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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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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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 LOVE TRANSIT 시리즈 |
상위 문서: 환승연애 시리즈
1. 개요
환승연애 시리즈에서 나온 명대사들을 정리한 문서. 명대사가 나올 당시 대화나 인터뷰의 분위기에 따라 도파민 자극용, 눈물 자극용, 웃음 자극용, 분노 유발용으로 나뉜다.2. 패널
2.1. 정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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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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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김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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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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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뱀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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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즌 1
3.1. 윤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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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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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선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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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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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주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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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고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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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곽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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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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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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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정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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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즌 2
4.1. 박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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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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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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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정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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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내가 더 해줄 수 있는 건 없잖아. '여자친구'가 아니잖아. - 16회, X의 데이트 상대 지목에서 해은이 자신의 데이트 상대로 나연을 지목하는 것을 거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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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는데 진짜 제일 많이 상처를 주고 제일 많이 아프게 했구나. 그런 생각이... - 20회, 마지막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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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누군가를 다음에 만나게 된다면 그냥 진짜 더 많이 표현하고 더 많이 얘기해주고 싶어요. 어떤 감정이고 어떤 기분인지.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싶어요. - 20회, 마지막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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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성해은
많이 컸지? 규민: 진짜 많이 자랐네... 진짜 우리 스물 한 살에 만났는데 스물아홉이야! - 5회, 규민과의 사전만남에서 장기연애를 드러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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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규 많이 기다리니까 이제 갈게. 규민: 잘 가. 너도 잘 가. 잘 가지마, 잘 가지마. 규민: 잘 안갈게. - 20회, 규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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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규한테 갈 때는 목걸이를 빼야 될 것 같더라고요. 현규는 모르지만 저한테는 의미가 있는 거니까, 벗어 던졌습니다. - 20회, 과거에 규민이 선물했던 목걸이를 벗고 현규를 선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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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남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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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늘 보니까, 반가워. 반가운데... 그 반가움에 속지 않을거야. - 7회, X인 나연과의 사전만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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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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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사라져? - 16회, 희두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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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정현규
내일 봬요. 누나 - 15회, 내일 자신의 데이트 상대로 성해은을 지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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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나 묻고 싶은 게 있었어. 나언: 뭐? 나 만난 거 후회해? 나언: 아니 그럼 됐어. 그 말 듣고 싶었어. 나언: 왜 후회하냐고 물어봐? 너한테 너무 최악이어서 내가... - 19회, 나언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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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박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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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선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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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최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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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즌 3
5.1. 조휘현
저 진짜 그날 아직까지 X가 무슨 옷 입었는지 아직까지 기억해요. 겨울이었요. X가 흰색 숏패딩을 딱 입고 왔는데, 진짜 딱 그 X만 보이고 주변이 다 페이드아웃 된다고 해야 된다고 하나? 되게 설렜어요. - 1회, 본인이 본 X의 첫인상에 대해서
|
나만 힘들면 됐지, 굳이 내 X도 신경 쓰이게 해야 되나 싶어서 정말, 최후의 최후 통장잔고 600원 될 때까지 말 안하고요. Q 기억에 남는 선물은? 해준 게 없어요. - 1회, 본인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힘들었던 연애를 이야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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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힘들 때... 제일 형편 없을 때, 그때 제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가지고 너무 아쉽다라는... 그때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 1회, 혜원을 만난 그 순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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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상황 때문이라기보다는 약간 거짓말했어요. '상황이 어려워서 연애가 힘들다.'라고 했으면 분명 잡았을 거예요. X는 진짜로... 진짜 잡았을 거에요 그래서 그냥 나 더 이상 X 너 안 좋아한다. 그런 식으로 세게 말했던 것 같아요. - 1회, 혜원에게 이별을 통보한 그 순간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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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나는 그 마지막 말을 믿었지... 근데... 사실 계속 좋아했고 '안 좋아한다.' 말 안하면 누나가 계속 잡을 것 같은 거야... - 1회, 본인이 했던 이별의 거짓말을 혜원에게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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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였죠... 너무 있어가지고, 신경 쓰였죠.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죠. - 2회, 광태와 가깝게 지내는 듯한 혜원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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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 먹고 저희끼리 술 마시면서 놀 때는 다들 너무 잘 지내셔서 그걸 받고 실감이 좀 난 것 같아요. 아, 나 이 자리에 X랑 같이 있구나.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 자리에 X랑 있구나... - 2회, X소개서 봉투를 본 느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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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혜원
휘현: 잘 지내고 계셨나? 나 너무 잘 지냈지. 너 생각 하나도 안 하고 되게 신나게 잘 살고 있었어 휘현: 뭐 하면서? 너가 알아야 해? 휘현: 궁굼하잖아! 궁굼해하지 마! 원래 헤어지면 모르는 거야. 휘현: 되게 차갑다... 그럼 안 차가워야 해? 휘현: 내가 뭐 어떻게 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게 헤어지는 거지. - 1회, 사전만남에서 근황을 묻는 휘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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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상형의 기준을 다 허물어버리는 사람이었어요. 그 전에는 까만 사람을 좋아했는데, X는 하얗고 그리고 연상 좋아했는데, X는 연하였고 그리고 저는 좀 무게 있는 사람 좋아하는데, X는 되게 발랄한 사람이었고 처음으로 새로운 유형의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X 덕분에... - 1회, 본인의 기존 이상형과 달랐던 휘현에 대해 이야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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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속상했던 말이 자격이 없는 것 같다고... 뭔가 '난 누나를 만날 자격이 없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었는데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안 좋은 거예요. 저는 그냥 그 사람을 보고 만난 건데 이거(경제적 상황) 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힘들어하고 절 안 만날려고 하고 그런게... 그냥 되게 마음이 아팠어요. 그 사람이 힘들 걸 생각하는 그 마음이 너무 안쓰러워서 마음이 아팠어요. 되게. - 1회,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연애를 버거워하던 휘현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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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면 벚꽃도 없고 저도 없겠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말 한마디가...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인 것 같아요. - 3회, X채팅 이후 휘현의 음성 메시지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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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저도 모르겟어요... 속을 모르겠어서 복잡하고 답답한 마음? 그리고 좋아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모든 것들이 아직 정리가 하나도 안 된 것 같아요. - 4회, 휘현에게 휘둘리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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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와 재회하고 싶은 사람 접어에서 바로 접더라고요. 그리고 그때 접었을 때 주원 님, 제 X, 저 세 명만 접었거든요? 그중에 커플이 서로 접은 건 저희밖에 없다는 게 뭔가 저는 좋았어요. - 5회, 손가락 진실게임에서 재회 질문에 같이 접은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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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경 씨 X가 주원 씨일 것 같아요. - 6회, 손을 데인 주원에게 소리를 지르는 서경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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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서동진
내 인생에서 나무나도 큰 부분이잖아. 10대부터 30대까지 이 13년 넘게 만난 관계를 내가 너무 좀 일방적으로 끊어낸 것 같아서... -3회, 사전만남에서 장기연애를 드러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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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그 꿈이 굉장히 소중했었거든요. 근데... 제 꿈 못지 않게 그 친구(다혜)의 꿈도 너무 소중했기 때문에... 그때가 얘를 위해서 했던 첫번째 어떤... 포기였던 거 같아요. - 3회, 비밀연애가 들킨 이후 다혜 대신 자신이 소속사 퇴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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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나는 엄청 많이 받았는데 내가 정작 너에게 준 게... 너무 없는 것 같은 느낌? - 3회, 사전만남에서 지난 13년의 연애를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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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3년이라는 관계가... 정말 쉽게 정리할 수가 없는 관계잖아요. 아쉬움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걸 잘랐잖아요. 그 친구를 다시 흔들거나 헷갈리게 하고 싶진 않아요. - 3회 에필로그, 타래룸에서 자신의 실을 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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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난다고 해야 하나? 근데 그 짜증나는 감정이... 제가 못 해준 거를 2~3일만에 하는 사람이 있구나. 나는 13년을 만났는데 제가 못하는 거를 너무 잘하니깐 그런 마음이 좀 짜증났어요. - 4회, 다혜와 광태가 아침 런닝을 갔다는 사실을 전해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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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색했던 거 같아요. 근데 신경이 안 쓰였기 때문에 X의 어떤 감정 상태나 표정을 체크할 수 없었던 거 같아요. - 5회, 다혜와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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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0% 알아요! 100% 확신이 있고 저는 이거 틀릴 수가 없어요! 틀리면 제가 직업을 공개하는 꼴이 돼버려서 이분이 말하기 전에 제가 먼저 말을 하는 게 돼서 그냥 이 말만 할게요. 약간 이런 느낌이었으니까... 정말 힘든 순간에 한 줄기 빛. - 5회, X의 직업을 띄워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구면이라고 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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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가 직업을 공개했을 때 다른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잖아요? 근데... 그러면 민망할 수도 있으니까... X가 제 X의 직업이 더 존중받기를 바랬어요. 그래서 제가 먼저 선수치듯 얘기했던 거 같아요. 저는 안다고... 처음부터 알아봤다고... - 5회, X에게 가장 먼저 '알아보는 척'을 한 이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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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였어요. 그 찬구의 어떤 일들이 더 빛나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아마 그 친구는 알고 있을 겁니다. 제가 얼마나 그 친구를 진심으로 응원하는지... 그 친구가 하는 일을 ... 진심으로 생각했는지... - 5회, 다혜의 직업을 직접적으로 띄워주려 한 이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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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사실은 제 마음속에서 0%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 친구가 어쨌든... 제 인생에 계속 남아 있으니까요. 제 삶에... 그 마음이 다 없어질려면 13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 완벽하게 지워지는데... 완벽하게 지워질 수 있나요? 이게... - 11회, X룸을 통해 자신의 미련을 확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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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송다혜
전 되게 대충 써 줄거라고 생각했건든요? 그런 성격이고... 그래서 좀 원망스러웠어요. 그냥... 유죄다. 왜 굳이 그렇게 쓰냐... 평소대로 하지. 그거에도 제가 마음이 많이 흔들린 게 있었던 것 같아요. - 2회, 본인의 예상과 다른 X소개서의 내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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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때문에 이렇게 나를 잡냐고 그런 얘기 했었잖아. 나도 이제 나한테 그런 얘기를 하는 거야. 내가 잡으려고 하는 게 뭔지... 오빠인 건지? 우리의 관계인 건지? 과거인 건지? 미래인 건지? 뭐 이런 게 너무 헷갈려. - 3회, 길었던 연애를 회상함과 동시에 본인이 지금 미련을 보이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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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고 X를 떠올리는 제 자신이 싫었던 것 같아요. 도저히 자를 수가 없는 거예요. 너무 끊고 싶은데 그거를... 조금 느꼈어요. 아, 아직은 아니구나... - 3회 에필로그, 미련으로 본인의 실을 끊지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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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그게... 경험이 많이 없어요. 사실... 유정: 아 진짜? 그래서 모르겠는 거예요. 유정: 왜 경험이 많이 없을까? - 4회, 룸메이트인 유정에게 고민상담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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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다른 이성과의 데이트... 경험 자체가 일단 없다고 봐야 하고요. - 4회, X외의 상대와의 연애경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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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만났네... 되게 귀엽게 보이거든요... 3년 차면 한창 좋을 때... 뭐 이런 생각을... 네. 그랬던 것 같아요. - 4회, 주원의 연애기간이 짧다고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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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주원
유정: 그럼 내적으로는요? 개그 코드 얘기했잖아요. - 2회, 내적 이상형을 묻는 유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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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그니까 돈벌레라는 이미지가 좋고... 이 돈 제가 가져갈께요 ~ - 2회, X인 서경과 돈벌레로 이야기를 하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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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에 다혜 씨는 좀 길었을 것 같아요. 다혜: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미련이라고 표현하면 좀 그렇고... 제가 느끼기엔 좀... 서사가 강한 연애를 하셨구나. 그래서 아직 애증처럼 뭔가 많은 감정이 있는 상태로 나오신 것 같더라고요. - 4회, 다혜에게서 느껴지는 깊은 미련을 간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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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애를 오래 한 사람, 짧게 한 사람 이런 건 신경 안 써요. 진짜로! 다혜: 근데 너무 많이 (미련이) 남아있을 수도 있잖아요? 10년 연애하고 이런거요? 그러게요. 저는 진짜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요. 다혜: 그렇구나... 10년 연애 했어도... 그건 있겠죠. 10년 연애한 사람이라면 아, 뭔가 많은 것들을 했을 테니까 내가 항상 두 번째일 수도 있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두 번째가 더 재미있으면 되잖아요! 제가 재밌게 해드릴게요. - 4회, 장기연애를 했던 사람과의 연애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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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궁굼한 게 제가 적당히 만났을 것 같다고 했잖아요? 얼마나 만났을 것 같아요? 저는 '적당히'가? 다혜: 뭐 3년에서 5년? 원래 누군가한테는 그게 엄청 오래 만난 게 되잖아요. - 4회, 본인의 연애기간을 추측하는 다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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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을 많이 했구나... 제가 잘 아는 줄 알았는데... 되게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5회, 헤어진 이후 X의 현 인상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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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 - 5회, 손가락 진실게임 이후 X인 이서경과 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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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시작하자마자 알았어요. 다 누군지! 말투가 다 너무 다르고 말하는 폼새나 톤이 다 다르니까 저는 또 듣는 일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 6회, 단체 토킹룸에서 음성변조의 차이로 목소리를 구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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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친해진 거 아닐 수도 있어요. 광태: 그건 모르죠! X가 질투할 것 같은데 ~ 별로 안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광태 님이 제 X한테 관심 있는 걸 느꼈고 자꾸 광태님이 저한테 제가 (서경의) X란 걸 아는지 'X가 서운할 거 같은데요?, 질투할 거 같은데요? 그러는데 저는 그게 되게 웃겨요 ~ 한번 열심히 잘 ~ 해보세요.' 이런 느낌? - 6회, 단체 토킹룸에서 광태와 신경전을 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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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정: 근데 아직... 다들 (마음이) 헷갈리실 만한 시점이죠? 네. 어? 저희 지금 네 명이서 얘기하는 거예요? 휘현: 어, 그렇지 않나요? 동진: 근데 없던 목소리가 하나... 들어왔어요. 광태: 어, 처음 듣는 목소리 같은데 ~ 지금 다섯 명이었어요. - 6회,남자 단체 토킹룸에 들어와있는 메기의 존재를 눈치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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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밥 한번 먹으러 가죠. - 6회, 유정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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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서경
광태: 나는 X랑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다? 그냥 미련이 있다? 아니에요? 그러면... - 5회, 손가락 진실게임에서 질문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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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앗뜨!!! 야!!! 괜찮아요? - 6회, 뜨거운 냄비를 들다가 데인 주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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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최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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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난 솔직히 여기 와서 설레는 사람 있어. 역시 빡치게 하는구만. 역시나... - 11회, 자신과의 재회를 거부하는 유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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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유정
근데 원래 X는 항상 헤어지거나 싸우고 연락 안했을 때 혼자 생각을 해보고 그제서야 제 마음을 아는 것처럼 하는데... 그래서 제가 그거에 넘어간 적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안 넘어가려고요. - 2회, 본인의 X소개서를 본 느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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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헤어지고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굳이... - 5회, 손가락 진실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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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서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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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공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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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김광태
다른 상대방이 자신의 X한테 관심 가져도 그냥... 딱 깔끔하게 '그럴 수 있지'하면 좋울 것 같아요. 주원: 그게 되겠어요? 왜냐하면 저는 직진할 것이기 때문에 누구의 X든 상관없이 주원: 저도 제 마음 가는 대로 할 거긴 한데... 그렇다니까? 이렇게 할 거니까 서로 알아놔라! 누가 될 진 모르겠지만! 주원: 이게 어떻게 깔끔해질 수는 없겠죠. 근데... 저는 저의 포부를 밝힙니다. 전 직진할 거예요. - 4회, 자신의 앞으로의 행보를 남성 출연진들에게 예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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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이종은
저는 X랑 다르게 어느 연애를 해도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려요. 근데 관계가 진전이 되면서 어느 순간 X가 저한테 '자기도 그런 표현이 듣고 싶다.'는 얘기를 해주기 시작했어요. 광태: 자기는 애정 표현을 진중하게 하고 싶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좀 이해했어요. '당연히 안할 수 있지.' 했는데 이게 거의 사귄 지 6개월이 넘어가다 보니까... 어? 아직도?라는 생각이 있었죠. 그게 조금 마음에 응어리로 쌓여갔던 거 같아요.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이 되게 컸어요. 그리고 연애를 점점 진전을 하면서 그 친구는 결혼이나 미래에 대한 얘기를 굉장히 많이 했고 약간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 결혼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도 나도 묵시적으로 '어, 나도 그렇게 생각' 얘기를 하는 거라고 느껴져서 '내가 이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을까?',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될까?'라는 걱정을 또 많이 하면서 더 할 수가 없었어요. - 12회, 광태에게 연애 기간 동안 '사랑해'를 말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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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태: 나는 너를 이만큼 사랑하는데 왜 너는 안하냐? X가 저한테 빨리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라고 하는 거에요. 근데 저는 이게 이미 여러 번 있었던 일이고 계속 저는 그 말을 못했고 물론 X도 스트레스 받았겠지만 저도 그 말이 뭐라고 그 한 마디 못 해주는 제 자신이 너무 밉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너무 그게 또 힘든 거예요. 그래서 제가 저도 이제 욱해서 난 널 사랑하지 않아.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이제 너무 상처를 받아서... - 12회, 헤어진 날의 상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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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 문자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아... 왔구나. 나 여기 진짜구나... 이제, 실감이 났어요. - 13회, 광태에게 문자를 보낸 후 '당신의 X는 이유정 님을 선택했습니다.' 라는 실명제 문자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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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상대가 섭섭해 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 마음을 풀어갈 수 있는 것도 둘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단 말이지? 그게 너무 어려워. 내가 히기도 남한테 바라기도... - 14회, 동진과의 데이트에서 본인의 연애관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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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는 애초에 그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지를 따지고 뱉는 사람'이어서 그런데 광태: 알잖아. 내가 진짜 그 말 한 마디 들으려고 별의 별 짓 다 한 거... 맞아. 그래서 더 미안했지. (중략) 내가 널 안 좋아한 게 아니야. 광태: 알지... 일단 진짜 나한텐 중요한 표현이었고 사실 그 말을 해 주는 게 어려운 게 아니잖아. 광태: 나는 그 말로 인해서 힘을 얻을 수도 있는 사람인데... 나는 사람들한테 얘기도 못 하고 다녔어. 너랑 사귀면서. 광태: 그런 말 못 듣는 게 너무 억울한데 - 14회, 본인이 연애 기간에 '사랑해'를 말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고 광태에게 선을 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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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 항상 그런 식이었어. 내가 알아줘야 하는... 너무 속마음을 다 얘기하는 것도 힘들더라고 - 18회, 다혜, 유정과 함께 지난 연애를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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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나느 지금 X한테 미련이 1도 없다. 네, 1도 없다. - 18회, 진실게임에서 미련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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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을 고려해 볼 만한 마음의 여유가 있어? - 18회, 진실게임에서 주원에게 본인의 호감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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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진짜 좋다 ~ 광태: 왜 좋은지 알지? 응, 날씨 요정 - 18회, X데아트 드라이브 중 어필을 하는 광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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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지금은 빨리 가봐야겠지만 혹시라도 나가서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연락 줘. 주원: 서울 가서 꼭 보자 누나. 그래 서울 가서 보자! 주원: 응 고마워 종은이 누나} 고마워. 나도 그래도 제가 마지막에 주원이한테 혹시라도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연락 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기다려보려고요! 올 수도 있죠. 연락}} - 20회, 주원의 선택을 알면서도 주원을 선택하고 최종 선택에서 주원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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