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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내용
1.1. 경기 전
| 알자누브 스타디움 (카타르 알와크라) | ||
| 주심: 파쿤도 텔로 (아르헨티나) | ||
| 관중: N/A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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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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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브렐 엠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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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Player of the Match: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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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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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후 | 박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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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 이황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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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 김정용 |
- BSC 영 보이즈 - 파비안 리더, 크리스티안 파스나흐트(이상 스위스) VS 장피에르 은사메(카메룬)
첫 맞대결이 월드컵에서 펼쳐지는 보기 드문 경기가 G조의 시작을 장식한다. 스위스가 이번 대회 포함 총 10번의 FIFA 월드컵에서 아프리카팀을 상대로 맞붙은 적이라곤 2006 FIFA 월드컵 독일의 조별리그 토고전 단 1경기에 2:0 완승을 거둔 것이 전부다. 아프리카 팀과는 장장 16년 만에 월드컵에서 만나는데, 비록 본선 7연패 중이라지만 카메룬은 토고 따위와는 질적으로 다른 팀이어서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기는 힘들다. 또한 카메룬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의 조별리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본선에서 7연패를 기록 중인데, 2위 싸움이 가장 치열할 G조에서 1차전의 중요성을 위해서라도 이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어야 하기에 양 팀 모두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스위스가 비록 유럽 팀이기는 하나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고 특히 아프리카 계열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게 특징인데, 그 중에서 카메룬 혈통인 브렐 엠볼로는 이 경기에 출전할 경우 비수를 꽂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참고로 스위스는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른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아무것도 못 해보고 0대2 완패를 당했고 카메룬 역시 파나마를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졸전 끝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국가 모두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1.2. 경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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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1 감독 무라트 야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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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1. 얀 조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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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3. 질반 비드머 |
CB 4. 니코 엘베디 |
CB 5. 마누엘 아칸지 |
LB 13.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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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8. 레모 프로일러 |
CM 10. 그라니트 자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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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 23. 제르단 샤키리 |
CAM 15. 지브릴 소우 |
LW 17. 루벤 바르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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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7. 브렐 엠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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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 12. 칼 토코 에캄비 |
CF 13. 에릭 막심 추포모팅 |
RW 20. 브라이언 음뵈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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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18. 마르탱 옹글라 |
CDM 14. 사무엘 그웻 |
CM 8.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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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25. 누후 톨로 |
CB 3. 니콜라 은쿨루 |
CB 21. 장샤를 카스텔레토 |
RB 19. 콜랭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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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23. 안드레 오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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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리고베르 송 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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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까지는 서로 공격을 가하며 팽팽히 맞섰고, 결국 무득점으로 하프 타임에 도달하였다.
48분{후반 3분}께 브렐 엠볼로가 스위스에 선취골을 선사하여 1:0 스위스가 앞서는 상황이다. 엠볼로는 본의 아니게 모국인 카메룬에게 비수를 꽂은 셈[3].
그 득점 이후에는 더 이상 양 팀 모두 어느 팀도 득점을 하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그렇게 종료되었다. 카메룬은 이로써 월드컵 본선 연패 숫자가 8로 또 늘어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