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Ice가 예전에 본인의 생일 자축(...)용으로 작곡해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한 원곡 Amber Wishes[1]를 기반으로, 멜로디와 브릿지 구간을 손봐서 만든 곡이다. [2] 그래서 그런지 생일 축하합니다의 멜로디도 있고, 그 외에도 잘 들어보면 L과 Entrance의 멜로디도 들린다.[3]
N.M. S.T 명의의 앨범인 Shota Paradise에 수록되었다. 이후 이름을 살짝 비튼 Ember Wishes라는 곡이 작곡가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되었다.
2. DEEMO
Samsara Collection 10개의 곡 수록 |
||
Voice of Cell | Valle De Los Caídos | Lost in the nowhere |
The 105th Days | Reverence (Deemo ver.) | Aragami |
Parodia Sonatina Var.II | Amber Wishes (Deemo edit) | The way home |
Marigold |
2.1. 채보
Amber Wishes (Deemo edit) | ||||
작곡 | Ice | |||
BPM | 195 | |||
Easy | Normal | Hard | Extra | |
레벨 | 5 | 8 | 11[4] | - |
노트 수 | 702 | 1002 | 1902 | - |
SNS 출력 대사 없음 |
2.1.1. Easy
AC 영상. 플레이어는 Now Loading.
2.1.2. Normal
FC 영상. 플레이어는 あかしん。
2.1.3. Hard
AC 영상. 플레이어는 Flowercolor.
곡의 시작부터 세게 출발한다. 옆동네의 모 곡을 연상시키는 16비트 트릴 64연타[5]가 시발점으로 유저들을 괴롭히며, 이 곡의 특징은 역대 수록곡 중 전반적으로 트릴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1640콤보 부근부터 시작되는 후살이 매우 강하며, 트릴이 움직이기 때문에 노트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한다. 그 외에는 사이사이 끼어들어 간접미스를 유발하는 짧은 슬라이드, 피아노 속주에 맞추어 쏟아지는 폭타, 요리조리 몸을 뒤틀며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변형 트릴 등의 까다로운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이들 중 하나라도 실수하면 AC는 말할것도 없고, FC도 중간에 물건너가기 쉽다. PUPA, Reverence의 강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1900여 개의 어마어마한 노트 수로 인해 지구력과 집중력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하다 보면 중간에 체력이 빠지기 쉽다. 이런 점 등을 종합했을 때의 난이도 수준은 Aragami나 Toys Etude HARD 난이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점 등을 인정받아 3.3 업데이트에서 11레벨로 승격되었다. 11레벨 내에서는 중하위권 정도의 난이도.
2:00부터 Entrance에 사용되었던 채보의 패턴이 일부 사용되었다.
2.2. 기타
- Parodia Sonatina Var.II와 대비되는 점이 많다. 일러스트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곡은 한스 배경에 앨리스가 뛰어다니고, Parodia Sonatina Var.II는 셀리아(가면 소녀)[6] 배경에 디모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있다. 곡의 분위기도 대비되는 면이 있고, 둘 다 기존 곡의 멜로디가 들어가 있다.
- 일러스트의 앨리스가 입고 있는 옷은 M2U & NICODE 컬렉션에서 입고 있던 것과 비슷하다. Loadstar와 비교해보자.
- 일러스트의 아랫부분을 뒤집어서 잘 보면 언덕 위에서 디모와 함께 앨리스가 피아노를 같이 치는 모습이 보인다.
- 하드 난이도 중에서는 Scherzo -pain in rain-과 kouyou다음으로 노트수가 제일 많다. 허나 이 곡은 앞의 두 곡과 비교해서 짧은 곡 길이에[7] 1900개의 노트를 욱여넣은 것이고, 게다가 쉬어가는 시간도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체력충전을 더 많이 요하는 곡이다.[8]
- 상기한 이유로 붙은 02를 일러스트와 노트 수 책정에 써먹었다. 일러스트의 풍선에 적혀있다.
- Ice Collection 10 -ichizero-의 작곡가가 Amber Wishes로 표기되어 있다.
- 첫인상으로 상당히 낚는 곡이다. 일러스트도 평온하며 미리 듣기 부분도 곡 내에서 가장 잔잔한 부분이다.
[1]
여기서 들어볼수 있다.
[2]
따라서 "02: Amber Wishes"가 본 곡의 풀네임. 앞의 02는
Parodia Sonatina Var.II와 유사하게 원곡과 구분하고자 붙인 것으로 보인다.
[3]
초고속 트릴-고밀도 슬라이드 이후 나오는 채보가 Entrance의 채보와 매우 유사하다.
[4]
3.3패치때 10 → 11레벨로 수정
[5]
처음에는 느리게 시작했다가 점점 빨라지므로 박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6]
가면을 들고 있기도 하고, 배경에 셀리아(가면 소녀)가 쓰는 시계가 있다.
[7]
kouyou의 길이는 약 5분, Scherzo -pain in rain-은 4분인 반면에 이 곡은 3분이다. 노트의 밀도 자체가 다르다.
[8]
196초에 노트수 1902개이므로 대략 9.7노트/초이다. 현재 Deemo 내에서는 이런 밀도를 가진 다른 곡이 없다. 굳이 비교 대상을 찾자면
Dynamix의
Heart Eyes정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