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5:10:18

ENTRENCHED/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ENTRENCHED
1. 개요2. 팁
2.1. 금기사항2.2. 병과별 팁
2.2.1. 소총수2.2.2. 척후병2.2.3. 의무병2.2.4. 지원병2.2.5. 돌격병2.2.6. 정찰병2.2.7. 공병2.2.8. 화염방사병2.2.9. 장교

1. 개요

Roblox의 ENTRENCHED에서 팁을 서술한 문서

2.

  • 공격 차례일 경우 과감하게,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라. 팀 전체가 나서지않고 몇 명만 나가서[1] 공격이 지지부진하고 끝나버리면 결국 적 진지가 더 단단히 굳어져 버린다. 그러니 진지가 만들어지기 전에 적극적으로 공격해 점령해야한다. 공격, 근접전에 특화된 돌격병, 화염방사병, 척후병이나 소총수, 지원병과 같은 공격에 쓸만한 병과를 골라 돌격하자.[2] 그리고 공격 차례일 때에는 적 팀은 아군 거점을 먹으러 올 수 없다. 이걸 몰라서 방어 하고 앉아있는 사태는 일어나선 안된다.
영 안되겠다 싶으면 분대를 모집해서 의무병 1명과 돌격병, 척후병 각각 1명씩 뭉쳐서 가면 단 3명에서도 적 거점을 점령하는 기염을 토해낸다...[3]
  • 반대로 방어 차례일 경우 돌격하지 말고 투명한 거대 원 안에서 적을 제압해라. 방어할 때는 한명이라도 더 거점에 들어와 점령을 막는게 중요하다. 조금 극단적이긴 하지만 만약 아군이 모두 원 밖 최전선에서 방어하면 몰래 들어온 적군 1명이라도 거점을 완전히 점령해버릴 수 있기에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될 수 있다. 방어에 능통한 지원병이나 엔지니어를 골라 참호를 구축하자. 공격, 수비 둘다 괜찮은 소총수, 거점에 들어온 적군을 잡는데 좋은 돌격병도 방어에 좋다.
  • 도미네이션 모드라면 상황을 파악한 후 병과를 선택해라. 거점을 탈환해야 할때는 공격에 유리한 병과를, 거점을 많이 점령해 유리할 때에는 방어에 유리한 병과가 좋다. 거점이 계속 빼앗고 빼앗기는 모드이기에 공격, 수비 둘 다 좋은 소총수, 돌격병이나 기동력이 좋은 척후병 혹은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병과를 쓰면 된다. 대신 엔지니어는 이 모드에서는 방어도 애매하고 공격도 애매한 계륵이 되니 선택하지 않는다.
  • 거점안에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당연한게 아닌가 느낀다면 적어도 중수쯤 될 것이다. 공격 할 때나 거점안에 있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공격 때 적 거점 안에 들어갔다 치자. 만약 아군이 적 거점에 5명이 들어와 있고 적군 2명이 들어와있다면 거점은 아군 편으로 5-2, 3%씩 점령되는 시스템이다.[4]쉽게 말해서 한 명이라도 많이 거점에 들어와 점령을 빨리 해서 적이 반격하기 전에 점령할 수 있다. 더군다나 거점에 들어와있는 아군 인원이 적군 인원보다 적다면 점령을 시작할 수 없다. 방어도 마찬가지로 거점안에 있어야 적이 점령을 못한다. 다만 방어를 무조건 거점안에서만 방어하라는게 아니고 더 좋은 위치를 점하기위해 거점에서 조금 앞으로 나가서 방어하는게 더 좋은 경우도 있다.[5]
  • 각 병과마다 주어진 목적을 성실히 이행하자. 각 병과는 특별히 전문화된 분야가 있기에 그 분야에 맞춰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 인게임 채팅을 적극적으로 주시해라. 채팅으로 의무병의 도움을 요청하는 아군, 지원이 필요한 아군, 적이 밀집한 곳을 알려주는 아군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니 도움을 주려면 채팅을 수시로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
  • 장교가 아니더라도 명령을 하는 것이 좋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아군주로 똥쟁이 정찰병, 엔지니어인 경우가 많다이 장교의 명령을 들을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전체적으로 모두가 볼 수 있는 채팅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그냥 채팅하는 것보다 /team을 통해 아군만 볼 수 있도록 하여 적한테 기밀이 누설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그 외에도 장교의 명령으로는 할 수 없는 명령[6]을 수행할 때 좋다.
  • 전략전술을 구사하라 아무 생각없이 그냥 뛰쳐가는 게임은 절대 아니고,똥싸고 있는 똥쟁이보단 낫겠다만 각 병과의 특성이 매우 뚜렷하다는것을 생각하면 대충 각이 나온다.
    소총수등이 먼저 가서 개인호를 파두고, 공병들은 여러 개인호를 이으며, 정찰병이 스팟을 하면, 장교가 포격을 날리고, 척후병이 연막탄을 뿌리며 적둘을 교란하는 중에 지원병들의 기관총 지원사격 사이로 돌격병과 화염방사병이 적들을 마저 해치우는 동안 의무병은 그들을 치유하면 정말 쉽다.
    만약 이런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진정한 고인물이라고 봐도 좋다. 아무리 귀찮아도 적어도 개인호 팔 생각도 안하는 유저들은 아직 경험이 많지 못하다고 보자.
  • 재설정을 두려워하지 마라. 공격직전까지 방어하다가 체력이 크게 달았는데 공격 턴으로 바뀌었거나 엔지니어로 방어하다가 공격을 가야할 때에는 병과를 바꿔야하니 재설정하는게 더 좋다. 어차피 재설정한다고 점수가 까인다거나 하진 않는다.

2.1. 금기사항

  • 무지성으로 터널을 파지 말 것. 일단 개인 방공호같은 쓸데없는 용도로 파는 것은 당연히 자제하고, 적진으로 간다고 마구잡이로 파다가 시간은 파는 시간대로 날려먹고 적진 한가운데에서 사살당하고, 땅굴을 빼앗길수도 있다. 또한 어두운 배경[7]에서는 터널을 파면 앞이 전혀 보이지 않기에 터널 대신 참호를 파는 것을 추천한다. ... 였지만 업데이트 이후 시야를 확보해주는 전등, 깊은 굴을 팔수있게 해주는 사다리, 터널내 전투에 도움이 되는 높은 엄폐물등 다양한 건축물이 추가됨에따라 나쁘지 않다.
단, 무지성으로 아무렇게나 파면 정말 의미가 없다. 애초에 방공호나 기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적만 바라보자.
  • 뒤에서 깔짝대지 말 것. 돌격하지 않고 혹은 방어 구역 뒤에서 깔짝대며 노가리나 까는 모습을 본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나? 정찰병과 엔지니어들이 자주 이런다. 정찰병은 후방에서 저격총에만 의지하여 의미없는 머리 따먹기나 한 후 "나 잘함ㅋ" 거리지 말고 제발 지금이 공격 시간인지 방어 시간인지 확인하고 돌격 시간이라면 최소한 적의 방어 지역에서 깔짝대고, 할 수 있다면 스팟을 하고 아군을 지원하고, 방어 시간이라면 아군의 방어 지역 안에서 깔짝대기라도 해라. 엔지니어는 공격 때는 차라리 리셋을 하고 다시 병과를 골라 돌격하거나, 급하다면 망치와 권총만 들고 우라돌격을 하라.[8] 수비 때는 전투 능력이 떨어지니 싸울 생각 말고 모래 주머니와 기관총을 설치해서 아군을 돕고 적들의 침공을 막아라.
  • 개활지에서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 것. 개활지는 엄폐물이 없기에 르 카토와 같은 맵에선 볼트액션 소총수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따라서 잠시 바깥으로 나와 사격하고 엄폐물이나 참호 숨기를 반복해라. 불가피하게 개활지를 횡단하고자 할 경우, 좌우로 이동하는 것을 반복하며 뛰면 총알에 잘 맞지 않는다.[9]
  • 자기 병과의 목적을 무시하지 말 것. 각 병과는 병과에 주어진 목적을 수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소총수가 정찰병 노릇을 하고, 의무병이 돌격병 노릇을 하면 아군의 병과 체계가 완전히 무너져 크나큰 병력 손실을 입어 게임 패배로 이어지게 된다.[10]
  • 함부로 백병전을 하지 말 것. 자신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백병전을 하는 것이나 똥쟁이 처형식이 아닌 이상, 백병전은 자제하라. 거리를 두고 안전하게 적을 처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적진에 근접무기 들고 돌진하는 것은 체력의 반 이상 소진되거나 사망하는 단순 치킨 게임이다.[11]
  • 사용 제한이 있는 장비를 함부로 사용하지 말 것. 사용 제한이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총기와 달리 막강한 화력이나 유용한 기능이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를 알맞지 않은 상황에서 사용하면 일정 시간동안 사용이 불가능해져 정작 정말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사용을 못해 본인이나 아군이 열세로 치우치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특히 수류탄 같은 경우에 스폰하자마자 써버리는(...) 바보유저들이 있다.
  • 팀원과 합을 맞추지 않고 임무나 명령을 불이행 하지말 것. 아군의 승리를 위해선 반드시 협동해야한다. 그러니 팀원과 함께 공격에 나가거나 방어하지않고 똥싸개 짓은 절대 해선 안된다, 그 어떤 병과라도 말이다. 대표적으로 정찰병가지고 뒤에서 똥싸개 짓 하거나 엔지니어도 마찬가지로 중기관총으로 뒤에서 깔짝대는 건 하지마라. 마찬가지로 팀원과 합 맞춘다고 똥싸개 정찰병과 엔지니어랑 합을 맞추진 마라. 그것들은 더 이상 팀원이라 부를 수 없다.
  • 목숨을 아까워 하지 말 것. 목숨이 아깝다고 참호 속에서 계속 숨어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놀지 말자. 애당초 게임에서 목숨은 끝도 없이 있는데, 이 목숨 하나 아깝다고 공격 시간에 참호 속에서 놀고, 방어 시간에 후방에서 깔짝거리면, 이득은 상상도 못하고 손해가 많지 않은게 기적이다. 그리고 점수 걱정이 있더라도, 죽었다고 점수가 깎이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 팀 안에서 자리만 차지하면서 목숨을 아까워한다면, 사실상 적군의 최정예 특수부대 못지 않은 아군의 위협적인 상대이다. 말 그대로 목숨을 아까워하는 순간, 아군에게는 적군을 능가하는 엄청난 상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2.2. 병과별 팁

2.2.1. 소총수

소총수는 모든 면에서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올라운더 병과이다. 전장의 선봉이 되어 전투를 이끌어도 되고 다른 병과의 아군들과 뭉쳐서 많은 양의 화력을 불어넣어도 괜찮다. 또한 삽도 있으므로 참호도 구축할 수 있다.개인호 좀 파라 개인호가 소총수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한데, 엄폐를 하지 않으면 죽음뿐인 르카토나 나로크는 소총수들의 삽 활용이 필수다. 풀이나 나무같은 작은 요소 뒤에 숨어서 개인호 파면서 깔짝거리면 처리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12] 이렇게 개인호를 사방팔방 다 파놓으면 어느센가 공병이 와서 다 이어줘서 완벽한 방어라인이 구축된다.-다만 트롤을 만난다면 그곳에서 땅꿀을 판다- 사격할때에는 반드시 엄폐물을 끼고 멈춘상태로 쏘자. 움직이면서 쏘면 그냥 안맞는다.

2.2.2. 척후병

척후병은 속도가 빠르니 적들을 사살하고 빠르게 빠지는 게릴라 운용이 적절하다. 또한 연막탄을 활용하여 적들의 시야를 교란시켜라. 적 거점안에 들어왔다면 약한 체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숨어있다가 공격하는 전술이나, 빠른 연사속도를 이용한 아군 엄호사격을 통해 최대한 많은 팀원을 부르도록 하자.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바로 적군의 방어망 사이에 틈을 만드는 것이다.

2.2.3. 의무병

의무병은 아군들을 치료할 수 있는 의무병의 특성을 잘 활용해 아군들이 많이 모인 곳에 있으면서 부상당한 아군을 치료해주며 공격을 더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력이 받쳐준다면 단순 치료만이 아니라 적군 사살을 돕는다면 더 좋다. -근데 요즘 다들 치료를 안하고 총만 갈겨서 반자동소총수로 이름이 바뀔 위기다.-
치료를 할 것이라면 공격 차례에는 직접 적 거점으로 들어가야할 공격 병과나 소총수, 방어 차례에는 참호에서 버텨줘야 하는 지원병 같은 병과를 치료해주자. 다만 무조건적인건 아니며 상황에 따라 체력이 크게 단 팀원을 치료해주자.

반자동 소총을 계속 쏘지 말고 볼트액션 소총처럼 끊어서 쏴야 한다. 연사할 경우 정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 수류탄이 없지만 뛰어난 근접능력 덕분에 고급소총수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것도 큰 장점. 탄당 데미지가 낮지만 곧바로 차탄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중거리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다.

2.2.4. 지원병

지원병은 압도적인 경기관총의 장탄수로 돌격해오는 적들을 긴 시간동안 제압사격이 가능하므로 방어 시 유리한 병과다. 공격은 단독 행동으로는 불리하니 다른 병과의 아군들 2~3명과 동행하며 진격하자. 조준중인 적의 주변에만 쏴도 조준점이 흔들려 쏘기 어려움으로 난사도 전략이 될 수 있다. 아군이 모두 사망했고 거점은 빼앗겨 돌아가기도 힘들때에는 숨어있다가 적이 다가오면 난사하며 장렬하게(?) 전사하면 상대방은 아주 꼴받는다.

2.2.5. 돌격병

돌격병은 병과의 이름에 맞도록 아군 무리의 선두에 서서 돌격하라. 자동소총(혹은 기관단총), 수류탄이 있어 순간적인 화력투사가 가장 빠른 병과이니 적들을 보다 빠르게 쓸고 가는 속전속결을 펼치는 것이 좋다.
척후병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데, 연막을 치고난 후, 재빠르게 적 진지로 가서 발사를 멈추지 말고 난사하면 1명이 5킬 이상을 하는것을 볼 수 있다.

2.2.6. 정찰병

정찰병은 초장거리보다는 중거리에서의 저격이 더 효과적이다.[13] 무작정 저격만을 위해 후방에면 박혀있지 말고, 우회로를 찾아 적의 측면을 노려 적군의 허리를 찔러라. 또한 역으로 우회해오는 적을 발견했다면 F키로 스팟을 해주자.

또한 제발 스팟 건과 F키 스팟을 사용해라. 이름부터 "정찰"병이다. 아군 전체에게 스팟 건에 탐지된 적의 위치를 공유하니 소총수나 돌격병이 빠르게 돌진하여 전선 고착을 막을 수 있게 하라. 소총수가 모든걸 커버 할 수 있으므로 이 병과를 쓰는 사람은 그냥 뉴비다. 스나이퍼의 낭만을 즐기러 오기 때문에 뉴비가 많아 저격도 잘 못하고 스팟도, 스팟건도 쓸줄 모른다. 그래서 제일 쓸모없다. 아니, 그냥 없어도 된다.

정찰업무를 극한으로 내기 위해서는 저격수보다 지정사수처럼 운용하는게 훨씬 좋다.[14]

2.2.7. 공병

공병은 공격에 매우 불리한 병과다. 전선이 고착되거나 방어 시 유용해지는 병과이니 각 상황에 맞는 물품을 제작하여 진격을 방해하거나, 진지를 강화시키거나, 전선을 밀어내는 지원사격을 하자.
혼자서 진격하면 권총 한자루로는 매우 불리하니 선두에 서거나 단독 행동은 금물이다. 또한 공격 시 물품 제작은 하지 말고 특유의 빠른 땅 파기를 활용해 최전방에서 참호를 파고 방어하는 적군에게서 아군을 보호하기 위해서 맞참호를 파거나 병과를 바꾸고 아군과 다같이 돌격하여 전선을 밀어내야 한다.

다른건 몰라도 철조망 사용은 비추천한다. 많은 공병들이 착각하는게 철조망이 방어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보다 도움이 안된다. 특히 만리장성도 아니고 철조망으로 진을 치고 있는 공병들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아군 진지 근처에 설치하면 아군도 철조망에 걸리고 공격에 차질이 생기며 적을 향해 사격할 때 장애물이 된다.[15] 철조망을 사용하는 팁은 적이 우회할것 같은곳에 2~3중 놓으면 나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정면에 설치하면 그냥 포격만 무진장 맞고 없어지며 아군은 또 그걸 부수면서 가야하므로 아주 걸리적거리게 된다. -오늘도 트롤하는 공병들-

큰 모래주머니는 그냥 쓰지 않는게 좋다. 시야만 가리고 체력이 낮아서 엄폐물로도 큰 효과가 없다.

참호는 절때 깊게 파면 안되고 숙였을때 머리만 살짝 가려지는 수준으로만 파야 빠르게 쏘고 숨고 하는 전략을 쓸 수 있다.

공격 시간에는 방어선을 구축하거나 적군에 아무 피해가 없는 공격을 하지 말고 잠깐 재설정하고 병과를 바꾸자. 어차피 구조물은 계속 남아있다.

2.2.8. 화염방사병

화염방사병은 중장거리 화력을 포기하고 근거리 다수를 녹이는 방향으로 운용해야 한다. 또한 단신으로 홀로 나서도 돌격병처럼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게 어렵기 때문에 지원병처럼 무리를 지어 지원사살을 노리는 방향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16] 터널에서 약간씩 발사해서 빛을 만들 수도 있다. 터널이나 마른 2의 시가지같은 경우에는 사기적인 능력인 벽뚤을 이용해서 적을 순식간에 녹여버리자.

2.2.9. 장교

장교는 팀을 통솔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 호루라기를 불어 승리를 위한 올바른 전투태세를 명령해야 하니 상황파악을 잘 한 뒤, 아군들을 이끌어야 한다. 포격은 적군이 밀집한 구역에 쏘아 전선을 밀어내는 용도로 써야 한다. 이 포격은 1분마다 1번씩만 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히 써야한다. 예를들어 점령당할것같은 거점 앞에 포격을 쏴서 적의 진입을 차단한다든지... 포격 외의 개인방어화기로는 권총과 세이버가 있지만 이는 소총수와 같은 병과한테 매우 불리하니 절대 독단적 돌격은 금지다. 장교는 전투능력이 약하기도 하고 포격이 장교가 좀 많이 있다고 많이 쏠 수 있는 것도 아니여서 장교는 두 명 정도 있는게 적당하다.
[1] "고수 두 세명이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생각은 접자. 고수더라도 한 팀이 달려드는 건 이기기 어렵다. 만약 진정한 쌉고수가 어찌저찌 상대 진영에 쳐들어간다 해도 혼자서는 점령이 불가능하다. [2] 의무병도 있으면 더욱 좋다. 공격가면서 받는 피해를 회복해 공격을 더 강하고 지속적으로 갈 수 있게 한다. [3] 척후병이 연막을 쳐주지 않으면 진입하기도 전에 죽을 가능성이 높다. 높은 근접전 화력을 지닌 돌격병 또한 매우 중요하며, 의무병이 없다면 전투 피해가 누적되어 죽는다. [4] 참고로 거점은 적 거점을 중립화까지 100%, 중립화된 거점을 아군 편으로 만드는 데 100%씩이다. [5] 다만 거점 뒤에서 똥이나 싸고 있는 것들이 많다. 이런 짓을 했다간 거점이 뚫리는 일을 제대로 막을 수 없다. 거점이 거의 다 밀릴 때도 들어오지 않는 진짜 똥싸개들을 보면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6] 자신이 있는 위치를 지원해달라는 명령 등. [7] 솜이나 엔, 상파뉴같은 맵. 이 맵들에서는 진짜 아무것도 안 보인다. 엔지니어라면 불이 비춰지기 때문에 밝지만... [8] 가끔 "나 진지 만들어야 함" 이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만드는 족족 파괴해서 마지못해 돌격하기 만들면 된다. 다만 랭크가 무지막지하게 높은데 이러면 그냥 봐주자. 다 생각이 있다. [9] 실제 군대에서도 개활지 돌격 시 가르치는 전술이다. [10] 그러나 의무병이 달려나가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건 기분탓인가. 킬무병이면 모를까. [11] 백병전에 관련된 어록으로 '백병전에서 이기는 놈은 약실에 총알 남은 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12] 다만 이런 적을 발견했다면 바로 수류탄을 갈겨주자 [13] 일단 초장거리는 맞추기 힘든건 넘어가도 공격과 방어에 매우 불리한 거리이다. 거점과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공격할 때도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방어때는 거점이 다 밀릴때로 밀리고 나서야 도착하기 때문. 그냥 거점에서 적당히 중거리 저격이 가장 효과적이다. 스팟건도 쏘기 좋고. [14] 그러니까 사람들끼리 뭉쳐다니면서 공격 혹은 방어를 할 때 무리의 뒤에서 지원해주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플레이도 좋다. [15] 길에 걸리적거리는 철조망을 부수는데도 그걸 수리하고 앉아있는 걸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온다. [16] 팁을 알려주자면 화염방사기를 15연료량 정도만 쏴서 맞춰도 적이 불타죽으니 낭비하지 말고 먼저 화염방사기로 몸에 불을 붙힌뒤 권총 또는 근접무기로 처리하자 차례를 반대로 해도 상관없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