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6:39:36

3인의 명흑왕

명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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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흑왕
3인의 명흑왕
기기스트 제르맹 가엘리야
명흑왕의 사역마
글리온
명흑의 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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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토
라케시스
괴인
명흑 말감 악의 인형 골렘 }}}}}}}}}



1. 개요2. 작중 등장
2.1. 본편
2.1.1.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2.1.2. 4장2.1.3. 최종장
2.2. 극장판
3. 소속 인물4. 기타5. 같이 보기

1. 개요

파일:3인의 명흑왕.png
3人の冥黒王 / Three Meikoku Oh
冥黒に染まれ。
명흑으로 물들어라.
[1]
가면라이더 갓챠드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오래전 연금술이 막 시작된 당시, 연금술, 점성술, 신동술의 시조라 불린 뛰어난 연금술사들이었으나 현자의 돌을 얻은 뒤로는 타락해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하나가 되어 사악한 악마인 명흑왕으로 거듭난다.

명흑왕은 사역마를 연성했고 뒤이어 아이들을 납치하고 세계를 암흑에 물들이려 했으나 120년 전, 새벽의 연금술사에 의해 암흑의 문에 봉인당한다.

이때 명흑왕이 보유한 현자의 돌의 1%는 연금술사들의 손에 들어가 다시 완전한 현자의 돌로 복원하기 위해 이 되었고, 사역마는 연금술사가 되어 연금 연합의 일원이 된다.

시간이 흘러 120년 뒤, 사역마를 붙잡아 상황을 파악한 명흑왕은 자신을 본래의 3인으로 분리시켰고 이중 신동술의 시조 기기스트가 암흑의 문에서 탈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들은 저마다 현자의 돌을 각각 33%씩 몸에 지니고 있으며, 명흑왕 중 하나가 현자의 돌의 1%를 소지하게 되면 총량이 34%가 되어 나머지 두 명을 능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은 삼위일체인 동질적 존재이면서도, 진정한 왕좌를 얻기 위한 경쟁 관계이다.[2]

2. 작중 등장

2.1. 본편

2.1.1.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

파일:갓챠드 암문 2.jpg
자아, 120년 전에 봉인된 위대한 힘을 해방해라!
글리온
27화 - 글리온이 암흑의 문을 여는 것에 성공하자 직접적으로 등장한다.[3] 글리온의 말을 고려하면 암흑의 문을 연 자에게 힘을 부여해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타로로 인해 암흑의 문에 문제가 생겨 무산되고, 이내 자신을 불러낸 글리온마저 그에게 쓰러지고, 글리온을 향해 거대한 손을 뻗어 그를 암흑의 문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동시에 암흑의 문이 닫히며 상황이 일단락된다. 하지만 이후 글리온이 떨어뜨린 황금 큐브가 기괴하게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언가 큰 일이 닥칠 것임을 암시했다.

2.1.2. 4장

31화 - 닫힌 채로 남아 있었던 암흑의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1인분의 틈이 생겼고, 그것을 가장 먼저 알아챈 기기스트가 틈을 비집고 나와 우로보로스계에 강림한다.

32화 - 기기스트가 현실 차원으로 이동해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헌드레드의 개입을 이용하기도 하며 그 결과, 자신의 목적인 호타로의 몸 속에 잠든 알의 케미를 찾게 된다.

2.1.3. 최종장

36~38화 - 기기스트가 니지곤(현자의 돌 1%)을 빼앗으려 다른 케미를 말감화해 호타로를 절망시켰지만, 절망을 극복한 호타로가 니지곤을 설득해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부화, 호타로가 레인보우 갓챠드로 각성하자 기기스트의 계획이 틀어진다.

39화 - 기기스트가 공간연금술을 사용해 니지곤을 빼앗으려 하나, 호타로에게 저지당한 것도 모자라 그에게 패배해버린다. 그 시각 우로보로스계에선 남은 두 명흑왕, 제르맹, 가엘리야가 내려온다.

40화 - 기기스트가 부상당한 몸을 치료할 때 제르맹, 가엘리야가 그를 찾아온다. 패배한 기기스트를 조롱하고 자기가 글리온을 잡아먹고는 자기 배를 갈라서 아버지를 꺼내보라며 도발하는 제르맹, 그에 분노해 달려드는 클로토를 제압하여 힘을 주입해 제르맹의 계획에 걸림돌이 되는 현대 최강의 연금술사 후가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녀를 보낸다.
我らはもともと三位一体
우리들은 원래부터 삼위일체.

클로토는 연금 아카데미 일행의 반대로 목적 달성에 실패하고 세 명흑왕이 직접 나서 아카데미 소속 가면라이더들을 제압해 발바라드와 마제이드의 변신을 해제시킨다.

이들은 현자의 돌의 파편을 33:33:33 비율로 나눠가졌으며, 남은 1%는 따로 떨어져나가 알 케미가 되었다. 이들은 동질의 삼위일체이면서도 진정한 왕좌를 노리는 경쟁 관계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남은 1조각인 알 케미, 니지곤을 먼저 차지하려고 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 그것을 빼앗기 위해 제르맹은 주위를 돌던 중 어디론가 사라진 니지곤을 찾고 있던 호타로, 린네를 마주치게 되고 그들을 쓰러뜨리면 알아서 찾아올 것이라며 골렘을 만들어내 호타로 일행을 몰아붙이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힘으로 직접 공격해 그들을 쓰러뜨린다.

41화 - 연금 아카데미와 싸우고 패배한 제르맹이 아트로포스에게 손을 뻗지만, 그녀가 큐브를 집어넣더니 그의 내면에서부터 글리온이 부활한다. 그렇게 제르맹은 소멸하지만, 그가 지녔던 현자의 돌의 33%는 글리온의 것이 되며, 명흑왕의 자리를 계승했다.
웃기는 소리. 내 이상은 영원한 황금향 엘도라도. 힘을 추구하다가 괴물이 된 네놈들 따위로는 이해가 전혀 안되겠지.
글리온
42화 - 이후 글리온은 자신이 제르맹의 육체와 본인의 영혼을 "케미스트리"시켰다며 도발하고는 위의 대사를 날린다. 힘을 추구하다 괴물이 되었다는 말에 명흑왕들이 원래 인간이 아니었냐는 추측이 거세졌고,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서 악마에게 붙잡힌 아이들이 타락한 게 명흑왕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48화 - 가엘리야가 트와일라잇 마제이드에게 사망했고, 사망하고 남은 현자의 돌의 33%가 16.5%로 양분되어 글리온과 기기스트가 각각 차지하면서 둘의 현자의 돌 지분이 49.5%가 되었다.

또한 가엘리야의 입을 통해 명흑왕들이 한때 인간이었음이 확정되었다.

49화 - 기기스트가 발바라드 쿠로가네에게 사망하고 기기스트가 품었던 나머지 49.5%의 지분을 글리온이 모두 흡수하면서 글리온의 현자의 돌 지분이 99%가 되었다. 거기다 니지곤이 가진 현자의 돌 1%를 대신하기 위해 창조한 엘드래곤을 사용해 가면라이더 엘드로 변신하면서 글리온의 현자의 돌 지분은 사실상 100%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었다.
글리온: 얌전히 지켜보라고 했을 텐데.
스파나: 명흑왕!
글리온: 내 새로운 인형이다, 충분히 즐겨주길 바라마.
50화 - 글리온이 가면라이더들을 상대하기 위해 세 명흑왕의 복제[4]를 내보냈다. 그러나 복제들은 쿠도 부녀와 스파나에게 쓰러졌고 글리온 본인도 호타로에게 패배해 최후를 맞이하면서 모든 명흑왕은 전멸했다. 남겨진 현자의 돌은 니지곤을 제외한 100체의 케미에게 1조각씩 흡수된다.

2.2. 극장판

====# 가면라이더 갓챠드 더 퓨처 데이브레이크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명흑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인의 명흑왕의 원래 모습 명흑왕이 등장.

3. 소속 인물

파일:명흑왕.jpg
[ 41화 이후 ]
파일:명흑왕들.jpg
명칭 기기스트 제르맹 가엘리야
핵심 이해( 지능) 애정( 사랑) 운명
역삼각형 가면 얼굴 가슴 왼팔
금색 구체[5] 3개 3개[6] 3개[7]
말감의 팔 10개[8] 4개[9] 6개[10]
검은색 소체 하반신[11] 얼굴 외 전체 우측 상반신, 오른팔 외 전체
고유 장식 망토 허리의 뿔 치마

4. 기타

  • 말감은 소체 위에 케미가 있지만, 3인의 명흑왕은 소체 위에 말감의 신체가 있다.[12]
  • 본작 초~중반까진 명흑의 세 자매, 글리온 메인 빌런의 입지를 다진 탓에 이들을 칭하는 '악마'라는 존재는 그저 전설의 비유적인 표현이라 예상되었지만, 첫 명흑왕인 기기스트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첫 반전을 선보였고, 후에 두 명흑왕이 새로이 등장하며 또 다른 반전, 극장판에서 진정한 명흑왕도 등장하는 등, 작중에서 여러 차례 반전을 선보인 존재들이다.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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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감 제조 주문. [2] 40화에서 레인보우 갓챠드에게 패배해 상태가 좋지 않았던 기기스트를 제르맹이나 가엘리야가 사살할 목적으로 공격하지 않은 것을 보면 서로 적대해 죽일만한 사이는 아닌 듯. [3] 금색 구체들이 서서히 나오다가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 나왔던 악마의 눈과 비슷한 모습으로 배치된다. [4] 복제라지만 사실상 괴성만 지르고 의지도 없으며 기존 명흑왕 각개 개체가 가진 능력을 하나도 쓰지 못하는 등 거의 좀비에 가깝다. [5] 명흑왕 본체에 있는 세 개의 눈을 상징하는 기관. [6] 가슴에 하나, 양 어깨에 둘. [7] 흉부와 목, 오른쪽 어깨에 하나씩 있다. [8] 팔에 해당하는 한 쌍, 움직이지 않는 팔 두 쌍, 무릎과 다리를 잡는 두 쌍. [9] 가슴에 한 쌍, 등에 한 쌍. [10] 등에 둘, 오른팔, 얼굴을 감싸는 둘, 가슴 옆에 하나. [11] 옆에서 하체를 보면 반이 은색이고, 나머지 반은 검은색이다. [12] 기기스트는 원래 팔다리도 말감의 신체가 대신하며, 제르멩은 양 팔 다 본인 팔, 가엘리야는 오른 팔만 말감의 신체가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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