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 음반 목록 ]
{{{#!folding [ 참여 음반 ]
{{{#!folding [ 출연 작품 ]
{{{#!folding [ 관련 문서 ]
1. 개요
|
2. 어록
아무리 힘들어도 음악은 포기하지마 2012년, 20살의 자신에게 하는 말
|
눈물나게 빛날거야 이제 2016년,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
|
현실을 직시하고 행복한 월요일을 만들어요 2016년, 뉴이스트 팬카페 댓글
|
니가 있기에 나 노래해 |
너와 함께 했던 순간 순간이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어 2016년, 『Q is.』 앨범 thank to 글귀
|
빨리 눈이 왔으면 좋겠디 2017년, 뉴이스트 팬카페 게시물
|
우리는 더 겸손해야 돼 2017년, 예능 《
프로듀스 101 시즌2》[2]
|
F(연습생들이) 딱 힘 떨어질 때 들어와서 받쳐주잖아 2017년,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3]
|
꿈에 그리던 무대 위에서 행복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2017년,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
자신감을 가지려고 해요 2017년,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
제가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뭔가 확신이 들어요 2017년,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
다 운명이었어 잘 되려고 2017년,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
나는 열심히 하지 않으면 모두를 따라잡을 수 없으니까 2017년,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
항상 너를 사랑함으로 바라보겠다 |
꿈을 향해가는 단계에서 정말 포기하지 않으면 전 언젠가 그 꿈에 닿을 거라고 믿고 있거든요
|
열정을 다 하다 보면 넘어질 수 있고, 부딫히기도 하는 거니까
|
새로운 일,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일
|
꿈에서 보자
|
그대의 행복은 나의 행복
|
인간은 모두 복근이 있다
|
그대들 주변엔 따뜻함만이 흘러 넘치도록
|
손만 뻗어도 닿을 수 있도록 달려갈게요
|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말고, 더 기대하고 설렘을 가지는 편이 좋지 않을까
|
여전히 황민현
|
열심히 주어진 현재를 살다 보면 다가올 날들도 좋은 일이 이어질 거라 믿어요
|
별거 아니야 2020년, V LIVE
|
45초 2021년, V LIVE
|
무례하게 군다면 참을 필요는 없지만 2021년, Weverse 댓글
|
모든 사람 마음을 해아리기는 어렵죠 2021년, Weverse 댓글
|
관리는 항상 해야됩니다, 항상 2021년, Weverse LIVE
|
멋지게 해낼 거라고 해줘서 멋지게 해냈지 뭐야 2022년, Weverse 댓글
|
내가 빛나는 이유는 너를 더 밝게 비추기 위함이란다 2022년, Weverse 댓글
|
다시 찾아올 여름에도 너와 함께이고 싶어 2022년, 단독 팬미팅 '
나의 여름' 엽서 글귀
|
우리가 함께 걸어갈 길 행복 색으로 물들일게 2022년, 단독 팬미팅 '나의 여름' 엽서 글귀
|
더 큰 사람이 될게 2022년, 단독 팬미팅 '나의 여름' 엽서 글귀
|
황민현이 황도를 많이 2022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인터뷰[5]
|
내가 얼굴과 몸과 마음과 통장 준비되어 있다고 했지? 2023년, 음악방송 《
엠 카운트다운》 역조공 엽서
|
몸에 좋다는 것 하고 안 좋다는 것 안 해요 2023년, 유튜브 《슈취타》
|
누군가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 2023년, Weverse 포스트
|
3. 작사
From the moon, to the stars 「
Daybreak」, 작사1
|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마음을 주는 방법도 「
Thank you」, 작사1
|
나로 아플 거라면 「
Universe (별의 언어)」, 작사1
|
아주 작게 보여도 「
Universe (별의 언어)」, 작사1
|
손을 잡아 With me dance with me 「
Moon Dance」, 작사1
|
수많은 내가 가득 차서 Yeah 「
EARPHONE」, 작사1
|
힘이 들 때는 잠깐 「
EARPHONE」, 작사1
|
4. 인터뷰
===# 2017년 #===
Q. (《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처음 지원하던 날의 민현이에게 영상편지를 보낸다면? |
저는 힘든 일이 있어도 깊게 생각하려 하지 않아요. 여태까지 살면서 슬럼프도 없었어요. 노래도 무대에 오르는 것도 좋아해서, 조금 힘들더라도 무대에 올라가면 다 해소되거든요. |
저는 현재에 충실한 사람이에요. 활동 경험이 있다보니 설렘이 덜할 것 같아 보여도 저는 지금이 새삼 설레고 신기하고 행복하거든요. |
===# 2019년 #===
Q. (오롯이 혼자 떠난 여행을 마치고) 바로 '엘르'와의 촬영과 패션쇼 참석을 위해 밀라노에 와있어요. 감회가 어때요? |
Q. 며칠간 시간을 보내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감사합니다'에요. 뭐가 그리 고마울까요? |
Q.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어떻게 극복할까요 |
Q. 모든 수식어를 배제한 인간 황민현은 어떤 사람인가요? |
Q.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본인에게는 엄격한 사람인 것 같아요 |
Q. 가수로 서는 무대와 달라서 부담도 상당하리라 생각해요.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것은? |
Q. 닭꼬치가 촉매제였다면 가수가 될 수 있었던 주요한 재료는 뭘까요? |
Q.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하며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뭘까요? |
Q. '황민현'이라는 이름 앞에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불리고 싶나요? |
Q. 황민현의 화법에 대해 많이들 이야기해요.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고 부정보다는 긍정의 방식으로 상대를 보듬어주는 말하기를 구사하죠. 이를테면 음식을 두고서도 ‘맛없다’는 표현 대신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처럼요. 이런 것은 의식적으로 오랜 시간 노력해온 것인가요? |
Q. 목소리나 음색에 대해 들어본 기억에 남는 말은 뭐였나요? |
Q. (뮤지컬 〈
마리 앙투아네트〉) 극중에서 맡은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은 로맨틱하면서 이성적인 성격을 가진 스웨덴 귀족이에요. 인간 황민현과도 비슷한 지점이 있나요? |
|
Q. 촬영을 진행한 스태프들이 다들 딱 한마디씩 했어요. '너무 착하다'고요. 인사를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요. |
Q. '매일 잘생긴 애'로 유명해요. |
Q. ‘LOVE ME’ 직캠을 보다가 놀랐어요. 춤이 엄청나게 늘었어요. 소년은 사라지고 관능미 넘치는 남자가 춤을 추고 있더라고요. |
감정 기복이 없다. 일단 여간해선 안 울고,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몇 시간 뒤면 털어낸다. 악플을 볼 때는 '왜 이런 생각을 할까?' 하지만 1분 뒤에는 잊는다. 잠도 잘 잔다. 자야겠다 마음 먹으면 30초면 잔다. 약간 생각 없어 보일 수도 있는데, 그런 성격 덕에 스트레스 안 받고 즐겁게 지낸다. |
술도 커피도 잘 안 마시고 흡연도 안 한다. 보여주는 직업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지. 항상 멋있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별명은)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지켜보고 지어준 수식어인데, 나와 딱 맞는 말이지만 가끔은 부담이 될 때도 있다. 그 수식에만 갇혀 있으면 다양한 경험을 못 해볼 것 같아서. 맞는 말이긴 하다.(웃음) |
내게도 고민이 있기는 하지. 그런데 고민 때문에 다른 일을 못 하거나 내 태도가 바뀌지는 않는다. 기분을 태도로 드러내면 안 된다고 항상 생각하거든. 내가 안 좋은 일 있다고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티 내거나 피해 주고 싶지 않다. |
어릴 때부터 어머니 말을 잘 듣는 아이였다. 엄마가 좋은 결과를 바라셨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했고, 엄마가 비속어 쓰는 걸 너무 싫어하셔서 욕 한 번 사용하지 않았다.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다. 내 미래를 위해 한 게 아니라 엄마가 행복했으면 싶어서 열심히 했다. 이제는 팬들이 내게 그런 존재다. 팬들이 날 좋아한 걸 후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더 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우리는 뒤늦게 팬들 덕에 빛을 봤기 때문에 더 감사하고 애틋하다. |
데뷔 4, 5년 차 때는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어려웠다. 해외 콘서트를 많이 다녔는데 공연장이 작아지는 게 느껴지더라. 하지만 그때도 언젠가 난 잘될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시간을 헛되이보내고 싶지 않아서 매일 연습실에 갔고 집에 오면 일본어 공부를 했다. 마음속에 믿음이 굳건했기에 어두웠던 시기라고 할 수는 없다. 잘돼서 빛을 봤을 때, 특별히 성장통이 없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내가 언젠가 멋진 스타가 될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웃음) |
내가 하는 음악, 하게 될 작품, 내가 나오는 어떤 콘텐츠든 그것으로 인해 사람들이 살짝 미소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 나로 인해 힘을 얻는 것까지 바라는 건 너무 큰 욕심 같고. 그냥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살짝 미소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Q. (지속적인 영감의 원천이 팬이라니) 멋진 답이네요. 새로운 목표에 꾸준히 도전해야 하잖아요. 그게 부담이 되진 않나요? |
Q. 캐스팅 당시 닭꼬치를 먹던 어린 민현은 지금의 민현의 모습을 상상했을까 |
Q.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뮤지컬 배우로, 또 신인 연기자로 새로운 미션을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는 비결 |
Q. 드라마에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열심히 준비해두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적 있는데 정말 기회가 왔어요. 1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
라이브온〉 촬영 중이죠? |
Q. 촬영 시작한 지 한 달 지난 지금은 촬영장의 긴장감에 적응이 좀 됐어요? |
Q. 민현 씨의 고등학생 때는 어땠어요? |
Q. 가수이자 배우로서 향후 목표는? |
Q. 배우로서 자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다고 생각하나? |
Q.
러브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민현 씨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 |
Q.
멤버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을 되돌이켜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
Q. "먹고 싶은 걸 다 먹으려면 아이돌을 하면 안 된다."라는 말을 남긴 브이라이브가 생각나요. |
Q. 러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시더라고요. |
Q. 노력에 대한 보상이 큰 행운을 불러왔네요. |
===# 2022년 #===
Q. 사랑이라는 화법에 익숙한 사람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Q. 지금의 민현이 10년 전 민현에게 한마디 해준다면 무슨 말을 할래요? 퍼스트룩 vol.239
|
Q. 자신의 재능을 정확하게 알고 또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인 것 같네요. 퍼스트룩 vol.239
|
Q. 황민현은 뭘 믿나요? |
Q. 〈
라이브온〉 종영 후, 자신의 배우로서의 입지는 '등산로 입구 근처' 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디까지 왔나요? もっと知りたい!韓國TVドラマ vol.110
|
|
Q. 민현 씨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요? |
Q. 데뷔한 지 10년이에요. 핵심 가치는 변함없지만 그럼에도 달라진 것들은 있다고 생각해요. 무엇이 변했나요? |
Q. 노래, 춤, 연기 모두 도전이었죠. 도전하면서 잃지 말아야 할 민현 씨만의 소중한 것이 있다면요? |
Q. 배우로서 꿈은 뭐예요? 배우로서 목표와 미래요. |
Q. 아까 긴장하지 않기 위해 준비하고 연습한다고 했죠. 매사에 그러면 좀 힘들지는 않아요? |
Q. (앨범에 다양한 장르를 수록하고 싶고, 콘서트에서 안정적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기 위해 보컬 레슨을 받는다는 민현의 답변을 듣고)욕심쟁이군요.(웃음) |
Q. 얼마 전에 '에스콰이어'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의학과 선생님이 강연을 한 일이 있어요. “과거가 남긴 걱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의 파도에 흔들리지 않게 지금 여기에 닻을 내려야 정신이 건강해진다”는 내용이었죠. 걱정할 시간에 연습을 하는 민현 씨의 태도 역시 비슷한 것 같아요. |
Q. 5년 전 당신에게 "과거, 현재, 미래 중 무엇이 중요한 사람이냐"고 물었고, 당신은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어요. 황민현에게 지금 이 순간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마리끌레르 11월호
|
Q. 11년 전과 지금, 달라진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을 하나씩 말해준다면? 마리끌레르 11월호
|
Q. 일출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도 있어요? 마리끌레르 11월호
|
Q. 오래 달리기, 자신 있나요? 마리끌레르 11월호
|
6년 전, 여러분과 비슷한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꿈꿨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 그때의 저를 되돌아보자면, 간절했지만 그 간절함에 휘둘리기보다는 당장 내 눈앞에 주어진 시간, 지금 해내야 하는 무대, 옆에 있는 분들께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여러분들 모두 각자의 간절함으로 이곳에 모였겠지만 미래에 대한 간절함으로 현재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
Q. 아이돌 출신이란 편견을 깨고 연기하기가 아직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
Q. 황민현에게 2022년은 어떤 의미로 정리할 수 있을까. |
Q. 세월이 흘러도 한결같이 바른 연예인인 것 같다. |
Q. 힘든 시기를 보내는 아이돌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를 해주자면? |
Q. 황민현에게 팬클럽 '
황도'가 주는 의미는? |
저를 좋아해주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대중들에게 계속 아이돌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돌이라면 워너비나 동경의 대상이나 힐링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도 있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는 제가 실망시키는 일을 만들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지금처럼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
모든 데뷔는 나에게 뚜렷한 이정표다. 매번 새로운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게 된다. 어떻게 보면 좋은 기회가 많았다는 의미이기도 해 감사하다. 이번에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만의 색깔을 갖고 계속 성장하는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싶다. |
Q. 수록곡 ‘Crossword’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수식어로 채워진 ‘나’를 표현한 곡이라고요. 2023년, 황민현 이름 앞에 제일 먼저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를 나열해본다면요? |
Q. 민현 씨는 팬들 사이에서도 ‘한결같은’ 면면이 부각돼요. 황민현 스스로 이것만큼은 변치 않으려는 지점이 있다면요? |
Q. 종종 편하게 풀어지고 싶을 때도 있고, 나를 가로막고 있는 선을 넘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그런 시기가 올 때 어떻게 대처해요? 매사에 침착한 마음을 지키는 방법이 있다면요. |
Q. 2019년에 <GQ>에서 인생 그래프 인터뷰를 한 적이 있어요. 첫 시작부터 굉장히 높은 위치에서 시작했죠. 그 당시 행복의 지표라고도 볼 수 있는데, 2023년 황민현의 인생 그래프는 어떨 것 같아요? |
(
아이슬란드 여행은)오랫동안 꿈꿔왔던 여행이라 그런지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여행이었어요.
오로라를 볼 수 있을까? 부담도 있었는데요. 마침내, 오로라를 마주했을 때의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 했고. 북 받쳐오르고⋯, 행복했어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준비할 때는 부담감이 컸는데 황도들 만나는 순간, ‘내가 왜 걱정했지?’, ‘이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여행, 그리고 솔로 앨범. 하나씩 버킷 리스트를 이뤄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Q. 촬영현장에서 설렘을 느낄 때는 |
Q. 일상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은 |
Q. 자신의 어떤 면을 사랑하나요 |
Q.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 |
Q. 팬과 대면할 때 (팬미팅, 라이브 등) 가장 고조되는 순간을 알려주세요. |
Q. 올해 무척 바빴어요. <환혼: 빛과 그림자>와 <소용없어 거짓말> 드라마 두 편에 출연했고, 모두 성적이 좋았죠. 그리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 공연도 했어요. 아직 일본 공연이 남았죠? |
Q.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더 발전시키고 싶은 성장 동력은 뭔가요? |
Q.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어떤 계획이 있나요? |
5. 평가
5.1. 연예인
데뷔초
뉴이스트 친구들의 보컬을 내가 가르쳤다. 되게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었다. 특히 황민현은 로봇 같은 친구였다. '이거 이렇게 해서 연습해.' 그러면 그걸 그대로. 정말 바른 모범생 같은, 모범 답안지 같은 친구다. |
저는 사실 아이돌 가수에 대한 선입견이 좀 있었어요. 추천을 받고, 음악을 찾아봤는데 사람을 끄는 매력이라고 해야 되나? 이 친구가 해주면 되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중략) |
노래를 되게 잘해요. 라이브가 되게 뛰어난 친구거든요. 그 친구의 매력은 아마 직접 무대를 보신 분들이 더 빠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SG워너비
이석훈 (가수) - 《
프로듀스 101 시즌2》
|
황민현군 같은 경우는 사실은 실력이 없었다기보다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처음에 되게 많이 떨려하고 걱정했던 것 같아요. 정말 방송을 하면 할수록 늘어가는 모습이 눈에 보였어요. 그리고 목소리가 예쁘고 곱잖아요. 파워보컬은 아니지만 정말 정확한 음정과 서정적인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보컬이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중략)
신유미 (가수) - 《
프로듀스 101 시즌2》
📰
|
홍은기 친구랑 황민현 친구랑 많이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사실 한국에 와서 단체 생활을 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많이 긴장했는데 민현이가 일본어로 잘 설명해줬어요. 제가 모르는 한국어 단어를 많이 가르쳐줬어요.
켄타 (가수) - 《
프로듀스 101 시즌2》
📰
📰
|
개인적으로 민현이 형이 멋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잘 생긴 친구들이 많지만 볼 때마다 멋있는 사람은 민현이 형이었다. 민낯이 특히 투명하고 멋있다.
원어스
건희 (가수) - 《
프로듀스 101 시즌2》
|
민현의 형의 외모가 부러웠다. 쌍커풀 없는 사람[6] 중에 그렇게 잘생긴 사람은 진짜 처음 봤다.
위아이
김동한 (가수) - 《
프로듀스 101 시즌2》
📰
📰
|
황민현 형이요. 진짜 멋있잖아요. 같은 팀을 해보고 싶었는데... (못했어서) 아쉽죠. 형이랑 생일도 똑같고 귀가 빨개지는 것도 똑같거든요.(웃음) 그래도 촬영 때 오고가며 형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어요.
TEMPEST
형섭 (가수) - 《
프로듀스 101 시즌2》
|
민현이 형 옆에 있으면 정신이 편해진다. 형이 좋더라.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현실적인 말도 해주고 형이 좋다. 옆에 있으면 기분 좋은 형이고 존경한다.
유선호 (배우) - 《
프로듀스 101 시즌2》
📰
|
'목소리 이래도 되는거야?' 싶은 생각이 들만큼 좋아요. 이런 음색이 주는 떨림과 감동은 아무리 때려도 다치지 않아요.
김현철 (가수) -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그동안 들어본 저음 중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매력 있는 저음과 수많은 하모니로
세 명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준 민현. |
흔들림 없는 심지가 귀족 백작 페르젠과 잘 어울린다. 황민현은 맑은 눈빛과 순수한 감정을 표현해 저로 하여금 순수한 감정을 표현하게 해준다. 꾸밈없는 매력이 정말 좋고 깨끗한 목소리로 부를 때 저도 더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하면서 새로운 소리도 찾게 된다. 하물며 저도 (공연) 첫날은 동공 지진을 멈출 수가 없는데, (황민현은) 한결같이 똑같은 컨디션을 유지한다. 다행히 그렇게 떨리지가 않는다고 하더라. 뮤지컬은 처음이지만 데뷔한 지 오래돼서 그런지 내공이 있는 것 같다. 어제도 의지하면서 공연했다. |
민현 씨는 나름대로 아이돌 쪽에서 신인이 아니어서 그런지 굉장히 담대하다. 주눅들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모르는 게 있으면 겸허하게 잘 물어보고 잘 받아들이고 흡수도 잘한다. 눈을 마주보면 피하질 않는다. 보통 신인들이랑 같이 연기를 해보면 선배들 눈빛이 강하면 피하기도 하는데 전혀 그러질 않는다. 오히려 눈빛이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될 정도다. |
내 리허설 하는동안 객석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봐주고 박수쳐준 고마운 황르젠. 난 잊지 않겠어~ 너의 그 박수~ |
황민현 씨는 말을 편하게 하라고 하는데 못 놓겠더라고요. 너무 잘생겨서. 젊어서인지 습득력이 되게 빨라요. 아이돌이 (뮤지컬 분야에) 생각보다 많은데 부정적으로 생각한 적은 없어요. 배울 게 많아요. 아이돌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거든요. 어떤 사람들은 '나도 저렇게 생기면 아이돌 했겠다' 하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 같아요. 그들에게는 갑자기 기회가 온 게 아니라 열심히 죽기 살기로 한 거거든요.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을 깨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하더라고요. |
민현이는 너무 잘하고 있어요. '저렇게 빨리 늘 수 있구나' 감탄하죠. 정말 착하고 귀여운 친구예요. |
민현이도 정말 괜찮은 친구다.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좋다. 부딪히는 신은 없었지만, 멀리서 지켜보면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게 있더라. 인성이 좋아서 너무 예뻐 보였다.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으면 교만할 법도 한데 '어떻게 저렇게 맑지?' 싶었다. 주아 (뮤지컬 배우) - 〈
마리 앙투아네트〉
|
2년 전
뮤직뱅크에서 민현님이
워너원으로 활동 하셨을 때 인사하면서 "'미쳤나봐' 잘 듣고 있어요!"라고 해 주셨던 말이 기억이 난다. 그때부터 큰 힘이 되었고, 또 팬이 되었다. 멀리서 항상 응원하였었는데 이렇게 (라이브 방송에서)노래를 불러주시다니.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싶다. 마틴 스미스 (가수)
|
민현이와의 만남은 제게 참 행복이고 행운이었다. 항상 제일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먼저 와서 준비하고, 현장에서 찡그린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형이지만 굉장히 많이 배울 수 있는 지점들이 많았다. 민현이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민현이는 팬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동네 잘생긴 동생이라 느껴질 정도로 너무 겸손있고 배려깊고 성실하다. 나에게 좋은 동생이자 배우로 기억된다. |
민현이 형 같은 경우엔 질투가 났던 부분이 되게 많다. 잘생겼지, 노래 잘하지, 키 크지, 액션도 잘하지. 연기만큼은 내가 더 낫겠지 싶었는데 오산이었다. 연기도 잘하더라. (중략) |
민현이는 작품 전에 친구로 지내다가 작품을 하면서 훨씬 더 가까워졌어요. 그냥 20대 후반 남자 친구들끼리 시시콜콜한 이야기, "게임이나 하자", "밥 먹자" (같은) 이야기를 편하게 해요. 연기자로서 현장에서 카메라 앞에 섰을 때보다 촬영장 밖에서 더 다양한 모습을 가진 친구에요. 최근에 팬미팅을 해서 보고 왔는데 무대 위의 모습이 존경스럽고 참 멋있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팬미팅하면 팬들을 위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마음먹게 했어요. |
민현 형이랑
승호 형이랑 고터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아무도 못 알아보시더라. 그러다가 한 초등학생이 '어? 윤귀남이다' 하고 알아봤다. 우리
드라마는 청불인데 당황스러웠다. 부모님이랑 같이 왔더라. 저는 당시 당황만 했지만 민현 형이 심각성을 느끼고 바로 그 초등학생한테 양해를 구하더라. 형의 순발력으로 소란스러워지기 전에 그 가족과 인증샷을 찍어주고 빠져나올 수 있었다. 저는 그런 상황을 경험해 본 적이 없었는데 형한테 정말 많이 배웠다. 보여지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고민을 하게 됐다. (중략) |
황민현 씨와 서율의 싱크로율이 정말 높더라. '서율은 이럴 거 같아'라고 생각했던 게 모두 황민현 씨였다.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이 있고 이런 율의 모습을 갖췄더라. 눈만 봐도 대사가 술술 나왔다. 합이 정말 잘 맞았고 배려심이 있는 분이다. 황민현 씨의 배려와 서율의 배려가 합쳐지며 마음을 동하게 만든 것 같다. |
황민현 씨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뉴이스트 때도, Wanna One 때도 그렇고, 우리 계속 봤잖아요. '키는 큰데 깡말랐다' 했던 (신인) 때부터, 어느 순간
오디션을 하고, 어느 순간 팀으로 1위를 하고, (현재) 혼자서도 나오고. 이 사람의 역사를 보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김신영 (방송인) -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
촬영 완전 초반이었다. 황민현 선배님이 바로 제 앞에 서 계셨었는데, 먼저 "힘들죠?"하고 물어보셨다. 당시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라 "생각보다 더 힘드네요"라고 하니 "이거 정말 쉽지 않아요. 너무 응원합니다"라고 해주셨다. 저보다 먼저 (서바이벌 예능) 도전을 하셨고, 지금도 활동을 너무 멋있게 하고 계시는 분이지 않나.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고 '나도 선배님처럼 이 프로그램을 잘 해나가면 (내가 지금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감사했다. |
처음 만났을 때 "뭐 좋아하세요?", "취미는 뭐예요?" 이런 질문을 건넸어요. 참 바르고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너무 선해서 어쩌면 다가가기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했거든요. 막상 촬영에 들어가고 조금씩 친해지니 장난기도 많고, 좀 엉뚱한 면도 보여요. 재밌는 사람이에요(웃음). 좋은 파트너를 만난 것 같아요. (중략) |
제 현장 텐션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황민현 배우와 촬영할 때, 나머지는 함께 촬영하지 않을 때다. 황민현 배우와 같이 있으면 왠지 장난도, 말도 더 많이 하게 된다. 연기할 때도 평소 관계가 더 잘 나오는 거 같다. |
현장 분위기도 잘 이끌어주고, 늘 적극적인 배우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는 것이 많다. 가수 활동을 한 경험이 있으셔서 춤, 노래에 대해 고민되는 부분을 누구보다 공감해주시기도 했다. |
(황민현과 김소현은) 찐 착함이들. (중략) |
선함과 겸손이 함께하는 사람. 준비하며 알아가는 과정도 만나서도 한결같은 모습에 감동했다. |
〈스터디그룹〉 촬영 당시 황민현 선배와 액션 합을 맞추면서 보고 너무 잘생겨서 놀란 적이 있다. 선배의 인생을 한 번만 살아보고 싶다.(웃음) 액션 촬영 신에서 다칠 수 있는 상황에도 제 캐릭터가 잘 나온다면 본인은 괜찮다고 해 미안함과 고마움도 느꼈다. 이동훈 (배우) - 〈
스터디그룹〉
|
5.2. 기타 인물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직장이고 아이돌을 직장인이라고 한다면, 황민현은 좋은 자질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고 뛰어난 결과를 내는 모범적인 직장인이다. 부담스러울 정도의 야망으로 이글거리지도 않고, 타고난 재능에 기대기만 하지도 않은 채 이것이 나의 일이니 제대로 해내겠다는, 딱 그 정도의 산뜻한 성실함이 느껴진다. 어쩌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발견하기까지 좀 오래 걸렸을지도 모르지만, 어쨌건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 않나? 이 정도의 태도로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꾸준히 일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말이다. 황효진 (칼럼니스트)
📰
|
플레디스 연습생 가운데 유일하게 데뷔에 성공한 황민현 군. 그래서인지 플레디스 연습생을 응원한 팬들은 최종회 비하인드 황민현 군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같은 소속사 연습생들과 함께 데뷔 조에 속하지 못한 아쉬움에 혼자 몰래 눈물을 훔치는 모습. 그 와중에 유달리 그를 따르는
유선호 연습생을 등에 업고 에써 미소 짓는 그를 보면서 어찌나 가슴이 쓰라렸는지 모른다. 그 짤막한 영상에서 다소 차갑고 날카로운 인상과 달리 따뜻하고 속 깊은 그의 마음씨가 느껴졌다. 민현 군, 내가
워너원을 응원한다면 그건 당신 때문이야. 박현주 (빅이슈코리아 기자)
|
피아노(도입 안무)를 살린 데에는 굉장히 많은 이유가 있는데 일단은 첫 파트가 민현이였다는 거. 민현이였기 때문에 '피아니스트'. 너무 잘 어울리잖아요. 깔끔하고, 키도 크고, 젠틀해서 피아노치면 너무 섹시할 것 같은거에요. 피아니스트 부분을 굉장히 잘 살렸어요.
최영준 (안무가) - 「
에너제틱」, 「
Hidden Side」
|
'에너제틱'은 황민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36도 더위도 뚫을 듯한
옹성우의 목소리로 이어진다. 특히 황민현의 리드미컬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은 '에너제틱'의 포문을 연다. 섬세한 멜로디 위에 얹어진 황민현의 곡 해석력은 어느 누구보다 뛰어나다. 이희진 (전자신문 기자)
📰
|
신중하고 어른스러운 태도. 뭘 묻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답한다. 차분히 조근조근 말하는 게 듣기 좋았다.[7] 이예지 (GQ 에디터)
📰
|
황민현의 잘생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반박할 수가 없다. 일단 누가 봐도 잘 생겼기 때문. 뿐만 아니다. 황제라는 별명에 걸맞게 고급미까지 탑재되어 있다. 하얀 피부 덕분에 뱀파이어 귀족의 분위기가 느껴져 더욱 그렇다. 날렵한 턱선 때문인지 날카로운 사막여우 눈매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형적인 냉미남 상이지만 말은 걸어 볼 수 있을 것 같은 온미남적 모먼트 또한 갖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냉미남, 무대 아래에서는 뼛속까지 온미남인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배경은 (프리랜서 에디터)
📰
|
가령,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황민현을 보면 또래의 청년 중에서도 교양 있는 화법을 쓴다는 인상을 받는데, 그는 항상 자신의 의견에 관한 근거를 적확한 단어를 사용해서 표현할 줄 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그가 황갈량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것도, 자신에게 조를 짤 권리가 주어졌을 때 멤버를 선택한 이유를 적절한 문구로 표현하는 능력과도 관련이 있다. 상대방의 말에 흥미와 관심있는 표정, 쉬운 표정으로 소통하려고 하고, 우리의 관계가 동등하다는 뜻으로 문장 끝까지 정확하게 말함으로써 서로 위계를 흐릴 수도 있다. 박현주 (언어학자 겸 번역가)
📰
|
활동을 오래 하고 무명 시절도 길어서 그런지 저희로선 촬영할 때 가장 편한 멤버에요. 방송 경험이 많은 친구라 방송국 생리를 잘 알거든요. 그럼에도 신인의 자세를 계속 유지하고요. 쉬는 시간에도 모니터를 매번 하는 걸 보면 뭐든 굉장히 열심히 하는 친구에요. 첫 스타 마스터로는 황민현이 초대돼 녹화를 마쳤다. 스타 마스터를 섭외하는 기준은 연습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다. 가장 닮고 싶고 존경하는, 롤모델로 적합한 인물을 고민한 결과 황민현을 섭외하게 됐다. 황민현은 엠넷 오디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재데뷔했고, 그 결과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연습생들도 더 꿈을 갖고 열심히 임할 수 있을 것이다.
김신영 (예능 PD) - 《
Wanna One GO 시리즈》, 《
보이즈플래닛》
📰
📰
|
워너원이 되기 전부터 섭외리스트에 있었던 인물이다. 워너원의 멤버여서라기보다 황민현의 보컬 자체가 섭외의 이유였다. 오누리 (예능 PD) -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
너무 잘생기셨는데 사실 더 기억에 남았던 게 뭐냐면 민현씨가 그렇게 인성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했어요. 작가분들 계시고 인사를 하잖아요. 정말 정확하게 한 사람 한 사람 바라보면서 인사를 해주시는데, 솔직히 그런 사람 처음 봤어요. 그냥 '안녕하세요' 이렇게 갈수도 있는데. 긴 말이 필요없어요, 사람이 참 괜찮다. 그래서 실제로 만나고서 더 호감이 된 분입니다. (중략) 달리 (작사가 겸 작곡가) - 「
너의 이름을」
|
커버 촬영 현장에서 황민현 주위의 공기만 유독 고요하게, 슬로모션으로 흘렀다. 시종일관 평화로운 표정으로
동생들을 바라보던 그는 특별한 말 없이도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할게요', '영상은 이쪽에서 촬영할게요' 등 여러 스태프가 던지는 말에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네!"라고 답하던 황민현. 나이와 경력의 차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설명이겠다. 타고난 성격이 매사 유연하게 반응하고 쉽게 들뜨거나 가라앉는 법 없이 평정을 유지하는 사람으로 보였다. (중략) 고현경, 강미선 (CeCi 에디터)
|
개인적으로 지금 생각이 나는 친구는, 또
워너원 얘기를 하게 되는데 이제는
뉴이스트가 된 황민현 군이 생각이 나요. 왜 인성이 좋다고 얘기를 하냐면 제가 그 친구를 데뷔 때부터 봤어요. 그리고 워너원이 됐고 다시 뉴이스트 멤버로 돌아왔잖아요. 근데 예전하고 지금하고 변한게 없어요. 그렇게 스타가 됐는데도 여전히 예전하고 활동하는 마음도 똑같고 주위사람들 챙기는거나 여러가지로 변함이 없더라고요. 저는 사실 톱의 자리에 올라가서 변함이 없기가 정말 힘든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서 그거 하나만으로도 이미 인성은 굳이 얘기할 것이 없지 않은가. (중략) |
20대라는 눈부신 청춘을 일만 하며 바쁘게 보내는 것이 아쉽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그저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평소 나긋나긋한 말투와는 사뭇 다르게 확신에 가득 찬 어조로 말이다. 대중의 뜨거운 사랑과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 지금 황민현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은 우연이 아니다. 지나온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꿈꿔왔던 이 순간은 금방 깨버릴 한여름 밤의 꿈이 아닌, 무수한 노력과 땀이 빚어낸 '현재'다. 이건희 (ELLE 에디터)
📰
|
촬영장에서 협조적이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민현씨. 촬영 과정에서 보여준 황민현씨의 배려와 태도는... 더 크게 됐으면 좋겠어요. 광고주 입장에서도 참 고맙고. 이름 불명 (
매일두유 관계자)
|
매 순간 자신의 가장 멋진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합니다"란 말을 잊지 않고, 입었던 옷과 머물렀던 자리를 정갈하게 정리하며, 함께한 모든 이에게 배려를 잊지 않는 민현. 어쩌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던 향기는, 향수가 아니라 그의 내면에서 풍겨오는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최현진 (코스모폴리탄 에디터)
📰
|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1순위, 실물이 더 인상적이었던 황민현 군. 반짝반짝한 미모는 물론, 촬영 현장에서도 참 싹싹하고 배려심있는 모습 덕분에 왜 그가 수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지 새삼 이해하게 되었다. Ella Kim (
조 말론 런던 관계자)
|
현명한, 사려 깊은, 밝고 긍정적인, 멈추지 않는. 뉴이스트 민현의 지금을 말하는 표현들. 김아름 (GQ 에디터)
📰
|
거친 시간 속에서 잠깐 숨 쉴 틈을 만들어 준 촬영. 지면으로 보니 또 새롭네. 연기도 포즈도 너무 잘 하고 심지어 친절하고 바르기까지한 황민현. 선물한 꽃이 예쁘게 화병에 꽂혀 (황민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 온 걸 보면서 또 감동... 누구랑 결혼해야 저런 아들을 낳을 수 있을 지 가능은 할런지 잠깐 생각해 보았다. 이름 불명 (
M·A·C 관계자)
|
결론부터 말하면, 황민현은 쿨한 태도로 아이돌에 대한 에디터의 편견을 깬 모델이다. 표정과 포즈가 정형화되어 있으면 컨셉추얼한 화보를 찍기가 녹록지 않은데, 황민현은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젠틀하게 모델로서 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그 결과
몽클레르의 새로운 컬렉션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황민현의 다채로운 모습을 화보에 담을 수 있었다. 이름 불명 (마리끌레르 촬영 관계자)
📰
|
이름 불명 (
스푼즈 촬영 관계자)
|
촬영 전에는 콘텐츠를 너무 많이 만드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벌써 마지막이네요. 민현씨 덕입니다. 어찌나 사려깊고 긍정적인지. 긴 작업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
민현이라는 친구는 되게 FM이에요. 시간에 맞춰 운동가고 시간에 맞춰 (보컬) 연습해야 되고, 그게 되게 쉽지 않거든요. 멘탈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 와중에도 연습을 꾸준히 한다는 건 진짜 대단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김영민 (보컬 트레이너)
|
화보 촬영 끝나자마자부터 제목 전문 엄청 고민했는데, 마감 마지막날 황민현 얼굴보면서 떠오르는 단어만 열거했는데 정리가 됐다. 민현 자체가 선함과 낙천적이고 긍정의 기운 가득한 옵티머스, 깊이를 알 수 없는 우주, 운명적인 운명, 자체발광 반짝임, 미지의 세계인 것. 이름 불명 (1st Look 에디터)
|
보면 볼수록 조디악과 찰떡일 것 같았던 황민현님은 역시나 청떽커[8] 모든 모습을 담은 레전드 비주얼을 남겨주셨고 저는 그날 하루종일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았구요? 촬영 내내 힘든 티 하나도 안내고 짧은 목걸이 줄로도 요래요래 열심히 포즈 취해주셔서 너무 감동. 나 이럴라고 지금까지 일 했나봐... 이름 불명 (
스와로브스키 관계자)
|
가수이자 배우 황민현을 보러 갔다가 MC 황민현을 보고 왔다. 얼굴보다 연기력보다 가창력보다 더 빛나는 인성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런 센스까지 갖고 있을 줄이야.[9] 이름 불명 (방송 관계자)
|
바른 청년이라고는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재밌는 사람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 아낌없는 사랑을 쏟아주는 팬들 그리고 자신의 취미인 청소와 여행 얘기를 할 때는 만면의 미소를 짓고, 노래만큼 좋아하게 됐다는 연기 얘기를 할 땐 소년처럼 눈을 반짝거리던 황민현. 이름 불명 (もっと知りたい!韓國TVドラマ 에디터)
|
황민현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친절한 심성을 지녔으면서, 얼음같이 하얗고 차가운 외모를 가졌기에 더 치명적. 금방이라도 빨려들어갈 듯한 강렬한 이미지가 쉼없이 파생되었다. 최태경 (패션 에디터)
|
황민현이 늘 자신을 다독였던 생각은 '지치지 않는 마음', '꺾이지 않는 마음'이었다. 데뷔 후 12년 동안 풍파도, 기적 같은 재기도 있었는데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저 꾸준하게 달려온 매일이 쌓여 한결같이 올곧고 건강한 그를 만들었다. '성실함' 그게 감히 아무나 따라하기 힘든, 황민현의 최고 섹시한 장점이다. |
이건 좀 반칙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굴도 잘생겼는데, 연기에 노래까지 잘한다니. 이런 사기캐도 잘 없다. 박한빛누리 (프리랜서 에디터) - 『
Truth or Lie』
📰
|
황민현 『
Truth or Lie』 앨범 정말 매력적인데, 가장 훌륭한 부분은 그의 보컬이다. 서정성이 핵심 정서였던
뉴이스트의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은 그의 보컬이 그만큼 팀에서 중요한 키였다는 점을 말해준다. 「Hidden Side」의 '미묘하게 달라지는 각도마다 / 넌 또 다른 나를 바라봐' 부분 압권. 박희아 (대중음악 저널리스트) - 『
Truth or Lie』
|
캐스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연기나 이미지는 당연했고, 극중 캐릭터와 본인의 실제 성격이 얼마나 비슷한지 였다. 그 다음은 인성이였다. 촬영하고 지나고 보니, '내 촉이 다 맞았구나, 잘 한 것 같다' 싶었다. 현장에서 큰 소리는 당연히 안 났고, 서로 배려하고 센스 있어서 케미도 다 좋았다. 요새는 현장에서 서로를 웃기려고 다들 노력한다. 제가 낄 틈이 없다.
소현씨나 다들 리액션이 좋다. 웃다가 시간이 다 가는 것 같다. |
황민현 배우는 정말 '
김도하' 같았다. 김도하를 통해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 같다. 저 역시 그걸 기대하며 집필했다. |
정말 고생많았던 우리
도하. 늘 노력하고, 항상 선하게, 좋은 수식어 밖에 붙일게 없던 민현이. 김성수 (재즈피아니스트) - 〈
소용없어 거짓말〉
|
나한테 100곡을 쥐어주고 가수와 파트를 맘대로 짜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100곡의 모든 파트 도입부는 황민현으로 할 것이다! 이병용 (프로듀서) - 「
알람 (Alarm)」
|
12년 차에도 구설수 없는 연예인, '바른 생활 사나이' 황민현은 늘 "여전히 황민현"을 외친다. 그가 구축해 온 단단한 세계는 (군백기 이후인) 2년 뒤에도 여전할 황민현을 기대하게 한다. 이효반 (엑스포츠뉴스 기자)
📰
|
[1]
2017년 예능 《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포지션 평가 보컬 팀명으로도 같은 의미로 '니나노'를 사용하였다.
[2]
첫 출연 장면. 함께 출연한 뉴이스트 멤버들에게 하는 말.
[3]
'나야 나' 퍼포먼스 촬영 중에 무대에 서지 못해 침울해하는 F 연습생들을 본 후 모두에게 외친 말.
[4]
자신의 싸인의 의미.
[5]
팬덤명 '황도'의 2행시.
[6]
속쌍이지만 무쌍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7]
트위터에서 GQ 인터뷰 본문를 리트윗하여 인용한 글이다.
[8]
민현의 별명으로 '청순 • 섹시 • 귀여움'을 줄인 말이다.
[9]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현의 첫 팬미팅
나의 여름에 대한 후기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