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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 ZERO イヴ・ゼ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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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C's Ware |
유통 | 게임 비렛지(ゲームビレッジ) |
플랫폼 | PlayStation | 드림캐스트 | Microsoft Windows |
장르 | 추리 게임 |
출시 | 2000년 3월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관련 사이트 | 콘솔판 PC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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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래식 EVE 시리즈의 4번째 작품. EVE burst error의 프리퀄이다.
2000년 3월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되었다. 이후 윈도우즈판으로 EVE ZERO -ark of the matter-가 발매되었고, EVE ZERO 完全版 -ark of the matter-가 드림캐스트로 발매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카넬리안. 덕분에 그림 퀄리티는 최상급이다.
2. 시스템
EVE burst error의 2년 시점의 이야기로 주인공은 여전히 아마기 코지로, 호오죠 마리나다. 그러나 이 둘은 EVE burst error에서 처음 만나는 사이라서 지금 시점에서 만나는 것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나리오 끝날때까지 서로 만나는 일은 없다. burst error에서 사망하는 인물들도 여기서 나오기도 한다.주인공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 다중 사이트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서 다른 사람과 심도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포커스 모드 시스템이 들어가 있다.
3. 평가
문제되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는 대차게 욕을 먹었던 EVE The Lost One이나 미완성으로 끝난 EVE The Fatal Attraction에 비하면 훨씬 좋은 편이다. EVE 시리즈 전체로 치면 평작 정도라는 평.단점을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둘이면 둘이서 같이 힘을 합쳐서 사건을 해결하는 게 정석이지만 두 주인공은 만나지 못하고 끝나며, burst error에서 사망하는 캐릭터들도 여기서 잘 활용되지 못했다. 신 캐릭터들도 burst error에서 등장시키지 않기 위해 상당수가 이유도 없이 죽는다.[1] burst error로 이어지는 프리퀄이기 때문에 흑막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 스토리 자체는 무난한 편이지만 부정적인 의미로 프리퀄의 표본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burst error와의 연계점이나 팬서비스는 충분하기에 팬이라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 특히 전작들은 그냥 평가가 망했고 후속작인 EVE new generation는 작품 평가하고는 별개로 기존 EVE 시리즈하고는 별로 연계성이 없는 이질적인 작품이었기에 ELDia가 제작한 뉴 EVE 시리즈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좋든 싫든 burst error와 가장 유사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1]
마지막까지 생존한 신 캐릭터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거의 작위적이라고 보일 정도로 후반에 마구 죽여대는지라 중반부까지는 시나리오가 탄탄하지만 후반부는 급전개라는 인상을 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