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08:00:42

ANCIENT WALL

미션 흐름
FINAL OPTION ANCIENT WALL SOLITAIRE


1. 개요2. 미션 설명3. 미션 공략4. 추가 내용

1. 개요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의 캠페인 중 스무 번째 미션.

2. 미션 설명

겨우 탈출해 항모 케스트럴에 합류한 워독 분견대. 합류 후 케스트럴과 같이 활동하던 전자전용 전파수집함 안드로메다에서 실종된 오시아 대통령 빈센트 할링이 감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대통령의 구출을 위해 출동한다.
  • 원래 스토리상으로는 기체를 전부 놓고 훈련기로 탈출했기에 전투기는 없어야 하지만, 탈출 후 케스트럴에서 팝스와 앤더슨의 대화에서 팝스가 "나는 나이가 많아 힘듭니다. 이제 저 친구들에게 맡겨야지요. 하지만, 전투기가 없지 않습니까?" 라고 하자 앤더슨이 "우리가 유크토바니아로 밀수하던 그룬더사의 수송선을 탈취했지. 입맛대로 고르게나" 라고 대답한다. 케스트럴이 예전에 유크토바니아에 밀수출하기 위해 가던 그랜더 사의 수송선을 강탈해 놓았던 상태라 전투기가 있는 것.
    물론, 인게임으로는 지금까지 구입했던 전투기들 다 있으니 큰 요소는 아니라고 볼 수 있으나, 만약 구매한 함재기가 네 대 이하였다면 여기서 F-14A 톰캣이나 F/A-18C 레거시 호넷 네 대가 공짜로 굴러들어오는 보너스가 있다. 이걸 모르고 미리 톰캣을 구입했던 유저는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되며, 반대로 아케이드 깨고 F-22 얻고 이걸 사느라 나머지 기체를 모조리 팔아버린 유저는 소소하게 이득을 봐서 웃게 되기도 한다.

3. 미션 공략

특이사항으로는 함재기만 출격가능하다. 말벌이라든지, 숫괭이라든지, 번개돌이라든지. 단, 용가리는 어째선지 함재기 판정이 아니라서 출격 불가능이다. 라팔은 M형은 출격 가능한데 B가 공군형이라 그런지 출격 불가.

추천기체는 LASM을 장비한 F-35C 나 F/A-18C, 그리고 라팔 M. 만약 톰캣 트리를 올렸다면 GPB가 있는 F-14B가 이 미션에서 쓰기 최적이다. 막판에 등장하는 Su-47 YF-23 무리들이 부담스럽다면 공대공 무장을 가진 기체를 끌고 나가도 큰 상관 없으나, 편대원들이 지상의 적보다는 공중의 적을 더 잘 잡기에 특수무기 사용을 허가하고는 ATTACK 또는 COVER 명령을 써서 비행기들을 처리하고 가능하면 지상에 있는 것을 공격하는 데 집중하는 게 좋다.

장소는 북벨카와 오시아의 국경선 근처, 벨카 전쟁 당시 7발의 핵폭발이 일어났던 곳 근처의 고성이다. 이 곳에 빈센트 할링 오시아 대통령이 감금되어 있다는 것이다.

작전은 케스트럴 직할 해병대를 태운 수송헬기가 고성에 강하 이후 구출하기로 하고 워독 분견대는 상공에서 호위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또한 장렬하게 전사한 분위기 메이커 대신 마커스 스노우 대위가 3번기로 합류한다.
  • 수송헬기의 콜 사인은 시 고블린. 나가세 구출작전에도 나왔던 친구들이다. 전 미션에서 탈출 후 해상으로 비상사출했을 때도 건져준 친구들이고.

일단 지상 TGT이 많은 미션으로 특히 탱크가 많이 나온다. AAM 두발씩 맞춰야 터지는 녀석들인 만큼 미사일 소모를 줄일려면 기총으로 긁어버리던가 LASM, SOD 등을 탑재하고 와서 폭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AAM은 나중에 탈출할때 나오는 적기 때려잡는데 써야 하니까.). 먼저 고성 위에 배치된 대공무기들을 철거하면 시 고블린에 있던 해병대가 강하해 대통령 수색에 나서고 그 동안 플레이어는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 지상군과 상공에서 기습해오는 적기들을 요격해야한다.

구출이 완료되면 퇴로 확보를 위해 고성 일부분을 격파해달라는 무전이 수신되는데 TGT으로 친절하게 표시되니 파괴해주면 된다. 단, AAM 두발로는 안 터지니 특수무기나 기총을 섞어주자. 이후 대통령이 헬기에 탑승 후 수송헬기는 탈출을 개시하고 수송헬기가 이탈 라인까지 갈 동안 상공의 적기를 계속 요격해주면 된다. 그럼 미션 완료.

난이도가 높을 경우 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미사일이 날아와 격추시키므로 화면이 검게 페이드 아웃 되는 마지막까지 회피기동에 신경 쓰자.

4. 추가 내용

탈출한 빈센트 할링 대통령은 케스트럴 함장 니콜라스 A. 앤더슨 피터 N. 비글과 인사를 나눈다. 이후 워독 분견대는 대통령 직속 전투비행편대 "라즈그리즈(Razgriz)"로 개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