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9:51:41

황룡광

1. 개요2. 상세 설명3. 사용자 목록4. 관련 문서

1. 개요

■황룡광(원문은 황롱광)

「크롬디지조이트」의 기초가 된 광석으로, 절대 경도를 자랑하는 가상의 광석.

실제로 황룡광은 황룡광으로 밖에 상처를 내지 못하고, 다른 광석이나 메탈(금속)과는 비교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경도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초경도를 가지고 있는 반면 비중이 극단적으로 높아, 무기나 방어구 등으로선 알맞지 않다. 희소성도 높고, 지중 깊은 곳에서밖에 발견되지 않는다.

또한, 황룡광과 생물이 일체화하려면, 신화의 시대보다 훨씬 아득한 세월이 필요하다고 전해져, 현재 이 초경도 광석과 일체화한 디지몬은 「황룡몬」 이외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크롬디지조이트는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고 있어, 훌륭한 희소 메탈(금속)이라고 할 수 있다.

황룡몬 공식 웹 도감 설정 일부
크롬디지조이드의 시조 「황룡광」
절대 경도를 자랑하는 광석. 황룡광을 훼손하려면 황룡광을 사용해야 할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 매우 무거우면서도 희귀해 무기나 방어구 등에 사용하기엔 매우 부적합하다.

디지몬 프로파일: [디지프로지식] 디지털 월드의 초합금

2. 상세 설명

허구한 날 네임드로는 만 등장하는 디지털 월드에서 드물게 등장한 네임드 광석. 절대 경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금속이나 광석으로도 긁어낼 수 없어, 그 경도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측정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한다.

대신에 어마어마한 비중 탓에 무기나 방어구로 쓰기엔 부적절하며, 크롬디지조이드처럼 생물과 일체화 하는 성질이 있지만 일체화 하는 데에만 신화의 시대보다도 더 까마득한 세월이 걸린다고 한다.[1][2] 때문에 지금까지 일체화에 성공한 디지몬은 황룡몬밖에 발견되지 않았다.[3] 크롬디지조이드 단 하나의 사례를 제외하면, 황룡광보단 낮지만 충분히 높은 방어력[4]을 지니면서도 비중도 낮고 일체화도 쉽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황룡광의 상위호환[5] 취급을 받고 있다.

단, 크롬디지조이드 중에서 이 황룡광보다 더 강력한 금속이 등장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매그너몬 X항체의 절대 방어 상태의 골드디지조이드는 아예 물리계 공격은 물론, 데이터 분해계 등의 공격조차 견디는 사기적인 방어력을 갖고 있다. 단순히 경도만 최고인 황룡광에 비해 여러 모로 우월한 스펙. 하지만 크롬디지조이드임에도 황룡광과 유사하게 무기나 방어구에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비중[6]을 지니고 있다.[7]

크롬디지조이드의 원료인 크롬디지조이트는 황룡광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3. 사용자 목록

  • 그라운드라몬 : 비늘에 함유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정이라 확정은 아니다. 물론 디지몬 도감의 서술 특성 상 함유되어 있단 걸 돌려 말했을 가능성이 높고, 굳이 황룡광을 언급한 것도 방어력이 높단 걸 강조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말이다.

4. 관련 문서



[1] 디지몬 시리즈에서 말하는 신화의 시대는 사성수가 살아온 세월과 비슷하다. 즉, 저 광석과 일체화 하는 데에만 사성수가 군림한 이후로 지금까지의 세월에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단 뜻이다.그럼 황룡몬은 얼마나 오래 살았단 거냐. [2] 이걸 보면 비중의 문제도 있지만, 왜 방어력 면, 특히 경도라는 측면에서 황룡광보다 훨씬 떨어지는 크롬디지조이드가 널리 쓰이는지 알 수 있다. [3] 과거형인 이유는 그라운드라몬의 비늘에 이 광석 성분이 함유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물론 단순히 그 성분이 섞인 정도와 완전히 눈에 보일 정도로 일체화 된 건 다른 문제지만, 생물의 몸에 그 성분이 함유된 사례가 더 나오게 된 건 사실이다. [4] 초경도라고 표현될 정도다. [5] 정확히는 상호호환. [6] 황룡광에 가깝다는 표현을 보아 비중도 황룡광보단 낮을 것이다. 그야말로 황룡광의 완벽한 상위호환. [7] 골드디지조이드의 성질이 황룡광에 가깝기에 비중도 높다는 설명을 보면 여전히 황룡광이 우월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매그너몬X는 필요할 때만 골드디지조이드 상태가 될 수 있고, 본인의 단련으로 비중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한 듯 하기에 매그너몬X에 한해서는 어느 쪽이 우월한지 딱 잘라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