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만화가. 우에키의 법칙으로 히트를 쳤던 작가다.2. 일생
1980년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태어나 2살 때 오야마시로 이사해 19년 동안 거주해왔다. 10대 시절 에닉스의 소년만화 잡지 <월간 소년 간간> 독자만화 투고란 '드래곤퀘스트 4컷 만화 클럽'에 만화를 기고해왔으나 코너가 사라지면서 소년 간간에서의 데뷔는 물 건너갔고, 이를 분풀이삼아 만화 창작에 매진해서 <주간 소년 점프> 등지의 3개 소년만화 잡지를 모색하다 일정 탓에 쇼가쿠칸의 <주간 소년 선데이>를 골랐다.( 당시 비화 내용(일본어)) 1999년 1월 소년 선데이에 투고한 '코데리'가 가작 수상을 받은 뒤, 이노쿠마 시노부의 어시스턴트를 2일간 체험했다. 그 뒤로 그림 연습을 했는지 어땠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2001년부터 < 우에키의 법칙>을 연재하였다. 그래서인지 우에키의 법칙 초반부의 그림은 엉성하다. 이후 그림 실력이 점점 발전하며, 어시스턴트를 기용하기도 한다.장르의 정석을 그대로 밟으며 거기에 자신의 개그 코드를 첨가하는 스타일의 만화가이다. 모든 연령층이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우에키의 법칙은 애니메이션화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우에키의 법칙을 시작해서 대부분의 작품이 능력자 배틀물이다.[1] 그림체는 작품을 연재하면서 점점 둥글어진 편.
하지만 만화가의 필수요소인 체력이 떨어져서 휴재를 반년이나 1년씩한다. 사실 주간연재는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정도라면 월간 연재가 나을듯, 지금까지 작품 대부분이 건강상 문제로 조기종결을 맞이했다.[2]
<우에키의 법칙 플러스>는 연재 시작 반 년 후 건강 문제로 인해 1년간 연중을 해 버렸다. 1년 연중의 벽은 넘을 수 없었는지 결국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으로 완결을 내 버리고 말았다.
또한 소년 선데이에서 탁고!!![3]를 연재했다. 일본에서는 총 6권으로 완결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서울문화사에 의해 정식 발매되고 있다. 번역자는 전부 오경화가 맡았다.
그리고 아나구루 몰 역시 1년간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재했다가 결국 5권으로 끝나게 되었다. 어시스턴트로는 사쿠라이 아토가 있다.
'사이케 또다시'를 7월 9일부터 연재하고 있다. 루프물로 후쿠치 츠바사 특유의 개그 센스가 거의 없고 분위기가 매우 진지하다. 매사에 의욕이 없는 주인공 사이케가 계속해서 트럭에 치여 죽는 미캉을 구하기 위해 루프를 거듭한다는 내용. 5화로 완결..인 줄 알았으나 마지막 장에서 "네 녀석, 능력자잖냐. 나랑 승부게임하자"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이능력 배틀물로 장르가 전환됐다. 본편은 겨울부터 연재된다고 한다. 이후 컨디션 문제를 고려해서인지 여러번에 나눠 연재를 진행했으며, 15권으로 무사히 완결되었다. 참고로 우에키의 법칙 이후 두번째로 100화 이상 연재한 만화이다.
2019년에는 '퐁코츠쨩은 검증중'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여주인공인 유메사키 히라리가 1년 후에 지구가 멸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일 바뀌는 이능력 중 운석을 막을 수 있을만한 게 있는지 남주인공 미토 카나메와 함께 검증한다는 일상 럽코물이다.
이후 2022년 4월부터 '골든 스파이럴'이라는 만화를 연재하는데, 특이하게도 여태까지의 작품들이 모두 주무대나 시작은 현실의 지구인 것에 반해 골든 스파이럴은 현실과는 관련 없는 판타지 세계를 주무대로 한다.
3. 특징
주인공들이 정의나 선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작인 우에키의 법칙의 주인공 우에키 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정의바보란 표현을 써야 할 정도로 정의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와 동시에 주인공의 이런 정의를 향한 열정으로 인해 구원을 받는 스토리와 함께 그런 주인공 때문에 괴로워하는 주변인물들의 묘사도 자주 나오는 편.4. 어시스턴트들
오늘의 케르베로스를 그렸다. 매우 사이가 좋은지 함께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를 보러다니고 함께 타카하시 루미코의 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오우미 노코
- 도세이 후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