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쇠물닭 White swamp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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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orphyrio albus Shaw, 1790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목 | 두루미목(Gruiformes) |
과 | 뜸부기과(Rallidae) |
속 | 포르피리오속(Porphyrio) |
종 | †흰쇠물닭(P. albus) |
멸종위기등급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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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 동쪽에 있는 작은 섬인 로드하우에 고유해서 살아가던 종으로, 깃털색이 푸른색 또는 녹색을 띠는 같은 속의 다른 쇠물닭들[1]과는 달리 이 종은 이름이 말해주듯 주로 흰색을 띠고 있다는 큰 특징이 있으나, 리버풀의 세계 박물관에 있는 박제는 이 종이 흰색 깃을 가졌되 몸에 친척종 특유의 푸른 깃도 같이 나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성장과정에서 이들의 깃색이 흑색에서 청색을 거쳐 백색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 종에 대해 알려진 건 별로 없는데 날지 못하는 건 아니어도 비행이 서툴렀다는 점과 막대기로도 잡을 수 있을만큼 온순했던 종이었다는 것은 분명해서 한때 섬에서 흔했던 이 종은 1788년에 인류가 무인도였던 이 섬을 발견 후 처음으로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이대로 살육을 맞아 수가 급감하여 1834년 이전에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1]
예외적으로 남아메리카산 청금쇠물닭(P. flavirostris)은 청회색과 갈색 톤을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