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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2 0000년 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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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컷 선정 1960년대 500대 명반 86위 |
| Chelsea Gir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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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82e2c><colcolor=#fff> 발매일 | 1967년 10월 |
| 녹음일 | 1967년 4월 - 5월 |
| 장르 | 포크 록, 바로크 팝 |
| 재생 시간 | 45:04 |
| 곡 수 | 10곡 |
| 프로듀서 | 톰 윌슨 |
| 스튜디오 | 메이페어 레코딩 |
| 레이블 | 버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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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니코의 데뷔 앨범. 1967년 발매되었다. 니코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했던 The Velvet Underground & Nico가 발매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발매됐다.2. 상세
밥 딜런의 주요 앨범과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데뷔 앨범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던 톰 윌슨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제목은 1966년 니코가 출연한 앤디 워홀의 동명의 영화 제목에서 따왔다. 벨벳 언더그라운드 멤버였던 루 리드, 존 케일, 스털링 모리슨이 악기 연주와 작곡에 참여하였다. 현악, 플루트, 어쿠스틱 기타로 이루어진 차분한 분위기의 앨범이다.다만 니코는 이 앨범을 매우 싫어했다. 니코는 기타나 드럼 사운드가 더 들어가길 원했는데 거절당했고 오히려 본인이 원하지도 않던 플루트가 들어가 완성작을 처음 들어봤을 때 울었다고 한다. 처음 듣고 난 이후에는 더 들을 생각이 없다고 할 정도로 상심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창작자인 니코 본인은 이렇게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클래식 악기가 니코의 쓸쓸하고 신비한 보컬과 어우러지면서 고풍스럽고 절제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니코 최고의 음반이자 바로크 팝 장르의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웨스 앤더슨의 로열 테넌바움, 거스 반 산트의 레스트리스, 앤드류 도미닉의 킬링 소프틀리에 삽입되기도 했다.
리마스터는 2017년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슈퍼 딜럭스 에디션 부록 디스크로 발매되었다.
3. 트랙 리스트
- 1. The Fairest of the Seasons
- 2. These Days
- 이 앨범 최고의 명곡. 당시 니코와 교제하고 있었던 잭슨 브라운이 작곡했다. 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와 고민을 다루고 있다. 영화 로열 테넌바움에 삽입되었다.
- 3. Little Sister
- 루 리드, 존 케일 작곡.
- 4. Winter Song
- 존 케일 작곡.
- 5. It Was a Pleasure Then
- 6. Chelsea Girls
- 루 리드, 스털링 모리슨 작곡. 7분 20초에 이르는 타이틀 트랙으로 곡의 배경이 되는 첼시 호텔에 투숙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묘사하고 있다. 퇴폐적인 당시 뉴욕의 모습을 잘 표현한 곡으로 엘리엇 스미스가 라이브에서 몇 번 커버하기도 했다. 플루트 연주 때문에 니코가 앨범 중에서 제일 싫어했던 곡이다.
- 7. I'll Keep It with Mine
- 밥 딜런 작곡. 1964년 작곡했으며 딜런이 Blonde on Blonde를 제작할 당시 앨범에 수록하려 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다.
- 8. Somewhere There's a Feather
- 9. Wrap Your Troubles in Dream
- 10. Eulogy to Lenny Bru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