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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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ptadecaphobia[1]숫자 17을 싫어하는 현상으로, 이탈리아에서만 발견된다. 이탈리아에서 17은 한자문화권의 4[2], 이탈리아를 제외한 서양권의 13 포지션이다.
2. 원인
17의 로마 숫자 표기인 XVII의 애너그램인 VIXI가 라틴어로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다 살았다.'가 되는 것에서 유래한다.3. 사례
- 이탈리아의 호텔 중에는 방번호 17이 없고 16, 16B, 18 식으로 되어 있는 경우를 다수 발견할 수 있다.
-
현재는 파산한 이탈리아의 국영 항공사
알리탈리아 항공과 그 후신인
ITA 항공 소속 여객기들은 17번째 좌석을 두지 않는다.
13번째 좌석도 없는 것은 덤이다. - 르노의 쿠페 르노 17은 이탈리아로 수출될 때는 르노 177로 이름이 바뀐다.
-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은 등번호가 17번으로 배정받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