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23:50:23

1번 사상무장

파일:나이트런 - 비숍.jpg
가운데 녹색 팔면체가 1번 사상무장이다.

1. 개요2. 특징3. 기능
3.1. 공간 조작3.2. 만물의 빛3.3. 만물의 감옥3.4. 풍요의 태양
4. 작중에서5. 기타

1. 개요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비숍 사상병기.

2. 특징

지구 제국의 완성형 사상병기. 문과 태양계의 아공간 통로들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괴수의 사상병기는 단일기가 쓸 수 있게 만들어졌지만 이 사상병기의 본체는 호주 대륙에 위치한 사상체 시설과 그 시설속의 생체유닛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게 불가능한 규모라 경유기를 따로 만들었는데, 그것이 작중 등장하는 녹색 팔면체 형태의 무장이다.

본래 사상병기는 여러가지 확률을 부여할수록 그 효과가 약해지기에 기능을 1~2가지로 제한한다. 하지만 비숍의 사상병기는 확률 연산기의 역할을 지구의 거대한 시설 속 7만 기에 달하는 유닛들이 하고, 태양에서 끌어오는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하기에 여타 사상병기와는 다르게 압도적인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다. 카심은 이를 두고 기존 사상병기의 궤를 벗어난, 천재지변까지 감수하며 행성을 뒤에 업은 지구권에서 한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반칙기라고 독백한다. 자세한 기능은 후술.

3. 기능

3.1. 공간 조작

왜곡, 압축, 팽창, 전개 등 온갖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작중에서는 적성병기의 기능과 연계하거나 전장의 지형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조작하는 식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공간을 조작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시공간을 왜곡시키는 강력한 중력원까지 왜곡하지는 못했다.

3.2. 만물의 빛

파일:나이트런 1번 사상무장 시간정지.png
호주에 있는 사상체 시설에서 사상 연결점이 100%로 집중되어 1번 사상무장의 출력이 100%에 도달할시 발동 가능한 기능이다. 사상무장을 중심으로 사용자를 제외한 시공간을 정지하는 법칙을 가진 공간을 전개할수 있다.[1]

시공간을 정지하는 것과 같은 현상은 단순한 무장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확률 연산기로서 지구에 있는 대륙 규모의 시설과 행성과 항성의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해서 지구권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반칙에 가까운 기술이다.

반칙에 가까운 능력답게 부작용도 엄청난데, 만물의 빛의 발동 자체가 지구의 전 군사시설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상태라 시설 과부하가 발생하고 그 에너지에 지축또한 악영향을 받기 때문에[2] 사용빈도는 1세기에 1번으로 한정되었다.

그리고 사용자를 제외한 공간의 시간이 정지되었으니 다른 적성병기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적성병기를 사용하여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하는 비숍은[3] 이를 약점을 드러내었다고 평가한다.

3.3. 만물의 감옥

1번 사상무장의 소멸까지 각오하고 리미트와 구속구를 해제하고 사상을 200% 폭주시켜[4] 최대치의 차원잠항을 발생시켜 현실을 붕괴시키고 차원을 침식하여 아공간의 감옥을 생성한다. 불안정한 아공간이기 때문에 만다라를 쓰는 드라이 레온하르트와 같은 확률기를 쓰는 존재들의 약점이라고 한다.

3.4. 풍요의 태양

아공간 속에서 지구의 파멸 프로토콜[5]로 불러온 태양을 사상병기와 직결시킨뒤 폭주시켜 공간압축을 통해 소규모의 태양을 만들어 제어하는 기술. 이렇게 만들어진 태양은 아공간 속에서 만들어졌음에도 지구에 영향을 미쳐 7개의 도시를 소멸시킬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4. 작중에서

어스엔진과 사상기를 연동하여 A급 영식인 파이어 하이웨이를 벌레처럼 짓밟아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성질전이를 통한 육체강화를 통해 미스틸테인의 침식 또한 막았다.

13%의 기도율만을 가지고도 공간을 이용한 왜곡으로 결계를 만들어 모글레이의 투척을 막아내었으며 이후 결계를 압축한뒤 팽창시켜 모글레이를 튕겨내었다.[6]

20%가 충전된 상황에서는 키와 적창에게 행성 에너지를 분배한뒤 공간압축을 통하여 단절과 왜곡의 힘을 합친 뒤에 공간왜곡을 통하여[7] 수만km가 떨어진 테라브레이커와 그 뒤의 달을 공격했다.

기도율이 24%가 모인 상황에서는 적성병기 2기에게 영향을 끼치는 모비딕의 중력파를 집중보호해서 막아했다.

그리고 기도율이 100%에 도달하자 만물의 빛을 사용하여 사용하여 드라이를 가두는데 성공하지만 직후 카심이 투척한 적성경계병기에 우선권이 밀려서 일시적으로 무력화되고[8] 이때 발생한 틈으로 인하여 확률관측이 가능해진 드라이는 만다라 1단계를 사용하여 탈출한다.

이후 예비시설의 폭주까지 염두에 두어 재발동하는 데 6분이 걸린다고 판단한 비숍이 여러가지 공작급 무장과 최종무장인 황금의 시대까지 사용하여 6분을 간신히 견뎌낸뒤 시설에서 기능하는 마지막 유닛들로[9] 20m 범위 한정으로 만물의 빛을 사용하지만[10], 세계개변이 가능한 만다라 2단계[11]를 사용한 드라이에게 무력화된다.

드라이에게 2번째 만물의 빛이 무력화 된 뒤에는 만물의 감옥을 사용한다. 파트로나의 아공간침식과 뒤엉켜 2중 아공간 공간이라고 표현되며 이중으로 집중 되었기에 양산형 테라브레이커도 갇히면 탈출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원래는 아공간이 중첩되어도 지구가 컨트롤이 가능하겠지만 모비딕이 공간을 뒤흔드는 상태라서 지구또한 컨트롤이 불가능해진다.

아공간에서 37번째 육체로 싸우던 소마는 드라이에게 치명상을 입자 사상렌즈의 직결압축제어기능을 이용하여 게이트로 직결시킨 태양을 사상으로 한계까지 압축하여 풍요의 태양을 사용하지만 드라이의 최강의 불 신역 RA를 권역으로 최대한 압축하여 만든 소규모범위계용 특수한정제어융합침식파멸극소병기(小規模範圍界用 忒殊限定制御融合浸蝕破滅極小兵機) 검은태양에 사상의 코어째로 흡수당한다.

5. 기타

  • 작중에서는 코어, 만물기, 사상렌즈, 1번 사상무장, 사상병기, 공간굴절렌즈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외우주 세력 뿐만 아니라 비숍(소마) 본인도 매번 부르는 명칭을 달리 하는거 보면 그냥 작가의 편의상 그 상황에 걸맞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1] 특정 확률을 부여해 물리의 한계에 도달하는 사상병기보다는 일정 공간에 특수한 법칙을 부여하는 적성경계병기에 가까운 기능으로 표현된다. [2] 지구의 시설은 지구의 내핵을 이용한 어스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3] 비숍의 방어력은 뛰어나지만 공격력은 일반적인 영식 수준이다. [4] 최대출력의 2배인 200%의 출력을 내는게 아니라 사상의 활용을 폭주시키는 것에 가깝다. [5] 태양을 게이트로 직접 연결해 불러온다. [6] 이후 비숍은 사상력이 같을거라 생각하지 말라며 모글레이를 깔본다. [7] 이를 비숍은 사상공간의 활시위라고 부른다. [8] 당시 경계병기는 공간사상을 무력화시키는것에 모든 포텐셜을 투자한 대 공간사상 특화병기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9] 경계병기로 인하여 대략 3만5천기의 사상유닛이 기능정지 되었는데 이는 50%이상의 피해라고 서술된다. [10] 시설의 폭주라는 말답게 사용하니 호주의 시설에서 폭발이 발생한다. [11] 피어와의 싸움에서 바리사다의 결계를 부수는데 사용한 이후 첫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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