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192231><bgcolor=#192231><color=#fff> '당신은 그 안에' 시리즈 ||
당신은 그 안에 | → | 나도 당신처럼 | → | 다시는 그래도 당신을 | → | 당신의 흔적 위에서 | → | 나도 당신처럼 pt.2 | → | 후일담 pt.1 | → | 후일담 pt.2 |
2021년 당그안 시리즈 앨범 |
1. 개요
아지랑이 사이 아지랑이 사이 걸어가 아지랑이 사이 사니 잠시 너도 옅어라
당신은 그 안에의 후속곡으로, 보컬은 이전 곡과 같은 Dreamer이다.이 시리즈가 마무리 된지 몇 년만에 시리즈 전곡 리믹스 버전과 함께 추가된 새로운 후속곡이다.
여주인공과의 기적같은 만남과 이별 후에 쓸쓸히 남은 남자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현실을 살아가면서도 여주를 그리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남자주인공은 아무렇지 않은 척 담담하게 살아가는 듯 하지만 문득 느끼는 여주인공의 흔적과 기억 속에서 괴로워한다.
BGM은 다른 노래의 mr을 쓴 것이 아니라 이 곡만을 위한 오리지날 곡이다. 후에 이 MR의 작곡가인 Plum이 "이름없는 존재" 라는 곡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하였다.
후일담 pt.2도 있다.
2. 가사
Verse1 | |
아무일 없었단 듯이 기적을 무시 일상속에 가끔씩 지운듯 흐린 자국들을 다 무시 내뿜는 숨이 잠시라도 나를 이끌 수 없단 걸 알 뿐이지 알 뿐이지 알 뿐이지 알 뿐이지 전부를 자르고 나서야 얻은 일상의 뜻 기적이 잠시 허락해줬었던 이상의 끝 강렬한 잔재가 남아 마음 셋방에 들어 아픔을 허락해 줬지만 이내 함께는 불가능해 알아 받아들이는 척 연기에 심취해서 닳아가고 있는 속 널 닮은 것들이 주는 색안경들이 불편해지고 이제는 상실을 받아들인 풍경 삼킨 삼킨 삼킨 삼킨 삼킨 삼킨 삼킨다 같이 한 시간이 남긴 맘이 맡긴 삶이란 한이나 밑 빠진 밤 위 갇힌 삶이 아니라 다시 앞길 갈 시간 위 발이란 걸 아니까 가면에 얼굴을 바싹 붙여 억지로 이 틀처럼 변해야만 끌고가던 생각은 버릇이 되고 이내 속도 덤덤한 모습의 틀 닮아지네요 |
|
Hook1 | |
아지랑이 사이 아지랑이 사이를 걸어가 아지랑이 사이 사니 잠시 너도 옅어라 아 비나이다 아 비나이다 이것도 한때의 꿈이어라 잔인합니다 잔인합니다 일어나 잔인합니다 잔인합니다 누워 자 등 떠밀려도 앞으로 가지는구나 더 밀어라 한 바퀴 돌면 더 멀어진다 흐린 안개 묻어 옅어진다 기적이 선사한 염원의 찰나 뒤 빈자리와 영원진다 둘이 바란 미래는 갈라진 다음 둘이 아닌 혼자 남아 진다 행복 위한 마음만이 떠받친 다음 숨기고 삼키면서 사라 지운다 |
|
Verse2 | |
그 날까지의 얘기를 들은 사람들이 가끔 묻곤 해 비슷한 나날들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답안뿐이란 걸 한탄하는 것 뿐인 삶을 어찌 받아들이시나요 지나면 지나도 끝은 아니니까요 엔딩이 아닌 삶 속 한 편은 아침이 와요 우리는 서로에게 마지막 소망이 있다면 서로를 위해 살자고 말했으니까요 매일 맘에 입혀진 상대를 덧칠해 벗겨질때면 고개를 돌린 채 가진 모든 것들을 덧칠해 덧칠해 덧칠해 겉치레조차 못해도 뿌린 순간이라도 덮히게 그렇게 만든 거울속의 얼굴 볼품 없는 멍들은 속에 다 넣구 덮은 가끔 거꾸로 가고픈 맘은 뒤를 돌아봐도 몸은 결국 머리 따라 서툴지만 뒤로 걸을 뿐 |
|
Hook2 | |
아지랑이 사이 아지랑이 사이를 걸어가 아지랑이 사이 사니 잠시 너도 옅어라 아 비나이다 아 비나이다 이것도 한때의 꿈이어라 잔인합니다 잔인합니다 일어나 잔인합니다 잔인합니다 누워 자 등 떠밀려도 앞으로 가지는구나 더 밀어라 |
|
verse3 | |
살아가요 숨을 쉬고 물을 삼키면서 살아가요 잠에 들고 밥을 삼키면서 염원 뒤에 영원히 아플 이야기를 적고 머물고픈 점에서 계속 멀어질 점선 딱지 위에 닿지 못하게 시간을 덮어 한심한 방법이지만 이것 밖에 없어 염원 뒤에 영원히 아플 이야기를 적고 머물고픈 점에서 계속 멀어질 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