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9:22:53

라더(도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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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라더
파일:트럭랃.png
프로필
<colbgcolor=#840D00><colcolor=#ffffff,#dddddd> 이름 라더
성별 남성
직업 배달원
소속 무소속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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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생존[1]
첫등장 1화
구렁텅이에 함께 들어갈 사람이 필요하잖아?
모든 도망자들이 모이는 범죄의 뒷골목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수배지의 남자3.2. 위험한 동맹3.3. 최후
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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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망자들의 서브 주인공.

2. 특징

3. 작중 행적

===#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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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수배지의 남자

파일:라더 수배지.png
<수배지>
한 남자의 얼굴이 수배지에 올라있다. 주유소에서 봤던 그 수배지랑 똑같은 것이다.
수배지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름은 라더의 마인크래프트 닉네임 'RATH4R'로 적혀있다. 자신은 이미 얼굴이 많이 팔렸다는 언급이 있는 것과 수배지가 낡은 것을 보았을 땐 수배된지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피가 묻어 있으며 해당 수배지는 주유소에도 걸려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도망자들을 상징하는 요소들 중 하난데, 크로스오버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3.2. 위험한 동맹

7241번 트럭의 주인. 즉, 운전기사이다. 잠뜰이 트럭을 조사하는 소리를 들었는지 화물칸에 들어왔다가 잠뜰을 마주하게 된다. 라더는 잠뜰한테 잠뜰이 트럭에 숨으면서 덩달아 트럭도 같이 추격당하는 신세가 됐다고 설명한다. 잠뜰은 라더한테 자신은 산업 스파이라고 소개하고, 라더한테 살인마냐고 묻자 라더는 자신이 '특별한 물건을 배달해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2] 이후 라더는 무사히 이웃 도시로 갈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권유한다. 잠뜰은 이를 수락한다.[3] 라더는 잠뜰한테 자신은 얼굴이 이미 많이 팔려서 직접 나가니 힘드니 숙소에서 자기 대신 거래해줄 것을 부탁한다. 라더와 잠뜰은 동맹을 맺게 되고, 이번 부탁만 잘 들어주면 이웃나라까지 같이 가게 해주겠다고 한다. 이후 라더는 다시 돌아가 트럭을 운전한다.

트럭은 거래처인 숙소 '버니 모텔(BUNNY MOTEL)'에 도착하게 되고, 라더는 약속대로 잠뜰을 모텔로 내보낸다.

이후 거래를 마친 잠뜰이 돌아오자 트럭을 다시 운전하려 하지만, 출발 직전 잠뜰한테 살인의뢰를 받은 덕개를 마주치고 덕개한테 기습을 받는다. 하지만 라더는 덕개를 역으로 제압하고 그를 살해한다.[4] 이후 '뭐 이상한 미친 새X를 다 봤네 이거'라 말하는 건 덤. 잠뜰한테는 별일 아니라고 말한다.

벌써 디디제약이 자신을 추적 완료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라더는 교란용으로 트럭을 터트리고 이웃나라까지 걸어서 간다.

3.3. 최후

파일:ED1 스파이.png

드디어 잠뜰과 함께 이웃나라 앞에 있는 설산까지 도착하게 되지만...
아니 근데 뭐 어쨋든 다 왔네. 이제 여기만 지나면 이웃 도시잖아?

그리고 아까 말했지? 넌 목격자라고.
라더는 잠뜰이 목격자라며 돌변하게 되고 그녀를 살해하려 한다. 라더가 그녀를 쫓아오자 잠뜰은 그를 총으로 쏴 죽인다. 마지막엔 잠뜰이 라더의 시체를 바라보다 홀로 이웃도시로 걸어가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나는 총을 들었고, 방아쇠를 당겼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폭발로 추격자는 나를 쫓지 못하고 있다.
어떤 통화도 하지 않았다. 내가 이 곳에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나는 새로운 이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할 것이다.
ED1 스파이

===# 그러나 #===
라더는 아니머스 약을 통해 죽지않을 수 있었다.

이후 덕개에게 위협당하는 잠뜰을 구해주곤 같이 도망친다. [5] 검문원 잠뜰이 알려준 버려진 창고에서 지낸다. 그리곤 디디제약에서 운송받아 불법유통하던 약물 아니머스[6]의 부작용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디디제약의 신약제조법과 샘플을 넘기라고 요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처음엔 돈때문에 시작한 작은 심부름을 하던 중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 되고 이를 잠뜰을 닮은 여자가 구해주었다고 한다 [7]

이야기를 하던 중 잠뜰을 쫒아온 또다른 추격자를 폭탄을 이용해 폭사시키고 창고를 터트리며 본격적으로 함께하게 된다. 이후 버니모텔에 들려 수현을 통해 신분을 위장한 후 잠뜰과 함께 블랙스톤 스트리트로 향하며, 옷을 갈아입고[8] 위조 번호판을 구매한다.[9] 또한 잠뜰과 함께 빅헨드의 부하가 된다.

사건처리반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을땐 고객으로 등장한다.약물을 사기 위해서 왔다는 설명과 함께 실수로 죽인 남자와 그 현장을 치워달라고 부탁하고 그 자리를 빠져나온다. 그리곤 디디제약에서 받아갈 물건이 있다는 말과 함께 7241번호판을 단 트럭을 몰고 사라진다.
이후 6화에선 현장의 피해자로 등장하였으나 사실 죽지 않은 상태였고 정보를 빼내기 위해 겁을 주려다 상대방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잠시 기절한 것이었단게 밝혀졌다. 이때 사건처리반 잠뜰을 보곤 반가워 하며 그녀에게 말을 건냈고 그녀가 어리둥절해 하자 잠시 멈칫거리더니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10]

4. 여담

검문소를 지나는 장면도 있었는데 이때 트렁크에 시체 하나를 태운 채 등장한다. [11]트럭 기름이 없어 검문소 주변에 숨은 채 지나가는 사람들의 자동차 기름을 뺏어 사용하기로 하는데, 도망자 잠뜰과 닮은 검문원과 덕개가 피 투성이의 자신을 두려워하자 "당신이랑 닮은 여자가 구멍을 뚫어놨거든요, 꽤 오래전 일이죠" 라는 말을 꺼낸다.이후 콘스의 동반 폭발을 막고, 자신의 잡으러 온 보안 당국의 보안원을 살해하면서 잠뜰과 수현, 덕[12]를 이웃나라로 망명시켜준다. 이후 마지막 장면에 잠뜰의 얼굴이 붙은 수배단지를 지긋이 바라본다.

5. 관련 문서



[1] 잠뜰한테 총으로 저격당했지만 디디제약에서 개발한 약 아니머스를 먹고 생존했다. [2] 사람을 배달하는 건 예정에 없었는데 2명이나 배달하게 됐다고 하는 건 덤. [3] 거절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 당연한 것이다. [4] 물론 라더가 여유롭게 승리한 건 아니다. 당시 라더의 체력을 보면 라더도 죽기 직전까지 갔었다. [5] 수류탄을 집어던진다. [6] 단 하나만으로 세포가 활성화 되고 상처가 치료됨 [7] 사건처리반의 잠뜰로 추정된다. [8] 이 때 옷이 6회차에서 등장한 그 옷이다. [9] 이곳에서 약 20명정도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10] 아니머스를 먹으면서 일어났는데 그녀가 이를 궁금해하자 죽을 때까지 먹고 싶지 않으면 안먹는게 좋을 거라면서 살벌한 농담을 건넸다. [11] 다만 이땐 트럭이 멀쩡하고. 번호판도 똑같다.그때 터진 트럭은 기분탓인가보다 [12] 진짜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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