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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e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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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MW 6시리즈의 3세대 모델이다.2. CS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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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CS Concept |
2010년에 6시리즈 쿠페 컨셉트카가 미국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2011년에 상하이 모터쇼와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 및 정식 출시되었으며 2012년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CLS, 아우디 A7 등의 스포츠 세단과 경쟁하기 위해 4도어 쿠페의 형식인 6시리즈 그란쿠페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후 판매했다. 6시리즈 그란쿠페는 BMW CS 컨셉트카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 수석 디자이너의 지휘 아래에서 외관 디자인은 Nader Faghihzadeh가 담당하였으며 전작인 2세대 모델의 크리스 뱅글이 디자인한 요소가 부분적으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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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pe[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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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 Coup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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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vertib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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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형 | |
대한민국에서는 640i 및 640d xDrive 그란쿠페와 650i 컨버터블만 출시되었다. 하지만 BMW가 가격을 지나치게 고가로 책정하는 턱에 판매량은 좋지 못 했다. 물론 할인을 많이 해주는 BMW 답게 할인은 많이 들어갔지만, 7시리즈 역시 할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7시리즈를 웃돌았는데 당시에 이 돈이면 훨씬 넓고 뽀대나는 740i을 뽑거나 비슷한 가격대이면서도 브랜드 급이 더 높은 포르쉐 파나메라를 뽑지, 6시리즈를 뽑을 이유가 없다 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는 다른 마이너 모델도 마찬가지였는데, 3시리즈 GT는 5시리즈와 가격이 비슷했고, 2시리즈 쿠페 계열은 3시리즈와 가격이 비슷했다.
다만 이는 지나치게 한국적인 생각으로 4, 6시리즈를 평가절하하는 말이다. 타인의 시선이 중요한 한국인은 자동차를 크기와 배기량으로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2]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6시리즈의 가치는 제대로 발견할 수 없다. 6시리즈의 매력이라 하면 5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려한 쿠페 라인과 편안한 승차감, BMW 특유의 운전재미가 결합된 이른바 전형적인 GT스러움이다. 7시리즈는 GT보다는 이그제큐티브 세단을 지향한다. 한국인이 이렇게 큰 차만 좋아하는 건 아무래도 땅이 좁고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시원하게 나가는 GT보다는 그저 넓은 실내와 눈에 잘 띄는 외관으로 눈길이 가기 때문이다. 물론 6시리즈를 단순히 5시리즈와 7시리즈 사이로 보기엔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7시리즈쪽에 근접해 있을만큼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차의 크기가 그 차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세단과 쿠페를 크기로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짓이다.
실제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6시리즈를 7시리즈 같은 플래그십 세단의 포지션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3] 대한민국에서 판매한 그란쿠페 모델은 파생형 모델로 애초에 대형 그랜드투어러 쿠페로 만들어진 차이기 때문에 7시리즈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오히려 5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이기에 주행감각이나 하체 및 파워트레인 세팅은 5시리즈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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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p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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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 Coup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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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vertable | |
| 후기형 | |
2014년 12월에 M6와 함께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프론트 및 리어범퍼, 헤드램프 디자인이 소폭 수정되었으며 성능과 연료효율이 약간 개선되었다.
이후 2017년에는 쿠페, 2018년에는 그란쿠페와 컨버터블이 차례로 단종되었다.
3.1. 알피나 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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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피나 B6 | |
4. 제원
| BMW 6시리즈(F06 그란쿠페) 제원 | |||
| 구분 | 640i | 650i | 640d xDrive |
| 구동 방식 | 후륜구동 (FR) | 4륜구동 (AWD) | |
| 엔진 | N55 3.0L I6 싱글터보 | N63 4.4L V8 트윈터보 | N57 3.0L I6 트윈터보 |
| 변속기 | ZF 8단 자동변속기 | ||
| 최고출력 | 320마력 | 450마력 | 313마력 |
| 토크 | 45kg.m | 40.8kg.m | 54.3kg.m |
| 제로백(AT) | 5.4초 | 4.6초 | 5.2초 |
| 서스펜션 | 앞: / 뒤: | ||
| 전장 | 5,007mm | ||
| 전폭 | 1,894mm | ||
| 전고 | 1,392mm | ||
| 휠베이스 | mm | ||
| 공차중량 | 1,750kg | 1,985kg | |
| 타이어 사이즈 | 전륜 245/35R19~20 / 후륜 275/35R19~20 | ||
| 가솔린 모델 | |||||
| 모델 | 엔진 | 변속기 | 최고 출력 | 최고토크 | 0-100km/h 가속 |
| 640i | N55 싱글터보 3.0L I6 | ZF 8단 자동변속기 | 320마력 | 45.0kg/m | 5.4초 |
| 650i | N63 트윈터보 4.4L V8 | 450마력 | 4.6초 | ||
| M6 | S63 트윈터보 4.4L V8 | 게트락 7단 M-DCT 자동변속기 | 560마력 | 4.2초 | |
| 디젤 모델 | |||||
| 640d | N57 트윈터보 3.0L I6 | ZF 8단 자동변속기 | 313마력 | 54.3kg/m | 5.2초 |
5. 경쟁차량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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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40i
[2]
이는 한국에 차량 세금 제도와도 유사성이 있는 편. 보통 한국보다 세금 규제가 센 일본을 제외하면 한국의 세금 제도에 맞춰서 나오는 차량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고, 그러다 보니 배기량으로 따지면 준중형도 아니고, 차량 사이즈는 동일 배기량의 한국의 중형차나 준대형에 확실히 밀리는 편인 3시리즈, C클래스, A4는 윗 급 차량인 5시리즈, E클래스, A6에 수요층이 대부분 흡수되었다.
[3]
이것 때문에 잘 모르고 6시리즈를 구매했다가 딱딱해서 못타겠다고 팔아버리는 사람들이 있었다.실제로 후기형은 M스포츠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어 플래그쉽 세단들과 비교시 확실히 딱딱한 게 체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