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1:02:14

3M(동음이의어)


1. 3-M 증후군

3-M 증후군은 성장 지연(짧은 키)와 안면 기형 등이 일어나는 희귀 유전병이다. 3-M 증후군이 발생한 영아는 성장 지연으로 왜소증과 유사한 특징을 보이며 안면 기형을 일으킬 수 있으며, 위아래 치아가 비정상적으로 맞물릴 수 있다. 더불어 목이 비정상적으로 짧고 넒어진다. 병의 이름은 Miller, McKusick, Malvaux라는 처음 발견한 연구원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

2. 사회주의 사상가 3M

마르크스, 마오쩌둥, 마르쿠제의 앞 부분을 따 3M이라 칭한다. 사회주의의 뼈대를 만든 마르크스와 마오주의 권위주의적 사회주의를 출발시킨 마오쩌둥, 신좌파라 불리는 자유주의적 사회주의를 출발시킨 마르쿠제에서 따왔다. 68혁명을 통해 최초로 등장한 말이다.

3. 미네소타 대학교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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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 3대 수출품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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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럽 축구 용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유럽 축구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레알 마드리드 CF(Madrid), FC 바이에른 뮌헨(Münche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Manchester)를 가리키는 말.[1]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1997-98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1998-99 시즌 맨유, 1999-00 시즌 레알 마드리드, 2000-01 시즌 바이에른, 2001-02 시즌 레알 마드리드 순으로 우승을 나눠 가지면서 생긴 말이다. 특히 이 기간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 세 팀의 맞대결이 6번이나 있었는데 대표적인 경기가 '캄 노우의 기적'이라 불리는 1998-99 시즌 결승전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1998-99 시즌 결승전 바이에른 vs 맨유(맨유 우승), 1999-00 시즌 8강 레알 마드리드 vs 맨유(레알 마드리드 승리), 4강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레알 마드리드 승리), 2000-01 시즌 8강 바이에른 vs 맨유(바이에른 승리), 4강 바이에른 vs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승리), 2001-02 시즌 8강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레알 마드리드 승리) 순이다.

3M이라는 말 자체는 한국에서 유행했다.[2] 해외도 해당 시기에 돋보였던 팀으로 이 셋을 꼽는 것은 같으나 그냥 레알 마드리드가 매우 잘나갔던 때로 정리하는 경우도 많다. 한편 2002-03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AC 밀란(Milan)까지 묶어 4M이라 부르려는 사람도 일부 있었다.

6. 스타크래프트 2 바이오닉 테란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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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불곰, 의료선으로 조합된 바이오닉 테란을 일컫는 서양권 빌드명이다. 주력 유닛 셋(Marine, Medivac, Marauder)의 첫글자를 따 MMM, 혹은 3M이라고 부른다.
[1]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에는 맨체스터에서 유나이티드 대신 시티가 들어가기도 한다. [2] FC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뮌헨, 맨체스터라 줄인 것도 한국식 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