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시리즈의 징집병에 대한 내용은 컨스크립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2B201F><colcolor=#ffffff> 컨스크립트 CONSCRIP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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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Jordan Mochi, Catchweight Studio |
유통 | Team 17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
출시 | 2024년 7월 25일 |
엔진 | 게임메이커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1]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6 USK 16 |
관련 사이트 | | | |
상점 페이지 |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시놉시스4. 시스템5. 등장인물6. 등장 무기 및 아이템
6.1. 등장 근접무기
7. 엔딩8. 평가9. 도전과제10. S+ 달성법6.1.1. 나이프(Knife)6.1.2. 야전삽(Trench shovel)6.1.3. 참호 곤봉(Raiding club)6.1.4. 곡괭이(Pickaxe)6.1.5. 도끼(Old axe)6.1.6. 세이버(Cavalry sabre)6.1.7. 야만 곤봉(Brute club)
6.2. 등장 총기6.2.1.
루비 M19156.2.2.
루거6.2.3.
리볼버6.2.4.
소총6.2.5.
코끼리 총6.2.6.
펌프액션 샷건6.2.7.
사냥용 산탄총6.2.8.
기관총6.2.9.
슈판다우 기관총6.2.10.
유탄 발사기6.2.11.
무스탕-116.2.12.
마우저 C966.2.13.
핸드캐논
6.3. 특수 총기6.4. 공격 오브젝트6.5. 아이템6.5.1. 회복 아이템6.5.2. 소비 아이템
6.5.2.1. 연료6.5.2.2. 감긴 철사6.5.2.3. 손전등 배터리6.5.2.4. 화학용액6.5.2.5. 화약6.5.2.6. 수류탄6.5.2.7. 화염병6.5.2.8. 수리키트6.5.2.9. 작은 열쇠6.5.2.10. 75mm 포탄
6.5.3. 장비 아이템6.5.3.1. 방독면6.5.3.2. 수술 도구6.5.3.3. 방어복6.5.3.4. 참호 손전등6.5.3.5. 새 각반6.5.3.6. 회피 교범6.5.3.7. 큰 가방6.5.3.8. 탄입대
6.5.4. 키 아이템6.5.5. 판매용 아이템[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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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발매 트레일러 |
CONSCRIPT, 이하 컨스크립트는 2020년부터 킥스타트로 후원을 받아서 4년여간의 개발 끝에 출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전쟁의 참화에 휘말린 프랑스군에 징집병(CONSCRIPT)으로 징집된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2B201F,#2B201F> Windows | ||
<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2 Duo E4400 AMD Athlon 64 X2 Dual Core 6400+ |
Intel Core i3-540 AMD Phenom II X3 720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 1030, 2GB AMD Radeon HD 5970, 2GB Intel Arc A310, 4GB |
NVIDIA GeForce GTX 750, 2GB AMD Radeon R7 260X, 2GB Intel Arc A310, 4GB |
API | DirectX 버전 9 | DirectX 버전 9 |
저장 공간 | 1 GB 사용 가능 공간 | 1 GB 사용 가능 공간 |
추가 사항 | 1080p @ 30FPS | 1080p @ 60FPS |
3. 시놉시스
CONSCRIPT는 세계대전이 벌어지는 1916년을 배경으로 클래식 장르 게임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최신 서바이벌 호러 게임입니다. CONSCRIPT는 과거 호러 게임의 무자비한 메카닉에 응집력 있고, 긴장감 넘치고, 독특한 경험을 더했습니다.
CONSCRIPT에서 당신은 베르됭 전투 중에 실종된 동생을 찾아 나서는 프랑스 군인의 역할을 맡아 플레이하게 됩니다. 과연 당신은 미로처럼 꼬여 있는 참호를 수색하고, 점령당한 요새를 돌아다니고, 적과 아군의 중간 지대로 들어가서 동생을 찾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독특한 역사적 상황인 베르됭 전투 속에서 펼쳐지는 고전적이고 체계적인 서바이벌 호러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세요. 다양한 난이도 설정, 다수의 결말, 잠금 해제 가능한 의상 및 보너스 무기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몇 번이고 새롭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사용된 각종 근접 무기와 총기를 사용해서 다양한 적 병사와 전투병을 물리치세요. 개성 넘치는 픽셀 아트 스타일과 암울한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탄생한 긴장감 넘치고 참혹한 분위기 속에서 살아남으세요. 아이템 관리와 경로 계획이 필수적인 난해한 레벨 디자인 속에서 복잡한 환경 퍼즐을 풀면서 앞으로 나아가세요. 서로 뒤얽히고 겹치는 특유의 제1차 세계대전 테마 지역을 경험하세요. |
4. 시스템
24년도 게임이지만 시스템은 옛날의 얼론 인 더 다크나 바이오하자드처럼 아이템을 수집하고, 단서를 얻어 퍼즐을 풀어 진행하는 고전 게임의 구조를 보이고 있다.[2] 세이브 뒤로는 아무 것도 저장되지 않는 냉혹한 점까지 닮았으며, 무한 저장이나 오토 세이브 기능을 게임 시작 시에 설정할 수 있지만 엔딩 결과 랭크에서 절대로 최고 등급인 S+를 받을 수 없게 된다.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탄약이 어느 정도 주어지지만
인벤토리도 마찬가지로 가방을 얻어가며 인벤토리를 늘리기 전까지는 칸이 많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차서 아이템 하나를 먹지 못해 다시 세이브 포인트까지 빙 돌아가거나 그 자리에서 아이템을 버리는 식으로 진행한다.
5. 등장인물
- 앙드레 이베르(Andre Hiver)
- 피에르 이베르(Pierre Hiver)
- ???(상인)
항상 방독면을 쓰고 등장하며 이름도 계급도 알려주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 주인공을 당시 프랑스군의 별명인 Poilu(푸알뤼, 털복숭이 정도의 뜻이다.)로 부르며 대화해 보면 전쟁 전에는 건스미스였다고 말하는데 그래서인지 총기 부품을 이용해 무기개조를 해준다. 여담으로 그가 판매하는 상품을 보면 보급품 횡령으로 군법회의에 잡혀가도 할말이 없을 정도.(...)
이름은 끝까지 ???로 남고 데이터 상의 대화 중에는 자신을 루이스(Louis)라고 소개하기도 하지만 이것도 본명이 아닐 확률이 높으며, 메모를 찾아보면 상인의 진짜 본명은 아르튀르 코리보(Arthur Corriveau) 하사관으로 추정된다.[3][4][5]
처음 만났을 때의 대화를 들어보면 아마 이전에도 총기 개조라던지 댓가를 받고 군수품을 팔아먹는 장사치 노릇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화폐로는 당시 프랑스군의 보급 담배를 사용한다.
- 중위(Lieutenant)
주인공과는 다른 타 연대 소속 장교. 수빌 요새 지하의 잠긴 문에서 잔여 병력과 함께 반격을 준비하고 있었다. 앙드레를 보고는 55연대 소속은 모두 전멸한 줄 알았다면서 놀라워하고는 앙드레를 임시로 자신 부대의 휘하로 배속시킨다. 이후 기습을 도모하여 뺏긴 수빌 요새를 일시적으로 다시 탈환한다. 하지만 병력이 모자르다 보니 앙드레를 시켜 생 미셸 요새에 병력지원 요청을 보내게 되고, 앙드레가 이 명령을 따라 생 미셸 요새로 떠나는 것이 챕터 3의 내용이다.
챕터 4에서 다시 전선으로 돌아가면 보급 참호로 돌아가는 길에 만날 수 있으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을 치하하며 숨어든 아군 병력들을 찾아내 복귀시키는 것과 박격포로 독일군 진지를 타격하는 새로운 임무를 내려준다. 다만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덕분에 앙드레가 대위에게 볼멘소리를 듣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선 공격 직전에는 '하느님에게 기도를 드리는 게 좋을 것'이라며 앙드레가 위치를 잡도록 한다.
이후로는 플레이어의 행보에 따라 그대로 등장이 끝날 수도 있고, 추가로 등장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전서구를 보내는 B루트에서만 추가로 등장하며, 6챕터에서 보 요새 방어전을 끝내고 전선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한 번 더 등장.[6] 앙드레가 지하 방어전을 치르는 동안 동시에 중위의 병력이 요새 위층을 모두 확보했고, 이후 지원 병력과 함께 외부로 나가 독일군의 반격 공세를 방어한다. 이 때 유탄발사기를 던져주며 지원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반격 공세의 다음은 무자비한 포격이 있었고, 중위는 부상병과 생존자들을 데리고 철수할 것을 명령한다. 이후 동생을 구해 와 침상에 눕히고 자신도 기력이 다해 쓰러진 앙드레를 부르는 것으로 B루트에서의 출연은 끝.
메모로 추정할 수 있는 중위의 본명은 로빈 알라르(Robin Allard). 방루 열쇠를 관리하고 있었고, 현재 수빌 요새에서 병력 관리 중이라는 메모를 추가로 입수할 수 있는데, 수빌 요새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교이자 중위인 등장인물이다.
- 대위(Captain)
중위가 앙드레를 시켜 지원 요청을 한 생 미셸 요새의 책임자. 챕터 3의 최종 목표. 하지만 생 미셸 요새 역시 독일군의 한 차례 맹공을 받은 뒤다 보니, 앙드레의 전갈을 받고도 '우리 코가 석자인데 무슨 지원군이냐'며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수빌 요새쪽이 훨씬 전방에 위치한 지역이다 보니 결국은 병력을 모아 중위와 합류하며, 챕터 4의 공세에 함께 참여한다. 툴툴대긴 했지만 그래도 독일군의 험한 포위망을 뚫고 온 앙드레를 높이 사 바로 따라오지 말고 조금 쉬고 오라며 침대를 내주기도 했지만, 정작 챕터 4에서 공세 직전에 다시 만날 때는 왜인지 앙드레에게 늦었다며 툴툴거리고 있었다.[7] 이 대화를 마지막으로 출연 끝. 이후로는 밀어 올린 전선을 방어하는 역할이 되었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메모로 추정할 수 있는 대위의 본명은 고티에 라예(Gautier Lahaye). 생 미셸 요새 내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대위이며, 병력을 관리하는 것까지 동일하다.
- 마르셀(Marcel)
주인공의 전우 1. 처음에 대화 가능하며 도중에 아이템들을 남겨주기도 하며 주인공의 생명을 구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챕터 4의 중반부에 독일군 참호로 돌격하는 임무에서 제일 먼저 참호에서 몸을 노출시키는 바람에 돌격하자마자 몇 발짝 가지도 못하고 총에 맞고 쓰러지는데 이후 더 이상 등장하지 않으므로 전사한 것으로 추정.
- 의무병(Medic)
2 챕터의 의무실에서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살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보러 왔다는 대화 몇 마디 후 서둘러 자리를 뜬다. 이후로 수빌 요새 지하에서 한 번, 3 챕터에서 한 번, 4 챕터에서 한 번씩 부상병을 치료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특정 치료 아이템을 요구하는 사이드 퀘스트를 준다. 각각 붕대 / 알코올 / 소독된 붕대를 요구하는데 줘서 손해보는 경우는 아무 것도 없으니 되도록 전부 넘겨주고 아이템을 받으면 된다.[9] 그 뒤로는 한 동안 등장이 없다가, 6 챕터 시작 부분에서 직전에 방독면 정화통이 망가져 유독 가스를 들이마시고 기절한 앙드레를 구출하여 치료를 끝낸다. 보 요새로 가려는 앙드레를 말리지만, 형제가 얽혀 있음을 듣고 '나라도 그리했을 것'이라며 공감해 준 후, 보 요새에 피에르를 포함한 생존자들이 고립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이어서 추가로 정보를 더 알려주려고 하다가..
외부에서 날아온 총탄을 맞고 쓰러지고 만다. 이후 이 NPC는 중위처럼 플레이어의 행보에 따라 그 생사가 결정되는데, 전서구를 보내지 않는 B루트에서는 그대로 사망하고, 전서구를 보낸 A루트에서는 탄이 다행히도 헬멧에 빗겨맞은 상태로 기절해 있다가 지원요청을 받아 이동하던 중위의 부대에 발견되어 중위의 부대를 따라와서 보 요새에서 다시 만난다. 이어서 구출한 피에르의 수술을 집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역시 이름이 따로 나오지는 않지만, 메모로 추정해 볼 수 있는 본명은 윌프리드 보와슬로(Wilfrid Boisselot) 소위.
- 가스통(Gaston)
그를 만날 수 있는 챕터는 2에서 지원 참호와 수빌 요새 지하에서 2번, 3에서 생 미셸 요새에서 한번, 4에서 라이터를 얻은 방에서 한번, 5에서 마을의 공동묘지에서 한번, 마지막으로 챕터 6의 보 요새의 방독면 필터를 얻는 방에서 만나게 된다. 만약 그에게 한번이라도 담배를 안주면 다음부터는 안 나타나니 주의.
참고로 그에게서 머스탱-11을 얻어야 도전과제(American Horsepower)를 달성할 수 있다.
* 앙리(Henri), 장(Jean)
사실 대화를 안하면서 진행한다면 이들의 존재도 모를 수도 있는 단역들이다.
추가로 위에서 소개한 중위와 대위 외에 더 높은 계급의 프랑스군의 장교들(소령 등)이 나오는데 한다는 게 병사들을 전장으로 내몰거나 뒤에서 독전만 하거나 심지어는 겁에 질린 병사를 즉결 처형하는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엔딩 B에서는 앙드레의 총살을 선고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5.1. 독일군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마주치는 적 보병들이다. 기본적으로 등장 이후로는 한 지역에 서서 지키거나 지정 위치를 계속 순찰하며, 병종마다 각각 미세하게 다른 인식 범위를 지녔다. 맵의 길이 구불구불하고 그 끝에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아이템이 있을 경우 해당 아이템을 입수하는 시점에 트리거가 발동하여 왔던 길목 전체에 독일군이 쫙 깔리기도 한다.플레이어가 인식 범위 내로 접근하면 독일군 머리 위로 흐린 눈동자 마크가 나타나고 이 마크가 밝아지면 플레이어에게 쫓아오거나 고함을 쳐서 화면 내 모든 독일군에게 알린다. 이 상태에서는 화면 전환으로 아이템을 사용하는 행위[10]가 '지금 이 곳을 조사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며 막힌다.
고전 게임 느낌처럼 어그로가 끌려서 문 앞까지 쫓아왔어도 해당 지역을 이탈했다가 다시 재진입하면 무조건 처음 순찰을 시작한 곳에서 다시 순찰을 시작하므로 너무 많은 적에게 쫓겨서 어그로를 빠르게 풀고 싶을 때 유용한 테크닉.
반대로 이 눈동자 마크가 뜨지 않으면 인식을 못 한 것이므로 바로 등 뒤를 지나가도 이 악물고 모른척하는 독일군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전면전에서의 풀 차지 근접 공격도 드문 확률로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데, 전면 공격 치명타를 맞게 되면 해당 적은 더 이상 공격하지 않으며, PTSD에 걸려서 머리를 싸쥐며 벌벌 떠는 병사들처럼 머리를 부여잡고 괴로워하다 쓰러져 사망한다.[11]
초중반에 자주 신세지게 될 지원 참호는 군데군데 철조망이 끊어진 곳들이 있다. 이 곳을 일찍 보수하면 추후에 같은 곳을 지나다닐 때 적군이 불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편으로 유류고에서 쥐 관련 메모를 보고 난 이후로는 막 죽인 독일군 시체에서 일정 확률로 쥐가 생성되니 주의할 것. 쥐 생성을 막으려면 시체를 태우거나, 수류탄으로 쥐구멍을 터뜨리거나, 시체가 오래되어 자연부패하는 방법 뿐이다. 예외로 죽어서 물이나 진창 속에 잠긴 시체에서는 쥐가 나오지 않는다.
5.1.1. 경보병
경보병 병종은 전원 근접무기 배후 공격으로 일격사가 가능한 독일군들이다. 또한 모든 적들은 체력이 줄어들면 주인공의 경우처럼 바닥에 피를 흘리며 다가온다. 물론 도트 그래픽과 이 게임의 특성상 어두운 배경 속에선 알아보기 쉽지 않으니 그렇다 정도로 참고하면 좋다.- 야전삽 보병
- 돌격대 보병
방독면을 쓰고 있어서인지 의외로 측면과 후방 시야가 좋지 못하여 걸릴 것 같은 거리에서도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소총병
- 돌격대 소총병
불살 도전과제와 스피드런 도전과제의 제일 큰 복병으로, 특정 아이템을 사용해야 진행되는 곳이나 자주 오가야 하는 곳 중에서도 가장 요충지인 곳에는 무조건 이 녀석을 포함한 독일군 여러 명이 포진하여 플레이어의 애간장을 태운다. 특히 제일 압권인 곳은 바로 6챕터의 보 요새.[12][13]
5.1.2. 중보병
갑옷이나 다른 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쉽게 죽일 수 없으며, 공격력이 약한 근접 무기로는 배후 공격으로 일격사가 불가능한 병사들이다. 쉽게 잡으려면 최소 사냥용 산탄총 정도의 관통력과 데미지가 필요하다.- 중장갑 곤봉 보병
- 중장갑 도끼병(기사)
- 화염 방사병
화염 분사가 항상 고성을 지르고 화염 분사를 하는 정직한 패턴이라 피하기는 쉽지만 화염에 일단 얻어맞으면 몸에 붙은 불이 꺼지기 전까지 지속 데미지를 계속 받으므로 주의해야 할 점은 매한가지. 또한 체력이 모두 다 소진되면 가스통의 가스가 역류하여 불이 붙으면서 폭발하는데(이 경우 화염방사병은 폭발 전까지 패닉상태가 된다.) 이 폭발이 폭발 통에 총을 쐈을 때의 효과와 똑같기 때문에 휘말리면 높은 피해를 입지만 반대로 폭발을 적에게 유도하여 다중 킬을 유도할 수도 있다. 근접 무기로 죽이면 연료가 새지 않으며 폭발하지 않으니 참고. 또 이 녀석은 화염피해에 내성이다.
- 독일군 장교
5.2. 그 외
- 탈영병
불살 도전과제를 수행 중이라면 독일군이 아닐 뿐 이 탈영병들도 적으로 간주되므로 죽이지 않아야 한다.
- 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컨스크립트를 플레이 해 본 모든 유저들이 입모아 손꼽는 악랄한 적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6. 등장 무기 및 아이템
6.1. 등장 근접무기
게임에 등장하는 기본 근접무기들. 나이프와 특전으로 주어지는 야만곤봉(Brute Club)을 제외한 모든 근접무기는 내구도 게이지(하얀줄로 표시)가 있으며 다 떨어지면 데미지가 나이프만도 못하게 나오며 수리 키트(Repari Kit)를 이용해서 고쳐야 한다. 팁 하나로 근접무기를 상인에게 판매할 때 내구도에 관계없이 똑같은 가격에 사주니까 수리할 생각이 없는 무기는 내구도를 다쓰고 팔아버리자.6.1.1. 나이프(Knife)
챕터 2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 무한 내구도라는 장점이 있지만, 데미지가 낮아서 전면전에서 쓰기보다는 배후공격에 쓰는 게 좋다. 이 무기는 팔거나 버릴 수 없다.6.1.2. 야전삽(Trench shovel)
평범한 스탯의 근접무기.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나온다. 경보병들은 잘 잡지만 강적을 상대하기에는 힘들다. 상인이 판매한다.6.1.3. 참호 곤봉(Raiding club)
공격력은 야전삽보다 좋지만 내구도가 낮다. 상인이 판매한다.6.1.4. 곡괭이(Pickaxe)
야전삽보다 높은 내구도를 자랑하지만 나이프보다 2.5배 더 센 정도로 공격력이 낮다.(나이프의 공격력이 0.2고 곡괭이가 0.5) 상인이 판매한다.6.1.5. 도끼(Old axe)
참호 곤봉보다 높은 데미지를 자랑한다. 그러나 너무 낮은 내구도가 발목을 잡는다. 주무기로 삼으려면 수리키트를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도 부족할 정도. 상인이 판매한다.6.1.6. 세이버(Cavalry sabre)
보 요새(Fort Vaux)의 3개의 락커가 있는 방에서 2번째 락커를 열면 얻을 수 있다. 특전무기가 아닌 일반무기 중에서는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상인이 판매하지 않는다.6.1.7. 야만 곤봉(Brute club)
근접무기만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는 도전과제인 정예 참호 습격대(Elite Trench Raider)과제를 달성시 2회차에서 상인에게서 공짜로 구매할 수 있다.특전무기답게 무한내구도에 근접무기 중에서 가장 강한 공격력까지 갖춘 완전체 무기다. 이것만 있으면 근접전에서 화염방사병도 떡실신 시킬 수 있다.(병사 난이도 기준 배후공격 없이 정면에서 풀스윙 7대면 죽는다.)
6.2. 등장 총기
게임에 등장하는 기본 총기.특전 총기(골든 마우저 C96 포함)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슈판다우를 제외한 모든 총기를 업그레이드하면 상인이 무한탄을 판매한다. 무한탄은 인벤토리에 소지시 재장전이 필요한 모든 무기의 탄을 무한으로 만들어 주지만 재장전은 해야 하니 참고하자.
탄약을 아낄 수 있는 팁 하나로 탄창용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총기들은 장탄수 0인 상황에서 탄창용량을 업그레이드시 풀탄창으로 채워준다. 예를 들면 6발짜리 리볼버의 경우 0발인 상황에서 7발로 업그레이드하면 7발을 채워준다는 것.
6.2.1. 루비 M1915
스페인에서 제조된 반자동 권총입니다. 프랑스군의 표준 지급품입니다.
튜토리얼 전투 이후 독일군 참호 돌격병에게 머리를 맞아 전사한 것으로 오인돼서 전사자 보관소에 던져진 주인공이 줍게 되는 무기. 권총 중에서는 특별한건 없지만 공짜고 소총이나 펌프액션 산탄총과는 달리 연사가 가능하다. 고난이도에서는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특히 위력) 전까지는 쓰기 힘든게 흠. 사용 탄은 권총탄을 쓴다.6.2.2. 루거
독일제 반자동 권총. 연사 속도가 빠릅니다.
챕터 2부터 상인이 판매하는 권총. 스탯도 적당하고 관통 능력이 있어서 일렬로 오는 적들을 처리하기 좋다. 하지만 110의 담배는 좀 부담된다. 특히 루비 권총과 소총, 산탄총을 쭉 업그레이드 해온 플레이어라면 더더욱. 사용 탄은 권총탄을 쓴다.6.2.3. 리볼버
프랑스군 표준 지급 리볼버. 6발 장전 단발 방식으로, 일반 권총 탄약을 사용합니다.
75mm 야포를 서부 참호에 쏘면 갈수있는 곳에서 얻을 수 있는 리볼버. 위력이 좋지만 싱글액션이라 사격후 해머를 콕킹해야 해서 급할 때 쓰기 힘들다. 실력으로 커버 가능하다면 권총중 1발당 위력은 가장 좋아서 총알 아끼기 좋다.사용 탄은 권총탄을 쓴다.
6.2.4. 소총
고화력의 프랑스 보병 표준 지급 소총입니다. 발사 속도가 느립니다.
튜토리얼에서 사용 가능한 총 중 하나. 모델은 당시 프랑스군의 제식 소총인 르벨 소총. 실제 총기의 고증이 잘 되어서 사격 후 노리쇠를 잡아 당겨주어야만 차탄 사격이 가능하다. 또 재장전시에 클립을 쓰지않고 한발한발 장전하는 것도 고증되어서 재장전 속도 업그레이드 안하고 쓰면 답답하다. 참고로 이 총은 탄창 용량 개조가 없는 총중 하나다. 사용 탄은 소총탄을 쓴다.
6.2.5. 코끼리 총
대형 동물 사냥에 사용되는 대구경 소총. 측면에 'J.R.H.H'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습니다.
관통 능력을 가진 고위력 단발 소총. 상인이 담배 200개에 판매한다. 관통 능력 하나만 보고 쓰기에는 한 발만 장전되고 탄창 용량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하다는 점이 너무 걸린다. 또한 탄수 0에서의 삽탄이 매우 길지만 한 발 쏘면 바로 다음 탄을 장전할 수 있는 소총과 다르게 코끼리 총은 한 발 쏘면 탄을 빼고 새 탄을 넣는 이중동작을 해야 해서 난전 상태에서 소총보다 불리하다. 게다가 풀업해도 데미지가 4.5인데 소총이 풀업시 4.0이니... 장점을 찾아보자면 풀업하는데 소총보다 무기 파츠가 적게 돈다는 것. 사용 탄은 소총탄을 쓴다.6.2.6. 펌프액션 샷건
희귀한 미국산 펌프액션 샷건. 근거리에서 파괴력이 큽니다.
튜토리얼에서 전투중 죽어있는 미국인 자원병에게서 얻을 수 있는 산탄총. 모델은 윈체스터 M1897 트렌치 건 모델이다. 한발 쏘면 펌프를 당겨줘야만 한다. 근접전에서 엄청난 위력 덕분에 적들을 한번에 2, 3명씩 쓸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 튜토리얼 이후에 다시 쓰려면 진흙때문에 못쓰는 총을 얻은 후 총기 청소 도구를 찾아서 청소해주고 써야 한다. 또 이 총으로 적 2명을 한번에 죽이는 도전과제가 있으니 참고. 사용 탄은 산탄을 쓴다.6.2.7. 사냥용 산탄총
사냥용 쌍열 산탄총. 살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신이 절단되어 있습니다.
모델은 더블 배럴 샷건. 설명은
소드 오프 샷건이지만 소드 오프 샷건처럼 짜리몽땅하지는 않다. 챕터 3을 진행하다가 락픽이 필요한 농가[19]에서 얻을 수 있다. 엄청난 위력 덕분에 갑옷을 입은 적들도 순삭시킬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잘 해두면 후반의 데미지를 톡톡하게 책임져 주는 총기. 하지만 2발 밖에 안되는 탄창 용량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사용 탄은 산탄을 쓴다.
6.2.8. 기관총
혼자서도 다룰 수 있는 경량 기관총. 연사 속도는 빠르지만 재장전이 느리고 번거롭습니다.
4 챕터에서 지원 참호로 돌아가는 길에 이벤트를 통하여 입수할 수 있다. 모델은 쇼샤 기관소총. 원본이 원본이니만큼,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난사식 기관총을 생각하고 쓰면 생각보다 더 느린 연사력에
실망하게 된다. 괜히 기관소총이라 적어둔 게 아니다!탄약은 초승달 탄약(Crescent Ammo)를 쓰는데 이 탄은 만들 수 없고 필드 루팅으로만 입수 가능하다.
6.2.9. 슈판다우 기관총
원래의 08 모델에 비해 경량형으로 개조된 휴대용 중기관총. 옆 면에 B.M이라는 이니셜이 새겨져 있습니다.
보 요새의 3개의 갈라진 열쇠를 쓰면 들어갈 수 있는 전서구가 있는 방에서 얻을 수 있는 기관총. 250발이라는 막대한 장탄수는 아껴쓴다면 마지막 전투까지도 쓸 수 있다.하지만 업그래이드도 재장전도 불가능 한 것이 단점. 심지어 무한탄을 얻은 다음에도 250발 다 쓰면 더 이상 못 쓴다. 추가로 이 무기는 유일하게 상인이 남은 탄약의 양에 따라 다른 가격에 구매한다. 즉 탄약을 다 쓰고 팔면 한 발도 안 쏘고 판 것보다 적게 쳐준다.
구매는 상인에게 판매 후 재구매해야 한다.
6.2.10. 유탄 발사기
프로토타입 유탄 발사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무기입니다.
최후의 전투 이전에 전서구를 날려보내 지원군을 불러야만 얻을 수 있는 무기. 마지막 전투중에 중위가 이걸 쓰라고 던져준다. 탄약은 마지막 전투지역에서만 다해봐야 6발 주울 수 있다. 말 그대로 수류탄을 발사한다고 생각하면 되며 그 위력은 화염방사병이고 중장갑 보병이고 순식간에 제대시켜버릴 수 있지만 장탄수 1발에 느려터진 재장전, 잘못하면 자폭한다는 점은 주의하자. 사용 탄은 런처 탄약을 쓴다.6.2.11. 무스탕-11
미국산 반자동 권총. 연사 속도가 빠르고, 신뢰성이 높으며, 매우 강력합니다.
권총중에서 꽤 쓸만한 무기다. 풀업글시 경보병은 두방으로 제압이 가능하고, 중보병도 3~4방이내로 정리가 가능하다. 성능이 좋기에 가스통에게 담배를 주는 걸 아깝게 여기지 말자.단점은 자동권총 중에서는 가장 연사력이 안 좋다는 것, 가스통의 이벤트를 달성해야 겨우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 탄은 권총탄을 쓴다.
6.2.12. 마우저 C96
독일제 반자동 권총입니다. 빠르게 뽑을 수 있으며 발사 속도가 빠릅니다. 중간 정도의 화력입니다.
DLC 특전 총기 골든 마우저 권총의 일반버전. 챕터 5의 마을 총포상(75mm 포탄이 있는 곳)의 비밀번호로 잠겨 있는 문을 열고 얻는 총기. 후반에 나오는 총답게 좋은 성능을 보이지만 늦게 나오는 점 때문에 1회차라면 한정된 양의 무기 파츠를 업그레이드에 투자하기가 망설여진다. 사용 탄은 권총탄을 쓴다.6.2.13. 핸드캐논
영국제 다연발 권총. 저지력이 매우 높습니다. 측면에 'J.R.H.H'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습니다.
챕터 4에서 수빌 요새의 뜨거워서 열 수 없다고 나오는 문을 요새 지하에서 창살에 소화기를 사용 후 열고 들어가면 얻을 수 있는 무기. 4연발 권총으로 탄창 용량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지만 성능은 결전병기이다. 하지만 나오는 탄약이 너무 적고 조합해서 만드는 데도 화약이 너무 많이 들어서[20] 아끼고 아끼다 한번도 못쓰는 경우도 나온다. 즉 강한건 맞지만 계륵이다.사용 탄은 핸드캐논 탄을 쓴다.
6.3. 특수 총기
6.3.1. 골든 마우저 C96
표준 지급 독일 반자동 권총의 중국산 금도금 복제품입니다. 조준선의 불완전한 표시가 이것이 복제품임을 드러냅니다. 이 무기는 명중율이 낮고 화력이 보통이지만 장탄량이 매우 높습니다.
골든 건 DLC팩을 구매하면 해금되는 특수 권총. 게임 시작부터 바로 해금되지는 않으며, 2챕터에서 상인에게 공짜로 구입할 수 있다. 성능은 설명문 그대로 마구잡이로 쏘면 데미지가 좋지 않고 루비보다 장탄량이 살짝 좋은 그냥 고만고만한 수준이지만, 이 권총의 진짜 강점은 골든 마우저를 믿고 초반에 얻는 루비 권총을 그대로 팔아서 극초반에 100에 가까운 담배 스타팅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그렇지만 그놈의 명중률 문제가 심해서 잘못하면 조준점을 모아도 바로 앞에서 탄이 빗나가는 환장스러운 점 때문에 초심자에게는 비추. 이 총으로 뽕을 뽑고 싶으면 어느 정도의 연습이 필요한 무기이다. 사용 탄은 권총탄을 쓴다.
6.3.2. 무한 경기관총
개량된 금빛 경기관총. 탄약을 무한대로 발사할 수 있습니다.
설명만 보면 혹시 무한 쇼샤 아닐까 하겠지만 스판다우의 무한탄 버전이다. 업그레이드가 안되지만 원체 우월해서 문제도 아니다. 심지어 재장전할 필요도 없이 원하는데로 쏴댈 수있다!!!6.3.3. 무한 유탄발사기
모든 도전과제를 얻은 후 확인해본 결과 이 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 유탄발사기 습득후 모든 무기를 개조하면 무한탄을 공짜로 구매가능한데 이걸 또 추가하는 건 중복일뿐이니 빼버린 걸로 보인다. 현재 이 무기는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는 듯.6.4. 공격 오브젝트
상호 작용하여 적을 공격하거나 총을 쏘아서 적을 죽이는데 쓰는 지형지물.6.4.1. 폭발물 배럴
총을 쏘면 폭발하는 붉은색 나무통. 맵에 배치된 총으로 터트리는 수류탄이라 생각하면 되며 폭발하면서 주변 적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범위가 꽤 있으니 너무 가까이서 터트리지 말자. 이걸로 한번에 4명의 적을 죽이는 도전과제(Who Needs Artillery?)가 있으니 참고.6.4.2. 소이탄 상자
나무상자에 붉은색 구체가 담겨있는 상자. 총으로 쏘면 잠시 후 터지면서 넓은 범위에 불을 붙인다.화염병의 필드버전이며 불이 붙은 적은 패닉에 빠지고 사살 후에는 소각된 시신으로 판정된다.
6.4.3. 중기관총
프랑스군의 호치키스 기관총. 맵 곳곳에 삼각대에 거치된 상태로 나온다. 스판다우의 필드버전이지만 탄약수는 더 적다. 사격각이 정면 60도 정도로 좁으니 주의. 사각만 주의하면 총알이 있는 동안만은 독일군을 학살할 수 있다.6.5. 아이템
게임에 나오는 아이템들. 대부분의 소비형 아이템들은 상인에게 팔 수 있다.6.5.1. 회복 아이템
체럭을 회복하는 아이템들. 만약 의무병에게 아이템을 전달하는 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수술 도구가 있으면 회복효율이 50% 정도 증가한다.6.5.1.1. 천
가장 기본적인 회복아이템. 많이 나오고 상인도 잔뜩 판매한다. 가장 낮은 회복률을 보이지만 2개를 조합해서 붕대를 만들 수 있으니 당장 필요한 게 아니라면 조합해서 쓰자. 또한 알코올과 조합해서 화염병을 만들 수 있다.6.5.1.2. 붕대
중간 정도의 회복을 시켜준다. 이것도 천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나온다. 알코올이나 화학용액과 조합해서 멸균 붕대를 만들 수 있다. 또 붕대는 의무병이 요구하는 아이템중 하나다.6.5.1.3. 멸균 붕대
붕대를 알코올이나 화학용액과 조합해서 만드는 아이템. 높은 회복력과 감염상태를 치료해준다. 의무병이 요구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며 상인이 판매하지 않고 조합으로만 얻을 수 있다.6.5.1.4. 알코올
술. 마시면 약간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며 일정 시간동안 고통 내성 상태가 되어 체력 바가 깜빡거리는 동안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21] 숨겨진 효과로 버프시간 동안은 총기 명중률이 증가하며 천과 조합해서 화염병을 만들거나 붕대와 조합해 멸균 붕대를 만들 수 있다. 의무병이 요구하는 아이템이고 상인도 판매한다.6.5.1.5. 구급상자
매우 높은 회복력과 감염치료 효과를 가진 군용 응급처치도구. 필드에서 루팅해야만 하며 초반에는 어느 정도 나오지만 후반에는 찾기 힘들어진다. 상인이 판매하지 않으니 팔 생각이 없다면 아껴쓰는 게 좋다.6.5.1.6. 모르핀
체력을 모두 회복해주며 덤으로 한칸의 최대 체력을 늘려준다.[22]특정장소에 숨겨져있거나 작은 열쇠로 열 수 있는 서랍에 들어 있거나 한다. 상인도 1개 파는데 70의 담배에 판다. 모르핀으로 올릴 수 있는 체력게이지는 5개이며 기본 5칸을 더하면 10칸까지 올리수 있다.
6.5.1.7. 각성제
모르핀과 마찬가지로 스테미너를 즉시 회복시키며 한칸의 스테미너 게이지를 올려준다. 스테미너 게이지도 10칸까지 올릴 수 있다.역시 서랍이나 특정장소에서 찾을 수 있고 상인도 담배 70개에 하나 판다. 사족으로 이 각성제를 메스암페타민 정제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시대를 고려하면 코카인 정제일 가능성이 높다.
6.5.2. 소비 아이템
1회용이지만 키 아이템이 아닌 것들. 이 중에는 판매가 불가능한 것도 있다.6.5.2.1. 연료
기름으로 땅에 뿌리고 불을 붙이는 데 쓴다.공격용으로 불을 붙일수도 있지만 가장 주된 용도는 역시 시체소각이다. 뿌려진 기름은 라이터나 총격으로 불을 붙일수 있고 불에서 너무 가까운데에 기름을 뿌리면 불이 옮겨붙어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시체소각시 기름을 아끼는 방법으로 독일군을 죽일 때 한곳에 최대한 모아서 죽이면 한번에 다수의 시체를 처리할 수 있으니 참고. 상인에게 파는 건 가능하지만 판매 안하는 물품이니 아껴쓰자.
6.5.2.2. 감긴 철사
철조망 뭉치. 참호 곳곳에는 철조망이 뚫린 데가 보이는데 이걸 방치하면 때때로 독일군들이 뛰쳐들어와서 골치아파진다. 그걸 방지하는데 쓰이며 필요한 건 6개지만 찾을 수 있는 건 3개뿐. 나머지는 상인이 3개 판매한다.6.5.2.3. 손전등 배터리
손전등용 배터리. 손전등은 근접무기의 내구도처럼 게이지가 있어서 켜고 다닐시 감소하며 다 떨어지면 배터리를 새로 넣기 전에는 켜지지 않는다. 필드에서 때때로 나오며 상인도 판매한다.6.5.2.4. 화학용액
병에 담긴 노란색 액체. 붕대와 조합해서 멸균 붕대를 만들거나 화약과 조합해서 탄약을 만든다. 필드 루팅가능하고 상인도 판매한다.6.5.2.5. 화약
화학용액과 조합해 탄약을 만드는데 쓰이는 화약.A, B, C, D의 4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 권총탄, 소총탄, 산탄, 핸드캐논 탄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D를 제외한 나머지는 2개씩 조합하면 다음 단계의 화약을 만들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예시: 화약 A+A=B, 화약 B+B=C, 화약 C+C=D)
필드에서는 주로 A와 B가 나오고 C는 찾아보기 힘들며, D는 손에 꼽을 정도만 나온다.
상인도 판매하나 C와 D는 꽤 비싸니 가능하면 탄이 부족할 때나 상위 화약이 급하게 필요할 때만 이용하는 게 좋다.
6.5.2.6. 수류탄
프랑스군의 F1 수류탄. 적에게 던지면 일정시간 후 폭발한다. 폭발범위가 생각보다 크니 잘못하면 자폭하니 주의.공격용말고도 중요한 아이템인데 바로 쥐구멍을 막는데 쓰인다는 것. 쥐구멍을 안막은 상태로 독일군 시체를 불태우지 않고 방치하면 쥐들이 나타난다. 쥐구멍을 막으면 그 맵에서는 시체를 방치해도 쥐가 안 나타난다.
6.5.2.7. 화염병
알코올과 천을 조합해 만드는 화염병. 던지면 일정범위에 불이 붙는다. 독일군을 공격하는데 쓰지만 급하면 시체를 태우는데도 쓸 수 있다. 참고로 불이 붙었던 독일군은 불탄 시체와 같은 색이 되는데 이 상태로 죽이면 불탄 시체로 간주된다. 즉 죽인 후 방치해도 쥐가 안 나타난다.6.5.2.8. 수리키트
내구도가 다한 근접무기와 방어복을 수리한다. 약 50퍼센트 가량 수리하며 두개를 쓰면 내구도를 거의 다 채울수 있다. 상인이 판매하지만 꽤 비싸며 1회차에서는 수량 제한이 있고 필드 루팅으로는 잘 안나오니 방어복을 고치는데 주로 쓰는 게 좋다.(근접 무기는 배후공격을 주로 쓰면 무기가 남아돈다.)6.5.2.9. 작은 열쇠
곳곳에 있는 서랍을 여는데 쓰는 열쇠. 일회용이고 필드에서 간간히 나오거나 상인에게 구매 가능하다. 서랍 안에는 조합 가능한 보석이나 탄약, 각성제나 모르핀 같이 유용한 게 나오므로 가능하면 열어보자.6.5.2.10. 75mm 포탄
프랑스군의 M1897 75mm 야포의 포탄. 야포를 발사하는데 쓰며 상인에게서 2발, 필드 루팅으로 3발 나오며 챕터 5에서는 진행을 위해 무조건 쓰지만 나머지 4발은 챕터 2부터 4까지 참호의 장애물을 날려 아이템을 얻거나 하는데 쓰인다. 상인이 엄청나게 비싸게 팔지만(담배 250개)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가능하면 다 발사해보자.6.5.3. 장비 아이템
장비하거나 인벤토리에 넣어두면 특정한 효과를 보이는 아이템.6.5.3.1. 방독면
수빌 요새 지하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독가스 지대를 안전하게 지날 수 있게 해준다. 착용시 시야가 좁아지고 스테미너 회복 속도가 줄어드니까 가스 지대를 벗어나면 바로 벗자. 사족으로 처음 얻을 때 섬뜩한 이벤트가 있는데로이 방독면은 치명상으로 죽어가는 프랑스 병사에게서 벗겨낸 것이다. 심지어 방독면을 벗기면 바로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방독면을 쓴 상태에서는 소리가 안 나는 걸 보면 쓰고 있는 중에도 계속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6.5.3.2. 수술 도구
이전 챕터에서 의무병에게 붕대를 주고 챕터 3에서 의무병에게 알코올을 주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인벤토리에 넣어두면 회복 아이템의 효율을 증가시켜준다.
예를 들면 붕대는 3분의 1 정도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데 이걸 가진 상태에서는 절반 정도의 회복률을 보여준다.
사용한다면 평상시에는 아이템 상자에 넣어두다가 세이브룸에서 회복시 꺼내서 쓰고 다시 넣어두는 식으로 쓰는 걸 추천한다.
6.5.3.3. 방어복
챕터 2와 챕터 4에서 각각 하나씩 습득가능한 아이템.인벤토리에 넣고 장착하면 데미지를 입어도 체력감소와 경직을 게이지가 다할 때까지 막아준다. 게이지는 데미지를 입으면 감소하며 근접 무기처럼 수리 키트로 회복 가능하다.
고난이도 S+ 랭크를 원한다면 필수템이다. 방어복 수리는 회복 아이템 사용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족으로 방어복을 조사하면 옷안에 덧입는 사슬 갑옷이라는데 어찌된건지 독가스와 화염 데미지도 막아주는 굉장한 성능을 보여준다.
6.5.3.4. 참호 손전등
공포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두운 곳에서 전방 시야를 밝히는 장비. 단순히 장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예 번호 한 칸을 할당해서 필요한 곳마다 켰다 껐다 하면서 최대한 오래 써야 한다. 밝은 곳에 나왔다고 알아서 꺼지거나 하는 그런 것 없이 한 번 켜두면 다시 끌 때까지는 계속 배터리가 소모된다. 자기 손전등이 켜져있는지도 모르고 다니다 배터리를 공으로 날려먹는 이 상황은 컨스크립트 게임 초회차에서 흔히 하는 실수다.다만 손전등의 특성상 어두운 곳에서 여봐라 하고 손전등을 켜고 다니면 당연히 적에게 발각당할 위험이 늘고, 결정적으로 시그널리스처럼 어두운 곳에서 아이템을 못 줍거나 상호작용을 못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장비 칸을 무려 하나를 차지하는 손전등과 배터리는 계륵이 되어버린다.
심지어 스피드런 도전과제 루트에서는 아예 손전등을 얻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이 정석 빌드로 굳어지는 추세다. 정직하게 손전등을 얻고 되돌아오면 그에 따른 시간 손해가 누적되어 중반과 후반 진행이 약간 빡빡해질 수 있다.[23]
6.5.3.5. 새 각반
챕터 3에서 상인에게 담배 50개에 구매 가능한 아이템.인벤토리에 넣고 장착시 걷기와 달리기시 이동속도가 빨라진다.(체감상 약 50% 정도 빨라진다.)
담배와 인벤토리에 여유가 있으면 최대한 빨리 구매하는 게 좋은 아이템이다.
6.5.3.6. 회피 교범
역시 챕터 3에서 담배 50개에 상인에게서 구매가능한 아이템.인벤토리에 넣어두기만 하면 구르기의 회피판정이 더 좋아진다.
새 각반과는 다르게 고난이도, 어느 정도 숙련된 유저에게 더 유용한 아이템이다. 초보 플레이어들은 회피 판정이 좋아져도 타이밍 잡기가 힘들어서 차라리 빨리 도망치거나 적을 처리하는 게 더 유리하기 때문.
6.5.3.7. 큰 가방
인벤토리를 한칸 늘려주는 고마운 아이템. 가장 낮은 난이도에서는 16칸 모두 있어서 나오지 않지만 난이도가 높아지면 최대한 빠르게 필드 루팅이나 상인에게 구매해야만 한다. 안 그러면 아이템 칸이 부족해서 진행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6.5.3.8. 탄입대
소지가능한 탄약 묶음의 양을 늘려주는 아이템. 상인에게 구매 가능하다. 아이템 칸 절약이 가능해지는 아이템이라 가능하면 빨리, 전부 구매하는 게 좋다.6.5.4. 키 아이템
특정상황이나 장소에 쓰는 아이템들. 대부분 스토리 진행에 쓴 후에도 아이템을 얻거나 하는데 쓴다.6.5.4.1. 라이터
영국제 라이터. 챕터 2 참호에서 비밀번호로 잠긴 상자를 열고 습득 가능하며 처음 얻었을 때는 기름이 없어서 못쓰지만 유류창고에서 라이터 오일을 얻은 후에 게임 진행을 위해서 로프로 묶여서 못여는 문을 열때 쓴다. 그 이후에는 또 다른 중요한 용도로 쓰이는데 바로 쥐가 생기는 걸 막기위해 기름을 부운 후 시체를 소각하는데 쓴다. 물론 기름에 불을 붙이는 건 총을 쏴도 되지만 소리가 나고 탄약도 소모되니 라이터를 쓰는 게 좋다.6.5.4.2. 참호 도구
챕터 3에서 얻는 아이템. 판자로 막힌 문을 뜯는데 쓴다. 진행에 사용한 이후에도 챕터 5까지는 판자로 막힌 문이 나오는데 이런 데에는 아이템들이 있으니 지도를 참고해(조사 후에 지도에 표시된다.) 들어가보자.6.5.4.3. 펌프 손잡이
역시 챕터 3에서 얻는 아이템. 수도 펌프를 작동시키는데 쓴다. 게임 진행을 위한 락픽을 얻기 위해서 한번 쓴 이후에는 펌프에서 보석류가 나오니 펌프의 위치를 확인해 두는 게 좋다.6.5.4.4. 소화기
챕터 3에서 화재로 길이 막힌 생미셀 요새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그 이후 챕터 4 수빌 요새 지하에 불이난 창살에 사용할 수 있는데 그후 이전에 뜨거워서 열 수 없다고 나오던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고 거기서 핸드캐논을 얻을 수 있다.6.5.4.5. 락픽
게임 도중 얻을 수 있는 락픽. 간단한 자물쇠로 잠긴 문을 여는데 쓰며 진행하는데 필요한 아이템이다. 일회용으로 한번 사용하면 부러져서 못 쓴다고 나오기 때문에 다음에는 다시 찾아다녀야 한다.6.5.4.6. 총기 손질 도구
챕터 2의 비둘기 창고에서 찾을 수 있는 아이템. 오염된 산탄총을 청소해 다시 쓸 수 있게 해준다.6.5.4.7. 방독면 필터
챕터 6 보 요새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챕터 5 막바지에 독가스로 가득찬 지하실에서 보 요새의 열쇠를 얻으면 이벤트로 방독면 필터가 수명이 다해서 새 필터를 구하기 전까지는 방독면을 쓸 수 없다. 참고로 필터를 구하는 방은 가스통에게 마지막 담배를 주고 머스탱 권총을 얻을 수 있는 방이니 참고.6.5.5. 판매용 아이템
상인에게 파는 용도의 아이템들.6.5.5.1. 보석류
수정,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다이아몬드6.5.5.2. 훈장
잃어버린 훈장, 독일군 훈장6.5.5.3. 보물
은, 금제 목걸이와 반지(목걸이와 반지는 특정한 보석과 조합해 더 비싸게 판매 가능하다.), 골동품 힙 플라스크, 골동품 파이프6.5.5.4. 풍자 동전
6.5.5.5. 인식표
보 요새에서 습득 가능하며 판매 가능한 잡템이지만 조사하면 보 요새 지하의 락커 3개가 있는 방에서 첫번때 락커의 비밀번호를 알 수 있다. 락커번호를 확인한 다음에 팔자.7.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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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크립트의 엔딩을 가늠하는 요소는 크게 네 가지이다.
- 챕터 1,2,4의 전투에서 도망치지 않을 것.[24]
- 챕터 6의 전투 참가 여부.
- 아버지의 시계 소지 여부. 이것은 중간중간의 과거 회상에서 피에르의 일기를 읽고 보 요새 지하의 락커 비밀번호를 알아야 한다. 하나만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락커를 열고 상자도 열어야 하는데 락커는 일기의 그림에서, 상자는 일기에 적혀있는 걸로 알 수 있다.
- 전서구를 통한 지원 요청 여부. 이것은 갈라진 열쇠(Pronged Key) 3개를 얻어야 하는데, 두개는 보 요새에서 찾을 수 있지만 나머지 하나는 참호에서 포격으로 잔해를 날려버린 후에 통신실로 들어가야만 얻을 수 있다.
이 중 전서구 지원 요청은 엔딩 A와 B를 가르는 분기점이며, 몇몇 NPC들의 생사가 뒤바뀌는 분기점이므로 참고할 것. 전서구를 보내는 루트가 A루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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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A/1B : 탈출 불가(Trapped)
분기 조건 : 6챕터 보 요새 지하 전투에서 도망치기.
보 요새의 대규모 공세를 회피하고 피에르를 구출하기로 한 앙드레는 적당한 곳에 은신하였다. 한참 후, 탈출구를 향해 달려갔으나 탈출구는 이미 막혀버렸고, 피에르는 잔해에 깔려서 더 이상의 가망이 없어 보였다(1B). 결국 피에르의 고통을 덜어주는 선택을 하였으나 빠져나갈 길은 모두 막혀버렸고 그렇게 앙드레는 보 요새 지하 깊숙한 곳에 갇혀버리고 만다. 1A의 경우는 앙드레가 날려보낸 전서구 덕분에 피에르와 부상자들은 후송되었지만, 앙드레는 동생의 생사여부도 모른체 보 요새 지하에 홀로 갇혀버리고 만다. 양쪽다 아무것도 없는 어둠속에서 라이터의 불빛에 비친 어머니의 사진을 떨리는 손으로 보며 결국 절망 속에 주저앉고 마는 앙드레가 마지막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1A와 1B 모두 상인조차 독일군에 의해 살해되고, 시체로 나온다.
형제 모두가 전쟁의 희생양이 되어 죽음 혹은 생사불명이 되는 비극적인 엔딩.
거듭된 탈환 실패 끝에, 보 요새는 1916년 11월 다시 프랑스의 손으로 돌아간다.
몇 달간의 전투 끝에 독일군이 요새를 포기했음을, 한 프랑스군 척후병이 발견한다.
대요새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희생은 침략군에게 결코 감당할 수 없는 것이었다.
여름 동안 수천 명의 병사들이 보 요새의 좁은 통로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다.
대부분은 화염방사기로 산 채로 불태워졌고, 나머지는 굶주림과 갈증으로 쓰러졌다.
지하 터널에 갇힌 사람들은 벽에 맺힌 이슬을 핥으며 생존을 도모해야 했다.
10개월에 걸친 잔혹한 전투 끝에 30만 명 이상의 병사들이 베르됭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럼에도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은 아직 절반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형제의 생존 여부 :
앙드레 : 생사불명(1A,1B)
피에르 : 사망 추정(1A) / 사망(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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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2A/2B : 탈영병(Coward)
분기 조건 : 챕터 1,2,4의 전투에서 최소 1회 이상 도망 시 차후 모든 플레이와 상관없이 탈영병 엔딩.
앙드레는 피에르를 데리고 보 요새에서 탈출했지만 이내 의무대의 침상 앞에서 쓰러진다. 다음 순간 하늘이 밝아지면서 밝은 하늘이 보이는데, 그 곳엔 기둥에 묶여 있는 앙드레가 있었다. 대령은 앙드레가 전투를 피하고 도주했음을 비난하며,[25] 부하 병사를 시켜 앙드레를 총살하여 즉결 처형한다. 앙드레의 손에 들린 어머니의 사진이 클로즈업 되며 마무리. 연출의 분위기로 볼 때, 앙드레는 끝내 PTSD로 미쳐버려 도주하는 시점에서 잡혔으며 플레이어가 지나온 모든 플레이는 묶여 있던 앙드레의 상상이었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앙드레가 반드시 사망하고 피에르는 생사불명이 되는 엔딩.
아이러니하게도, 3시간 스피드런 도전과제를 깨기 위해서는 이 엔딩밖에 선택지가 없다. 6챕터 전투회피는 1번 엔딩과 직결되고 스피드런 도전과제의 제약조건인 1번 엔딩 제외 때문에 선택지에서 탈락이며, 1,2,4챕터의 경우 가뜩이나 시간도 적은데 참호전까지 정직하게 치르면 시간 내로 깨는 것이 절대로 불가능하다.
1916년 후반 독일 영토가 축소되기 시작하면서, 베르됭의 학살도 점차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프랑스군은 12월 말까지, 잃어버린 영토를 모두 되찾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대가가 따랐다.
베르됭은 이미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을 수반한 전투가 되었다.
그 불탄 언덕에서 30만 명의 병사들이 생을 마감했다.
많은 청년이 피를 흘렸다.
피를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던 병사들은 겁쟁이 취급을 당했다.
그리고, 겁쟁이를 처리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형제의 생존 여부 :
앙드레 : 사망(2A,2B)
피에르 : 생사불명(2A) / 사망(2B)-
엔딩 3A/3B : 포탄 충격(Shellshock)
분기 조건 : 엔딩 1과 2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버지의 시계를 소지하지 않고 피에르 구출.[26]
앙드레는 피에르를 데리고 탈출했지만 이내 의무대의 침상 앞에서 쓰러진다. 다음 장면은 병원으로 추정되는 건물로 전환되어, 어머니가 문병을 와서 앙드레의 상태를 확인하러 온다. 그러나, 앙드레는 그리웠던 어머니를 보고도 얼굴이 퀭해지고 초점을 잃은 채 멍하니 공허한 얼굴을 하고서 침대에 앉아 있을 뿐이었다.
여름에 솜 강에서 실시한 영국군의 지원으로, 베르됭의 구릉 지대에서 프랑스 군에 대한 압력이 완화되었다.
베르됭 전투는 1916년 12월 프랑스군의 승리로 끝난다.
영토를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30만 의 군인이 희생되었다.
아주 작은 지역에서 엄청난 수의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 참상을 목격한 많은 이들에게 베르됭은 '고기 분쇄기'라 불렸다.
총 사상자 수는 70만명이 넘어게 된다.
운 좋게 귀환한 많은 병사에게는 새로운 전투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니 이 전투에서 받은 상처는 육체적인 상처가 아닌...
평생 치유될 수 없는 상처다.
메세지가 끝나고 지나온 모든 장면들 중 일부를 보여주다가 가족 사진에서 갑자기 사진이 사라지면서 불쾌한 신음소리와도 같은 노이즈 소리와 함께 괴기스러운 연출로 바뀐다. 화면은 순식간에 지옥도와도 같은 사방이 불타는 보 요새의 풍경으로 바뀌고, 앙드레는 그 사이에서 피에르를 들쳐안고 문을 빠져나간다. 그 순간, 저 멀리서 피켈하우베를 쓰고 곤봉을 든 오랑우탄 형상의 괴물이 괴성과 함께 달려오면서 앙드레는 꿈에서 깬다. 이 장면에서 앙드레가 쓰러지기 전처럼 눈이 깜빡깜빡 감기는 연출이 나오더니, 다시 눈을 뜨자
앙드레: 놈들이 돌아왔다….
게임 시작 때와 같은 모습과 같은 놈들이 돌아왔다는 대사를 하는 앙드레의 모습이 나온다.
아마 보 요새의 공격에서는 살아남았지만 그 트라우마를 치유할 새도 없이 해설의 말처럼 다른 전장으로 투입되었고, 전장 속에서 끔찍한 악몽을 되풀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앙드레는 살아남았으나, 피에르가 사망으로 추정되는 엔딩.
형제의 생존 여부 :
앙드레 : 생존(3A,3B)
피에르 : 사망 추정(3A,3B)
-
시크릿 엔딩 4 : 징집병 (Concripted)
분기 조건 : 이하의 모든 조건 만족 :
- 엔딩 1과 2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아야 함.
- 전서구를 풀어서 지원을 요청해야 함.
- 아버지의 시계를 얻고 아버지의 시계를 소지한 채로 보 요새의 모든 최종전투를 끝내고 피에르 구출.
앙드레 아들의 일기에서 그 사이의 내용들을 알아볼 수 있는데, 피에르와 앙드레는 둘 모두 살아 돌아왔지만 피에르는 다리를 잃었고 전장에서의 일로 사이가 소원해져 집을 나와 따로 살기 시작했다.[27] 그래도 피에르는 앙드레를 계속 찾아왔고 앙드레의 아들과는 매우 친하게 지냈다. 그 와중에 아버지의 시계가 자신을 살렸다고 단호히 말하며, 이미 고장나서 작동하지도 않는 시계를 앙드레의 아들에게 물려주었다.
그러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찾아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피에르는 식사 도중 기침을 하더니 피가 멈추지 않을 정도로 기침이 심해지고 이내 쓰러져 그대로 숨을 거뒀다.[28] 그로부터 몇 년 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자 앙드레는 트라우마가 재발했는지 화를 심하게 내고 몹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앙드레 또한 몸이 안 좋아졌는지 기침이 늘었다고 한다.
이쯤되면 눈치챘겠지만, 집에는 이미 앙드레의 아들 말고는 아무도 없다. 앙드레 일가가 모두 사망하였는지, 이미 피신하였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이미 집 밖에는..
프랑스군 징집관[29]: 갈 준비 됐나?
앙드레의 아들을 데리러 프랑스군의 징집관이 와 있었다.[30] 뒤이어 공습경보 사이렌과 함께 날카로운 Ju 87 의 사이렌과도 같은 급강하 폭격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타이틀 제목이 나오며 불길한 곡조의 엔딩곡과 함께 게임은 끝난다.
형제가 모두 지옥같던 제1차 세계대전의 전장에서 살아남아 귀향했으나, 피에르는 끝내 전장에서 얻은 폐병으로 인해 형과 형의 가족들과 식사하던 중 병세가 악화되어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고, 앙드레의 아들이자 피에르의 조카가 뒤를 이어 더 지옥같은 전장으로 징집되는 엔딩.
앙드레 : 생존(4)
피에르 : 생존(4)
-
엔딩 1A/1B : 탈출 불가(Trapped)
8. 평가
8.1. 장점
-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게임 플레이
컨스크립트는 정통 서바이벌 호러와 액션 서바이벌 호러의 특징을 섞어낸 게임이라고 볼수있다. 정통적인 서바이벌 호러는 무기 강화나 상점 같은 게 없지만, 컨스크립트는 무기 강화, 상점 같은 게 있어서 탐색의 재미를 높혔다.
- 좋은 스토리, 주제
보통 이런 전쟁 게임들은 전쟁에 대한 후유증보단 영광에 대해서 언급한다. 하지만 컨스크립트 엔딩들은 어떤 영광도, 명예도 없다. 단지 한 사람이 전쟁에 휘말리면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보여준다.
- 좋은 레벨 디자인과 연출, 나쁘지 않은 퍼즐
1차 세계 대전에서 군인들이 PTSD 걸리기 큰 환경중 하나는 비위생적인 참호전이 그 이유였는데, 컨스크립트는 이런 고증을 어느 정도 참고삼아서 현실적인 공간임에도 미로적인 레벨 디자인을 잘 활용했다. 연출 역시 전쟁에 대해서, 공포를 느끼는 군인들을 잘 표현했는데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이런 연출이 들어가게 된다. 전쟁이라는 건 일반적인 시민들은 피해만 받고 어떤 이득도 없다는 것 역시 잘 연출했다.
퍼즐은 논리 퍼즐이 주로 있지만, 논리 퍼즐이 다양하게 준비되있고, 약간의 관찰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개발사가 공언한대로 나름 머리 쓰는 퍼즐이 주로 있기에 퍼즐 디자인도 나쁜편은 아니다.
8.2. 단점
- 부족한 액션
액션 서바이벌 호러를 참고해서, 상점과 무기 강화 같은 요소를 들고왔지만 현실적인 배경의 한계인지, 적의 다양성이 떨어진다. 적의 종류가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아도, 근거리, 원거리, 쥐로 요약이 가능하다. 샷건을 들고 있는 독일군이라던가, 수류탄을 던지는 독일군이라던가, 현실적인 배경을 무너트리지 않고 액션을 강화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개발사가 자본이나 인력 문제로 구현을 못한 것같다.[31]
* 반복적인 퍼즐
* 반복적인 퍼즐
컨스크립트 퍼즐은 대부분 나쁘지 않으나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퍼즐들이 많다. 대부분 퍼즐들은 논리 퍼즐에 머물기에, 퍼즐 해결 구성도 비슷하다. 어디선가 단서를 얻고, 추론을 한뒤 답을 구하는 방식이다.
시그널리스가 퍼즐이 제법 다양했던걸 생각하면 컨스크립트 퍼즐은 다소 아쉬운 감이 있다.
* 호러성 부족
* 호러성 부족
1차 세계 대전의 공포는 잘 잡아냈지만, 서바이벌 호러로써 호러성은 잘 잡아내진 못했다. 미로같은 레벨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적들이나 일부 점프 스케어는 게이머를 놀래키지만 그것말곤 호러요소가 있다고 보긴 힘들다. 다만 게임의 레벨의 특징이나 분위기를 볼 때 전쟁에 대한 압박감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주니 게임에서 호러를 어떻게 받아들이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다.
9. 도전과제
컨스크립트의 도전 과제는 총 34개가 있다.
CONSCRIPT의 도전과제 일람 | |||
도전과제 아이콘 | 도전과제명 | 달성 조건 | 비고 |
스토리 도전과제 | |||
넘어가도록 두지 말라 ( They Shall Not Pass) |
챕터 1 클리어. | ||
참호 (The Trench) |
챕터 2 클리어. | ||
파일:Conscript_Ach8.jpg |
불의 전달자 (Carrying the Fire) |
챕터 3 클리어. | |
참호를 넘어 ( Over the Top) |
챕터 4 클리어. | ||
불타는 마을 (Some Flaming Town) |
챕터 5 클리어. | ||
나는 반드시 간다 (I Shall Not Fail That Rendezvous) |
챕터 6 클리어. | ||
상점 도전과제 | |||
뭘 살거야? ( What're Ya Buyin´?) |
상점에서 상품을 처음으로 구매. | ||
비표준 무 (Standard Issue No More) |
상점에서 총기를 처음으로 업그레이드. | ||
뭘 팔거야? (What're Ya Sellin'?) |
상점에서 상품을 팔아서 담배를 500개 이상 획득. | ||
전투 준비 (A Call to Arms) |
상점에서 총기 하나를 최대로 업그레이드. | ||
총기 애호가 (Avid Gun Collector) |
상점에서 무한 탄약 구매하기. | 모든 총기 습득 후 모든 업그레이드 완료해야 무한 탄약 해금. | |
엔딩 도전과제 | |||
보 요새의 잠자는 자들 (Sleepers of Fort Vaux) |
엔딩 1A/1B 보기. | ||
영광의 길 (Paths of Glory) |
엔딩 2A/2B 보기. | ||
할 말이 너무 많아 (We Have So Much to Say) |
엔딩 3A/3B 보기. | ||
모든 전쟁을 끝내는 전쟁 (The War to End All Wars) |
시크릿 엔딩 4 보기. | ||
난이도/랭크 도전과제 | |||
푸알뤼 (Poilu) |
메인 스토리를 베테랑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 | ||
더는 청춘이 아니지 (Not Youth Any Longer) |
난이도 상관 없이 메인 스토리를 S랭크 이상으로 완료. | ||
노련함 (Grognard) |
체크포인트와 무제한 저장 없이 뉴 게임에서 메인 스토리를 S+랭크로 완료. | ||
수집 도전과제 | |||
전시 약탈자 (Wartime Looter) |
작은 서랍을 처음으로 개봉. | 작은 열쇠 필요. | |
들것 운반병 (Stretcher Bearer) |
한 게임에서 의무병이 요구하는 물품을 3번 지급해주기. | 챕터 2/3/4에서 의무병 등장. | |
과부 제조기 (Widowmaker) |
똑같은 잃어버린 사진을 두 번 입수. | 보조 퀘스트 1회 / 병사 죽이기로 1회 확인 가능. | |
파일:Conscript_Ach16.jpg |
미국의 마력 (American Horsepower) |
가스통에게서 무스탕-11을 획득. | 가스통에게 담배를 한 번이라도 주지 않으면 달성 불가. |
불편할 정도로 무감각 (Uncomfortably Numb) |
체력과 스태미나를 최대치까지 늘리기. | ||
세뇌 (Indoctrinated) |
한 게임에서 15개의 모든 선전물을 둘러보기. | ||
특수 도전과제 | |||
전쟁 범죄 (War Criminal) |
샷건 한 발로 독일 2명 이상을 동시에 처치. | ||
설치류 방제 (Rodent Prevention) |
시체 10구 소각. | ||
거룩한 길 (The Sacred Way[32]) |
군용 트럭을 타고 모든 곳을 돌아보기. | 챕터 6에서 달성 가능. | |
현대전 (Modern Warfare) |
독일군 기사를 나이프만 사용하여 처치하기. | ||
전투의 수확 (The Harvest of Battle) |
챕터 4의 전선에서 독일군 25명 이상 처치하기. | ||
포병이 왜 필요하지? (Who Needs Artillery?) |
폭발물을 터뜨려 독일군을 동시에 4명 이상 처치하기. | 챕터 1,2의 전선에서 달성 가능. | |
크리스마스 전까지 (Over by Christmas) |
엔딩 1을 보지 않고 게임 시간 3시간 이내로 엔딩 보기.[33] |
참고 영상[34] 참고 영상 2[35] |
|
양심적 병역 거부자 (Conscientious Objector) |
독일군을 단 한 명도 직접적으로 죽이지 않고 게임 클리어.[36] |
의무실 전투나 전선 전투, 부상병을 죽이거나 플레이어가 일으킨 폭발에 독일군이 휘말려 죽는 것도 전부 독일군 처치로 계산됨. 클리어 시 독일군 가방 스타일 선택 가능. |
|
엘리트 참호 강습병 (Elite Trench Raider) |
엔딩 1,2를 보지 않고 게임을 근접 무기만 사용하여 클리어. | 클리어 시 뉴 게임+에서 야만 곤봉 구매 가능. | |
파일:Conscript_Ach32.jpg |
험난한 하루(Hairy Day) |
엔딩 1을 보지 않고 세이브를 6회 이하로 하여 게임 클리어. |
10. S+ 달성법
소스 코드로 알아보는 S+ 점수계산법컨스크립트에는 고유의 점수 계산법이 있으며, 데이터마이닝에 따른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치유 횟수 1회 = 0.8점
플레이 타임 1시간 = 1.2점
세이브 1회 = 0.5점
(치유 횟수 * 0.8) + (저장 횟수 / 2) + (게임 플레이 시간(분 기준) * 0.02)
플레이 타임 1시간 = 1.2점
세이브 1회 = 0.5점
(치유 횟수 * 0.8) + (저장 횟수 / 2) + (게임 플레이 시간(분 기준) * 0.02)
이 점수 계산법으로 엔딩 이후 점수를 집계하여, 총 점수가 13점 미만이면 S+랭크를 달성할 수 있다.
점수에 따른 랭킹 책정은 다음과 같다.
총 점수 합계 | 최종 정산 랭크 |
13점 미만 | S+ |
13점 미만(체크 포인트 혹은 무제한 저장 옵션을 켰을 시) | S |
13점 미만(엔딩 1을 볼 시) | A |
13점 이상 17점 미만 | A |
17점 이상 20점 미만 | B |
20점 이상 23점 미만 | C |
23점 이상 | D |
반대로 이하의 행위를 할 시 최종 랭크는 절대 S+가 되지 않는다.
- 엔딩 1을 볼 시
- 체크포인트 옵션 켜기
- 무제한 저장 옵션 켜기
- 새 게임+로 플레이
즉 S+를 노린다면 엔딩 1A, 1B를 안봐야만 하며 챕터당 1번의 세이브와 1번의 치료를 한다는 전제하에 약 4시간 30분, 안전하게는 4시간 20분 가량의 여유가 있다.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1. 세이브는 가능하면 2챕터당 1번, 즉 통틀어서 3번만 한다.[37]
2. 체력회복은 3번 안으로만 하되 가능하면 모르핀으로 한다. 그외 치료는 알코올로만 한다.[38]
3. 변하지 않는 비밀번호는 외워둔다. 몇몇 장소의 비밀번호는 고정이다. 이걸 외워두면 시간절약이 가능하다.
4. 엔딩은 2A, 가능하면 2B를 본다.
5. 방어복을 무조건 얻는다. 방어복은 회차당 2개 습득가능하며 방어복의 게이지가 다 떨어지기 전에는 체력에 피해가 없다. 또 방어복을 수리키트로 수리하는 건 회복아이템 사용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정도이며 이 경우 플레이 타임 9시간정도의 여유를 얻을 수 있다. 만약 베테랑 난이도에서 S+를 노린다면 최소 2회나 3회 정도 플레이해서 모든 지역의 아이템 위치와 최단루트를 알아둔 다음 게임에 익숙해진 다음에 도전하는 걸 추천한다.
[1]
한글 패치
[2]
상인에게서 아이템을 사고팔며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아이템을 조합해 무언가를 만드는 점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그중에서도
바이오하자드 4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그렇지만 공포의 요소중 심리적인 공포를 중시한 점(전체적인 음울한 느낌, 손전등이 필요한 어둡고 좁은 공간들, 특히 후반 보 요새의 이계와 같은 초현실적인 배경들)은
사일런트 힐 시리즈, 그중에서도 1, 2, 3의 영향이 짙음을 알 수 있다. 추가로 1차 새계대전이 배경인 점 및 아이템의 조합법(천을 조합해 만드는 붕대)과 사용법(특히 쥐를 막기 위한 시체소각) 등은
암네시아: 더 벙커와 유사하다.
[3]
식당 쪽 터널을 감독하고, 비둘기 케이지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앙드레를 'Private'으로 호칭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앙드레를 일관되게 군바리 같은 느낌의 푸알뤼로 호칭하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4]
메모에는 비둘기장 열쇠가 분명 하사관이 감독한다고 되어있는데 엉뚱하게 터널 깊숙한 곳에 떨어져 있고, 그 곳 한 쪽에 화생방 가스가 돌고 있는 것을 보면 비둘기방 가까운 곳에 세이브 지점을 차리고 방독면을 쓰고 있는 상인이 제일 유력한 용의선상에 서 있다.
[5]
영문판으로 보면 아르튀르 코리보의 계급은 Junior Officer로 나오는데 Junior Officer는 부사관이 아닌 위관급 장교이다. 즉 상인의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일수도 있다. 실제로 지하 터널에서 비둘기장 열쇠 옆에 시신이 있는데 그 시신이 아르튀르 코리보일 가능성도 있다.
[6]
이 때 지원 병력과 함께 마을을 지나다 의무병을 발견하여 함께 데려온다. B루트에서는 죽는 의무병도 A루트에서는 총알이 방탄모에 막혀서 일시적으로 기절했다가 중위가 발견하여 함께 오는 것으로 바뀐다.
[7]
원인은 중위가 앙드레에게 내린 추가 임무. 앙드레는 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왔을 뿐이지만, 문제는 같은 시각에 지원 참호쪽에서 2차 공세가 진행되어 프랑스군이 전선을 밀어 올리고 있었다. 중위의 임무는 앙드레와 중위 단 둘이 알고 있었다보니 이 사실을 모르는 대위는 앙드레가 농땡이 피우다 늦은 것으로 오해한 것.
[8]
앙드레를 습격하려는 독일군 참호 돌격병을 뒤에서 쏘며 등장한 모습. 마르셀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면이다.
[9]
1회차 기준으로 첫번째와 세번째는 모르핀을 주고 두번째는 수술 도구를 주니 참고.
[10]
다이너마이트나 크랭크 등등을 사용하는 곳.
[11]
주인공 앙드레를 죽이려고 괴물처럼 달려드는 그들도 결국 한명의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을 보이는 요소중 하나이다. 이런 요소는 많이 나오는데 독일군을 공격하다 보면 확률적으로 부상을 입고 쓰러져서 고통스러워하거나 챕터 5에서 나오는 죽은 독일군들의 사망자 리스트(지금까지 죽인 독일군들의 이름과 성, 계급, 입대일, 종교등이 적혀있다. 이 리스트는 얻은 후에도 적을 죽일시 계속 늘어난다.)와 피묻은 독일 군복과 피켈하우베 무더기들, 결정적으로 때때로 독일군을 사살하면 나오는 그들의 소중한 것, 행복했던 때를 찍은 사진들(앙드레 역시 어머니의 사진을 전장에서도 간직하고 있다.)은 그들도 적으로 나올뿐 전쟁의 또다른 희생자라는 것을 알려준다.
[12]
보 요새 내부 침투를 위해선 좁고 긴 어두운 복도를 지나 공구로 문을 따야 하는데, 이 길목을 돌격대 소총병과 야전삽 보병 둘이 지키고 있으며 이 둘은 순찰 경로는 지정되어 있으나 순찰 시작점이 엇박자이다. 때문에 불살의 경우 랜턴 사용은 꿈도 못 꾸고 이 둘의 순찰점이 엇갈려 틈이 생길 때까지 세이브방을 들락거리며 가챠를 해야 하고, 불살을 할 필요 없는 스피드런 쪽도 이 녀석을 어떻게 죽여야 하나 딜레마에 빠진다. 싸우는 소리나 켜진 랜턴에 어그로가 끌려 저 멀리서 달려올 병사만 최소 셋이기 때문. 불필요한 전투는 안하고 계속 뛰기 바쁜 스피드런 특성상 이 쪽도 플레이의 큰 흐름은 불살 플레이와 사실상 똑같다. 단지 6챕터 전투에서 참여를 해야 하고 빠르게 지나가기 위해 '죽인다'라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을 뿐이다.
[13]
보 요새 지하도 고약한 곳인데 이곳엔 돌격대 소총병에 중장갑 도끼병, 최악으로 화염방사병까지 돌아다닌다. 여기도 진행을 위해선 무조건 와야 하는 곳이라 난감한 장소다.
[14]
베테랑 난이도에서는 들킨상태에서 풀업 소총 3, 4발을 버티는 흉악한 맷집을 자랑한다.
[15]
다만 이 전투는 회피 가능하다. 75mm 야포 4문이 있는 장소에서 포를 쏠 때 가장 먼저 서부 사격 참호(오른쪽에서 두 번째)로 포를 쏘면 잔해가 날아가면서 폭발에 휘말린 건지 원래 나와야 할 도끼병 둘이 죽어 있고 이들을 죽여야만 얻을 수 있는 습득 가능한 루비와[39] 의무실 열쇠가 곁에 떨어져 있다. 참고로 불살 도전과제 달성을 원한다면 이 둘과 직접 맞상대하면 안 되고 꼭 이렇게 해야만 인정된다.
[16]
또 다른 도전과제 Widowmaker와도 관련있는 적이다. 이 도전과제를 달성하려면 먼저 챕터 3의 포로수용소에 있는 독일군 포로가 사진을 찾아달라는 걸 찾아주어야 한다. 그 이후 챕터 4에서 그 포로가 있던 곳으로 가보면 철조망이 뚫려있으며 포로는 사라져있다. 그 후 진행하면서 지원 참호의 동쪽, 원래 상인과 세이브 포인트가 있던 장소에 가보면 중장갑 도끼병 하나가 나온다. 그를 죽이면 사진을 확인 가능한데 피묻은 그 사진은 앙드레가 찾아주었던 그 사진인걸 알 수있다. 즉 이 녀석은 앙드레가 사진을 찾아준 그 포로였던 것이다.
[17]
진짜 이유는 더 끔찍한데 쥐에 대한 문서를 보면 먹을 것이 사방에 널려있다 보니 덩치가 커지고 그 먹을 것에 맛들리자 이제는 겁까지 상실해서 인간에게 공격적이라고 한다. 대충 예상이 가겠지만 그 먹을 것은 바로 전사자들의 시신이다.
[18]
적의 시체을 태우지 않으면 더 귀찮은 쥐가 나타난다는 점은
바이오하자드(2002)에서 좀비를 죽이고 시체를 태우지 않으면 크림슨 헤드가 된다는 점, 또는
암네시아 더 벙커에서 시체에 쥐가 꼬여서 시체를 소각하는 점과 유사하다.
[19]
미션 진행에 필요한 3개의 열쇠 중 하나를 얻는 곳이라서 무조건 가야 한다. 독가스로 가득한 곳이라 방독면이 필수다.
[20]
화약 D가 필요한데 이거 만들려면 화약 C 2개가 필요하다. 또 화약 C 하나를 만들려면 화약 B 2개가 필요하고, 화약 B는 하나에 화약 A 2개가 필요하니... 이걸 만들어서 쓸 정도면 아이템이 남다 못해 넘쳐나야만 가능한 돈, 아니 이 게임의 경우는 담배지랄의 끝판왕인 상황이다.
[21]
모르핀의 고통 내성과는 아예 효과 자체가 다르다. 모르핀의 고통 내성은 최대 체력 증가이다.
[22]
한글 패치에서는 알코올이나 모르핀이나 똑같이 고통 내성으로 나와서 약간 이해하기 애매모호할 수 있다. 알코올의 고통 내성은 데미지 감소이므로 엄연히 다르지만 원문이 둘 다 'Pain tolerance'이고, 통일된 단어는 하나를 잘못 바꾸면 다른 단어도 덩달아 바뀌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바꿀 수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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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런 도전과제의 안정 시간대는 최종 연속전투가 30분 가까이 소요되므로 요새 전투 직전까지 2시간 10분 이내로 들어오는 것을 안정권으로 치고, 못해도 플레이타임 1시간이 지났을 땐 이미 3챕터 중반부쯤을 진행하고 있어야 하므로 후반부에 여유시간을 늘리려면 1+2챕터가 못해도 40분 안쪽으로 끝나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손전등을 먹고 비둘기장 열쇠를 얻는 정석루트를 정직하게 수행하면 무려 5~6분 남짓의 시간이 소요된다. 물론 이것 하나만으로 크게 뒤집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후반부 진행과 요새전투가 조금 더 시간에 쫓겨지게 된다. 특히 3, 5, 6챕터는 소지 아이템이 꼬이는 것만으로도 다시 뱅뱅 돌아서 아이템을 다시 가져와야 하므로 3~4분의 시간 손해가 우습게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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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챕터 전투 직전에 플레이어가 또 늦었다며 2차 공세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대위가 비아냥거려서 내가 놓친 전투가 있나? 하고 헷갈릴 수 있지만, 이 대화는 엔딩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 플레이어는 4챕터 도입부에 중위의 명령대로 박격포를 쏘고 보루 곳곳에 흩어진 탈영병들을 수색하느라 늦었을 뿐이고, 같은 시각에 2차 공세가 진행되었을 뿐이다. 잠든 플레이어를 놔두고 먼저 떠난 건 대위이고 탈영병들을 수색하고 즉결 처분하라고 명령한 건 중위인데 급박한 전장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으니 이 둘 간에 이야기가 됐었을 리 없고 대위는 대위대로 바로 따라왔을 거라 예상한 전령이 공세 때 보이지 않아서 요새에서 자면서 농땡이 피우느라 늦었다고 오해할 법 하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명령을 따르고 왔을 뿐인데 느닷없이 오해 받아서 억울하겠지만 전투가 있었다니 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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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2번 이상 도망쳤다면 '몇 회의 군법 위반을 저질렀다'며 추가로 질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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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엔딩의 조건을 만족시켰지만 실수로 시계를 인벤토리에 소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종 전투에 들어가도 얄짤없이 3번 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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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아이가 한 명 있었지만, 일찍 죽은 모양이다. 묘비는 1챕터 과거 회상을 시작하던 곳에 자신의 할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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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보면 독일군의 독가스 때문에 계속 기침을 한다고 피에르 본인이 말했다고 한다. 즉 다리도 잃고 폐까지 망가진 것. 더 비극적인 건 피에르가 유언도 남기지 못하고 죽은 그날은 바로 앙드레와 피에르가 다시금 형제 관계를 회복하고 친하게 지낸 날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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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창에는 ???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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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을 반영해서인지, 이 징집관의 복장이 2차 세계대전 때의 프랑스 군의 카키색 복장으로 바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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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문제 때문일 수도 있다. 고증을 지키면서 추가할 수 있는 적들은 권총과 근접무기를 든 돌격대나 총을 장비하고 수류탄을 던지는 척탄병, 그리고 스판다우를 든 중장갑병 등인데 이랬다가는 액션성이 낮은 이 게임에서 이런 적들까지 상대하기는 너무나 까다롭다. 솔직히 이미 등장하는 적들(특히 쥐와 돌격대 소총병등)도 난감한게 많은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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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됭 전투 당시 중요한 역할을 한 보급로의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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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을 볼 수 없으니 볼 수 있는 엔딩이 2,3,4겠지만 참호전을 정직하게 다 치르면 그것만으로 1시간 가까운 시간이 낭비되기 때문에 전투를 회피할 수밖에 없으므로 사실상 엔딩 2로 강제된다. 참고 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전투를 싹 다 회피하면서 달려도 약간 삐끗하면 바로 2시간이 넘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널널한 것 같지만 전혀 널널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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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1번 엔딩에 낮은 난이도라 인벤토리가 모두 차 있지만, 결과 창을 보면 최종 정산시간이 1시간 28분밖에 되지 않아서 보 요새 최종결전을 치르고도 2시간 내외의 클리어타임이 보장되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로 노리겠다면 참고용으로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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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난이도+최종 전투 제외 불살 플레이 엔딩 2A. 다만 이 영상도 초반 안정화를 위해 골든 마우저를 썼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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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전과제는 최종 전투를 치러야 하는 위의 크리스마스 전까지와는 반대로 그 어떤 적도 죽이지 않아야 하므로 최종 전투도 회피하기 때문에 사실상 엔딩 1번이 강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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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장소는 튜토리얼 전투 이전에 1번, 마지막 전투전에 한번, 중간에 한번이다. 튜토리얼 전투는 회피하려면 비밀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비밀번호 확인후 불러오기를 해도 번호는 안바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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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핀은 체력을 풀피로 회복시킬뿐만 아니라 체력을 한칸 늘려주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의 경우는 회복량은 적지만 체력회복이 되며 알코올의 사용은 회복아이템 사용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중요한건 감염상태가 안되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감염상태는 체력을 총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멸균 붕대나 메디킷을 써야만 치료가능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