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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사키 미우 雛咲 深羽 ｜ Miu Hinasa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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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17세 |
| 직업 | 그라비아 아이돌 |
| 가족 |
무나카타 료조 (진외고조부) 쿠로사와 야에 (진외고조모) 무나카타 미코토 (진외증조모) 히나사키 미유키 (조모) 히나사키 마후유 (아버지, 외삼촌) 히나사키 미쿠 (어머니)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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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의 주인공. 세 챕터(prologue, 9th, 11th drop)에서 조종할 수 있다.1편의 주인공 히나사키 미쿠의 딸이며, 코즈카타 유리와 마찬가지로 타인을 만지면 그 사람의 속마음이 보이는 능력인 영견이 있다.
2. 작중 행적
3살 무렵에 어머니 히나사키 미쿠를 떠나보냈고[1] 이후 어머니의 '의모'인 이야마 사치[2]의 집에서 성장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동정심을 안 뒤 고독 속에서 살았으며, 히카미 산에서 어머니를 보았다는 소문을 듣고 그녀를 찾으려 히카미 산으로 향한다.유리의 영견에 따르면 그라비아 촬영을 해왔는데도 자신감이 생기긴 커녕 되려 불안에 빠지는 경험을 해온 모양이다. 이는 후반부의 묘사가 성접대냐 아니냐에 따라 의견이 갈린다. 아니라는 쪽은 그냥 혼자 침대에 쓰러져 쉬면서 속으로 욕하는 걸로 보는 듯. 성접대라는 쪽은 '시키는 건 뭐든지 할게요.' 라는 대사 후에 침대에 쓰러지는 점, 시선의 움직임, 굳이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점 등을 근거로 주장한다.
사라진 어머니를 찾아 자살자들이 들어가는 히카미 산을 들어가 명계와의 경계까지 도달한다. 행적에 따라 유혼 의식을 하고서 황천의 문에 있는 오빠이자 남편에게 가버린 미쿠를 불러서 도로 데려올 수도 있지만, 스스로 생을 마치고 죽으려 했던 미쿠도 남아 있는 수명이 짧은 지라 모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없다.
3. 기타
- 주인공 3인방 중 한 명이지만 비중은 형편없으며 이야기에서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다. 총 14챕터인 게임에서 프롤로그를 제외하면 딱 2챕터만 조작할 수 있으며, 사영기 개조도 유리랑 공유하니 거의 게스트 캐릭터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스토리상으로도 유리랑 잠깐 엮이는 걸 제외하면 계속 엄마하고만 놀다 보니 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 '보이지 않는 것 탓에 고통스러워하는 기억'을 서로가 서로의 영견을 통해 본 것이나 히카미 산에서 물 속으로 걸어나가는 유리를 '용서하지 않겠다'며 뒤에서 끌어안은 장면[3] 때문에 2차 창작에선 유리와의 백합이 압도적으로 많다. 유리-히소카가 서로에게 따스함을 나눠주는 관계라면, 유리-미우는 미우가 유리에게 자신의 내면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아 하면서도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는 유리를 잃고 싶지 않아 하는 츤데레적 관계.
- 전작의 아소 미사키에 이은 이 작품의 판치라 요원. 그라비아 아이돌이다보니 몸매가 아주 좋다. 체형은 현역 시절의 엄마를 닮아 슬렌더한 편이고 볼륨 담당은 유리가 맡는다. 다만 미우도 유리나 히소카에 비해 밀릴 뿐이지 모핑이 있는 등 미우 본인의 볼륨도 루이와 비교하면 꽤 괜찮은 편이다.
[1]
자신이 지켜보는 앞에서 히카미 산 쪽으로 걸어갔다. 일반적인 의미의 실종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
[2]
히나사키 남매의 새어머니였던 듯. 다만 마후유와 미쿠는 둘이서만 살았고, 1편 시점에서 마후유와 미쿠의 친아버지 역시 세상을 떠났다.
[3]
유리-히소카 사이에도 동일한 장면이 있다. 유리의 메이저 커플링 대상들은 기본적으로 '자신과 같은 처지이기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연대감에 기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