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ساحل 2020년대 사헬 쿠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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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서방 성향 ■ 반서방 성향 | |
| 쿠데타 | <colcolor=#000,#ddd> 주도 세력 | |
| 2020년 말리 쿠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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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말리 쿠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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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기니 쿠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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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수단 쿠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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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부르키나파소 쿠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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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니제르 쿠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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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말리 쿠데타 Coup d'État de 2020 au Ma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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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 내전, 2020년 말리 시위의 일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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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
| 2020년 8월 18일 | |
| 장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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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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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내전에 대한 미온적 대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실패 부패한 정부 경제 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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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
| 군사반란(군사 쿠데타) | |
| 교전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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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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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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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력 | |
| 불명 | 불명 |
|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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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료 구금 이브라임 부바카르 케이타 대통령, 부보 시세 총리 사퇴 아시미 고이타 대통령 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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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규모 | |
| 불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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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8월 18일 (현지시간) 아프리카 말리의 카티 군기지에서 일어난 군사 쿠데타. 2012년에 일어난 말리 내전 이후 말리에서 8년만에 일어난 쿠데타이다. 이번 쿠데타로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대통령과 부부 시세 총리가 수도 바마코에서 반란군에 의해 구금됐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2. 상세 및 전개
카티 군기지에 소속된 말리군 군인들은 이날(8월 18일) 아침 바마코 외곽에서 15㎞ 떨어진 카티 군기지에서 반란을 일으켜 장갑차, 탱크 등의 군용차를 비롯한 여러 무기들로 무장하고 수도 바마코와 대통령궁, 총리관저를 점령하였다. 이후 수많은 고위 민간 공무원과 군사 관리들을 전격 체포하며 수도가 완전히 마비되었다. 카티 군기지는 지난 2012년 쿠데타가 일어났던 곳으로, 당시에는 대통령이 피난했지만 이번에는 대통령마저 구금되면서 쿠데타가 더욱 길어질 것으로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사건직후 군사 반란군은 공중에 총을 쏘면서 케이타 대통령 사저를 포위했다. 앞서 시세 총리는 성명에서 반란 군인들에게 진정하고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으나 소용이 없었다.현지시각 2020년 8월 18일 기준, 무사 파키 마하마트 아프리카 연합(AU)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역내 관리들은 케이타 대통령과 시세 총리가 반란군에 의해 구금 상태에 있다고 확인했다. 러시아의 미하일 보그다노프 외교차관도 말리 대통령과 총리의 체포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서 말리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고 국영 RIA통신이 보도했다.
9월 10일. 정당, 노조, 비정부기구(NGO) 등과 민정 이양을 위한 전국 자문회의가 사흘간 일정으로 출범했다. # 16일. 민간 이양 일정합의에 실패했다. #
12월 31일. 쿠데타 시도에 대해서 기소하였다. #
2021년 5월 24일. 말리 군부가 임시대통령과 총리, 국방장관을 구금했다. #
2021년 5월 28일. 말리 헌법재판소는 군정 수장에게 대통령직을 수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 이에 고이타 대령이 임시대통령이 되었다. #
고이타 임시대통령 암살 시도가 있었다. #
8월 27일, 바 은다우 전 임시 대통령과 모크타르 우안 전 총리가 가택연금에서 풀려났다. #
10월 25일에 말리 과도정부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특사에게 72시간 내 추방을 명령했다. #
민정 이양 약속을 제때 지키지 않게 되자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는 말리 과도정부 구성원과 그 가족들에 대해 여행 금지, 금융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가했다. #
2022년 1월에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가 말리와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 2월에 부도나게 된다. #
2023년 6월 18일 새 헌법 제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
3. 반응
한편 케이타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해온 시위 군중이 이날 군사 반란을 지지해 바마코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 말리 국영TV인 ORTM은 대통령 체포 이후 방송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과거 식민종주국인 프랑스와 아프리카 역내기구들은 일제히 군사반란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지역 15개국 협의체인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는 군인들에게 즉각 카티 막사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ECOWAS는 지난 6월부터 격화된 말리 정국 혼란을 중재해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케이타 대통령과 서아프리카 지도자들과 이번 사태를 논의하고 ECOWAS의 중재 노력을 지지했다고 엘리제 궁이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논의가 언제 이뤄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프랑스 외무부도 이번 군사반란을 “가장 강도높은 용어로” 비난한다면서 군인들에게 막사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파키 AU 집행위원장도 말리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체포를 강력하게 비판한다면서 즉각적 석방을 요구했다. 미국도 말리의 상황 전개에 우려를 표했다. 피터 팜 미 국무부 사헬지역 특사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거리에서든 보안군에 의해서든 모든 비헌법적 정부 교체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극적 사건은 2012년 쿠데타 상황 전개와 비슷하다. 당시 쿠데타로 말리에서 수년간 혼란이 빚어지고 그 권력 공백을 틈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북부 지역을 장악했다. 결국 프랑스군 작전으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이 축출됐으나 이들은 다시 결집해 케이타 대통령 재임 기간 세력을 확대했다.
프랑스군과 유엔 평화유지군은 말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대체로 케이타 대통령을 옹호해왔다. 케이타 대통령은 쿠데타 후 2013년 투표를 통해 집권했으나, 최근 야권은 이슬람 급진주의 대처를 둘러싸고 정부의 무능과 부패 등을 이유로 그의 사임을 촉구해왔다.
8월 22일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의 대표단이 바마코를 방문해 쿠데타를 일으킨 CNSP 군부 대표들과 만났다. #
말리 군사정부는 3년간의 통치를 원하며 쿠데타로 축출된 케이타 대통령을 구금 상태에서 풀어주기로 동의했다. #
말리 군사정부와 주변 서아프리카 나라들 간의 사흘에 걸친 논의가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끝났다. #
말리의 프랑코포니 회원국 자격이 정지됐다. #
군사정부는 케이타 전 대통령을 풀어줬다. # 케이타 전 대통령은 병원에 입원했으며, # 이후 퇴원했으나, # 다시 3개월간 치료를 위해 아랍에미리트로 나갔다. #
전 국방장관인 은다우가 임시 대통령에 취임했다. # 9월 27일에 말리 과도정부는 신임 총리로 모크타르 우안 전 외무장관을 임명했다. #
10월 6일.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가 말리 제재를 해제했다. # 하지만 2021년 5월, 2차 쿠데타 이후 다시 자격을 정지했다. # 아프리카 연합도 자격 정지를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