습을 보였다.
호프와 샤오샹 모두 RW전 2세트를 보면 알지만 메카닉은 뛰어난 편이다. 특히 샤오샹은 19스프링 레이를 제외하면 손가락만으로는 역대 EDG 탑솔러 중엔 손꼽힐 정도로 눈에 띈다. 그러나 샤오샹의 평균 경기력이 처참한데다 호프도 RW전 3세트 이해불가 뇌절을 보면 알지만 전임자 아이보이를 닮은, 수비적으로 포지션 잡지만 뇌절 한 번 하면 반대로 경기 터뜨리는 성향이다.
게다가 스카웃-메이코를 앞세운 초반 LCK식 기계적 운영으로 이스타에게 많은 득점을 뽑아낸 것과 달리, 후반 오더와 한타 합이 굉장히 좋지 않다. 18 롤드컵 시절부터 지적받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있다는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 그렇다고 스카웃 메이코가 둘이서 17서머 우승을 하드캐리했던 그 시절처럼 절대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다기에는, 많은 경쟁자들이 등장했고 특히 메이코의 영향력은 파트너의 수준에 의해 크게 억제되고 있다.
하지만 e스타와 더불어 상위권 경쟁을 하는 JDG에게 2 : 1의 신승을 거두며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세트는 드러눕는 조합을 뽑고도 애매한 스텐스를 취하는 징동을 제대로 공략하며 무너뜨렸으며 2세트는 카나비를 앞세워 잘 정돈된 한타를 구사한 JDG에게 만회점을 허용했으나, 3세트에서 대오각성한듯한 노련한 플레이를 펼치는 준지아의 활약에 힘입어 JDG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밀어붙히며 승리했다.
그러다 2020년 3월 24일에 여러 기사로 후베이성의 격리 조치를 3월 25일부로 해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가 나올 시점에서 지에지에와 신이는 이미 팀에 합류했다고 한다. 단, 우한에 갇혀있는 클리어러브 감독은 우한의 격리 해제가 4월 8일 0시 예정이라 합류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후 클리어러브도 4월 10일부로 무사히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 아오디-준지아 조합으로 이스타, RNG 등의 떡락에 힘입어 계속 순위가 올라갔다. 이어 포스트시즌도 RNG를 잡아내면서 숙적 이스타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벌어버렸다! 다만 스카웃과 메이코가 계속 나이를 먹어가는 시점에서, 나머지 멤버들의 애매한 면면이 서머에 뒤바뀌기를 덮어놓고 기다려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각각의 플옵 한판 덕에 이스타보다 스프링 롤드컵 포인트를 더 많이 벌었을지언정, 서머에 대한 기대치는 딱히 높다고 보기 어렵다.
1.3.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라이트팬일수록 고아원 원장 하면 루키를 떠올리나, 코어 팬들일수록 예전의 도인비 현재의 스카웃을 떠올린다 할 정도로 팀 상태가 나쁘다.[2] 탑정글은 중요할 때마다 속도를 올릴 수 있는 강팀 탑정글과는 비교도 안되고, 호프도 2020 스프링 세컨팀은 야바위쳐서 먹었나 싶을 정도로 VG의 전임자 아이보이와 또이또이한 모습만 보이고 있다. OMG와 더불어 스프링 반짝팀의 떡락 코스를 밟으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이상한 것이 OMG와 더불어 TES전 분전도르를 수상했는데, 분전도르가 무색하게 DMO 그것도 갈라 마크 시예 다 빠진 DMO에게 0:2로 떡발렸다...
그래도 기흉에서 회복된 호프의 복귀 후 또다른 최하위 팀인 로그 워리어스에게는 2:0으로 승리했다. RW 상대로 초반은 영 고전하긴 했지만, 의외로 RW가 전패팀답지 않게 초반은 세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고아원 원장 스카웃의 폼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말 그대로 비상이 걸렸다. DMO전 이후 3연패, 3승 7패로 17팀 중 13위까지 수직으로 낙하했다.
사실 메이코의 폼은 이미 내려갔다고 평가받던 시점, TES전 분전도르와 쑤닝 사냥의 주인공은 누가 봐도 스카웃이었고 스카웃과 백번 양보해 호프를 제외하면 팀에 현재 기량이 A+급 이상인 선수는 없다.[3] 구식이라도 스프링 이스타를 잡아낼 만큼 교과서적이던 운영에 차력쇼를 선보이던 에이스 스카웃과 이를 보좌하는 호프 그걸 다시 보좌하는 나머지의 힘으로 찍은 스프링 8강이었는데, 스카웃 자체가 흔들리자 다른 포지션은 아무것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면서 무너지고 있다.
그나마 기억을 찾은 스카웃 원장님의 조이 차력쇼로 최근 잘나가던 VG와 아이보이를 패승승으로 응징했지만, FPX를 상대로 승패패의 3세트를 상대 바론 먹은거 뻔히 보면서 1-3-1 시전해서 귀환 전에 넥서스가 밀리는 등 17대퍼팀이나 18롤드컵 젠프리카도 당하지 않을 한판 대퍼패를 당했다. LCK 3강이 중국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평이 나오는 20 서머, 전통의 라이벌인 RNG와 함께 이제 LCK에서도 개인 기량으로 압살하지 않으면 절대 먹히지 않는 구 LCK의 단점을 고수하고 있는 팀이 바로 LPL에 존재한다는 것이 참으로 신묘하다. [4]
성적을 보면 의외로 3강팀 중 TES, IG라는 어마어마한 무력을 가진 팀들을 상대로 세트승을 거두며 풀세트를 가서 졌고 4, 5위 팀인 쑤닝과 V5를 2:1, 2:0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유사프로팀 도미누스에게
2. 팀별 둘러보기
LPL 2020 시즌 팀별 | |||
TES | JDG | SN | LGD |
IG | FPX | V5 | WE |
EDG | RNG | VG | BLG |
LNG | OMG | RW | ES |
DMO | |||
|
|||
[1]
그리고 캐리부담이라는 것이 늘 상대적이긴 하지만, 미드 제외한 포지션끼리 비교해도 TES의 전력이 EDG보다 더 낫다는 것이 현재 EDG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이다.
[2]
게다가 스카웃은 루키보다 어린데다 중국에서의 팬베이스나 기반도 루키에 비해 약하다 보니, 한국 팀을 응원하는 해외리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내년 전력보강의 공공재 취급(...)을 받고 있다.
[3]
물론 샤오상과 극과 극 2정글(...)의 포텐은 괜찮은 편이고, 메이코는 한때 중체폿이었다. 그러나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를 기준으로 냉정히 봐야 한다.
[4]
타 리그와 비교해보면 LCK의 T1과 LEC의 Rogue, Origen이 이 단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T1과 OG는 미드의 개인기량 특히 무력이 전성기 대비 상당히 내려가서 내실이 애매하다는 평이 많으며 로그는 그냥 다소 허술하고 능동성이 부족한 것이지 특별히 구 LCK스런 기계적 운영의 성향이 강하진 않다. 오히려 개개인의 라인전 압살이나 슈퍼플레이가 엄청나게 터진다는 점에서 로그와 훨씬 비슷한 LPL 팀은 4위인 쑤닝이다. 안그래도 공격적인 리그 성향과 맞물려 체감상 EDG RNG가 훨씬 엽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