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13:54:32

7241번 트럭

<colbgcolor=#994324> 7241번 트럭
Truck No. 7241
파일:7241번 트럭.png
<colcolor=#ffffff> 번호판 7241
종류 트럭
운전수 라더
분류 위험 등급
첫등장 1화

1. 개요2. 소속 인물3. 작중 모습4. 시설
4.1. 운전석4.2. 화물칸
5.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눈을 떠보니 움직이는 트럭 안에 갇혀 있었다.jpg
<트럭>
트럭 운전수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한 마디도 하지 않아 목소리도 모른다.
도망자들에 등장하는 트럭.

2. 소속 인물

3. 작중 모습

디디제약에서 신약제약법을 훔쳤다가 경비망에 걸려 추격 당하는 신세가 된 잠뜰은 디디제약 앞에 있는 이웃도시로 가는 7241번 트럭의 화물칸에 타게된다. 마침 화물칸 제일 안 쪽에는 사람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거대한 캐리어가 있었고, 잠뜰은 거기에 숨어 트럭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린다. 트럭은 달리던 중, 운전기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주유소에 멈추게 된다. 트럭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던 잠뜰은 화물칸을 조사한 뒤[1] 운전석을 살펴본다. 운전석에는 쪽지가 있었고, 그 쪽지에는 쪽지에는 '1 묶음 배송에 1.0, 1 다발 배송에 2.2, 1 명 배송에 7.5'이라고 적혀 있었다. 여기서 '1명 배송에 7.5'라 적힌 부분을 통해 이 트럭이 정상적인 트럭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운전기사가 다시 돌아왔고, 잠뜰이 금하게 화물칸에 올라타자 트럭이 출발한다. 이 때 잠뜰은 자신을 추격하는 디디제약 소속 덕개를 만난 상태였다.

이후 트럭은 또 다시 도로에서 멈추고, 잠뜰은 다시 캐비넷에서 나가 화물칸을 조사한다. 잠뜰이 조사하던 사이 운전기사가 물건을 실은 것인지 트럭 안에는 못보던 상자들이 추가되어 있었고, 잠뜰은 창문을 통해 밖을 보자 밖에 걸려있는 범죄자 라더의 현상 수배지를 보게 되고 이어서 화물칸에서 캐비넷에서 피가 흐르는 장면을 보게 된다. 불길한 예감에 잠뜰은 아까 상자들 사이에서 발견한 캐비넷 열쇠로 매비넷을 연다. 캐비넷 안에 들어 있던 것은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경찰이였고, 잠뜰은 기겁한 채 재빠르게 다시 캐리어 안으로 숨는다. 그 때 이미 잠뜰을 본 운전기사가 화물칸 문을 열게 되고, 이후 그녀에게 나오라고 호통을 친다. 캐리어에서 나온 잠뜰이 본 운전기사의 모습은 현상수배지에 있던 범죄자 라더와 동일했다. 사실 이 트럭의 운전기사는 범죄자 라더의 트럭이였고, 이곳은 그가 거래하기로 한 불법적인 물건들을 보관하는 트럭이였던 것. 그러나 마찬가지로 도망자인 잠뜰이 트럭에 타게 되고, 결국 덕개한테 꼬리를 붙잡힌 잠뜰로 인해 트럭도 덩달아 추격당하는 신세가된다. 결국 두 범죄자들은 합의를 하는데, 잠뜰이 라더 대신 거래를 해주는 대신에 이웃더시까지 라더가 태워주겠다는 조건이였다. 잠뜰은 제안을 받아드리고 트럭은 다시 출발한다.

트럭은 다시 거래처인 버니 모텔에 도착하고, 잠뜰은 거래를 나간다. 거래를 마친 이후, 잠뜰은 트럭에 타고 다시 이웃도시까지 출발하려 하지만 잠뜰한테 협박당한 덕개가 라더를 죽이러 오고, 라더는 자신의 트럭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교란용으로 TNT로 트럭을 폭파시킨다. 트럭은 흔적도 남지 않은채 사라졌고, 1화에서는 등장이 종료 된다.[2]

4. 시설

4.1. 운전석

파일:7241 운전석.png
<운전석>
꼼꼼하게 열쇠를 다 챙기고 나갔어. 탈취는 어려울 것 같네..
말그대로 트럭의 운전석. 운전석이지만 운전대가 구현이 안돼있다. 공간이 좁다 보니 구현된 게 많이 없는데, 나무 의자와 상자 밖에 없다.
  • 상자
    안에 '운전석의 쪽지'가 있었고, 평소에 청소가 안됐는지 거미줄이 처져 있다.
    • 운전석의 쪽지
      1 묶음 배송에 1.0

      1 다발 배송에 2.2

      1 명 배송에 7.5

      고객들의 주문을 적어 놓았다.

4.2. 화물칸

파일:7241 화물칸.png
사실상 1화의 주배경. 추격으로 부터 잠뜰이 숨은 장소로, 고래 물품들은 다 이곳에 보관되는 듯 하다.
  • 캐리어
    <캐리어>

    거대한 캐리어이다. 일반적인 용도로 쓰이는 물건은 아닐 것이다. 혼자서 드는 것도 어렵겠지?

    빨간색 캐리어. 사람 두명이 들어갈 정도로 거대하다. 잠뜰이 숨은 곳이며 화물칸 제일 안 쪽에 있다. 잠겨 있지 않아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잠뜰도 그새 캐리어 안이 익숙해졌는지 '여기가 제일 편하다'라고 말하며 추격으로 부터 안전지대로 인식한다. 다만 열고 닫는 모션이 느려서 굉장히 천천히 닫힌다. 또 모델링이 벽이 얇아서 밖에 캐릭터의 몸이 튀어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잠뜰이 재빠르게 캐리어 안에 숨었는데도 불구하고 닫히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라더한테 걸렸다.
  • 거울
    <거울>

    도주하는 과정에서 팔을 다쳤다. 피는 멎었지만 이대로 다니면 도망쳐 나온 사람이라는 티가 너무 나겠지...
  • 잠긴 캐비넷
    <잠긴 캐비넷>

    숨어 들어올 때부터 신경 쓰였다. 이 잠겨있는 캐비넷 안에는 뭐가 있을까? 어떤 중요한 게 있길래?

    거대한 캐비셋. 자물쇠로 잠겨 있으며 캐비넷 열쇠로만 열 수 있다.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큰 캐리어는 흔치 않기에 잠뜰도 꺼림칙해 한다.
    <남자>

    ...경찰인가? 피를 흘린 채 기절한 것 같다. 다행히 치명상을 입은 건 아니지만 깨어나기는 멀어 보인다.

    이후 잠뜰이 캐비넷 열쇠를 발견하고, 내용물을 확인하게 된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창문
    열고 닫을 수 있는 창문. 트럭이 잠겨있을 때 잠뜰이 유일하게 바깥 공기를 마쉴 수 있는 방법이였다.
  • 그외 물품들
    용도를 알 수 없는 상자들[3] TNT 등이 있다.[4] 캐비넷 열쇠도 떨어져 있었다.

5. 여담

  • 도망자들 1화의 주 배경이다 보니 해당 콘텐츠에 '도망자들'이라는 명칭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트럭'이라고 불렸다. 도망자들이라는 명칭이 붙여진 게 비교적 최근이였기에 아직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도 꽤 있다.
  • 잠뜰이 트럭에 올라탄 건 디디제약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직접 숨은 것이였지만 1화의 제목은 '눈을 떠보니 움직이는 트럭 안에 갇혀 있었다'으로 잠뜰이 마치 범죄자한테 납치 당한 것처럼 묘사되었다.


[1] 캐리어, 거울, 잠긴 캐비넷 등을 조사한다. 사실 여기서 스토리에 진행에 중요한 물품은 잠긴 캐비넷 밖에 없다. [2] 이 때문에 라더와 잠뜰은 이웃도시까지 걸어간다. [3] 안에 아이템은 거미줄 밖에 없다. [4] 교란용으로 트럭을 폭파시키기 위해 실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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