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세계 대전의 영국군 화포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px -11px" |
<colcolor=#373a3c>
제2차 세계 대전 영국군의 화포 |
|||
| 곡사포/야포 | <colbgcolor=#fefefe,#1f2023> 18파운더 야포, 25파운더 곡사포, BL 60파운더, QF 3인치 곡사포, QF 3.7인치 산악 곡사포, QF 95mm 곡사포, QF 4.5인치 곡사포, BL 4.5인치 야포, BL 5.5인치 야포, BL 6인치 26cwt 곡사포, BL 6인치 야포 Mk XIX, BL 7.2인치 곡사포, BL 8인치 곡사포 | |||
| 대전차포 | QF 2-파운더 대전차포, QF 6-파운더 대전차포, QF 17-파운더 대전차포, QF 32-파운더 대전차포 | |||
| 전차포 | QF 2-파운더 대전차포, QF 3-파운더 전차포, QF 6-파운더 대전차포, QF 75mm, QF 3인치 곡사포, QF 17-파운더 대전차포, 77mm HV, QF 32-파운더 대전차포, QF 95mm 곡사포 | |||
| 대공포 | QF 2-파운더 함상포, 오리콘 20mm 기관포, 보포스 40mm 포, QF 3인치 20cwt 대공포, QF 3.7인치 대공포 | |||
| 함포 | QF 4인치 Mk.IV 함포, QF 4인치 Mk.V 함포, BL 4인치 Mk.IX 함포, QF 4인치 Mk.XVI 함포, QF 4인치 Mk.XIX 함포, QF 4.5인치 함포, QF 4.7인치 Mk.XI 함포, BL 4.7인치 45구경장 함포 | |||
| 다연장로켓 | 랜드 매트리스, 씨 매트리스, Z 배터리 |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
※둘러보기 :
|
}}} }}}}}} |
| 화포 둘러보기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제2차 세계 대전 | 연합군 |
|
| 추축군 |
|
||
| 냉전 |
|
||
| 현대전 |
|
}}}}}}}}} | |
|
|
| Ordnance QF 32 pounder[1] |
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개발된 영국군의 구경 94mm(3.7인치) 대전차포. #2. 제원
| 오드넌스 QF 32파운더 제원 |
- 중량 : 2,972kg
- 구경 : 3.7 인치 (94 mm)
- 포신 : 4.96m (L/62.6)
- 포탄 : 94×909mmR 분리장약식
- 포탄 중량 : 14.5kg (AP) 6.9kg (APDS)
- 포구초속 : 930 m/s (AP) 1,540 m/s (APDS)
- 유효사거리 : 1,230m
- 최대사거리 : 4,600m
3. 역사
1942년 10월부터 개발되었다. 기존의 17파운더 대전차포보다 최소한 25%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요구되었고, 17파운더를 대체할 후속작으로 계획되었다.처음에는 기존 4.5인치(114mm) 대공포를 기반으로 만든 108mm 50구경장 포에서 무거운 55파운드 포탄을 790m/s 포구초속으로 발사하는 55파운더로 제안되었지만, 분리철갑탄의 개발과 17파운더의 탄약 성능 발전 때문에 포탄 질량에 의존한 대구경 포의 관통력 이점도 사라졌고, 55파운더는 탄약 보관과 장전이 너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개발이 취소되었다. 이후 17파운더의 3인치 구경을 유지한 채로 관통력만 높인 대전차포와 76mm에서 57mm로 포탄 직경이 줄어드는 구경감소포, 88mm급 대전차포도 제안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성능 개선의 여지가 많은 3.7인치 구경 포탄 중량 30파운더 급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이를 표준 규격으로 정하는 결론이 내려졌다.
구경이 3.7인치로 확정된 이후 새로운 포는 1943년 9월부터 동구경의 QF 3.7인치 대공포를 기반으로 개발이 정해졌다. 처음에는 강선의 회전비를 1/30(30구경장에서 총알이 1회 회전)으로 계획했으나 1944년 1월에는 1/25 비율로 수정되었다.
또한 개발 당시에는 성능 향상을 위해 더 무거운 37파운드 포탄을 쓰도록 개발되어 견인포 QF 37 pdr EX1과 차량 탑재용 EX2가 제작되었다. 1944년 6월에 실시된 사격 시험 결과 37파운드 포탄 사용시 성능이 기대 이하였고, 그 대신 32파운드 포탄을 쓰기로 정해지면서 신형 대전차포는 32파운더로 채택되었다.
최소한 1대의 32파운더가 견인포로 만들어졌고, 1대가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의 무장으로 장비되어 테스트되었다. 모스키토에 장착된 테스트는 전후에 이루어졌지만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 없이 제 성능을 발휘했다.
2차 대전기에 개발된 A39 토터스 전차의 주포로도 탑재되었다. 전후 센추리온 전차에도 17파운더 대신에 32파운더로 무장한 차량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다만 32파운더 센추리온은 센추리온의 화력 강화가 아니라 당시 연구중이던 액체형 장약 사용을 위해 주퇴복좌기 없이도 고압포의 반동을 견디는 포가를 실험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4. 성능
장갑 관통력만 따지면 기존 17파운더는 물론 전후 개발된 20파운더보다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대전차포로, 영국이 2차 대전기에 만든 최강의 대전차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32파운더는 14.5kg 통상 철갑탄을 930m/s의 포구 속도로, 6.9kg 분리철갑탄(APDS)을 1,540m/s의 포구 초속으로 발사하는 성능을 가졌다.
1945년 6월 28일에 진행된 발사 시험에서는 32-pdr Shot Mk.3 APDS 포탄이 탄착 속도 1,487m/s로 50° 경사에서 200mm 두께의 균질압연장갑을 관통했다. 이는 시선방향(LOS) 기준 수직 두께로 환산시 311mm에 해당한다. 그리고 판터의 차체 전면을 1000야드(914m) 거리에서 관통하는데 성공했다.
32파운더 APDS는 단순 관통력 기준으로 종전 이후 십년은 더 지나서 개발된 초기형 날개안정분리철갑탄과 맞먹는 성능을 냈다. APDS를 쓰면 2차 대전기에 개발된 대전차포 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독일군 티거 2와 야크트티거의 전면부 중장갑을 충분히 관통할 수 있는 성능을 보장했다. 통상 철갑탄만으로도 6호 전차 티거와 5호 전차 판터를 교전거리에서 정면 격파하는게 가능하다.
5. 포탄 목록
94×909mmR 규격 분리장약식 포탄을 사용한다.H.E. Mk 1
H.E. Mk 2
H.E. Mk 3
APCBC/T Mk1
APCBC/T Mk2
APCBC/T Mk3
32-pdr Shot Mk.3 AP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