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99><colcolor=#fff> 황선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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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황선용 |
출생 | 2000년 12월 28일([age(2000-12-28)]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첫 영상 업로드일 | 2019년 2월 2일 [dday(2019-02-01)]일째 |
구독자 | 3.21만명[기준] |
누적 조회수 | 6,689,652회[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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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출신 피아노 유튜버 및 작곡가. 샤를발랑탱 알캉(Charles-Valentin Alkan)의 "기사(Le preux, Op. 17)" 연주 영상을 시작으로 자택 근처 연습실에 설치된 그랜드피아노에서 실기곡을 비롯한 각종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 영상을 찍어 올린다.2. 상세
경상북도 구미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때까지 취미로 피아노를 연주했지만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진평음악중학교, 김천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여 2019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입학하는 데에 성공했고, 2024년 2학기 졸업연주까지 마친 상태이다. 현재는 음악적 성향과 지도교수의 국적 두 가지가 충돌해 음악원을 독일로 갈지 러시아로 갈지 고민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고등학교 3학년 말기 대학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황선용은 개요에 언급했듯이 대중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샤를발랑탱 알캉의 "기사"를 연주해 유튜브에 올려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후 피아노 유튜버의 길을 걷게 된다. 다만 2019년에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발굴하여 듣고 있었던 아메데 메로의 연습곡(Op. 63)을 올리는 등 기교 과시적인 영상이 대부분이었고, 특히 양손교차 연습곡 24번을 제외한 45번[3]과 60번을 악보에 충실하게 연주하는 비범함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황선용이 이러한 초고난도 메카닉(mechanic) 기교를 지니고 있음을 충분히 각인시켰다고 볼 수 있다. 황선용 스스로도 이러한 초고난도 연습곡 수련이 기교적으로는 도움이 된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언급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게 메로의 연습곡에 집중하느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프레데리크 쇼팽의 발라드 1번(Op. 23)은 같은 해 3월 9일이 되어서야 업로드되었고 중간중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평균율이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8번(KV 310)을 연주해 올리기도 하였는데, 유명한 곡과 덜 유명한 곡의 비중이 바뀌게 된 시점은 메로 연습곡 60번 이후였다. 그 이후로 쇼팽은 물론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악흥의 한때(Moments Musicaux, Op. 16) 4번,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1번(Op. 53) 등 유명한 곡 다수를 올려 다른 방향으로 구독자를 끌어모으기도 했다.
그런데 그간 올렸던 영상 모두 외국인 시청자가 남긴 댓글이 대체로 과반을 넘은 상태였기 때문에 설명창을 영어로도 적을 필요성도 생겼다. 그래서 정확한 번역을 위해 발트슈타인 소나타 영상(2020년 7월 2일)부터 동갑내기 친구이자 NWC 유튜버 이유빈(채널명 Yubin Lee)에게 번역을 맡기기로 하였고, 이러한 협동 관계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황선용은 주어진 실기곡을 메카닉이든 음악성이든 둘 다 높은 수준으로 완성시키는 특징이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졸업 연주에나 올릴 법한 곡들을 이른 시기에 실기곡으로 배정받아 완성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2020년 2학기 프란츠 리스트의 "돈 주앙의 회상(Réminiscences de Don Juan, S. 418)"[4]과 2021년 1학기 모리스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Gaspard de la nuit, M. 55)가 있다.
2021년 9월 13일, 황선용은 "시행착오(Trial and Error)"라는 제목으로 총 8악장 구성의 모음곡을 작곡했고, 각 악장별로 음악과 관련해서 빈번히 교류하는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헌정했다. 그는 "시행착오" 모음곡을 헌정하고 같은 달 27일 제1보병사단에 입대하게 되었다. 다행히 황선용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기전역했으며, 운이 좋게도 부대 내에 피아노가 있어서 전역 직후 악명 높은 기교로 유명한 프란츠 리스트의 "스페인 대환상곡(S. 253)"을 완주하는 영상으로 빠르게 복귀했다.
2023년 이후 그는 메카닉적 기교보다는 예술적 표현 기교가 필요한 심오한 곡으로 취향이 바뀌면서 영상 또한 그러한 곡들을 연주하는 영상을 올리기로 노선을 선회했으며, 그 결과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Op. 13, 1852년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4번(Op. 7), J. S. 바흐의 토카타(BWV 911), 카롤 시마놉스키의 "변주곡(Op. 3)"을 연주하기도 했다.
황선용은 2023년부터 Für Piano 등 다양한 비공식적 연주회에 초청되어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3. 역사
2019년 1월 21일 채널 개설2019년 2월 2일 첫 영상 업로드 링크
2021년 9월 13일 첫 자작곡 업로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