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2:28:49

30 Seconds to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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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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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 레토 · 자레드 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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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Seconds to Mars
}}}
결성 1998년
활동지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장르 얼터너티브 록
데뷔 2002년 1집 < 30 Seconds to Mars>
레이블 콩코드 레코드[1]
유통사 EMI (2002년 ~ 2012년)
유니버설 뮤직 그룹 (2012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VEVO 로고.svg

1. 개요2. 구성3. 디스코그래피4.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의 2인조[2] 록 밴드.

배우이기도 한 자레드 레토가 보컬을 맡고 있다. 자레드 레토는 밴드 활동을 하느라고 일부러 작품을 거절하는 등 한동안 연기를 쉬기도 했었다. 밴드 이름은 하버드 대학교의 한 교수가 쓴 '미래에는 과학 기술이 발달되어 화성으로 가는 데 30초 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논문[3]에서 영감을 얻어 리스너들을 30초 안에 어필시키고 싶다는 바람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2002년에 데뷔앨범을 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러나 2005년 두번째 앨범에 수록된 'The Kill', 'From Yesterday' 같은 곡들이 성공하면서[4]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고, 2009년 세번째 앨범의 타이틀곡 ' Kings And Queens'로 정점을 찍었다. 장르는 기본적으로 얼터너티브 록이지만 샤우팅하는 보컬 성향이나 강렬한 사운드는 emo 음악과도 관련성이 있으며, 웅장한 분위기는 프로그레시브 혹은 스페이스 록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5집 이후 뮤즈의 음악적 색채와도 비슷한 편.[5]라이브 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 문제는 뮤즈도 요새 라이브가 예전처럼 좋지는 않다

록 치고는 꽤나 진지한 주제로 노래를 다룬다. 예를 들면 A Beautiful Lie는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뮤직 비디오도 그린란드에서 촬영했다! 또한 This Is War의 경우에는 전쟁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6] 원래 직업인 연기자로서 쌓아온 커리어가 영향을 미치는 건지 거의 모든 뮤직비디오는 단편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길고 시각적 효과가 탁월하여 MTV 단골 손님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뮤직비디오는 자레드 레토가 직접 감독도 맡고 있다. 뮤직비디오 공식 감독 이름에는 다른 이름이 올라가 있는데 그게 결국엔 자레드 레토다(...)

다만 보컬인 자레드 레토[7][8]가 예전에는 라이브 때 가창력이 상당히 시망이였다. 주 히트곡들이 대부분 고음에서 마구 내지르는 곡들이라서 더욱 부각되는 부분이다. 팬들과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해내기에 공연의 열기, 반응은 좋지만 라이브에서 한계를 노출하곤 한다. 하지만 최근 라이브를 들어보면 예전보다는 안정적이며 평타 이상의 라이브를 선보인다. (4집 앨범곡 Conquistador 라이브를 들어보자. 안정적인 고음이 인상적)

다만 조금 반론을 하자면 오히려 원음 그대로 부른 라이브는 활동초기부터 2010년도 사이에 가장 많았다. 대표적으로 Closer to the edge의 경우 2010년도에 했던 라이브 2011년도, 2018년도에 했던 라이브들을 비교하면 퍼포먼스 이외에 모든 부분에서 2010년도 라이브가 넘사벽으로 좋음을 알 수 있다. 도대체 1년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거지 특히 2018년도 라이브는 단순 믹싱문제인지 보컬 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백보컬이 훨씬 더 높은 음으로 노래를 잘 부르고 있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The Kill 같은 노래는 요 근래에 어쿠스틱으로 시작해서 갑작스럽게 반전을 주는 등 퍼포먼스 적인 면으로는 2010년도 이후의 라이브가 훌륭하지만 원곡처럼 스크리밍을 내지르는 라이브는 2006년, 2007년 라이브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2. 구성

멤버 포지션
자레드 레토
Jared Leto
리드 보컬, 기타, 베이스 기타, 키보드
섀넌 레토
Shannon Leto[9]
드럼
투어링 포지션
스티븐 스티비 에일로
Stephen "Stevie" Aiello
베이스 기타, 키보드, 백업 보컬
이전 멤버 포지션
솔론 빅슬러
Solon Bixler
기타, 키보드, 백업 보컬
맷 워처
Matt Wachter
베이스 기타, 키보드, 백업 보컬
토모 밀리체비치
Tomo Milicevic
리드 기타, 베이스 기타, 바이올린, 키보드, 타악기, 백업 보컬

3. 디스코그래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30 Seconds to Mars/디스코그래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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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팬 관리가 상당히 좋은 밴드이다. 라이브에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여러 이벤트[10]를 많이 하는 편이며 공식 홈페이지도 잘 관리되고 있고 공식 머천다이즈 상품 개발도 활발하다. 또한 밴드 자체는 물론 멤버들 모두 소셜 미디어 활동도 활발한 편이고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전에는 매년 팬들과 함께 하는 캠프를 개최하기도 했었다. 한국에서도 "자레드 레토가 사이비 종교 교주가 되었다"라는 기사가 나며 유명해졌던 멤버들과 팬들이 흰옷을 맞춰 입은 사진들도 사실은 통째로 섬을 빌려 개최했던 밴드의 이벤트, "Mars Island" 도중 찍힌 것이었다.
  • 공식 팬덤명은 셀프 타이틀 앨범에 수록된 곡명이기도 한 Echelon이며 대개의 emo 밴드들이 그렇듯 엄청난 충성심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상기한 캠프에서 찍힌 사진을 인용한 기사들에서 " Cult"라고 불릴 정도.[11]
  • 박정석의 헤드셋으로 MSL 오프닝을 골로 보내버린 다음 스타리그 티저에 이 밴드의 노래인 Attack을 썼는데, 그 전 리그인 신한은행 스타리그 S3 삽입곡으로 The Kill (Bury Me)를 썼고, 대한항공 스타리그 S2 36강 오프닝에서는 Kings And Queens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오프닝에는 Stranger In A Strange Land를 쓰며 온게임넷이 대놓고 좋아하는 밴드임을 인증하였다.[12] 심지어 YTN 아침방송에 이 밴드의 Closer to the Edge가 나오기도 했다.
    MBC 문화방송에서 하는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편, 4집 중 Bright Lights가 종종 나온다.


[1] 1집부터 4집까지는 버진 레코드와 이모털 레코드 소속이였고 5집 시절에는 인터스코프 레코드 소속이였다. [2] 데뷔 당시에는 4인조였으나 2003년에 솔론 빅슬러가 탈퇴하여 같은해에 토모 밀리체비치를 영입했고 2007년에 맷 워처가 탈퇴하면서 3인조로 재편되었다가, 토모 밀리체비치도 2018년에 탈퇴하면서 레토 형제만 남게 되어 2인조가 되었다. [3] 화성과 지구간의 거리는 일정하지 않지만 30초만에 지구에서 화성으로 가려면 최소 광속의 5배 정도는 필요하다. [4] 당시 마이 케미컬 로맨스 폴 아웃 보이 같이 여러 밴드들이 하여 인기를 끌었던 emo 일명 중2병 컨셉 컨셉으로 그 계열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5] 뮤즈와는 서로 친분도 있고 음악 성향도 비슷해서 2017년에는 같이 투어도 돌았다. [6] 해당 곡 자체에서 전쟁을 마주하는것이 꼭 군인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같은 내용을 다룬 게임인 This War of Mine과 매우 잘 어울리며, 이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 어느 게임 플레이 실황 업로더 동영상 도입부로 해당 곡을 쓰기도 했다. [7] 원래 영화 배우로 먼저 데뷔해 더 유명했고, 밴드 초기에도 배우 자레드 레토의 밴드로 소개되곤 했다. 심지어 30 Seconds to Mars라는 밴드는 들어봤지만 자레드가 보컬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8] 한동안 밴드 생활 하느라 연기업은 미뤄뒀지만 2013년 《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출연해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받으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표작으로 로드 오브 워 레퀴엠 포 어 드림, 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 등이 있다. [9] 자레드 레토의 형. [10] 관객석에 커다란 공들을 풀어넣거나 팬들을 무대 위로 올리거나 보컬 자레드가 특정 팬을 추첨해서 전화 걸어주기 등등. [11] 이제는 평범한 일상이 되어 버린(...) 자레드 레토의 예수 코스프레도 한몫 했겠지만 팬들 스스로도 cultists라고 부르며 자신들의 충성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12] 오프닝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놓고 좋아한다고 인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