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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 BLADES 카트라이더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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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ha Life Espor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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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T 5G 멀티뷰 시즌 2 | 준우승 | |
| 2020 SKT JUMP 시즌 1 | ★ | ||
| 2020 SKT 5GX JUMP 시즌 2 | ★★ | ||
|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 1 | 준우승 | ||
| BLAD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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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 2 | 준우승 | |
|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수퍼컵 | ★★★ | ||
|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 1 | ★★★★ | ||
| DFI BLAD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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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 2 | 3위 | |
| 2022 신한은행 SOL 수퍼컵 | 3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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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fff> 라운드 | 본선 | 포스트시즌 | |||||||||||
| 8강 풀리그 |
8 강 최 종 순 위 |
결승 진출전 | 플레이오프 | 결승전 Phase 1 | 결승전 Phase 2 | ||||||||
|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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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3/2 | 3/12 | 3/19 | 3/26 | 4/2 | 4/6 | 4/13 | 4/20 | 4/27 | 5/7 | |||
| 세트 승 | 2 | 2 | 1 | 2 | 2 | 2 | 2 | 1 | 2 | 2 | 2 | ||
| 세트 패 | 1 | 0 | 2 | 0 | 1 | 0 | 0 | 2 | 1 | 1 | 0 | ||
| 트랙 승 | 6 | 6 | 3 | 6 | 5 | 6 | 6 | 6 | 6 | 4 | 6 | ||
| 트랙 패 | 3 | 1 | 4 | 0 | 5 | 2 | 2 | 7 | 5 | 4 | 1 | ||
| 결과 | 승 | 승 | 패 | 승 | 승 | 승 | 승 | PO 강등 | 결승 진출 | Phase 1 승리 | 우승 | ||
| 전적 | 1승 0패 | 2승 0패 | 2승 1패 | 3승 1패 | 4승 1패 | 5승 1패 | 6승 1패 | 6승 1패 | |||||
| 세트 득실 | +1 | +3 | +2 | +4 | +5 | +7 | +9 | +9 | |||||
| 트랙 득실 | +3 | +8 | +7 | +13 | +13 | +17 | +21 | +21 | |||||
| 순위 | 3 | 2 | 3 | 3 | 2 | 2 | 2 | 2 | |||||
블레이즈가 2021-2에서 준우승하면서 시드를 얻어 출전한다.
개인전에서는 2021-2 준우승을 기록한 유창현은 본선 B조 시드를, 8위를 기록한 배성빈은 예선을 통해 시드가 부여될 예정이다.[1]
팀명은 팀 지원 프로젝트 결과를 통해 BLADES로 출전하게 되었고 로스터 또한 변동없이 그대로 가게 되었다.
문호준에 방송에 의하면 다음 시즌까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다면 이번 시즌이 마지막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승 소감 인터뷰에서 문호준이 다음 시즌에도 나온다고 밝힌 걸 보면 스폰서는 구한 듯 하다. 확실하게 팬들 앞에서 다음 시즌에도 나온다고 단언을 한만큼 스폰서를 구한 것이든, 아니면 다음 시즌까지 그대로 블레이즈로 강행을 하든, 둘 중 하나일 것이다.[2]
[clearfix]
1. 경기 진행
1.1. 개인전
- [32강 A조 경기 결과 펼치기·접기]
- 2월 26일. 개인전 32강 A조에 최영훈이 레드라이더로 출전하였다. 그러나 하필 같은 조에 직전 시즌 우승자였던 이재혁과 정승하 그리고 김승태가 있었고 김승태가 50점으로 경기를 끝내버리는 바람에 33점을 먹는 데 그쳐 4위로 패자부활전으로 가게 되었다.
- [32강 B조 경기 결과 펼치기·접기]
- 3월 5일. 유창현이 개인전 32강 B조에 옐로라이더로 출전하였다. 노준현을 제외하면 결승리거는 커녕 16강 진출자도 없었기 때문에 노준현과 1,2위를 나눠먹을 것이라 예상되었다. 그러나 이 날 샌드박스와 경기를 치러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전진우와 김다원이 개인전에서도 엄청난 순위 관리 능력을 보여주었고, 그리고 유창현 본인은 상위권과 하위권을 오가는 심각한 기복을 보여준 끝에 1점차로 4위를 차지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고 말았다.[3] 통합 속도로 바뀌면서 유창현의 개인전 폼이 점차 떨어지고 있으며, 이대로 가다간 입상은 커녕 결승 진출마저도 보장할 수 없게 될 것 이다. 확실한 조치가 필요할 듯 하다.
- [32강 D조 경기 결과 펼치기·접기]
- 같은 날 개인전 32강 D조에서 배성빈이 블루라이더로 출전하게 되었다.[4] 초반에 부진하면서 탈락하나 싶었지만 중반부부터 1위를 하더니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 2위 안정환과 2점차로 3위를 기록해 16강에 직행하면서 패부모임은 면하게 되었다.
- [32강 패자부활전 경기 결과 펼치기·접기]
-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에 유창현은 블랙라이더를 최영훈은 퍼플라이더로 출전했다. 유창현은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주었고 50점을 획득해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지만, 반면 최영훈은 사고에 많이 휘말린 바람에 4위와 단 1점 차이로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다.
- [16강 1경기 결과 펼치기·접기]
- 개인전 16강 1경기에 유창현이 블루라이더로 출전하였다. 1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 8명 전부 결승 경험이 있는데다 그 중 유창현을 포함한 4명이 개인전 우승 경험이 있기 때문에 죽음의 조라 불리며 험난한 길이 예상되었으나 이와 달리 유창현이 개인전 폼이 되살아나며 1위로 당당히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 [16강 2경기 결과 펼치기·접기]
- 4월 9일. 개인전 16강 2경기에 배성빈이 퍼플라이더로 출전할 하였다. 초반에 점수를 잘 쌓으며 연금메타로 승자전 경쟁에 뛰어들었으나 중후반부에 하위권으로 들어오면서 점점 밀리기 시작하였고 마지막 트랙에서도 안정환에게 밀리며 패자전으로 강등되었다.
- [16강 승자전 결과 펼치기·접기]
- 4월 9일. 개인전 16강 2경기에 유창현이 퍼플라이더로 출전했다. 이번 경기는 16강 1경기와 더불어 이번 시즌 역대급 헬조라 불리고 있고, 유창현이 저번 수퍼컵때부터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결승 직행에 성공할 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폼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4위 박현수와 1점 차이로 최종전으로 강등당했다.[5]
- [16강 패자전, 최종전 결과 펼치기·접기]
- 배성빈이 블랙라이더로 패자전에 출전했다. 마지막 트랙이었던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에서 7위를 기록했던 것을 제외하면 4위 이하로 내려간 적도 없고 차곡차곡 점수를 잘 쌓은 덕에 35점을 얻어 최종전으로 가게 되었다.
곧바로 진행된 최종전에서 유창현은 옐로우라이더를 배성빈은 블루라이더로 출전했다. 배성빈은 패자전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유지하며 1위를 기록해 결승전에 진출한 반면 유창현은 유난히 사고에 자주 휘말렸고 잔실수가 많았고 결국 6위로 개인전 첫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6강 1경기 1위에 승자전에 47점을 기록하면서 부진에서 벗어났나 싶었지만 최종전에서 결국 부진이 결승 진출에 발목이 잡혔다.
- [결승전 결과 펼치기·접기]
- 개인전 결승은 최종전에서 1위를 기록한 배성빈이 퍼플라이더로 출전했다. 최영훈은 32강 패부 탈락, 유창현은 최종전에 탈락했기 때문에 사실상 블레이즈에서 유일한 결승 진출자였다. 그러나 그 부담감이 컸는지 최종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결승전에서는 전체적으로 부진하며 8위로 개인전을 마감했다. 물론 1위 2번을 기록하긴 했지만 그 외의 트랙에서 점수가 안 좋았다. 결국 퍼플의 저주를 재림시키고 말았다.
1.2. 팀전
3월 2일. 팀전 8강 3경기에 AxelZ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스피드전은 AxelZ가 서로 꼬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BD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순위를 잘 잡았다. 아이템전은 2:2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AxelZ가 템을 잘 활용해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에이스 결정전까지 오게 되었지만 김지민이 출전하여 안정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첫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6]3월 12일. 팀전 8강 9경기에서 Team GP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BD는 지난 AxelZ와의 경기에서 에결 끝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인 반면에 GP는 DDK를 상대로 2:0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험난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그러나 개인전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유창현이 팀전에서는 이긴 3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최강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아이템전 또한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안정적인 플레이에 아이템 운까지 따라주며 GP를 완벽히 압도하였다. 그동안 강석인을 상대했을 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BD지만 강석인을 보조해주는 팀원이 강하지 않았기에 강석인을 주로 저격하는 플레이로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그러나 로비에서 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도 불안한 장면도 있었다. 다음 경기인 KDF를 상대로 이기기 위해서 이러한 불안한 모습을 줄이는 것이 가장 최우선의 숙제가 될 것이다.
3월 19일. 팀전 8강 14경기에서 KWANGDONG FREECS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두 팀 모두 3강에 손꼽히는 전력을 가지고 있기에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피드전은 BD가 2라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라운드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았으나 그것을 유지하지 못하고 KDF가 3대0으로 가져갔다. 팬들은 적어도 3대1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이변이 발생했다. 최영훈과 김지민은 스피드전 내내 하위권을 맴돌았으며 그나마 유창현과 배성빈이 고군분투를 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아이템전은 KDF가 가져갈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이 또한 3대0으로 BD가 승리하면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BD는 이은택을 집중 견제 전략를 꺼내들었고 그것이 잘 먹혀 들어갔다. 여담으로 최영훈의 홍련쇼도 아이템전 승리에 한몫을 다했다. 에결은 배성빈이 출전하였다. 초반에 노준현에게 선두를 내주었지만 2랩때 선두를 탈환하였고 블로킹을 걸어 승부를 짓고자 하였으나 실패하면서 오히려 선두를 내주게 되었고 노준현이 완주까지 인코스를 단 한번도 내주지 않으면서 첫 패배를 안기게 되었다. 배성빈은 이번 에결 패배함으로서 2연패를 기록하였다.
3월 26일. 팀전은 Latte와의 맞대결을 펼쳤다. 유창현이 3트랙 연속 1위를 하면서 여전히 최강의 폼을 보여주고 있었고 김지민 역시 스피드, 아이템 가릴 것 없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덕에 6대0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4월 2일 토요일. Liiv SANDBOX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 승리한다면 결승진출전 진출 가능성 높아짐에 따라 정규시즌 1위 또는 적어도 2위에 오를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피드전은 첫 트랙에서 승리하였으나 연거푸 실수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LSB에게 내주게 되었다. 아이템전은 템을 적절히 활용해주면서 2대0까지 끌고 갔으나 LSB도 만만치 않았다. 빌리지 댐 위의 대결에서는 거리 차이가 많이 날 정도로 막혔고 빌리지 시계탑에서는 막판에 역전 기회가 생겼으나 김승태가 라인을 막으면서 2대2 동점 상황까지 온다.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에서 박인수가 초반에 치고 나갔으나 금방 따라잡았고 배성빈이 이를 역전하면서 에결로 끌고 가게 되었다. 에결은 유창현이 출전하였다. 초반에 박현수를 스탑으로 사고을 유도했고 이에 박현수가 빠른 사고 회복으로 맹추격에 나섰다. 이후 몸싸움을 주고 받다 막판에 박현수가 역전할 뻔했으나 막판에 드래프트가 빨리면서 유창현이 0.024초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4월 6일 수요일. Phase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6대0으로 승리할 거란 예상과는 달리 고정 트랙을 모두 내주게 되면서 아쉽게 퍼펙트 경기를 만들진 못했다. 그러나 나머지 트랙에서 승리하면서 최소 준플레이오프 이상을 확정짓게 되었다.
4월 13일 수요일. DDK와의 8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피드전은 BD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최영훈의 스탑은 물론이고 김지민의 스위핑 능력까지 최대치까지 올라가면서 DDK 선수들이 앞으로 치고 나가지를 못했다. 반면 아이템전은 5꽉까지 간 끝에 BD가 겨우 이겼다. 병마용에서 DDK가 템을 잘 활용해 1위와의 거리차이를 많이 벌렸고 광삼지에서는 배성빈이 자석으로 역전할 뻔 했으나 박정익에게 황금 자석으로 빨리면서 단 0.071초 차이로 패배했다. 다행히 나머지 두 트랙을 가져오면서 풀리그 2위 및 결승진출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4월 20일 수요일. 결승진출전에서 KWANGDONG FREECS와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스피드전은 KDF가 아이템전은 BD가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으나 결과는 정반대가 나왔다. 최영훈과 김지민이 각성하면서 4대2로 스피드전을 승리하였다. 그러나 아이템전에서는 아이템전에서는 광동 프릭스가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치명적인 팀킬이 계속 일어나면서 다 이긴 트랙을 다 내주는 등 전체적으로 팀워크가 좋지 못했고 중간중간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했지만 곧바로 광동 프릭스의 공격력에 무너지는 등 부진한 모습만 보이면서 역으로 아이템전을 제압당한다.
에이스 결정전은 유창현이 출전하였다. 맵 초중반부에 이재혁을 스탑하여 사고를 냈으나 그렇게 크지는 않았고 후반부까지 스탑을 의식한 탓에 익시드를 너무 아끼려다 주찍누를 시전한 이재혁에게 패배하면서 결승진출전 첫 패배와 유창현 에이스 결정전 첫 패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 경기는 승패와 상관없이 카트리그 역사상 스피드전 아이템전 둘다 역대급 경기가 나왔다.
4월 27일 수요일. 플레이오프에서 2020시즌 2 이후 3시즌만에 Liiv SANDBOX와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스피드전에서 결승진출전때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에 순위를 잘 잡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후반에 사고로 인해 순위를 내준 일이 몇 번 있었다. 결국 스피드전을 4:1로 내주었지만 아이템전에서는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최영훈과 배성빈의 슈퍼 캐리로 4:1로 승리해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끌어 냈다.[7] 에이스 결정전은 유창현과 박인수의 2021 시즌 1 결승진출전 에결 이후 약 1년만에 성사되었다. 트랙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1랩에는 별다른 몸싸움 없이 주행을 하다가 2랩 초반에 유창현이 스탑하고 박인수가 약간 실수를 하면서 거리가 벌어졌다. 하지만 맵 특성상 긴 트랙인데다 견인 속도로 박인수도 바짝 따라갔다. 그리고 유창현이 다시 스탑으로 사고를 냈고 박인수가 다시 한번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지만 막판에 초인적인 주행을 선보이면서 따라건 것과 유창현이 막판에 실수[8]를 범했지만 박인수의 방금 전 실수의 여파로 유창현이 피니시 라인을 먼저 통과하면서 블레이즈의 7연속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5월 7일 토요일. 광동 프릭스와 이번 시즌 마지막 팀전 우승을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 [팀전 결승 1페이즈 펼치기·접기]
- * 스피드전 그야말로 프릭스에게 압도적으로 밀렸던 경기력이었다. 초반에 순위가 좋았으나 서로 꼬이는 모습과 프릭스가 이를 놓치지 않으면서 3:0으로 내주게 되었다. 고정 트랙에서 이재혁이 치고나가지 못하면서 기회가 생겼으나 잘 살리지 못했고 나머지 트랙마저 유창현과 배성빈이 견제를 당하니 김지민과 최영훈이 상위권으로 못올라오면서 단 한판도 이기지 못했다.
* 아이템전
블레이즈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스피드전에서 3연속으로 내준 이후 아이템전 고정 트랙까지 내주게 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프릭스에게 넘어갈 뻔 했으나 끝까지 집중하면서 1패 이후 3연승으로 아이템을 따냈다.특히 8강 풀리그에서 팩토리 브로디의 심술을 밴을 해왔으나 이번 결승전에 픽을 하면서 밴픽 전략에 대해 성공을 거두었다.
* 에이스 결정전
트랙은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유창현이 출전하였다. 저번 결승진출전의 에결 패배를 의식했는지 폭스 V1에서 그믐 산군 V1으로 갈아탔다. 초반 서로 기싸움을 하듯 이재혁은 초반 좁은 코너에서 유창현을 툭툭 건드렸고 유창현은 가볍게 흘려내며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갔다. 그렇게 유창현이 앞으로 나가고 이재혁에게 주도권을 잡히지 않는 주행을 했다. 1랩 후반 코너에서 유창현이 이재혁에게 정석라인을 내주는 척하며 부스터를 껐고 이재혁은 유창현을 꼽으려다 오히려 자신이 사고에 휘말리며 감속이 됐다. 유창현도 사고 파편에 맞았으나, 앞자리를 선점하며 2랩도 주도권을 가진채 들어섰다. 이후 이재혁이 계속 앞으로 나오려 하는 움직임을 보일 때 마다 앞에서 계속 스탑과 라인블로킹으로 계속해서 주도권을 쥐려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중반 코너에서 혼자 긁는 실수를 하며 이재혁에게 앞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큰 사고는 아니었고 빌드도 잘 만들어갔기에 다시 이재혁의 뒤에 바짝 붙어 기회를 엿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계단 구간 직전 코너에서 유창현이 가속을 받으며 이재혁에게 직부를 꽂았고, 차체 옆을 치며 이재혁의 라인을 흐트려 놓았다. 그렇게 계단 내리막 코너에 먼저 진입을 했으며 라인 재정비, 동시에 스탑을 하여 이재혁은 결국 차량이 뒤뚱거리며 감속을 먹게 되고 유창현이 이재혁을 상대로 리벤지에 성공하게 되었다.
- [팀전 결승 2페이즈 펼치기·접기]
- * 스피드전
1페이즈때는 완전히 밀리는 경기였다면 이번 페이즈때는 프릭스를 가지고 놀았듯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고정트랙에 이재혁이 초반부터 치고나가지 못하였고 김지민 또한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쉽게 이겼고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에서는 순위가 좋았으나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한 프릭스에게 내주게 되었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며 3:1로 승리하게 되었다.
- 아이템전
1.3. 평가
배성빈은 그야말로 사실상 이번 시즌 결승의 MVP로 거듭나게 되었다. 팀전 결승에서 말그대로 미쳐 날뛰며 최영훈과 함께 인생 역전급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개인전에서 유창현, 최영훈이 부진하여 탈락한 와중에 혼자 살아남아 결승까지 진출했다. 물론 8위라는 성적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결코 나쁜 점수를 기록하진 않았고[9] 팀전, 개인전 양대 결승 진출 덕분에 블레이즈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평을 받은 뜻깊은 시즌으로 기억될 것이다.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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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DES | KWANGDONG FREECS | Liiv SANDBOX | AxelZ | Team GP |
[1]
7위를 기록한
김지민은
까먹고(!) 개인전 예선 신청을 하지 않아 불참한다.(…)
[2]
인터뷰 및 개인방송에서 스폰서는 구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추후 공개할테니 그때까지 스폰서 관련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3]
노준현 55점, 전진우 39점, 김다원 37점, 유창현 36점.
[4]
원래는 오렌지 라이더였으나 황혁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실격처리 받으면서 블루라이더가 되었다.
[5]
그러나 역대급 헬조였던 16강 1경기를 1위로 들어온 것을 보면 조금씩 폼이 되살아나고 있고 47점을 기록했음에도 최종전 강등은 유창현에 있어서 매우 아쉬웠을 것이다.
[6]
이후 부스톡에서 유창현과 배성빈이 에결까지 갈 것이라고 예상을 전혀 못했다고 하며 에결 트랙 연습을 전혀 안했다고 한다. 그나마 이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지민을 내보내게 되었다.
[7]
여담으로 2021 시즌1 결승진출전에서도 스피드를 4:0으로 내줬지만 아이템을 4:0으로 승리하였고 에이스 결정전도 유창현이 박인수를 상대로 승리해 결승 직행했었다.
[8]
막판에 내리막길에서 통통이 빌드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면서 박인수에게 역전의 발판을 내줄 뻔 했다.
[9]
39점으로 마감했는데 이 정도면 꼴찌치곤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