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흑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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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무협 |
작가 | 안경알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4. 07. 16.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수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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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웹툰. 작가는 안경알.2. 줄거리
마교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무림맹에게 배신당해 모든 전우를 잃은 흑사대장 정화… 악착같이 살아남은 그녀는 맹세한다.
전우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마교와 무림맹 모두 없애버리겠다고.
”하늘이시여! 정녕 대의가 살아있다면… 죽어간 전우들의 한을 씻어낼 기회를 주소서!“
전우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마교와 무림맹 모두 없애버리겠다고.
”하늘이시여! 정녕 대의가 살아있다면… 죽어간 전우들의 한을 씻어낼 기회를 주소서!“
3. 연재 현황
베스트 도전에 연재됐다가,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7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주역 삼인방 출신이 순서대로 해동(한국) 동영(일본) 중원(중국)으로 동아시아 삼국이 모두 등장한다는 점이 특이하다면 특이하다고 할 수 있겠다.-
정화
본작의 주인공. 고아들을 모아 만든 무림맹 휘하의 무인집단 "흑사"의 대장. 마교와의 마지막 전투 중 무림맹에게 배신당해 모든 전우를 잃었다. 계림에서 너를 처음 보았다는 무림맹주의 말이나 흑사대장일 때의 회상에서 보여준 삼족오 문양이 장식된 칼과 패용법, 그리고 과거 회상에서 친구가 화랑 입단을 권유하는것으로 보아 한반도 출신[1]으로 보이며, 모종의 이유로 중원으로 넘어와 오랑캐와 싸우다 무당파 장문과 스치듯 인연을 맺은 듯 하다. 마교와의 싸움으로 지친 상태에서 무림맹주의 손에 토사구팽 당할 뻔했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고 마교와 무림맹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다만 현재 묘사되는 심리를 보면 무림맹에 대한 복수는 그저 저들이 배신했으니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을 뿐이고 본질적으로는 대장인 자신이 부족했던 탓으로 동료와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었다며 자책하고 있다.[2]
마교전 활약 당시 투구와 갑옷으로 무장해서 여자인지 아는 사람은 적지만[3] 마교와의 전쟁이 끝나고 투구랑 갑옷도 다 부숴진 지금은 그 미모가 드러나 남자라고 오해받는 일은 없다. 체격이 작다보니 평소 옷을 입고있으면 여리여리해 보이지만 사실은 전신이 거의 근육질로 이루어졌다. 채색된 그림을 보면 보라색 눈을 가지고있다.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마치 검은 뱀과 같은 기를 방출하는 흑사창법이라는 무공을 구사한다. 마교주와 더불어 약관도 되지않은 나이에 천하를 흔들었다고 표현될 정도로 최고수. 마교와 싸워 지친 상태로도 무림맹의 정예들을 가볍게 쓸어버렸다. 무림맹주도 주인공의 몸 상태가 정상이었다면 이길 수 있었을지 승리를 확신하지 못했을 정도. 한 마디로 정상 상태에서는 현재 무림에서 그녀에게 닿을 수 있는 고수가 몇 없을 정도의 최강자다. 현재는 마교주와의 싸움에서 입은 내상으로 인해 내공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약해진 상태라고 말하지만 외공만으로도 웬만한 적들은 상대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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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창 지역의 청년. 중원의 도검 양식과는 사뭇 다른, 카타나 형태의 검을 사용한다. 칼집을 허리띠에 꽂을 때 칼날이 위쪽 방향이 되도록 하는 전형적인 카타나 패용법을 따르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 왜인이거나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왜검을 배운 것으로 추정된다. 무공은 배우지 않았지만 칼을 좀 쓸 줄 안다고 하는데 무공을 익힌 살수 둘을 혼자 처치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정화가 훈련을 시켜서 장세웅과 같이 짐을 지고 절벽을 타는데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화가 몸은 타고났다고 칭찬하자 본인 입으로 많이 굴러서 몸 하나는 튼튼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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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웅
무당파의 이대 제자. 백건당에게 피해를 입은 의창을 구원하러 갔을 때 주인공을 산적으로 오해해 공격했다 역으로 당한다. 그 후 주인공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그녀가 흑사대장임을 깨닫고는 흑사대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지만 무림맹의 만행에 대한 내막을 듣자 충격을 받는다. 마교와의 전쟁 당시 주인공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부지한 적이 있기에 생명의 은인으로 모시며 그녀의 편에 설 것임을 맹세한다. 정화의 맨 얼굴을 처음 봤을 때부터 얼굴이 붉어지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내심 연모하는듯. 나름 실력이 있는지 훗날 무림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물로 꼽히는 10대 후기지수 중 한명이라고 한다.
4.2. 무림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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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호
무림맹주. 독문무공은 폭뢰신권.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구파일방과 오대세가와 같이 흑사대를 토사구팽했다.[4] 흑사대장 정화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추적하고 있으며 행방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보호해주는 자는 척살할 것이라고 무림맹에 소속되어있는 모든 문파에 엄포를 놓았다.
이는 마교와 전쟁시 구파일방과 5대세가는 안전한 후방에 있었고 마교와의 전쟁은 흑사대가 주력이었는데[5] 무림맹이 이를 토사구팽한것이 알려질 경우 그 여파가 크기 때문이다. 현재 흑사단 기록을 삭제함과 동시에 그들의 공을 모두 명문정파와 5대세가의 공으로 왜곡하고 있다. 이후 황제와의 대담으로 통해 그의 흑사대 숙청이 황실과도 미리 얘기된 계획이란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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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민
화산파의 장문인. 마교와의 전쟁에서 전사한 선대 장문인을 이은 젊은 장문인으로 대의라는 명분 아래 흑사대를 토사구팽한 현 무림맹에 매우 분노하고 있으며, 그렇게 희생된 흑사대장에게 속으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표했다.[6] 후일 정화와 만난다면 확실히 그녀의 편이 되어줄 인물 중 하나. 오대세가를 매우 싫어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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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화
무당파의 장문인. 무림맹주 남궁호가 흑사대장의 혹시모를 생존에 노심초사하자 자신과 정만은[8] 죽어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며 통탄해한다. 하지만 제자 장세웅으로부터 흑사대장의 생존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속죄의 기회가 왔다고 표현한 것이나 어린 시절 정화를 알고있는 것을 보면 한세민과 마찬가지로 그녀를 토사구팽 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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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운
공동파 이대제자. 10대 후기지수중 한명이며 평소 행실이 방자한지라 다른 후기지수들에게 양아치라고 불리운다. 정화와 시비가 걸렸지만 발차기 한방에 쓰러져버렸다. 복마검법으로 유명한 공동파답게 몽요가 기물을 이용해 불러낸 분신들을 부적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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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
화산파 이대제자. 술을 좋아하는 호탕한 인물로 정화가 사조운을 꺾었다는 말에 관심을 보인다. 매화 꽃잎을 흩뿌린 뒤 상대에게 닿은 수십개의 꽃잎을 동시에 모두 조각내는 신기에 가까운 매화검술을 선보였으나 몽요의 기습에 리타이어한다. 그나마 치명상은 피했는지 이후 어깨죽지가 약간 베인 상태로 다시 전장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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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
아미파 이대제자로 현재까지 등장한 이대제자 중 유일한 여성이다. 정화와 몽요의 싸움을 보고선 '사조운이 상대가 안되는게 당연하잖아!'라며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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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서
남궁세가 4남. 진중한 인물이긴 하나 은연중 다른 이들을 자신보다 낮게 보는 전형적인 고고한 귀공자의 모습이라 다른 이대제자들은 속으로 그가 재수없다고 생각한다. 살기를 먼저 알아채거나 몽요의 강함을 알아보는 것으로 보아 무공실력은 구파일방의 이대제자들보다 한수 위로 보인다.
사실 그는 남궁세가의 서자로서 남궁호는 남궁서와 그 어머니를 세가로 받아들이기는 했으나 천출이었던 어머니의 출신[9] 때문에 이들은 가문 내에서 냉대받았고 어머니 사후엔 그나마 미약했던 뒷배마저 없어져 심한 차별과 견제를 받게 되었으며, 특히나 차기 가주로 유력한 장남 남궁영은 그를 대놓고 가문의 혈통을 더럽힌 오점 취급하고 있는지라 제거당할 위기를 느끼고 정화에게 줄을 대려고 한다.
4.3. 수라문
사천왕 광무룡을 수장으로 하는 사파 문파. 당금 무림맹의 가장 큰 위협이라 일컬어지고 있으며 무림맹에서 전면전을 운운할 정도로 거대한 세력을 자랑한다. 정마대전으로 마교가 몰락하고 무림맹이 힘고르기를 하는 사이 여러 사파들이 우후죽순처럼 떠올랐는데 그 중 가장 강력한 기세로 성장한 문파라고 한다. 의창에 있던 오패라는 산적도 이들 수라문의 하위 조직들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녹림까지 아우르고 있는 듯 하며 섬서와 호북쪽으로 세력을 뻗고 있다.-
몽요
검은 삿갓과 복면을 한 수라문의 살수. 의창으로 보낸 이들이 모두 돌아오지 않자 수라문 간부인 나천의 건의에 따라 파견된다. 그동안 정화에게 한방에 나가떨어진 이들과 다르게 거의 호각으로 싸웠으며 특히 물리적인 공격이 먹히지 않고 몸통이 베여 두동강나도 그 자리가 다시 붙어 회복하는 등 단순한 무공이 아닌 사술을 익힌듯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요력이 담긴 검을 사용하고 있다고. 또한 여럿이서 습격해왔는데 정화는 사실 본체는 쌍검을 사용하는 쪽 하나고 나머지는 신물이나 기물을 이용해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내 싸운 것을 간파한다. 몽요의 발언에 따르면 해당 기물은 자신의 형제들이 생전에 쓰던 무기들이다.
이쯤 되면 거의 일인 군대나 다름없는 강력한 적으로, 여해와 정화를 타겟으로 하여 끈질기게 추격해온다. 정화의 평가로는 무공은 구파일방 장로급의 실력인데다 잠행능력은 마교와 맞먹을 정도라고. 정화와의 싸움에서 밀리자 모든 무기를 합쳐 하나가 되어 싸우지만[10] 정화가 본격적으로 내공을 사용하자 결국 한칼에 썰려버린다.
4.4. 묘성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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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
묘성표국의 여국주. 정보를 거래하려다 수라문의 표적이 되어, 주인공 일행을 호위로 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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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
묘성표국의 총표두. 수염이 덥수룩한 거한으로 2년 전 마교의 장군을 1:1로 물리친 전적이 있어 악주의 수호자라 불린다. 본인은 상대가 전력을 다했다면 자신이 졌을 거라며 겸양을 하지만 무림맹의 이대제자들이 몽요때보다도 강렬한 위압감을 느끼게 했을 정도의 고수다.
4.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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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타
마교주 천마. 흑사대장 정화와 마찬가지로 약관도 되지 않는 나이에 천하를 흔들었다고 표현되는 최고수. 창이 달린 석장을 들고있는 것으로 보아 그것이 무기인듯 하다. 흑사대와의 전투에서 쓰러졌지만 정화는 죽었으리라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실루엣으로 생존해있음을 알렸다. 시신은 남궁호가 수습하여 황실에 바쳤고, 황제가 바라타의 시신을 알아보며 그에게 황실의 피가 섞여있음을 말한다. 남궁호의 말로는 죽은것은 확실하지만 이상한 힘이 흐르고 있어 시신을 훼손시킬 수가 없다고 한다. 황실 호위대장이 검을 내리치자 검이 부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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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우
제나라를 다스리는 주씨 황실의 현 황제. 실제 역사에서 제나라의 왕조가 주씨였던 적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11] 엄연히 가상의 국가의 황제이다. 황실의 피가 흐르는 천마 바라타를 황실의 치욕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렇기에 시체처럼 누워 있는 그를 갈기갈기 찢으려고 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바라타의 몸에 강력한 힘이 흐르고 있어 손을 댈 수 없었고 결국 바라타를 황실 지하 깊숙이 봉인시키기로 한다. 더불어서 남궁호와의 대화로 통해 그 또한 흑사대 숙청의 핵심 인물로서 역시나 정화의 원수란 게 밝혀진다.
5. 기타
- 주인공이 죽어도 별 탈 없는 신분들로 이루어졌으며, 검은색을 상징하는 별동대의 소속이었다는 점, 다루는 무기가 창이라는 점 때문에 초반부에 용비불패 같다는 느낌을 받은 독자들이 많다.
- 추석 기념으로 한복을 입은 정화의 그림이 작가홈에 올라왔다.
[1]
통일신라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무협 장르의 통상적인 시대 배경인 14~15세기 원명교체기와 다소 충돌하는 설정일텐데, 작중의 시대 배경이 명나라 초기가 맞다면 통일 신라가 15세기까지 건재하다는 뜻이다. 그게 아니라 그 이전 시대라 한다면 구파일방 중 아미와 무당이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 마저도 본작의 설정 상 아미와 무당의 개창 배경이 김용 세계관과 크게 다르다고 한다면 납득이 가능하다. 또한 화랑은 설립 초기를 제외하면 남성만 뽑았는데, 흑사는 여성이므로 이 부분도 맞지 않으나 남모와 준정이 다투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면 넘어갈 수 있다. 그냥 여기저기서 모티브만 따온 연도불상의 세계관이라는게 정답이겠지만 이후 배경이 수도를 북경으로 하는 가상의 국가 주씨의 제나라라는 게 밝혀지면서 가상의 세계관임이 확실해졌다. 모티브로 보아서는 위진남북조 시기부터 발해와 통일신라가 존재하는 남북국 시대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2]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을 보면 '자신이 좀 더 강해서 마교주를 조기에 처리했더라면', '남궁호가 검을 줬을때 그대로 그를 찔렀더라면', 그리고 마지막 대사가 없는 장면은 '아예 고향을 떠나지 않았다면'으로 보이며 이렇게 후회하다 끝내 이 모든것이 부질없다며 눈물을 흘린다.
[3]
무림맹주 남궁호가 마교와의 결전에서 여자임을 밝혔을 때 대부분 여자라는 것에 놀랄만큼 흑사대장이 여자라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작정하고 남장을 했다기보다는 갑옷과 투구를 입고있던데다 본인 성격도 상당히 과묵한터라 자연스레 남자라고 오해받은 것으로 보인다.
[4]
전쟁을 치를수록 강해지는 흑사대가 전쟁이 끝난 후 통제 못 할 힘이 될까 두려워 마교와 전쟁을 치르고 지친 상태를 노렸다.
[5]
단순 주력이었을뿐 아니라 구파일방의 10개 문파와 오대세가는 마교와의 전면전에서 밀린 나머지 수세로 일관했으며, 이때마다 흑사대가 나타나 구해주었기에 모두가 그녀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한다. 당장 사조운이 마교와의 전쟁에 참전했던 것을 자랑하자 '공동파가 이긴 전투가 있긴 한가?'라고 흑사가 깠을 정도. 전쟁의 마지막도 사실상 흑사대와 마교 수뇌부가 격돌한 것으로 무림맹은 지원은 커녕 오히려 이들이 동귀어진하길 바라며 뒤치기나 계획하고 있었다.
[6]
아무래도 중간에 교체된 장문인이라 그런지 본인이 동의한 적도 없는 흑사대 토사구팽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다른 장문인들이 양심에 걸려서, 혹은 그들을 두려워해서 흑사대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것과 다르게 본인은 관련이 없다보니 거리낌없이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7]
사실상 전쟁의 영웅들인 흑사대를 멸시한 것도 오대세가가 주축이었다. 무림맹이나 후기지수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오대세가가 구파일방보다 한끗발 높은 것으로 표현되는지라 같은 편이라 해도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
[8]
선천화의 벗이자 현재는 고인으로 보인다.
[9]
남경의 유흥가에서 눈이 맞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기녀였던 것으로 보인다.
[10]
어깨 윗쪽에 나머지 두 형제의 형상이 합쳐서 마치 세명이 하나가 된 듯한 모습. 이 합체 이후엔 구파일방의 장문인급이라는 평을 내린다.
[11]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국성은 강씨 -> 전씨였으며
남제는 소씨,
북제는 고씨였다. 주씨 성이 국성이었던 나라는
명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