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8 12:58:38

2019 오버워치 리그/스테이지3 결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19 오버워치 리그
파일:오버워치 리그 아이콘.svg 2019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스테이지 1 1주
(2/15~18)
2주
(2/22~25)
3주
(3/1~4)
4주
(3/8~11)
5주
(3/17~18)
PO
(3/22~25)
결산
스테이지 2 1주
(4/5~8)
2주
(4/12~15)
3주
(4/19~22)
4주파일:옵치리그 홈스탠드.png
(4/28~29)
5주
(5/3~6)
PO
(5/10~13)
결산
스테이지 3 1주
(6/7~10)
2주
(6/14~17)
3주
(6/21~24)
4주
(6/28~7/1)
5주파일:옵치리그 홈스탠드.png
(7/7~7/8)
PO
(7/12~15)
결산
스테이지 4 1주
(7/26~29)
2주
(8/2~5)
3주
(8/9~12)
4주
(8/16~19)
5주파일:옵치리그 홈스탠드.png
(8/25~26)
결산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파일:옵치리그 홈스탠드.png : 홈 스탠드 경기 주간
경기는 한국 시각(GMT+9)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개요

파일:오버워치 리그 아이콘.svg 2019 시즌 스테이지3 순위
<rowcolor=#fff> 순위 팀명 경기 승패
마진
세트
득실
세트
승-패-무
디비전 비고
1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NYE 7 7 0 +7 +16 23-7-1 대서양 스테이지 전승
2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VAN 7 6 1 +5 +14 21-7-0 태평양 vs HZS 우세
3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HZS 7 6 1 +5 +14 21-7-2 태평양 vs VAN 열세
4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SFS 7 5 2 +3 +15 23-8-0 태평양 스테이지 준우승
5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SEO 7 5 2 +3 +12 20-8-1 태평양
6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VAL 7 5 2 +3 +11 20-9-0 태평양
7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HOU 7 5 2 +3 +9 19-10-1 대서양
8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SHD 7 5 2 +3 +5 17-12-0 태평양 스테이지 우승
9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GLA 7 4 3 +1 +6 17-11-0 태평양
10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GZC 7 4 3 +1 +4 16-12-0 태평양
11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PHI 7 4 3 +1 -3 13-16-1 대서양
12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PAR 7 3 4 -1 -1 14-15-0 대서양
13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CDH 7 3 4 -1 -4 12-16-1 태평양
14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LDN 7 3 4 -1 -6 11-17-1 대서양
15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ATL 7 2 5 -3 -3 14-17-0 대서양
16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DAL 7 1 6 -5 -15 6-21-2 태평양
16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BOS 7 1 6 -5 -15 7-22-1 대서양
18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FLA 7 1 6 -5 -19 4-23-1 대서양
19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TOR 7 0 7 -7 -20 4-24-0 대서양 스테이지 전패
19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1.svg WAS 7 0 7 -7 -20 2-22-4 대서양 스테이지 전패
초록색: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 빨간색: 하위 12팀 | 볼드체: 순위 확정

이번 스테이지에도 끝나지 않는 고츠 조합때문에 다음 스테이지부터는 222 고정이 된다는 소리까지 돌았으나, 후반부에 파라 중심의 3딜 조합을 메인으로 한 상하이가 고츠 강팀들을 차례차례 박살내면서 고츠 조합의 종식을 선언했다. 이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222 고정할 필요가 없지 않냐, 오히려 손해가 많을거 같다는 의견들이 증가하면서 222 고정 찬성과 반대 의견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대립하고 있다.

2. 통계

2.1. POTM

파일:오버워치 리그 아이콘.svg 2019 시즌 스테이지3 Player of the Match
<rowcolor=#fff> 1경기 2경기 3경기 4경기
1주차
6월 7일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Viol2t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Highly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HOTBA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DDing
6월 8일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Greyy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Gesture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Mano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Decay
6월 9일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Ria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JJANU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Munchkin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FCTFCTN
6월 10일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Saebyeolbe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danye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OGE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BUMPER
2주차
6월 14일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Danteh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DDing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JinMu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Haksal
6월 15일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Libero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Fury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LiNkzr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Decay
6월 16일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GodsB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zunba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Twilight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박영서(프로게이머) KariV]]
6월 17일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Choihyobin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Greyy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Carpe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BigG00se
3주차
6월 21일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Rascal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Jake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BeBe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박영서(프로게이머) KariV]]
6월 22일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Nenne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Choihyobin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DDing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SLIME
6월 23일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Fury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Boombox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Rio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BeBe & iDK
6월 24일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Elsa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Fusions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HaGoPeun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박영서(프로게이머) KariV]]
4주차
6월 28일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GodsB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Michelle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ameng -
6월 29일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KSF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Surefour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Jake -
6월 30일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Mano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Eqo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Guxue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diem
7월 1일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Twilight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sinatraa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LiNkzr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Marve1
5주차
7월 7일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JJoNak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Poko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Masaa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Happy
7월 8일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diem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Happy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Erster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Mano
PO
8강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Stitch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DDing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Rascal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KSF
4강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Luffy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Rascal - -
결승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DDing - - -
※ Player of the Match는 경기 직후에 뽑는것으로 해당 경기의 MVP를 뽑는다.

가장 MVP에 많이 뽑힌 선수는 DDing으로 총 5번 뽑혔다. 참고로 상하이에서 MVP를 뽑은게 8경기인데 그 중 절반 이상에서 DDing이 뽑혔다. 현재 띵이 상하이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알수있는 지표.

2.2. 픽률

이번에는 스테이지 영웅별 픽률이 공개되지 않았다. 대신 메타에 관련된 여러 분석 자료들이 나왔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스테이지 1~4
    • 고츠 조합의 6영웅들의 경우 스테이지 3이 지나면서 차츰 픽률이 낮아졌고, 대신 솜브라 아나의 픽률이 급상승했다. 최종적으로 아나는 60~70%, 솜브라는 50% 정도가 되었으며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는 평균 30% 아래까지 떨어졌다. 디바 역시 스테이지 중간부터 픽률이 50% 아래로 내려갔다.
    • 스테이지 3 중반부터 치고 올라온 조합으로 솜츠 조합(브리기테, 루시우, 젠야타, 라인하르트, 자리야, 솜브라)과 솜츠+아나(브리기테, 루시우, 아나, 라인하르트, 자리야, 솜브라) 조합이 있다. 3주차부터 솜츠+아나 조합의 픽률이 급상승했으며 솜츠 조합은 1주차부터 꾸준히 유행했다.
    • 저 두 조합이 33을 카운터치면서 33 조합의 승률이 서서히 하락해 최하 30%까지 내려갔다. 반면 솜츠 조합의 승률은 최대 80%까지 나왔다. 하위권 팀끼리의 경기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솜츠와 솜츠+아나 조합이 항상 33 조합보다 평균 승률이 높게 나온다고 한다.
  • 플레이오프
    • 상하이 드래곤즈는 다른 플레이오프 팀에 비해 파라, 오리사, 위도우메이커의 기용률이 높았다. 특히 상하이의 파라 픽률은 93.1%로 타 팀에 비해 약 4.5배 가량 높으며, 오리사 픽률은 46.55, 위도우 픽률은 35.5%로 역시 타팀에 비해 배이상 높다.
    • 특정 영웅이 궁극기를 썼을때 한타 승률이 가장 높은건 솜브라의 EMP로 63.1%다. 그 다음은 파라(60.8%), 오리사(59.2%) 순. 참고로 자리야의 중력자탄은 58.7%로 예상되던 것보다 낮다.[1]

여담으로 플레이오프 이전에 리그측이 올린 메타 리포트는 뉴욕-쇼크-밴쿠버 3강의 주류 조합과 메타 변화를 분석한 내용이였으나, 정작 플레이오프에서 상하이가 3딜 조합으로 고츠 강팀들을 모조리 찍어누르는 이변이 발생하면서 내용이 전체적으로 갈아엎어졌다.

출처1 출처2(EN)

2.3. TOP 5 Plays

파일:오버워치 리그 아이콘.svg 2019 시즌 스테이지3 TOP 5 Plays 출처
<rowcolor=#fff> 1주차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LiNkzr의 위도우 3킬
Finland’s Gift to Esports Strikes Again
4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BUMPER의 후방 대지 분쇄
BUMPER’s Sneaky Shatter
3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류제홍의 솜브라를 재우는 수면총
Seoul Takes the Charge Out of Eileen
2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rOar의 3인 대지 분쇄
rOar Brings the Hammer Down on Dallas
1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Greyy의 위도우 3킬
Best Watch Your Head While Greyy is Around
<rowcolor=#fff> 2주차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Yveltal의 메르시 3킬
Chengdu’s Yveltal Goes Hunting
4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HOTBA의 4인 포화
HOTBA Lines Up the 4K Barrage
3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1.svg /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1.svg ArK Sansam의 소리파동 + 자폭 연계
ArK Sets Up an Alley-Boop
2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Yakpung의 라인하르트 4킬
Where Yakpung’s Going He Doesn’t Need Support
1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YangXiaoLong의 3인 섬광탄 + 맥크리 3킬
Dallas Fuel was Blinded by the Light
<rowcolor=#fff> 3주차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diem의 위도우 초장거리 훅샷[2]
diem Hits the Floater on Agilities
4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Elsa의 4인 자폭
Elsa Lets His Mech Go for a 4K
3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JJANU SLIME의 소리파동 + 자폭 연계
Titans Teamwork Gets JJANU a 3K
2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BeBe의 젠야타 3킬
Nobody Puts BeBe in the Corner
1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박영서(프로게이머) KariV]]의 EMP를 캔슬시키는 수면총
KariV Shuts Down DDing's EMP
<rowcolor=#fff> 4주차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Taimou의 위도우 2킬
Taimou's Sombra Suprise Leads to a 2K
4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super Choihyobin의 대지분쇄+자폭 연계
Shock and Awesome Teamwork
3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Twilight의 파라를 재우는 수면총
A Twilight Nap Came Early For Hydration
2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Logix의 위도우 3연 헤드샷
Logix is Back, and He Brought DPS With Him
1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Ameng의 6인 대지분쇄+전원 처치
Ameng Comes Back From His Hunt Withh a 6K
<rowcolor=#fff>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Fleta의 실내 포화
Fleta flies indoors too
4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YoungJin의 180도 갈고리
YoungJin catches a 180 hook
3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GODSB의 중력자탄 연계 용의 일격
GodSB lines up drag-aton strike
2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Super의 대지를 가르는 대지 분쇄
Super's shatter making potholes
1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상하이 드래곤즈의 EMP-포화 연계
Shanghai dargons Wombo Combo

3. 스테이지 3 총평

※ 순서는 순위순. 스테이지 3에서의 행적에 대한 전체적인 평만 적도록 하며 더 상세한 내용은 각 팀 항목에 서술하는 것으로 한다.

3.1. 우승: 상하이 드래곤즈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SHD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8위 12-9 +1
스테이지 3 결과
8위 5-2 +5
최다 연승 2연승
최다 연패 1패

파일:shdstage3champ.jpg

상하이 우승! 한국 오버워치 팬 사이에서 1년 반동안 울려퍼졌던 조롱섞인 챈트는 현실이 되었다.[3] 1스테이지에 첫 승리, 2스테이지에 첫 플옵 진출에 이어 3스테이지에는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하이는 창단 처음으로 리그 최강의 칭호를 얻는데 성공하였다. 지난 시즌 0승 40패의 최약체 팀이 세 스테이지에 걸쳐 자신만의 전략으로 차근차근 왕관을 공략해낸, 그야말로 스포츠 만화에나 나올 법한 드라마틱한 성장드라마를 써낸 것이다. 심지어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도 8위로 가장 낮은 순위로 들어왔다. '8'위여서 중국 버프를 받았나

상하이는 이전 스테이지부터 정석 고츠 조합보다는 3딜 솜츠, 정크랫 브메젠 등등 오리지널한 변칙 조합을 주력으로 사용하였고, 이번 스테이지에는 파라-위도우-둠피스트[4]라는 상하이만의 독자적인 3딜 조합의 개발에 성공하여 플레이오프에서 기존 서열 3위 뉴욕, 2위 밴쿠버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지난 스테이지 우승팀 샌프란시스코와 막상막하의 명승부 끝에 왕좌를 차지했다. 특히 띵은 그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파라를 보여주고 이번 스테이지 MVP를 쓸어 담으면서 리그 최강의 딜러 자리를 차지하였다. 다른 딜러인 디엠 역시 고츠에서는 자리야를 담당하여 제 힘을 못 냈지만, 딜러 조합에서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위도우를 픽하면서 팀을 캐리하였다. 이 딜러 둘의 캐리력을 전적으로 믿고, 과감하게 고츠를 버리고 자신들에게 맞는 딜러 조합을 완성하면서 리그 스테이지 우승이란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이 우승은 리그 전체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상하이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8위 시드로 올라온 탓에 스테이지 1, 2, 3위들을 상대하는 악전고투를 겪었지만, 결국 이 세 팀이 가져온 고츠의 파생 조합을 전부 공략해냈다. 뉴욕의 정통 고츠, 밴쿠버의 호그 4탱과 솜츠, 샌프란시스코는 바티스트 고츠, 브리기테 호리사 등을 사용하였지만, 이들을 모두 띵, 디엠, 영진이란 최강 그리고 최후의 3인 딜러진[5]을 앞 세워, 이들 모두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였다. 그동안 상위권 팀의 고츠를 파훼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그들의 파훼에 성공한 건 상하이가 유일하다. 상위권 팀들도 고츠만으로 상하이를 이길 수 없단 것을 깨달았기에, 이번 상하이의 승리는 고츠 메타의 종말을 의미한다.[6]

33을 주로 구사하는 벤쿠버, 쇼크, 뉴욕을 모두 꺾어 역으로 33으로 가장 꿀빤팀이라는 드립까지 생겼다 . #1 #2

거기다 2020 시즌부터 스테이지 제도와 스테이지 플레이오프가 폐지되면서 상하이 드래곤즈는 마지막 스테이지 챔피언이라는 기념적인 기록도 남기게 되었다.

3.2. 준우승: 샌프란시스코 쇼크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SFS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3위 16-5 +48
스테이지 3 결과
4위 5-2 +15
최다 연승 3연승
최다 연패 1패

스테이지 초반 휴스턴에게 패배하고 이후 청두에게 한번 더 패배하면서 강팀들과 붙지 않아서 그렇지 실제로 실력이 많이 떨어진게 아니냐는 의문을 샀지만 실력은 죽지 않았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서울과 발리언트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서 상하이를 만났다. 지난 시즌에 사이좋게 최하위권에서 놀던 두 팀이, 그리고 최강의 예능대전이라고 불리던 샌상전이 스테이지 챔피언을 가리는 최고의 자리에서 성사된 것이다. 뉴욕과 밴쿠버를 잡고 올라온 상하이를 결승전에서 역스윕 직전까지 몰아붙였지만 최종적으로 상하이에게 우승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여담으로 밴쿠버가 플레이오프 4강에서 상하이에 패함에 따라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시즌 유일한 모든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결승전 진출팀이 되었다.[7] 이것 역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게, 매 스테이지 최종 성적이 준우승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는 얘기다.

3.3. 4강: 밴쿠버 타이탄즈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VAN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위 20-1 +54
스테이지 3 결과
2위 6-1 +14
최다 연승 5연승
최다 연패 1패

33에서는 역시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솜츠, 다딜에서는 아직 전력이 불안정하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LAV한테 불의의 일격을 맞으며 연승이 멈췄다. 서민수의 솜브라나, 범퍼의 딜러픽은 누구라도 인정하는 밴쿠버의 약점. 그나마 스티치의 기용으로 솜브라 운영은 확실히 좋아졌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짜누를 빼고 스티치를 넣은 것이기에 섭탱 자리는 불안할 수 밖에 없다.[8] 스테이지 4에서는 222고정 여부를 떠나서 메타가 크게 변함이 확실한데,[9] 이에 대한 적응이 주요 과제다.

4강 상하이 전에 패배하면서 전 스테이지 결승 진출은 실패하였다. 상하이의 띵, 디엠은 현재 리그 최강으로 평가 받으며, 그 공격력을 밴쿠버는 어떻게 견딜 것인지가 주요 관건이었다. 거의 전세트, 전라운드 조합을 바꿔가면서 딜러진에 대응했지만, 제대로 먹혔다고 보기 어렵다.

그동안 밴쿠버는 33 메타 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여부에 관해서 의문이 있던 팀이었다. 그리고 그 우려가 실현되었다. 러너웨이 시절 자랑하던 트레이서와 겐지는 브리기테 출시 이후로 제대로 힘을 못 쓰는 상황이다. 서민수도 딜러 출신이었지만 러너웨이를 첫 우승으로 이끌었던 시절부터 거의 자리야만을 플레이하였다. 서민수는 자리야로 경기를 씹어먹을 수준의 피지컬을 자랑했지만, 한 발 한 발이 중요한 히트스캔 영웅의 숙련도는 검증된 적이 없다.

고츠 조합만으로 리그를 압도하는 시절은 거의 끝이 나고 있다. 상하이전에서도 여러 조합을 사용하여 대항했지만 급조된 조합이었는지 많이 미숙한 모습을 보였고, 호리사 조합의 합도 맞지 않는 등 디테일도 부족하였다. 밴쿠버 선수진의 러너웨이 시절부터 융통성 있는 프리스타일은 장점이 되기도 하였지만[10] 이번 경기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이후 메타에 대한 적응력이 중요하다.

결국 스테이지4부터 2/2/2 조합 고정이 확정나면서 3탱3힐의 3강팀(밴쿠버, 샌쇽, 뉴욕)중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팬들과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뉴욕과 샌쇽은 2/2/2 메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거나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 준비되어있지만 밴쿠버는 슈퍼 딜러의 부재로 저 두 팀에 비해 고전을 하지 않겠냐는 것. 물론 밴쿠버의 DPS 선수들도 다 준수하지만 강력한 위도우메이커 플레이어가 없다는 점과 영웅폭이 애매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11] 무엇보다 지난 1년간 거의 3탱3힐만 해왔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다른 메타로 넘어갔을때 팀적으로 잘 적응을 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이다.

3.4. 4강: LA 발리언트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VAL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4위 8-13 -4
스테이지 3 결과
6위 5-2 +11
최다 연승 4연승
최다 연패 1패

작년의 발리언트의 모습으로 돌아온 스테이지였다. 충격적인 스테이지1 전패와 더불어 문병철 감독의 해임, 무언가 고츠 조합과는 맞지 않는 모습에 스테이지2가 끝난 후 메인탱 페이트를 플로리다로 트레이드 시키면서 서양인 위주의 로스터로 리빌딩을 시도했지만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았다. 그러나 저물어가는 고츠 조합과 맞물려 전체적인 경기력이 초반 스테이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페이트의 자리를 메꾼 팩트픽션과 솜브라를 주로 맡았던 샥스의 경기력이 우려와 달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역시 발리언트의 스테이지3의 떡상을 이끈 선수는 |카리브. 사실상 스테이지3를 통틀어서 가장 빛난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특히, 상하이-밴쿠버전 두 경기에서 재운 적의 수만 70회였을 정도로 아나의 신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기존의 선수들 역시 다딜 조합을 통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스테이지1의 전패팀이 스테이지3 플레이오프의 첫번째 진출팀이 되었다.

3.5. 8강: 뉴욕 엑셀시어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NYE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2위 19-2 +46
스테이지 3 결과
1위 7-0 +16
최다 연승 7연승
최다 연패 -

스테이지2 막판, 본인들 특유의 수비적 운영이 간파되었다는 지적을 받았던 뉴욕의 스테이지3 히든카드는 새별비의 솜브라였다. 첫경기에서는 눈에 보이는 실수도 많았지만, 이내 적응 단계를 거쳐 런던과의 두번의 맞대결을 모두 쓸어담으면서 대서양 디비전의 선두자리를 공고히 지켜냈다.

새별비를 필두로 한 솜츠 조합으로 스테이지3 유일한 전승팀에 올랐지만, 밴쿠버와 샌프란시스코와는 달리 압도적인 모습보다는 어딘가 불안한 장면도 노출했다. 게다가 뉴욕의 스테이지3 대진을 되돌아보면 휴스턴 한 팀을 제외하고는 전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팀이다. 더불어 큰 경기만 가면 영 힘을 쓰지 못하는 뉴욕의 이미지와 밴쿠버, 쇼크는 비록 패배를 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2강으로 평가받고 있고 나머지 팀들도 만만히 볼 팀은 없기에 뉴욕의 솜츠 조합은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새별비가 아니라 메코가 선발 출전하였고, 3딜 조합으로 무장한 상하이에게 8강에서 참패하면서 결국 스테이지 전승은 양학에 의존한 결과임이 드러났다. 스테이지 3 내내 사용하던 새별비의 솜브라를 배제하고 메코의 디바를 기용하였고,[12] 리베로, 넨네가 있었어도, 브리기테, 자리야를 고집하였다. 새별비를 기용하면 디바가 약점이라 메코의 스타팅은 생각 해볼만한 수다. 하지만 1세트에서 메코만으로는 상하이 딜러전에 대한 전혀 견제가 안되는게 눈에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엔트리 변화없이 고츠를 고수하였다.

뉴욕은 파인, 리베로, 새별비, 넨네, 플라워 5명의 딜러를 보유한 팀이다. 플라워야 부상 때문에 빼더라도, 나머지 딜러진들은 다른 팀의 딜러진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훌륭한 5딜러 로스터를 가졌으나, 이를 전혀 기용할 줄 몰고 다딜 조합에 대해서 너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자, 결국 뉴욕 팬들의 참고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하였다. 특히, 파반 감독을 필두로 한 코치진들은 뭐하냐는 원성이 나오고 있다.

이미 뉴욕은 TOP 6를 확정해 놓았고, 남은 스테이지4 경기에서 한 경기만 잡는다면 대서양 디비전 우승과 함께 플레이오프 최소 2번시드를[13] 확보한다는 점이다. 디비전 2위 런던과의 격차가 심하여 디비전 1위는 확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더불어 밴쿠버가 1패를 한 시점에서 패배없이 승점관리에서 밴쿠버와 크게 뒤쳐지지만 않는다면 정규시즌 마지막 대결을 통해 정규리그 우승도 노려볼 기회를 잡는다.

세번의 플옵에 모두 진출한 팀은 밴쿠버, 샌쇽, 뉴욕 세팀인데, 밴쿠버와 샌쇽은 각각 우승을 한번씩 차지하면서 리그전 뿐만 아니라 토너먼트 단기전에서도 강팀이란 것을 이미 입증하였다. 하지만 뉴욕은 한수 아래로 평가 받았던 서울, 상하이에게 진것도 문제지만 너무 무기력하게 졌다. 이런 단기전에서 약한 모습을 빨리 벗어나는 것이 뉴욕이 우승을 위한 최대 과제라 볼 수 있다. 문제는 작년 포스트 시즌에서도 2대떡을 당하고 아직 못 고치고 있단 것.

3.6. 8강: 항저우 스파크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HZS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4위 14-7 +9
스테이지 3 결과
3위 6-1 +14
최다 연승 5연승
최다 연패 1패

부족한 승점으로 아슬아슬하게 진출했던 스테이지2와는 다르게 물이 오른 33 기량으로 밴쿠버를 제외한 모든 팀을 때려잡았다. 스테이지3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발리언트에게 패배하며 그들의 거침없는 행보는 8강에서 그쳤다. 그래도 많은 승점을 벌어놔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확정지었고, TOP 6 역시 안정권이다.

3.7. 8강: 서울 다이너스티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SEO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6위 12-9 +17
스테이지 3 결과
5위 5-2 +12
최다 연승 3연승
최다 연패 2연패

스테이지 중간에 로스터 문제, 팀합 문제, 피셔의 은퇴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리고 서울이 샌쇽전과 항저우전에 연달아 패배하면서 분위기가 극도로 안좋아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피셔의 은퇴로 인하여 반강제적으로 마블이 주전 메인탱이 되면서 의도치않게 로스터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분위기를 잘 추스려서 나머지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5승2패로 스테이지를 마무리하고 플옵까지 진출했다. 사실 그 전 두 스테이지에서는 4승3패가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진출컷이었기 때문에 스테이지3 대진운이 좋은 서울이 샌쇽전과 항저우전을 패배하더라도 무난하게 스테이지 플옵을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중위권 내지는 중상위권 팀들의 분발로 인하여 5승2패가 스테이지 플옵 진출컷이 되어버려서 되돌아보면 꽤나 아슬아슬하게 플옵에 진출을 하게 된 셈이다.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만나 3대1로 패배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비록 패하긴 했으나 그동안 샌쇽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으며 4대0이 났던 것과는 다르게 서울이 꽤나 선전하긴 했다. 다만 중요한 순간에서 실수를 하거나 마무리가 안되는 등 집중력과 뒷심이 부족한 것은 여전했다. 지금까지의 서울은 강팀을 상대로도 괜찮게 경기를 하다가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승패가 엇갈렸는데 앞으로 진정한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좋은 경기력을 확실하게 매듭짓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스테이지3에 생긴 메타 변화로 인하여 서울의 전술도 상당히 변했는데, 그동안 3탱3힐을 메인으로 써왔던 것과는 다르게 오리사와 레킹볼을 중용하며 2/2/2 조합이나 1탱3딜 같은 조합이 많이 등장했다. 그리고 다행히 먼치킨, 플레타, 핏츠의 딜러 폼이 괜찮아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현재 서울의 리그 종합 순위는 6위로 시즌 플레이오프 직행 커트라인에 턱걸이한 상태이다. 하지만 서울 바로 밑에 런던, 상하이, 필라델피아가 똑같은 승패를 기록하고 있어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다. 때문에 서울 입장에서 스테이지4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서울은 스테이지4에서 시즌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 경쟁팀인 상하이와 두 번을, 필라델피아와 한 번을, 스테이지3에 떡상에 성공한 LA 발리언트와 한 번을 만나고 여태까지 한 번도 못이긴 샌쇽과도 한 번의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스테이지4이야말로 서울이 플옵을 직행으로 갈 수 있는 강팀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를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그나마 서울에게 다행인 점은 스테이지3까지 세트 득실 관리를 잘 해놓아서 지난 시즌처럼 세트 득실로 울상을 지을 확률은 낮고 오히려 스테이지4만 잘 보내면 최중 순위가 4위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는 점이다.[14] 하지만 문제는 상하이와 두번 만난다는 것. 상하이 역시 비슷한 순위인 서울과의 대전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봐야 한다. 이 두 게임의 결과에 따라 중위권 싸움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다.

3.8. 8강: 휴스턴 아웃로즈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HOU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5위 8-13 -14
스테이지 3 결과
7위 5-2 +9
최다 연승 3연승
최다 연패 1패

신호등 트리오에서 스테이지 3 최고의 다크호스로 부상하였다. 3주류 33메타를 버리고 린저, 제이크 중심의 딜러 조합을 택하였다. 압권은 전 스테이지 2의 퍼펙트 챔피언 샌쇽을 꺾은 것. 실제로 이 경기 이후 33메타의 강세가 꺾이고 아나, 솜브라, 딜러들의 픽률이 증가하면서 메타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

3.9. LA 글래디에이터즈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GLA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5위 13-8 +17
스테이지 3 결과
9위 4-3 +6
최다 연승 2연승
최다 연패 1패

글래디 입장에서는 아쉬울만한데, 4승 3패 +6은 플레이오프 안정권으로 여겨지는 성적이나 상위권 팀들의 꿀대진, 하위권 팀의 떡상으로 커트라인이 5승이 되어버리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메타가 변화하며 가장 중요한 카드로 떠오른 솜브라 조합을 잘 다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3.10. 광저우 차지

파일:광저우 차지 로고 1.svg GZC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2위 9-12 -11
스테이지 3 결과
10위 4-3 +4
최다 연승 2연승
최다 연패 2연패

이번 스테이지 우승팀인 상하이 드래곤즈를 이기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3.11. 필라델피아 퓨전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PHI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9위 12-9 -1
스테이지 3 결과
11위 4-3 -3
최다 연승 4연승
최다 연패 2연패

3.12. 파리 이터널

파일:파리 이터널 로고 1.svg PAR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6위 8-13 -17
스테이지 3 결과
12위 3-4 -1
최다 연승 2연승
최다 연패 3연패

파리 입장에서는 이 전적이 굉장히 뼈아플수가 있는데, 이전 스테이지를 토대로 주전 로스터까지 고정하고 상대하는 팀들이 뉴욕을 제외하면 성적이 떨어지거나 위기를 맞이한 팀들을 만나서 대진운까지 좋은 편이었는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못했다.

3.13. 청두 헌터즈

파일:청두 헌터즈 로고 1.svg CHD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2위 9-12 -11
스테이지 3 결과
13위 3-4 -4
최다 연승 2연승
최다 연패 2연패

1스테이지에서는 레킹볼 중심의 조합과 운영으로 큰 관심을 받았지만 지퀴렌이 합류한후 엉성하게 33을 시도하다가 승점과 본인의 색깔을 잃은적도 있고 스테이지가 지날 수록 실력의 한계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인기도 상당히 줄어들은 편.

3.14. 런던 스핏파이어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LDN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7위 12-9 +6
스테이지 3 결과
14위 3-4 -6
최다 연승 1승
최다 연패 2연패

비록 뉴욕 두번 쇼크 한번이라는 빡센 대진을 받긴 했지만 발리언트에게까지도 0:4패배를 당하며 심각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츠만 끝나면 예전 모습을 되찾을거란 희망도 추락해버린 제스쳐의 윈스턴 폼과 무너져내리는 프로핏의 기량처럼 물거품이 되가는 중이다.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것은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지적되었던 문제로, 가드가 열심히 EMP를 적중해도 팀의 호응이 되지않고 되려 각개격파 당하여 이길 싸움도 지는 모습이 번번히 나왔다. 슬슬 플레이오프를 위한 성적 관리에 들어가야하는데 스테이지4부터는 밴쿠버까지 만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직행은 고사하고 7위부터 12위팀까지 진행되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부터 신경써야할 판.

3.15. 애틀랜타 레인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ATL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1위 9-12 0
스테이지 3 결과
15위 2-5 -3
최다 연승 2연승
최다 연패 5연패

쇼크-밴쿠버-상하이-서울-필리라는 지옥의 5연전을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5연패로 스테이지를 시작하였다. 개중에는 타이브레이커가 3경기나 껴있는 등 저력을 보여줬지만 결과는 패배..... 게다가 마지막 2연전은 자신들의 홈에서 펼처지는 홈스탠드. 혹시 애틀랜타를 도서관으로 만들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토론토와 플로리다라는 비교적 약체들을 상대하면서 압승을 거두었다.

결국 쇼크와 밴쿠버, 상하이처럼 강팀과 붙어서도 충분히 승리를 따낼수도 있는 힘도 있지만 뒷심이 부족하고, 약팀들과는 압승을 거두는 결론적으로는 중상위권의 팀이 현재 애틀랜타의 주소이다. 일단 다행인것은 승점 관리는 패배가 많은것 치고는 잘해놓았고 이는 향후 스테이지에서의 순위 싸움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3.16. 댈러스 퓨얼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DAL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0위 10-11 -10
스테이지 3 결과
16위 1-6 -15
최다 연승 1승
최다 연패 5연패

댈러스 퓨얼은 이번 스테이지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말았다. 스테이지 3에서 OGE가 Trill로 교체되거나 해리훅, 타이무의 출전 등 변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Trill은 기대 이하의 기량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고 노트는 디바 외의 영웅들은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특히 재커리는 시도했었던 겐지, 파라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안 그래도 스테이지 1~2에서 세트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테4에서 제대로 된 성적을 거두어야 플레이오프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은 AKM이 수준급의 위도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3.17. 보스턴 업라이징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BOS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7위 8-13 -18
스테이지 3 결과
16위 1-6 -15
최다 연승 1승
최다 연패 5연패

스테이지 시작후 승점까지 날려먹으면서 실험적인 로스터까지 강행을 했고 풀세트의 강자 이미지는 사라지고 최약체 팀이 되었다. 계속되는 연패에 퓨전스가 분해서 샷건을 치는 모습이 나올 정도였고, 그나마 파리를 상대로 1승은 만들어서 전패는 면했으나 당장 시즌 플레이오프가 위태위태하게 되었다. 12위권 팀과 2승이나 차이가 나는데 세트득실도 워낙 나빠서 승수를 똑같이 만들어도 불리한 상태다.

3.18. 플로리다 메이헴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FLA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20위 2-19 -46
스테이지 3 결과
18위 1-6 -19
최다 연승 1승
최다 연패 3연패

3.19. 워싱턴 저스티스

파일:워싱턴 저스티스 로고 1.svg WAS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9위 2-19 -44
스테이지 3 결과
19위 0-7 -20
최다 연승 -
최다 연패 7연패

3.20. 토론토 디파이언트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TOR
누적 결과
순위 승-패 세트 득실
18위 7-14 -22
스테이지 3 결과
19위 0-7 -20
최다 연승 -
최다 연패 7연패

전원 한국인 팀에서 비한국인 선수를 영입하면서 소통 문제가 우려되었는데 서로 합이 안맞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추가로 영입한 샤릭과 갓즈가 판을 뒤집을 만큼의 캐리력을 겸비하지는 못했다. 그나마 망가츄와 로직을 영입하면서 딜러진 문제는 어느 정도 보완을 했으나 현재 영어로 소통하는것을 보아 소통문제를 준비해야할듯 싶다.


[1] 성능 문제라기 보다는 초월, 비트, 자폭, 맞자탄 등 카운터가 많아 이렇게 통계가 나온 걸로 보인다. 실제로도 자탄의 주요 용도 중하나는 상대방이 수비궁을 빼는 것이다. [2] 시청자들에게는 LA 발리언트의 초록색 스킨이 보여서 분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선수들의 시야에서는 팀별 스킨 색깔이 해제되어있으므로 디엠이 나무 앞에 있는 파라를 볼 수 있었다. [3] 40연패 시절 나온 유행어(?)인데 그들이 이런 조롱을 받은 것은 한 세트 승리가 우승에 버금가는 귀한 것이어서였다. [4] 영진이 둠피스트를 담당하는데, 간혹 브리기테로 변경하여 1탱 2딜 3힐 체제가 되고 한다. [5] 222 체제에서는 플레이어마다 역할군이 고정되기 때문에 영진이 보여주었던 둠피스트와 브리기테, 심지어 라인하르트까지 가져오는 플렉스는 불가능해진다. [6] 스테이지 4부터는 222 고정으로 확정되어서 고츠는 사장되었다. 그래도 그동안 지겹게 나온 고츠를 그 대척점에 있는 다딜러 조합으로 쓰러뜨렸다는 것 만으로도 리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7] 스테이지 4는 스테이지 플레이오프를 하지 않으며, 바로 시즌 플레이오프로 이어진다. [8] 이는 뉴욕과 상황이 비슷하다. 뉴욕 역시 디바 담당인 메코를 빼고 새별비를 기용하였기 때문. [9] 통계상 33메타는 약세로 접어 들었고, 아나, 솜츠와 33에 묻혀 고인수준이었던 딜러들의 기용이 증가하였다. [10] 스티치, 서민수, 학살을 가지고 4탱을 할 수 있던 것만 보더라도, 팀에 플렉스 자원이 많은 것은 큰 이점이다. 스티치가 호그, 서민수는 자리야, 그리고. 학살은 디바를 했다... [11] 스티치가 히트스캔을 잘 다루지만 디엠, 카르페, 플레타, 파인, 버드링, 사야플레이어 등의 엄청난 위도우메이커들과 비교해봤을때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 학살이 겐지를 잘 다루지만 나머지 영웅들을 얼마나 잘 커버해 줄지는 의문시되고 있다. 서민수도 자리야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현재까지 보여준 딜러 영웅 실력은 돋보인다고 보기 어렵다. [12] 띵의 파라는 리그 최고 수준이라 평가받는다. 그런 띵을 메코 혼자서 견제하는 건 불가능하였다. 하지만 뉴욕은 끝가지 고츠 베이스 조합을 꺼냈고, 그 결과가 띵의 4세트 동안의 파라로만 5만5천딜. [13] 스테이지 3 종료 시점에서 대서양 2위가 전체 순위 7위의 런던이다. 참고로 최하위 6팀이 전부 대서양 디비전이다. [14] 서울은 스테이지3까지 12승9패 세트득실 +17인데 바로 위에 있는 LA 글래디에이터즈가 13승8패 +17이고 4위에 있는 항저우 스파크가 14승7패 +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