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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 조종 불가 기체) |
전장 |
캠페인 ( Rising Squall) |
디지털 컴뱃 시뮬레이터 | DCS 월드
Digital Combat Simulator | DCS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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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3560><colcolor=#ffc715> 개발 | 이글 다이나믹스 |
배급 | The Fighter Collection |
최신 버전 | 2.9.7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SteamVR |
장르 | 비행 시뮬레이션 |
발매일 | 2008년 10월 17일 |
미디어 | 다운로드(자체 ESD[1], 스팀) |
한국어 지원 | 일부 지원[2] |
구매 가격 | 무료[3] |
공식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
2.9 버전 런칭 트레일러 |
이글 다이나믹스에서 제작하는 비행 시뮬레이션.
2. 상세
모든 시뮬레이션 게임들의 특징이지만, 자비없는 고사양을 요구한다. VR 모드나 멀티플레이를 위해서는 권장 사양[4]으로 적어도 32기가의 램(…), 최소 GTX1660 RTX2060이상 급의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한다. 웬만한 엔트리 레벨이나 메인스트림 사양의 컴퓨터로는 최저옵션으로도 원활한 플레이가 힘들며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가 필수인 게임이다.[5] 본인의 컴퓨터가 위의 사양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설령 충족한다더라도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 ED 포럼에 올라온 최적화 가이드를 통해 옵션을 조정할 것을 권장한다. 프로그램 자체의 개적화[6] 램 누수 버그 때문에 스터터링 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게임이다. 플레이 시 마이크로 스터터링 현상 방지를 위해 HDD가 아닌 SSD에서의 구동이 필수적이다.[7][8]3.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223560><rowcolor=#ffc715> 그래픽 설정 | 낮음 | 높음 | VR |
운영체제 | 64비트 버전의 Windows 10 | ||
저장 공간 | 120 GB | 120 GB 이상의 SSD | 350 GB 이상의 SSD |
RAM | 16 GB[9] | 32 GB[10] | 32 GB[11] |
CPU |
Intel Core i3 @ 2.8 GHz AMD FX |
Intel Core i5+ @ 3+ GHz AMD FX/Ryzen |
Intel Core i5+ @ 3+ GHz AMD FX/Ryzen |
GPU |
NVDIA GeForce GTX 760 AMD Radeon R9 280X |
NVDIA GeForce GTX 1070 AMD Radeon RX VEGA 56 |
NVDIA GeForce GTX 1080 AMD Radeon RX VEGA 64 |
네트워크 | 512Kbps 이상의 인터넷 연결 | ||
API | DirectX 11 |
4. 패치
-
2.7.9부터 멀티 스레딩 기능이 실험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기존 싱글 스레드 실행 파일은 설치폴더/bin/dcs..exe로, 실험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멀티 스레드 실행 파일은 설치폴더/bin-mt/dcs.exe 로 제공된다.
멀티 스레딩의 성능 향상은 기기마다 차이가 있으나, 최소 30%, 많게는 80% 정도까지도 보고되고 있다. 물론 그래픽 카드가 어느 정도 사양이 되어서, CPU 가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있었다는 전제 조건이 성립하는 경우에만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RedKite 멀티 스레딩 성능 향상 비교 영상 |
- 2023년 10월 17일 15주년을 맞아 대규모 패치를 했고, 버전도 2.8에서 2.9로 바뀌었다. #링크
개선 전 | 개선 후 |
- 2024년 7월 12일 2.9.6.57650으로 업데이트되었다. #
5. 구성
DCS World 에서 기본 제공되는 무료 항공기 모듈 및 무료 전장은 최소한의 맛보기용 기능만 포함되어 있는, 사실상 체험판에 가깝고 DCS World의 본체는 F/A-18C, A-10C, F-16C, F-14B 등 유명 군용 항공기들이 실기에 가깝게 구현되어 판매되는 DLC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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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S의 모듈들은 퍼스트 파티에 해당하는 Eagle Dynamics와 여러 서드파티에 의해 제작된다. 다수의 모듈이 출시되어 있으므로, DCS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은 이 문서를 일종의 구입 가이드로 삼아도 좋다.
다만 얼리 엑세스랍시고 구현이 덜 된 모듈을 미리 내놓고 차근차근 업데이트 하는 제작 방식 상 퍼스트 파티 모듈도 구현도가 시기에 따라 엉망인 경우도 있으니, 구매하기 전에 미리 구현도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개발이 완료된 모듈, 얼리 액세스 중인 모듈, 개발 예정인 모듈들에 대해 작성하며, 제작사, 발매일 순으로 정리한다.[12]
[14]
게임 특성상 할인이 없으면 맵 하나만 해도 거의 AAA 게임 급의 가격을 내야 하는데, 스팀이나 공홈 세일도 인기 기체는 최고 30% 세일이 한계이다 보니 처음 입문할 때 이 첫 구매 할인으로 인기 기체 + 필요한 맵 + 기타 애드온을 묶어서 50%를 활용하여 구매하는 것이 추천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스팀 상점이나 공홈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아닌 인 게임에서 나오는 팝업을 통해 구매해야 할인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할인 관련 안내
제법 많은 DLC가 있지만 전부 구매할 필요는 없다. 플레이하고 싶은 기체 또는 맵만 구매하면 되며, 여러 모듈 사서 배우다가 지쳐 포기하는 것보다 하나의 모듈에만 집중한 뒤 다른 모듈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제조사가 같은 기체들은 대체로 유사한 에비오닉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처음에 잘 배워두면 다른 기체로 넘어갈 때 쉽게 적응할 수 있다.
5.1. 항공기
자세한 내용은 DCS World/항공기 문서 참고하십시오.5.1.1. 조종 불가 기체
자세한 내용은 DCS World/AI 전용 항공기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전장
자세한 내용은 DCS World/전장 문서 참고하십시오.5.3. 캠페인
자세한 내용은 DCS World/캠페인 문서 참고하십시오.5.4. 기타 모듈
5.4.1. Combined Arm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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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판매 가격 | $ 39.99 |
출시 날짜 | 2012년 12월 25일 |
예고편 | |
지휘 말고도 지상군 장비를 조종하거나 멀티플레이 시 유저가 JTAC을 대신 해줄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때는 적을 레이저나 스모크로 표시해주는 간단한 것만 가능해서[15] 실질적으로 사용하려면 음성 채팅 같은 항공기와 JTAC에 커뮤니티 수단이 따로 필요하다.
지휘의 경우 육해공 전부 지휘가 가능하며 해군에게 함포와 순항미사일을 통한 지상군 지원을 시키거나 지상군으로 적 지대공 미사일을 파괴해 공중우세를 얻는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후퇴 명령을 통해 AI의 판단능력을 보완하여 AI 편대로 유저 편대를 막는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다만 지휘는 가능하지만 미사일 발사거리나 ECM 작동과같은것은 미션에디터 상에서만 수정할 수 있어 AI는 지휘관이 있어도 많이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현재 포럼에서도 Combined Arms의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실질적인 답변은 아직 없어 사실상 버린 모듈로 취급받는다.
5.4.2. NS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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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판매 가격 | $ 14.99 |
출시 날짜 | 2017년 9월 8일 |
예고편 | |
5.4.3. Super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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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465b79> 판매 가격 | $ 49.99 |
출시 날짜 | 2020년 5월 22일 |
예고편 | |
최근에 업데이트로 항공모함에 Air Boss 가 추가되어서 항모의 조명 속도 방향을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6. 모드
여러 유저들이 직접 만든 모드들이 있으며, 이 사이트에서 다운 가능하다.- 민항기 모드: 기본적으로 에어 포스 원을 포함한 여러 항공사 도색이 리버리로 들어있으며, 다른 유저가 만든 그 밖에 여러 항공사 리버리와 대한항공 보잉 747-400 리버리, 한국 대통령 전용기도 있다.
7. 입문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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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S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10가지 | 평범한 DCS 멀티플레이 장면[19] |
공식 홈페이지 또는 스팀에서 본판 다운로드 및 DLC 구매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공식 홈페이지 버전과 스팀 버전의 시리얼 넘버가 분리되어 따로 구매한 모듈들을 하나의 계정으로 통합할 수 없었으나, 현재는 두 플랫폼의 연동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20] 당연히 플랫폼 차이에 따른 기종별 성능차이는 없다. 다만 플랫폼 간 업데이트 주기의 차이 때문에 서로 버전 차이가 발생하면 같이 멀티플레이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마일리지 보너스를 지급한다. 마일리지를 모아두면 저렴한 가격으로 DLC들을 구매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자.[21]
컴퓨터 사양 외에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요구되는 장비들이 상당하다. 배틀필드 등의 아케이드 게임에서 전투기 좀 타봤다 하는 사람들이 키보드로 조작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간단한 조종이야 가능하겠지만 장비 없이 제대로 된 비행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크게 조이스틱, 스로틀, 헤드트래킹 장비[22]가 필수로 여겨지며, 당장 이 셋이 없으면 조종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문제는 저 장비들의 가격이 상당하다는 것. 보급형 조이스틱/스로틀의 가격대는 약 10만원~30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으며[23], 고급형 제품은 50~100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다.[24] TrackIR 등의 헤드트래킹 장비는 10~20만원, VR은 50만원 이상의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25]
비행용 장비 구성이 첫 번째 진입장벽이라면, 게임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 두 번째 진입장벽이다. DCS뿐만 아니라 다른 본격 전투 비행 시뮬레이션들도 마찬가지인데 게임보다는 시뮬레이터에 가깝고,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수 개월에 걸친 진지한 학습을 소화한 뒤에야 겨우 최소한의 스릴과 액션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학습에 투자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의 현실성을 추구한 전투 비행이 주는 긴장감과 해방감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나 H.A.W.X. 와 같은 순수하고 단순한 비디오 게임과 비교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당신이 생각하는 거의 모든 것, 그러니까 '설마 이것도 고려해야 되겠어?' 싶은 건 이미 구현되어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당장 대표격 모듈인 A-10C와 F/A-18C를 살펴보면 그 구현도에 놀랄 것이다. 비행 시스템, 항공역학부터 심지어는 조종석 의자 높낮이, 칵핏 에어컨 날개각도(…)까지 건드릴 수 있다. 게다가 스펙 이상의 과격한 급기동을 하면 기체의 해당 부위에 대미지가 들어가 자이로스코프가 뒤틀리는 것까지 구현되어 있으며, 최근 모듈인 호넷과 바이퍼는 고기동 시 양 날개가 휘는 것까지 구현되어있다. 직접적인 전투 비행 요소가 아닌 간접적인 요소에서 현실성을 추구한 구현도가 이 정도 인데, 직접적인 전투 비행 자체에 구현된 현실성은 실제로 군의 훈련 장비로 사용될 정도로 뛰어나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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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공군사관학교에서 사용 중[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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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C 구매추천쓰레드에 나온 미 공군 훈련사진 |
이렇게 현실적으로 구현된 전장에서 믿음직한 동료와 함께 임무를 성공시키는 즐거움은 여타 "게임"들이 제공하는 일퀘나 파밍에서는 얻을 수 없는 큰 즐거움이다.[28] 따라서 비싼 장비, 비싼 모듈들 먼저 구매한 뒤 그 후에 입문, 학습하려고 하는 것 보다[29], 무료 모듈인 Su-25T, TF-51D 또는 비교적 조작이 간단한 Flaming Cliffs 3 모듈들을 다뤄보면서 어떤 게임인지 감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다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면 저가형 조이스틱 사서 써보고 더 좋은 장비가 필요할 때 고급형 장비로 넘어가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다.
게임의 난이도가 있는지라, 혼자 즐기기보다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 각종 정보를 얻거나 같이 비행할 사람을 구하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현재 한국 커뮤니티는 크게 두 개가 있다. 1연합전술비행단, DCS 마이너 갤러리이다. 더 심층적인 정보를 원한다면 Eagle Dynamics 포럼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그래도 정보가 부족하다면, 직접 구글링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어야 한다.
무료 맵과 무료 모듈로도 대부분 멀티 플레이 서버에서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할 수 있고, 전세계의 커뮤니티들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멀티 플레이 서버에 신규 유저를 유치하기 위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므로 귀한 손님 대접을 받을 수 있으니 처음이라도 부담 없이 시도해 보자. 위 문단에서 언급한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대부분 자체 멀티 플레이 서버를 운영 중이며 신규 유저라면 반갑게 맞아줄 것이다. 단 핑프라고 부르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가 싫어하니 주의를 바란다.
8. VR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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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유저도 투자한다면 가능한 DCS VR 셋업 | 일반인이지만 약간 진지한 DCS VR 셋업[30] |
비행 조종사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되고, TrackIR 같은 헤드트래킹 장비가 이전부터 지원되다 보니, VR 또한 그 연장선에서 상당히 초기부터 지원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6DoF 콕핏과 VR 이 결합하여 말 그대로 조종석에 실제로 앉아있는 듯한 착각을 준다.
- 저 멀리 보이는 지평선이 3D로 "진짜로" 멀게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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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할 비행장에 얼마쯤 후에 터치다운 하게 될지 머리가 아니라 몸에 내장된 감각기관들이 먼저 예측을 시작하며
따라오는 멀미는 덤 - 6시 방향 적기를 고개를 뒤로 돌려 쳐다볼 수 있음은 물론
- 계기판을 자세히 들여다 보기 위해 키보드의 시점이동 / 확대 키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보게 된다.
- SAM 발사 경고가 뜨는 순간 정신없이 온몸을 뒤흔들며 날아오는 미사일을 찾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DCS World 와 기본 모듈들은 무료이니 VR 을 가지고 있고 전투비행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시도해 보길 바란다. 기본 모듈인 Su-25T 만으로도 비싼 VR 을 구입한 보람을 만끽할 수 있다.
다만 VR 환경에서는 당연하게도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하기가 매우 난감하다. 아무리 키보드를 잘 외우고 있다고 해도 정작 눈에 안보이는 상황에서 복잡한 기능들을 켜고 꺼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더구나 대공포와 SAM 이 나에게 날아오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능한 한 버튼이 많은 조이스틱/스로틀 조합으로 HOTAS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Clickable Cockpit (위에 언급한 ASM)에서는 시선으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일 수 있고 이를 통해 계기 조작이 가능하다. 다만 헤드셋으로 계기를조작한다기 보다는 헤드셋으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것 뿐이므로, 마우스 왼쪽/오른쪽 버튼과 휠 등은 따로 (HOTAS에 버튼을 할당하여) 조작하여야 한다. 그래도 실제 마우스/키보드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것 조차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낫고, 일일이 계기판 버튼 하나 하나에 대한 단축키를 할당하고 숙지하는 것 보다는 쉽고 직관적이며, 어느 정도는 실제 계기판을 조작하는 듯한 느낌 또한 받을 수 있다.
영어 발음에 자신 있다면 Voice Attack과 같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것도 방법이다.
저사양 VR헤드셋은 해상도가 아직 높지 않기 때문에, 계기판/HUD의 글자들이 잘 안보이며 특히 멀리 있는 목표를 발견하기 어렵지만 HTC Vive Pro등 고사양 헤드셋은 글자나 주변 환경들이 또렷이 잘 보여 현장감이 극대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저사양의 경우 현재로써는 해결방법이 Supersampling 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는데, VR의 2160x1200 해상도를 2~4배 가까이 높이니 컴퓨터에 많은 부하를 주면서도 어안렌즈 효과 때문에 실제 얻게 되는 선명함은 그렇게 크지 않다. VR 구매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
9.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cs-world|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cs-world/user-reviews| 8.3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2-10-09
||2022-10-09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2375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2375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대체로 게임보다 시뮬레이터에 가까운 물건이라는 의견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의 핵심을 가장 잘 따르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트랙 파일을 분석하는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거나 게임적인 요소인 자체 동영상, 전장 배경 설명 등 전투 비행 게임으로서의 요소는 매우 서툴다.[31] 서버 설정에 따라 Tacview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아주 쉽게 전투 과정을 분석할 수 있다.(Cheating 방지를 위해 Tacview 기록을 일부러 10분에서 20분 지연시키곤 한다.) 사실적인 비행 모델과 기체 구현은 상당히 잘 되어 있으므로 그야말로 병기 운용 지식을 쌓기에는 매우 적절한 타이틀이다.
DCS가 현재 사용하는 시뮬레이션 엔진을 최초로 선보인, 즉 사실상 내용으로는 동일한 게임이 출시된 것이 보수적으로 잡아도 Flanker 2.0, 1999년이므로, 2023년 현재 24년 된 게임이라고 봐도 좋다. 많은 유저들이 수십년동안 같은 게임을 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더 웃긴것은 Eagle Dynamics 사장인 Nick Grey가 매년 보내는 새해인사에 본인이 25년 넘게 개발해 왔다는 자랑을 빼놓지 않는다만, 23년 된 옛날 게임에 현재 메타크리틱 점수가 큰 의미는 없을지도 모른다.
현대 전투비행 시뮬레이션에 관심을 가진다면 어차피 선택지가 많지는 않으므로 그냥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고 투자하면 된다.
9.1. 동적 캠페인 미지원 문제
DCS는 기본적으로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팰콘 4.0의 다이나믹 캠페인 같은 생동감있는 동적 캠페인(Dynamic Campaign)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문제인 이유는 시뮬레이션 엔진만 제공하고 그것을 즐길 "게임"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게임으로 생각하고 구입한 유저들이 실망하기 때문이다.몇 개 시나리오 캠페인과 퀵 미션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항상 고정된 시나리오라 반복하면 지루해진다는 것이 문제이며 결국 심층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미션 에디터를 이용해 직접 제작을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현재 유저들이 외부 기능으로 동적 캠페인 엔진을 제작 중이니 관심 있으면 시도해 보기 바란다.
DCS World Dynamic Campaign Engine by MBot
위 엔진을 기반으로 한 현재 제작 중인 동적 캠페인들
그러나 위와 같은 동적 캠페인들은 게임 자체에서 동적 캠페인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퀵세이브 파일을 연동하는 방법밖에 없고, 따라서 턴제 전략게임 처럼 캠페인이 진행되게 된다. Falcon 4.0 같이 실시간 전략 게임 위에서 소티를 뜨는 듯한 느낌은 받기 어렵다. 4.0에서 실시간 동적 캠페인이 도입되기 전 Falcon 3.0 시절에는 실시간이 아니라 하루 단위로 전황이 업데이트되고 임무는 하루마다 0600시/1200시/1800시/2300시로 네 번 생성됐는데, 이렇게 작동하던 3.0의 캠페인과 4.0의 완전 실시간 동적 캠페인의 중간 정도에 있는 구조다.
그 외에 제작 중인 동적 캠페인들로는
Liberation Dynamic Campaign 점령전 스타일의 동적 캠페인, Python 으로 구현됨에 따라 별도 UI가 있다.
Operation Snowfox MOOSE 기반 랜덤 미션 생성기능을 위주로 제작되었으나 최소한의 저장기능을 추가하여 하던 데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함.
Persian/Georgian/Vegas Power MOOSE 기반+저장기능이지만 좀 더 게임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랜덤미션이지만 순차적으로 전쟁을 진행시킴
DCS의 발매 시기를 감안하면 많이 늦은 편이지만 2020년 여름 제작사인 이글 다이나믹스도 공식 동적 캠페인 엔진을 추가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발표했다. # ED가 2021년 1월 공개한 스케줄에 따르면 21년 3분기에서 4분기 사이에 오픈베타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라고 한다.
10. 기타
-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며
키이우의 유령이라는
도시전설이 퍼지게 된 촉진제 역할을 한 영상이 이 게임을 통해 만들어졌다. 제작사인
이글 다이나믹스는 이에 대해 공지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추어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이미지 생성을 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ED)는 유저들이 분별있게 행동하고 이러한 성질의 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DCS를 사용하는 것을 피하기를 간청한다."
[1]
통칭 공홈(공식 홈페이지)판
[2]
스팀 페이지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써있지만, 스팀판도 한국어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공홈판에서는 내려받을 때 바로 한국어로 설정할 수 있지만, 스팀판은 내려받은 뒤
이곳에서 안내하는 대로 파일을 조작해야 적용할 수 있기에 살짝 번거롭다.
[3]
게임 자체는 무료이지만 후술할 DLC들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DLC 없는 기본판에선 탈 수 있는 기체가 몇 안 되어서 데모에 가깝기에 실질적으로 즐기려고 DLC를 사다 보면 많은 돈을 쓰게 된다. 참고로 DLC 수는 150개에 달하고 가격대는 최소 8,090원부터 최대 108,110원까지 다양하며 모든 DLC들을 전부 구매한다고 가정할 경우 필요 금액만 약 538만 원에 달한다.
[4]
권장 사양은 게임을 어느 정도 원활하게 돌리는 수준이지 풀옵을 마음대로 걸 수 있는 사양이 아니란 점을 상기하자.
[5]
유저들의 실험 및 경험에 의하면 그래픽 옵션을 낮춰 그래픽 카드의 한계는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오히려 CPU 클럭과 RAM 용량이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들을 순식간에 연산해야 하기 때문.
[6]
현재에도 사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연산에 멀티코어가 아니라 싱글코어만을 사용한다. 시뮬레이션급 연산량을 요구하지 않는 fps 게임들 조차 많아봐야 수십 개인 유닛들의 연산을 위해 멀티코어 최적화를 예전부터 적용 중인데 시뮬레이션급 연산이 필요한 유닛이 복잡한 전장에서는 수백개 이상 등장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싱글코어만을 사용하는 정신나간 개적화로, 등장 유닛수가 100만 넘어도 cpu 사용량은 50%(듀얼코어 경우, 쿼드코어는 25%)에서 놀고 있고 그래픽 카드 사용량은 10% 미만으로 떨어지는데 프레임수는 10fps 이하로 나오는 기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7]
이조차도 근원적 해결책이 아니고 증상의 완화만 해줄 뿐이다.
[8]
다만 한 가지 오해하면 안 될 것은, DCS 엔진이 최신 기술을 전부 활용하면서도 고사양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DCS는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구현을 우선 목표로 두고 있으며 그 때문에 멀티코어 지원, GPU 활용 등 많은 최신 기술들은 우선순위에서 밀려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얻어지는 결과물에 비해 요구 사양이 지나치게 높다고도 볼 수 있다.(2022년 2.7.9 업데이트로 연산 과정에서 멀티 코어 사용이 확인되었다.)
[9]
16 GB for Heavy missions
[10]
32 GB for Heavy missions
[11]
32 GB for Heavy missions
[12]
발매일은 공식홈페이지에 작성된 발매날짜를 기준으로 함. 얼리 액세스 날짜와 다를 수 있음.
[13]
일부 최신 모듈 제외
[14]
첫 구매 할인은 2024년 2월 25일부로 종료되었으나 2주 무료 체험은 아직 가능하다.
[15]
데이터링크가 가능한 항공기에게 데이터를 보내는 상세한 기능은 없다.
[16]
10.99달러로 이 팩은 Mi-8과 L-39는 지원하지 않는다.
[17]
LOMAC 시절부터 있었던 니미츠급 항공모함 모델. 현 기준으로 처참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존 C. 스테니스 공개 이후 볼 일이 없는 모델.
[18]
F/A-18C 호넷 모듈과 같이 추가된 니미츠급 항공모함 모델.
[19]
104 비행단 단장 Maverick 이 새로 지원되는 헬멧 조준기와 동료 관제사의 도움으로 멀티플레이어에서 격추를 올리는 장면. 그냥 매일 이러고 논다고 보면 된다.
[20]
공식 홈페이지 버전은 비교적 빠른 업데이트 및 잦은 할인행사가 장점인 반면 다운로드 속도가 매우 느리다. 스팀 버전은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자랑하지만 업데이트 주기가 길다는 단점이 있다.
[21]
신규 모듈에는 마일리지를 적용할 수 없다.
[22]
플레이어가 고개를 돌리면 모니터 화면도 같이 돌아가게 해주는 장비. 일종의 보급형
VR기기라고 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상표명으로 TrackIR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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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Extreme 3D,
트러스트마스터 T.16000m HOTAS, 사이텍(현 로지텍) X-55, X-5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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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마스터 HOTAS WARTHOG, VIRPIL T-50, VKB Gunfighte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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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웹캠을 이용한 AITrack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면 이런 장비들 없이 헤드트레킹을 쓸 수야 있지만 위의 장비들 수준의 정밀함과 편의성을 얻기 힘들고, 컴퓨팅 자원을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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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디까지나 민간 회사에서 제작한 만큼, 현대 전투기들의 일부 기능들은 기밀이나 구현의 난이도 때문인지 비어있는 부분들이 간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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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으로 볼 때 VR로 실행 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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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학습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예를들면, 슈팅 게임에서는 버튼만 누르면 되는 미사일 발사지만, 시뮬레이션에서는 미사일을 쏘고 싶으면 매뉴얼이나 실제 전술교범을 찾아가면서 발사 스위치가 어디 있는지, 적의 좌표를 획득하고 화기관제장치에 좌표를 입력, 동기화 시키고, 공중목표라면 피아식별 데이터를 입력한 후 아군기들과 데이터 링크로 동기화하고, 그 후 미사일에 탑재된 뇌관의 종류, 유도방식, 뇌관 지연시간등을 전부 입력 해야만 발사가 가능하다. 애초에 발사는 커녕 이륙 착륙만 하려고 해도 공항 좌표, 관제탑 주파수, 활주로 방향, 관제탑과 송수신을 위한 통신용어 등이 기본적으로 학습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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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중고 장터에 올라오는 상태 좋은 비행장비들의 대부분이 판매자가 게임에 적응하지 못하고 파는 매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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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아니라 일반인은 거의 불가능한 황당한 VR 심핏 영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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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보다도 이런 면이 서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