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 있는 안경 낀 남자가 히라노 정헌. 가운데는 국내 최고의 간류라고 칭송받는 세인트, 왼쪽은 예능감쩌는 파이트 데빌진.
대한민국 철권 네임드 유저. 본명은 이정헌. 아이디의 유래는 히라노 아야. 원래는 히라노 아야를 그대로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TEKKEN CRASH 출현 이후 바꿨다. 첫 출전때는 히라노 아야로 출전했다.
알리사를 본캐로 사용하며 주로 다니는 오락실은 울산 게임사령부. 그 보기힘들다는 서울이나 부산, 대구 외 지방 출신 고계급이다. 뭐 사실상 부산유저인것도 같지만 본업은 회사원.
최고계급은 알리사로 찍은 테켄엠퍼러로 2010년 9월 현재는 약사~락사사 정도를 오락가락 하는 중이었는데 12월 16일 텍엠을 찍었다.
시즌 2에서는 3위까지 올라가는 등의 맹활약했지만 이후로는 8강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우승까지한 샤넬하고도 비교가 되고 있다. 아무래도 오락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다른 네임드들과는 다르게
타이틀만으로 까인다면 그래도 좀 낫겠지만... 게임 운영 스타일도 수비 + 기본기 + 딥링크 위주의 짠발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고 치사하다느니 경기가 재미없다느니 각종 비난이 쏟아져내렸고,[1] 거기다가 닉네임이 하필이면 히라노 아야...여러분 예상대로 덕후 맞다.
6때는 리리 유저였다. 말구, 잡다캐릭, 200원(포항철권이백원짤) 등과 함께 자짤도 가지고 있는 훌륭한 격투게임 갤러리의 고정닉이다.
태그 토너먼트 2에 들어서는 알리사-리리 조합을 주로 사용하며 철권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다. 최고 계급은 약사. 리그 오브 레전드를 열심히 즐기고 있으며 롤을 시작한지 약 두 달 정도만에 금장을 달며 역시 게임은 재능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왜 생기지 않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은 듯.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철권7도 플레이중. 주 캐릭터는 여전히 알리사. 여담으로 2015년 드디어 여자친구가 생겼다. 5월 1일 결혼한다고.
[1]
그런데 남의 경기 운영 스타일로 까는 것은 정말 아니다. 샤넬이 암만 공격적이고 화려한 알리사라고 칭송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히라노 정헌에게 샤넬이 되라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