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5 22:26:36

113 수사본부


113 수사본부
파일:113수사본부.jpg
방영 채널 MBC TV
방영 기간 1973년 10월 13일 ~ 1983년 6월 17일
방영 횟수 463회
연출 이대섭, 이효영, 이병훈, 강철호, 정문수, 유흥렬, 유길촌, 이연헌, 최종수, 박복만 外
극본 이기봉, 유현종, 오재호, 유열, 신봉승, 최풍, 심영식, 권태하, 이홍구, 윤석훈, 김정래, 한대희 外
1979년 10월 20일 방영된 300회 특집 오프닝

1. 개요2. 출연진
2.1. 본부장2.2. 수사관2.3. 여성 수사관2.4. 그 외
3. 수상4. 여담

1. 개요

MBC TV에서 방영한 반공 수사극. 1964년 부터 방영 중이던 KBS 실화극장[1] 조선로동당 조총련의 행태와 악행을 주로 다뤘다면 본 드라마는 대공 수사관들이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전형적인 수사 드라마였다.

TBC- KBS에서 1975~1983년 같은 대공 수사극인 추적을 방영한 바 있다.

2. 출연진

2.1. 본부장

2.2. 수사관

2.3. 여성 수사관

2.4. 그 외

3. 수상

4. 여담

  • 고정 출연진 중 전운은 유일하게 방영 개시부터 종방까지 교체 없이 출연하였다.[3]
  • 극중 수사용 차량은 기아 K303 이었다.
  • 1975년 9월 13일 방영한 출발 편에 1.21 사태 때 체포된 남파공작원 김신조가 자수한 간첩 역으로 특별출연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간첩 사건을 수사한다는 점에서 수사관들이 중앙정보부 소속인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1980년대의 본 드라마 오프닝에 경찰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추측하자면 치안본부 또는 시경의 대공파트 소속인 것으로 보인다.
  • 1980년대 들어서 근 10년 간의 장기 방영으로 소재도 바닥이 나고, 당시 북한의 실상을 사실에 가깝게 그려낸 KBS 지금 평양에선과 비교되어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면서 반공 드라마로서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1983년 6월 17일 463화 제3의 물결을 마지막으로 예고 없이 종영되었고,[4][5] 그 해 8월 5일 부터 후속작으로 3840 유격대가 방영되었다.


[1] 1964년 11월 3일 방영한 신금단-신문준 부녀의 스토리를 다룬 아바이 잘 가오( 김승호, 태현실 출연)를 시작으로 1985년 5월 14일 종방한 지금 평양에선 까지 약 21년 간 방송하였다. [2] 개그우먼 이경실과는 동명이인. MBC 7기 공채 탤런트. [3] 훗날 전운은 본 드라마의 본부장 역할을 자신의 대표 배역으로 꼽은 바 있다. [4] 464화 바람맞는 돌 편까지 촬영해 놓았지만, 결국 방영되지 못하고 환상의 에피소드로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본 드라마에 관하여 포스트를 게시하고 있는 한 블로거가 464화를 MBC에서 구매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보아 해당 촬영분은 파기하지 않고 방송국에서 어찌어찌 보존해온 것으로 보인다. 출처 [5] 경쟁작인 추적도 본 드라마와 같은 이유로 6월 30일 방영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