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의 등장인물
니콜라스 A. 앤더슨 Nicholas A. Ander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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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생년 | 1949년 |
사망 | 2010년 |
직책 | 오시아 해군 함장 |
세계관 | Strangereal |
등장 작품 | 《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 |
성우 |
사이먼 프레스콧[1] 아오노 타케시 |
“
그들은 하늘로 올라갔다네, 저들은 이기고 돌아올 것이고, 그럼 그들의 승리가 나의 승리이기도 하네.”
― 에이스 컴뱃 5의 미션 27 시작 전 컷신에서 침몰하는 케스트럴을 바라보며 볼프강 부흐너에게 한 말.
에이스 컴뱃 5의 등장인물.― 에이스 컴뱃 5의 미션 27 시작 전 컷신에서 침몰하는 케스트럴을 바라보며 볼프강 부흐너에게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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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세
벨카 전쟁에도 참전하여 불침함으로 이름을 날린 오시아의 항공모함인 OVN-30 케스트럴의 함장이며, 극 중에서 주인공 측의 중요한 아군.[2]환태평양 전쟁 개전 초반에 워독 분견대의 엄호를 받으며 세인트 휴렛 군항을 빠져나와 랑데뷰 지점에서 아군 항공모함 2척과 같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합류하려 하지만, 유크토바니아의 잠수항모인 신팍시급의 기습에 케스트럴과 일부 함선들만 남고 앞서 가던 벌처를 포함한 나머지 두 척의 항공모함 함대가 격침당한다.[3].
그 이후에도 전선에 서며 편대기가 줄어 전선 후방으로 빠진 케스트럴을 이끌며 단독으로 행동하면서 그랜더 사의 상선을 나포, 그 안의 전투기들을 노획하여 합류한 워독 분견대원들에게 제공했다. 전쟁중에 파일럿들을 출격시키며 돌아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던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후 케스트럴 함대에 합류하려는 유크토바니아 함대를 보며 저들의 의지가 꺾여서는 안 된다는 말과 함께 편대를 출격, 그 와중에 음악[4]을 틀어놓은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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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트럴에 두번째 대함 미사일이 꽂히기 직전 상황 |
후에 기습으로 인해 케스트렐이 격침, 라즈그리즈 편대를 최후의 힘을 짜내 이함시킨 다음 탈출하면서 침몰하는 케스트럴[5]을 향해 함대원들과 같이 경례를 올리는 모습은 에이스 컴뱃 5를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에이스 컴뱃 7 한정판 화보집 내 단편 소설의 화자 중 한 명으로 퇴역하여 말년을 보내다가 마커스 스노우의 방문과, 그에게서 침몰한 케스트럴의 잔해를 찾았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마커스 스노우가 모는 잠수정을 통해 케스트럴을 보았으며, 1년 후 사망. 오시아군 차세대 항공모함의 1번함은 '애드미럴(제독) 앤더슨'[6] 호로 명명된다. 장성 진급까지 하고 퇴역한 듯.
2. 1에서 이름을 따온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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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서술된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에서 등장하는 오시아군 차세대 항공모함 '애드미럴 앤더슨급 항공모함'의 1번함 '애드미럴(제독) 앤더슨'함. 오시아 해군 함선들은 새 이름이 붙는 관습이 있는데, 유일하게 새 이름이 아닌 인명으로 명명되는 함선이라 환태평양 전쟁 종전 후엔 상당한 유명 인사가 된 듯 하다. 제2차 대륙 전쟁 초기에 오시아의 군항은 무인기에 의해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이 배는 정비중이라 부두 안에 착저하고 있어서 운좋게 피해를 적게 받았고 그만큼 수복도 빨리 할 수 있었다. 이후 오시아군은 이 배를 이용해 함재기가 아닌 전투기를 배에 실어서 점령한 유지아 대륙의 활주로로 옮기려고 했으나 하지만 그 운도 무색하게 육지를 눈 앞에 두고 좌초되어 그대로 방치되고 만다.
그러나 오히려 방치된 덕분에 ADF-11F의 등장으로 잠시 후퇴한 유지연합이 앤더슨함에 착함하고 내부에 남아있던 전투기들을[7] 에이브릴 미드가 정비하여 반격에 나설 수 있었다, 여기서 함재기도 아닌 전투기도 출격이 가능한데 이는 케스트럴에서 라즈그리즈의 유령이 출격한 것을 자체 오마쥬한 것이며, 미드 본인도 침몰 직전 항모에서 전투기를 끝끝내 띄워올린 함장이 이 사람이란 걸 알고 있다고 얘기한 걸 보면 제2차 대륙 전쟁도 앤더슨 덕택에 종전할 수 있었던 것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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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imon Prescott
[2]
에이스 컴뱃 제로 The Belkan War 시기에는 이 사람이 아니라 "위커 대령"이란 다른 인물이 OVN-30 케스트럴의 함장이었지만, 15년의 시간 차이가 있는 걸로 봐서는 앤더슨이 위커의 후임으로 케스트럴 함장이 된 듯 하다.
[3]
이때
스노우 대위가 이
산탄미사일의 약점을 알아내지 못했다면
환태평양 전쟁은 그대로 끝났다. 해당 미션을 자세히 보면 1파에 함대 태반이 쓸려나갔고 전투기들도 워독 편대랑 스노우 대위를 비롯해 몇몇만 살아남았다. 그 뒤 2파에서 케스트렐을 제외한 모든 함선이 쓸려나가고 전투기도 워독이랑 스노우만 남았다.
[4]
엔딩곡이기도 한
The Journey Home.
[5]
이때 '
캐터펄트가 망가져도 상관없어! 반드시 올려보내주겠다!'면서 함재기 제한없이 전 기종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함재기가 아닌 기종은 노즈기어가 단륜식인 경우가 많고, 내구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억지로
항공모함에서 사출시키면, 캐터펄트가 망가지는 건 둘째 치고
랜딩 기어가 박살날 가능성이 크다.
[6]
소설판에서는 니콜라스 A. 앤더슨함으로 명명된다고 나온다. 다만 게임 내에서는 애드미럴 앤더슨함으로 명명되는데, 제독의 인명이 명명된 함명에 제독의 호칭을 붙이는 것은 독일,
러시아 해군의 관습이다.
[7]
F/A-18F 등
함재기 뿐만 아니라 대륙간 수송을 위해 실어두었던
F-15C,
F-16C,
F-22A까지 공군기들도 가득 차있었다.
[8]
설정상
에이스 컴뱃 세계관 내의 명칭은 '휴버트급' 항공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