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2:30:12

3RSYS

3R SYSTEM에서 넘어옴
3RSYS
쓰리알시스
파일:3RSYS.png
Cooling and Tuning
<colbgcolor=#254E9D> 기업명 주식회사 쓰리알시스
설립 2000년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업종 컴퓨터 부품 유통업체
대표 류정무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109
지하1층 특1호 (한강로3가, 나진전자월드)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RSHOP[1]
관련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평가
2.1. 호평2.2. 비판
3. RSHOP4. 제품
4.1. 케이스
4.1.1. 하드디스크 노이즈 킬러
4.2. 공랭 쿨러
4.2.1. Socoool 계열4.2.2. Teammost 계열
4.3. 수랭 쿨러4.4. 냉각팬
4.4.1. 200mm4.4.2. 140mm4.4.3. 120mm
5. 기타6. 사건/사고 및 논란
6.1. MOON FAN 화재 사고6.2. Socoool RC1700 ODM 관련 거짓말6.3. ARCTIC P12/14 표절6.4. Ranni XY 360 일체형 수랭 누수 논란6.5. 다나와와의 갈등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컴퓨터 부품 유통 업체. 3RSYS는 쓰리알시스로 읽으며, 소비자와 사측 모두 3R(쓰리알, 삼알)로 줄여서 부른다.

쓰리알시스는 2000년에 법인이 설립되며 개업하였다. 실제로 3RSYS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한 것은 그 이전으로, 부산 한창정보타운의 조립 PC 업체였다고 한다. 컴퓨터 케이스가 주력 상품이며, 그 외에도 쿨링 시스템과 튜닝 용품, 게이밍 기어 등을 제조하고 있다. 한 때 CPU 쿨러 파워서플라이 같은 여러가지 컴퓨터 부속품들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 제조했었다. 이 때는 전체 직원이 50명이 넘는 꽤 큰 규모였다. 2016년 회사를 크게 구조조정하면서 자체적인 제조, 연구개발 기능을 없애며 전체 직원을 10명선으로 줄였다. 또, 컴퓨터 케이스와 쿨링팬에 주력하다가 2020년을 전후로 CPU 쿨러와 파워서플라이를 다시 출시하였다. 현재 이 회사에서 유통중인 제품은 모두 중국 현지 OEM으로부터 납품받은 제품들이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레이아웃의 케이스를 주로 발매하고 있으며, 성능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실속파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다. 실제로 가격대 성능비는 다 인정하는 분위기이며, 부품선정에 아주 깐깐한 컴덕들도 웬만해선 3RSYS까지는 마지노선 안쪽으로 둔다.

CPU 쿨러는 RC400/410이 가성비 공랭 쿨러로 꽤 유명하다. 또한 Socool 라인업으로 저렴한 2열, 3열 일체형 수랭 쿨러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Socool 수랭은 성능이 썩 좋지 않아서 평가는 나빴다. 오히려 3R에서 유통하는 ZoomFlow 제품들의 평가가 더 좋은 편.
2022년 말에 Ranni XY, SE 일체형 수랭 쿨러를 출시하였다. 6년 보증과 벤치마크 최상위권의 뛰어난 성능, 수온 디스플레이가 달린 점 등으로 주목을 모았으나, 잘못된 길이의 나사 동봉으로 인한 라디에이터 파손 이슈와 그 대응 과정에서 생긴 문제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아래 'Ranni XY 360 일체형 수랭 누수 논란' 항목 참조. 현재는 나사 길이가 수정되어서 해당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

초기 품질 문제를 비롯한 수랭누수 관련 문제가 있으나, 그 문제를 뛰어넘는 AS방식 때문에 컴퓨터 부품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사이에서 AS맛집으로 각광 받고 있다.


2. 평가

2.1. 호평

가성비 제품들과 아주 후한 AS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이 때문에 한 때 '고객에 미친 기업'이란 별칭이 붙기도 했다.

20만원짜리 의자를 교환 신청했더니 몰래 환불해 주고 물건은 그냥 가지라고 한 사례도 있으며, 분명 벌크 떨이 제품을 샀는데 새 제품을 보내놓고 하는 말이 벌크일 수도 있고 벌크가 아닐 수도 있다면서 농담을 던지거나, 무상AS기간이 지났는데도 많이 지나지는 않았다며 그냥 처리해주기도 하거나 강화유리를 소비자 과실로 파손해서 대체품 구매를 문의했는데 대체용 아크릴을 하나도 아니고 2개를 그냥 주는 등 AS를 굉장히 후하게 해 주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일요일에 굳이 손해보면서 구매대행을 해주기까지 한다.[2] 심지어 케이스 나사 세트를 요청하니 착불이 아니라 주소를 알려달라 한 뒤 무료로 그냥 보내준 경우도 있다.

대신 아래 비판 항목에서 다루듯 제품 QC가 썩 좋지 못해 불량품을 받는 일이 상대적으로 잦은 편이다. 그래도 3RSYS의 주력인 중저가형 제품의 경우, 품질관리가 엉망인 것은 대부분의 브랜드가 똑같은데다 개중에서는 QC도 나쁜데 AS마저 악독하게 하는 회사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AS를 후하게 해 주는 것은 상대적 장점이다.[3]. 또한 QC 문제가 아니라 쓰다 고장나거나, 아예 고객 과실 파손이더라도 AS를 잘 해주기 때문에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

2.2. 비판

단 제품 자체의 불량률이 꽤 있는 편이다. 커뮤니티에 3RSYS 케이스의 팬이라든가 프론트 패널이 고장났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며 강화유리 파손 사례도 들려온다.[4] 물론 이 회사 제품들의 판매량이 워낙 많은 것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 어느 정도 고급형 모델의 경우에도 높은 가성비의 대가로 약간의 뽑기운을 감수해야 한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다만 보급형의 경우에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어차피 보급형 케이스 불량률은 다 그놈이 그놈이라서(...) 그냥 사후지원이 가장 좋은 회사를 고르는 것이 정답이고, 고급형 모델의 경우에도 가성비가 좋은 대신 불량률이 약간 높은 정도의 리스크는 자신의 운을 믿고 감수할 만하니까 이 회사 제품이 많이 추천되는 것이다. 게다가 상기했듯 AS가 미친 듯이 후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심한 불량은 전부 교환해 주니..[5]

또한 평소 제품 QC(Quality Control, 품질 관리)에 대한 평가는 별로 좋지 않다. 이런 QC 불량은 고가형 케이스에서도 보고된다. 보통 이렇게 불량이 있거나 충격으로 찌그러진 채 배송된 경우 전화하거나 판매처에 댓글을 남겨놓으면 새 부품을 보내주지만, 보내준 여벌 부품도 그 망가진 부품과 하등 다를 게 없는 상태인 경우도 있다. 우스갯소리로 QC팀 운용할 자금으로 AS를 해주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 때문에 3RSYS이나 앱코나 거기서 거기라며 학을 떼는 유저들도 많다.

다만 그런 유저들도 남에게 추천하는 견적일 때는 굉장히 애용하는 마성의 회사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100~150만원 하는 국민 견적에 팬텍스나 리안리 등 브랜드[6]를 추천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3RSYS이 아닌 다른 저가형 회사 케이스를 넣자니 QC는 똑같이 별로인데 AS까지 엉망인 총체적 난국이라 이것저것 거르고 거르다 보면 3RSYS 정도밖에 남지 않아(...) 결국 3RSYS을 추천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요즘은 케이스 업계에 경쟁사가 많이 생긴 데다 AS 품질도 3RSYS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평준화된 회사도 많기 때문에, AS에 대해 그렇게 악평이 심한 회사 제품만 아니라면 브랜드보다는 디자인과 필요한 기능을 보고 골라도 된다.

3. RSHOP

3RSYS에서 운영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

컴퓨터 케이스부터 리퍼 케이스, 공랭 쿨러부터 수랭쿨러, 특가 할인존까지 여러가지가 만들어져 있다. 매 주말마다 특가 할인존의 물품들이 물갈이 되고 여기서 잘하면 10만원짜리 수랭쿨러를 7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정도로 할인을 후하게 해준다. 유일한 단점으로는 재고 품절이 너무 빨리 된다는 것. 특히 가격 할인 폭이 더 큰 리퍼 제품은 더욱 그렇다.

단, 사이트 결제 시스템에 오류가 상당히 많고, 카드결제나 실시간 계좌이체 시 결제 거부 창이 뜨며 실패를 겪었다는 유저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문의 게시판 '적립금' 검색 결과) 보통 크롬에서 신용카드 결제 소프트웨어 문제가 대부분이니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면 된다지만 문제는 실패한 결제 내역에 적립금을 사용했다면 그 적립금까지 날아가 버리고 해당 결제 건은 붕 떠버리기 때문에 불편이 적지 않다.

4. 제품

4.1. 케이스

에스프레소, 김일백[7] 같은 저가형 케이스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시절을 벗어나, 정말 괜찮은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로 거듭났다. 특히 L900 , L910은 컴본갤 , 쿨엔조이 등의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도 상당히 고평가를 받는 케이스다.

물론 고급 제품 뿐만 아니라, 보급형 쪽에서도 J210 해머 시리즈는 뛰어난 가성비로 대호평을 받았다.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2016년 저가형 케이스 견적을 싹슬이하다시피 했다.

신제품이 자주 출시되며 아래 내용은 업데이트가 느리기 때문에 특히 2020년대 들어 본 목록은 단종/변경된 케이스가 많다. 때문에 구매 시에는 다나와에 검색하거나 RSHOP 참고.
  • R2: 초저가형 미들타워 케이스. 약 13,000원의 값싼 가격을 자랑하지만[8] 나름대로 후면 선정리 홀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존엔 팬을 모두 장착하면 쿨링도 괜찮게 나왔으나 섀시가 일부 변경되면서 전면 팬 장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저가형답게 얄팍한 철판 두께와 무방비한 소음 대책은 어쩔 수 없다. 또 ATX 보드를 장착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 방법이 까다로워서 M-ATX 보드 장착을 권장하고 있다.[9]
  • R3: R2의 강화판. 가로 헤어라인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선정리 공간이 좀 더 넓어졌다.
  • J210 해머: 상단에 서술했듯이 뛰어난 가성비로 많은 호평을 받은 케이스다. 전면 타공망을 갖춰 냉각 성능이 가격치고 상당히 좋다. 게다가 전면 기본 팬 120MM 2개, 후면 팬 120MM 1개, 상단 120MM 2개 장착 가능에 섀시 구조는 뭐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저가형 하단 파워 가림막형 케이스. 거기에 튜닝용 LED바까지 증정하니 당연히 가성비 최고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 두께도 평균 0.6T 정도로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단, 내부 MB 장착 메인 패널 하단에 구멍이 없는 관계로 전면 HD 오디오나 USB 선을 우측에서 뽑아와야 해서 약간 선이 더 보이는 단점은 있다. 기본판은 측면 아크릴 판이 하단부가 좀 잘려서 파워 가림막이 안 보이는 형태고 옵션으로 풀 아크릴 윈도 장착 버전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해머가 나오면서 앱코의 볼트론이 그냥 폭망했다. 가격이 더 비싼데도 볼트론은 아직도 상단파워에 0.5T짜리 저질 섀시를 사용하기 때문. 팬도 기본 3개 제공으로 동일하다.[10] 전면 시스템 쿨러 소음문제가 있는데, 윤활유를 넣어주면 좀 괜찮아진다. 2017년에 나온 전면팬 소음 개선 버전은 전면팬 윤활유 투입구가 막혀 있다. 그냥 수리받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소음이 심할 경우 제조사에 연락하면 해결된다.
  • J230: 2019년 1월 J700과 같이 출시된 미들타워 케이스. J210과 다르게 ODD 장착이 불가능하지만 전면 강화유리 + 측면 아크릴에 RGB 팬 4개를 기본 제공한다. 해머의 섀시보다 작은 전용 섀시를 사용한다.
  • J240: 2019년 5월 출시된 미들타워 케이스. 전면에 RGB LED 바가 장착되어 있고 전면 팬 구성이 LED가 없는 팬 2개로 교체된 것만 제외하면 J230과 큰 차이는 없다.
  • J400: 2017년 8월 출시된 미들타워 케이스. ODD 장착이 불가능하다. 4만 원대 케이스 주제에 무려 전측면 강화유리를 달고 나왔다. 섀시 자체는 해머와 동일. 측면 아크릴 앱코 사파이어 케이스와 비슷한 디자인인데 가격도 만원 정도 싸다. 해머의 섀시를 사용한다.
  • J600/610: 각각 2018년 1월과 4월에 출시된 미들타워 케이스. 전측면 2면 강화유리다. ODD 장착은 불가하다. J600은 블랙, J610은 화이트지만 둘의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르다. 블랙은 I/O포트가 전면 우측, 화이트는 상단에 있다. 하노킬 미지원이라는 것이 옥에 티.
  • J700: 2019년 1월 J230과 같이 출시된 미들타워 케이스. J230과 비슷하게 RGB 팬 4개를 기본 제공하며 ODD 장착이 불가능하다. 측면 강화유리이며 상단과 전면은 타공망이지만 이 때문에 팬 LED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J600의 섀시를 사용한다.
  • L200: 2017년 8월 출시된 미들타워 케이스. J400과 비슷한 가격대에 측면 강화유리에 상단 아크릴, 전면 타공망이라 흡기도 괜찮고 MOON FAN이 아닌 MOON FAN 2라서 더 나은 편이지만 전면 타공망 디자인의 호불호가 심하며 상단이 막혀있는 구조라 인기는 별로 없다. 해머의 섀시를 사용한다.
  • L300 미르: 해머와 동일 섀시에 외형만 살짝 더 깔끔하게 바뀐 제품. 가격대가 애매해서인지 큰 인기는 없다.
  • L520/530: 3RSYS의 대표상품이었다. 해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보면 된다. 보다 상위급에 적용되는 섀시와 좀 더 깔끔한 디자인과 좀 더 나은 마감 수준의 플라스틱 사출이다. 520과 530의 차이는 측면 강화유리 적용, 상단 120MM 팬 2개 기본 적용, 케이스 내부 선정리용 구멍에 삽입 가능한 고무 마개 증정, 그리고 520에서는 하노킬 하나 플라스틱 가이드 하나 기본 제공인데 530은 둘 다 하노킬 적용으로 변경. 0.65T~0.7T 강판 채용. 또한 2018년 7월 15일 이후 L530의 기본 팬이 MOON FAN에서 MOON FAN 2로 교체되었다. 측면 강화유리 케이스가 대세가 되면서 L530이나 아예 값싸게 해머로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측면 아크릴 제품인 L520이 인기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4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0.7T 케이스를 살 수 있는 은근 혜자제품이다. 상단 곡면 부분은 만져보면 생각보다 두툼하다. 이 외에도 후면 2.5인치 스토리지 베이, 적절한 위치에 배치된 넓찍한 선정리 홀, 여유로운 공간의 후면 냉각팬 위치 등 군데군데 써먹을 레이아웃이 많다. 해당 케이스의 섀시는 중고가형 제품 L900, L910, L1000도 전부 다 공유하니 참고하자.
  • L800: 2018년 1월에 출시된 제품. 전면이 막혀있는 것처럼 보이나 전면 좌우에 타공망이 뚫려있고 상단에 최대 120x3mm의 대형 쿨러나 라디에이터가 들어가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3RSYS 미들타워 케이스 중에서는 가장 튜닝에 적합하다. 또한 강화유리 반대편 측면에도 공기 흡기나 배기를 위한 구멍들이 뚫려 있다. 이 케이스의 단점은 상단에 큼지막한 타공망 덕에 단자들이 좌우로 나뉘어 들어가버린 것과 상단에 있는 USB 3.1 Gen 1 포트가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케이스는 전면에 USB 2.0 포트 두개와 3.1 Gen 1 포트 하나, 그리고 USB 타입 C단자가 더미(...)로 들어가 있다. 정말 모양만 있다. 아마 필요하면 사서 튜닝하라는 것 같다. 이 때문에 스펙 확장성은 높였는데 정작 엉뚱한 곳에서 하나 빼먹었다는 반응이다.
  • L900: 3RSYS의 저소음 케이스로 프랙탈 디자인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프랙탈 디자인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측면 아크릴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좋은 선택지가 된다. 주요 강판 두께 0.7T에 상단은 커버, 양측판과 전면 도어는 안에 흡음재를 발라놓아서 꽤나 묵직하다. 한가지 주요한 특징은 좌우 폭이 정말 넓어서 뒷판 따고보면 옆판 공간이 정말 광활하게 남는다. 컴 조립 처음 해보는 사람도 그냥 구멍따라 죄다 뒤로 밀어넣고 그냥 닫으면 아주 쉽게 닫힌다. 본인이 선정리에 자신이 없다면 이 케이스를 추천한다. 특히 상위버전인 L1000은 측면이 강화유리인지라 전면부는 선정리를 할 필요가 조금 있는데 이건 옆판도 안 보이니 그냥 넣고 닫으면 끝이다. 전면 단자에 고무마개를 씌워서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해 주는 것은 덤. 다만, 리셋 버튼이 없으므로 유의할 것.[11] TF/ SD 카드 리더기가 기본 장착된 것도 특징.
  • L1000: L900 업그레이드 버전이므로 차이점만 서술. 측면 강화유리 적용, 팬 LED 적용, 상단 전원버튼 및 기타단자 위치 전면 우측으로 변경[12], 리셋 버튼 존재, 케이스 내부 선정리용 구멍에 삽입 가능한 고무 마개 증정, 그리고 블랙 버전 한정으로 우레탄 도장이 있다. NZXT S340 엘리트 블랙버전은 케이스 전체가 우레탄 도장이 돼 있는 반면에 L1000은 전면 도어는 빠진다. 그리고 측면 강화유리 때문에 좌우 폭이 살짝 더 늘어났다. 내부 섀시 변경은 아니고 강화유리 자체 두께 때문이다.
  • L910: 900과 큰 차이는 없고 측면 풀 아크릴 적용, 전면 도어가 아닌 타공망 적용등의 차이가 있다. 나우퍼그에서 진행한 7~8만 원대 케이스 벤치마크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 L920: 900 시리즈 중 가장 이질적인 외관을 가진 제품으로 외관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900, 910, 1000은 상대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인데 920만 전면 전체 타공망에 좌우 플라스틱 사출 적용으로 분위기가 사뭇 다른 편이다. 외관 외의 차이점은 없다. 2019년 2월 현재 단종.
  • L920 Silence / Swing Door[13]: 각각 21년 12월, 22년 4월 출시된 저소음 케이스. 모델명과 달리 전체적으로 L920이 아니라 저소음 케이스인 L900에 측면 하드베이[14]를 추가한 형상이다. 이외에 5.25베이 삭제 및 냉각팬/라디에이터 지원 확대[15], PCI 슬롯 수직으로 변경 가능, 상단 방음커버에 먼지필터 기본제공 등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 T100: 3RSYS 최장수 케이스. 2011년 11월 첫 출시 이후 2020년 3월경까지 약 9년간 판매되었다.
  • T200: T100의 개선판. 디자인이 깔끔하게 바뀌었고 상단 냉각팬 호환성을 개선[16]했다. 이 또한 2020년대 현재는 단종.
  • T900: T1000의 단가절감 버전. 기본 장착된 팬이 없으며 하노킬이 제공되지 않는다. 그 외 디자인이랑 섀시는 차이가 없다. 이 제품의 장점은 빅타워에 3RSYS 제품 중에서는 확장성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또한 매주 하는 특가 시 정확히 10만원에 구할 수 있기에 가성비가 정말 끝내주는 케이스. 2022년 단종.
  • T1000: T200의 후속 모델이라고 한다. 1T 두께의 강판을 채용한 빅타워 케이스. 120mm 화이트 LED 팬이 4개 장착되어 있으며, ODD는 1개 장착 가능하다. 전면과 상단에 최대 360mm 라디에이터까지 장착 가능하다. 또한 L1000, L900에서 보였던 전면 도어지만, L1000, L900과는 반대 방향으로 열린다. 또한 측면에도 쿨러를 달 수 있기 때문에 흡기 걱정이 없고, 3RSYS 제품군 중에선 처음부터 팬과 하노킬을 다 빼고 나와서 확장성 끝판왕인 T900을 제외하면 확장성이 엄청나게 좋은 편이다. 스토리지 모듈[17] 별도 구매 시 일반 베이×4 + 하노킬3 베이×8 까지 가능하다.[18] 2018년 여름 무렵부터 라이저카드 사용이 가능하게 개선된 모델로 바뀌어 판매 중이다. 또한 옵션으로 파워 가림막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섀시를 사용한 케이스[19] 모두 후면 PCI 슬롯의 간섭 문제가 있는데, 각 슬롯을 구분하는 철판이 너무 넓어 포트를 가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많은 하드 베이를 빅타워 케이스의 수요가 적었는지 해당 섀시를 사용한 모델 모두 2022년 단종되었다.
  • IR3000/4000/5000: 2018년 12월 신제품. 전 제품의 전면[20]이 통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헤어라인 처리까지 되어 있어 꽤나 고급스럽다. IR3000은 J600, IR4000은 L800, IR5000은 T1000의 섀시를 사용한다. 2022년 단종
  • K400: 3만원에 측면 강화유리를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 2020년 1월에 출시된 제품이다. 인터넷 최저가 28000원에 기본제공 팬만 6개[21]를 제공하는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출시 초창기는 파워 가림막이 없었으나 몇 달 후 추가. 단점이라면 HDD 장착이 2개까지밖에 안 된다는 것.
  • K460: 2020년 10월 출시된 케이스.[22] K400에 팬 LED 컨트롤을 추가한 버전이라고 보면 편하다. LED ON/OFF도 가능하며, 전면 매쉬 디자인이 파라메트릭으로 바뀌었다. 파워 가림막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다만 이 케이스 역시 HDD 장착은 2개가 한계. 가격은 K400보다 5천 원 가량 높다.
  • S700/S350: 에스프레소 CT라는 펫 네임을 가진 3RSYS의 대표상품 에스프레소 시리즈의 최신작. 700이 미들타워이고 350이 미니타워이며 앞부분의 LED 통풍구가 특징이다. 디자인은 기존의 에스프레소 시리즈와 굉장히 이질적이고 기존 라인업과는 다르게 하노킬도 없다.
  • T800/T840: T800은 빅타워 케이스로 풍통이라는 펫 네임을 가지고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팬이 무려 7개[23]. 심지어 최대 14개를 장착할 수 있다. 여기서 염가형으로 제작된 T840도 있다.
  • T700: 하노킬이 적용되어 나온 케이스. 무려 라이저카드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디자인은 에스프레소 CT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24]
  • L700: 하노킬이 적용되어 나온 케이스이다. 특이사항은 전면과 상단이 자석으로 분리가 되는 쉬운 구조로 되어있다.

4.1.1. 하드디스크 노이즈 킬러

[ 역대 모델 ]
|| Raptor N-20/30[단종][26] || 하.노.킬 2[단종][28] || 하노킬 3 || 하노킬 4[29][30] ||
파일:3RSYS Raptor-N20.jpg 파일:3RSYS 하.노.킬2.jpg 파일:3RSYS 하노킬3.jpg 파일:3RSYS 하노킬4.jpg

하드디스크를 용수철로 잡아주는 3RSYS 고유의 하드소음 저감장치. 줄여서 하노킬이라 한다. 하드디스크 트레이와 베이 사이에 용수철이 있어 차량의 서스펜션처럼 진동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실버스톤의 굴뚝형 케이스가 실버스톤의 상징이라면[31] 하노킬은 3RSYS의 상징이다. 삼알의 디자인을 싫어하지만 하노킬 때문에 삼알케이스를 쓰는 사람이 있을 정도.

기존의 하드디스크 고무줄 신공 등을 제조사가 직접 구현했다고 보면 된다. 하드 소음 잡는 것에 한정한다면 어떤 튜닝 부품도 하노킬을 따라올 수 없다. 3RSYS 케이스의 3.5" 베이에 장착되며, 타사 케이스에도 5.25"용 하노킬인 랩터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2021년 현재는 대세가 SSD로 넘어간 탓에 하노킬 베이를 아예 탑재하지 않고 일반 베이만[32] 있는 제품도 있으며, 탑재하는 제품도 대개 2개 정도만 탑재하는 편이다.[예외:]

고용량(8TB 이상) 하드디스크의 경우에는 플래터가 많아짐에 따라 하단 나사홀 중 가운데 쌍이 없고 양 끝에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이미지], 이는 하노킬 출시 이후에 추가된 규격인 탓에 이 경우 하단 가운데 나사홀을 필요로 하는 하노킬3는 한 쌍의 나사만 장착할 수 있다. 고용량일수록 진동도 큰 탓에 좋지 못한 방법. 케이블 타이를 동원하는 경우도 있다. #[35] 측면 나사홀을 사용하는 5.25인치 베이용 구형 Rapter-N20/30의 경우에는 이런 문제가 없으며, 21년 개발되어 이후 나오는 제품들에 적용되는 하노킬4의 경우에는 하단과 측면의 나사홀을 모두 사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

하노킬은 하드 이외에도, 외장 DVD 및 블루레이 드라이버가 내는 굉음을 잡는 데에도 탁월하다. 외장 ODD 재생장치들은 책상 위에 놓으면 진동 때문에 정말 엄청나게 소리를 질러대는데 하노킬에 얹어주면 크게 정숙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공진 소음 제거에는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기능이기도 하다. HDD를 단단하게 고정하지 않으면 하드디스크 수명과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36]. 하노킬을 처음 선보이고 10년이 넘게 지난 현재도 이 의혹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유저 측에서 객관적인 실험이나 통계수집을 한 적도 없고, 3RSYS측도 HDD 수명이나 성능에 영향이 있는지 공식적으로 자료를 공개한 적이 없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다양한 추측이 존재하지만, 하노킬이 하드디스크에 어떠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의혹이 입증된 바는 없다. 슈퍼플라워의 하드킬 이슈, 애즈락 보드의 악명이나 시게이트 3TB 하드 불량 이슈, 그리고 3RSYS 자사의 Ranni 라디에이터 나사 이슈처럼 뭔가 문제가 있는 제품은 나오고 1년도 지나지 않아서 사용자들의 피해 호소가 잇따르는데, 하노킬이라는 방식이 지난달에 나온 신기술도 아니고 등장한 지 10년이 넘은 T100 케이스에도 들어있는 오래된 기능이다. 이게 진짜 HDD 수명과 성능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내구성과 성능에 민감한 PC 사용자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뭔가 문제가 있었다면 당연히 '3RSYS 케이스에서 하드가 잘 죽는다더라' 하는 식으로 소문이나 이슈가 있었을 것인데 이러한 악소문은 전무하다. MOON FAN 화재 사건에서 보듯 3RSYS가 이슈를 덮을 만큼 규모가 있는 회사도 아니다.[37] 즉 하노킬이 HDD에 끼치는 악영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하노킬이라는 방식 자체가 HDD를 아무렇게나 흔들리게 팽개쳐두는게 아니라 HDD에 서스펜션을 추가하는 정도의 기능이다. 탄성을 가진 소재로 진동을 흡수해서 자체 진동과 보드의 냉각팬 진동같은 외부의 잔진동을 흡수해주는데 수명 연장에 좋으면 좋았지 악영향을 끼칠 리가. 케이스 자체에 강한 충격을 가하면 그 충격에 잠시간 HDD가 흔들리며 물리적 베드섹터를 만드는 수직 방향 진동이 가해진다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가 있었는데, 만약 HDD를 케이스에 단단히 고정해 놨다면 잔진동이 아니라 그 강한 충격이 HDD에 그대로 전달되었을 것이다. 강하고 날카로운 충격을 길고 약한 충격으로 경감하는 것이 서스펜션의 역할인데 잔진동이니 하는 것은 굉장히 편협한 시각으로 보는 것다.

4.2. 공랭 쿨러

RC400과 410이 가성비 공랭 쿨러로 유명하다. 써모랩 트리니티보다 소폭 뛰어난 성능과 괜찮은 외형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AMD AM4소켓의 CPU 무뽑기 현상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브라켓을 발표했으며 이를 RC410 등 쿨러에 동봉하고 있다.[38] 브라켓을 기본 제공해주는 쿨러가 흔치 않으니 라이젠 CPU를 사용한다면 메리트가 크다.

2022년 1분기에 런칭한 RC1700이 인텔 12세대에서 매우 좋은 성능을 내어주고 있어 호평이었는데 동일한 제품이 더 낮은 가격으로 이미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적발되었다. 소위 ODM을 한 것인데, 문제는 변경점이 매우 적음에도[39] 불구하고 자신들은 기존 제품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었다는 것.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건 사고 문단 참조.

4.2.1. Socoool 계열

||<tablebordercolor=#AAAAAA><rowbgcolor=#252525><rowcolor=white> 제품명 || TDP
(W) || 보증 기간
(냉각팬/히트싱크) || 히트싱크 크기
(mm) || 전체 무게
(g) || 방열핀 개수
(pcs) || 히트파이프 직경
(mm) || 히트파이프 개수
(EA) || 히트파이프 형태 || 히트베이스 || 냉각팬 구성 || 팬 직경
(mm) || 최대 회전속도
(RPM) || 최대 소음도
(dBA) || 최대 풍량
(CFM) || 최대 풍압
(mmH2O) || 베어링 || LED 유형 ||
Socoool RC90 RGB 65 6개월/1년 92×53×130 375 38 6 2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92 1300 20.5 22.7 0.87 Hydro Auto LED
Socoool RC100 RGB N/A 6개월/1년 92×53×130 540 38 6 4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92 2000 27.8 42.4 N/A Hydro Auto LED
Socoool RC200 RGB N/A 6개월/1년 92×53×135 426 38 6 4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92 2000 27.8 42.4 N/A Hydro Auto LED
Socoool RC300 RGB N/A 6개월/1년 128×53×155 558 44 6 4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120 1500 30.5 55.1 N/A Hydro Auto LED
Socoool RC310 RGB N/A 6개월/1년 128×53×155 558 44 6 4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120 1500 30.5 55.1 N/A Hydro Auto LED
Socoool RC310 SE N/A 6개월/1년 128×53×154 780 45 6 5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120 1500 30.5 55.1 N/A Hydro Auto LED
Socoool RC400 180 3년/3년 128×50×154 456 51 6 4 관통압입 니켈도금 PF-12025 120 1550 27.0 80.0 2.15 MHDB -
Socoool RC410 ARGB 180 3년/3년 128×50×154 456 51 6 4 관통압입 니켈도금 PH-12025 120 1550 27.0 72.0 1.80 MHDB 5V ARGB
Socoool RC500 RGB N/A 6개월/1년 128×75×156 860 44 6 4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120 1500 30.5 55.1 N/A Hydro Auto LED
Socoool RC510 RGB N/A 6개월/1년 128×75×156 668 44 6 4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2EA 120 1500 30.5 55.1 N/A Hydro Auto LED
Socoool RC700 ARGB 210 6개월/1년 125×48×153 510 48 6 5 관통압입 니켈도금 PF-12025 120 1550 27.0 72.0 1.80 MHDB 5V ARGB
Socoool RC1000 250 6개월/1년 125×75×156 1080 50 6 7 솔더링 니켈도금 PF-12025×2 120 1550 27.0 72.0 1.80 MHDB -
Socoool RC1700 ARGB 270 6개월/1년 125×111×156 1080 57 6 6 솔더링 니켈도금 CH12025×2 120 1600 25.4 71.5 1.90 HDB 5V ARGB
Socoool RC1800 ARGB 270 3년/3년 125×111×156 1080 57 6 6 솔더링 니켈도금 N/A 120/130 1600 27.0/30.0 70.5/85.0 1.74/2.00 HDB 5V ARGB
Socoool RC1300 ARGB 260 3년/3년 125×136×152 6 숄더링 니켈도금 S12A×2 120 2100 30.1 61.5 2.68 Hydro 5V ARGB

4.2.2. Teammost 계열

||<tablebordercolor=#AAAAAA><rowbgcolor=#252525><rowcolor=white> 제품명 || TDP
(W) || 보증 기간
(냉각팬/히트싱크) || 히트싱크 크기
(mm) || 전체 무게
(g) || 방열핀 개수
(pcs) || 히트파이프 직경
(mm) || 히트파이프 개수
(EA) || 히트파이프 형태 || 히트베이스 || 냉각팬 구성 || 팬 직경
(mm) || 최대 회전속도
(RPM) || 최대 소음도
(dBA) || 최대 풍량
(CFM) || 최대 풍압
(mmH2O) || 베어링 || LED 유형 ||
Teammost TM-10 RGB N/A 6개월/1년 93×53×132 350 38 6 5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92 2000 26.3 54.2 N/A Hydro Auto LED
Teammost TM-30 RGB N/A 6개월/1년 134×53×154 780 44 6 5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120 1500 30.5 55.1 N/A Hydro Auto LED
Teammost TM-50 RGB N/A 6개월/1년 134×53×154 860 44 6 5 관통압입 직접접촉 N/A 120 1500 30.5 55.1 N/A Hydro Auto LED
Teammost TM40 200 6개월/1년 120×48×153 450 55 6 4 관통압입 직접접촉 TMF12025 120 1600 28.0 78.0 N/A MHDB -
Teammost TM41 RGB 200 6개월/1년 120×48×153 450 55 6 4 관통압입 직접접촉 TMH12025 120 1600 28.0 78.0 N/A MHDB 5V ARGB
Teammost RC800 ARGB 230 6개월/1년 135×71×156 820 51 6 6 솔더링 니켈도금 PH-12025 120 1550 27.0 72.0 1.80 MHDB 5V ARGB

4.3. 수랭 쿨러

||<tablebordercolor=#AAAAAA><rowbgcolor=#252525><rowcolor=white> 제품명 || 보증 기간
(Years) || 워터 블럭 크기
(mm) || 라디에이터 크기
(mm) || 펌프 최대 회전속도
(RPM) || 냉각팬 구성 || 팬 직경
(mm) || 팬 최대 회전속도
(RPM) || 팬 최대 소음도
(dB(A)) || 최대 풍량
(CFM) || 최대 풍압
(mmH2O) || 베어링 || LED 유형 ||
Socoool Ranni XY 360 ARGB 6 72×72×60 397×120×27 2300 Blaidd 12 ARGB 120 2000 32.0 77.0 2.67 MHDB 5V ARGB
Socoool Ranni SE 360 ARGB 6 67×67×46 397×120×27 2400 Blaidd 12 ARGB 120 2000 32.0 77.0 2.67 MHDB 5V ARGB
CSI 360 ARGB 6 71×71×58 397×120×27 2800 PH-12025 계열 120 1800 32.0 81.7 2.28 MHDB 5V ARGB
GT 360 RGB 6 71×71×58 397×120×27 2800 N/A 120 1800 31.5 68.6 2.21 Rifle Auto LED
DIA 360 ARGB 3 85×85×50 374×120×27 2300 N/A 120 1500 30.5 55.1 N/A Hydro 5V ARGB
CT 360 RGB 3 N/A 394×119×27 2300 N/A 120 1500 30.5 55.1 N/A Hydro Auto LED

자체 브랜드인 Socoool 일체형 수랭쿨러를 판매하고 있으며, ID-Cooling과 바이스키의 일체형 수랭쿨러 유통사이기도 하다.

특히 바이스키와는 협업으로 L520/L530, L800/IR4000, T1000/IR5000 케이스에 장착가능한 전용수랭키트를 발매하여 판매중이다. 인텔의 LGA115X, LGA20XX, AMD의 AM4/TR4 소켓에 호환되는 워터 블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상당한 가성비의 수랭키트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7월 본사 이전 이후로는 자사에서 유통하는 부품을 이용한 커스텀 수랭도 직접 빌드해주기 시작하였다.

4.4. 냉각팬

4.4.1. 200mm

||<tablebordercolor=#AAAAAA><rowbgcolor=#252525><rowcolor=white><|2> 제품명 ||<|2> 크기
(mm) ||<|2> 최대 회전속도
(RPM) ||<|2> 최대 소음도
(dBA) ||<-2> 최대 풍량 ||<|2> 최대 풍압
(mmH2O) ||<|2> 소모 전류
(A) ||<|2> 베어링 ||<|2> 보증 기간
(Years) ||<|2> LED 유형 ||
<rowcolor=white> m3/h CFM
Moon Fan 2 200 RGB 200×200×24 700 23.6 140.5 82.7 0.55 0.27 N/A 0.5 Auto LED

4.4.2. 140mm

||<tablebordercolor=#AAAAAA><rowbgcolor=#252525><rowcolor=white><|2> 제품명 ||<|2> 크기
(mm) ||<|2> 최대 회전속도
(RPM) ||<|2> 최대 소음도
(dBA) ||<-2> 최대 풍량 ||<|2> 최대 풍압
(mmH2O) ||<|2> 소모 전류
(A) ||<|2> 베어링 ||<|2> 보증 기간
(Years) ||<|2> LED 유형 ||
<rowcolor=white> m3/h CFM
Silence XY 140 ARGB 140×140×29.5 1700 30.5 133.4 78.5 2.07 N/A Hydraulic 3 5V ARGB
FX Fan 140 RGB 140×140×25 1000 23.0 133.4 78.5 0.69 N/A Rilfe 0.5 Auto LED
TF-L7 140 Main 140×140×25 1000 21.8 65.6 38.6 0.52 N/A Rifle 0.5 자체규격 RGB
TF-L7 140 Sub 140×140×25 1000 21.8 65.6 38.6 0.52 N/A Rifle 0.5 자체규격 RGB

4.4.3. 120mm

||<tablebordercolor=#AAAAAA><rowbgcolor=#252525><rowcolor=white><|2> 제품명 ||<|2> 크기
(mm) ||<|2> 최대 회전속도
(RPM) ||<|2> 최대 소음도
(dBA) ||<-2> 최대 풍량 ||<|2> 최대 풍압
(mmH2O) ||<|2> 소모 전류
(A) ||<|2> 베어링 ||<|2> 보증 기간
(Years) ||<|2> LED 유형 ||
<rowcolor=white> m3/h CFM
Silence XY 120 ARGB 120×120×29.5 1800 25.1 87.3 51.4 1.64 N/A Hydraulic 3 5V ARGB
Socoool Blaidd 12(미출시) 120×120×25 2000 N/A N/A N/A N/A N/A MHDB N/A -
Socoool Blaidd 12 ARGB 120×120×25 2000 32.0 130.8 77.0 2.67 N/A MHDB 3 5V ARGB
Socoool CH12025 ARGB 120×120×25 1600 25.4 121.5 71.5 1.90 0.20 HDB 1 5V ARGB
Teammost TMF12025 120×120×25 1600 28.0 132.5 78.0 N/A 0.26 MHDB 0.5 -
Teammost TMH12025 ARGB 120×120×25 1600 28.0 132.5 78.0 N/A 0.26 MHDB 0.5 5V ARGB
PF-12025 120×120×25 1550 27.0 135.9 80.0 2.15 0.22 MHDB 3 -
PH-12025 ARGB 120×120×25 1500 27.0 122.3 72.0 1.80 0.23 MHDB 3 5V ARGB
Socoool CX120 ARGB 120×120×25 1300 24.5 70.5 41.5 1.10 N/A Long Rifle 0.5 5V ARGB
Moon Fan 3 RGB 120×120×28 1000 22.4 70.5 41.5 0.80 0.28 N/A 0.5 Auto LED
TF-L7 120 Main 120×120×25 900 21.8 65.6 38.6 0.52 0.23 Rifle 0.5 자체규격 RGB
TF-L7 120 Sub 120×120×25 900 21.8 65.6 38.6 0.52 0.23 Rifle 0.5 자체규격 RGB
LX Fan RGB 120×120×25 1000 30.2 59.5 35.0 N/A N/A Rifle 0.5 Auto LED

5. 기타

회사 임원을 직접 내세워 홍보하는 광고가 유명하다. K400은 김부장 400이란 이름으로 홍보했으며, 튼튼함을 과시하기 위해 이사가 직접 정좌자세로 올라가 앉아있었다.(...) 이러한 광고는 나중에 게이밍 체어와 각종 케이스들로 또 나온다.

6. 사건/사고 및 논란

6.1. MOON FAN 화재 사고

자사의 케이스 팬에서 불이 난 사고가 발생했었다. 이것은 최근 사건이고, 3년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 최근 사건에 대한 게시글에 3RSYS 관계자가 직접 연락을 요청하여 일단락된것으로 보인다. 자세하게 어떻게 보상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작성자가 따로 글을 적지는 않았다. 케이스 아닌 튜닝 용품에서도 불이 날 뻔했고 MOON FAN 개선전에도 발생했었고 개선후에도, 또 발생했으며 또 발생했다고 한다

과거 MOON FAN들은 죄다 가운데가 금가서 깨져 덜덜거리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화재가 나는 문제로, 2017년 이후 제품들은 개선된 MOON FAN 2나 아예 다른 팬을 동봉해준다.

6.2. Socoool RC1700 ODM 관련 거짓말

자사에서 판매 중인 공랭 CPU 쿨러 Socoool RC1700이 Thermalright의 Peerless Assassin 120,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 COOLLEO P60T와 매우 흡사해 표절 논란이 일었다. 퀘이사존 의혹 글
파일:rc1700_1.png
다나와에서의 의혹 제기에 대한 3RSYS의 답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퀘이사존에서 의혹을 제기한 글이 올라온 지 하루 만인 6월 5일 공식 입장 및 사과문이 올라왔다. 해당 사과문의 내용에 따르면 표절이 아니라 위 쿨러들과 같은 공장에서 수입한 것이라 한다. #
[ 전문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3R 입니다.


3RSYS의 쿨러 브랜드 SOCOOOL의 공냉쿨러 RC1700에 타사 제품 표절논란에 대한 입장과 제품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휴일이라 이미지가 아닌 서술로 말씀 드리는점 깊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RC1700은 중국의 쿨러 제조사 COOLLEO의 P60T라는 제품과 원형이 같은 제품이 맞으며,
올해 초 P60T 샘플을 입수하여 테스트 후 CPU에 맞닿는 부분인 베이스의 크기에 따른 성능 차이를 확인하여
이에 따른 점을 수정 보완하여 국내에 RC1700이라는 제품으로 런칭한 제품입니다.

이에 따른 안내에 히트파이프 냉매를 고급으로 사용하여 중국 유통제품과 차이가 있다는 점으로 잘못 안내하여,유저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하여 거짓 정보를 전달드린점이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저희 3RSYS는 책임을 크게 느끼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답변에 대해
신중을 기할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카피 논란에 대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조 제품으로 이야기되는 제품과 저희 RC1700은 알루미늄 방열핀의 형태와, 상단 히트파이프 헤드 커버의 모양이 다른점, 사용되는 팬의 베어링이 다른점, 히트파이프를 방열핀에 삽입 방식이
관통식과 솔더링 형식으로 다른점등을 기재하여 다른 제품이라 안내를 드렸으나,
컬러 테마가 똑같이 적용되어 혼란을 드렸습니다.

해당 컬러 테마가 타사에서 사용된 컬러인점은 저희도 인정하는 바이며, 이부분은 매우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컬러에 대한 부분도 면밀한 검토와 조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COOLLEO사의 P60T라는 제품은 마감부터 패키지, 성능까지 모두 최상급 제품이라 자부하여
별다른 변경점 없이 국내에 동일하게 수입하여 들여온점에 대해 제조사로써
다신 하지 말아야할 실수라 생각하여, 깊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믿어주시고 이용해주시는 고객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단 말씀을 다시 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따른 저희 3RSYS는 COOLLEO사와 책임을 함께 통감합니다.
양사의 큰 불찰이였습니다.


이어서,
RC1700 제품에 대한 향후 판매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RC1700은 현재 중국 공장에 발주 된 제품은 모두 취소한 상태이며, 이 상황에 대해 COOLLEO사도 동의하여 더 이상의 RC1700의 국내 수입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현재 RC1700은 정확한 수량은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보유 재고량이 많고,
제품을 폐기하거나 판매하지 않을순 없는 자사의 상황을 먼저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RC1700의 판매가는 55,000원으로 변경되며, 품절되면 단종되어 판매가 종료 됩니다.

단종이 되더라도 AS대상인 FAN과 히트싱크, 장착 악세사리류등은 재고를 보유하여
AS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됩니다.

해당 가격인 55,000원은 연휴가 끝나는 6월 7일부로 적용 될 예정입니다.


추후 RC1700의 성능과 퀄리티는 유지하되, 가격이 저렴하고 3RSYS의 디자인과 개발노하우를 접목시켜
독자적인 제품들을 계속 출시 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저희 3RSYS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이런 실망감을 드려
대단히 죄송한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더욱 노력하는 3RSYS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의)3RSYS
02-718-3313

결과적으로 타 제조사 및 브랜드와 관계없다거나 냉매와 재질을 고급화하여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등의 기존 답변은 거짓이었고 기존 제품 전량 발주/수입 취소, 6월 7일부로 재고품 가격 인하, 품절 시 단종 후 판매 종료 등의 조치를 취한다고 하였다. 초기에 제기되었던 의혹에 거짓으로 답변 후 유명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논란 글이 올라오자 사과문을 올리는 등의 선택적이고 늦은 대처,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입은 기존 구매자들에 대한 보상 등에 대한 내용은 없어 아쉬워 하는 의견이 많다.

한편 이와 같은 논란 직후 진행된 RC1700의 판매가 인하는 같은 해 11월애 출시된 Socoool RC1800의 가격 책정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6.3. ARCTIC P12/14 표절

심지어 RC1700 문제가 일어난 뒤 또 다시 제품 표절논란이 일어났다. 링크 Socoool SILENCE PWM 제품이 ARCTIC의 P12와 P14 모델과 비교하면 거의 차이가 없을 수준으로 비슷하다. 그러나 외형이 거의 빼다박았음에도 성능은 P12에 비해 떨어진다. # 동일 소음(데시벨)에서 rpm이 더 높음에도 풍량은 10~15% 가량 낮은데, 다른 말로 하면 같은 쿨링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더 시끄럽다는 의미이다. 다만 그렇게 10~15% 낮은 성능과 pst 기능이 빠진 만큼 가격 또한 20~25% 가량 낮다.(5pack 제품 기준)
전면 비교
(왼쪽 Arctic P14, 오른쪽 Socoool Silence 14)
파일:3RSYS 표절 1.jpg
후면 비교
(왼쪽 Arctic P14, 오른쪽 Socoool Silence 14)
파일:3RSYS 표절 2.jpg

그리고 디자인을 표절했음에도 성능이 모자란 것을 의식했는지, 해당 제품에 ARGB를 추가한 XY-120/140 ARGB 제품에선 비슷한 성능으로 내놓기는 했으나 두께가 4.5mm나 증가하였다. 120mm에서는 소음 대비 풍량에서 10% 가량 우세하지만, 140mm 버전에서는 10% 가량 밀린다. 총 두께는 29.5mm인데 일반적인 냉각팬 두께는 25mm로 거의 통일되어 있고 그에 맞춰 케이스 등이 설계되기 때문에[단] 라디에이터나 상단 배기 등의 위치에 장착할 경우, 두께 때문에 케이스나 시스템 구성에 따라 호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쿨링팬의 명기인 아틱 카피품인 만큼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가격도 저렴해 일부 소비자들이 찾는다. 또한 자사 일부 케이스에 적용하기도 하는데 케이스 기본팬 치고는 그럭저럭 봐줄만한 성능을 내다보니 나쁘진 않은 편. 유저들 사이에서는 짭틱이라고 불린다.

6.4. Ranni XY 360 일체형 수랭 누수 논란

2023년 1월 23일 설 연휴가 한창이던 때에 한 사용자가 3RSYS Socoool Ranni XY 360 ARGB White를 사용하던 중 누수를 겪고 퀘이사존에 누수 인증 글을 게시하면서 책임소재에 대한 논란이 촉발되었다.
요약하자면
1. 3RSYS Socool Ranni XY/SE 시리즈의 초기(22년) 생산분에는 라디에이터 고정 나사가 지나치게 길어서 수로를 찔러 파손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었고
1. 3RSYS 측도 이를 인지하여 22년 말 생산분부터 수정(나사 길이 변경)을 한 바 있으나
1. 누수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알리지 않고 사용자의 잘못으로 보이도록 성명을 낸 사건이다.

  • 진행 1: 누수 인증 글의 게시
[어그로아님]라니 XY 360 터졌습니다(3R SOCOOOL RANNI XY 360)
2023년 1월 23일 19시 경, 원글 작성자는 본인의 시스템 사진과 함께 Ranni XY 360의 라디에이터 하단 부분에서 초록색 액체가 누수된 것을 보여주는 글을 게시하였다.
12월 10일 결제하여 가지고 있다가 크리스마스 이후에 설치한 이후로 계속 사용 중에 누수가 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해당 게시글의 자극적인 제목, 감정적인 내용과 퀘이사존 특유의 베스트 시스템으로 인해 일체형 수랭쿨러의 누수 사건임을 감안하더라도 크게 화제가 되었다.
  • 진행 2: 3RSYS의 답변
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당일, 그 게시글에 3RSYS는 다음과 같은 댓글을 등록하였다.
[ 전문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3R 입니다.

먼저 사용중 많이 놀라셨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이유로 이런일이 발생하였든 저희 제품 사용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되어 먼저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제품에 누수는 보통 펌프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누수 상태로 보아, 조심스럽게
판단해보면, 라디에이터쪽 누수로 판단이
되는데, 라디에이터 누수는 압력 불량으로 인한 누수는
발생되지 않고, 장착 나사로 인한 라디에이터 손상등으로
누수가 일어나는것이 대부분 입니다

최초 개봉시 누수에
흔적이 없다면 팬 장착에 사용되는 나사로 인한 누수는 없었다고 판단되며 누수가 없었기 때문에 장착을 하셨고 3주넘는 기간 동안 사용하셨을꺼라고 판단됩니다.

장착하셨을때 라디에이터를 샤시에 고정하는 나사로
인한 누수로 판단 됩니다. 실물이 저희가 확인하기 전까진
바로 정밀한 판단은 어려울듯 합니다.

하필 연휴에 이런일이 발생하여 대단히
죄송할따름이며 수요일에 복귀 후 바로 연락드릴수 있도록 쪽지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몇 분후 이어서 다음 댓글을 같은 게시글에 등록하였다.
[ 전문 펼치기 · 접기 ]
||해당 제품은 저희가 수거하는데로, 상세히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 검품 후 리포트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현재 퀘이사존에서 많은 유저분들이 사용중이신
제품이라, 불안감이 커지실듯 하여 빠르게
조치하겠습니다.

사진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누수가 방금 시작된게
아닌 시간이 꽤 오래 지나신것 같습니다.
(냉각수의 위치 및 마른 상태등)
라디에이터 수로에 미세한 데미지가 발생되면
물이 콸콸 나오는게 아닌
조금씩 세기 때문에 발견하시는데 시간이 소요되거나
인식 못하고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꼭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내부의 문제(압력처리 및 하우징 유격등)로 발생한 누수가 아닌 외부적 데미지로 발생한 누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와 같은 3RSYS의 입장 표명에 대해, 3RSYS의 빠른 대처를 칭찬하는 부류, 해당 댓글들에 대한 설명을 의심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부류, 원글 작성자의 조립 미숙 가능성을 제기하는 부류가 존재했다. 그리고 원글 작성자가 일체형 수랭쿨러의 호스를 과도하게 구부려놓은 것 때문일거라 비난하는 의견도 있었다.
  • 진행 3: 원글 작성자의 추가 글 게시
2023년 1월 25일 13시 경, 원글 작성자는 누수된 부위에 대한 추가적인 사진과 호스의 구부러짐에 대한 해명을 포함하는 게시글을 등록하였다. #

호스의 꺾임에 대해서는, 누수가 일어난 부위와는 전혀 다른 곳에 위치해 있으며, Ranni XY 360을 설치할 때 이전에 사용하던 일체형 수랭쿨러 두 제품보다도 덜 꺾이게 잘 장착했다고 하면서 이번 누수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리고 원글 작성자는 본인이 처음 누수 인증글을 먼저 등록한 대응이 과하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3RSYS 측으로 문제의 제품을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후 추가 후기글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 진행 4: 3RSYS의 누수 건 리포트 게시
쓰리알 입니다, 고객님 누수건 회수되어 리포트 올립니다.
파일:3R 라디 파손.jpg
같은 날 18시 경, 3RSYS는 원글 작성자가 보낸 문제의 제품을 분석하는 게시글을 등록하였다. 누수가 발생한 곳이 라디에이터의 케이스 고정나사 장착부로, 나사가 루버핀을 파고들고 수로까지 파손시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41] 이에 대해 3RSYS 측은 1) 과도하게 힘을 주어 루버핀이 휘었고 그로 인해 수로에까지 데미지가 간 경우, 2) 나사 체결 중 전동 공구 등을 사용하여 장착부가 휘는 경우를 그 원인으로 제시했다.
파일:3R 리포트 중 캡쳐.png

이때 '과도한 힘을 주어', '전동 공구등을 사용한 탓에'와 같이 설명한 탓에 초반 2시간여의 댓글 반응은 소비자 과실인 것으로 단정지어지고, 3RSYS에 대한 칭찬과 원글 작성자에 대한 비난으로 몰렸다. 원글 작성자가 길이가 더 긴 사제 나사를 쓴 것일 거라는 추측과 확신으로 비판 댓글이 여럿 달렸으며, 중간에 원글 작성자가 비판의 여지가 많은 댓글을 작성한 탓에 더욱 과열되었다.
  • 진행 5: 라디에이터 고정 나사의 변경 확인
사건 발생 이전, 1월 14일에 우연히 올라온 글
파일:3R 라디 나사 변경.jpg 파일:3R 나사 변경 글.jpg
3RSYS의 리포트가 올라가고 두 시간여의 시간이 지난 후, 원글 작성자의 나사가 제품에 동봉된 나사인지에 대해 얘기가 나오던 중 3RSYS에서 라니에 동봉되는 라디에이터 고정용 나사를 더 짧은 것으로 변경한 사실이 밝혀졌다.

때문에 이를 두고 3RSYS가 해당 나사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여 바꾼 것이 아니겠냐는 의심과, 해당 사실을 변경 이전 구매자와 라디 파손 분석글에서 밝히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의혹이 발생하였다. # #
  • 진행 6: 변경 이전 기본 나사에 의한 루버핀 휨 사례 다수 인증
라니 SE 사용자입니다. 제것 루버핀 사진입니다.[42]
라니XY360 사용자입니다. 제꺼 휘었네요..?
변경 이전의 기본 동봉 나사를 사용했을 시, 나사 자체의 길이가 지나치게 긴 탓에 대부분의 경우에서 루버핀을 파고들 수밖에 없는 구조임이 알려졌다. 일반적인 경우엔 나사가 방열판까지 파고들지 않게 길이가 맞춰져 있고, 일부 라디에이터에는 나사가 루버핀에 닿지 않도록 칸막이를 두는데, Ranni 시리즈 초기 출고분의 나사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이후 여론은 완전히 반전되어 3RSYS의 설계 미스와 잘못된 대응에 대한 비판이 주가 되었다. # #
  • 진행 7: 3RSYS 측의 해명글 게시
안녕하세요 3R 입니다, 라니XY에 대한 이슈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자합니다.
2023년 1월 26일 14시 경, 3RSYS는 위에서 다룬 기본 제공 나사에서 나온 비판에 대해 답변하는 게시글을 등록하였다.
이 게시글에서 3RSYS는 원글 작성자의 첫 글에 등록한 댓글에 대해, 원글 작성자에 누수 원인의 책임을 돌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이유로 누수가 발생하였는지 이야기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동일한 문제로 AS 요청이 들어온 경우 전부 무상 교체를 진행했다고 함과 동시에, 교체를 받은 사용자들은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나사 변경은 원글 작성자의 제품과 동일한 문제로 AS를 진행한 '누수' 3건에 대해 생산 공장(ProArtist) 측에 전달하여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서 여론은 매우 좋지 않았다. 처음 리포트 게시글 및 댓글에서 3RSYS가 설명한 루버핀과 수로 파손 여부에 대한 부분과 본 게시글에서 주장한 바를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사항이 있었기 때문이다.

쓰리알 입니다. AS 처리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2시간 정도 후, 이어서 3RSYS 측은 추후 AS 처리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게시글을 추가 등록하였다.
요약하자면, 수랭쿨러는 누수 시 전 PC 부품에 대해서도 배상을 하기 때문에 제품에 심각한 누수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측에서 쉬쉬하고 넘어갈 수 없고, 안심해도 된다 한 것은 그만큼 제품에 자신감이 있고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나사를 교체한 이유는 매우 미비하지만 몇건의 사고가 생겨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또한 재장착 등의 사유로 변경된 나사를 원하는 경우 지원할 것이며, 해당 부분은 제품 불량으로 판단하고 피해를 입으신 부품은 기존에 해왔던 서비스 처리 방식대로 동일하게 진행할 것이며 소비자과실로 판단하긴 어렵고 자신들도 사고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이를 분석글에서 밝히지 않은 것, 제조사 과실이 아니라[43] 소비자 과실로 보이도록 글을 쓴 것[44], 그리고 소비자 과실로 보고 있지 않았다면 왜 해당 글의 댓글에서 여론이 소비자 과실과 블랙컨슈머로 원글 작성자를 질타할 때 가만히 있었는지에 대해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위 게시글들이 매우 높은 조회수와 30개 이상의 추천 수를 기록하여 메인 베스트 및 게시판 베스트 글에 올라갈 수 있었음에도 그렇지 않았는데, 3RSYS 측에서 논란을 더 이상 키우지 않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베스트 글 등록 금지를 해 둔 것으로 보인다. 일부러 설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게시판 베스트 등록 금지는 체크 해제가 디폴트 값이기 때문에, 3RSYS 측이 게시판 베스트 등록 금지를 설정한 것이 정황상 맞는다.

이를 마지막으로 3RSYS는 본 논란에 대해 더 이상 대응하지 않고 있으며, 원글 작성자 또한 더 이상의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음에 따라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6.5. 다나와와의 갈등

2023년 5월 다나와에서 퇴출되었다. 사유는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사이트 노출에 따른 광고비를 지급하라는 다나와의 요구를 3R측에서 거절하자 다나와에서 3RSYS의 제품 전체를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한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상품페이지는 아직 그대로 남아있어 구글에서 '제품명+다나와' 같은 식의 검색을 통해 조회 가능하다. 하지만 다나와 검색이나 제조사 카테고리 등에선 완전히 노출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같은 달 말에 다시 다나와의 제조사 카테고리 및 검색에서 노출이 복구되었다. 다만 이전과는 달리 제조사 틀 상위에는 올라오지 않게 되었다. 2023년 12월 현재 다나와는 광고비를 받은 특정 업체들[45]을 제조사 목록 최상단에 로고 이미지까지 함께 강조 표시하고 있다.


[1] 공식몰로, 매 주말마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만 좀 안 팔리는 것 위주. [2] https://gall.dcinside.com/pridepc_new3/8630485 [3] 요즘은 AS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된 추세이긴 하지만, 현재의 AS 품질이 비슷하다면 '과거부터 꾸준히 AS 관련 이슈가 없었던', 다시 말해서 '이미 충분한 신뢰가 쌓인' 쪽이 유리한 게 당연하다. 실제로 CS이노베이션 같은 경우 적어도 2023년 이후로는 예전 제이 씨X현 소리 듣던 시절과 비교했을때 가히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로 AS가 좋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AS 문제로 이 회사가 유통하는 제품을 기피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4] 사실 강화유리는 꼭 3RSYS이 아니어도 파손 사례가 워낙 많기 때문에, 컴본갤 등지에서는 '어차피 데탑을 어디 야외에 내놓을 것도 아닌데 뻑하면 깨지는 저질 강화유리보다 그냥 아크릴이 낫다'는 의견도 많이 볼 수 있다. [5] 팬 같은 소모품의 경우에는 갈아 끼우는 것을 전제로 만들기에 별 문제가 없지만, 케이스 자체의 문제라든지 프론트 패널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케이스 구조에 따라 케이스를 반쯤 뜯어내고 다시 조립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아진다. 이런 고민을 해야 하는 이유는 프론트 패널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3RSYS에서 프론트 패널을 통째로 보내기 때문이다. 다만 초기 불량이면 귀찮겠지만 쓰다가 고장나도 그냥 프론트 패널을 새걸 주는 경우도 있어서 (타회사의 경우 그냥 고장난 부품만 보내주는 게 보통이다.) 좋을 수도 있다. [6] 팬텍스나 리안리가 진짜 초고가의 회사는 아니지만, 저걸 일반인 견적에 넣었다가는 100~150만원 본체 견적에 뭔 케이스 값으로 10만원, 20만원씩 쓰냐고 한소리 듣기 딱 좋을 것이다. [7] K100 콘로, 울프데일이 유행하던 시절, 디자인은 구렸지만 튼튼한 가성비 모델로 엄청 인기를 끌었었다. [8] 초기 출시가는 9천원이었다. 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었다. [9] 이 정도 저렴한 케이스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라면 보급형 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흔히 쓰이는 인텔 기준 H,B가 붙는 보급형 보드들은 대다수가 M-ATX 규격이기 때문에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진 않는 편이다. [10] 덕분에 고급형 견적에도 무조건 해머를 넣는 소위 해머충(...)을 양성해 이에 반하는 안티가 생겨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해머가 잘 뽑히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태생이 저가형 케이스임을 고려해야 하며, 특히 사제 쿨러 장착 시 높이를 신경써야 하고 소음에 민감한 사람은 조금 더 돈을 투자할 생각을 하는 게 좋다. [11] 해당 케이스의 다른 선택지로는 앱코에서 들여오는 SAMA의 스탈리온 제로 노이즈 시리즈가 있는데 저소음 측면에서 보면 SAMA가 한 수 위다. 강판 두께도 1T라 L900 대비 훨씬 두껍고 상단도 커버 적용해서 뚫어놓은 L900과는 달리 그냥 통짜로 막아버리고 상단 전체에 방음재를 발랐다. 다만 하단 커버 미적용이라는데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어차피 옆판 보이지도 않는 마당에 그리 큰 마이너스는 아니다. 단 해당 제품은 단종되었다. [12] SD카드 리더기와 팬 속도 컨트롤러는 전면 도어 안으로 들어갔다. [13] 측면 강화유리 스윙도어 [14] 하단과 달리 측면은 하노킬(4) 미적용. 프랙탈 디자인의 Define R6 및 7의 그것과 같이 철판을 측면에 수직으로 설치하는 형태이다. [15] 전면의 5.25베이를 삭제한 만큼 140mm 팬이 하나 늘어 3개까지 지원, 후면도 140mm 팬 사용 가능, 높이가 늘어 상단 360mm 라디에이터 설치 가능 [16] 120mm×2에서 120mm×3 or 140mm×2 로 [17] 모듈 하나 당 베이가 2개이다. [18] 기본 제공은 일반×2 + 하노킬×4 + ODD×2 [19] T900 T1000 IR5000 IR5100 [20] IR4000은 전면/상단 [21] 전면 고정 RGB팬 3개+후면 고정 RGB팬 1개+상단 일반 팬 2개. 앱코의 식스팬 케이스를 시작으로 타사도 따라가면서 중저가 6팬 구성이 유행이 되어버렸다. 그러자 앱코는 세븐팬을 냈다. 팬비경쟁 [22] 처음에는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되었으나 12월 화이트 색상도 출시되었다. [23] 전면 160mm 3개, 후면 140mm 2개, 하단 120mm 2개 [24] 전면 LED 통풍구가 둥근 디자인에서 각진 디자인으로 변했다. [단종] [26] 케이스에 적용된 것이 아니라 별도로 판매하던 제품으로, 일반적인 ODD용 5.25인치 베이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스프링 외의 부분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N30은 N20에 60mm 냉각팬이 추가된 모델인데, 하드디스크보다 냉각팬이 더 시끄럽다. [단종] [28] 트레이, 베이, 케이스가 모두 일체형이다. [29] 2021년 이후 출시 모델에 적용 [30] 트레이와 베이가 일체형이다. [31] 특허권 보호로 인해 다른 회사에서 제조하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똑같진 않아도 비슷한 케이스는 잘만 나온다. [32] 나사 장착부에 링 형태의 고무패드가 있거나,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경우도 있다 [예외:] T1000 계열(T900, IR5X00 등)의 경우에는 반대로 일반 베이가 2개이고 하노킬 베이를 최대 8개까지 별매하여 장착 가능. 하지만 잘 팔리지 않는지 부품 재고가 몇 없다는 등 점점 생산을 줄이는 수순인 듯. [이미지] 최근에 나오는 저용량 하드디스크의 경우에는 보통 세 쌍이 다 있다.파일:하드디스크 하단 나사홀 규격 추가.jpg [35] 타사 하드디스크 베이의 사례이지만 문제의 원인은 같다. [36] 특징에서 "진동과 소음을 띄워서 잡는 방법은 하드 제조사에서는 추천하는 방식이 아니다"로 시작하는 내용 참고 [37] 사람인 정보를 보면 직원수 11명의 중소기업이다. [38] 인텔 소켓처럼 CPU 가장자리를 붙잡아주는 브라켓을 먼저 고정하고 쿨러를 그 위에 고정하는 식이다. [39] 실질적으로 다른 것은 인텔 12세대 대응을 위해 cpu와 닿는 베이스의 면적이 늘어난 것 뿐이다. 그 외의 사양은 형태부터 설명서까지 모두 동일하다. [단] 아틱도 P14는 27mm이긴 하다 [41] 라디에이터에서, 칸막이처럼 보이는 두꺼운 일자 구조가 냉각수가 흐르는 수로이고, 지그재그로 된 것은 방열판인 루버핀이다. [42] 원 글의 라니 XY가 아니라 라니 SE 모델이지만, 워터 블럭을 제외하면 라디에이터의 구조와 나사는 동일하다. [43] 해당 글에서는 다음 세 가지 항목에 대해 조목조목 부정을 했었다
1. 나사가 잘못된것 아닌가?
2. 설계 문제 아닌가?
3. 누수가 나는건 어쨌든 제조사 책임 아닌가?
[44] '과도한 힘을 주어', '전동 공구등을 사용한 탓에' [45] ABKO, 마이크로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