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탈리아가 개발한 위상배열 레이더.2. 상세
EMPAR[1] G-밴드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는 이탈리아의 AMS[2]사에서 개발했다.EMPAR 레이더는 1면 수동식 위상배열 레이더를 회전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분당 60회전하며 목표물을 추적하고 G밴드에서 작동한다. G밴드의 대역폭은 통상 4GHz~6GHz정도다. IEEE 레이더 밴드로는 C밴드에 해당된다. 프랑스의 헤라클레스 위상배열 레이더도 이렇게 회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목표물 수색을 위해서는 원거리 모드를 사용해야 된다. 원거리 모드를 최대로 적용시 항공기를 180km에서 추적이 가능하다. 그러나 통상 모드에서는 제한적인 성능이므로 90km까지만 탐지가 가능하다. 미사일은 표면적이 작아 탐지가 어렵기 때문에 40km에서 탐지가 가능하다. 은밀하게 저고도에서 비행하거나 순항하는 미사일은 23km에서 탐지가 가능하다.
최대로 탐지할 수 있는 목표수는 300개이다. 이탈리아의 호라이즌급인 안드레아 도리아급 구축함의 경우에는 아스터 미사일를 사용하여 최대 50개의 목표물에 대해 동시 교전이 가능하다.
3. 파생형
3.1. 크로노스 그랜드 네이벌
EMPAR를 기반으로 레이더 안테나를 AESA 방식으로 개량하고 탐지능력 및 탐지거리를 300km 이상으로 강화한 형식.4. 탑재 군함
- 프랑스
- 이탈리아
- 알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