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다의 모험/등장인물

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겸 그래픽 노블인 힐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연

2.1. 힐다 (Hilda)

시즌 1, 2, 극장판에서의 모습

힐다(힐다) 문서 참고

2.2. 조애너 (Johanna)[1]

조애너(힐다) 문서 참고

2.3. 트위그 (Twig)


처음 만났을 때(새끼 때) 모습	작중 시점에서의 모습

흰색 털을 가진 새끼 사슴여우[2]로 힐다의 반려동물이다. 몸집이 강아지 정도로 작고, 이름답게 여우의 꼬리와 사슴의 뿔을 가지고 있다. 일단 겉으로는 순해 보여도 나름 맹수기는 한지 토끼와 같은 작은 동물들이나 엘프들은 트위그를 보자 겁에 질려 도망가기도 하였다. 또한 개처럼 후각이나 감각도 뛰어나서 힐다의 모험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트롤을 두려워한다는 설정 역시 존재한다.

시즌 2 9화에서는 현실세계에 잠깐 머물다가 오로라를 타고 자기들의 세계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힐다를 처음 도와주면서 같이 지내게 되었고 이후 다시 오로라를 타고 헤어질 듯 했으나 그동안 트위그가 쫓던 빛의 형체가 힐다였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돌아와 결국 힐다의 곁에 남는다.

시즌 3 8화에서는 요정 세계에 힐다와 함께 들어가고, 이후 힐다가 다시 요정 언덕에 들어간 후 밖에서 울부짖다 앤더스와 데이비드에게 한 소리 듣고 토라져서 롬의 집안에 들어가 있다가, 요정 섬에 있던 힐다가 그림자를 통해 프리다와 데이비드에게 롬 집 안에 트위그가 있음을 알려주었고, 이후 트위그의 울음소리를 프리다의 마법으로 확산시켜서 차원이동 능력이 있는 사슴여우 무리를 불러 요정 섬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네티즌들은 트위그를 마치 사슴뿔이 달린 말티즈 같다고 얘기한다. 여담으로, 힐다 모바일 게임에서 나오는 북극 여우와 디자인이 비슷한데, 트위그는 3개의 점과 녹용뿔이 달려 있다.

원작 1권에 초기 설정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사슴여우가 아닌 '부리가 달린 고양이'를 구상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략적인 구상을 마친 후부터 현재의 설정이 적용되었다.

2.4. 알푸르 (Alfur)

애니메이션 첫 등장 당시 모습

알푸르 문서 참고

2.5. 프리다 (Frida)

시즌 1, 2, 극장판에서 평상시 모습

프리다(힐다) 문서 참고

2.6. 데이비드 (David)

시즌 1, 2, 극장판에서 평상시 모습

데이비드(힐다) 문서 참고

2.7. 톤투 (Tontu)

톤투 문서 참고

3. 조연

조연들의 등장 순서는 처음 나온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하였다.

★: 소설 및 원작 모두 등장하는 캐릭터

3.1. 시즌 1

3.1.1. 1화~2화

3.1.1.1. 나무인간 ★

시즌 3 3화에서의 모습

(CV: 아코 미첼[英] / 정성훈[韓])

이름 그대로 그냥 나무인간. 힐다의 오두막집에 제멋대로 찾아와서 묵는 대신 땔감을 가져온다. 야외에서도 잘 시간이 되면 숲 속 아무데나 벌렁 누워서 취침하며, 즐겨 마시는 차는 흙탕물을 데운 차. 성격이나 행동은 영국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괴팍한 노신사의 스테레오타입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3] 힐다가 이사간 뒤로는 당연히 오두막집에 찾아올 수가 없어서 등장이 없었지만 11화에서 재등장한다. 엘프들과의 포커 게임에서 힐다를 걸었다가 따여서 결국 힐다를 거인에게 넘겨주게 된다. 이후 힐다를 이용해 그동안 따인 물건들을 찾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설상가상으로 트롤버그로의 방향도 까먹는다. 그러고선 둘이 출구 없는 집에 갇혀서 모험을 하다가, 이 집이 소원을 들어주는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힐다가 "다 필요 없으니 집으로 보내줘!"라고 외치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성공. 이후 다시 숲으로 떠나기 전에 힐다를 마침내 친구라고 불러준다.

시즌 2에서는 드라우겐 에피소드와 콜드론 섬 에피소드 때 등장한 바 있다. 시즌 3에서는 파라톡 나무를 관리하는 역할로 등장하며, 힐다와 함께 과거의 대체우주로 가게 된다. 여기서는 마을 주민들에 의해 나무 악마 취급을 받는다. 시즌 3 8화에서는 천둥새가 날아오는 걸 보고 이제 까마귀 축제가 시작되겠지라는 대사를 한다.

3.1.1.2. 천둥새 (Thunderbird) ★


작은 크기였을 때의 모습	크기가 큰 천둥새일 때의 모습

(CV: 코리 잉글리시[英] / 사성웅[韓])

처음에는 까마귀로 오해받은 검은 새. 사람 말을 할 수 있으며 이름답게 천둥을 몸에서 뿜어낼 수 있다. 평소에는 작은 새로 크기를 줄이고 다닌다.[4] 트롤버그 시에서는 신이 보낸 까마귀로 오해해서, 오면 풍년이 들고 오지 않으면 흉년이 든다며 축제까지 해 가며 기린다. 실은 그냥 한 번 석상 위에 앉았을 뿐인데 그게 우연히 전설과 겹쳤고 또 우연히 그해 풍년이 들었을 뿐이었다. 정황상 까마귀가 신이 보낸 새라고 숭배한 것으로 보아 동상에 있는 신은 오딘으로 추측된다.[5]

시즌 1 03화에서 등장하여 기억상실증 때문에 자신이 누군지 기억 못하고 있다가[6] 힐다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았고, 무사히 축제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떠났다가, 악천후 소동 때 추위를 피하려고 힐다 집에 찾아왔다. ~~중앙난방 되는 집에 사는 친구가 잘 없다고~~ 그 후로도 꾸준히 모습을 보이며 힐다가 위험할 때 딱 나타나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시즌 2 삭제장면

원작과는 달리 시즌 2에서는 등장이 아예 없다. 1화에서 등장할 뻔했으나 실제로 반영되지는 않았다.

시즌 2 마지막 화에 해당하는 원작 5권에서 조애너 몰래 프리다와 같이 놀러 나갈 때 태워줬다가 사고가 날 뻔했다.[7]트롤 동굴을 탈출할 때 도와주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각색되어 프리다, 데이비드, 조애너가 함께 순찰대의 비상 열기구로 탈출하는 와중, 힐다는 행운을 상징하는 천둥새 대신 하얀 우프의 도움으로 탈출했다. 이후 소설판에서는 시리얼 하나를 선물로 받는다.

시즌 3 8화에서 재회하는 모습

시즌 3 소설판 마지막 권 말미에 까마귀 축제에서 다시 재회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도 까마귀 축제 말미에 힐다를 태워주며 내가 뭘 놓쳤냐고 물어본다.[8] 이름은 아직도 못 외운 듯하다.

3.1.1.3. 엘프 ★

엘프 시장

알푸르를 통해 면담을 잡게 된 힐다가 처음 만난 엘프들의 높으신 분들 1. 안젤리나라는 자신의 고양이를 들고 처음 등장하며, 알푸르는 힐다를 시장에게 소개하려 하나 소개 따위 필요 없고 힐다를 거대한 악당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야 우릴 봤냐는 시장의 말에 힐다는 장난하냐며 니들이 눈에 안 보이는데 어떻게 눈치채냐고 묻자 시장은 서류에 나와있다고 말해주는데, 그 서류가 어디 있냐는 힐다의 물음에 시장은 그게 뭐가 어렵냐고 물어본다. 이후 알푸르가 말하려는 찰나 시장은 무자비한 저 애가 우리 도시에 침략한 건 지금까지 충분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고양이 앤젤리나에게 우쭈쭈를 시전한다.

이에 힐다는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고 말하고 최근에 엘프들이 존재한다는 걸 알았다는 말을 하자 시장은 이렇게 무지할 수가 있냐 묻지만, 힐다는 '니들이 안 보였잖아'를 시전한다. 이후 시장은 자신의 고양이가 무서워한다고 소리를 작게 말해달라고 하고 이후 힐다는 그 부분은 미안하다고 하지만 자신들을 추방하지 말아달라제 말한다. 이후 자신의 고양이가 임신해 예민한 상태라고 말하며 화제를 전환하려 한다. 이후 시장은 알푸르에게 이 고양이 눕힐 침대를 가져오라고 지시한다. 이후 자기 질문에 답을 안 해 줄거냐는 힐다에 말에 아직도 있었냐며 이미 계획이 진행되었고, 편지도 보낸 상황인데다 서류가 작성되어 끝난 일이라 말하는데, 힐다는 시장이니 해결할 수 있지 않는냐는 말에 자신은 시장에 불과하기 때문에 해결해 줄 수 없다는 말만 듣는다. 그리고 자기 손을 떠난 일이라 말하고 그리고 자신은 손 자체가 없다고 말한다.

이후 누구에게 가야 하냐고 묻는 힐다에게 시장은 이 계획을 세운 수상을 찾아가야 한다 말하고, 힐다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묻자 안 알려주려고 하지만 앤젤리나가 힐다의 머리카락에 있자 놀라서 달려드는데, 힐다는 피한 후 수상 관저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말한다. 이후 힐다에게 악담을 퍼붓고는 협곡으로 이어지는 큰 폭포 뒷편에 수상이 있다는 걸 말해준다. 이후 힐다는 고양이를 돌려주는데, 그 고양이는 힐다의 머리카락 위에 임신해버린 탓에 홀쭉해진 모습이 된다.

시즌 3 엔딩 크레딧에서 에릭 알버그와 같은 장면에서 등장한다.

엘프 수상(총리)

골짜기에 살고 있는 엘프들의 수상으로 작중 무능한 높으신 분들 2. 힐다와 조애너를 내쫓는 조건으로 당선되었다. 수상 관저에서는 힐다에 집을 그날 밤 다시 공격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하며 힐다가 나타나자 엄청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해칠 생각이 없다고 힐다가 말하자 공황 상태를 끝내고 다시 착석한다. 힐다는 자기가 사는 곳을 떠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고 한다. 이를 들은 수상은 사적 감정은 없는데 자신이 당선되기 위해 힐다와 조애너를 쫓아내려 하는 공약을 세웠다고 인정한다. 이후 힐다는 자신들을 그렇게 싫어하냐는 말에 관저에 있던 위원들이 그렇다고 말하고 수상은 너네 집 불빛이 너무 밝아서 눈이 부신 적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알푸르는 힐다를 미워한 적은 없지만, 가끔 짜증날 때는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소음 공해로 인해 아기 엘프들이 게속 울고 심지어 집을 밟고 다닌다며 불만을 표출한다.[9] 이에 대해 힐다는 존재를 몰랐으니 밟아도 문제가 없는 거 아니었냐고 묻고 트위그 발이 건물을 통과한 걸 본 장면을 말해주자 수상은 이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크다고 말해준다.

이후 힐다는 조용조용 말하고 불빛 강도도 조절한 후 조애너 역시 엘프를 보이게 하는 계약을 맺으면 되지 않을까라는 대안을 제시하지만, 수상은 그렇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애초에 힐다 가족들은 자신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왕이 주적으로 삼았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공약을 취소하기엔 이미 손을 떠난 문제고 또, 손 자체가 달려있지 않다고 말하며 도와주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 2 12화에서 한 번 더 언급된다. 알푸르의 후임 특파원 엘프인 앨빈이 트롤버그에서 겪은 일들이 과장이 섞인 것 같다며 눈치를 채서 보낸 듯.

엘프 왕

산꼭대기 위에 살고 있는 엘프의 왕으로, 눈사태가 일어났을 때 힐다가 구해주며 힐다와 엘프 간의 우호 협정을 체결해 문제가 해결되는 듯 싶었지만, 요르겐과 자다 깬 거인이 힐다의 오두막을 부수고 사라지면서 힐다가 트롤버그로 이사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3.1.1.4. 요르겐 ★

3.1.2. 3화

3.1.2.1. 트레버 ★

시즌 1 3화에서 처음 등장한 애로, 새에게 돌을 던지다가 우연히 거대한 까마귀를 맞추게 된다. 이후 까마귀가 말하는 걸 듣고는 계속 까마귀를 의심한다. 이후 광장에서 혼자 남은 까마귀를 찾아내 애들에게 말한다고 보여주지만 말하지 않아서 실패하게 되고, 다리에서 알푸르의 말에 놀라 까마귀를 놓치게 되고, 이후 까마귀가 커져 천둥새가 되는 걸 조애너와 함께 보게 된다.

이후 시즌 1 5화, 시즌 2 10화에서 등장한 바 있으며, 시즌 3 마지막 화에서 뛰어가는 장면이 잠깐 잡힌다.

3.1.2.2. 마틸다 필크비스트/틸디 ★

애완동물인 코르넬리우스와 함께

(CV: 홍수정[韓])

그냥 트롤버그에 사는 할머니로, 시즌 1 3화에서 벨튀를 하던 힐다의 첫 희생양이 되지만, 힐다가 벨튀를 모르는 탓에...그냥 화단 이쁘다고 얼버무리고 칭찬을 듣는 것으로 끝난다.

시즌 1 12화에서도 한 번 등장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그냥 트롤버그 주민 1 수준이었지만...

구름처럼 생긴 조수 겸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이름은 코르넬리우스이다. 또한 조경사로 엘드리드라는 불꽃 괴물을 고용한 듯하다.

스포일러 ▼

마녀의 탑에 있는 틸디의 초상화

시즌 2 3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마녀이자 사서 카이사의 스승이었다. 본명은 언급한 대로 '마틸다 필크비스트'로, 대마녀, 생명력의 마법사, 할가르 흑마법 연합회의 대연금술사, 블랙 캔들회의 으뜸가는 자매 등 여러 칭호가 붙은 듯하다. 책[10]을 근 30년 동안 대출하고 반납을 하지 않아서 힐다와 프리다, 사서가 개고생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그리고 마법을 못 쓰겠다고 말하는 카이사에게 격려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털실을 먹던 코르넬리우스를 추궁해 뱉어내게 한 후 책을 찾아내지만[11] 사실 출발은 1분 정도 남은 상황에서 했지만. 1분 52초 늦었다는 이유로 마녀 위원회 3인방이 힐다와 프리다, 카이사를 허공 속에 가두려고 하자 이들이 날고 기는 마녀들도 실패한 미로를 뚫고 책을 반납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몇 분 늦은 게 대수냐며 변호해 준다. 이후 힐다와 프리다, 카이사가 허공에 떨어질 때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곳으로 떨어지진 않았다.이후 이들이 돌아온 후 비마녀인 힐다와 프리다가 개입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프리다를 훌륭한 마녀의 재목으로 보고 가르치겠다고 선언한다.[12]

8화에서 50년 전 힐다의 이웃이던 오스텐펠드 씨가 반한 여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틸디 역시 그 상황에 다시 돌아와서 잡지에 마법을 걸어둔 사건의 장본인이었다.[13] 이후 시간 벌레에게 쫓기는 힐다를 집으로 들어오게 하며, 마법으로 벌레를 멈춰둔다. 이후 자기 집에 힐다의 설득으로 결혼한 틸디와 오스텐펠드 씨가 있게 되고 그 설득으로 인해 자신이 오스텐펠드 씨의 이웃이 아니게 되므로 힐다와 알푸르, 원래의 틸디가 잡아먹히게 되나, 이후 마법이 걸려 있던 잡지를 파괴하기 전에 바뀐 역사의 틸디와 오스텐펠드 씨가[14] 들고 있던 잡지를 찢어버리며 둘이 희생하게 된다. 이후 힐다를 데려다주면서 이미 외출금지[15]를 당한 걸 알고 있었다. 이후 오스텐펠트 씨를 다시 보게 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었고, 마지막에 따라 가보라는 힐다의 말에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오늘은 그만 건드리는 게 낫겠다고 답하며 돌아간다.

11화에서는 소년원 구멍으로 보내 버리려는 마녀 위원회 3인에게 그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며 등장한다. 이후 말싸움을 유도하게 만들어 힐다 일행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준다. 이후 돌아왔을 때도 계속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 이후 잡아온 생쥐들을 마법의 주문을 통해 소멸시키고 돌아간다.

시즌 3 8화에서의 모습

시즌 2 8화 이후 작중 시점이 최소 1~2년 정도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나름 오스텐펠트 씨와 잘 되긴 했는지, 시즌 3 마지막 화에서는 둘이 같이 팔짱을 끼고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흑인으로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에서 피부색이 다르게 나온다.

3.1.3. 4화

3.1.3.1. 까마귀 대장 ★

시즌 3 7화에서의 모습

(CV: 레이철 앳킨스 [英]/ 강유경 [韓])

참고로 원어판 성우는 빅토리아 반 게일, 국내 더빙판 성우는 데이비드와 같다.

힐다가 시즌 1 4화에서 입단할 때 처음 등장했다. 첫 등장 때는 트롤버그 내 환경 미화 작업을 맡기게 되고, 하필 프리다, 힐다, 데이비드는 비트라와 사투를 벌인 탓에 미화 구역은 엉망이 되어버려 배지를 따지 못했다.

12~13화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캠핑 배지를 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등장하며, 이후 검은 사냥개가 돌아다님에도 문제가 없을 거라며 강행하다가 힐다, 데이비드, 프리다가 검은 사냥개를 보고 돌아오자 바로 캠핑 일정을 중단하고 철수한다. 이후 몰래 톤투를 만나러 가려던 힐다를 저지한다. 이후 니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시간이 늦은 것을 알고 달려온 힐다에게 데이비드와 프리다가 기다리다가 돌아갔다는 언급을 들으며 힐다는 결국 배지를 따지 못한다. 이후 배지 수여식에서 단원들에게 배지를 나눠주다가 검은 사냥개가 나타나자 침착하라는 말을 한다.

시즌 2 4화에서는 숲속 캠핑 여정이 시작되었다는 안내를 해 준다.

시즌 2 6화 초반부에 등장해서 우프의 암수를 구별하면 특별 점수를 주겠다는 말로 시작한다. 이후 우프들이 떼지어 이동하는 걸 보다가 종소리 때문에 우프들이 땅으로 떨어지자 침착하라고 말한 후 바로 우프들을 피하라고 말한다. 이후 떨어진 우프들을 다시 하늘로 날려보내 준 후 모두 몇 마리가 지나갔는지 물어보지만, 모두 모른다고 말한다.

시즌 2 7화에서는 등장이 없지만, 힐다와 조애너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원인인 힐다의 거짓말을 조애너가 간파한 원인이 되었다. 힐다가 스카우트 활동이 있다고 둘러대고 나간 걸 전화로 물어봤는데, 활동 자체가 없었던 데다 뉴스를 통해 콜드론 섬의 크라켄 사건까지 알게 되었기 때문.

시즌 3 4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4명이서 짝지어 강 물고기 찾기 배지를 받기 위한 미션을 주고 여러 아이들에게서 거절당한 힐다, 프리다, 데이비드에게 루이스를 짝지어 준다.

시즌 3 7화에서는 프리다의 주도로 니세들을 위한 타운홀 회의가 열리던 게 결국 니세들 간의 큰 싸움으로 번지자 와서 이들을 말리려 하지만, 니세 하나가 까마귀 대장의 띠를 보고 자기 거라 말한 탓에 이들이 달려들면서 봉변을 당한다.

시즌 3 8화에서는 까마귀 축제 때 퍼레이드카에서 다른 단원들과 손을 흔들어주는 장면이 잠깐 잡힌다.

3.1.3.2. 돌 먹는 민달팽이(슬러그) ★

첫 등장 당시 모습

프리다가 비트라 동굴 내 토끼굴에 끼어 있을 때 비트라가 언급한 후, 이 달팽이가 돌을 먹고 꺼억 하는 장면이 나온다.

성체의 모습 (시즌 2 13화)

이후 트롤 동굴과 극장판에서 한 번 더 등장하며, 성체는 엄청나게 큰 데 못생긴 녀석이다.

3.1.4. 5화

3.1.4.1. 홀그림 선생

극장판에서의 모습

본명은 '이니드 홀그림'이다. 트롤버그 안에 위치한 에드먼드 알버그 초등학교의 교사이다. 첫 둥장 화(시즌 1 5화)부터 힐다와 척을 지며 등장하며, 사건이 발생하자 힐다를 바로 범인으로 의심한다. 결국 그 화에서 힐다가 아기 트롤을 엄마에게 돌려주며 일을 해결하자 그제서야 힐다를 인정하고 계속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 준다.

이후 시즌 1 9화, 시즌 2 1화, 시즌 2 6화에서 잠시 등장했다.

극장판에서는 안전순찰대 인원이 틀어주던 트롤 비디오를 보여주는 시간에 직접 트롤을 본 프리다의 불만에 몇몇 학생들이 수업을 박차고 나가자 흐뭇하게 지켜본다. 애초에 힐다를 통해 트롤이 위험하지 않다는 걸 본 장본인이기도 해서인지 이후 알버그의 대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릴 때 시위를 주도한 학생들을 지지해 준다.

어렸을 때의 모습

시즌 2 8화에서 힐다가 마법의 잡지를 통해 과거의 트롤버그로 갔을 때, 어렸을 때의 모습이 지나간다. 아마도 엄한 성격은 부모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소설판에서는 이보다 조금 더 융통성 없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 3에서는 힐다, 데이비드, 프리다가 13살이 되면서 딱히 등장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8화 마지막에 까마귀 축제를 보는 장면으로 잠시 등장한다.

3.1.5. 6화

3.1.5.1. 사서 (The librarian)[16]

(CV: 카이사 해머런드[英] / 김두리[韓])

본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단발머리에 묘하게 카리스마 있는 젊은 여성 사서. 어째서인지 힐다 일행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다. 심지어 일하고 있는 도서관의 밀실에 마법 서고가 있고, 해당 장소마저 관리하는걸 보면 결코 범상치는 않은 인물. 게다가 각 사람들의 묘지를 모두 외우고 다니는 듯한 발언도 하였으며, 힐다가 유령을 불러내려 하자 방법과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해주기도 하였다. 작중 인물들 중에서 가장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인데다가, 묘한 매력과 특이한 억양[17]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 양덕들의 인기를 사고있는 캐릭터.

시즌 2에서는 사실 마녀라는 것이 밝혀진다. ~~모기지도 아니고~~ 30년 동안 반납되지 않은 책이 있던 덕분에 공허속으로 떨어져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한 것을 힐다와 프리다가 돕게 된다. 책을 빌려갔던 것은 그녀의 스승이었던 마틸다(애칭은 틸디)[18]였으며 본명이 카이사(Kaisa)임이 밝혀진다. 사실 마녀인데도 주문을 쓰는데 익숙하지 않아 스승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었던 것 때문에 책을 되돌려받으러 오지 않은 것이었던 것이다. 결국 책을 가져오지만 시간이 조금 늦었다는 이유로 공허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프리다, 힐다와 힘을 합쳐 공허의 괴물들에게서 벗어난다.

이후 힐다가 마법으로 만들어낸 쥐들이 과자 회사의 사람들을 지배하자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극장판에서는 프리다와 데이비드가 트롤로 변한 힐다를 되돌리기 위해 찾아오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몸이 바뀌었을 때 되돌리기 위한 책을 제공하지만, 자초지종을 들은 후 트롤 마법은 마녀들의 마법과 달라 섞이지 않고 트롤들 문제에 대해 개입하고 싶지 않아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가 아는 힐다라면 자기 힘으로 해결할 거라고 말하지만, 도와주진 못한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프리다는 사서가 추천하려다 놔둔 책을 가져와 마법을 통해 트롤이 된 힐다의 상황을 알아내게 된다.

시즌 3에서는 큰 비중은 없지만, 7화에서 니세를 잡으러 갈 때 도서관 복사기에 있을 때 한 번, 8화 마지막에 데이비드에게 조츠[19] 과자를 받는다.

3.1.5.2. 트윈테일 주근깨 마라

(CV: 카이사 해머런드[英] / 강유경 [韓])[20]

6화에서 작중 처음 등장한 마라로, 이름은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 데이비드의 방에 숨어들어 악몽을 꾸게 했다가 이를 막으려는 힐다에게 걸렸는데 힐다에게 대신 악몽으로 겁을 줘서 못 주면 물러나겠다고 약속한다. 유령도 괴물도 무서워하지 않는 힐다의 성격 때문에 애를 먹지만, 힐다가 자전거 타기를 무서워 한다는 걸 알고[21] 마침내 겁에 질리게 하는데 성공한다. 내기에는 이기지만 "스스로 악몽에 도전할 정도로 용감한 애는 괴롭혀도 재미없다"며 더 이상 힐다 일행을 괴롭히지 않게된다. 이후 12화에서도 등장하지만 단순히 배경 수준으로 나오며 데이비드를 겁주는 정도의 대사만 친다. 이후 데이비드가 일침을 날려 버리지만.

시즌 3 8화에서 등장한 마라들

시즌 3 마지막 화에서 데이비드의 과자를 몰래 훔쳐가는데, 거다와 알푸르에게 딱 걸린다. 시즌 3가 1~2에서 몇년 뒤 시점이라 그런지 이쪽도 주인공 일행처럼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는데, 목에 초커를 걸고 있고 해골무늬 옷을 입고 있으며 코가 뭉툭하게 바뀌었다. 나쁘게 말하면 디자인이 전보다 묘하게 못생겨졌다.

3.1.5.3. 대왕 쥐 ★

트롤버그 하수구에 사는 수 많은 쥐들로 뭉쳐진 덩어리이다. 사람 말을 하며, 일종의 집단 지성체 같은 것인 지, 수 많은 쥐들이 하나의 개체처럼 움직이며 말한다.[22] 밤말은 쥐가 듣는 다는 말처럼 이 쥐들이 트롤버그 시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의 비밀을 수집하며 또 자신들의 거처에 찾아온 자들과 이 비밀들을 거래한다.

극장판에서는 애마가 깨어나려 할 때 하수구를 탈출하려 하지만 실패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즌 3 8화에서는 과자 판매원인 길 존스가 트레버와 아이들 때문에 과자 하나를 떨어뜨리자 그걸 집어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3권에서 언급만 되지 실체가 드러나진 않았다.

3.1.6. 7화

3.1.6.1. 린드웜 (Lindworm)

트롤버그만 끝자락 작은 섬에 사는 용족으로, 이것이 내뿜는 불꽃으로 엘프들의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본인 말로는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트롤버그로 접근도 안한다고 하며 때문에 섬에서 혼자서 산다. 식물을 기르는 취미가 있다. 시즌 2 오프닝에서는 지나가기만 해도 에릭 알버그를 놀래키는 장면으로 나온다.

3.1.6.2. 잃어버린 부족 (브라가 가문) 일원 (The Lost Clan)

사라진 부족(브라가 가문)이 사는 마을

벽에서 자란 파란 쐐기풀 주변에서 살아가는 엘프들이다. 이들은 북부카운티에서 사라진 엘프 가문이며 알푸르의 말에 따르면 아주 옛날에 부동산 계약으로 땅을 사고 싶어하는 올드릭 가문과 땅을 팔고 싶어하던 브라가 가문의 치열한 회의 끝에 하루가 걸리도록 계약서를 몇번이나 고친 뒤에 계약서를 왕에게 가져갔는데... 땅을 팔려던 브라가 가문이 세번 해야하는 서명을 단 두번(...)[23]만 했다는 이유로 브라가 가문은 추방당하였다. 그 뒤로 이 땅은 왕의 명령으로 이 땅은 무인지대가 되었고 브라가 가문은 추방된 뒤 절대로 서명은 하지 않는 전투민족이 되었다. 즉 이들의 정체는 먼 옛날 추방당한 브라가 가문이였던것. 이후에는 린드웜의 불꽃으로 서류를 파기한 뒤[24] 다시 엘프들이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나 사실상 삶의 터전이 된 이 벽에서 떠나지 않기로 정한 뒤 계속 여기서 살아가게 된다.

상당히 호전적인 것 같지만, 의외로 데이비드 전까지는 인질 한 번 잡아본 적 없었다. 그래서 인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오히려 인질에게 물어본다.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는 나름 힐다 일행을 도와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가령 기계 종소리 때문에 피해를 입기 시작하지 안전순찰대를 공격하기도 하며, 린드웜과 싸워서 져달라고 했지만 이들에게 패배란 없다면서 진짜 린드웜과 싸운다. 이후 엘프들이 알푸르를 데려가려 하자 이에 자신들의 일원인 애그니스를 내세워서 알푸르인 척 넘기려고 하나 여권 내놓으란 말과 함께 반발하기도 한다. 이들 가문도 토끼, 비둘기 등의 동물들을 이용한다.

브라가 가문 일원 중 주요 인물 및 생명체는 다음과 같다.

3.1.6.2.1. 바텔

사라진 가문의 리더인 바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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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가 가문의 리더이다. 처음에는 힐다 일행과 알푸르에 대해 호전적인 태도를 보여 왔으나, 그 계약서를 힐다가 도시 식물들을 린드웜에게 주는 대신 태워버림으로 인해 추방이 끝나지만, 정작 오랫동안 살아왔던지라 그 곳에서 계속 살게 된다.

해당 사건 이후 힐다 일행을 도와주는 우군 역할을 많이 하는데, 6화에서는 트롤버그 내 모든 생명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에릭 알버그의 기계 종지기를 무력화하기 위한 작전을 세워 성공한 바 있으며, 7화에서는 린드웜과 가짜 싸움을 하다가 져 달라는 말에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진짜 린드웜과 싸우려 한다. 물론 그 섬이 크라켄인 걸 알게 된 후에는 싸움을 중단하지만.

12화에서는 알푸르가 떠날 때 나와 알푸르가 데려가는 걸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다 거다에 의해 대표단 모두와 애그니스까지 해서 잡히게 되고 물을 부어 익사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알푸르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13화에서는 비둘기를 빌려 힐다와 조애너를 수색하려는 알푸르에게 비둘기 세드릭을 빌려준다.

극장판에서는 등장이 없지만, 시즌 3 최종화에서 애그니스, 세드릭과 함께 자신들의 지역에서 천둥새가 날아가는 걸 지켜본다.

3.1.6.2.2. 애그니스

첫 등장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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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가 가문의 강력한 전투원 중 한 명이다. 만약 린드웜 계약서를 태워 버리는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다면, 알푸르는 이 엘프를 상대했어야 했다. 이후 우군이 된 후인 6화에서는 트롤버그 내 모든 생명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에릭 알버그의 기계 종지기를 무력화하기 위한 작전에서 안전순찰대 인원들을 상대로 싸워 힐다와 프리다가 종탑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 준다. 말을 하지 않고 소리를 내지르는 게 특징이며[25] 침을 뱉는 습성이 있다.

12화에서는 알푸르 대신 자신이 대표단과 함께 가게 되는 듯했지만, 여권을 반납하라는 말에 분노해 걸리게 된다. 이후 알푸르를 되돌려 보내지 않기 위해 대표단과 사투를 벌이다 거다에 의해 대표단, 바텔과 함께 잡히게 된다. 이후 알푸르가 물을 부으려는 순간 막아내며 구출된다. 여담으로, 알푸르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그니스를 '침 뱉는 엘프'라고 명시한 듯하다.

극장판에서 등장은 없으며, 시즌 3 8화에서 바텔, 세드릭과 함께 천둥새가 날아가는 걸 지켜본다.

3.1.6.2.3. 세드릭

알푸르와 세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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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6화에서 처음 등장한 바텔의 전투용 비둘기이다. 첫 화 등장부터 안전순찰대 인원들을 공격하는 데 투입되었다. 이후 12화에서 잠시 등장하는 수준이었지만, 13화에서 알푸르가 비둘기를 타고 조애너와 힐다를 수색하려 할 때 등장한다. 이후 탈출구가 없어 끝날 뻔한 조애너와 힐다를 적절한 타이밍에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극장판에서는 알푸르가 수색을 위해 세드릭을 타고 나오지만, 이틀째 되는 날 조애너가 트롤들에게 공격을 받을 때 트롤에게 잡아먹힌다. 하지만, 사태가 해결되고 트롤들에게서 식물들이 자라날 때 잡아먹었던 트롤 머리 위에서 부활해 다시 날아가 버린다.

시즌 3 7화에서 힐다의 이상한 주파수 해독을 돕던 알푸르가 타고 ~~창문에 부딪치면서~~ 다시 등장한다. 이후 큰 활약 없이 최종화에서 바텔, 애그니스와 함께 천둥새를 보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

3.1.7. 8화

3.1.7.1. 마법의 쥐

3.1.7.2. 루크 피어슨 (Luke Pearson)

까메오 등장 에피소드 모음 (시즌 3까지)

힐다를 만든 작가이다. 시즌 1 8화에서 처음 까메오로 등장했으며, 애니메이션판에서만 나왔다. 극장판을 포함한 여러 에피소드에서 지나가는 행인 및 단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시즌 3 마지막 화에서도 까메오로 한 번 더 나왔다.

3.1.8. 9화

3.1.8.1. 공동묘지의 유령들

3.1.8.2. 프리다 집의 니세

시즌 3 7화에서의 모습

프리다 집에 사는 집요정 니세이다. 아마도 이 집요정의 이름도 '톤투'일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모든 니세의 이름은 톤투이기 때문. 데이비드 및 힐다의 집에 사는 니세들보다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다.

시즌 1 9화에서 힐다, 데이비드 그리고 프리다 간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이 녀석이다. 이 니세가 가져간 책 때문에 힐다 일행은 유령과 사투를 벌여야 했고 그 과정에서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한데다, 더 이상 집 청소도 안 해준다는 말을 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후 시즌 3 7화에서 프리다의 앞에 나타나게 되고, 무작정 프리다를 니세들의 공간으로 끌고 들어온다. 이후 타이머가 사라졌다고 말하자 프리다는 이제 도둑맞은 기분을 알겠네라고 말하자 이 니세는 자기는 프리다의 물건을 훔친 게 아닌 빌린 거라고 말해준다. 이후 다른 니세가 자신의 타이머를 긴빠이쳐간 걸 알고 잡으러 간다. 이를 본 프리다는 니세들 간의 타운홀 미팅을 통해 중재해 보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회의 과정에서 타이머 때문에 싸우게 되고, 이후 발견한 가마귀 대장에게 냅다 달려든다. 그날 저녁 프리다에게 선물로 새 타이머를 받게 된다.

3.1.9. 10화

3.1.9.1. 빅토리아 반 게일 (Victoria Van Gale)

시즌 1 10화에서의 모습

(CV: 레이철 앳킨스)

기상학자. 회색머리에 가운을 입은 중년 여성. 날씨 예보를 결코 틀리지 않는 대단한 인물이라서 힐다는 이 사람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런데 사실 날씨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조종하려는 야망을 지닌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다. 시즌 1 10화에서 데이비드의 활약으로 사실 실험실 안에 날씨 정령의 아기를 유괴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것이 트롤버그에 닥친 기상이변의 원인임을 알게 된다. 그 진실을 알고 잔뜩 화가 난 힐다는 빅토리아의 만류도 뿌리치고 아기 정령을 풀어줬고, 그 여파로 실험실이 폭발해서 붕괴해 버린다.

시즌 2에선 풍차에서 동물들과 지내며 갱생한 척 했지만 마법으로 죽은 니세를 부활시키고 기계를 통해 숨은 공간에 들어가 집을 지을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하지만 기계가 과부하되며 또다른 문이 열려 어딘가로 떨어진다.[26] 데이비드가 그녀의 정체를 가장 먼저 의심했다. 반대로, 프리다는 시즌 2 5화에서 처음 만난지라 그 에피소드 시점에서는 초면이었다.

스포일러 ▼: 시즌 3 7화에서 힐다가 찾던 라디오의 이상한 주파수의 정체였고, 힐다의 아버지 앤더스가 그곳에 끌려온 사실을 알게 된다. 이것이 힐다 일행이 앤더스를 구하러 움직이게 되는 원인이 되었고, 힐다가 결국 요정 언덕을 통해 발견하는 데 성공한다. 방송탑을 만들어 방송을 하며, 자기만의 공화국[27]을 세운다. 이후 힐다와 트위그, 앤더스가 탈출할 때 힐다와 트위그가 먼저 타고 온 배를 밀어주며, 그 섬에 남는다.
이후 섬에서 방송탑의 에메랄드로 된 기계[스포일러2]가 반짝였고, 그걸 작동시켜 자기의 목숨을 댓가로 요정들의 엔티티와 협상을 하던 애스트리드 대신 자신이 남겠다고 하며, 거래를 성사시킨다. 이후 요정들의 섬에서 돌아온 자신의 니세와 함께 돌아다니는 것으로 등장 종료. 결국 새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나섰던 행동이 결국 조애너와 애스트리드 모두 살린 셈이 되었다.

여담으로 대왕 쥐가 트롤버그의 설정을 밝힌 책에서 밝힌 비밀들 중 하나에 따르면, 번개를 맞은 후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되었다고 하는 듯하다.

3.1.10. 12화

3.1.10.1. 켈리 (Kelly)

(CV: 김두리[韓])

마라 중의 하나로, 본편에선 이 캐릭터가 마라들중 리더 정도로 묘사된다. 힐다와 데이비드와 소원해진 프리다를 영입하려고 했고, 실제로 진척도 있었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프리다를 버리고 도망치는 바람에 실패한다. 다음날 프리다가 잡동사니 수거 중에 켈리의 집에도 들렀는데, 켈리의 어머니가 버리려고 한 토끼 인형을 도로 내주며 소중히 하라고 하자 기쁜 표정을 짓는다. 책에 적혀있는 마라에 대한 묘사와는 달리 망령스러운 능력만 빼면 다른 마라들까지 포함해 단순히 평범한 사람인 듯하다. 시즌 3 8화에서도 다른 마라들과는 달리 등장하지 않았다.

데이비드의 과자를 훔쳤던 마라와는 달리 시즌 3 마지막 화에서 에릭 알버그처럼 엔딩 크레딧에만 등장한다.

3.1.10.2. 검은 사냥개(Blackhound[29]) ★

<colbgcolor=#339966> 힐다 시리즈의 최종 보스
시즌	시즌 1	시즌 2
	검은 사냥개 (젤리빈)	머리 2개 달린 트롤
	극장판	시즌 3
	트런들 에릭 알버그	요정 엔티티

트롤버그 시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거대한 검은 개. 정체는 바게스트로, 원래 힐다네 집에 살던 니세가 기르던 강아지였다. 골목에서 주워온 걸 부모님이 억지로 떼어놨는데, 성장한 덩치를 보면 그럴 수밖에 없었을 듯. 강아지 시절 이름은 젤리빈. 검은 사냥개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한 것은 니세들이 쓰는 비밀 공간을 알고 있었기에 그곳으로 들락날락했던 거였다. 그 과정에서 애꿎은 니세들이 집을 망가뜨렸다는 누명을 쓴 것. 13화 마지막에선 개를 잡으러 온 사람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원래 힐다네 니세[30]와 함께 2화에서 부서진 힐다네 옛집에 도달한다.

3.1.10.3. 힐다네 집의 니세

12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집요정이 없다고 말한 힐다를 따라 들어온 톤투를 내쫓아 버리기 위해 싸운다.

13화에서 집 안에 들어온 검은 사냥개를 보고 경계하나, 이후 사냥개가 니세를 햝자 자기가 몰래 기르다가 부모에게 걸려 버려지게 된 유기견 겸 반려동물인 젤리빈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이후 검은 사냥개를 성벽 밖으로 보내면 안전순찰대 인원들도 쫓지 않을 거라 판단, 조애너, 힐다, 톤투의 도움을 받아 사냥개를 탈출시키려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공간에 들어가게 되고, 조애너, 힐다, 톤투는 차를 통해 성벽 밖으로, 이 니세와 검은 사냥개는 외딴 곳으로 떨어지게 된다.[31]

3.1.11. 13화

3.1.11.1. 안전순찰대 대원들

3.2. 시즌 2

3.2.1. 1화

3.2.1.1. 에릭 알버그 (Erik Alberg) ★


그래픽 노블에서의 모습	애니메이션판에서의 모습

<colbgcolor=#339966> 힐다 시리즈의 최종 보스
시즌	시즌 1	시즌 2
	검은 사냥개 (젤리빈)	머리 2개 달린 트롤
	극장판	시즌 3
	트런들 에릭 알버그	요정 엔티티

(CV: 존 홉킨스[英][32] / 홍진욱[韓])

안전순찰대의 수장. 작중 엘프 시장, 수상, 왕과 같이 무능한 높으신 분들 캐릭터이다. 원작에서는 극장판에 해당하는 6권의 내용에서 첫 등장하는 것과 달리 시즌 2 1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트롤버그의 치안을 지켜야 하는 안전순찰대이지만 매우 무능하고 오만한 자로 자신의 명예를 위해 트롤버그를 위험에 빠뜨려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트롤버그가 위험에 빠져야 자기가 해결하고 영웅 행세를 할 수 있기 때문. 종소리로 트롤을 쫓아낼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트롤을 비롯한 생물들을 자극해서 더 화나게 할 뿐이며, 이를 알고 있음에도 사용한다. 13화에서는 트롤을 만났을 때 마법을 잘못 사용한 프리다 때문에 벌레가 되기도 한다. 이후 다시 사람으로 돌아왔을 때도 명예욕을 위해 프리다와 데이비드를 이용하려 하지만, 프리다와 데이비드에게 거절당한다. 반대로 원작에서는 딱 오만하긴 해도 트롤들로부터 도시를 지키겠다는 명분이 앞선 인물 정도로만 나오고, 의도적으로 일을 벌리는 짓까지는 하지 않았다.

극장판에서 트롤들과 전쟁을 계획하고 실제 벌어지기 직전까지 가며, 조애너와 같이 트롤 마을 입구를 찾았을 때도 트롤들을 총으로 위협하다 결국 마법이 풀려 원래대로 돌아온 바바 때문에 팔을 물리고 트릴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나마 힐다가 인간으로 돌아온 덕에 험한 꼴은 면하게 되었다. 트런들의 눈을 통해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닫고 트롤들이 트롤버그시로 들어오는걸 허락한다.[33] 이후 진실을 알게 되는데 트롤버그시 아래 트롤들의 조상인 애마가 묻혀있고 그것 때문에 트롤들이 트롤버그시로 오려고 한것이라 한다. 이후 늦게나마 트롤과의 전쟁을 막은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되지만 순찰대 대장직에서 물러나고 구스타프에게 넘긴다. 원작에서는 거다의 존재가 없기에 힐다의 메모를 통해 트롤들에게 도시를 개방해 준 장본인으로 나온다.

시즌 3 마지막까지도 이전 시즌의 캐릭터들이 다 나옴에도 딱히 등장은 없었다. 대신 엔딩 크레딧에서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나온 걸 보아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는듯.

3.2.1.2. 거다 구스타프 (Gerda Gustav)[34]

(CV: 루시 몽고메리[英])

에릭 알버그의 부관. 비록 엘프들을 혼령으로 착각해 사라진 가문과 트롤버그 사절단을 죄다 익사시킬 뻔 했지만 에릭과 달리 맡은 일을 충실히 행하는 편이며 영웅적인 면모가 있다.

시즌 후반에는 명예욕만 부리는 에릭에 환멸을 느낀다.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극장판에서도 알버그가 트롤버그 안전순찰대의 전권을 맡기면서 프리다와 데이비드를 도와주지 못할 뿐더러 무리하게 전쟁을 하려는 에릭에 대해 대포 발사를 막지만[35] 무시당하고 보직해임까지 당한다.

이후 에릭이 뒤늦게 트롤과의 전쟁을 막아서자 그것을 돕는다. 이후 에릭이 은퇴하자 대신 순찰대 대장이 된다. 이후 1년에 한번은 문을 개방하고 트롤들이 들어와 에마에게 예를 표할 수 있는 날을 만든다.

시즌 3에서는 큰 등장은 없지만, 7화에서는 자기 방에서 니세와 힐다가 지나가는 장면이 등장하고, 마지막에 알푸르와 함께 마라를 보고 놀라지만, 데이비드의 과자를 훔쳐간 걸 보고 적발해낸다.

트롤버그 주민들 중 힐다 일행을 제외하고 알푸르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3.2.1.3. 종지기(The Keeper of the Bell)

(CV: 이정구[韓])
트롤버그의 종을 관리하는 사람. 기본적으로 트롤이 접근하면 종을 쳐서 쫓아내는 식이다. 최근에는 안전순찰대에서 종을 자동으로 일정 시간마다 치는 것으로 바꾸려고 해서 실직 위기에 있었다. 힐다 일행이 저지해서 일을 계속 하고 있지만 종이 실제로는 역효과가 커서 에릭이 물러나는 등의 일이 생긴다면 직업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에릭은 정말로 물러났다.~~

생각해 보면 힐다와 닮은점이 꽤 많은데, 종지기의 옆머리에 푸른색으로 염색(?)된 부분이 있고, 오이 샌드위치를 좋아하며 돌발적 성격에 도시처럼 시끄러운 곳보단 외진곳을 좋아하고, 자연의 동물들을 아끼려는듯한 모습을 보인다.[36][37]

위 각주의 내용과 달리 시즌 3에서 힐다의 아버지로 앤더스가 등장하면서 이 설은 틀린 게 되었지만, 마지막에 앤더스와 우연히 부딪하는 장면이 나온 바 있다. 떡밥에 대한 팬서비스였을 듯. 다만, 마지막엔 청록색 염색된 부분이 사라졌다.

3.2.2. 2화

3.2.2.1. 드라우겐

3.2.3. 3화

3.2.3.1. 마녀 위원회

도서관 속 마녀들의 탑을 관리하는 3명의 마녀들이다. 상당히 시간이나 사건에 대해 고지식한 것으로 보이며, 틸디 역시 이들을 두고 주책바가지라고 표한한 바 있다.

11화에서는 과거 힐다가 만든 마법 쥐가 조츠 과자 본사에서 말썽을 부리자 힐다 일행을 소환하게 된다. 이후 말썽을 일으킨 힐다를 두꺼비로 만들지 소년원 구멍으로 보낼지 궁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돌아왔을 때는 아예 힐다를 조츠 과자로 만들어 버리자고 한다. 하지만, 힐다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자 무책임한 애지만 그래도 용기와 책임감에 감동한 점 때문에 벌로 그냥 생쥐 수염 하나 달아주는 것으로 끝낸 후 마법의 주문을 통해 생쥐들을 소멸시키고 돌아간다.

가장 왼쪽에 위치한 눈밑 다크서클이 아래까지 파고든 마녀의 이름만 '애비게일'로 밝혀졌으며, 허공엔 먹이가 필요하단 이유를 들어 힐다, 프리다와 카이사를 제물로 바치고 자신들을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 놓고 그래놓고 나오니 다행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11화 들어서 안경 낀 마녀가 마녀로서 견습 중인 프리다에게 공부는 잘 하고 있냐고 물어보긴 한다.

3.2.4. 4화

3.2.4.1. 바이킹 종족들

3.2.4.2. 시구리드

3.2.5. 5화

3.2.5.1. 데이비드 집의 니세

시즌 2 5화에서의 모습

데이비드 집에 사는 집요정으로, 톤투를 비롯한 힐다 집에 살던 니세나 프리다 집에 살던 니세에 비해 등장이 늦었으며, 비중도 많지 않고, 데이비드가 제물을 바쳐서 어찌저찌 나타난 녀석이다. 하지만, 정작 다용도 윤활유에만 관심을 보였다.

이후 보이지 않는 공간을 통해 데이비드를 힐다의 집까지 보내 주었다.

3.2.5.2. 빅토리아 반 게일의 니세

3.2.6. 6화

3.2.6.1. 오스텐펠트 씨

본명은 '피터 오스텐펠트'. 힐다의 이웃에 사는 아저씨이다. 시즌 2 6화에서 힐다가 몰래 나가려 할 때 집 밖에서 화초에 물을 주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

8화에서 주요 등장인물로 등장하는데, 과거 젊었을 적에 음악을 들으러 바에 갔다 만난 여자와 친해졌지만 그 때 집적대는 것 같아 말을 걸지 못하고 보내 버린 부분에 대해 후회를 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이후 이들을 지켜본 힐다가 과거의 이들에게 걸려버리지만, 결국 전차를 타고 도망치면서 따돌리게 된다.

스포일러 ▼: 이후 그날 읽고 있었던 트롤버그 다이제스트 지를 판다는 광고를 보고 사서 열였을 때 한 번씩 과거로 갈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이후 여러 번 시도했을 때 너무 많이 늘 것 같아 띄엄띄엄 가는데 여러 명이 생기게 되었다. 이후 뭔가 바꾸면 어떻겠냐는 힐다의 말에 과거는 과거일 뿐 건드려서는 안 된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힐다가 그럼 자기가 바꾸겠다고 말하자, 그걸 막으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힐다가 과거의 그를 만나 설득에 성공하나, 결국 과거로 시간여행을 오게 되어 시간선이 뒤엉켰을 때 시간 벌레가 나타나 힐다와 시간여행을 시도한 오스텐펠드 씨 모두 잡아먹는다. 이후 마지막 남은 오스텐펠드 씨와 힐다는 현재로 돌아오나 과거의 자신이 먹힌 걸 본 힐다에게 자책하지 말고 집에 가자고 하는데, 바로 시간 벌레에게 잡아먹힌다. 결국 힐다가 바꾼 과거의 오스텐펠트 씨와 틸디가 희생하면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시즌 3 마지막 화에서는 결국 틸디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2.6.2. 트릴라 ★

극장판에서의 모습

(CV: 레이첼 어거스트[美])

시즌 2 6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힐다가 같은 에피소드에서 종탑에 가 있을 때 처음 등장했으며 바바와 함께 있었지만, 종지기에게 돌을 얻어맞은 후 얘네들을 위한 거라 말하고 기계 종지기가 종을 치자 도망가 버린다.

10화에서는 바바와 함께 그릴라가 나타나는 것을 지켜본다.

힐다와 바바를 바꿔치기한 트롤이다. 원작에서는 5권 및 6권에서만 등장하며, 애니판에서만 이름이 언급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미 시즌 2 6화에서 종지기에 의해 돌을 얻어맞는 역할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13화에서 바바와 함께 등장하며, 힐다와 조애너가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힐다가 처음으로 말을 알아들은 트롤이기도 하다.

시즌 3 오프닝에서는 트롤과의 갈등이 사라져서 친하게 나오는 장면으로 변경되었으며, 마지막 화에서 천둥새가 날아다닐 때 천둥새를 바라보는 것으로 나온다.

3.2.6.3. 바바 ★

시즌 3 오프닝에서의 모습

(CV: 아그네스 피콕[美])

극장판에서 인간으로 바꿔치기 당했을 때의 모습

힐다를 바꿔치기한 트롤의 자식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즌 2 6화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었다. 바꿔치기한 이유는 바바를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고 싶었다고. 하지만, 인간 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서 온갖 사고를 치면서도 힐다를 찾아 나설 때 따라가기도 한다. 이후 힐다가 엄마를 만나면서 마법이 자연적으로 풀리게 된다. 트런들 사건 이후 극장판에서는 돌아다니면서 사고를 치는 것과 다르게 힐다에게 주전자로 차를 따라줄 정도 수준으로 약간 성장한 듯하다.

시즌 3 오프닝에서는 트롤과의 갈등이 사라져서 친하게 나오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

3.2.6.4. 하얀 우프

시즌 3 8화에서의 모습

시즌 2 6화에서 처음 발견된다.

13화에서 자고 있다가 프리다를 본 후 도망치는데, 그로 인해 빨려들어가진 않았지만, 안전순찰대 열기구와 충돌해 열기구 폭파의 원인을 제공한다.이후 동굴에서 탈출한 힐다와 트위그를 구출해 준다.

시즌 3 최종화에서는 다른 하얀 우프를 섬에서 만난 여자아이와 함께 그 아이의 엄마로 추정되는 요정을 쫓기 위해 이를 막으려던 애스트리드에게서 탈출한 힐다가 타고 간다.

3.2.7. 7화

3.2.7.1. 크라켄

3.2.8. 8화

3.2.8.1. 시간 벌레

3.2.9. 9화

3.2.9.1. 붉은 늑대

3.2.10. 10화

3.2.10.1. 율 요정 (The Yule Lads)

(CV: 앤디 서키스 [38][英])

해당 세계관의 크리스마스에 해당하는 손스탄실(Sonstansil) 겨울 축제의 산타와 동격의 역할을 맡는 13인의 형제 요정[39] 손스탄실 겨울 축제의 손스탄실 꽃이 개화하는 밤(Sonstansil Eve) 다음 날 아침, 트롤버그 시의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나눠줄만큼의 사탕이 없기에 나쁜 아이들을 골라내 그 아이들에게는 사탕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스포일러 ▼: 사실 그들의 진정한 정체는 크램푸스와 동격의 존재인 오우거 그릴라의 하수인들로서, 1년에 한번, 손스탄실 꽃이 개화하는 밤에 일어나 먹을 스튜에 넣을 나쁜 아이들을 잡아오는 일을 한다.

[40]

3.2.11. 11화

3.2.11.1. 길 존스 (Gil Jones)

조츠 과자를 유통하는 직원이었지만, 힐다와 부딪친 후 과거 힐다가 마법으로 만든 행운의 쥐가 탈출하게 된 후 높으신 분들이 모두 이 양반을 적임자로 만들어버려 결국 CEO가 되고 만다. 이후 쥐들에게 장악당하는데, 힐다가 쥐들을 때네는 과정에서 머리에 고속도로가 생기게 되고 이후 쥐들을 제거할 때도 따라가게 된다.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다른 과자를 공급하는 배달부가 되었다.

시즌 3 최종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이후 블룹스라는 과자를 팔다가 트레버와 아이들에게 부딪히면서 과자 하나를 놓치게 되고, 하수구의 대왕 쥐가 하나 건지게 된다.

3.2.12. 12화

3.2.12.1. 앨빈

3.2.12.2. 엘프 대표단

왼쪽부터 루퍼트, 알로이시우스, 거트루트, 울릭, 아델라인

트롤버그에서 특파원 일을 하던 알푸르가 힐다의 모험을 담은 보고서를 올리지만, 그것이 진짜가 아닌 것 같다는 것으로 판단한 수상이 직위를 해제한 알푸르를 데려가기 위해 등장한 인사들이다. 대표단 대표는 알로이시우스이고 가장 끝에 있는 아델라인은 서기라는 듯. 한편, 알푸르 대신 위장한 애그니스가 앨빈에 의해 걸릴 뻔하지만, 아델라인이 알푸르의 보고서 내용을 칭찬하면서 팬이라고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어찌저찌 넘어간다. 이후 대표단 대표가 서류 작업과 여권 반납을 이야기하자 분노한 애그니스 때문에 브라가 가문 엘프들이 전투를 하려 하자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위장한 알푸르가 정체를 공개해도 누구지라는 반응을 보이다 자기가 알푸르란 걸 말하고 나서야 깜짝 놀란다. 이후 브라가 가문 엘프들을 물리고 여권을 돌려준 후 돌아가려는 알푸르가 임기응변으로 자길 잡으면이라고 하자 알푸르를 잡으러 가게 된다. 이후 농산물 직판장까지 가게 된 상황에서 알푸르를 잡으려 하고, 쫓기는 알푸르와 이들을 본 브라가 가문 엘프들도 참전하면서 시장 바닥에서 소동이 벌어지나, 등대까지 간 후 알푸르와 앨빈을 제외한 대표단 인원과 바텔, 애그니스는 거다에 의해 등대 모형 전제가 들려지면서 안전순찰대 기지 안으로 끌려가게 된다.[41]

이후 이들을 혼령이라 생각한 거다는 이들을 심문하기 위해 별의별 수를 다 쓰고, 유리를 두드리거나 물을 부으려 하지만, 이후 알푸르가 ~~공직을 사칭하는~~ 기지를 발휘해 다행히 구조된다. 이후 이 활약상을 대표단이 기억하지만, 결국 트롤버그를 떠나게 되는 건 바뀌지 않을 것 같았으나, 대체자로 들어온 앨빈이 목격자 진술서를 적어주면서 유임할 수 있게 해준다. 이후 대표단 일원들 중 아델라인은 알푸르를 만난 것과 모험을 한 것에 대해 어떤 게 더 굉장한 건지에 대하 말하자 알푸르는 대표단 방문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위해 같이 써 보는 건 어떻냐는 제안에 영광이라고 답하며 이를 수락하자 좋아서 떠난다.

3.2.13. 13화

3.2.13.1. 머리 2개 달린 트롤 ★

<colbgcolor=#339966> 힐다 시리즈의 최종 보스
시즌	시즌 1	시즌 2
	검은 사냥개 (젤리빈)	머리 2개 달린 트롤
	극장판	시즌 3
	트런들 에릭 알버그	요정 엔티티

3.3. 극장판

3.3.1. 트런들 (Trundle)

힐다와 처음 대면했을 때의 모습

(CV: 디노 켈리 / 김현수)

힐다가 트롤이 된 후 도망가다가 만나게 된 거대한 트롤이다. 트런들은 트롤인 힐다를 인간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면서 힐다에게 3가지 부탁을 하게 된다. 처음은 트롤 벌꿀을 가져다 달라고 했고, 트롤 힐다는 트릴라에게서 받은 것을 준다. 두 번째는 자기를 가둬 놓은 종을 치워 달라는 것이었는데, 트롤이던 상황의 힐다도 종소리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트롤이 모아 놓은 침구류를 사용해 끊어낸다. 세 번째는 산 속의 왕좌 저장고 안에 있는 보물[42]을 가져다 달라고 하는데, 이를 가져오는 데 성공하지만 거대한 트롤과 상대하는 처지에 이른다. 원작에서는 '트룬들'로 표기되어 있다.

트롤이 된 후 도망치기만 했던 힐다를 찾는 트릴라에게 트롤이 된 이상 일단 엄마는 저 트롤이라고 말하면서 가보라고 하는 등 인자한 트롤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스포일러 ▼

<colbgcolor=#339966> 힐다 시리즈의 최종 보스
시즌	시즌 1	시즌 2
	검은 사냥개 (젤리빈)	머리 2개 달린 트롤
	극장판	시즌 3
	트런들 에릭 알버그	요정 엔티티

본색을 드러냈을 때의 모습

하지만, 트릴라에 의해 트런들이 사는 곳은 죄인들을 가둔 곳이라고 언급하면서 정체를 드러내는데, 이 모든 것을 얻은 트런들의 정체는 도시를 공격하고자 했던 '산 속의 왕'[43]이었다. 힐다와의 약속도 결국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용한 것이고 도시를 공격하게 된다.[44]

석화돠어 사망하는 트런들

결국 에릭 알버그가 안전순찰대에서 만든 무기를 사용하면서 석화된 후 부서져 사망한다. 사망할 때 목적을 이뤘다는 표정을 짓지만, 결국 힐다가 알버그에게 사망한 트런들의 눈을 보여주면서 공격을 막아내게 된 탓에 양측의 전쟁을 통해 애마를 깨우는 형태로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이루려 한 그의 계획은 실패하게 된다. 다만 과격파 트롤들도 에마와 접촉하자 진정했듯이, 모든 트롤들의 목적은 결국 인간을 살육하는게 아니라 어머니와 만나는 것이었기에 목적은 달성되었으며, 트런들의 눈 덕분에 꽉 막힌 알버그와도 소통이 가능했으니 결과적으로 보면 그의 죽음이 완전 헛된 것은 아니다. 원작에서는 사망 이후 언급이 없지만, 극장판에서는 트런들의 형이 조의를 표한다.

여담으로, 힐다와 대적하는 등장인물 중 진짜 죽음을 맞이한 몇 안 되는 캐릭터이다. 시즌 2 4화에서 계속 죽다 살아나는 바이킹들을 논외로 하면, 시즌 2 3화에 등장하는 허공 속 존재의 관리인인 로이드[45], 시즌 2 9화에서 나온 트위그와 힐다를 공격하지만, 추락사한 붉은 늑대가 대표적.

힐다에 등장한 생명체들을 정리한 책에서는 만약 자신이 이 산속의 왕 내용을 알았더라면, 그 동굴 안에서 구해주지 않았을 거라고 후일담을 남긴 바 있다.

3.3.2. 말하는 채소

비트라의 일종인지 별개의 존재인지는 불명이나 힐다가 트롤이 되었을 때 트릴라에게 채식 요리는 없냐고 할 때 등장했는데, 자기 잎은 뜯어 먹어도 된다고 말한다.

3.3.3. 트런들의 형

산속의 왕이 있던 왕좌를 지키고 있는 거대 트롤이며, 트런들의 눈을 가지고 온 힐다를 상대로 맞붙게 된다. 트롤 바바를 통해 동굴 문이 열리자 트롤이 된 힐다와 이 트롤이 싸우게 되고, 그로 인해 차량이 박살나면서 절벽에 떨어지게 된다. 이후 원작과 애니판에서의 행적이 약간 다른데, 원판에서는 모든 사태가 끝난 후 등장해 힐다에게 엄마 트롤인 애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는 역할 정도로만 나오며 자기는 산 속의 왕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애니판에서는 이 부분을 프리다가 정리해 주며 트런들에 대항하면서 도시 침공을 막으려 하지만, 다른 트롤들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안전순찰대의 무기에 의해 박살이 나 죽은 트런들을 애도한다.

3.3.4. 애마

프리다의 설명에서 등장할 때의 모습

트롤버그 밑에 묻혀 있는 트롤들의 엄마다. 트롤들에게 집이 되어 줄 산을 만든 후 잠을 오랫동안 자다 깨어나려고 하니 인간들이 마을을 지었고, 그 마을이 커져 도시를 형성하자 그들을 위해 일어날 수 있음에도 일어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다. 원작에서는 이를 트런들의 형이 설명해 주지만, 극장판에서는 프리다가 마법을 통해 설명해 준다.

힐다의 시점에서 본 애마의 모습

프리다의 시점에서 본 애마의 모습

에릭 알버그의 시점에서 본 애마의 모습

트런들의 눈을 통해 볼 때는 보는 사람의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46] 또한, 트롤이 된 힐다의 경우처럼 현 상태가 트롤이어도 사람이었다면 원래 사람의 모습으로 잠시 돌아오는 효과도 있는 듯하다.

3.4. 시즌 3

3.4.1. 1화

3.4.1.1. 애스트리드

애스트리드(힐다) 문서 참고

3.4.1.2. 롬

애스트리드 집에 사는 걸어다니는 땅 생명체로 짐들을 옮기는 조수 역할로 등장한다.

3.4.1.3. 푸카

8화에서의 모습[47]

(CV: 필리파 라이스[英]/ 김진홍[韓])

시즌 3 포스터에서 아스트리드 옆에 붙어 있던 변신 종족으로 애스트리드의 이웃이라고 한다. 자주 그릇과 접시를 빌려달라고 하자만, 번번히 쫓겨난다. 변신 실력[48]이 형편없다고. 첫 판부터 큰 달걀컵과 숟가락으로 우프 알을 요리해 먹으려고 훔쳐왔다가 걸리는가 하면, 2화에서는 캐서롤 접시를 빌리기 위해 조애너에게 애들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애스트리드에게 걸리자 발뺌한다. 토포텐에서만 등장하며, 애스트리드는 계속해서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어판 기준 힐다는 푸카를 '미스터 푸카'라고 부른다. 작중에서는 항아리, 개, 힐다(?)[49], 뱀[50], 이후 우프 동굴을 탈출할 때 우프, 이후 2화에서는 토끼로 변장한다.

시즌 3 마지막 화에서는 양복을 빌려달라고 하다가 거절당하고, 모든 일이 해결된 후 애스트리드의 집 앞에 서 있었지만 애스트리드가 희생했다고 생각하고 있던 힐다가 이제 애스트리드는 없다고 하자 낙심한다. 그러자 이번엔 힐다 일행에게 나무 망치와 파인애플을 빌리려 하는게 개그포인트. 사실은 살아있던 애스트리드가 요리를 해 준다고 하자 잔치 분위기에 끼어들어 은근슬쩍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문전박대당해서 화를 낸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자기가 가져갔던 물건들을 전부 돌려주었고, 원하던 파인애플과 나무망치를 빌리는 등 애스트리드에게 환대받게 된다. 지금까지 빌린 물건들을 하나도 돌려주지 않아서 애스트리드가 물건을 안 빌려준 듯.

3.4.2. 2화

3.4.2.1. 요나스

그냥 토포텐에 사는 노망난 노인네이다. 집에 요정을 퇴치하고자 문에 편자를 덕지덕지 붙여 놓았다.

힐다가 요정에 대해 물어보려 하자 몰아세우지만, 애스트리드가 이를 저지한다. 이후 등장은 없다.

3.4.2.2. 망토를 걸친 자들

정체가 공개되기 전 모습

시즌 3에서 등장하는 의문의 존재들로 힐다 일행의 2화에서 요정 언덕에 의해 길을 잃었을 때 나타나 힐다를 부르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같은 화 마지막에서 요정 언덕에 그림자가 지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3화에서는 초반부 힐다의 악몽에서 등장한다. 이 때 힐다의 부적이 부러지면서 부적의 재료로 쓰인 파라톡 나무 때문에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같은 화 마지막에 힐다 집 창문에 이들의 그림자가 나타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4화에서 힐다 일행이 노를 저어 다시 마지막에 이동할 때 이들의 실루엣이 강물에 비친다.

5화에서는 앤더스가 죽을 위기에 처할 때 그 그림자가 나타났다.

7화에서는 빅토리아 반 게일의 언급으로 힐다 일행이 위험에 처했다고 판단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8화에서는 탈출하려는 앤더스와 힐다, 트위그 앞에 등장해 힐다를 부르며 못 나가게 막아보지만, 프리다의 마법을 통해 결국 이들이 탈출하게 되고 힐다는 조애너가 삽을 파고 못 돌아왔다는 사실에 다시 그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의문의 여자아이와 도착한 집에서 또 등장하며[51], 힐다는 경계하고 이들은 정체를 드러내는데...

스포일러 ▼

조애너의 아버지인 피니움, 어머니인 리디아

조애너의 부모이자 힐다의 조부모인 리디아와 피니움이었다. 힐다의 할아버지 피니움과 동생 아스트리드는 인간계에 놀러오곤 했는데 그 과정에서 피니움이 인간이던 리디아와 사랑에 빠져 부부가 되었다. 이후 조애너가 태어난 후 건강 문제로 인해 문제가 생기자 요정들의 엔티티에게 빌어 건강 문제를 해결해 주는 대신 10년 후에 그 애를 내놓으라는 거래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시간이 찾아온 후 조애너 대신 그들이 돌아가게 된다.
이후 모든 진상을 알게된 후 자신이 요정이라고 생각한 힐다가 신나 하던 힐다가 친구들에게 이걸 알려주고 싶어한다고 말하자 피니움은 놀라며,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 그 이유는 요정과의 계약이 조애너와 부모가 재회하면서 깨지게 되었고 이 결과는 결국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것이다.
이후 행복하게 지내면서 힐다가 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납치하는 계획[52]을 세우지만, 힐다의 반대로 무산되고 이후 사슴여우의 오로라가 연결되어 요정들의 섬에 도달해 탈출하려는 힐다가 혼자 떠나려 하지만, 결국 조애너가 마음을 바꾸며 탈출을 하려 하나, 이를 막으려는 존재들이 있기에 애스트리드의 말을 듣고 힐다와 조애너가 이 섬을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요정의 섬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어떻게 날아오르게 된 조애너와 힐다를 사슴여우까지 태워다 준 후 돌아간다. 조애너는 이에 대해 이미 못 나간다는 걸 알고 있었고, 자신의 부모에게 고맙다 말한 후 섬을 떠나게 된다. 이후 이들은 그림자 상태로 잘 마무리된 후 행복하게 식사하는 힐다 일행의 모습과 까마귀 축제 때 힐다가 그림자 형태로 된 이들을 지켜보다 사라졌다.

3.4.3. 3화

3.4.3.1. 평행세계의 거인들

3.4.3.2. 거인 학살자 (할보)

3.4.4. 4화

3.4.4.1. 루이스

(CV: 지안 안다니[美]/ 김두리[韓])

스카우트 대원 중 하나로 과묵한 여자아이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듯하며, 너무 과묵해서인지 들어온 지 1년이 되었음에도 힐다와 일행들이 처음 왔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힐다와 일행들은 최대한 평범한 모험을 하려 하기 위해 귓속말로 최대한 이상 없다는 말을 듣지만, 인어 유진을 만난 뒤 동굴로 끌려와 모험에 끌려오게 되었다. 유진이 끌고 온 동굴 속에서 인어 유진의 노잼 개그를 들어야 했지만, 데이비드의 5분 동안 못 웃기면 모두를 풀어달라는 제안에 유진이 응하면서 모습을 바꾸게 만드는데, 엉덩이 모양을 한 의상을 입혀놓고 모자는 'I ♥ Butts'라 쓰인 모자를 쓴 상태라 힐다 일행이 웃게 되지만, 웃지 않아 혼자 풀려나게 되는데 오히려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해서 출구를 찾아보라는 미션을 받는다. 하지만, 관찰을 통해 인어 유진이 바보짓이나 실수할 때 웃는다는 점을 간파해내 하나하나 이용하는데, 마지막 2개가 남았을 때 이러한 점을 유진이 알아내고 표정을 속이자 바다뱀으로 힐다 일행을 속인 사진을 연상하며 사진을 찍어 속임수인 것을 알아낸다. 하지만 회오리에 빠지는데, 힐다 일행과 함께 노를 저어 동굴을 빠져나온다.

이후 지도가 없어서 길을 잃었다는 데이비드에게 사실은 지도가 있었고, 애초에 힐다 일행이 어떤 이들인지 알고 있었고 그로 인해 모험이 기대가 되어 쿨한 척하고 넘어간 듯, 어쨌든 이 일로 친해졌고, 그 사이에 낀 유진에게 강에서 바다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고 귓속말로 뭔가를 말해주며 유진을 보낸다,[53]

마지막 화에서는 천둥새와 함께 날아가는 힐다의 사진을 찍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여러모로 조연 중 힐다 일행이 스카우트 활동을 할 때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캐릭터긴 하나, 시즌 3이 마지막이기에 4화와 같은 비중으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3.4.4.2. 유진

(CV: 정주원[韓])

깔깔 웃는 인어로, 본명은 아가미가 있어야 말을 할 수 있다.[54] 바다에서 용왕을 웃겼던 인어 배우였지만, 우연히 잡혔는데 소원 들어주는 물고기가 아니어서 강가에 버려진 생명체였다. 이후 힐다 일행을 동굴로 데려와 노잼개그와 공연으로 웃기려 하지만 ~~당연히~~ 실패하고, 데이비드의 제안에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힐다 일행을 웃기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웃지 않은 루이스의 제안과 기지로 인해 탈출하는 데 성공하자 이들이 사진 찍는 순간에 나타나서 이 저주받은 강가에서 시시한 반응을 보이는 잉어들을 웃기는 데 불만을 토로하지만, 루이스가 강은 바다로 이어져서 도달할 수 있다는 말과 루이스의 귓속말(위 각주 참고)을 듣고 떠난다. 결국 강이 바다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기에 이런 사단이 난 셈이다.

프리다는 이후 배지를 받고자 유진을 '인정에 목마른 인어 하나'라고 적어두었고, 소설판에서는 결국 바다에서 물개들을 상대로 공연하며 잘 살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3.4.5. 5화

3.4.5.1. 앤더스

5화에서의 모습

(CV: 존 심 [55][美], 한신[韓])

힐다의 친아버지로 5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힐다의 모험가 기질이 여기서 나타났다고 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여러 곳을 다닌 것으로 추정되며 힐다를 보려고 다시 트롤버그로 돌아왔다.[56] 서류는 질색이라고 하고 시간 관념이 없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5시쯤 데려오겠다고 말해 알푸르를 당황케 했고, 조애너는 세상 어떤 서류를 동원해도 못 고치는 게 있다고 말해줄 정도다.
돌아온 후 힐다 일행을 데리고 트롤버그에서 가장 오래되고 싼 식당에서 밥을 사줬다가 폴캣에게 고용되어 트롤이 가져온 보물을 운반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그 과정에서 힐다에게 기초적인 운전대 잡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57][58]
이후 성 잔해에서 만난 폴캣에게 고용된 가스와 귄터의 일을 도와주지만, 힐다가 트롤에게서 보물을 뺏는 건 옳지 않다며 맞서자 힐다에게 동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조애너가 개입하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해명을 하다 트롤을 만나게 되고 떨어지는 힐다를 조애너가 잡는 동안, 트롤을 유인하기 위해 물건 하나를 들고 도망치다 아기 힐다 사진이 들어있던 펜던트를 떨어뜨려 줍다가 트롤에게 죽는 듯했으나 어디론가 끌려가게 되었다. 이후 이 상황을 알 턱이 없던 힐다와 조애너가 쫓아와 트롤을 추궁했을 땐 그는 사라진 상태였고, 이후 앤더스가 타고 온 트럭이 떠나는 걸 보고 조애너는 부담을 느끼면 다음 모험으로 도망치는 버릇이 있고, 표현이 서툴지만 그래도 힐다를 사랑한다고 힐다에게 설명해 준다.

스포일러 ▼: 이후 7화에서 이상한 주파수를 통해 '이게 바로 모험가의 삶이야'라는 말을 계속 보냈으나, 결국 이 주파수의 정체가 빅토리아 반 게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힐다는 접으려 하는데[59] , 톤투가 다시 가져온 라디오를 통해 힐다라는 애를 조난자가 찾고 있다는 톤투의 말과 코코넛을 준 대가로 정규 프로그램 코너를 빌려 살아있음을 알리면서 힐다가 토포텐을 통해 그를 찾아나서는 계기가 된다.

8화에서는 해골[60]이 문 배 속에서 당황한 힐다를 진정시키며 등장한다. 이후 상황이 악화되어 섬에서 탈출해[61] 결국 프리다의 마법으로 시간을 벌어 탈출할 수 있었다. 이후 힐다가 삽을 파고 들어간 조애너를 찾으러 다시 들어간 후 무너진 언덕에서 땅을 계속 파기만 했다. 돌아온 후 쓰러진 조애너가 다시 돌아오고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된 후 5화에서 언급했듯 장기간 머물 것 같다고 해서 그런지 트롤버그 내에 별도로 살 거처를 마련하고[62] 아기 때 힐다 사진을 현재의 사진으로 바꿔 끼운다. 이후 축제장에서 종지기와 부딪히는 것으로 등장 종료.

여담으로 애스트리드 역시 앤더스를 그리 좋게 보지 않는 듯한 언급이 있다. ~~사실 갓난아기가 태어났을 때 잠수탄 후 약 10년 넘은 세월동안 자기 조카가 혼자 애를 키웠다는 걸 감안하면 당연한 반응일 수도 있다.~~

여기에 어느 커뮤니티 유저가 앤더스의 등장 이전에 힐다의 아버지를 추측한 글이 나돌기도 했는데, 우연이겠지만 얼추 앤더스의 성격과 드러맞는 부분이 있었다. #

3.4.5.2. 폴캣

시즌 3 5화에서 등장한 인물로, 정체는 도굴꾼이다.

3.4.5.3. 가스와 군터

왼쪽이 군터, 오른쪽이 가스

폴캣이 고용한 도굴꾼들로 성 안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이들은 트롤의 보물을 가지고 비트라 굴을 통해 빠져나가려 한다. 하지만, 도르래를 만들어 트롤 보물을 훔치려는 사실을 알게 된 힐다가 협조를 거부하자 무시하고 상자를 들고 떠나려 한다. 이후 열쇠는 힐다가 가지고 있는 상황인 걸 알자 트럭 열쇠 내놓으라고 한다. 이후 힐다에게서 열쇠를 빼앗으려는 가스는 앤더스가 막고, 군터는 트위그에 의해 저지당한다.

그 와중에 조애너까지 성 안에 들어오게 되면서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이들은 조애너를 통해 힐다가 비협조적으로 나온다고 말하지만, 힐다는 이들이 도둑이라고 하자 이들은 대장 차 열쇠 훔친 놈이 할 말은 아니지로 응수하고 힐다는 그 트럭을 앤더스가 운전하라고 했다고 말한다. 이에 조애너와 이들은 앤더스를 추궁한다. 이후 보물의 주인인 트롤이 나타나자 이들은 힐다가 떨어뜨린 열쇠를 챙기고 비트라 굴로 탈출해 폴캣의 트럭을 타고 떠나버린다. 이후 끝까지 등장이 없다. 이 장면을 본 조애너는 앤더스가 사라진 상황이라 또 버려두고 떠나버렸다고 판단한다.[63]

3.4.6. 6화

3.4.6.1. 거미 개구리

(CV: 정성훈[韓])

시즌 3에서 등장하는 생명체이며, 자신을 구분하지 않았기에 정확한 개체는 무엇인지 모른다.[64] 사실 어렸을 때 조애너가 먹힐 뻔하자 그들의 부모가 그물을 짜 움직이지 못하게 했는데, 숲에 캠핑을 온 힐다가 그물을 치워버렸고, 결국 힐다를 동굴로 끌고 간다. 이후 조애너를 잡으러 움직이지만 잡지 못했고, 이후 ~~전기톱 무쌍을 찍으며~~ 힐다를 구하러 온 조애너와 트위그를 계속 추적했고, 토포텐 부적에 의해 해치우는 듯 했지만 결국 쫓아와 조애너와 힐다를 잡아먹는데 성공하나 이들이 너무 인간적이라서 못 먹겠다고 하고 어렸을 때 조애너를 본 듯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정체에 대해서는 자기가 태어난 때엔 생명체를 구분하지 않았고 자기도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이후 숲으로 사라지며 행적은 불명.

3.4.7. 8화

3.4.7.1. 요정 섬에서 만난 여자아이

시즌 3 최종화에서 등장한 여자아이로, 힐다가 요정의 나라로 돌아갔을 때 울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힐다보다 키가 작고 어린 나이대인 것으로 추정되며 힐다를 처음 발견했을 때 요정이냐며 의심하지만, 힐다가 아니라고 하고 부모를 잃어버린 동병상련의 처지라는 점을 들어 설득하지만, 부모가 직접 버리고 떠난 건 아니라고 말하며 같은 처지는 아니라 하지만, 그래도 같이 다니자고 한다.

이후 같이 모험을 다니다가 힐다가 이상한 꿈을 꾼 후[65] 깼을 때 또 다른 요정 하나를 발견하게 되고 괜찮냐 묻는 힐다에게 엄마가 왔었다고 답한다. 이후 하얀 우프를 타고 도달한 곳에는 오두막[스포일러3] 하나가 있었고, 그 안에서 망토를 두른 자들이 나타난 후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들을 본 여자아이가 엄마, 아빠라고 말하며 달려오고, 그냥 평범한 가족 간의 재회인 줄 알았지만...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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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가 밝혀진 순간

사실, 이 아이가 어린 시절의 조애너였다. 사실 힐다가 요정 언덕에서 나온 시점에서 사라졌는데, 그 과정에서 한 번도 등장한 적 없는 의문의 여자아이가 나온다면 그건 전개 상 뻔한 거 아닌가?[67] 이후 행적은 다시 조애너 항목 참고.

정체가 밝혀진 후 탈출 기회를 잡았을 때 착잡해하는 조애너가 부모와 이야기할 때 잠시 이 모습으로 돌아왔고, 다시 만났는데 헤어질 순 없다고 속마음을 표출하지만, 이 장면을 보고 결국 혼자 쓸쓸히 돌아가는 힐다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결국 이 섬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마지막 힐다의 그림에서 같이 있었던 모습으로 나온다.

=====# 요정 섬의 엔티티 #=====

<colbgcolor=#339966> 힐다 시리즈의 최종 보스
시즌	시즌 1	시즌 2
	검은 사냥개 (젤리빈)	머리 2개 달린 트롤
	극장판	시즌 3
	트런들 에릭 알버그	요정 엔티티

첫 등장 당시 모습

리디아와 피니움 사이에서 태어난 조애너가 어렸을 때 심한 질환을 가지고 있자, 애스트리드가 말한 최후의 수단으로 찾아가게 된다. 다행히도 조애너가 앓고 있는 질환을 고쳐주겠다고 하지만, 대신 조건으로 10년 후에 조애너를 자신에게 바치라는 것이었다.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계약 조건을 바꿔 조애너 대신 피니움과 리디아가 요정 섬으로 가게 된다.

이후 섬을 탈출하려는 조애너와 힐다를 저지하기 위해 섬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며, 이들을 보내주기 위해 애스트리드가 협상하러 갔을 때 다시 등장하는데, 땅이 쇠해진데다 과거에 비해 힘이 많이 약해진 모습으로 나온다. 조애너에게 걸린 계약을 자신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애스트리드에게 그 요구를 거부하고 건방지다고 응수한다. 이후 권리는 권리고 우리의 거래는 그렇게 이루어지는 거라 응수하지만, 애스트리드가 넌 죽어가고 새로운 인간은 더 필요하지 않다은데다 이러한 규칙도 왜곡된 고대 방식에 집착해 유지하는 거라 말하자 방식은 방식이고 거래할 것도 없지 않느냐고 말하는데 자기 인생을 희생하는 거래까지 하게 되자 이를 성사시키려 하는데, 섬의 납치 기구를 통해 그 협상장에 나타나게 된 빅토리아 반 게일이 대신 자기가 이곳에 남고 싶다고 하면서 그 부분이 성사되었고, 결국 애스트리드를 영구 추방시켜 버린다. 이후 등장 종료. 이 과정에서 섬 탈출을 막았던 존재들을 다시 거둬들인다.

4.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파일:힐다 실루엣.png\|width=50]] [[힐다(애니메이션)\|[[파일:힐다 한글 폰트.png\|width=50]] {{{#fff \| }}} [[파일:힐다 영문 폰트.png\|width=70]]]]`
{{{#!wiki style="margin:0 -10px -5px" {{{#000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등장인물	<colcolor=#000000><colbgcolor=#000000> 힐다 \| 조애너 \| 프리다 \| 데이비드 \| 알푸르 \| 톤투 애스트리드 \| 기타 등장인물'''
등장인물별 작중 행적	힐다 \| 조애너 \| 프리다 \| 데이비드
설정	설정 \| 트롤버그 시 \| 원작과의 차이점
줄거리	힐다, 거인과 마주치다/줄거리 \| 힐다, 말하는 새와 마주치다/줄거리 \| 힐다, 검은 괴물과 마주치다/줄거리 힐다, 트롤 가족과 마주치다/줄거리 \| 힐다, 산속의 왕과 마주치다/줄거리 \| 에피소드 가이드
문서가 있는 개별 에피소드	The Fairy Isle
미디어 믹스	Hilda Creatures \| 극장판
원작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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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커뮤니티 등지에선 조애너보다는 조안나로 더 많이 불린다. [2] 사슴과 여우의 특징이 섞인 동물이다. [3] 나무인간에서 좀 더 얼빵한 면을 부각시킨 캐릭터가 바로 로완 앳킨슨의 그 유명한 미스터 빈. [4] 그래서 작은 크기의 천둥새가 계속 1화부터 등장하였기에, 1화 등장인물에 표기했다. [5] 진지하게 다룰 부분은 아니지만 사실 낙뢰로 인해 토양의 질소고정량이 높아짐, 즉 토양이 바옥해지기에 아주 영향이 없는것은 아니다. 토르가 힘의 신이지만 동시에 농사의 신인 이유도 여기에 속한다. [6] 사실 원래 기억력이 안 좋은 모양. 힐다의 이름도 잘 못 외우고 자신도 이름을 못 외운다고 인정했다. 힐다의 이름을 까먹어서 부른 이름이 헬가, 젤다를 불러대다 기억을 되찾은 후에도 틸다로 부르는 등 이름을 몰랐고, 결국 알푸르 역시 포기해 버린다. [7] 이로 인해 원작에서는 조애너에게 딱 걸려서 힐다가 외출금지를 당하는 원인이 되었고, 결국 옥상 위에 가겠다고톤투에게 부탁하다 트롤 동굴에 떨어지는 사단이 발생하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힐다가 말동무 드립치다가 외출금지를 당했지만. [8] 이후 그동안 에피소드에 나왔던 주연 및 조연 인물들이 잠깐 등장한다. [9] 이 때 알푸르는 약간 짜증날 때는 있지만, 그렇게까지 불만은 없다고 말한다. [10] 제목은 페트라 파쿨스키의 '스켈레톤 위스퍼러' [11] 코르넬리우스가 뱉어낼 때, 타디스나 4차원 주머니마냥 그동안 삼켰던 게 나온다. [12] 이 때 위원회 마녀 중 한 명이 딱이군 딱이야라고 말하지만 다 들린다며 응수해 버린다. [13] 그로 인해 원본 잡지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힐다의 설득에 의해 과거의 오스텐펠드 씨가 고백을 하며, 시간선이 뒤엉켰고, 시간 벌레가 나온 곳 속 미래 장면에서 밝혀졌을 때, 자신은 그 부분까지 생각하지 못했다고 언급한다 [14] 이 때, 지워질 역사임에도 같이 살아서 행복했다는 오스텐펭드의 말에 우리가 살아있었기에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다. [15] 이전 화에서 스카우트 일이라며 거짓말하고 콜드론 섬에 갔다 모녀 사이의 관계가 틀어졌던 상황이었다. [16] 본명은 카이사(Kaisa)인데 공교롭게도 담당 성우의 이름이다. [17] 담당 성우가 스웨덴과 영국 국적을 둘 다 가지고 있기에 스웨덴식 발음으로 연기한다고 볼 수 있다. [18] 이미 시즌 1 3화부터 모습을 드러낸 바 있었다. [19] 반바지 모양의 과자로, 상술한 쥐 소탕 작전을 위해 들어간 회사였다. [20] 영어판은 사서와, 한국판은 데이비드와 동일 성우. ~~자기가 자신을 악몽으로 괴롭히는 꼴이 됐다.~~ [21] 정보상인 생쥐 왕에게 들었다. 힐다가 마라를 찾기 위해서 생쥐 왕에게 자기 비밀을 대가로 정보를 교환했는데, 마라도 똑같은 방법으로 생쥐 왕에게 정보를 들은 것. [22] 자기자신들을 지칭할 때는 복수형을 쓰긴 한다. [23] 당시에는 이러한 행위 자체가 왕에 대한 반역이였다고 한다. [24] 린드웜의 불꽃으로 계약서를 태우면 계약서는 파기된다. 물론 실제로 그러긴 어렵기에 그냥 형식상 넣는거라고... [25] 물론, Hilda Creatures에서는 기본 브라가 가문 엘프들이 하는 말이 떠서 말하는 것처럼 나오지만, 애니판에서는 말을 하는 장면은 딱히 없다. [26] 다만 목적은 자신의 이익이 아닌 공간부족으로 개발되고있는 트롤버그시 외곽의 숲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부활시킨 니세또한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후에 행적이 기대되는 인물. [27] '빅토리아 반 게일리아'라고 한다. [스포일러2] 해당 기계는 사람을 요정의 나라로 납치하기 위한 도구였다. [29] 힐다 세계관의 동물, 생명체를 다룬 책과 본작에선 알푸르가 이를 '바게스트(Barghest)'라고 언급하였다. [30] 니세들은 이름이 전부 톤투(...)라서 이렇게 구분할 수밖에 없다. [31] 원작에서는 시즌 2 5화의 빅토리아 반 게일이 떨어진 요정 섬과 같은 외딴 곳으로 묘사된다면, 애니판에서는 과거 힐다가 살던 그 오두막 터에서 나무인간과 대화하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 [32] 브라가 가문의 수장인 바텔의 목소리도 담당했다. [33] 트롤들이 악한 목적을 가지고 트롤버그에 몰려드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전쟁을 중지한 것을 보면 완전히 악마같은 인물까지는 아니며 이전까지는 제딴에는 트롤들이 정말로 악한 존재라고 믿어서 그들을 도발해 속전속결로 전쟁을 벌이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34] 더빙판은 게르다 구스타프. [35] 벌레가 되어 이전 화에서 사태를 파악 못한 에릭과 달리 프리다, 데이비드, 거다가 트롤과 함께 조용히 하룻밤을 지낸 것을 통해, 최소한 적대적인 존재만 있는 건 아니라고 판단한 부분도 있었을 듯. [36] 또 시즌 2 6화 후반부에서 조애너와 힐다가 재회했을때 사람들 사이들에서 서있다가 놀란 표정을 짓는데 (정황상 조애너를 본 듯)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 힐다의 아버지가 아니냐고 추측하는 편. 다만 원작자 루크 피어슨이 편모 가정에 대해서는 딱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에 추후 스토리에 밝혀지거나 맥거핀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37] 혹은 조애너의 남자 형제이거나 힐다의 할아버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38] 모션 캡쳐 연기의 대가로 유명하며, 대표 배역으로 골룸, 킹콩, 시저 등이 있다. [39] 맏형인 커타스니커(Kertasnikir)을 제외한 12명은 6명씩 낮밤을 번갈아 가며 2교대 근무를 한다. 그러므로 13인의 율 요정이라 불리지만 사실상 7명의 율 요정인 셈이다. [40] 여담으로, 괴수 및 생명체의 존재를 정리한 책에서, 그릴라가 7~8명의 율 요정을 잡아먹었다고 언급되었다. [41] 그 와중에 다들 상자 안에 갇혀 체념하고 있는데, 아델라인만이 이게 트롤버그의 모험이라면서 적을 게 많다는 저 세상 텐션을 보인다. [42] 트런들의 눈이다. [43]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 묘사가 없다. [44] 그냥 돌격하는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트런들의 형이 그를 막기 위해 저항하나 다른 트롤들에 의해 그는 떠나고 제압당한다. [45] 아마도 이 존재들에게 잡아먹힌 듯하다. [46] 극장판 같은 경우, 프리다가 트롤에게 마법을 통해 보는데 이 때도 프리다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47] 여담으로 이 장면 바로 후에 애스트리드에게 문전박대를 당한다. [48] 토끼들 사이에서 숨어 있는데, 힐다 일행들이 모두 푸카를 알아본다. [49] 이를 본 힐다는 봐줄 만 하다고 말한다. [50] 사실 이는 힐다가 다시 우프 알을 뺏어오기 위한 페이크였다. [51] 이 때 망토를 걸친 이는 한 명이었다. 그리고 여자아이의 엄마가 망토를 걸친 다른 인물이었다는 점과 이미 정체를 드러냈으니 거기서 나올만한 사람은 아이의 아버지밖엔 없다. [52] 참고로, 이 기계를 통해 중요한 사람들을 계속 지켜볼 수 있다고도 언급하며, 힐다는 이를 보고 양방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생각하지만, 한 쪽 방향으로만 데려올 수밖에 없다고 한다. [53] 이후 장면을 보면 초반 힐다를 놀린 스카우트 단원들을 놀래켜달라고 한 듯, [54] 소설판에서는 'Llanfairpwllgwyngyllgogerynchwyrndrob'라고 명시되었다. [55] 닥터후에서 해롤드 색슨 역을 맡았던 그 배우 맞다. [56] 아기 때 사진이 담긴 펜던트를 하고 있으며, 배를 타기 위해 어떻게든 자기 사비를 터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57] 나중에 힐다가 이걸 불어서 곤란에 처하게 되는데 조애너는 물론 폴캣의 부하 둘도 그를 추궁한다. 조애너는 아마도 힐다에게 운전을 시킨 것, 폴캣의 부하들은 보스의 차키를 훔친데다 어린애가 운전한 것에 대한 부분이었을 듯하다. [58] 그래도 다음 회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조애너도 힐다에게 운전을 맡기게 된다. [59] 힐다가 라디오 신호를 해독하던 15분 16초 부근에 나오는 암호문을 해독하면 "힐다의 아빠는 해리포터다."라는 이스터에그가 나온다. ~~힐다 포터~~ [60] 시즌 2 5화에서 나온 빅토리아 니세의 해골이었다. [61] 이 때, 빅토리아의 희생으로 배를 움직일 수 있었다. [62] 애초에 힐다네 집에서 살기엔 방이 없었다고 언급된 바도 있었기 때문인 것도 있고. [63] 하지만, 앤더스는 트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나 요정들의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 버린다. [64] 거미의 몸체에 개구리의 얼굴이 있는 모습. 그러나 목이 길고 꼬리도 있다. [65] 조애너의 입과 머리에서 식물들이 자라나고 힐다가 요정 나라의 과일을 들자 그것이 썩어 버린 후 그 여자아이가 우프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스포일러3] 시즌 1 1화~2화에 나온 옛 힐다의 집이다. [67] 사실, 이미 디테일한 부분을 봤다면 눈치챘을 법한데, 이미 애스트리드 집에 걸린 액자에 보이는 아기가 싸인 포대기를 보면, 이 어린 시절의 조애너가 입던 옷과 거의 같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