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1式 | 77-2式 |
1. 개요
05식 양서장갑차로 대체되기전의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육전대의 주력 상륙 양용 장갑차였다. 중국명 77식 양서장갑수송차(77式两栖装甲输送车)라는 명칭으로 코드명은 WZ-551이다. 기존의 중국이 63식 장갑차를 개량화한 63식 양서탄극(상륙전차)를 대체하려고 개발을 하였으며 중국으로서는 상륙장갑차 개발의 1세대격 무기체계이자 기갑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개발사업은 1965년 4 월에 시작되어 2종류의 시제차가 생산되었고 그 두가지 모델을 야전테스트를 거쳐서 그 후, 초도 양산을 거쳐 1977년 11월 설계안이 군의 승인을 받게 된다. 여기서 시제모델인 2가지의 모델은 각각 77-1式과 77-2式로 각각 구분이 되는데 이는 1의 경우 보병수송용이 아닌 경전차모델 형태를 의미했고 나중에 2에서야 병력수송용이 나오게 된다. 처음 배치는 당연하게 63식 장갑차를 개량화한 63식 양서탄극(상륙전차)(63式兩棲坦克)를 대체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77년에 처음배치된건 77-1형이며 77-2형의 경우 1978년에 1형의 개량을 거쳐서 병력수송을 목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중국에서는 독자개발이라고 떠들지만 77-1형을 보면 PT-76과 많은 유사함을 지니며 나중에 개량되는 77-2형의 경우 BTR-50을 많이 베이스로 한 것임을 확인 할 수 있다.
77-2式 | BTR-50 |
따라서 기존의 중국이 하던 소련제 장비의 데드카피화에서의 국산화라는 주장도 심심치 않게 중국외 해외에서 언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는 대부분 05식 양서장갑차로 대체되었으며 일부 차량을 파생형 지원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로 의무수송장갑차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제원
중량 | 18.7t |
전장 | 7.15m |
전폭 | 2.16m |
전고 | 3.2m |
승무원 | 2명 |
전투지원형 8명 | |
의무지원형 3명 | |
하차조 | 20명(수송용) |
의무지원형 2~3명(부상병 수용) | |
주무장 | 12.7mm 기관포 × 1 (500 발)(수송용) |
85mm 대전차포 × 1 (30 발) | |
122mm 곡사포 × 1 (불명) | |
엔진 | 12150L-2 수랭식 디젤엔진 400hp |
주행거리 | 370km |
최대속도 | 36km/h (수송용) |
전투지원형 22.5km/h | |
수상속도 12km/h |
출처: 출처 출처2, 출처3
3. 상세
상술 했듯이 현재는 사실상 퇴역장갑차량이나 의무수송용으로서는 기존의 05식 양서장갑차보다는 넓은수용능력등을 발휘 할 수 있기에 활용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의무지원형 | 내부 |
다만 이차량도 노후화가 있는만큼 대체를 할지 여부는 현재까지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