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고래(벨루가) Beluga whale |
|||
|
|||
학명 |
Delphinapterus leucas Peter Simon Pallas, 1776 |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포유강(Mammalia) | ||
목 | 우제목(Artiodactyla) | ||
하목 | 고래하목(Cetacea) | ||
소목 | 이빨고래소목(Odontoceti) | ||
과 | 일각고래과(Monodontidae) | ||
속 | 흰돌고래속(Delphinapterus) | ||
종 | 흰돌고래(D. leucas) | ||
멸종위기등급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언어별 명칭】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CCCCC,#212121> 한국어 | 흰돌고래, 흰고래, 벨루가 | |
영어 | Beluga Whale, White Whale | ||
중국어 | 白鲸/白鯨 (báijīng) | ||
일본어 | シロイルカ | ||
러시아어 | Белуха | ||
벨라루스어 | Бялуха | ||
스웨덴어 | Vitval | ||
핀란드어 | Maitovalas | ||
라트비아어 | Baltvalis | ||
에스토니아어 | Valgevaal | ||
아이슬란드어 | Mjaldur | ||
그린란드어 | Qilalugaq qaqortaq | ||
이누이트어 | Sisuaq | }}}}}}}}} |
[clearfix]
1. 개요
북극해 등과 같은 차가운 해역에 서식하는 일각고래과의 포유류. 영문명대로 벨루가라고도 한다.[1]
2. 특징
머리를 상하좌우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고 피부가 매우 부드럽다. 일각과에 속하지만 이빨로 된 뿔은 없다. 이빨은 위턱에 8∼11개, 아래턱에 8∼9개가 불규칙하게 나 있으며, 때로는 휘어져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빨을 사용하여 먹이를 깨물지는 않고 잡은 사냥감을 통째로 삼킨다. 등면 중앙에 피부가 약간 솟아 있으며, 등지느러미는 없다. 열 손실을 방지하고 수면에서 빙하 밑으로 좀 더 쉽게 미끄러져 들어가기 위해 이렇게 진화했다. 그러나 등지느러미가 있었던 흔적은 남아있는데, 이 부분은 매우 단단해서 북극해의 얼음을 부수는데 사용한다.갓 낳은 새끼는 약 1.5m 길이에 몸무게 약 80kg이다. 암컷은 5~6세, 수컷은 8~9세까지 성숙한다. 수컷의 평균 몸길이와 몸무게는 각각 3.6~4.5m와 607~1032kg이며, 암컷의 경우는 각각 3.1~3.7m와 408~627kg이다.수컷이 암컷에 비해 눈에 띄게 크다. 또한 수컷은 암컷보다 머리가 길고 넓으며, 배와 가슴이 홀쭉하기 때문에 구별될 수 있다. 평균수명은 30~35년이다.
주로 알래스카, 캐나다, 그린란드와 러시아의 차가운 해역에 분포하는 편이다.[2] 봄이 되면 만이나 강 어귀로 이동하여 여름을 보낸다.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먼 바다로 이동한다.
백색증으로 오해받으나 원래 하얀 생물이다. 출생 직후의 체색은 노란빛을 띄는 연회색이지만 빠르게 진회색으로 변하며, 성장에 따라 회색, 연회색으로 점차 밝아지다 5세에서 12세 사이에 이름과 같은 흰색이 된다. 멜라닌 색소가 감소하기 때문.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빙하와 같은 하얀색으로 변화했다.
차가운 극지방의 바다에서 생존하기 위해 몸은 피부 아래에 있는 두꺼운 지방층 "블러버"로 덮여있다. 두께는 10~15cm에 달한다. 체지방률 40%를 상회한다.
매우 사교적이며 "pod"라 불리는 소규모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데, 보통 5~10마리 정도 되는 무리를 지어서 다니며 번식기 때에는 100~200마리정도 되는 큰 무리를 이룬다. 번식기는 봄이고, 임신기간은 약 14개월이며, 2~3년에 한배에 1마리를 출산한다. 수유기간은 약 2년이다. 수컷은 4~7년, 암컷은 6~9년이 되면 번식이 가능해진다.
기회가 있을 때 언제나 먹이를 먹어두는 기회주의적 포식자이다. 1000여종의 여러 가지 종류의 먹이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는 연어처럼 큰 물고기는 물론, 심해바닥에 사는 바다 곤충, 연체동물, 가자미, 넙치도 먹는다. 자신의 몸무게의 약 10% 정도의 먹이를 섭취한다. 흰돌고래는 다른 해양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먹이를 씹지 않고 통째로 삼켜 먹는다. 또한 먹이를 찾아내기 위해 입으로 해수를 마셨다가 모래와 심해 바닥에 내뿜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흰돌고래는 흡인력이 매우 강해서 진공청소기처럼 음식을 매우 빠르게 빨아들일 수 있다. 또한 위가 3개가 있는데 각각 먹이 저장, 소화액 분비, 소화기능을 한다.
천적은 북극곰, 범고래. 북극곰은 흰돌고래가 숨을 쉬려 물 위로 얼굴을 드러낼 때 앞발로 내리쳐 흰돌고래의 머리를 강타한 뒤 물 밖으로 끌고와 잡아먹는다. 또한 이누이트는 식용으로 이 고래를 잡는데, 과거 작살로 잡던 때보다 총으로 잡는 현대에 오히려 놓치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총 맞고 가라앉아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작살로 잡으면 밧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라앉아도 힘만 충분하다면 어렵지 않게 건질 수 있다.
머리위의 "분기공"이라는 숨구멍을 통해 숨을 쉰다. 분기공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해 물속에서 10~25분까지 숨을 참을 수 있다. 야생에서는 수심 647m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잠수한 채로 2~3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매우 좋은 시력을 가지고 있지만 바다 속은 빛이 잘 닿지 않아 시력보다는 음파를 이용하여 주변을 탐색한다. 분기공에서 딸깍하는 일련의 소리를 주변에 보내고 이 소리는 사물에 부딪혀서 메아리 형태로 돌아오게 된다. 눈으로 보지 않고도 이러한 메아리를 이용하여 주변을 선명한 사진 형태처럼 인식할 수 있으며 숨쉴 구멍을 0.8km 밖에서도 감지 할 수 있다.
툭 튀어나온 둥글둥글한 이마는 사실 말랑말랑하다. 이마에는 기름으로 채워져 있는 '멜론'이라는 기관이 있다.[3] 기관을 이루는 지방의 색깔과 조직이 멜론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 멜론은 고래가 내뿜는 초음파를 조절하고 주파수를 설정해 다른 고래와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고 "반향위치측정"이라는 기술을 사용할 때 도움을 준다. 특히 흰돌고래는 자신의 의지대로 멜론 모양을 바꿀 수 있어서 다른 이빨 고래류보다 뛰어난 기능을 자랑한다. 멜론의 모양을 바꿔 울음소리를 다양하게 낼 수 있다.[4] 울음소리가 카나리아 울음소리와 비슷해 별명은 '바다의 카나리아.'
멸종위기 최소관심종[5]이다. 그러나 포경, 이상기후, 유전개발, 산업공해 등으로 위협받고 있으며, 공해로 인한 체내 중금속 축정량이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큰돌고래보다 몸집이 커서 더 깊고 오래 잠수할 수 있고, 무엇보다 많아야 수십 kg 정도만 수송가능한 병코돌고래와 달리 100 kg이 넘는 물자를 수송할 수 있고, 찬물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지능도 큰돌고래 못지않게 좋다. 그래서 냉전 중에 소련과 미국에서 구조용, 정찰용, 수송용 등의 군사용으로 사용되었다.
구소련 붕괴 이후 시민단체의 압박으로[6] 미국과 러시아에서 퇴역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이라크전 개시 전후에 재소집하였으며, 러시아에선 긴급시 재소집할 수 있도록 자연이 아닌 수족관 등에 풀어놓아서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2019년에도 러시아 흰돌고래 한 마리가 시설을 빠져나와 노르웨이 함머페스트 항구에 자리잡고 살고 있는 사례가 나왔다. #
3. 수족관에서 흰돌고래
일본의 시마네 수족관에 사는 흰돌고래에게서 물방울을 뿜어서 도넛(사람이 흔히 담배연기로 만드는 그것...)을 만드는 행동이 관찰된 바 있다. ( 보기)2012 여수 엑스포 때 생긴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흰돌고래 3남매가 전시되어 있는데 공모를 통해 지어진 이름은 각각 루오(Lu-O)(수컷), 루비(Lu-V)(암컷), 루이(Lu-E)(수컷)이다. 합치면 LOVE가 된다. 아쿠아리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관람객들이 들어오기 전 조용한 상태에서는 종종 흰돌고래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도 3마리가 전시되어있는데 이름은 벨리, 벨로(이상 수컷), 벨라(암컷)이다. 하루에 두 번 하는 생태 설명회 시간에 위에서 얘기한 물방울 도넛 만들기를 보여준다! 또한 루루라는 흰돌고래 캐릭터를 만들어 마스코트로 사용 중이다. 그런데 2016년 4월 2일 새벽 벨로가 폐사했다. 기사
3년 후인 2019년 10월 17일에는 12세 수컷 벨리까지 폐사했다. 기사 이는 30년 정도의 흰돌고래 평균 수명을 감안하면 대단히 단명한 것이다. 이로써 남은 흰돌고래는 암컷 벨라 뿐이며 롯데월드는 2016년 동물보호연대와의 협약으로 고래류를 추가 반입 하지 않기로 함에따라 '벨라'가 마지막 흰돌고래가 될 예정이다. 하지만 흰돌고래에 대한 방사 요구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결국 남은 암컷 1마리도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사
이듬해인 2020년 7월 20일에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있던 수컷 루이도 폐사하였다. 기사 영상(KBS) 1년 뒤인 2021년 5월 5일에는 또 다른 수컷 루오까지 폐사하였다. 기사
거제씨월드에서도 4마리의 흰돌고래를 사육하고 있는데, 그 중 암컷 1마리가 2020년 11월에 폐사한 사실이 2달이 지난 뒤에야 알려지기도 했다. 기사
TV 동물농장에서 방영된 흰돌고래 '티나'의 사육사 무한 사랑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자 사육사에게는 질투에 물을 쏘아 뿜기도 했다. 왜 티나라고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여수 아쿠아플라넷의 암컷 흰돌고래 루비의 이야기다. "사랑을 했다.." <SBS 동물농장> 해당 편집본은 동물농장 611회의 내용이다.
최종적으로 2022년 11월 기준 국내에서 전시중인 흰돌고래는 잠실 롯데월드아쿠아리움에 1마리, 여수 아쿠아플라넷에 1마리, 거제 씨월드에 3마리, 총 5마리가 있다.
|
수족관 갇힌 멸종위기종 흰돌고래…스트레스에 '이상행동' 관련기사 |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는 흰돌고래. |
4. 야생의 흰돌고래
귀여움에 숨겨진 의외의 호전성이 있는 돌고래나 대놓고 호전적인 범고래와 달리[8] 온순하고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처음 본 사람하고도 곧잘 어울리는 편이다.[9]야생의 흰돌고래가 사람하고 공놀이를 하는 영상.
바다에 빠진 휴대폰을 건져 주는 흰돌고래.
일각고래와 접점이 많은 동물인 것으로 보인다. 위는 일각고래가 흰돌고래 무리에게 입양된 것을 촬영한 영상이다.
날루가(Narluga(Beluga+Narwhal))라는 별칭을 가진, 흰돌고래와 일각고래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이 야생에서 존재함이 확인되었다.[10]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화에서 주인공 우영우의 대사로 이 장면이 언급된다.
국내에서는 1997년 8월 뜬금없이 부산의 다대포에 나타난 기록이 있다. 새끼를 낳으려다 무리에서 떨어져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동해 북부에 흰돌고래가 서식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5. 여담
도리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신캐릭터 베일리가 흰돌고래이다. 미친듯한 탐지 능력을 뽐내는 씬 스틸러 중 한 명.에어버스 벨루가 XL, 이지 부스트 350 V2 벨루가 등 이 고래와 닮아서 "흰돌고래"로 별명을 붙인 제품들이 꽤 있다.
SCP-682의 원문에 있던 구버전 이미지가 이 동물의 사체가 심하게 부패한 것을 찍은 사진이다. 현재 그 이미지는 사정상 다른 이미지로 교체되었다.
2022년 8월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한 개체가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많이 야윈 데다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프랑스에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 개체를 바다로 돌려보낼 방법을 모색했다. # 그리고 결국 강에서 꺼내어 이송하기로 했으나 안타깝게도 도중에 사망했다고 한다. #
노르웨이 함메르페스트(Hammesfest) 근처의 연안에서는 발디미르(Hvaldimir)라는 이름의 수컷 벨루가 한 개체가 자주 출몰하며 인간에게 자주 다가온다고 한다. 어떤 여성이 실수로 바다에 빠트린 휴대폰을 건져 준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름의 유래는 노르웨이어로 고래를 뜻하는 hval과 블라디미르 푸틴을 합친 것으로 러시아에서 보낸 스파이가 아니냐는 농담에서 비롯되었다. 왜냐면 상트페테르부르크라고 적힌 벨트를 매고 있어서인데, 전문가들은 군사용이라기 보다는 학술용 장비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내다봤다. 러시아측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 발디미르는 2024년 9월 2일 사망했다고 한다.
조선 시대 때 명종재위 20년쯤, 한강 두모포 부근에서 발견된 괴생명체가 흰돌고래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자전(임금의 어머니)이 편치 못하여
붕어를 먹고 싶어하므로 사람을 시켜 두루 구하였다. 이 때문에 두모포의 어부가 두모포에 그물을 쳤더니, 어떤 물체 하나가 그물 안에 들어왔는데 그 크기가 배만 하였다. 여러 사람들이 힘껏 강가에 끌어내 놓고 보니 곧 하나의 큰 물고기였다. 길이가 포백척으로 10여 척이고 너비가 3척이었다. 흰 빛깔에 비늘이 없고 턱 밑에 지느러미 3개가 있으며 꼬리가 키처럼 크고 머리 위에 구멍이 있어
물을 빗물처럼 내뿜으며, 눈과 코가 물고기처럼 생기지 않았다. 강가의 늙은 어부도 그것이 무슨 고기인지 알지 못하였다.
--명종실록, 1565년 4월 3일자
실록에서는 괴생명체라고 표기해뒀으나 해당 생명체는 흰돌고래로 추측될 만한 여지가 상당히 많다. 먼저 괴생명체는 머리에 있는 구멍으로 물을 뿜고 눈과 코가 일반 물고기와는 다른 생명체로 묘사되었는데, 이는 고래나 돌고래의 특성이며 배만큼 크기가 거대한 것이나 비늘이 없는 것 역시 고래과와 돌고래과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또한 포백척 단위로 길이가 10여 척에 너비는 3척이었다고 기록되었는데, 당시 포백척은 대략 46~48cm 정도이며 이를 현대식 단위계산법으로 환산하면 체장 4.6m~4.8m에 몸 둘레 3m 정도로 수컷 흰돌고래의 크기와 비슷하다. 여기다 피부색이 하얗다는 점도 벨루가의 특징이다. 상괭이로 생각될 수도 있으나, 한국 역사 사료 그 어디에서도 상괭이를 하얀색으로 기록한 책은 없으며[11] 몸만 들어갈 수 있으면 강 상류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상괭이가 강으로 올라오는 일이 종종 있는데, 지금과 달리 한강을
댐으로 막지도 않아서 상괭이가 강에 올라오는 일이 훨씬 더 잦았을 조선시대 한강 거주민들 중 그 누구도 해당 생명체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했다. 조선시대의 상괭이는 매우 흔한 동물까지는 아니었지만 종종 목격되기도 했고, 기름을 짜내거나 약재와 식재료로 쓰이기까지 했던 동물이다. 한강에서 제법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을 한강 토착민들이 못 알아보았을 리가 없다.--명종실록, 1565년 4월 3일자
흑백요리사에 나온 셰프 안성재가 웃을때 흰돌고래와 닮았다.
[1]
벨루가는 원래
러시아어로 '하얗다'는 뜻의 벨리(белый)에서 파생된 이름인 벨루가(белуга)에서 왔는데, 현대 러시아어에서는
큰철갑상어를 벨루가라고 부르고 흰돌고래는 벨루하(белуха)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러시아어에서 흰돌고래를 부르는 명칭 역시 벨루가와 벨루하가 혼용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벨루하 쪽이 정착되었다고.
[2]
물론 후술되어있듯 드물지만 국내 해안가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3]
멜론 뒤에 뇌가 있기 때문에 위의 이미지처럼 이마를 만지는 것은 뇌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4]
소리 유형으로는 휘슬음, 반향정위 클릭음, 파열음 및 시끄러운 소리, 복합음의 4가지로 크게 분류된다.
[5]
최소관심(Least-concern)은 멸종위기에 처해있지 않아 사실상 최소한의 관심만으로 충분하다는 뜻.
[6]
탈출한 흰돌고래 중 하나가
튀르키예까지 도망쳐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다. 1년간 먹이를 받아 먹으며 귀여움을 받던 이 탈영병은 결국 소련 교관에 의해 영창에 갔으나, 결국 자연으로 제대하고 말았다.
[7]
비슷한 영상의 NGC 다큐에 따르면 흰돌고래가 단순 장난을 친 것일 수도 있고, 소음에 화가 나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단, 전자인지 후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헌데 유튜브를 뒤져보면 외국의 다른 흰고래들도 다 이런다.
[8]
물론 천적 인간을 공격한 사례는 거의 없다.
[9]
그렇다고 흰돌고래 전부가 무조건 인간을 잘 따르고 온순하다까진 아니고 개체별 차이도 당연히 있다.
[10]
워낙 희귀한 개체라서 살아있는 개체의 사진이나 영상은 아직 없다.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과 두개골(즉 뼈) 등으로 추정한 것.
[11]
태종실록에서는 검은색으로, 야샤에서는 회색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