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6:30

DOUBLECROSS MUSASHI


'{{{#aa3a3f DOUBLECROSS MUSASHI''
더블크로스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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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OUBLECROSS MUSASHI
아티스트 손 심바
발매일 2023년 3월 20일
장르 랩/힙합
전체 길이 35분 18초
수록곡 수 13

1. 개요2. 트랙리스트
2.1. 서2.2. 배신자2.3. 기리시탄2.4. 서리류 (feat. Khundi Panda, dsel)2.5. 일태도2.6. 파2.7. Falsetto2.8. 눈들속으로2.9. Mortal's Talk (feat. Dok2, Deepflow)2.10. 무명역류 (feat. dsel)2.11. 하늘은 비웃지 않아2.12. 겁은 나 (feat. OHIORABBIT)2.13. 급
3. 관련 영상4. 리믹스5. 평가 및 반응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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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설속의 세계.
그곳에서 싸우는 사람의 이야기
래퍼 손 심바 2023년 3월 20일에 발매된 앨범.[1]

2. 트랙리스트

DOUBLECROSS MUSASHI
<rowcolor=#aa3a3f> # 제목 프로듀서 길이
1
[나레이션]
Fredi Casso 1:04
2 배신자
TITLE
Fredi Casso
Son Simba
2:53
3 기리시탄 Fredi Casso 2:31
4 서리류
(feat. Khundi Panda, dsel)
3:21
5 일태도 Fredi Casso
Son Simba
3:13
6
[나레이션]
Fredi Casso 1:08
7 Falsetto Fredi Casso
Son Simba
2:28
8 눈들속으로 3:53
9 Mortal's Talk
(feat. Dok2, Deepflow)
Fredi Casso 3:02
10 무명역류
(feat. dsel)
Fredi Casso
Son Simba
4:07
11 하늘은 비웃지 않아
TITLE
2:59
12 겁은 나
(feat. OHIORABBIT)
3:07
13
[나레이션]
Fredi Casso 1:32

2.1.[나레이션]

<서> 가사
[ 열기 / 닫기 ]
한때는 그런 시대가 있었습니다.
칼을 찬 이들은 서로 겨루기 위해
피를 끓이고
그 싸움의 끝에는 더 강한 이가
남던 때 말입니다.
이제 칼잡이들의 칼은
허리춤 대신 벽에 걸렸고
그 시대의 강자들은 과거가 되었습니다.
그때쯤. 그가 나타났습니다.
끔찍한 사형대를 두 개씩이나
겹쳐 메고는
존경받는 이들을
귀신이라 부르며 말입니다.
사람들은 이제 철과 피가 아니라
금과 은을 쫓으며,
오늘날을 사람이
신에게서 빼앗아낸 시대라 말합니다.
사람의 시대에 태어나
사람에게 길러졌지만
아직까지도 신을 자신의
주군으로 섬기는 그를
사람들은 배신자라고 불렀습니다.

2.2. 배신자

<배신자> 가사
[ 열기 / 닫기 ]
목에 걸친 두 개의 사형대
유대의 왕처럼 죽는 나의 선택
이해 못 하겠지 넌 평생을 겁내
너에겐 끝. 내겐 곧. 서로 역행.
적이 더 많아질 말들을 골라 적네
이 재미를 모르는 놈들은 혼란 속에
휘저으면 넌 휘둘리면 돼.
Musashi 춤선이 고운 편. Sword Dance
난 센터를 까도 여느 놈이
가진만큼의 비밀만 가져
피 터진 만큼 삶으로 바꿔
누가 나처럼 살어? 안 물어봤어.
느껴 이 비범함 이 게임에서
니 이름을 지워가.
니 언니한테서 찾어 친절함
난 Cold 떨고 있어. 시건방.
목에 한 쌍의 사형댈 건 사내
유대의 왕의 것 아래 똑같은 한개.
걍 그냥 달라. 넌 죽음까지 살 때
그 뒤를 살아 이건 죽어본 상징
목에 한 쌍의 사형댈 건 사내
유대의 왕의 것 아래 똑같은 한개.
걍 그냥 달라. 넌 죽음까지 살 때
그 뒤를 살아 이건 죽어본 상징
이 말솜씨는 은, 침묵은 금.
읊어대는 너희 면전엔 비웃음을
난 은이 더 어울려 *까 퍼스널 컬러
니 *도 아닌 법칙들을 뒤흔들 뿐
yo 이유 좀 묻지 마 묻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니까.
그래서 나도 네게 이율 묻지 않고 베였고
서툰 자세론 맞설 수 있을 리 없어.
피곤해 하지 이 **의. 자식.
Sharp Catana Flow 널 피 보게 할 Shit
이 어른께서 메고 가는 총대.
끝까지 부정해 봐라 홍대.
도는 소문 튀는 불똥들 혹은
이슈 논란 속을 누벼 다니는 속물.
아니. 쫒는 게 아냐 그게 곧 나지.
기존재들의 배신자
Double Cross Musashi
목에 한 쌍의 사형댈 건 사내
유대의 왕의 것 아래 똑같은 한개.
걍 그냥 달라. 넌 죽음까지 살 때
그 뒤를 살아 이건 죽어본 상징
목에 한 쌍의 사형댈 건 사내
유대의 왕의 것 아래 똑같은 한개.
걍 그냥 달라. 넌 죽음까지 살 때
그 뒤를 살아 이건 죽어본 상징

2.3. 기리시탄

<기리시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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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십자갈 진 기리시탄
남루한 사내 7년 넘도록 의심받어
다 보여줬지, 너흰 역시 이미 날
미워할 만큼만 알고 더 알기는 기피하지
가까이하려 하면 할수록 난 비릿한
잔향 남기지 난 주군의 피로 피 칠갑.
엄마랑 싸우고 홧김에 그은 니 손목 상처
거기 흐르는 것에 비해 이건 폭포 같어
놈도 년도 다 따버리고 도를 닦어
내 공은 *. 과는 우려먹어 동충하초
사람에게서 인정 찾지 않는 법을 알곤
내 안에 평강. 나의 신께 영광
적반하장으로 구는 앞에서
공통의 적을 앞두고도 너희는 날 재껴
흠잡아 날 새서. 어쩌면 난 백 번 해도
똑같을 줄 알고도 할 테지 매번.
동시에 찾지. 흠 없는 놈 흠 없는 별
너 대신 나서. 죽어주고 주워들 것.
삿대질하는 꼴은 생각보다 *같아
안경 쓱 올려 쓰며 끼어드는 손날좌
yo 쌍십자갈 진 기리시탄
사시사철 마르지 않아 핏기가
민심과 난 반대로만 뛰지만
내 팀의 방식 느껴라 기시감
이 손놈이 보여주지 본 보기
찬물 끼얹듯 니 선을 넘지 소름 돋친
네 형제들과 너 사이는 말로만 돈독해
내 이름은 우릴 대표해 마치 Bon Jovi
매운 이 손속이 만든 네 곡소릴
가치 있는 소리로 남겨주지 송소희
개밥그릇같은 년들 난 그 위에 도토리
귀여니 소설 사이 꽂아 넣은 톨스토이

2.4. 서리류 (feat. Khundi Panda, dsel)

<서리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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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짜리 형제짓 어김없이 오는 불화
십상시 같은 내시 안 봐도 avi. shit
뻔한 추락 뻔한 불발
허수아비뿐 니 슬하엔
허세뿐, ALL CAP 순간 의심한
DOOM의 부활
눈치는 제때 챙겨, 섬기는 군주 목까지
물론 얼마 못가 로닌 되고 불려 호크아이
차라리 그럼 남기라도, 영광
넌 앞 날 빛이 훤한 놈. 저승 갈 때도 섬광
머릿수 많은 게 자랑,
나도 좋지 많을수록 전리품
다 뺏고 춥게 만드는 게 서리류
대책 없이 커진 꿈, hollywood, 어울리군
물론 날 마주치기 전일뿐
멀리 울려 퍼지는 그 소문
풍문으로 들려올 건
또 한 놈이 당한 효수 신체 실어 들려올 것
본 적 없는 그림자 같은 움직임
따라오지 못하면 다음 차례 너가 물귀신
곱슬 진 더벅머리. 이렇게 타고났지
조빠지도록 내려, 카라쿠리타마시
꿇어본 적 없어 ,이 건 자수가 간지
넌 오킹 댄스. 무릎 털어 니 바지 .
칼집 버린 놈의 칼 같은 존재
다음은 없단 마음으로 저질러온 소행
촉새들에게 너 똑똑히 전해
이 강남대 출신이 주름잡아 홍대
떡각들보기 바쁜
그 사이에서 킬각을 보네
이 어른께 바라느냐 공생
헛된 바람 뒤에는 돌아오지 *뺑이
남은 여생 걍 돌리거라 폴 댄스
랩것들 나불대기만 해 싱거워
형제고 크루고 나한테서 지켜
사이들 좋게 분찍어 발러
허여멀겋게 뜬 귀신 꼴 하며
어차피 끝은 약쟁이, 앞잽이
둘 중 하날 심사숙고해 양자택일할 테니.
넌 태생부터 잔챙이
*도 아니기로 날 때부터 싸인했지
소리쳐봐 나처럼 이렇게
난 그거 하나로 사람의 명줄을 위협해
더욱 힘겹게 끌고 가는 밧줄
이런 내가 지독해? 난 단지 간수하는 간수
또 내쉬겠네 한숨 뜯겨져나간 내 단추
단순무식으로 간다 그것이 대장부
대다수 잘난척하면서 짚네 헛다리
난 적당히 모른척하다가 찌르는 정상인
변압기같이 난 시시각각 변하지
희희낙락거릴 때 건방진 목 따지
고자질은 내 사전에 없어 F*cker
병적 집착은 어서 꺼져
나만 아니면 돼 이게 내 슬로건
내가 *되면? 꽤 쓸 거야 폭력
무조건 공격 내 논리는 삼단 논법
송민영처럼 속절없이 손절 쳐

2.5. 일태도

<일태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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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shi는 매번 생 목숨을 뺏어
베거나 뒹굴거나지. 내 태도는 일태도
애써 듣도 보도 못했단 말해도
넌 날 봤거나,
못 본척하려 하거나지. 100%
내 Flow 발인 직전의 시체보다 침착해
드러누워버린 리듬 마치 Killa Cam
철천지원수 In da builin. 니 집안에
싫단 건 다하는데 어떻게 무시할래?
곱게 피우게는 둘 순 없지 돛대
니 상딸속 포르쉐 추월해
검은 십자갈 몰 때.
Fredi 내 옆에 우리 손에
역사는 도도히 흘러 부진심바곤곤래
넌 알바 가불쳐서 까불어
ha 다 간파해뒀지만 참는 것.
형제였지만 적대적 마치 판문점
공동 경비는 *들까고 걍 싹 쓸어
내 팀 내 크루, 날 말렸던 적 없어
내 짓, 내 부름. 책임져 어떤 것도
서리, 공과 사의 온도 절대 영도
네 피와 눈물 마시는 새 이영도
쿨하지 못한 놈들의 쿨함의 기준
놀아날 것 같더냐 병신들아.
니 Cool Guys 약 구걸하려 *빨지
진공 바큠 shit .
We Colder than yo Cold. ICE
내 태도 일태도 보내거나 가거나지.
신께로
내 태도 일태도 보내거나 가거나지.
신께로
내 태도 일태도 보내거나 가거나지.
신께로
내 태도 일태도 보내거나 가거나지.
신께로
일격 다음엔 또 이어지는 일격일 뿐
삶 또는 산더미 실려진 듯이 너흰
짓이겨지고, 그 꼴은 페퍼로니 피자
어린이들을 위한 버전의 비유론 Pixar
차가운 이 바닥 이 게임은 마치 빙판
칼날과 함께 다가가지. 난 연아킴 스타일
한철 붉다가 꽃처럼 진대도
휘두를 뿐이지 또 한 번의 일태도

2.6.[나레이션]

<파>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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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항상 싸움 가운데 있습니다.
그의 승전보는 어디에도 전해지지 않지만
끝이 죽음뿐인 싸움은 계속됩니다.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곧 제풀에 지쳐 무너질 것이라
얕잡아보던 이들도
어느새 그를 도끼눈으로
흘겨보고 있습니다.
그 거친 행동은 싸움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노려보는 눈은
늘어나고만 있었습니다.
그는 칼집이 없이
드러난 칼날을 닮았습니다.
시퍼렇게 드러난 칼은
싸움을 부르기 마련이지요.
칼이 그 본분을 다 하는 데에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주인이 칼을 쓸 때
뽑혀 쓰일 뿐이지요.
그는 그런 사내입니다.

2.7. Falsetto

<Falsett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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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것을 샀지만 빈티지 된 65
남의 싸움 사서 입는 너완 못 섞여
니 셀링 포인트 헤어스타일. 해라 빗질만
내 라이프스타일 팔아준다 해도 못 견뎌
짤없는 판단은 포청천
형들 *까는 소리에 미간이 좁혀져
거기다. 작살을 꽂아버린 놈 포경선
난 보편적이진 못해도 고전적
사람 봐가면서 하더냐 내가?
행간에 숨긴 미움까지 치러냈다. 댓가.
돌팔매질한 그 손을
감추진 마라 이 새끼야
'꾸짖을 갈!’ 예수꾼 버전 텐가이
여가수 훅팔이 앨범 왕년쯤 내곤
OG입네 각 잡는 넌 귀신이 되어
한구석도 배워 본 적 없으니 넌 베여.
끝까지 곱디고운 그 비명소린 팔세토.
소리 질러 고나우같은 비명
소리 질러 고나우같은 비명
소리 질러 고나우같은 비명
팔세토의 곱디고운 비명
더 크게 벌려 동공 난 신에 대한 공포를
위아래로 걸쳤어 네 눈, 깊숙히 새겨둬
넌 한때 찍어봤지 정점
내껀 이어지다 못해서 선이 되지 점점
너 뭐 돼? 라는 우문들을 볼 땐
'니가 이 악물고
모른척하는 존재' 라고 답해.
안되는데 굴려 낸 잔꾀
넌 걍 진 정도쯤이 아닌 거지 참패
이 게임. 이기는 법은 따로 있는 지금
공략법 따라가는 선택이 쉽지 들
거기에, 똥꼬 상납할 때 난 그냥 딜찍누
입씨름도 못하면 못그려 이 핏빛을.
결말은 개뿔 이건 그냥 전조
우리 마주칠 땐? 만남이 아닌 성묘
니 끝이 곧 우리 시작이구나 반대로.
기억할게 니 비명 소린 팔세토
소리 질러 고나우같은 비명
소리 질러 고나우같은 비명
소리 질러 고나우같은 비명
팔세토의 곱디고운 비명

2.8. 눈들속으로

<눈들속으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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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뻔히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너를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뻔히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병적으로 숨지 못하는 성격
이 악명은 발 딛기 전부터 퍼져 나가
마르고 닳도록 카모플라쥬
입고 다녔던 사내.
막상 적들 한가운데에서 벗어던져
이건 예비군 끝냈다는 말이 아냐
뒤돌아 도망칠 땐 나를 찾지 마라.
흉터투성이라도 등은 말끔하지
이렇게 불려 흰 수염 없지만 '오야지'
이 어른만이, 여길 건너가니
어둑한 길 시선들이 희번득하지
오히려 도발하는 듯. 눌러 걷는다.
모두가 보는 앞에 떼는듯해 걸음마.
참기 힘들어져? 흘려라 살기
짐승처럼 풀려있는 난폭한 자식
두려움과 자라서, 네 공포를 다루지
당장이라도 시작될 것 같은 우리의 마주침
이 긴장의 냄새는 디퓨저
맘에 든다면 보내줄게 불러 집 주소
농담을 섞어서 던져 일부러
금이 가는 정적이 널 더 짓눌러
넌 참아온 게 아냐 여태 숨은 것
숨길 수 없어진 네 인기척이 들려
울어! 소리쳐! 그리고 죽어!
쏟아지는 너희에게 물어. 내가 두려운가?
숨어있던 눈들이 서서히 칼을 빼
눈앞을 채워, 얼굴과 이름들, 가리운 채로
처음 겪는 일도 아니지. 난 더 차분해져
내 간격 안에, 들어오지 말길 당부해도
이 사람을 베고자 하는 눈에선
귀기를 흘려대니 난 주군의 뜻대로
내 날붙이 같은 랩 Bars 빛이 나면
MUSASHI 해병대 아니라도 귀신 잡어
숫자론 너흰 날 이길 수 없다고.
정말로. 좋은 말로 해석해서 종이 달라.
너 빨던 성골, 진골들과도
난 궤가 다른 존재
거꾸로 솟은 반골
반 고흐처럼 내 목숨 자국을 남겨
소문으로부터 날 지킬 유일한 방법
난 이기고 하루 지나면 다시 패배한 놈
묶인 줄에 매인 것. 이 호감도의 관성
한 놈 또 베어내고 소리 없이 달려
가는 길이 악하니 또 한 번, 기도해
매 순간이 날 통째로 흔들려는 시도.
내 호흡은, 날 죽이지 못하는 네겐 비보
이 게임 처음 발 들였을 때부터 비보호
알고 있어 난 피할 방법 모르는 Decoy
물들어가 피로. 난 줄 수 없는 위로를
넌 따뜻하게 건네고 난 정복해 이 위로
나를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뻔히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너를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뻔히 노리는 눈들 속으로 걸어가
눈들 속으로 걸어가네

2.9. Mortal's Talk (feat. Dok2, Deepflow)

<Mortal's Talk>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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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같은 페이지인 척 하나 다른 책
각기 다른 색 다 다른 체질
보고 아는 대로 사는 게
또 틀리다며 세뇌
너무 귀가 얇아 쟤네
난 근처 안가 안 배게
내 옷에 냄새 난 중간 없이
애매 한건 빼네
ain’t no limits on my levels
nimitz high ill blues flower linens
이미 가진 듯 자각 manifest
any fest i be killin em
물 들여 다 물들어 또 내 식에
내 시계 시간은 저 신에 맡긴 타이밍
disciplining my ptsd
i’m a cinematic rhymer
여전히 남은 많은 얘기 gems
어디다냐에 따라 달린 diamond
어떤 방에 들어가던 난 안 쓰지 다른 가면
나의 사명 바로 freedom
돈 명예 약한 씨름
싫음 꺼지거나 믿음
cheerleaders volunteering what’s you
hearings not the truth so
make sure you gotta feel it
what’s you seeing not reality
make sure you stay dreaming
소문 속의 나와 난, 항상 반대편
나를 뿜어내 니 증오의 한 가운데서
달게 받겠어 죽을 때도 챙겨
함께 묻어줘 손 씨 집안 장지에도
네 끝없는 미움에 칼 맞대는 끝없는 리듬
조잡스런 취향의 너에게도 죽여줬기를.
가끔 부러워지는 *밥이 적성인 타입
너흰 놀라기만 하면 돼.
큰일 벌어진 다음.
각자의 상황. 또 각자의 깜냥 알잖아.
다들 다름과 동시에 알빠 아냐
쟤넨 이미질 난 충절을 지켰으니
같은 피붙이라고 따져도 난 이로치
수많은 상대. 난 최소한 비겼지
남김없이 휘두른 일태도가. 내 태도
목숨 자체로 밀어붙이지 난 계속
죽어야만이 된대도 쭉 산 채로
쭉 산 채로 남을 거야
내 적도 죽지 않게 둬
점잔 빼고 unfair 게임해
joker와 wayne의 궤도
추잡한 궤변 세탁해 잘 주작해둬
짐작했지 *발 입만 열면 진짜 깨 넌
내 영감의 원천 maybe 넌 내 muse
전대미문의 p*ssys 브라운관은 랑데뷰
비싼 것만 사던데 아웃핏은 동대문
yes i’m a villain 너넨 뭉쳐 전대물
큰 빚을 갚을 비수를 꽂네 아주 아픈
매 벌어 masochist 니가 돈 내 맞은 만큼
난 종의 마지막 그중에 가장 나쁜
내가 넘지 않는 Line은 오직 가정사뿐
난 감투를 벗고 썼지 balaclava
모색하지 vice 더 밑 바닥 가봤지
산 채로 남을 거야 너도 살아남아
날 완성시켜주지 넌 이 스토리의 마감

2.10. 무명역류 (feat. dsel)

<무명역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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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이 있어도 낭인 같은 아우라
지우지 못할 싸움 묻어있는 군복 야상
점점 더 깊어지는 후디 아래에서
또 어떤 걸 벌이려는진 묻지 마.
내가 네 최애 Rappers 입에 담기 전까지
관심 없어. 손쉽게 잘릴 모가지엔
바삐 도망치니 난 잡지도 않지.
불알들 떼고 가라 이건 파친코 방식
통성명은 됐어. TMI homie
발 넓은 형들은 삶이 지뢰밭이었지
친굴 줄여가며 벨 간격은 넓혀나가
널 모르는 게, 나를 살기엔 좀 더 낫다.
Musashi 너무 진실돼서
태교에도 도움 돼
너희 애간장들 끊어놓지 동시에
이런 나의 존재
끝까지 부정해 봐라 홍대
네 끝이 다가왔어
이젠 전국구 칼잡이 게임
준비안됐음 짜져.
넌 치마폭에 자빠질 때
우린 촌각을 다퉈. 그새 넌 찬밥이 돼
선수의 움직임 봐둬. 이 개나리 스텝
류상구와 허승이 동시에 핏속에
흐르고 있으니 나 흘릴 수밖에 전쟁
이런 나의 존재
끝까지 부정해 봐라 홍대
세대갈이 해버려 난 까마귀
뭐든지 하나씩 감았지, 내 발자취
너의 입방정은 닮았지 뒷동네의 할마시
반면 나의 지적 재산은 무케시 암바니
흥미로운 일들이 많았지 상당히
발단이 어떻든 간에 가야지
이런 나의 존재?
이제는 보여주지 본때
내 가사는 서울시에서 나오는 시
둘째는 서러우니 선수답게 보여주지
꽉 깨문 내 어금니 꺾어봐 꼴통
오목 조목 따지면 한술 더 떠서 오목
하는 *새끼가 나다 재생해 피콜로
서리하고 답하지 깝치면 가지 골로
내 삶은 솔직해 마치 노모
넌 욕만 하고 절대로
안 나타나지 no show
기성용처럼 니들이 뛰든지
못할 거 같으니
내가 떠먹여주지 이유식
난 DC는 안 해줘 더 삥 뜯지 김유식
넌 대형 가맹점처럼 No Origin
꼬리긴 새끼들 사이에서 난 적통
대대로 누명 쓴 이들의 전통
이런 나의 존재?
끝까지 부정해 봐라 홍대
이런 나의 존재?
끝까지 부정해 봐라 홍대
이런 나의 존재?
끝까지 부정해 봐라 홍대
이런 나의 존재?
끝까지 부정해 봐라 홍대
이런 나의 존재?
끝까지 부정해 봐라 홍대
이런 나의 존재?
끝까지 부정해 봐라 홍대
이런 나의 존재?
끝까지 부정해 봐라 홍대

2.11. 하늘은 비웃지 않아

<하늘은 비웃지 않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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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할 거라면 그때 했어야 할 사내
옛날을 옛날로만 남겨 간단하게
과거는 짊어질 뿐. 난 난잡함에
머리채 잡히는 너완 달라
You know What i mean
이 존함. 입에 담을 땐 찬바람에
풍치 들어 서리류. 짓궂어
독기가 센 편인 석자 니가 날 말할 땐
심바오트 Shit 엮이려면 잘 판단해
니 평판 개차반 돼 잠깐 사이에
금만 가게 할 줄 몰라 박살 나게 해
날 무너뜨릴 날. 넌 상상만 해
무너진다 쳐도 겪게 되지
Avalanche B*tch.
흘린 핏값 한 방울까지 쟁취해
이 세치혀에 베이기 전 길러 맷집
맨 뒤였지만 맨 위 돼 Pepsi Zero
한문철처럼 전설을 갱신
Hey you 주석 뱉던 나. 되어가 무적
신기루 속에 살던 나 되어가 무적
이름 수백 갤 갖던 사이 되어가 무적
하늘은 날 비웃지 않아. 되어가 무적
옛사람들이 점지한 trophies
그건 니 * 까버리고 자른 포피
거기 미련 가진다면 너는 *집
*이 까일순 있지 그걸 꿈꾼다면 병신
uh 넌 집안의 허물, 거품.
난 내 집안의 거물, 영웅.
끊어 핏속의 저주. 넌 끊어버려 젖줄.
파 버려 니 호적. 난 호걸.
못 돼 내 호적수
자상한 컨셉잡은 한남
Rappers 자상을 입어
Musashi 걍 휘둘러도 직격
마음 상했다면 난 감사드리며.
암 도려낸 게 상처됐다면
감싸 안고 뒤져
홍대 거쳐가지 않고 삼아 거처로
점점 더 닿을 것만 같아 전설
호전성. 이건 천성이자 전통
난 싸워본 적 없는 점소이 앞에 검성
Hey you 주석 뱉던 나. 되어가 무적
신기루 속에 살던 나 되어가 무적
이름 수백 갤 갖던 사이 되어가 무적
하늘은 날 비웃지 않아. 되어가 무적

2.12. 겁은 나 (feat. OHIORABBIT)

<겁은 나> 가사
[ 열기 / 닫기 ]
내 은퇴와 장례식이 똑같길
방금 라인은 순수해서 숨을 골랐지
참을 인은 매번 세 번 넘어가 4 5 6
내 폐 속까지 다 무의미할듯하지
아마 난 잘 무뎌지는 법을
아직 덜 배웠어
날 사랑하는 게 제일 큰 겁이어서
누가 마땅한 적이었던 적이 없어
나 날서있어도
먼저 날 상처 입혔어
내 가사 자조가 braggin'
진짜로 내가 최고인 듯
쇼츠 릴스 60초 끝 쇼부 보듯
각오와 객기
그게 덕목이 된지 고민했지만
여전히 나는 발음하기 어려웠지 힙합
난 우리가 무뎌지길 바랬지만
참아오기만 했던 나는
끓네 가래침만
이제 난 나에게만큼 너에게도
cold-blooded
여전히 피 토하는 목소리
네 눈 감기 전까지 난 비겁자
도망칠 내가 두려워 날 죽여왔던 나의
흘렸던 빨간 피. 검게 굳어져가
그래서 네 두 눈을 뜨고 있게
둘 수는 없다.
So Cut out. 날 쫓아. 정해놓은 결말
그걸 바꾸기 위해서, 마주 봐 내 적과
긴장감 없이 빈틈없는 자세 넌 정말
운이 좋았다 해도,
보게 될 거야 낯선 천장
추억 말고 전설 되자던 넌 추억도 못돼
용서가 복수래도 아직 죽여도 못해
어쩌면 난, 네게 차마 복수할 수 없어서
숨겨야 할 말들을 네 눈앞에 적어둬
어떤 싸움은 날 친구들보다도 더 지켰어
나 이런 처지여도. 좀 더 거릴두어 줘
이해 없는 관심은 증오보다 차가워
적당한 즈음에 어깨에 손 떼고 갈라서
몇 명의 적들은 형이 되고 형들은
적만도 못한듯 해. 떠들어대던 은퇴
그리 쉽게도 입에 담아올려댄 그 끝엔
떠날 깡도 없어. 존경을 어제에 묻네.
이젠 그렇게도 사랑했단 힙합을
절친한 Pop Stars 아주 가끔 빌려 가고
정든 니 깜장 후디 꼭 입고 오라 부를 땐.
그 검은 수의에 흰 꽃핀도 달고 추억해
은퇴를 말했더라도, 살아 있던 자로
사랑해서 괴로웠던 그 장면에 남겨
그 끝을 가져갈 테니 날 반겨.
귀신이 되어. Succeeding You Brothers.
마주하려니 나도 겁은 나
하지만 이젠 네가 먹어야 할 겁은 나
나도 겁은 나 하지만
이젠 네가 먹어야 할 겁은 나
겁은 나

2.13.[나레이션]

<급> 가사
[ 열기 / 닫기 ]
사람들은 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니. 이해하지 않으려는 것에
가까울지도요.
그는 적을 가리지 않습니다 .
한때 가르침을 주거나,
우애를 다졌더라도
느슨해진 틈을 일부러 노리지 않는 것은
함께했던 이에 대한 모욕이라 여깁니다.
이제는 아닐지라도
적들 또한 그런 이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비정하다 말하겠지만
그는 배운 가르침을 가르친 이들에게
돌려줄 뿐입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끝낸다고 알려졌지만
그 죽음 뒤를 사는 이에게
매 순간은 끝이 없겠지요.
지금 그에 대해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하나의 일대기도, 짧은 일화도 아닙니다.
그의 매 순간입니다.

3. 관련 영상

4. 리믹스

DOUBLECROSS MUSASHI: S'RIGHTEOUS GONE WILD 2024년 3월 21일 발매 된 DOUBLECROSS MUSASHI의 리믹스 앨범이자 DET S'RIGHT과의 합작 앨범이다. DET S'RIGHT의 비트로 재구성 되었다.

5. 평가 및 반응

대부분의 리스너들이 평하길 비트와 피처링진은 상당히 좋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메인이 되어야 할 손 심바가 문제라는 평가가 많다. 손 심바 특유의 똥참는 톤의 랩, 쉬프트랩이 너무 심해서 듣기가 어렵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이 부분만 참을 수 있다면 그래도 다른 부분은 구성이 괜찮으니 그럭저럭 들을만한 편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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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 논란으로 이 앨범의 평가는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자기가 한 짓이 맞음에도 이 앨범과 똑같은 제목인 싱글인 DOUBLECROSS MUSASHI FREESTYLE에서 뻔뻔스럽게 IP로 비판하는 유저를 디스하는 벌스도 있으니 더더욱 그럴 것이다.[9] 몇몇 래퍼들이 논란이 일으켰어도 명반을 냈을 때 명반이라고 인정한 것을 보면 이 앨범은 그렇게까지 가치 있는 앨범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10]

6. 여담

  • 비앙과의 합작 앨범 ' 전설'의 세계관에 포함되는 앨범으로, 한국 드럼리스 프로듀싱의 정점에 서 있는 Fredi Casso가 전곡을 프로듀싱 했으며, 김기현 성우를 1, 6, 13번 트랙에서 나레이션으로 활용하는 등 꽤나 컨셉츄얼한 앨범이기도 하다. 김기현 성우는 이번 나레이션 트랙들을 녹음하면서 대사를 잘 썼다며 심바를 칭찬했다.
  • 딥플로우는 하드한 경향의 작가주의적 뮤지컬 같다며, 항마력 딸릴 수 있는 내용을 심바가 완급조절을 잘했다는 평을 내렸다.
  • 정규가 아닌 그냥 앨범이다.[11]
  • 4번 트랙 서리류의 뮤비를 파주 지역에서 야간에 찍었는데,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인 파주의 특성과 야간에 수상한 옷을 입고 촬영하는 것, 그리고 중간에 일이 적절하게 꼬여 버렸던 것 때문에 군인들과 곤란한 일이 생겨서 재촬영을 했다고 한다.


[1] 정규가 아닌 그냥 앨범이다. [나레이션] 제라툴 목소리 등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김기현 성우가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나레이션] [나레이션] [나레이션] [나레이션] [나레이션] [8] 유사한 사례로는 스윙스의 Upgrade V를 생각하면 된다. 프로덕션은 잘 돼있고, 스윙스가 랩을 못 한 것까진 아니지만 (기본기는 있을 지언정)진부하여 혹평을 받는다. [9] IP 좆까고 앉은 개소리들에 입 벌릴 생각도 못하게 개 조지는 rap [10] 손 심바는 비프리에게도 최근 작업물이 다 개X빻았다고 비하했는데 하지만 이때 비프리는 FREE FROM HELL 낸 시기였는데 리드머에서도 3.5점을 받아 수작이라고 평할 정도였고, 발매 당시 반응도 좋았으며 논란과 사건 사고를 일으켰음에도 Korean Dream은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명반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으며 나중에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명반인 FREE THE BEAST도 내어 악마의 재능이라고 인정할 정도이며 딥플로우도 3집 양화와 논란을 일으켰어도 4집 FOUNDER를 내어 음악만큼은 깔 수 없었던 반면 손 심바의 앨범은 그렇지가 않다. [11] 여타 래퍼들의 정규작 급의 볼륨을 가지고 있고 음원 사이트 등에도 '정규'로 표기되어 있으나 심바 본인은 이를 정규 2집으로 칭하지는 않고 있다. [12] 앨범 주인인 손 심바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쿤디판다, 디젤, 딥플로우, 오하이오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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