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1 14:57:19

Antonblast

<colbgcolor=#9acd32><colcolor=#000> Antonblast
안톤블래스트
<nopad>파일:Antonblast 스팀 배너 아트워크.png
개발 Summitsphere
유통 Summitsphere
플랫폼 Window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Nintendo eShop
장르 액션, 플랫포머
엔진 게임메이커
출시 Steam
파일:세계 지도.svg 2024년 12월 4일
Nintendo Switch
파일:세계 지도.svg 2024년 12월 14일[1]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Summitsphere 공식 사이트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항4. 특징5. 조작6. 게임 모드7. 등장인물
7.1. 주연
7.1.1. 플레이어블7.1.2. 플레이 불가능
7.2. 악역7.3. 기타
8. 양주 컬렉션(Spirits)9. 스테이지10. 평가11. 기타12.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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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시간으로 2024년 12월 4일에 출시된 Summitsphere의 액션 플랫포머 게임. 와리오 랜드 시리즈 벽돌깨기의 장르를 섞은 Antonball Antonball DX의 후속작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2. 발매 전 정보

<colbgcolor=#9acd32><colcolor=#000>
킥스타터 발표 트레일러
발매일 발표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000> 구분 최소 사양
파일:Windows 로고 블랙.svg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9acd32><colcolor=#000> 운영체제 Windows 8 또는 이후
프로세서 Intel Core 2 Duo 2.1 ghz
또는 동등한 제품
메모리 2 GB RAM
그래픽 카드 2세대 Intel Core HD Graphics (2000/3000),
512MB
API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100 MB

4. 특징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떠올리는 고해상도의 도트 그래픽과 박력 있는 그림체를 자랑한다. 와리오 랜드 시리즈, 그 중에서도 특히 와리오 랜드 4의 시스템을 모방하였다. 레벨에 있는 상자, 시설물, 적 등 말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면서 진행한 후, 맵의 끝에 있는 기폭 스위치를 눌러 해피 아워(Happy Hour)가 되면 지정된 시간 안에 시작 지점에 있는 출구로 돌아오는 것이 목표이다.

유사하게 와리오 랜드 4의 시스템을 차용한 피자 타워와 비교해보았을 때 피자 타워는 원작에 있는 오브젝트 돌파 요소에 더 집중해 막힘이 없는 스피드 러너 형식이면, 안톤블래스트는 와리오 랜드 올드 스쿨에 가까운 정통 플랫포머 형식이다. 더불어 스피드보다는 호쾌한 파워와 퍼즐에 집중하였고, 따라서 와리오 랜드 4라기보다는 버추얼 보이 독점작인 버추얼 보이 와리오 랜드: 아와존의 비보의 원작에 가깝다. 안톤블래스트에서 사용되는 3D 점프도 버추얼 와리오 랜드가 원조다. 주인공의 성격도 상극이라 겁쟁이인 페피노와 달리 안톤은 켈트족마냥 호탕하면서도 호전적인 성격을 띄어 겁이 없다.

엄청나게 많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욕설이나 비속어가 은근히 있기 때문에 플레이 시 주의를 요한다. 피자 타워는 물론 전작과 비교해 봤을때 더 많다. 주로 대사에 있겠거니와 특히 주인공인 안톤이 더 많이 사용한다.

5. 조작


파일:안톤 클러치.gif
  • 클러치: 이 게임의 대쉬이자 공격. 피자 타워랑 달리 대쉬를 한번 하면 끝까지 가는 게 아니라 도중에 자연 소모가 된다. 대신 여러번 누르면 대쉬 게이지가 차면서 점점 가속하며 적이나 블록을 가격하면 빠른 속도로 가속하는 기능도 있다.

파일:안톤 공중 클러치.gif
  • 공중 클러치: 점프 시 발동하면 몸이 반짝거림과 동시에 회전하며 망치로 찍어누른다. 이후 바닥을 튕기고 한번 더 회전하는데, 여기서 다시 클러치를 하면 다시 바닥에 튕기면서 무한 반복이 된다. 이걸 통해 점프로는 갈 수 없는 높은 지형으로 올라갈 수 있기에 자주 활용해야 하는 기술. 회전 상태에서 아래 키를 누르면 빠르게 내려가므로 스피드런에선 이걸 자주 활용해주면 좋다.

파일:안톤 슬라이딩.gif
  • 슬라이드: 낮은 틈을 통과하는 용도이며 공격 면역을 무시하고 적을 공격한다. 무장을 하고 있어 정면에서 클러치로 달려들면 대미지를 입게 되는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파일:안톤 볼링공.gif
  • 볼링공: 가파른 경사면[2] 에서 아래키를 누름 몸이 둥글게 된 채 데굴데굴 굴러간다. 이땐 오직 한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고, 뭔가에 부딪치기 전에는 멈출 수가 없다. 볼링핀 오브젝트는 오직 이 상태로만 격파가 가능.

파일:안톤 낙하.gif
  • 낙하: 일명 안토믹 밤(Antomic Bomb). 공중에서 슬라이드 키를 누르면 발동. 떨어지고 난 뒤엔 딜레이가 있기에 경우에 따라선 공중 클러치가 더 빠를 수 있다.
  • 비명: 잡몹들을 뒤로 물러나게 한다.

6. 게임 모드

크게 세가지가 존재한다.
  • 아케이드: 일반적인 모드.
  • 타임 트라이얼: 타임어택. 맵 곳곳에 1~3초간 시간을 정지시켜두는 블럭들이 배치되어 있다.
  • 콤보 체인: Pizza Tower의 점수 시스템과 같은 스코어링 모드. 시작부터 콤보 게이지가 감소하며 이게 감소하면 체력이 닳기에 무언가를 부수거나 클립을 먹어 게이지를 꾸준히 채워줄 필요가 있다. 또한 체력 회복 아이템이 아예 없어서 적에게 한번이라도 맞음 매우 치명적이다. 심지어 체크 포인트도 없기에 한번 죽으면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돌아야 해서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모드다.
    이 모드에서 콤보를 유지한 채로 모을 수 있는 모든 수집품[3]을 모으고 탈출하면 평소대로 나오던 WELL DONE! 문장 위에 CRACKED 라는 전용 평가가 붙여진다. 보스전의 경우 노히트로 클리어하면 달성이 된다.

7. 등장인물

7.1. 주연

7.1.1. 플레이어블

  • 안톤 (Anton)
    CV: 토니 그레이슨[4]
That does it! I'm gonna find who did this, and BLAST 'em into TEENY TINY LITTLE PIECES!
더 이상은 못 참아! 이 짓을 누가 벌였는지 찾아내서, 그 자식을 작고 쬐끄맣게 산산조각 내버리겠어!
게임 오프닝에서, 졸병 두더지들이 술을 전부 빼앗아간 후 분노하며
Yeah, DAMNIT! Goddamn son of a BITCH! I don’t wanna be here either!
그래, 젠장! 이 염병할 쌍간나 새끼야! 나도 여기 오고 싶어서 왔겠냐고!
Boiler City 첫 클리어 이후, 브룰로와의 컷씬 중에서.
본명은 안톤 볼(Anton Ball), 다이너마이트 안톤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늘상 화나 있는 듯 온몸이 벌겋게 된 철거업자이다. 커다란 오함마를 무기 삼아 지나가는 길에 있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고 다닌다. 겉모습답게 무식한 성격으로, 전작에선 호탕하며 유쾌한 성격이었지만 반대로 본작에서는 다혈질에 욕쟁이가 되었다. 전작 Antonball Deluxe에서는 어처구니 없이 한눈팔다가 맨홀이 없는 지하로 떨어져서 탈출하는 모험을 했으며, 엔딩에서는 우습게도 간신히 빠져나와 탈출한 것에 좋아라하다가 또 지하로 떨어져 버렸다.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 대단한 맷집을 자랑하며, 자신의 거대한 해머를 휘둘러 뭐든 다 부숴버리는 호쾌한 파괴력이 포인트.
사탄이 세상에서 가장 붉은 피부색을 가진 자신을 질투하여 자신의 양주 컬렉션을 훔쳐가자 격분해서 그를 때려잡는 여정에 나선다.
  • 애니 (Annie)
    CV: 제나 케이틀린
    본명은 애니 벨(Annie Bell)로, 안톤의 동업자이자 낮잠을 같이 잘 정도로 한집에서 같이 살고있는것으로 추정되는 녹색 피부의 여성이다. 안톤 못지않게 난폭한 성격에 막강한 파워로 항상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만 의외로 말주변이 없는 편인데, 사탄과의 대화에서 단순한 문장 하나 말하는 데 몇 번씩 뜸을 들이거나 화제랑 상관없는 말을 연발하기도 한다.
    전작에서는 브룰로가 개최한 펀치볼 대회에서 주는 상품이 브룰로의 버블티 평생 무료 이용권이라는 말을 듣고 눈이 잠시 하트눈으로 바뀌더니 몽땅 가로채어 집 안을 버블티로 가득 채우기도 했다. 해머를 무기로 쓰는 안톤처럼 철퇴를 무기로 사용한다.
    도입부에서는 양주 컬렉션을 몽땅 털려 버린 안톤이 성질을 부리면서 애꿎은 애니를 탓하자[5], 별로 기분 나빠하는 기색도 없이 그냥 '미안하게 됐다'라며 쿨하게 넘겨 버리고 다시 잠을 청한다. 그래도 어찌저찌 안톤과의 우정으로 양주를 되찾는 여정에 동행하긴 한다. 플레이어로 선택된 채로 사탄과 첫 대면하게 되면 대화가 달라진다.

  • 초반 이후 안톤 일행의 행적
    사탄과의 혈투에서 각성한 사탄에게 도망치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색깔이 빨려서 잿빛색으로 변하면서 리타이어 된다. 허나 양주 컬렉션들의 힘으로 사탄과 같은 악마로 각성하게 되며 사탄을 저지한다. 허나 패배한 사탄의 최후의 발악으로인해 안톤이 욕설을 내뱉으며[6] 폭발로 인해 둘다 브룰로의 카지노로 날라가게 된다. 이후 사탄의 대폭발[7]로부터 대피하게 되면서 애니와 함께 양주를 마시게 되면서 게임은 막을 내린다.

7.1.2. 플레이 불가능

  • 브룰로 (Brulo)
    CV: JB 롱
No, no! God damn it, Anton! What the hell are you doing here?!
안돼, 안돼! 이런 젠장, 안톤! 여기서 대체 뭐하는 거야?!
Boiler City를 클리어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나타난 안톤을 보고 소리치며
Anton, ya crazy bastard! You did it!
안톤, 정신나간 내 새끼! 네가 해냈구나!
지옥에서의 대폭발로 카지노 앞으로 날아온 안톤을 보며
안톤이 단골로 다니는 카지노의 지배인이자 바텐더. 원형 탈모이며 소심한 성격, 결혼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아내와 이혼한 독신이다. 전작에서 한번 괜히 거하게 상품 걸고 대회 열다가 애니한테 제대로 찍혀서 평생 버블티를 줘야 하는 신세다. 정식 게임에서는 바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역할로 나오며, 안톤에게 카지노에 잔뜩 생긴 사탄의 흔적들을 치워달라는 의뢰를 한다.
엔딩에서 카지노 앞에 날아온 안톤과 애니에게 사탄의 흔적들을 모두 치워주고 드디어 사탄을 무찔러 줬다면서 대견해하지만, 이윽고 폭발을 피하기 위해 안톤과 애니가 도망치는 꼴을 바라보다가 자신의 카지노와 함께 폭발에 휩쓸리고 만다. 그후 완전히 망가진 카지노를 보고 보험에 신청해서 받은 보험금으로 이혼했던 전 아내를 찾기로 결심했다.[8]
여담으로 안톤을 내 새끼라고 말한걸보면 나이가 안톤 일행보다 확실히 많은 중년층으로 보인다.

7.2. 악역

사탄을 제외한 각 보스들은 칠죄종을 대변한다.
Who, is, this, RED GUY?!
이, 시뻘건, 놈은, 대체 누구야?!
게임 오프닝에서, 자기보다 몸이 붉은 안톤을 질투하며
자주색의 배불뚝이 악마. 러시아 억양에 사람을 약올리는 듯 하이톤과 로우톤을 오가면서 촐싹이는 목소리가 특징. 새까만 다리는 바지가 아닌 맨살로, 엉덩이가 무척 크고 살집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 자신의 몸매와 색깔에 무척 자부심이 강한 나르시시스트이다. 그 정도가 심한 나머지 아예 원수인 안톤이 자기한테 반했다고까지 망상할 정도. 당연하지만 안톤은 아무 연고도 없는 자신의 살림을 몽땅 훔쳐간 사탄을 때려죽여도 모자랄 판에 좋아할 리가 없다.
게임의 최종 보스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붉은 존재인 줄 알았다가 마법 거울의 말로 자신이 안톤보다 몸이 붉지 않단 것을 깨닫고 그를 질투하게 된다. 분노한 사탄은 볼버스터들을 시켜 안톤의 양주 컬렉션을 훔쳐가고, 안톤이 자신을 찾아오도록 유인하여 그의 붉은색을 뽑아내 버릴 흉계를 꾸민다.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마다 포즈를 취하면서 플레이어를 도발하는 말을 한 마디씩 건네 준다.
안톤 일행이 자신의 성까지 당도하자, 마법을 이용해 안톤의 양주 컬렉션을 강탈하여 그 힘을 흡수한다. 한층 강해진 몸으로 안톤 일행을 대적하지만 역부족이었고, 안톤 일행이 마무리로 결정타를 날리려던 순간 마법 거울이 대신 희생하여 목숨을 구한다. 그렇게 거울의 죽음을 슬퍼하나 싶더니 갑자기 플레이어에게 빨리 도망쳐야겠다고 방백을 한 후 냅다 줄행랑을 쳐 버린다.

안톤 일행이 쫒아오자 거미 같은 형태로 각성하여 되려 안톤 일행을 뒤쫓아가고, 커다란 빨대(...)[9]를 이용해 색깔을 빨아들여 소원을 성취한다. 몸이 근육질이 되며 목소리도 더 굵어지고 거칠어졌으며 완전한 붉은색이 됬다. 허나 마지막에 각성한 안톤 일행에게 패배하자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오고 나서 주변을 바라봤지만 자신의 집과 거울, 빨간색이 몽땅 사라져 버린 것에 절망하다가 이내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가 붉지 않다면 그 어느 누구도 붉을수 없다며 다음을 기약하며 최후의 발악으로 도시를 대폭발로 전소시킨다.[10]
모티브는 카우 앤 치킨 레드 가이 바람돌이 소닉 닥터 로보트닉으로 추정된다. 뚱뚱하고 엉덩이가 큰 악마라는 점, 점잔 떠는 말투로 얘기하다가도 화가 나면 금방 돌변한다는 점은 레드 가이와, 외모와 덩치는 로보트닉과 비슷하다.
{{{#!folding[대사집 일람]
* Take a screenshot, it'll last longer!
스크린샷이라도 찍어 두거라, 오래오래 간직될 테니까! [11]
* Idle hands are the devil's workshop.
늑장 부리다간 나의 마수를 피할 수 없을 거다.[12]
* Ahem! My eyes are up here!
에헴! 내 눈은 여기 있느니라!
* No matter how hard things may seem now, just know they can only get worse.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 보이거든, 이보다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만 알거라.
* It takes true modesty to live with such deep redness as I possess.
나처럼 짙붉게 살려면 대단한 겸손이 필요하지.
* To be red, or not to be red... That is the question.
붉느냐, 아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Better the Devil you know... Than the Devil you don't!
모르는 악마보다야 아는 악마지 않겠느냐?[13]
* Ah! Don't you know how to knock?!
아! 노크 할 줄도 모르는 게냐?!
* When you quit the game to play something else, we start talking about you behind your back.
네가 게임을 끄고 다른 걸 하러 가면, 우린 너에 대해 뒷담화를 시작하지.
* Pulling the devil by the tail does not lead you far..
팔자 펴 보겠다고 몸부림쳐도 오래 가진 못할 거다..[14]
* Didn't expect the devil himself to flash before your eyes? This isn't a game...
설마 악마가 눈앞에까지 나타날 줄은 예상치도 못했느냐? 이건 장난 같은 게 아니라고...
* The devil's in the details..
나는 보이는 것만큼 호락호락하지가 않거든..[15]
* Any woman in Boiler City would be proud to be Mrs. Satan!
보일러 시티의 어떤 여자라도 기꺼이 이 사탄 님의 아내가 되어 주겠지!
* Oh hello! Are those real?
아, 반갑구나! 저것들은 진짜느냐?
* Caution: Floor may be slippery when wet.
주의: 바닥이 젖으면 미끄러울 수 있느니라.
* Your track record for redness is pathetic!
붉은색을 향한 너의 인생역정은 가소롭기 그지없구나!
* That Brulo has some skeletons in his closet for sure!
브룰로는 아주 뒤가 구린 놈이라고 내 장담하겠노라!
* Crimson contention is the devil's harvest!
붉은색을 위한 투쟁은 악마밖에 할 수 없는 것이지!
* Do you suppose that Antoine thinks about me?
앙투안이 내 생각 많이 하는 거 같느냐?
* He loves me! He loves me not... He loves me!
날 사랑한다, 날 사랑하지 않는다... 날 사랑한다![16]
* I heard they were making Anton Twinsanity.
제작진이 안톤 트윈새니티라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더군.
* Frogs croaking in the lagoon.. means rain will come soon.
개구리가 습지에서 운다는 건.. 머지않아 비가 내린다는 뜻이지.
* I can't be your angel... but I can be your devil.
수호천사는 되어 줄 수 없어도... 수호악마는 되어 줄 수 있느니라.
* Oh, how I hate dealing with squatters!
아, 무단침입하는 놈들이 제일 싫다니까!
* The devil leads him by the nose, who the dice most often throws.
자고로 악마라 함은 될 때마다 사람을 쥐고 뒤흔드는 법이지.
* I know what Antoine's middle name is... but I'll never tell!
앙투안의 미들네임이 뭔지 알고 있지만... 절대 말해 주진 않을 거야!
* They say the devil was handsome when he was young... I say he still is!
어릴 적에 그 악마가 참 잘생겼다고들 말했었는데... 난 지금도 그렇다고 단언할 수 있지!
* There there... Don't smile because it happened... CRY BECAUSE IT'S OVER!
저런 저런... 여기까지 왔다고 미소 지으면 안 되지... 이젠 끝났으니 울란 말이야![17]
스테이지 시작 시 도발 대사
Until next time, Dynamite Anton.
다음에 또 만나지, 다이너마이트 안톤.
최후의 발악으로 사탄 스위치를 기폭시켜 안톤에게 다음을 기약하며
}}}
  • 마법 거울 (Magical Mirror)
    스토리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사탄이 자기 궁성에 걸어 놓은 마법 거울로, 사탄이 세상에서 제일 붉은 사람이 누구냐고 질문하자 안톤이라고 대답하여 사탄의 분노를 돋구었다. 사탄이 양주 컬렉션의 힘을 얻고도 안톤 일행한테 쓰러져서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의 몸을 날려 안톤 일행의 공격을 막아 희생한다.
  • 보스버스터즈 (Bossbusters)
The Bossbusters (known officially as the Bucket Brigade) are an elite squad of four: they're the Ballbusters every Ballbuster wants to be! They're also Satan's most trusted moles in his Ballbuster Army. Not that that means he trusts them a LOT... it's just he trusts them the most. Initially revealing themselves to the player in the first level by pursuing them on their Bucket Brigade Blimp, these highest tier moles will cause Anton and Annie a lot of grief over the course of the adventure.
피켈하우베를 쓴 두더지 몬스터인 볼버스터(Ballbuster)들로 구성된 4인조 악당. 사탄의 하수인으로서 안톤 일행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후반부 각성한 안톤 일행에 의해 초대형 보스 삼인방이 모조리 전멸하자 열기구를 타고 추락하면서 사탄의 성을 박살내버렸다.
공통적으로 보스전에 돌입하기 전 리프트를 부수고 플레이어를 잡아채는 기묘한 오프닝 컷신을 보여준다.[18]
이 중 브롤버스터와 톨버스터는 남성, 스몰버스터와 몰버스터는 여성이다.
* 톨버스터 (Tallbuster)

톨버스터는 보스버스터 여단의 신출내기로, 고백하자면 그다지 전승에 관심이 있지도 않습니다. 사실 안톤과 애니랑 대면한 순간, 처음에는 싸우려는 마음조차 일절 없었으니까요! 자신의 전용 온탕에 앉아서 쉬는 것으로 만족하고 싶었건만, 다이너마이트 듀오가 마중물을 넣는 순간 톨버스터는 자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발산하기 시작합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스몰버스터와 같이 어울리고 싶어서 수영장에 박혀 있다고들 하는데, 그럼 목적이 대체 뭘까요?
양동이를 뒤집어쓴 뱀처럼 길쭉한 몸을 가진 붉은 두더지. 풀장에 들어가 폭탄을 마구 던지며 공격한다. 바로 위에 있는 용암 저장 탱크를 때려 공격하는게 목표.
상징하는 죄는 나태(Sloth).* 스몰버스터 (Smallbuster)
SMALLBUSTER may be the smallest bodied of all the Bossbusters, but she's also the biggest brained. It's all relative, though. Faced with defeating Anton and Annie, Smallbuster realizes her small frame will likely get her quickly eliminated, so she turns to her truest love — trash. Living in a dimensional dump between the realms, Smallbuster uses the discarded belongings of the universe to create powerful mechs that do all the heavy lifting of battle for her. As long as she's got her garbage, she's unstoppable! She's never far from Tallbuster on group missions. Seriously, what's their deal?
머그잔을 뒤집어쓴 무척 앙증맞은 하얀 두더지. 쌍꺼풀이 두드러지는 깜찍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흉악한 병기들을 빠른 시간내에 제작하고 다룰 줄 아는 기계공이다.[19] 유일하게 이 보스전에서만 보스 체력바가 나오지 않는다.
상징하는 죄는 질투(Envy).

* 몰버스터 (Maulbuster)

몰버스터는 보스버스터 여단의 맏언니라 할 수 있습니다. 교양 있고, 역사적인 연기법을 숙달한 배우인 그녀는 마치 강철 덫과도 같은 정신의 소유자로서, 볼버스터 전군의 총책을 도맡고 있습니다. 그녀의 유일한 문제는 자신의 원리원칙에 입각한 복잡한 계획이 가끔씩 틀어지는 순간에, 다시 말해 안톤과 애니가 각본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 대사를 더듬는 우를 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뭐, 그래봤자 전부 두더지 말이지만요.
바이킹 헬멧을 쓴 갈색의 후덕한 두더지. 희극인 컨셉으로 맞은편 무대에서 대사를 읊으면서 말풍선들과 함께 볼버스터들을 내보낸다. 최대한 공격을 받지 않고 한 페이즈를 넘기면 보스가 토마토 세례(…)[20]를 받는데, 이걸 이용해 분노 게이지를 채우는게 목표. 분노 게이지가 다 차면 커다란 토마토를 던져 배구를 하게 되며, 토마토를 쳐서 수 차례 맞추면 승리한다.

상징하는 죄는 분노(Wrath).

* 브롤버스터 (Brawlbuster)

브롤버스터천하의 개쌍놈입니다. 프로레슬링은 쇼라는 사실을 간과한 그는 휘황찬란한 스테이지 위에서, 안톤과 애니를 얼마든지 진짜로 때려눕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영웅들이 그의 옹골찬 육체를 당해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브롤버스터가 기어이 쓰리 카운트를 사수하는 것일까요? 이야!

헬멧을 쓴 노란색 근육질 두더지. 보스버스터즈 중에서 가장 먼저 상대하게 된다. 링 위에서 싸우는데 포즈를 취하는 타이밍이 히트 포인트다. 네 번 공격하면 격분해서 체어샷을 시도하지만, 이 때도 마찬가지로 공격해 주면 승리할 수 있다.

상징하는 죄는 교만(Pride).
  • 보석 귀신 (Jewel Ghoul)
    정장을 맵시 있게 차려입은 마피아 느낌의 귀신으로, 커다란 몸집에 다이아몬드 머리가 달려 있다. 이 머리가 약점으로, 망치로 때리면 와장창하며 깨진다. 등장시 루니 툰즈에 나오는 대피 덕의 포즈를 패러디 하며 등장한다.

    보스 제압 시 주인공이 헤드샷을 날려서 끝낸다. 보석이다 보니 산산조각이 나는게 압권.

    각성한 안톤을 저지하기 위해 사탄의 부름에 따라 프리코 드래곤 다음으로 등장하지만 양주 컬렉션의 힘으로 각성한 안톤 일행의 힘이 너무 강력하기도 했고 안톤 일행의 총알에 날라간 머리조각들을 겨우 다 조립한후 붕대로 꽁꽁 싸맬정도로 만신창이였기 때문에 바로 털린다.

    상징하는 죄는 음욕(Lust).
  • 프리코 드래곤 (Freako Dragon)
    파칭코 구슬로 이루어진 거대한 용. 용의 생김새와 초반 BGM을 보아 동양의 용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1페이즈 에서는 불을 뿜고 돌진을 하는것이 주 패턴이며 초반엔 머리가 약점이지만 후반부엔 몸이 약점이다.[21]

    보스 제압 시 주인공이 프리코 드래곤의 뿔을 잡아 브라질[22]에 쳐박아 끝장을 낸다.

    사탄의 부름에 따라 각성한 안톤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 등장하는데 각성한 안톤 일행의 힘과 이전 전투로 인해 몸뚱아리들이 하나 빼고 전부 날아가버린 상태였기에 바로 털린다.

    상징하는 죄는 인색(Greed).
  • 링 어 딩 (Ring a Ding)
    커다란 종 모양 보스. 몸을 바닥에 내려치거나 작은 종 잡몹을 소환하는 등으로 공격한다. 후반전엔 사탄 못지 않은 코즈믹 호러로 각성하는데 무려 성경의 천사 이미지다.[23] 각성한 안톤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 보석 귀신 다음으로 마지막에 등장한다. 하지만 각성한 안톤 일행의 힘도 그렇고 몸도 이미 안톤 일행에게 털려서 만신창이였기 때문에 바로 털린다.

    상징하는 죄는 탐욕(Gluttony).

7.2.1.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ntonblast/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3. 기타

  • 당통 (Danton)
    녹색 피부를 한 안톤의 라이벌로, 안톤볼 디럭스에서부터 등장. 초록색 와루이지를 닮았던 전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안톤처럼 덩치가 커지고 보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출연한다. 스테이지 곳곳에서 못을 박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아 직업 역시 철거업자인 안톤과 반대되는 건축업자로 추정된다.[24] 스테이지 여기저기서 안톤 일행한테 뜬금포 습격을 당한다.(…)
    엔딩에서는 아내인 니나 옆에서 드디어 안톤 일행이 때려 부수고 다닌 폐허를 복구하는 작업을 마치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사탄이 일으킨 대폭발에 휩쓸리고 말았다.
  • 니나 (Nina)
    당통의 아내. 보라색 피부에 정장을 고수한다. 본작에서는 플레이한 시간이나 죽은 횟수 등 그동안의 기록을 알려주는 역할로 나온다.[25]

8. 양주 컬렉션(Spirits[26])

사탄이 볼버스터들을 시켜서 빼앗은 안톤의 술들로, 보스전을 포함한 모든 스테이지에 하나씩 확정적으로 획득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일부는 등장인물의 모습을 닮기도 했다.[27] 하지만 정작 오프닝에서 볼버스터들이 뺏어간 술은 빨간색 술들이다.

9.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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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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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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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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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픈크리틱 mighty-man.png 평론가 평점
88 / 100
평론가 추천도
88%
유저 평점
-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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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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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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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부터 비평가, 유저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스테이지 내 배치되어 있는 오브젝트들을 마구 부수는 데에서 나오는 쾌감, 거의 모든 스테이지가 진행 도중 막히지 않고 매끄럽게 진행된다는 점 등에서 호평을 받는다.[28] 비슷한 장르의 게임인 Pizza Tower가 스피드 성향이 강하다면 안톤블래스트는 위에 전술된 특징에서와 같이 액션 성향이 강하다고 평가된다. 스피드 역시 와리오 랜드류 게임답게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고 평가된다.

스토리, 그리고 픽셀 그래픽 및 아트 스타일 역시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선 두께가 두꺼운 편이며 고전게임 같은 그래픽이 눈에 띈다는 반응이 있다.

아쉬운 점으로 지적받는 것은 분량. 액션 스테이지가 12개 뿐인지라 약간 부족한 느낌이 없잖아 있으며, 또한 타임 트라이얼, 특히 액션 체인 모드는 대체로 난이도가 매우 높아 난이도 조절을 실패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29]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아쉬운 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게임 자체는 매우 재밌다는 평을 받으며, 와리오 랜드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추천되는 작품이다.

11. 기타

  • 비슷하게 와리오 랜드 시리즈를 모티브로 삼은 Pizza Tower와 같이 언급되는 일이 많으며, 실제로 두 게임의 개발자들 간 교류 역시 원활하다. 피자 타워 공식 트위터에서 게임 출시 전 홍보 만화를 올리기도 하였다.
  • 팩맨을 플랫포머로 옮겨놓은 듯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 아날린(Annalynn)에도 안톤이 찬조 출연했다. 이 게임 역시 Summitsphere가 배급하였다.

12. 관련 사이트


[1] 본래 스팀판과 똑같이 12월 4일로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연기되었다. [2]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돌무더기로 된 작은 잔해더미들이 보이는데 여기서도 발동이 된다. [3] 스테이지별 물건 하나, 카세트 테이프, 스프레이 캔, 양주 컬렉션. [4] 본작의 작곡가이자 이 게임의 디렉터. [5] 물론 양주 컬렉션이 털리는 상황인데도 태연하게 잠을 자는걸 별로 좋게 볼리가 없다. 그래서 안톤이 애니를 깨운후 양주 컬렉션이 없어진걸 보라고 한거다. [6] 안톤(왈): Goddamn, son of a bitch!(이런 쌍간나 새끼가!) [7] 안톤은 직접 달려갔고 애니는 쓰레기통을 통로로 삼아서 대피했다. [8] 그러나 전 아내를 찾는게 쉽지않았는지 고생하고있는 중이다. [9] 그것도 우리가 흔히 알던 플라스틱 빨대다... [10] 물론 개그 게임의 특성상 후속작이 나온다면 도시가 멀쩡하게 복구될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안톤 일행이 사는 집은 아랫층을 제외하면 멀쩡했다. [11] 여기서 진짜로 F12를 눌러서 스크린샷을 찍으면 암전 후 다시 나타나서는 "Ah! I never!"(아! 난 그런 말 한 적 없어!)이라고 말한다. [12] 영미권의 유명한 속담으로,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에게는 위기가 닥쳐온다는 의미이다. [13] 역시 영미권의 속담. 구관이 명관이라는 뜻. [14] "pulling the devil by the tail"은 불가능한 일을 어떻게든 헤쳐 보려고 애쓰는 것을 의미한다. [15] "The devil's in the details"는 단순해 보이는 문제가 보이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은 상황을 의미한다. [16] 대사를 보면 알겠지만, 안톤을 상대로 꽃점을 치고 있다(...). [17] Hell Manor 스테이지 한정. 원문은 닥터 수스의 명언 "Don't cry because it's over, smile because it happened"이다. 원문과 정반대의 의미로 말하고 있다. [18] 특히 압권인 것은 스몰버스터로, 갑자기 손이 몸보다 배로 커져서 플레이어를 던져 버리곤 다시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19] 그걸 반영한 건지 발악할때 주먹을 엄청 빠른 속도로 날리지만 맞으면 밀려날 뿐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20] 자세히 보면 호박이나 햄버거도 보인다… [21] 등장시 잘 들어보면 방울이 짤랑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22] 예수상과 브라질 국기가 보인다.왠진모르지만. 브라질옆에 일본이있다. [23] 최후의 발악때는 달을 발사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안톤 일행이 달을 홈런(...)쳐서 다시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바람에 리타이어 당하고 말았다. [24] 우락부락하긴 해도 직업이 직업인지라 상대적으로 안톤보다는 얌전한 인상이다. [25] 그 기록들 중에는 자기 남편을 습격한 횟수까지 기록되어 있다.(…) [26] 정신, 영혼 등의 뜻도 있지만 이 게임에서는 알코올이라는 뜻이 더 강하다. [27] 예를 들면 보일러 시티에서는 안톤을 닮은 술이, 시나몬 온천에서는 애니를 닮은 술이 등장한다. [28] 일부 피지컬 등을 요구하는 구간 등에선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해당 구간을 돌파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론 다음 구간으로 매끄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29] 허나 이 게임 모드 2개는 어디까지나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엑스트라 모드이기 때문에 굳이 하지는 않아도 문제는 없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