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 | |
<nopad> | |
장르 | 퓨전, 책빙의, 환생, 아카데미 |
작가 | 쏘쏘라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4. 03. 10.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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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 몰락한 용사파티가 내게 의존한다>를 집필한 쏘쏘라.2. 줄거리
환생하고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
…어딜 봐서?
마법사의 노예가 되어 실험체로 살고, 암살자로 살다가 용병에서 병사, 그리고 기사까지.
이건 나 홀로 장르가 다른 남자의 이야기다
― 노벨피아 작품소개
…어딜 봐서?
마법사의 노예가 되어 실험체로 살고, 암살자로 살다가 용병에서 병사, 그리고 기사까지.
이건 나 홀로 장르가 다른 남자의 이야기다
― 노벨피아 작품소개
3. 연재 현황
2024년 3월 10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연재 주기는 월, 화, 수, 목, 금, 토(주 6일) 오후 5시 30분이다.4. 특징
아카데미와 환생을 메인으로 책빙의, 회귀, 상태창의 요소가 섞여있는 작품으로, 2020년도 노벨피아에서 유행하는 아카데미 전이물이다. 환생자인 주인공 이한을 메인으로 다루기에 다른 전이인들의 이야기는 이한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으나 작품의 떡밥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나올 때는 나오는 편.무협태그가 걸려있긴 하지만 무협물 요소는 주인공이 쓰는 기술 정도로, 크게 연관있지는 않으나 이한이 워낙 무협덕후였기에 작중 전반에서 무협물의 요소가 많이 언급된다.
또한 작품 전반에 걸쳐서 아서왕 전설의 요소가 있는 편. 특히 인명이나 지명 등에는 빠짐없이 들어간다.
5. 등장인물
5.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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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터틀
본작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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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윈들러
본작의 히로인. 본래 수능을 준비하던 예비 수험생 '아린'이었으나, 본작의 중간보스 포지션인 악역 영애 '갈라하드 가문의 공녀'[1]에 빙의했다. 그래서 현재는 사악하기 짝이 없는 본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2] 마법 천재이면서도 은근히 허당인 병아리로 자리잡는다.[3]
아린이 원작의 아이린에 빙의했지만, 그렇다고 아이린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그 의식만큼은 유령처럼 육체를 이탈하여 주변을 멤돌며 공존하고 있다. 어떻게보면 제 몸을 뺏긴 것인데 그 일에 대해선 전혀 불만이 없는 듯 둘의 사이는 굉장히 양호한 편으로 서로를 스스럼없이 대하는 악우같은 모습을 보인다. 주로 아이린이 빙의 아린을 팩트로 패면, 아린이 발끈하는 패턴.
악역 영애물 빙의자답게 빙의 후 가파르게 실력이 상승하고, 공작가 입양 - 아카데미 입학 등의 이벤트를 거쳤는데, 하필 이러한 행보가 차기 왕권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아이시스 왕세녀의 아들 '아서'[4]의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돼 그녀의 명에 따라 아카데미에 파견된 '이한'의 감시대상이 된다. 참고로 아린과 같은 현대 출신에다 수많은 웹소설을 독파한 이한은 이야기를 듣자마자 로맨스 판타지의 주인공인걸 단번에 알아맞혔다.[5]
단, 기사인 이한과 마법사인 그녀는 소속 자체가 다르다보니[6] 감시하기가 요원했는데 공교롭게도 원작 아이린의 이상형이 근육마초라 취향이 옮은 아이린 역시 초면의 이한에게 지대한 호감을 품곤 굳이 검술학과 수업을 신청하거나[7], 다음 날 이한의 옆집을 잡는 등 먼저 다가왔다. 이후로도 노골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지만, 어째 다른 히로인들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고, 정작 이한도 아직 19살밖에 안된 그녀의 사랑을 사춘기의 일시적인 사랑으로 취급하기에 발전은 요원한 편.[8] 다만, 봄의 요정께서 하신 말씀에 따르면 단순한 감정은 결코 아닌 걸로 보인다.[9]
검술학과에서 그녀가 보인 모습은 허약 그 자체로 편하다는 이유로 일상 생활 전반을 마법으로 대체했다가 줄넘기 3개하고 죽으려고 할 정도로 체력과 신체능력이 부실해졌다. 이한은 그런 그녀를 이러다가 요절하겠다며 진심으로 걱정해서 우선 체력부터 키우는 방향으로 지도하고 있고[10], 그녀도 마법학과 교수인 오스왈이 28살임에도 엄청난 노안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건강을 챙길 것을 다짐했다. 그래서 빡세게 구르는 검술학과에서도 구르지 않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로 마법으로 수업 보조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반면 마법사로서의 재능은 차세대 대마법사가 확정적이면서 본인도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하는 천재로 흠 잡을 곳이 없다. 마법과 관련된 특성이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11] 마법과 신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본래 한가지 속성으로 시작하는 대부분의 마법사와 다르게 처음부터 물과 바람이란 2중 속성을 가진데다, 속성이 서로 상쇄하긴커녕 오히려 시너지를 일으키고 이중 영창도 가능한 것도 모자라 원천 속성 이외의 속성도 충분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마법에 관해선 천외천의 천재다.
작 중 행보도 오러 유저가 아니면 절대 대적 불가능해 일국조차 전부 집어삼키는 재앙인 1000년을 산 트롤 '귀왕'을 용오름으로 잠시나마 가두거나[12], 도저히 인력으로 소화될 기미가 안 보이는 화재를 비를 일으켜 진화시키는 등 활약하고 있다. 덕분에 마법사 혐오가 디폴트인 이한도 그녀를 통해 처음으로 착한 마법사가 실존한다는 걸 인정했다.
이렇다보니 마탑이나 혈십자교 등에서도 그녀 혹은 그녀의 신비를 노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나 워낙 어리다보니 대처를 잘 못하는 바람에 이한의 혈압이 꽤나 고달파하고 있다.
외모는 아버지의 얼굴과 어머니의 미모를 모두 물려받은 반요정답게 대단한 미인으로 묘사된다. 미색이 워낙 굉장해서 화장을 안해도 미인인데, 꾸미면 서큐버스와 비견되는 모든 남성들을 홀릴 수 있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13][14] 단, 평소엔 상기했듯 워낙 어리버리하다보니 입만 안열면 미인 취급을 받는 편.
취급 상 공작가에 입양된 입양아이나 공작은 그녀가 지신의 친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부인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 많고, 이한의 분석에 따르면 갈하하드 공작과 가족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파장을 감지했기에 거의 확정적으로 취급되는 중.[15] 공작가 입장에선 부인의 죽음으로 광증에 시달리던 갈라하드 공작이 그녀를 찾은 후로 안정을 되찾아 은인처럼 여기고 있기에 허물없이 친하기 지내는 편이다. 단, 아버지인 갈라하드 공작만큼은 양 쪽의 아이린 전부 느끼하다고 질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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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드미트리 드 라이오넬
북부대공의 서자로 회귀자. 흑발이 인상적인 미청년으로 아이시스가 '아이린'과 함께 언급하며 감시하기를 명한 인물 중 하나다.
원작에선 가주 쟁탈전에 열중하느라 아카데미에 입학하지 않았지만, 회귀한 본작 시점엔 처참한 미래를 막는데 협력해줄 인재를 찾기 위해 입학했다. 그러면서도 회귀자 특유의 염세적인 태도로 일관했으나, 교관인 '이한'의 엄청난 실력과 불굴의 기사도, 그리고 긴 인생을 살아온 자기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에 감명받아 생애 첫 스승으로서 경의를 표하게 됐다. 당장의 관계만 두고 보면 적대하기까지 하는 제 아비보다도 살가운 관계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이한 역시 로엔이 회귀자이고 나름의 꿍꿍이가 있음을 알면서도 장단점을 파악해 조언해주고,[16] 필요할 땐 협력하거나 인생 선배로서 다독여주기도 하는 등 돈독한 사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검둥이란 애칭으로 부르고 가끔 눈독을 들인단 의미를 담아 '예비 조교 3호'라고도 부르고 있다.[17]
단, 전생의 악연으로 원작의 흑막 세력인 혈십자교 뿐만 아니라 현 왕태녀 아이시스에게도 엄청난 증오를 품고 있기에 앞으로 이한과의 관계가 어찌 될 지는 불투명하다.[18]
마찬가지 이유로 신전에 관한 증오[19]가 도를 넘어 광기 수준인데, 마법사 혐오증으로 광기를 보이는 이한과 맞먹는 수준.[20] 원작을 일부나마 알고 있는 데릭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한의 전생과 현생의 약 60여년 인생 전체를 통합한 불운한 과거조차 차라리 평화로웠던 편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며 엄청난 비극을 내달렸던 듯 하다. 이한조차 로엔이 미래에 겪었던 일을 조금씩 듣고보니 하나같이 너무 안타깝고 위로도 못할 지경이라 자세히 듣는 걸 포기했을 정도다.[21]
재능은 회귀 전조차 스승을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뛰어 났는데, 과거까지 쫓아온 '신수 흑왕'[22]에 여러 회귀 특전[23][24]에 더해서 이한의 가르침 + 이한을 통해 수급이 수월해진 인재들[25]까지 더해져서 그야말로 사기캐가 따로 없어졌다. 물론 일신의 무력 또한 아직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지금을 기준으로도 이한조차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강하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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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팬드래건
빙의 혹은 환생자. 스테이터스(상태창)를 살펴볼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이한의 애칭은 태창이. 데릭이 빙의 전 은을 받은 은사를 언급할 때 군대에 있을 때의 소대장을 언급하는데 이한의 생전 계급인 "중사"인것과 이름인 "이한"이 같으며 빙의 자체를 전역 후 이한이 죽고 몇년이 지나고 빙의 혹은 환생한 것으로 보여지며 빙의전 직업은 작 중 배경을 개발한 게임 개발자였으나 핵심 개발자는 아닌것으로 그려지며 자신은 게임 세계로 빙의했다고 생각중이다. 빙의 주체는 3황자이며 주직업은 도적, 서브직은 연금술사. 자신 외에도 원작에 없는 이레귤러들로 인해 원작 스토리가 달라져서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다 이한에게 접촉했고[27] 그의 조언에 용기를 내보기로 한 그는 이한에게 수행평가 마지막 날에 진짜 식인귀가 소환될거라는 정보를 제공, 이후 귀왕 전투에서 자신이 쓸 수 있는 최강 화력/지원 스킬 - 만천화우로 지원하는 대활약을 보였다.[28] 해당 사건 후 이한에 의해 기사학과로 강제 편입되어[29] 이한이 필요로하는 원작 정보를 귓뜸해주는 등 서포트를 해준다.[30] 카린이라는 학장의 손녀인 후작가 영애와 썸씽이 있으나 본인은 모르며 다른 영애 접근에 목에 영역표시를 당하는데도 그리고 춤을 계속 추어도 모른다.[31] 이한은 데릭의 연애사를 들을 때마다 눈치없는 기만질에 복장터져서 죽으려고 하는 건 덤. 그렇다고 구타하자니 자신의 모습이 한심해져서 때리지도 못하니 속으로만 삭힌다.
본작의 세계관을 만든 개발자 중 한명이다보니 여러 특전들을 알고 있다. 도적 직업으로 특전들을 찾아내거나, 드워프와 호빗의 '쓰레기통'이란[32] 곳을 찾아내거나, 연금술사의 능력으로 포션부터 독, 의료행위를 통한 치료 등 서포트에 일가견있다.[33] 상태창을 이용해 인물들의 재능을 간파하기 까지 하는 등.[34] 그야말로 누군가를 지원하는데 있어 특화된 인물. 이한이 무력적 측면이 아닌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데릭을 찾아가면 여간해선 도움을 주는 그야말로 데릭에몽이다.
신전을 습격하려 준비 중이던 이한이 로엔과 데릭을 불러 대화하던 중 이한의 소개로 서로 미래에 대해 알고 있음에 약간 친해졌다. 데릭이 로엔의 분위기 때문에 약간 어색해하지만 대놓고 피하진 않는다. 언급을 보면 두사람 세계관의 회귀와 빙의를 경험할 때 천사라는 존재와 만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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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잔 다르크
본작의 히로인(?) 이한의 수업을 수강하는 검술학과의 학생 중 하나로 폴트가문의 영애. 이한의 제자들 중에서도 노력가로 여학생들 중 유이하게[35] 새싹조의 특별수강을 따라오는 등 수업에 열심히 따라와[36] 기말고사에서 이한도 로엔 등 처음부터 두각을 드러내는 원작캐릭터 5명을 제외하면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바위트롤[37]을 39분의 싸움 끝에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38] 지휘관으로서의 소양도 있어 워게임과 혈십자교가 소환한 놀무리를 상대로 로엔과 함께 검술학과 학생들을 통솔해 무찌르는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가문에 의해 트리스탄 후작 가문에 팔려가게 되는데……
사실 그녀는 귀족이 아닌 노예로 복종의 각인에 의해 폴트 가문의 인원에게 순종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있었다. 또한 데릭에 의해 그녀도 원작의 주요 캐릭터 중 한 사람이자 2부 주연인 성녀 레비 잔 다르크라는 인물임이 밝혀진다.[39] 로엔의 미래에서는 그와 함께한 전우였는데, 외모가 너무 달라 후작 가문과 연계되고 나서야 눈치했다.[40] 정황을 알게 된 이한이 레비에게 손대려한 길드를 박살낸 후 트리스탄 후작 가문에 쳐들어갔고,[41] 레비의 주인인 폴트 가문은 전생의 전우의 애도를 위해 로엔이 아카데미의 친구들과 함께 쳐들어가 박살내버리면서[42] 레비는 한시적, 그리고 이한의 노력으로 온전한 자유를 되찾게 된다.[43] 폴트 가문이 멸망하면서 레비도 더이상 귀족이 아니게 되어 이름에서 가문명을 지우지만, 정황을 파악한 트리스탄 후작이 그녀를 양녀로 입양하면서 다시 귀족이 되었다. 다만 명목상 귀족영애였던 폴트 가문 시절과 다르게 진짜 귀족영애가 된지라 적응하는데 고생하고 있다.[44]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한에게 인생을 구원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였기에 스승에 대한 존경이 이젠 연심으로 바뀌었다.
신전 에피소드에서 귀족명을 고민하던 중 촛불에 손이 데이고 잔 다르크라는 이름이 번뜩여 레비 잔다르크가 되었다. 레비의 본래 미래를 알던 이한은 섬짓했고, 데릭은 인과에 대해 놀랐으며, 미래의 동료였던 로엔은 그야마로 기함했다.[45] 3명은 하필 잔 다르크냐고 골치아파 하면서도 현재 신전의 음모가 성녀인 레비가 정체를 들어내면 파훼함과 동시에 적대 대상으로 전락한다는 사실에 결국 이한이 잠입해 신전의 위상을 추락시키기 위한 작전을 준비했다.
5.2.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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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알렌시아 드 귀네비어"
진보라색의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졌으며 학장인 전직 재상인 후작의 손녀 겸 현직 재상의 차녀, 데릭을 강하게 짝사랑 중이며 데릭은 눈치가 없어 강한 접촉에도 잘 몰라하고 있어 눈꼴이 시리게 해 염장 지르는 중이라 강제 동자공 수련중인 이한이 이따금 분노케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나중에 데릭의 스승이라고 소개한 이한과 만나 처음엔 그 그림체가 다른 외모에 기겁했다. 다만 대화하다보니 선량한 스승인 것을 알고 좋게 대해주는 편이며, 이한도 데릭이 단순히 일반적인 짝사랑적 관계가 아닌 걸 알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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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폴렛"
입 한번 잘못 놀려 가문의 부기사단장은 최소 1년 정양 및 아버지인 로던 백작은 알버트의 방문으로 멸문지화의 위기를 겪은 후 가적에서 파이는 의절을 당한 후 복귀를 하고프면 이한의 조교라 읽고 교수 업무 및 수업을 위한 교보재 준비 및 모든 준비와 개인적인 공부, 시험 등 다 해야 하는 노예가 되어야했고 결국 되었다. 하도 심하게 부려먹다보니 이젠 불면증에 걸려서 잠도 못자는 바람에 아르노와 대결로 턱을 후려맞고 기절하자 이젠 잘 수 있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쿤타, 아르노, 가란드는 무한한 공포를 느꼈다. 이렇다보니 검술학과에선 이한의 조교가 되는 건 어떻냐는 말은 누구든지 정색하고 농담한 사람도 사과하게 만드는 욕설이다(…)
무기는 검을 사용했으나 검으로 이한을 공격한다면 부러질게 뻔하니 1대라도 제대로 때리기 위해 망치로 바꾸었다. 입을 잘못 놀린 벌로 조교로서 혹독하게 굴리는 것과 별개로 이한이 실력 증진을 위한 맞춤 코스도 병행하고 있어 실력이 엄청 일취월장했다. 데미안과 2학기에서야 대련해본 아르노는 방심하면 이젠 무조건 진다며 그 실력 상승에 혀를 내둘렀다.
원작에서는 악역영애인 아이린의 추종자였으며 그녀를 따라 온갃 협잡질을 해댄 빌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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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
흰색 깃털의 뱀을 모시는 대전사 우르바의 아들, 신비종족인 바바리안이다. S자형 외날 도검인 낫칼, 시클 소드 등으로 불리는 코피스를 사용한다. 아르노, 가란드와 아카데미에서 처음만났지만 안면을 튼 후 항상 같이 다닐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왕국어를 제대로 못할 뿐 무식하다는 바라리안이라는 편견과 다르게 무척 똑똑하다. 상황 파악, 분석, 상대의 의중 등을 분별할 줄 안다. 본인도 바바리안이 어떤 시선을 받고, 자신의 특징을 알기 때문에 선생인 이한이 기상천외한 신체능력을 볼 때마다 어이없어 한다. 검공가에서 알바하던 중에[46] 이한이 검공 펠린시아 드 오펜과 마주해 대련 중에 경악스런 신체 능력을 보자 선생이 자신을 신비 종족으로 부리면 안된다, 보면 선생이 더 신기 종족 같다고 어이없어하자 아르노도 고개를 끄덕였다.
미래에서 아르노, 가란드와 함께 로엔의 적이었다고 한다. 다면 이번 시열대에선 로엔이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나름 안면을 틀다보니 서로 인사는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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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드 오펜"
검공가라[47] 불리며 대대로 군부의 장군 및 검호를 배출하는 검의 명가의 현 가주의 장남, 아르노 쿤타와 함께 검술학부 3인조라 불리며 이한의 행적과 힘을 보고 통칭 예의가 강제로 새겨진다.
로엔이 회귀전에는 오만에 취해 이한이 없는 세계선에서는 그의 자만을 아카데미 내에서 막지 못해 혁명군인 로엔에 적대하는 신전&귀족 연합 소속으로 "적'이었던 사람이었으나 현재는 괴물같이 행동하는 이한 덕분에 수준을 깨닫고 동기들과도 전우애를 시작으로 한 친분을 나누며 동문인 관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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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란드"
전설적인 용병대 황야의 늑대를 이끄는 용병총합의 총수인 용병왕의 제자, 아르노 쿤타와 함께 검술학부 3인조라 불리며 이한의 행적과 힘을 보고 통칭 예의가 강제로 새겨진다.
미래에 용병왕은 아니지만 이한이 없는 미래에서는 용병왕 후계로 죽기도 머리 아픈것도 싫어 학술원 수학 했으나 도중 귀족들에게 환멸을 느껴 용병계로 돌아가 자신만의 용병단을 창설했고 용병단장이 되었으며 쿤타와 아르노를 부단장으로 스카우트 했고 리더십 수치 93(100점 만점)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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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왈 버나드"
마법학부 교관 겸 교수, 겉모습은 늙은 노인인데 실제 나이는 28살이다. 이한과 내기를 했다가 노예로 전락했다. 귀왕 난입이 예상되자 이한은 그에게 무리한 인챈트를 요구했고 가까스로 해냈지만 뻗었다는 모양. 그 이후론 등장이 없는데 아마도 이한을 피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5.3. 팬드래건 왕가
- 남부 대륙을 통합한, 사실상 언제 제국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거대한 강대국이다.
- 원래는 적국 브리튼이 있었지만, 그 브리튼을 흡수하며 실질적인 남부 대륙의 패자가 되었다.
- 기사왕의 핏줄을 이은 이들이며, 기사왕이 용의 축복을 받은 덕분에 '진짜 고결한 혈통'과 '신비'를 갖추고 있다.
- 과거 백성들 사이에선 왕족들을 '용의 화신'으로 보며 종교로 숭배한 적이 있다.
- 다만, 가끔씩 폭군이나 무능한 왕이 나타나며 숭배 대상에어 내려오게 되었고 자기들과 같은 인감임을 백성들도 인지한 것이다.
- 팬드래건 왕족의 신비는 장수와 재능이다.
- 200~300세까지 장수할 수 있지만, 워낙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서 150세만 살다 가는 경우가 많다.
- 재능의 경우 어느 일이건 모두 수재나 영재급으로 모두 잘 해내는 신비를 말한다.
- 다만,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될 재능은 아니다.
- 가끔 군신이나 블레이크 공작, 아이시스 왕태녀처럼 말도 안 되게 뛰어난 돌연변이가 태어나기도 한다.
- 다만, 아주 가끔이며 태어났을지라도 암살당할 확률이 높다.
- 돌연변이들은 박복한 인생을 누릴 우려가 있으며, 즉 가챠 인생이다.
5.3.1. 왕가 일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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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 이레인 드 펜드래건
(좌) 아이시스 이레인 드 펜드래건 / (우) 이한 |
원작 캐릭터로 팬드래건 왕가의 왕태녀. 왕녀 시절 죽을뻔한 걸 당시 병사였던 이한에게 구해져 의동생으로 삼고 있다. 본래 왕위를 이을 운명은 아니었으나 후계자 문제로 아버지가 왕위에 오른 후 형제 및 자매들은 죽이거나 유폐시킨 후에 왕태녀가 될 수 있었으며 현재는 아이까지 둔 40대의 중년의 나이이나 젊음을 100세까지 유지 및 평균 수명이 150살까지이며 스트레스와 과로만 없으면 200살까지 장수하는 팬드래건 왕가의 사람이라 20대의 아름다운 미모를 지녔다.[48] 동시에 속에는 엄청난 독사가 있으며 브리튼 왕가의 왕자였던 남편은 반송장으로 만들어놨고 은인이자 의동생으로 아끼는 이한도 선택을 잘못하면 사냥개로 써먹고 토사구팽할 의도가 없지 않는 악녀로 이러한 본성을 아는 이들은 그녀의 미모에도 눈살을 찌푸린다. 회귀자인 로엔은 아이시스에게 깊은 원한이 있는지[49] 몰래 갈라하드 공작에게 왕이 되라 충동질을 하고 있다. 그런 그녀지만 이한을 아끼는 건 진심이라 그의 불경한 말을 적당히 넘기고 계속 무명으로 있는 그를 다소 못마땅하게 보이거나 이한을 노리는 트리스탄 후작에게 자기거라며 경고를 보내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50][51] 혈십자교에 의해 제국 제일의 퇴비 제조장이 무너지나[52] 아이시스는 그런거보다 이한이 북부의 막시무스와 싸워서 졌다는 것을 더 한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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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드 드레이크 팬드래건"
브리튼의 마지막 혈통[54]의 왕자와 아이시스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며 그가 왕위에 오르면 공국이 된 브리튼과 함께 진정한 합일된 국가가 될 것이라 하며 그러하기에 암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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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왕"
팬드래건 왕조의 시조 그리고 건국왕이며 모티브는 아서왕, 아서왕 같이 최초의 기사라 불리는 원탁의 기사들을 휘하에 두었다하며 그들은 야만의 시대라 불렸던 그때 누군가를 돕는다는 이념으로 행동하며 전파 했으며 이를 요정들과 신성보고 문지기가 인정했으며 이것을 시작으로 팬드래건이 기사들의 왕국으로 불리게 되었고 사후 신적인 존재처럼 왕국민들에게 섬김을 받고 있다.
전설상의 거인을 반으로 갈라 척살했다고 한다. 범죄자에 대해선 강경하고 절대적인 규율을 말하였다고 한다.
범죄자에겐 인권이란 게 없으며, 저들이 누군가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했다면, 그들은 온몸에서 피를 쏟아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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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군왕"
현왕의 형이자 아이시스의 백부, 현 갈라하드 공작의 부친이다. 작 중 17년전 세상을 떠났으며 고려 말과 신라 말 같이 전대륙에서 제일 가난한 상태에서 재건국 하는 게 나았을 거라고 평가받는 말 그대로 망하기 직전인 왕국을 썩어빠진 귀족과 왕족들을 모두 숙청하고 붕어 전까지 120년간 통치하며 수백번이 넘는 타국의 외침으로부터 침공을 막아내는 건 기본에 역으로 대승을 거두며 "일반적인 왕국 수준에서 " 대국(大國)"의 수준까지 끌어올렸으며" 신전의 왕국 전복을 위해 혈십자교의 전신으로 추정되는 성전군의 반란을 진압하고 삼배구고두례를 당대 교황이 하게 했고 주동자인 당대 교황과 대신전에게서 영향력 8할을 뺏고 칭호를 교왕으로 격하시키었다. 무엇보다 뛰어난 그의 능력은 인재선별의 재능이며 뽑았다 하면 명장, 명재상이었고 이로 인해 제국도 두려워 할 정도 였으며 가장 큰 숙적인 브리튼 왕국과 수없이 전쟁을 벌여 브리튼의 국력을 떨어트려 죽고 11년 후 작중 6년전 벌여진 브리튼과의 전쟁에서 적을 무너트린 가장 큰 전력이자 주역은 선왕 시대 기사들이며 그들은 젊은 날 발타르가 포함된 그 시대를 풍미한 인재 중 하나에 120년이라는 긴 통치 기간으로 군신과 같은 세대 인물들 혹은 그 이후 세대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나마 그 시절을 겪은 원로와 인원들은 살아는 있지만 대부분 60대는 넘어 보이고 젊어봐야 50대 초중반인데 시대상 환갑등을 보면 아무리 군신이 상하수도 정비로 수인성 전염병을 일부 예방했어도 현대와 달리 항생제, DNA 구조 발견 같은 게 없고 있어도 마법사들의 독점으로 기대 수명이 극적으로 길어지진 않아 보이니[55] 인생의 진짜 끝인 시점인 6년전에 3년동안 벌여진 브리튼과의 마지막 전쟁에서 선왕시대의 기사들과 인물들은 주역으로 활약하고 3년전 모두 은퇴해[56][57][58][젊은인재들은] 군왕의 곁에 갈 준비중이며 현 세대 기사들과 군부의 주역들은 영광만 보고 자라며 이후 마지막 브리튼과의 전쟁에서 뒷풀이 파티만 한 인원들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브리튼과 남부 전역과의 전쟁자체는 본인 시대때부터 했고 겉으로 한정이지만 남부 대륙의 통일을 이뤄낸것 또한 본인의 기사들이 이뤄낸것이니 건국의 시조인 기사왕과 동급의 업적을 이룸과 동시에 왕국을 사실상 재건국 했다는 평을 받는 절대적인 존재이며 아직도 왕국의 중장년층에게는 절대적인 존재로 섬김을 받으며 향수를 가지게 하는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아직 죽은지 몇년 안 되었음에도 현왕의 능력이 무능하지 않고 유능한 편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사방에 있는 다른대륙에 있는 왕국들에서 비교 평가 절하 당하며 군신때는 하지도 안 아니 못할 신비 강탈을 시도하는 계획 등의 벌써 왕국 내외로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그 자체는 위대하였지만 자식복은 없어 첫째는 지병이 있어 팬드래건 기준으로 오래 못살고 죽었으며 둘째는 대단한 왕재가 있었지만 마검에 선택되어 갈라하드 공작이 되는 바람에 단 하나뿐인 동생이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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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現)왕 "??? 팬드래건"
군신의 다음에 이어서 17년전 즉위한 왕으로 아이시스와 데릭, 아렌의 부친이며 군신에게 있어서 하나뿐인 늦둥이 동생으로 볼 수 있으며 능력이 걸출한 아이시스와 군신 둘에 비하면 떨어지는 건 맞나 보며 그로인한 사소한? 실수를 자주 저지른다고 한다.
능력은 떨어지지는 않으나 브리튼을 집어삼켜 남부대륙 통일을 일어낸 업적이라는 게 있지만 그것을 실질적으로 이루어낸건 사실상 군신이고 당시 추진한 건 아직 왕녀였던 아이시스였고 본인 능력은 잘 해줘봐야 평범한 시기의 무난한 왕 수준이나 대혼란 시기인 지금에는 어울리지 않는 군주이며 형인 군신이 죽기 10년 내외로 뽑은 젊은 인재들 다수는 대부분 다른 대륙으로 옮겨갔으며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그를 따르던 신하들이 흩어졌듯 군신이 아니고서야 휘어잡을 수 없는 인재들이고 오만하게도 현왕과 그를 따르는 이들은 안 잡는 게 이득이라고 여기는 바람에 귀중한 인재들을 고작 17년만에 다수를 잃어버리는 큰 우를 범해 아이시스가 인재에 고프게 만들어버리게 만들었다.
정통성도 없기에 갈라하드나 라이오넬은 언제든 독립이 가능하게 될 정도로 힘이 약해졌고 그로인해 다수의 대 귀족의 지지는 못 받음과 동시에 현세대 기사들의 얼굴중 하나인 막시무스와 라크에 비교하면 그냥 영재 수준인 아렌을 무리하게 백은사자 기사단장에 넣었으며 자신은 인재 보는 눈이 없는지 걸출한 후계자라 보는 아이시스를 밀어주지 못해 안그래도 일원이 적은 팬드래건 왕가에 피바람을 불게 만들어 버리는 비극을 만드는 등 딱 위대한 왕들 사이에 끼인 새우 같은 포지션에 있고 이런 무능으로 브리튼과 같이 후한말 황건적의 난 수준의 백성들의 고통에 고여버린 신분갈등, 학술원에서 도중에 나온 평민들의 용병과 길드의 가담으로 인한 매우 비대하게 커진 무력, 신전의 교황 직위 회복 및 다시 왕국 전복으로 교권 국가화를 통한 영향력 회복을 넘는 야망의 움직임이 한 점으로 모여 18년후 혁명 전쟁이라는 일어나면 안 될 재앙이 터져버리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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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왕자 "데릭 팬드래건"
주역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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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왕자 "아렌 팬드래건"
백은사자 기사단 항목 참조.
5.3.2. 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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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이 알버트
직위는 남작이며 아이시스의 집사이나 그 정체는 세계에 5명 뿐인 오러 유저이자 왕국에 있는 3명의 오러 유저중 1인이며 (前)이단심문관 그리고 무수한 사람을 꼬챙이에 끼우며 아흔 개의 가문을 멸문시킨 살인귀라고 한다. 본래 100세가 가뿐히 넘은 연세이나 오라를 각성한 반동으로 젊어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아이시스에게 다소 무례한 말을 해도 인정받으며 그의 정체를 아는 이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다. 아이시스의 전속 집사이나 아이시스도 함부로 대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기인. 그나마 집사 역할에 충실하고 이한을 매우 마음에 들어해 그에 대한 뒷담하던 언론에 파괴부터 아이시스의 여간한 부탁을 들어주기 때문에 동행할 뿐이다.
교왕이 될 재목인 (前)추기경 라파엘의 선배. 과거 그릇된 신앙을 가진 그를 폭력으로 개도했으며, 알버트에게 반 죽어본 라파엘은 지금에선 추억이된 선배와의 기억을 웃을 수 있을 정도로 여전히 공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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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라 윈터
작품의 히로인(?). 아이리스가 이한한테 붙힌 시녀이다. 덤벙대며 자주 물건을 깨먹지만 매우 착하고 순둥하다.[60] 그녀의 활력은 주변에도 충분히 전파되어 우울한 사람이나 마음이 뒤숭숭한 인물들을 충분히 치료하는 매력이 있으며, 히로인력도 충만해서 아이린과 레비가 경계중이다.
왜소한 몸에 비해 매우 강한 힘과 상처입지 않는 몸, 여기에 절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61] 덤벙거려 엎어지고 그래도 아파하지도 않는 건 덤. 전면으로 나오진 않으나 간간히 범상치않은 모습을 보여줘 평범한 인물은 아님을 지속적으로 암시하고 있다.[62]
그런데 나름 정체일지도 모르는 힌트가 봄의 요정을 통해 언급되는데, 이한에게 접근한 요정이 먼저 있다는 것, 초월적 존재들이 가진 독심술을 자연스럽게 구사한다는 점, 봄의 요정이 겨울에게 자신이 나타났다고 찾아가려는데 레이라의 이름을 보면 아마도 그 정체는…
5.3.3. 백은사자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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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사단 단장 "발타르 그레이스"
백은사자 기사단의 제3기사단장.[63] 허나 그 진짜 이력은 검투사로 시작해 선왕이었던 군왕의 눈에 들어 기사가 되고 지금은 해체되었지만 선왕이 창설했다는 "백룡기사단의 단장"이었던 기사. 그리고 돈벌이 하려고 병사로 입대한 이한을 기사단에 취직시킨 장본. "대륙에 5명뿐이라는 오러 유저, 왕국에 있는 3명의 오러 유저중 1인" 중 한명으로 45살에 각성했으며 세계관 다섯 손가락 내로 들어가는 최강자 중 한명이다. 무일푼이라 밥벌이하려고 군에 입대한 일개 병사였던 이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강제로 기사단에 입단시켰다. 발타르는 자신을 이기면 퇴직서 받아주겠다며 대련이란 이름의 불합리한 폭행을 선사하고 있다. 그래서 이한의 퇴직을 막는 최대의 장벽에 대해 3년째 도전하고 있지만 전승 중이다.[64] 이한의 능력은 물론이고 기사도 정신이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말로 두들기면 재밌게 반응하는 샌드백 재능이 남다름을 알았기에 만날때마다 재밌게 두들겨패면서 인생의 낙을 즐기고 있다. 다만 아무리 오러 유저라도 나이를 이길 수 없어 나름 은퇴를 고민 중이고,[65] 이한을 어떻게든 기사단장에 얹힐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다.
단점으로 여성 이력이 난잡하다. 아내도 10명이 넘고, 자식도 10명이 넘고 이젠 증손주들도 본다나. 다만 자식을 편애하지 않고 딱히 자신의 기술이나 가르침을 내리진 않고 있다. 반대로 이한에겐 가르침을 물론이고[66] 퇴직서를 미끼로 대련하며 실력을 가늠하고 있다. 단지 이한이 알아서 잘 크기 때문에 그냥 대련만 하고 끝난다.
이한과 빙의자들이 온갖 난리를 피워도 쓰러뜨리지 못한 1000년을 산 트롤, '귀왕'을 손쉽게 처치해 그 강함을 더 선보였다. 귀왕과의 전투로 이한은 다시금 벽을 느끼며 자신이 오르려는 산의 정상이 안보인다 한탄한다.[67]
- 제1기사단 단장 백사자 "아렌 팬드래건"
- "요르드 데커"
- "제이크 파먼"
5.4. 갈라하드 공작가
왕국 내 팬드래건이 감당키 어려우며 왕국급과 동급인 전력을 가진 2개의 가문중 하나이며 독립도 가능한 대 가문이다.마검 랜슬롯이라는 오러 유저와 맞먹는 신비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건 모두 비밀로 붙여있으며 이것이 일부 혹은 전체가 혈십자교에 유출되어 마탑주가 마법사의 절대 천적인 마력 흡수라는 능력의 유무가 유출된 상태이다.
신비의 반동은 광기로 현 공작의 경우 아내가 있었을 때 억제되었을테지만 아내가 죽자 재발되었고 현재 친딸로 추정되는 아이린이 입양됨에 따라 다시 억제되고 있다.
- 기사왕의 형제였던 '호수의 기사'가 만든 가문이다.
- 호수의 요정이 하사한 마검을 대대로 잇는다.
- 마검의 영향이진 아이를 보기 힘들며 그 때문에 후계자가 없을 경우 팬드래건의 직계 중 마검과 가장 적합율이 좋은 사람이 후계를 잇는다.
- 왕도에 존재하는 유일한 공작가이며 왕도에 거의 지내지만, '장강'에 맞먹는 거대한 물길인 니네브 대운하를 지배하고 있다.
- 그밖에도 엄청난 숫자의 상단을 거느리고 있으며, 실상 왕도 상인연합의 숨겨진 주인이다.
- 상인연합은 갈라하드가 상인연합의 주인임을 모른다.
5.4.1. 일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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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하드 공작, 호수의 마검의 주인 "블레이크 드 비비안 갈라하드"[68]
아이린의 양부이자 군신이라 불렸던 선왕의 친자식. 그 출중한 재능으로 다음 왕의 재목이었으나 마검 란슬롯의 선택받아 후계자 자격에 탈락으로 공작이 되었다. 선왕의 동생이 즉위해 왕위계승서열 1위는 현왕의 딸이자 사촌인 아이시스에게 갔고[69] 현재 왕위계승서열은 2위. 과거 혈십자교에게 아내를 잃고 미쳐버리나[70] 아내와 쏙빼닮은 딸인 아이린을 찾으면서 제정신을 찾았다.[71]
다만 아이린은 공작을 어려워하고 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감을 못잡은데다 아내의 죽음에 흑막이 있기까지 해서 그녀를 친딸로 공표하지 못한다. 게다가 요정이자 공작의 철통 호위 속에서 아내가 살해당한 사태에 대해 미심쩍은 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혹여 아이린조차 아내의 암살을 사주한 정체불명의 조직, 훗날 혈십자교라 불릴 이들이 조작한 거 아닌가 해서 육감은 친딸임을 인정하나, 이성이 온갖 의심암귀를 생성해내는 탓에 딸조차 의심해고 있는 처지다. 아이린과 아린은 이런 공작의 심정을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느끼한 양반이라며 싫어한다. 그런 주제에 그 딸의 그 아빠를 증명하는 부분도 있어서 이한도 이 작자를 면전이 아닐 땐 병아리 아빠라고 부른다. 아내가 죽은 후 흑막인 혈십자교의 뒤를 추적하는데 전념했던 모양. 회귀자인 로엔은 미래에 있던 비극을 막기위해 아이시스를 대신해 아내의 죽음의 진실을 알기위해 왕좌에 오르란 충동질로 인해 관심이 향하기 시작한 상황이다.
한번 이한을 직접 갈라하드 저택에 불러[72] 신비종족인 '주디아 피에르'의 신병을 요구할 때 눈이 돌아가 있었다(…) 아내와 관련된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는데, 이한은 그런 것보다 아내의 죽음으로 눈앞의 친딸조차 못알아보는 것에 기가막혀 잔소리를 들었다. 생애동안 영특하단 말만 듣고 잔소리를 들은적 없는 갈라하드 공작은 큰 충격을 받는데, 이한이 아이린을 받아들인 건 단순히 아내와 닮은 게 아니라 딸을 찾고 싶었던 것이고 혈육을 확인할 방법도 많은 양반이 알아보지 않는 건 왜냐고 쏘아붙히자 할 말을 잃었다. 이는 갈라하드 공작이 아내와 쏙빼닮은 아이린이 정말 친딸이 아닐지도 모른단 만약을 받아들일 각오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한은 로판 특유의 답답하고 중요한 곳에 지능이 떨어지는 공작 양반에게 혀를 차면서도, 충성하는 사용인들이 힘들어하는 주인에게 충언 한마디 못하냐는 일갈까지 더해서 공작가를 뒤엎었다.[73] 본인도 뒤늦게야 자신이 어울리지 않는 미숙한 행동을 했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떠나가는 이한을 배웅했다.[74] 여전히 딸에 대한 행동에 대해선 의심 선상을 벗을 순 없지만, 입장과 상관없이 충언과 진언을 면전에서 대놓고 말하는 위풍당당하고 거대한 뒷모습을 한 남자에 대해 이참에 양아들 하나 들일까 반쯤 진지하게, 그리고 즐겁게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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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윈들러
주역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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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일각수 기사단 부단장, 흉랑 "라크 드 듀론"
현세대 기사들중 영웅클래스 Lv 8이며 오러유저가 될 능력을 지닌 3인조 트리오 중 하나[75], 갈라하드 공작을 제외하면 기사단 전체에서 가장 강한 인물이다. 이한의 옆집에 온 아이린의 호위로 다른 기사단원들과 함께 등장했으며 이한과 마주보자 마자 주먹질부터 한 인물. 신체능력도 엄청나지만 이한만큼은 아니였기에 그래플링 기술까지 더해 호각의 싸움을 선보였다. 이를 구경하던 다른 호위 기사단원들도 라크와 이정도로 싸울 수 있는 인물이 있을지 몰랐다며 감탄할 정도의 명승부였다.
사용하는 무기는 창. 기본적으로 모든 무기를 다룰 줄 알지만 사용할 무기를 창으로 한정함으로서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재능을 창의 극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단련했다. 여기에 갈라하드 공작가에서 여구한 신비에 가까워지기 위한 비술들 중 7가지를 습득. 개중 5개가 눈에 해당하는 것들이라 시력이 엄청좋아 본래 평범하게 볼 수 없는 걸 볼 수 있게 해주고 평소에도 수 싸움을 잘하지만 눈으로 당장의 행동을 바꿔 백발백중의 창술을 사용한다. 이한은 사륜안 드립쳤지만 기술 복사 같은 건 쓸 수 없는 모양.
투기법과 별개로 유형화된 살기를 사용한다. 데릭이 살펴본 바에 따르면 "천살성"의 특성을 가지고 태어나 유형화된 살기가 파괴력을 가져 물체를 절삭하며 이것으로 눈이 붉어지며 강기화 같이 붉은 형태로 분출시켜 무기를 두를수 있다.
문제는 그 엄청난 살기는 통제되는 그런게 아니라서 사용할 때마다 라크의 몸 자체를 파먹어 부숴버린다는 것.
성격이 안좋은 것도 이런 살기 때문인데, 이한은 처음에 더럽게 만났지만 의외로 필요할 땐 성격 안좋은 쪽으로 죽이 잘맞는 단 걸 깨닫고 티격태격하면서 사이좋아졌다.[76]
제국 마탑이 아이린을 납치하려고 한단 걸 이한에게 듣자 극대노해서 같이 제국에서 마탑을 박살내러 간다. 이때 자살자들도 안간다는 신비 지역이자 영산인 붉은 산맥을 이한과 함께 등반하는데, 신비를 가진 그곳에서 본인의 눈의 힘으로 미로를 돌파. 여기에 이한의 자체 돌파력이 더해져 제국의 10만 병력을 전멸시킨 붉은 산맥을 단 둘이서 4일하고 반나절만에 돌파했다. 다만, 본인도 이게 정말 될지 몰랐다고 뒷북치자 이한은 깜짝 놀랐다.[77]
마탑을 습격한 건 좋았지만 초인에 가까운 마법사, 튜르 드 세이건[78]의 등장하는 바람에 고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핑성 약을 과용하고 이한에게 경 - 금강을 일시적으로 양도받아 살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단을 얻게 되자 본인의 엄청난 공격 속도 + 살기를 이용한 도트 딜로 류트의 방어 마법을 한순간에 수백 개씩 박살내는 저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격차를 못버티던 중 이한이 생도들에게 부탁한 봄의 요정 구조로 상황이 역전. 마법사들의 역한 짓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된 그는 이한과 함께 봄의 요정의 힘으로 다 죽어가는 류드를 손수 죽이기 위해 공격했으나 끝내 이한에게 기회를 빼앗겨 분개하면서도 마탑 전에서 승리했다. 이후 봄의 요정에게 감사의 의미로 축복을 받게 된다. 다만, 그 엄청난 격통과 더불어 자신의 살기에 육체가 너무 많이 파먹혀서 육체가 수복하는대 축복 대부분이 사용될 정도로 끝났다. 하지만 육체가 강화된 것도 분명이 있었기에 이한과 스파링으로 이를 조정하고, 이한의 도움으로 습득한 경을 통해 투기법을 한층 더 탄력을 실어 단련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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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드 브리지트"
라크의 여동생 그리고 갈라하드의 여기사. 이한 앞에선 내숭떨지만 성격은 오빠한테도 안뒤진다.
5.5. 북부 라이오넬 대공가
작가와 이한 왈 북해빙궁 그리고 마교의 순화버전이라는 곳으로 혹한의 추위를 가진 곳이고 이런 곳에서 매일 같이 투쟁을 펼치는 강함을 숭배하는 강자존이라고 한다. 남부대륙은 가을이 길고 겨울이 보통 보름 길면 한 달인데 나머지 기간은 라이오넬 대공가의 영지가 가져간다는 느낌이며 시베리아 개척을 전부 끝내고 그 넓은 영역 개발까지 전부 끝마친 러시아 느낌에 왕국 규모의 영지와 군사력 그리고 왕족이라 할 수 있는 날개 달린 사자인 흑왕의 힘을 다루는 핏줄인 대공가에 절대 복종하는 곳이며 팬드래건이 감당하기 어려워 갈라하드와 같이 독립도 충분히 가능하나 조상대대로 맺은 맹약으로 개국공신 가문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북부를 지배하는 가문이다.
- 북부는 원래 기사왕의 맞수였던 '사자왕'이 지배하던 곳이었다.
- 다만, 기사왕의 여동생에게 연모를 느낀 사자왕이 기사왕의 여동생에게 열렬한 구애를 하는 끝에 서로 동맹을 맺게 되었고, 그 덕에 탄생한 것이 라이오넬 가문이다.
- 왕국 유일 대공가이며, 사자왕의 핏줄을 이은 덕분에 '특별한 신비'를 가지고 있다.
- 다만, 왕도와 북부간 거리가 워낙 멀고, 북부 자체도 폐쇄적이다 보니 어느새 관계가 멀어진 지 오래다.
- 북부의 백성들은 라이오넬이 가진 신비한 힘과 야만족과 마물 등에서 자신들을 지켜주는 것 때문인지 왕국민이라는 소속감이 약하며, 오로지 라이오넬만 따른다.
- 언제 독립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아직은 아쉬운 점이 많아 독립을 미루는 중이다.
- 자손이 많지만, 대부분 호전적이고 자기들끼리 멋대로 싸우다 죽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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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에는 거대한 신비가 2가지가 있는데, [북부의 토지신이자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자왕의 파편"인 라이오넬의 흑왕]
[만년을 넘게 얼어 있으며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 눈 요정의 유해라고도 불리는 신비를 품은 설원 만년설.]이 있다.
5.5.1. 일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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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오넬의 흑왕, 북부 대공 "마그누스 율리안 드 라이오넬
로엔의 친부. 다만 로엔과 사이는 그다지 좋지못하며 본인도 이에 대해서 툴툴거리고만 있다. 이한과 아카데미에서 잠시 마주했는데 자신이 두른 특별한 신비인 흑왕이 관심을 보이자 덩달아 흥미를 보인다. 자식복이 없는지 많은 가주 후보들 중에 마음에 드는 녀석없어 고민 중이다. 그나마 싹수가 보이는 로엔에게 가주를 권하지만, 미래에 있던 일로 가주에 대해서 쓰라린 실패를 맛본 로엔은 극구 거부 중이라 아쉬워하고 있다. 아들과 사이가 어지간히도 뒤틀렸는지 이한이 신전에 대한 봉기 발발로 세상이 혼란스런 상황에서 학생들의 부모를 안심시키기 위한 가정방문을 공지했는데, 로엔의 사정으로 인해 결국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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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드미트리 드 라이오넬"
주역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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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 흑사자, 대전사, 흑철사자 기사단 부단장 "막시무스 아이언 드 라이오넬"
현세대 기사들 중 영웅클래스 Lv 8이며 오러유저가 될 능력을 지닌 이한, 라크와 함께 3인조 트리오 중 한명.[79] 이한과는 학술원에서 아이린이 검술학부 수업을 듣자 평민 학생들인 곰돌이들 데리고 마법학부와 싸울때 처음 접점을 마련했으며 그 후 이한과는 형인 마그누스와 같이 처음 만났고 전투광 답게 처음 만나자마자 투쟁심을 태우나 마그누스와 흑왕에 의해서 맞고 조용해지는데 여기서 리한이라고 부르는데 계속 안고친다.
두번째는 귀왕과 코볼트의 학술원 마물 대습격 후에 갈라하드가 놓친 혈십자교 사제 안드레아 로랑이 자기 육신과 영혼을 제물로 소환한 지옥 마물을 상대하나 보름동안 정양해야 했다.
그 다음은 혈십자교가 숨어있던 땅굴에 잠입하였고[80] 거기서 그 덩치에 대놓고 물어보았고 당연히 혈십자교 측에서 반마인들을 동원해 추격하고 그는 의문(?)을 가지며 도망치던 중 역시 땅굴에 있던 이한과 충돌하고 그때 이한도 투심이 솟아올랐는지 서로 싸우는데 그 여파로 4사도와 거대 밀웜은 다치거나 죽고 그 새끼 웜들은 모두 전투의 여파만으로 전멸한다. 여기서도 이한은 막시무스의 육체가 항우와 여포가 판타지 세계에 태어나면 그일거라고 평했고 실제로 그는 전투현장에 있던 데릭의 상태창으로 천무지체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고 이한의 수없는 시련으로 단련된 주괴같은 육체와 막시무스의 하늘에서 내려온 육체끼리 충돌하고 나중에는 막시무스는 이한의 경을 감으로 익히고 이한은 자신이 기술을 사용할 때의 위력을 패시브로 사용하는 걸 보고 금강과 경을 액티브에서 패시브로 체화해야 하는 것과 막시무스의 벼락 떨구기로 검기성강하는 법을 깨우치고 땅굴이 무너지기 전에 한 방 크게 부딪히는데 여기서 이한의 검에 라이오넬의 목이 베여 패배했다. 정작 이한이 승패를 제대로 확인할 틈도 없이 붕괴하는 땅굴에서 그를 끌고 올라오자마자 아내가 데리고 가는 바람에 승패를 확인못했다. 라이오넬은 이한의 승리라고[81] 당부했지만 오히려 기만하는 줄 알고 분개했다. 라이오넬을 지켜보던 부관 리리나의 부축을 받아 북부로 복귀하는 중에 자신의 패배한 목의 상처를 경으로 겨우 붙잡고 있던 걸 밝히자 리리나는 기겁하며 하루아침에 누굴 미망인으로 만들고 싶은 거냐며 타박당했다.
그 후 쭉 안보이다 이한이 신전의 성유물을 훔쳐 권위를 손상키 위해 잠입하는데 거기서 3인방이라 볼 수 있는 흉랑 라크와 서로 부딪혔고 들키는 바람에 이한이 들어왔을 때 개고생이 반쯤 헛수고가 되었으나 2명이 도망치다 이한과 만나는데 거기서 그를 또 리한, 벗이라 하자 이한은 벗이라는 단어에 소름돋아 한다. 라이오넬 가문에 있는 마녀의 후손 주술사와 고서적으로 성유물이 있는 장소인 선성보고를 알아내나 너무 넓었고 곤란하다 여길 찰나 이한의 직감과 라크의 제3의눈으로 1명만 왔으면 절대 못들어갔을 곳으로 들어가는데 정신세계에서 트라우마와 직면하는 사이 이한은 반마인과 검은 달과 싸우고 뒤늦게 깨어나 5사도를 죽이는데 혈십자교의 예언자가 심어둔 무언가로 심비오트 같은 학술원 대습격에 만난 지옥의 마물을 다시 보고 정체 밝힌 이한 덕에 잠시 동맹 맺은 7호와 11호와 같이 죽어라 두들겨 이기는데는 성공하고 나갔는데 대신전은 불바다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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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의 아내 겸 부관 "리리나 하트문"
막시무스와는 10살 차이나는 22세이며 3자녀를 낳았고 아이들은 천만다행히 엄마를 닮았다. 라이오넬이 혈십자교 땅굴 잠입 건에서 이한과 싸우다 쓰러지자 부축해주고 북부로 복귀하던 중 목의 붉은 실선을 발견하고 경악. 하루아침에 누굴 미망인으로 만들고 싶은 거냐고 타박하며 응급조치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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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왕"
라이오넬 가문의 시조, 전설상의 악마를 반으로 갈라 척살했다고 한다.
5.6. 트리스탄 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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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아 리발린 드 트리스탄"
팬드래건의 개국공신 후작가의 현 가주 겸 적혈수리 기사단 단장. 53세이나 30대 중반으로 보일 정도로 정정한 외관을 하고 있다. 엄청난 바람둥이라서 오는 여자들에 대해 전혀 막질 않는다. 하지만 자식을 낳으면 생식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여자만 많을 뿐 자식은 없다. 하지만 이는 거짓. 본인은 오는 여자도 막지 않지만 가는 여자도 막지 않는 여자에 대해선 딱히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사실 진지하게 가정을 꾸미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오러 유저에 가까워질 정도로 너무 생명 에너지가 강해서 여자들이 이를 버티지 못하며 제대로된 자식을 볼 수 없는 처지다. 생식 능력을 잃는단 것도 모함으로 실제로 트리스탄 분가도 어엿히 존재해 조금만 의심하면 거짓말인걸 손쉽게 알 수 있으나 본인의 행태 때문이다. 사실 가정을 가지고 싶으나 오는 여자들이 자식을 못낳으면 제대로된 안주인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니 트리스탄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서 본인도 여자들에 대한 상처를 많이 입었다.
과거 군신이었던 선왕 군왕이 이끈 백룡 기사단의 일원이었다. 오러 유저는 아니지만 그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며, 본인은 오러에 닿는 것을 포기했지만 그 강함은 전혀 쇠퇴하지 않았다. 특기는 뛰어난 청각과 궁술로, 미노타우르스의 뿔로 만든 거궁에 현을 당기면 화살도 없이 만든 기류의 화살로 백발백중으로 적의 장수들을 저격했다. 얼마나 정확한지 신비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저대 아니라고 한다. 극도로 단련한 청각으로 적을 구별하고 하루에 최소 10000발의 화살을 쏴서 신비로 보일 정도로 단련한 것이다. 다만, 청력이 극도로 높은 나머지 잠을 자기 힘든게 단점. 때문에 잠을 잘 땐 머무는 저택의 모든 사용인들을 저택 밖으로 내보낸다.
레비 에피소드의 최종보스. 레비가 트리스탄 후작에게 원치않게 시집가는 걸 알게 된 이한이 자기 제자 건드리면 누구든지 박살내버리겠다는 이유로 트리스탄 후작가에 쳐들어갔다. 이한도 후작이 여자 문제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조금만 생각하면 거짓인 풍문과 정황, 레비의 일은 후작 모르게 진행되었다는 걸 알았고 이참에 무력 시위 하기엔 딱 좋았기 때문. 이한이 정문에 당당히 모습을 들어내 드워프들이 손수 제작한 3톤짜리 정문을 풀스윙으로 던져 저택가에 직격하자 얼마 있지 않아 등장. 이한이 왜 쳐들어왔는지 이해하고[82] 자신의 부주의로 해당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선 사과했다. 이한이 자신의 휘하 적혈수리 기사단에게 정진정면한 기사로서의 모습으로 하나하나 박살내고[83] 한껏들튼 상태로 대결하게 된다. 자신의 기사단과 싸우고 피칠갑이 된 그가 이빨로 화살을 박살내버리자 크게 감탄한다.[84] 대결 결과는 이기긴했지만 기사단 전패에 자신도 사죄하고 물러나서 사실상 이한이 원한 상황이 되어 대결에선 패배했다. 간만에 느낀 심장의 고동과 감탄스런 후련함을 느꼈으며, 이한이 구해준 레비에 대해 조사해보니 자신에게 수작을 건 폴트家에 대해 그녀는 무고한 것을 알고 이한과 관계를 틀 겸 그녀가 너무 불쌍해서 양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또한 이한과 만나보니 말로 후들겨 패면 반응하는 샌드백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양자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지만 차였다. 그래서 레비만으로 참긴 했지만 이한만날 때 마다 너무 재밌어서 발타르 혼자 이걸 즐겼냐며 새로운 인생의 낙을 즐기고 있다.
로엔이 겪은 미래에선 레비가 시집온 후 그녀와 합방하진 않았다. 정확힌 폴트家의 조사를 진작에 마쳤기에 그들이 자신에게 이런 공작을 했냐고 분노해서 그녀도 괘씸죄로 연좌제로 묶었기 때문. 하지만 주변의 성화로 그녀와 합방하기로 한 날 레비를 시기한 시녀에게 독을 든 차를 먹고 혼절. 정신을 차린 후 레비가 독살범으로 쫒겨났고, 시간이 흘러 정신을 차려 조사해보니 독살을 시도한 진범을 찾아 처벌하고 레비를 조사하다 자신이 무고한 인물을 연좌제로 묶은 걸 알고 뒤늦게 그녀를 사죄하기 위해 한참을 수소문하게 된다. 하지만 끝내 그녀를 찾지 못했고 로엔과 만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에, 너무 한심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하긴 부끄러워 차마 제대로 알려주진 못했지만 함께할 여자의 과거는 꼭 알아보라면서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 적혈수리 기사단 부단장, 올빼미 "베일 드 트리스탄"
5.7. 오펜가(검공가)
대대로 명망 높은 기사, 군부의 장군 및 검호, 전쟁에서 이름 날린 용병, 타 대륙에서 이름을 날린 검객 등을 배출하는 검의 명가이나 다른 명문가의 5백 년에 비교해 짧은 2백 년 안팎인 짧은 역사를 가졌으나 기사의 왕국으로 불리는 팬드래건 인지라 무시할 수 없는 권위와 힘을 지녔다.오펜 가는 가훈인 <오펜은 가르침을 아까지 않는다.>라는 말 답게 많은 제자들을 받아들이나 4개나 되는 조건 중 노력, 열정, 책임감 빼고 다 인성이 들어갈정도로 인성을 보는데 이유가 과거에는 재능을 더 중요시 했으나 그런 자들은 가문을 배신했고 야심이 있는 자들로 대부분이어서 더욱 더 인성을 보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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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공 "펠린시아 드 오펜"[85]
세계에 5명 뿐인 오러 유저이자 팬드래건 왕국에 있는 3명의 오러 유저중 1인 그리고 오펜가 전 가주, 선왕 시기 검공작이라는 칭호를 받아 갈라하드 이외 단승이지만 공작으로 불린 유일한 사람.
겉모습은 10대 후반인 19세이며 본래 나이는 아흔이 넘음에도 9년전 강인한 생명력 다시 말해 오러를 자신의 세포 하나하나 다 퍼트리는 실험으로 열살의 어린아이가 되었고 기억은 온전하나 행동거지나 정신연령이 10대와 똑같이 어려져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행동은 장난기가 많아 짖궂어지는 제 2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며 진정한 회춘 아니 반로환동을 하였다.[86] 겉보기에도 마치 일찍 노망 든 청소년을 보는 기분인데, 가문내 사람들도 보기엔 마찬가지인 감정이라 참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난데없는 회춘과 정서적 문제로 그녀 본인은 10년전 잠정 은퇴로 세간에 알려져 6년전 터진 마지막 브리튼과의 전쟁에 당연히 참전을 안했고 가문에서는 이 사실을 외부에는 감추며 10살에서 19살까지 성장하며 그 시기 아이들이 그렇듯 성장기에 먹어야 할걸 편식도 하며 자라왔다.
일찍 노망든 청소년 같은 외형과 별개로 실력은 전혀 감퇴하지 여전히 오러유자이자 초인의 일각임은 변함없다. 사용하는 무술은 각종 검에 자신의 의지를 주입해 조종해 다루는 허공검. 요컨데 이기어검이다.[87] 다만 상대해본 이한은 이기어검보단 좀 더 상위의 경지인 의기상인에 가까웠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보여준 건 초인이 될 수 있는 힘. 사람의 의지력으로 힘을 발현하는 의지력에 대해 설명했고 이한은 그 의미를 알아들었으나 주변에서 견학중이던 쿤타, 아르노, 레비는 알아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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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드 드 오펜"
아르노 드 오펜의 부친이자 검공의 아들, 데릭이 말하길 마지막 오펜 가 가주이며[88] 원래라면 이미 죽었있어야 하는 존재다.
귀족보단 일반인에 가까운 인물로, 귀족 특유의 애둘러 표현하는 것보단 직접적인 표현을 선호한다. 현 시간대에선 다리가 불구가 되어 휠체어 신세이나 단련은 되어 있는 상태이며 현재 그는 어머니가 오러를 이용한 실험중 반로환동 해 진짜 어린 애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빠르게 노망 난 어린애가 되어 활동 중인 어머니 때문에 속이 터지고 있다. 그런 어머니와 대련한 이한을 지켜보고 인간이 맞는지 의심하는 건 덤. 다만 어머니의 가르침에 대해 무언가 사정이 있는 모양. 이한이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는 모습에 모두가 어머니와 같을 수 없다는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5.8. 신전
- 용족과 같이 초월적 존재인 '광명의 빛'을 따르는 세력이다.
- 팬드래건을 비롯하여 제국까지 뻗어나간 강력한 종교 세력이다.
- 신성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실함이 없으면 신성력을 사용 할 수가 없다.
-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신전의 사제들은 세뇌처럼 신실함을 주입당한 이들도 많아 극단적인 광신도가 많다.
- 대표적으로 이단 심문관이 그러하여 신전의 권위가 한때 약해진 원흉이 된다.
- 그래선지 몽크들이 항상 신전을 감시한다.
- 참고로 몽크들은 유일하게 광신도가 없는 정신 건강한 집단이다.
본 작품의 메인 빌런 조직이자 만악의 근원.
과거 군신이 살아있던 40여년전 신전이 왕가를 뒤집어 엎은 후에 직접 남부 대륙을 지배하려고 했을 당시 역으로 진압당하고 교황이 도게자 후 울면서 석고대죄 끝에 교황이 교왕으로 격하되고 영향력의 8할을 박탈되는 선에서 끝냈는데 그러고나서 군신이 드디어 죽자 다시금 신권 정치를 하기 위해서 암약하며 남부 전체에 온갃 모략을 행하나 팬드래건 왕가도 함부러 행동할 수 없을만큼 움직임을 보이며 군신시절 인물들은 모두 왕가의 특징의 긴 수명으로 죽거나 노령화 혹은 다른 대륙으로 가거나 은퇴해 뒷방 신세고 한창 실세이거나 후계들은 그 영광에만 젖고 즐기기만 하며 이런 귀족들을 포섭에 성공했는지 로엔이 회귀 전에는 귀족들과 손잡고 나라를 한번 뒤엎는데 성공하였으며 기존 계획에 성공해 8할에 다르는 영향력 회복과 다시 귀족들 위에 군림하며 신권정치의 꿈과 갈라하드도 마비시키는 등 비원을 이룩하는데 성공한듯 보였으나 혁명군과의 싸움에서 밀리자 무언가 수를 써 선동으로 시민들이 배신케 해 로엔은 돌맹이에 맞고 레비는 마녀사냥을 당해 죽었는데 레비가 위인이 되었다는 것을 보아 어떻게 되었는지 밝혀진건 없다.
혈십자교의 영향으로 신전의 더러운 부분을 강화시키는 등 본래 이단 심문관이 처단 해야 할 위법 마법사들을 후원하고 마인을 양성하는 등 심문관들을 암살에 쓰고 온갃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하는 중이며, 과거 군신 시절 신전이 왕가를 뒤집어 엎은 후에 직접 남부를 지배하려고 했을 당시 역으로 진압당하고 대리자 였던 교황이 교왕으로 격하된 후 허수아비가 되고 침몰중인 조직에서 빠져나온 남은 잔당들이 다시 신전을 장악 혹은 대략 암투를 벌이는 17개 넘는 파벌들을 포섭해 움직이고 있다.
군신이 죽고 17년 후 대국민 사기극인 가짜 신탁으로 성녀(허수아비) 만들기 계획으로 후보들을 납치 혹은 포섭해 신전의 힘을 공고히 하려고 하며 후보 중에는 카린, 아이린 등 유명 대귀족 영애들이 상당수였다.[89]
또한 갈라하드 공작의 가짜딸을 만들어 신비로 공작에 영향을 주어 마검을 강탈하려는 신전의 세운 더러운 계획에 공작이 추궁하려던 찰나 과격파인 교왕세력을 가시 공처럼 꼬챙이를 하여 내부를 스스로 먼저 숙청하는 모습을 온건파인 미카엘 추기경을 이용한 혈십자군 예언자의 계획하 책임전가 및 회피로 스스로 정화 했다는 모습을 보여 내부 개입 명분을 잃어버리고 말았고 그래서 성유물을 지킨다는 사명을 훔쳐서 그 권위를 손상시키고 추락시켜[90] 그것을 명분으로 내부를 정화하려는 라파엘의 부탁으로 성유물을 훔치려 대신전에 잠입해 들어온 이한이 처음 본건 무려 신전의 총본산인 대신전에 반마인들이 사제 및 성기사의 모습을 하며 대놓고 돌아다니고 있었다는 것이었고 당연히 혈십자교의 일원으로 추측되지만 쪽지로만 지시받은 버림패들이라 그곳에 있다는 것만으로 대륙이 흔들릴 사안이지만 증명수단이 없어 일단 창고로 들어갔다.
창고에서 나오자 신전에 복수심을 가지던 매년 못해도 헌금 못해 약 85만 9천 8백명의 인원이 죽는데 거기에서 오랫동안 누적된 일원들의 유족들이 혈십자교의 예언자가 브리튼 자살부대인 인간폭탄처럼 복수심을 이용해 혈십자군은 잠입 혹은 기존 일원들로 온건파도 제압 후 제거해 대신전을 불바다로 만들고 왕도 포함 지방 곳곳에 있던 교회들도 불태웠으며 이것으로 중요 요직에 앉은 사제 7할이 죽었다.
빈틈이 생기는 바람에 제대로 된 치료와 같은 활동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신전이 자멸 후 생긴 이권 등 권력의 빈틈을 귀족파나 상인연합등이 채워 그들 입맛대로 또 타락하기 전에 이한의 충고를 받은 로엔의 자금 지원을 받으며 재건하고 있으며 재산등 모든걸 공개하고 이단심문관 폐쇄, 귀족들과의 관계 청산등 처음부터 다시 조직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알버트와 라파엘 같은 타락하지 않고 본연의 목적을 이루려는 전직 추기경도 있으며 로엔 회귀전 레비가 성녀의 자질을 드러내자 훈련을 시켜준 몽크와 수녀가 인정 못하는 이단심문관들의 습격을 막아주며 죽은 신관들도 있는 걸로 보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하이드라에 잠식된 쉴드처럼 진짜 사제도 있어보인다.
5.8.1. 신전 일원들
- 과격파 : 세력자체가 혈십자군의 말을 들은 온건파에 의해서 같이 했음에도 모든걸 뒤집어 쒸여 꼬챙이에 꽃힌채 숙청 당했다.
- 교왕 "베르헨"
- 추기경 "다테오"
- 온건파 : 혈십자교의 계락으로 대신전의 대화재로 지방에 있는 신전들과 함께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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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미카엘"
신전 잠입 에피소드 막바지에 그 업보를 기억하던 인물들에게 결국 매달린채 처단당했다.
로엔이 말하기로는 1회차 시절의 지긋지긋한 원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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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로체"
신전인지 아니면 혈십자군 소속인지 정확한 건 불명이나 갈라하드 마검 강탈 작전의 중요 열쇠, 아이린과 데릭은 가을 입교 시험때 여주인공이 입학할 것으로 보았고 갈라하드 공작의 친딸처럼 보이는 그녀가 입교하자 아이린은 그녀를 지정하며 여주인공이라고 말하나 이한의 직감은 얼굴이나 금발, 체취 등 그런 것 같으나 냄새가 너무 인조적이라는 느낌을 강조되면서 원작 3대 악녀인 현재 이단 심문관 "주디아 피에르" 중 주디아인 몽마 인격에게서 추출해간 인자를 주입하고 어디서 구했는지는 모르지만 공작의 유전자까지 포함해 인위적으로 주입한 것으로 보았고 이것은 주디아 피에르가 달려들며 진실로 밝혀지며 이단심문관 인격인 피에르가 그녀의 머리에 총을 쏘자 몽마의 특징인 액체와 같은 육체로 살지만 고통이나 약효는 돌기에 강제 자백하게 되고 전형적인 선택받았다 세뇌받은 부류로 자신은 성녀가 될 거라 하는데 로엔그린의 백조가 자신을 호위하러 올거다라며 발버둥치나 이한 선에서 끝나고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어느 산골 마을의 촌장의 딸로 본명은 수잔, 마을에서 패악질을 벌이다 촌장이 죽자 마을사람들이 합심해 쫓아냈고 앙심 품고 방화하다 붙잡혀 땅굴로 가던 중 신전 혹은 혈십자군에 납치되 실험에 투입되어 몽마와 공작의 인자 투입하는 실험에서 살아남은 후 세뇌 당했고 그녀를 신전은 친딸이라 공표후 지지하고 후계를 물려받게 하는 구도를 만들고 몽마의 신비로 갈라하드 공작에게 영향을 주어 친딸이라는 암시를 걸고 이걸로 확실한 공작의 지지와 마검의 강탈을 꾀한다.
이 모든 정보를 받은 공작이 대신전으로 향하나 혈십자군의 예언자의 계획으로 교왕을 필두로 한 강경파가 모든걸 뒤집어 씌어져 토사구팽을 당한 뒤였다.
진짜 여주인공은 아직 등장을 안 했으며 데릭은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선 여자 주인공이 편의주의적 전개를 위해 삭제되었을지 모른다 보고 없을 시 로맨스 판타지 에서 다크 디스토피아 같은 아포칼립스물 환경의 세계관이라 평했을정도로 너무도 큰 막장인 세계관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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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그린 백작가
개국공신 가문이나 왕가보다 신전의 말을 듣는 귀족 가문 - 로엔그린의 백조 "에르힌 드 로엔그린"
현임 성기사단장 그리고 로엔그린 소가주, 신전(혹은 혈십자군)의 계획에 따라 성녀 계획 및 갈라하드의 신비를 차지하기 위한 가짜딸을 만들어 잠입시키는 작전에서 그 만들어진 존재를 비밀리 호위를 위해 잠입하다 이한에 위해 성기사단들이 쓸리고 시간을 벌기위해 공격을 막다 양팔이 날아가 버린다. 이렇게 신전이 대놓고 일을 저지른다는 증거로 붙잡혔는데 혈십자교가 신전내 온건파를 충동질 해 실패한 대가를 강경파에 떠 밀려진 과정에서 그도 토사구팽을 당해버렸다.
- 이단 심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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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심문관장 (前)추기경 "라파엘"
5명밖에 없는 추기경에서 스스로 사임했으며 본작 첫화에서 첫등장인 134화까지 6개월 좀 지났으니 나이는 116세이며 작중 몇 안되어 등장하는 진정한 신전의 사제다. 다만, 먼과거에는 그도 그릇된 신앙으로 무자비한 처벌을 벌였고 같은 이단심문과이던 존 레이가 라파엘의 행적에 결국 참다못해 반 죽일 정도의 폭력으로 개도시켰다.
추기경직에 물러난 이후 여러모로 수십 년 동안 순회 및 치료 활동등 여러 선행을 베풀다 이단심문관장 직에 앉았고 이한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느끼던 신전의 타락이 더 강하단 부분과 자신의 눈이 주변인들에 의해 가려져 일종의 트루먼쇼를 당했음을 알게 되었고 이단심문관들과 다른 세력들의 개입을 최대한 차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과격파가 혈십자교의 말을 받아들인 온건파가 과격파를 공격해 숙청하고 그 이후 교왕으로 그를 추천하여 강제로 맡게 될 찰나 신전의 권위를 손상입히고자 이한에게 성유물 보관고를 알려주며 간접적으로 훔칠것을 권유했고 나오니 대신전 포함 다른 신전들이 불에 타고 있었고 대화재 중에 온건파를 공격하는 신전에 원한을 가진 이들의 공격에 대응해 어린 신도들과 사제들등 죄없는 이들을 감싸 구했으며 신전에 대한 규탄이 일어나 폭동의 조짐이 일어날때 피가 나도록 무릎을 끓어 사죄를 하여 용서를 구하고 한 달 동안 생긴 수도의 역병을 잡은 것 등 이미 자멸한 신전이 형체 유지를 하며 버티는 것도 오직 그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라고 하나 정작 교왕의 직위는 거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 (前)이단 심문관 "존 레이 알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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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아 피에르"
이단심문관으로 이한의 암살 건으로 동료들과 함께 모습을 들어냈다. 그 정체는 신비종족 서큐버스. 과거 질나쁜 조직에 붙잡혀 연구대상으로 전락하자 그 고통에 신음하던 '주디아'가 자신의 고통을 대신해줄 대리 인격 '피에르'를 만들어 '주디아 피에르'가 되었다. 주디아의 인격은 자신의 고통을 설령 그 대상이 자신의 육체에 대리 인격이라도 남에게 전가할 만큼 악독하며, 피에르는 반대로 주디아의 전가에 너무 긴 고통을 당해 삶의 의욕이 약하다. 그나마 라파엘 덕분에 연명하고 있을 뿐 언제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라파엘 주교에게 거둬져 그의 손에 자랐으며 이단 심문관이 되었다. 본래 이단 심문관들은 신성력에 전적으로 의지하는데 반해, 주디아 피에르는 신성력보단 자신의 실력을 증진하는데 더 가치를 두어 이한도 나름 감탄하게 만들었다. 주디아는 물론 피에를 본인도 정신적으로 하자가 심해서 라파엘의 요청으로 이한이 일단은 조교로서 지켜보고 있다.
본래 역사의 미래에선 로엔의 아내였다. 다만, 신전의 첩자로서 로엔의 정보를 유출시키고 있었고 뒤늦게야 이를 로엔이 눈치챘을 땐 모든 상황이 너무 늦은 후였다. 로엔도 회귀 후엔 주디아 피에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눈이 돌아가서 이한에게 당장 돈이랑 바꾸자며 어떻게 잘 죽여야 하면 좋을지 눈이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
5.9. 혈십자군
본 작품의 진짜 메인 빌런 조직이자 만악의 근원. 그리고 로엔이 회귀전 일어났던 모든 사건의 모든 흑막에 있던 조직이다.과거 명색이 40여년전 신전에서 뿌리를 두고 전신조직이 있었던 왕국을 전복키 위한 조직 답지 않게 신의 이름하에 본래는 신전이라면 부정하고 싫어하는 마법사를 사제임괴 동시에 사제인 마법사가 성법에 금지된 금술도 쓰며, 위법 마법사들을 동원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사악한 실험과 희생이 필요한 일을 저질렀으며 로엔 회귀전에는 정확한 모습이 안드러낸 듯 하다.
내부에 여러 파벌로 갈라져 있는 모습이며 검은달또한 그러한 파벌 중 하나이나 4사도에게 1사도가 하는 말로는 검은 달의 입지가 좁다 했으나 4사도는 사실상 성정으로 인해 유배를 당했는지라 이러한 사실이 진실인지 확실치 않으며 그에게 진실을 이야기 했는지는 불명확하다.
- 학술원 습격 에피에서 등장한 사제는 일반적인 성법을 사용하는 존재가 아니라 신비와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가 사제로 나왔다.
- 갈라하드 공작의 아내를 죽였다, 신비 종족 몽마인 주디아 피에르도 신비종족만 납치하는 조직에 납치 당해 실험을 당했는데 그러한 목적으로 갈라하드 공작의 아내를 납치하려다 죽이지 않았나 보인다.
- 북부에서는 신앙이라는 역병을 뿌려 세뇌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혔고 그 신자들을 1년 넘게 고문하고서야 라이오넬 대공도 겨우 조직의 이름을 알아낼 수 있었다.
- 피로서 세상을 씻어낸다는 끔찍한 사상으로 지옥에 영혼이 저당 잡혀도 상관 없다는 듯이 영혼을 바쳐 저승의 마물을 소환했고 이로인해 갈라하드와 라이오넬 두 가문의 기사들과 싸웠다.
- 학술원 습격 사건으로 조사된 바로는 왕도의 아무도 모르게 수만명을 인신공양해 귀왕이라 불리는 마왕급 트롤과 놀 수백마리를 소환했으며 여기서 주인공들이 "혈십자군"이라는 이름을 알았으며 대략적인 기원이 나왔는데 40여년전 선왕인 군신을 향한 반란을 일으켰다 진압당한 세력의 살아남은 자들이 신전에 살아남아 왕국 곳곳에 퍼져 다시금 전복을 꾀한다라는 것과 역십자가를 쓴다는 것이다.
- 땅굴편에서는 팬드래건 더 나아가 귀족과 왕족에 분노를 품은 이들을 찾고 있으며 평범한 농민도 숙련된 기사급으로 성장시킬수 있는 마물의 살점으로 만든 반마인 물약을 수만명 이상을 실험해 마인이 되기 직전 수준인 마물도 인간의 그 중간 어디 사이를 알아낸것으로 보이며 고위 투기법 등 대규모의 기사급 인원들을 양성할 수 있다는 위험한 정보가 나왔다.
- 대신전 편에서 정확한 정체와 목표는 불명이며 처음 기원은 40여년전 신전에서 출발했다 침몰한 조직에서 탈출한 쥐새끼들로 이루어 진듯 했으나 대신전 편에서 7사도 다이나 말에 의거하면 조직의 책사 "예언자의 목표는 처음부터 단 하나" 북부와 갈라하드, 왕가가 목표가 아닌 "대신전과 타락한 모든 사제들"이며 신전에게 모든 걸 잃은 피해자들이 타락한 사제들을 처벌한다라는 모습을 보이며 대신전을 불바다로 만들었고 그 전에 예언자는 광명의 빛을 말하며 조직의 행적은 그렇지 않음에도 자신은 지옥으로 간다는 말과 함께 위선적에 광신도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신전의 힘을 깎아내기 위함이었는지 충동질 시켜 갈라하드, 북부, 왕가가 움직이게 해 강경파를 온건파로 하여금 솎아내게 했으며 온건파도 신전에게 모든 걸 잃은 피해자들로 처단시켰다.
행적 중 신전과 같은 부분이 있거나 혈십자군만이 한 것이 있거나 어디서 한 건지 애매한 부분도 많다. 일단 공통점은 팬드래건 왕국 자체의 전복을 노리고 있다. 확실한 목표는 밝혀진 것은 없고 로엔 회귀 전 혁명전쟁때는 무엇을 했는지도 드러난게 없다.
5.9.1. 일원들
- "예언자"
-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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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로랑"
왕도 학술원 마물 소환 습격사건의 주동자 중 1인이며 우두머리, 마법사이나 성법도 가능한지 은닉의 성법을 본인 혹은 부하들이 쓰며 왕도 및 생도들의 희생을 당연한듯 자신들이 희생 당하지 못한 게 아쉽다는 듯이 말하며 행동하며 갈라하드 공작과 청록 일각수 기사단이 와도 두려움에 떨지 않으며 수하들을 제물로 탈출하나 대공과 막시무스가 오자 자신을 제물로 지옥마물을 소환하며 죽?는?다.[94]
5.9.2. 검은 달
이한이 소속되었던 암살자 조직이며 조직의 안가 및 모든 곳이 불에 타고 모든 교관과 간부들의 목이 잘려 창대에 매달리는 걸 본 후 괴멸되었던 줄 알았지만 아니었고 이 과정에서 조직은 8호인 이한이 9~10호를 죽이고 배신한 줄 알았으나 이한은 전달 받은 거 1도 없고 9~10호는 열등감에 뒷통수 때리고 죽이려다 역관광 당한 거였고 하루아침에 조직은 사라졌으니 당연히 없어진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혈십자교에 합류한 것이었다.- "사도"
- 대사도
- 1호>1사도 구 브리튼 왕국 왕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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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2사도
과거 남성에서 현재 여성으로 성별이 바뀌었으며 양성애자였다고 한다. -
4호>4사도 드락
바바리안의 하프에 오우거의 힘줄을 이식했으며 사도이지만 사실상 그의 성정으로 임무라는 이름의 방치하에 토사구팽을 당했고 막시무스와 이한에게 치욕과 대결로 땅굴이 무너지자 이성을 잃고 마물과 결합해서 복수하려다 역으로 대결의 여파에 흽쓸려 땅굴에서 기절했으며 2사도가 회수를 실패하고 대신 사제의 시체를 회수한다. -
5호>5사도 덴트
슬라임의 물리 내성력 인자를 주입했고 물리공격 대부분을 상쇄 가능하며 데미지를 모아다 반사가 가능했으며 막시무스에게 사망했다. -
6호>6사도 칸
곤충 인자를 주입당해 동물계인 수인형태의 충인으로 변신이 가능했으며 라크에게 사망했다. -
7호>7사도 다이나
샐러맨더의 인자와 주입해 폭폭 열매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 8호 이한
-
9~10호
8호인 이한을 죽이려 뒷통수 쳤다 역관광 당해 죽었다. -
11호>11사도 얀
신전에 의해 사실상 사라진 주술사 중 몇 없는 주술사다.
5.10. 기타(남부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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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드 바르가"
대한민국 어둠의 독립운동가에 무다구치 렌야가 있다면 브리튼에는 이 남자가 있을 정도로 무능력한 사나이며 적보다 위험한 건 무능한 아군이라는 말과 같이 머저리 같은 지휘에 전장 한 가운데서 파티를 여는 병크를 저지른 어둠의 조력자이다.
땅굴이 무너질때 반마인들이 탈출과정 중 혈십자군이 그들을 처분하는데 그과정에서 같이 따라나가다 처형인의 얼굴을 보고 왕세자 전하라고 하면서 그 처형인의 능력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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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과거 발타르가 오러 각성 전에 수없이 그를 이긴 전설적인 브리튼의 장군으로 군략, 무(武)면 무(武)에 학문이면 학문, 예술, 모략과 정치 등 모든 분야에 두각을 드러내는 말도 안될정도의 천재였으며 당시 브리튼의 귀족층과 왕족들을 다합쳐도 모자라다 평할정도로 그 1명 때문에 그 군신이 골치 아파했고 어딜 공격하고 계략을 써도 다 막았고 발타르 또한 그와의 싸움[95] 백번을 넘게 모두 패배했고 결국 45살에 오러 각성후 모든 걸 정면으로 부숴가며 뜷고 그를 직접 죽였다고 한다.
여기서 신전과 그 뒤에 있는 혈십자의 계락에 휘말려 패배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낌과 동시에 어려움을 이한이 발타르에게 이야기하자 그의 이야기를 하며 그 어떤 수단도 무의미하게 만드는 압도적 힘 앞에선 아무것도 소용이 없다라는 것이며 이한의 강함을 어정쩡한 상태라고 지적하는 데 그의 사례로 설명했다.
5.11. 제국
- 대륙 중앙을 지배하는 국가로, 엄청나게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다.
- 무려 1000년동안 제국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중앙대륙을 지배했으며 인구 또한 5억을 대륙 최대의 인구 대국이다.
- 오러 유저는 없으나, 신비 능력자와 마법사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 유일하게 대륙에서 마탑이란 세력을 가지고 있다.
- 철저한 신분제 사회이며, 황제가 언제 죽을지 모르고, 원로 귀족들은 부패하여 나중에 삼국지를 시작으로 하는 위진남북조 꼴 날 국가이다. 즉, 30년 안에 알아서 없어질 국가다.
- 물론 강대한 세력이지만, 소설에서는 그다지 등장하지 않은 예정이다.
- 주인공이 제국에서 환생했으면 여포의 무력과 유비의 친화력을 가졌을 인물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5.11.1. 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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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탑주 "튜르 드 세이건"
모든 마법사들의 안식처이자 꿈인 마탑의 주(主)이자 힘 자체도 오러유저에 거의 근접한 Lv.8.9의 괴물이며 453년 동안 산 노괴이면서 겉 모습은 어린 소년 모습을 하고 있다. 이한과 라크를 보자 해부 당하지 않을래라고 할 정도로 인간성이 없으며 오히려 전대 마탑주이자 스승이었던 존재는 인간성과 선을 지키는 인물로 보여졌으며 튜르의 하극상으로 마력을 빼앗기며 마탑주 자리를 강탈당하며 죽는 과정에 그의 이러한 싸이코패스적인 모습을 지적하며 그것이 너의 몰락의 길이 될 것으로 저주했으며 그러한 오만함으로 실패시 죽는 목숨 걸고 서로 경과 투기법을 공유하는 기술로 강해진 둘을 상대로 몇백년만에 팔 등 신체를 잃는 부상을 당하면서도 둘을 끝까지 오만과 무시하면서 혈십자교와의 상호 협력으로 갈라하드의 마검과 팬드래건의 신비를 강탈할 생각을 하면서 그 둘을 보고 사실상 지배중인 제국을 동원해 남부대륙을 침공해 온갃 신비가 있는 남부를 공격해서 잡은 기사들을 실험할 생각을 한다.[96][97] 그러나 이렇게 두 기사와 싸우는 사이 데릭, 로엔, 아이린이 성동격서처럼 봉인된 봄의 요정이 해방시켜 요정의 도움으로 마력이 무효화 되어 둘의 공격을 못막고 결국 최후를 맞이하며 죽었으며 마물 같이 재가 되며 시체도 못남겼다. 봄의 요정을 말로는 사후 한 1만년 정도는 지옥에 처박을 거라는 모양.
전대 마탑주까지는 그나마 선을 지키던 마법사들이 그가 살아 있던 5백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완벽히 인륜을 저버린 위법 마법사화를 마탑이 주도하게 되는 인간 말종 및 인간 모습의 마물로 완벽히 타락하게 된 핵심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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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 드 베이런"
마탑의 수제자 그리고 팬드래건 신비 강탈을 시도하나 이한에 의해 납치 그리고 이한의 정보 수집을 당하며 경악, 결국 정보 다 뺏기고 마검 강탈 시도를 한 사실로 인해 라크의 분노로 제국까지 가서 이한이 그를 심문하며 안 정보로 성동격서를 해 시간을 끄는 사이 봄의 요정 감금을 해제 함으로써 마탑은 무너졌고 중앙대륙에서의 마탑과 마법사가 지난 400여년 넘게 저지른 짓을 봄의 요정에 의해 머리에 동영상과 글귀로 상영 및 집어넣어져 중앙대륙에서는 마법사가 폭로되어 완벽히 마물 취급 당하며 몰락하는 큰 단초를 마련해주었고 그 이후 행방은 불명이나 팬드래건에 억류되었을 듯 하다.
5.12. 기타(그외 다른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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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흐 알 아딘 무함마드"
서부대륙의 17명의 술탄 중 1인이자 제일 큰 오아시스의 소유자 겸 광산을 소유한 젊은 군주이나, 주제도 모른채 오만에 갇혀[98] 팬드래건의 신비를 강탈하려다 계약을 맺은 아사신은 전멸, 호위들은 라크와 이한의 조약돌 저격으로 괴멸 및 자신은 부상, 국경선 산기슭에 숨겨둔 5만 병력은 오러급 유저와 맞먹는 측정 불능 신비 소유자 갈라하드 공작과 그의 휘하 기사단에 단 한명도 빠짐없이 전멸당했고 본인은 전멸 사실도 모르고 방귀 낀놈이 성낸다고 "감히 이 나에게"라는 말을 쓰며 5만병력 투입한다고 하며 열폭하다 아이시스에 의해 팩폭만 당한다.
"주제도 모르는 것. 봐주자고 해도 한도란 것이 있거늘, 끝도 모르고 기어오르려고 하는구나."
팬드래건이 우습게 보였더냐?
결국 제압당하고 팬드래건을 우습게 본 대가를 치루며 후회하나 인피면구가 벗겨지고 왕국은 그로 변장한 이에게 뺏기고 가두어지며 알버트에 심문당한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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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대륙 통일 정복 전쟁
군신이 통일하던 기간인 120년 동안 일으키거나 외침에 당해 일어난 전쟁으로 당시 최빈국으로 몰락한 팬드래건을 대국으로 끌어올리던 과정에서 브리튼과 다른 남부 대륙 국가들과 전쟁을 하면서 정복하였고 도중 브리튼의 한니발이라는 걸출한 장군에 의해 고전을 겪었지만 발타르 나이 45세때 오러 유저 각성으로 그가 죽고 본작 첫화 기준 6년전 마지막으로 터진 브리튼과의 전면전을 끝으로 이 기나긴 전쟁은 3년전 브리튼 정복과 동시에 팬드래건의 완전한 승리로 끝났으며 전쟁 결과 브리튼은 정복당해 명목상 공국으로 남아있으며 유일한 핏줄은 후계자 다툼에서 승리한 아이시스의 남편이 되었으나 지병을 앓고 있고 여러가지 요인으로 죽기직전이며 두 왕가의 핏줄을 가진 자식이 딱 1명 낳았으며 즉위시 진정한 남부 통일을 할 것으로 보인다.[99] - 이 대장정의 마지막 전쟁이 터지기도 전에도 남부 최대 곡창지대와 자원을 브리튼은 가지고 있었음에도 이미 팬드래건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간 전쟁이었으며 옛 지배층들의 반란은 있지만 브리튼의 백성들은 부흥 운동을 염원도 당연히 안 하고 무심할정도로 세금과 물가를 올려 자신들의 재산을 불리는등 내정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망을 잃어 국가 부활 가능성은 사실상 없을 정도이며 아이시스는 이걸 반면교사 삼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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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전쟁
본작 첫화 기준 18년후에 터지는 프랑스 대혁명 같은 거대 전쟁으로 신전과 타락한 귀족파를 상대로 한 혁명 세력간의 전쟁이다만 귀족파 이외 왕당파 귀족과 왕가는 불명이나 로엔의 반응으로 보아선 그들도 혁명군과 적대하거나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아이시스는 전쟁 전의 브리튼의 막장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는 모습을 보이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혁명이 터졌고 민생이 브리튼과 같은 막장 상태에 처한 것과 같이 묘사되며 로엔은 그러하기에 기필코 아이시스를 폐위시키고 왕위를 갈라하드 공작이 앉기를 원하고 있다. - 갈라하드 공작은 혁명전쟁 전이 배경인 1부때는 아이린의 폭정때를 제외하고는 침묵, 혁명전쟁이 배경인 2부때는 사망 혹은 실종 상태로 보이며 그로 인해 고삐가 풀린 라크 드 듀론이 왕국의 살인귀가 되어 날뛰는 결과가 일어났다.
- 레비는 성녀의 자질을 타고 있었으며 트리스탄 후작가의 일을 겪고 혁명전쟁으로 수도원에 불을 지른 병사들로 인해 수녀들을 구하다 전신화상 상태에서 1달을 버티다 사망하나 신성력을 각성해 부활, 하지만 화상과 반쯤 녹은 성대는 치유되지 않고 머리도 백발이 됨. 수도원에서 만난 뭉크와 수녀들이 수련을 도와주었는데 성녀의 자질이 깨어나자 기존 타락한 신전측이 이단심문관을 동원해 그녀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공격을 가하고 결국 뭉크와 수녀들이 뒤를 지키는 동안 비참하게 도망가 용병이 되고 그리고 5년 후 용병왕이 죽어 흩어져가는 용병총합을 재규합 해 용병여왕이 되고 귀족들의 공포가 되어 7년의 전쟁 결과 승기를 잡으나 신전의 선동으로 백성들이 배신하고 소중한 주변인들을 잃어버리며 결국 마녀 재판으로 사망했고 후에 위인으로 추대된다.
- 귀족들의 경우 대부분 신전측과 손을 잡았고 왕가는 불명이나 혁명군 측에 있던 라이오넬의 대공가의 당대 대공인 로엔이 왕태녀인 아이시스와 백은사자 1기사단장 8왕자 아렌을 증오 및 혐오하는 걸로 보아서 신전과 한편이지 않을까 본다.
- 트리스탄 후작은 귀족 임에도 혁명군에 합류했으며 마지막 죽음은 몰려오는 마물을 막아내며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다.
- 데릭이 빙의 전 있던 게임사에서 만든 게임에서의 여자 주인공은 없었으며 주디아 피에르가 남주인 로엔의 아내가 된 상태였고 그로인해 신전측 인물이던 그녀로 인해 막대한 피해 및 여주가 없음으로 인한 후폭풍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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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거의 대부분 투기법을 익힌 존재들이 되며 전사와 기사는 구분이 된다고 한다. 예로 10명의 투기법 사용자 중 1명만이 기사가 된다고 하며 여기사는 60년전 서임이 최근일 정도로 드문데 갈라하드나 라이오넬은 여기사가 있는 걸 보면 중앙의 기사들 한정이거나 설정오류인 듯 보인다. 선왕 시대 기사들과 현세대 기사들의 차이는 크며 영광만 보고 자란 현세대는 기본을 갈고 닦지 않았으나 선왕 시대는 중시하며 단련했다는 매우 큰 차이점이 있다.
상성상 주술사에게 약하다고 한다. - 현세대의 대표 기사들[100]
- 갈라하드의 흉랑: 등장, 청록일각수 기사단 부단장
- 라이오넬의 흑사자: 등장, 흑철사자 기사단 부단장
- 팬드래건의 백사자: 등장, 백은 사자 제 1기사단 단장
- 트리스탄의 올빼미: 등장, 적혈수리 기사단 부단장
- 로엔그린의 백조: 등장, 신전의 성기사단장
- 모드레드의 투견: 미등장
- 아그라베인의 야생마: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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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법
이 작품의 마나 연공법 내지는 상승무공이다.[101] 가문마다 가문만의 투기법이 존재하며 투기법의 극에 달하고 경지를 넘으면 오러 유저가 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귀족가문이 가문만의 독자투기법을 보유할 정도로 귀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기에 대다수의 평민들은 투기법을 익힐 수 없다.
투기법의 요지는 체내에 있는 생명력을 폭발시켜 신체에 사용하는 것이다. 신체 전체도 물론이고 필요한 부위에 따로 사용하는 등의 제어는 가능하다. 하지만 결국 폭발하는 에너지를 신체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섬세함이 극도로 떨어진다. 트리스탄家의 적혈수리 기사단이 이한의 몇몇 '경'을 사용한 무공 비술을 배울 때 '경'을 이용한 수면보법을 따라해보다가 섬세함이 개판이란 근본적인 문제 탓에 4일 밤낮동안 연습하고 훈련용 호수에 자빠져서 전원 감기걸렸다(…)
연재가 진행되면서 투기법의 치부가 밝혀지는데, 바로 귀족들이 싸고드는 상위 투기법의 경우 수련을 위해 마물의 신체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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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러 유저
세계관 속 투기법의 정점에 오른자들로 양판소마냥 홀로 수만의 대군을 능히 상대하고도 남는 초인중의 초인. 인원이 다섯 명 밖에 없을 정도로 그 수가 적으며 그중 팬드래건 왕국에 3명이 있고 대륙의 역사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오러 유저가 나왔다 한다. 이한의 포함한 막시무스, 라크 등은 한 시대 1명 나올까 말까한 Lv.8의 영웅 클래스라 노리는 게 가능한 경지이긴 하나 트리오도 수십가지 넘는 조건 중 두세개만 충족한 거라 현재 요원한 상황. 개발자인 데릭의 말로는 Lv 하나당 전직인데 Lv.5가 한 영지의 기사단장, Lv.6이 한 영지를 대표할 만한 챔피언 클래스 Lv.7은 영웅 클래스라고 하며 그 위인 Lv.9~10의 경우 특성-오러유저, 특성-마검, 특성 흑왕 계승자의 경우 생기는 즉시 Lv.9~10의 강자가 되며 그러하기에 그 사이인 Lv.8부턴 소수점으로 레벨이 상승하고 Lv8.9에서 '깨달음'이란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Lv.9로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오러 유저가 되면 인세에 대한 개입이 저 위에 있는 신들에 의해 계절 요정이나 듀라한 같이 힘을 사용하는 식의 개입이 제한이 되나 보며 Lv8.9의 마탑주 튜르는 제국의 침공을 여러번 막아내는 걸로도 모자라 승리한 팬드래건을 상대로 전쟁을 해 기사들을 잡아와 실험 할 생각하면서도 물론 오러유저가 있어 이기진 못해도 기사들은 생포해 얻을 수 있다며 중앙 대륙의 신들에게 미움을 받지만 않았으면 오러유저가 자신의 목을 노렸겠지만 불가능하니 신들도 가끔 쓸모있다 말하는 경우로 보아 무언가 제약이 있어 보인다.[102] - 검공 펠린시아에 따르면 오러 유저들은 자신의 의지를 세계에 간섭할 수 있는 '의지력'을 사용할 줄 안다고 설명한다. 예시로 멀리 있던 관상용 바위를 아무런 낌세없이 손짓으로 들어올리며 의지력을 설명하는데, 말 그대로 '기합'과 '의지'로 신비와도 같은 현상을 일으켜 예시를 보여주었다. 이한도 자신의 공격에 이러고 싶다, 저러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사용한 아라한신권이나 무애검을 떠올리는데 오러 유저들이 보기엔 그것도 유치도 안난 아이들이 재롱부리는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103] 자세히 설명하면 투기법은 생명력이란 에너지로 치환해 강제적으로 신체능력을 끌어올려 사용하지만 오러 유저는 의지력으로 전환할 필요도 없이 생명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다는 것. 이한의 비유론 "억지로 토양(몸)에서 물(생명력)을 쥐어짜는 것이 투기법이라면, 오러 유저는 의지력을 다루게 되었을 때는 강물에서 물을 푸는 것으로 좀 더 자연스러운 생명력의 수발이 가능해져 출력 자체가 달라진다"고 이해했다.[104]
- 이한은 의지력의 이론에 따르면 허공섭물도 가능하지만 펠린시아가 보여준 수준은 생명력을 사용한 흔적이 보이지 않아 아예 심어검과 의기상인에 가까워 혹시 경지의 차이가 있는지 의아해하는데, 펠린시아도 딱히 경지랄 건 없다고 한다. 굳이 따지면 검술마냥 단련하면 할수록 정교해지지만, 파면 팔수록 끝은 없다고 한다. 단련 또한 의지력이란 개념을 알아도 그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의지력을 잘아는 인물에게 사사하는 게 훨씬 낫다면서 아는 것과 다련하는 건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임을 설명했다.[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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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법
신성력이라는 신에 대한 "믿음"과 "경건함", "굳건한 기도"를 통하여 발휘되는 "신비와 같은 힘"으로 신체에 무리가 따르는 투기법과 달리 대가 없는 힘이라 해도 과언이 없다. 그러하기에 과거에는 기사가 사용시 마법을 사용하는 기사 같다 하여 마검사라 불리었다. 단,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에 대한 "기도문"이 필수적으로 조건 미충족시 사용을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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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말그대로 신비한 힘. 판타지에 나오는 마법과도 같은 힘을 가진 능력, 물건을 말한다. 작중 대부분의 신비가 펜드래건에 존재한다고 말해진다. 다른 이국에도 신비는 있지만 2, 3등급인 반면에 팬드래건은 1등급도 흔하다고 할 정도이고 측정 불능의 신비도 가지고 있을 정도다. 물론 흔하다는 것도 팬드래건 측 신비의 이름들이 잘 알려져서 그럴 뿐 명칭 그대로 어마어마하게 희귀한 것은 변함없다. 신비가 어떻게 생성된 힘인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신비를 연구한 마법사 '멀린'에 의하면 자연의 에너지가 모여 그런 것 아닌가 하는 게 주류 의견이다.
신비를 얻은 인간들은 축복받았다며 경배를 받는데, 어떤 이는 축복과 저주를 같이 받는 등가교환 한 것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신비를 얻은 이들은 하나같이 어딘가 비정상적인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긴 의견.[106]
신비를 얻은 자연들이 있는데, 본편에선 이한이 유격 훈력에 사용한 영산 불칸이 처음으로 언급된다. 불칸이 화내면 주변의 기후가 바뀌는 등의 천재지변이 쉬이 일어나며 영토가 미로로 바뀌어버리기까지 한다. 반대로 자신이 마음에 들어한 인간이 입산하면 기본적인 환경은 어쩔 수 없지만 나름 편하게 입산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 신비 종족
- 평범한 인간이 아닌 대부분의 종족. 용, 요정, 바바리안, 마녀, 수인족 등이 해당된다.
- 대부분 인간의 눈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살며, 그 지역에 존재하는 토지신과 계약을 맺어 외부의 손길을 피하는 중이고 신비하고 특별한 힘을 지녔다.
- 다만, 신비를 지닌 대가인지 어딘가 하나씩 종족적으로 크고 작은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바바리안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능이 낮으며,[107] 어느 바라리안은 용병단의 회계를 담당하기도 한다고 하니 전체적으로보면 모르지만 개별적으론 케바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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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들은 강해질수록 세계에 개인적으로 간섭하면 어마어마한 리스크와 세계 현상에 대한 균형의 붕귀를 일으킬 수 있고, 엘프처럼 생긴 아인류 요정과 정령처럼 생긴 요정으로 나뉜다.
그러한 이들 중 계절을 관장하는 계절의 요정은[108] 그 다른 요정들과 급이 다르다고 한다. - 드워프의 경우엔 작은 키와 젊을 적 반드시 일어나는 탈모 등이 언급된다.
- 수인족은 타고난 용맹함과 빠른 성장 능력을 가졌지만, 융화 능력이 없다.
- 토지신의 경우는 라이오넬의 시조인 "사자왕"이나 쿤타의 부족이 숭배하는 "흰색 깃털의 뱀" 등을 비롯하여 초월적인 힘을 가진 존재들이 있다.
- 용족
- 지금은 대륙에서 사라진 초월적 존재로 신과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 가끔 친애하는 인간에게 축복을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축복을 받은 인간들의 경우 상당수 왕이 되거나 용사로 불리우며 "기사왕"에게 축복을 내린건 "백은룡"이다.
-
요정의 축복
요정들이 선택한 인간에게 내려주는 가호. 이 축복을 받은 이들은 하나같이 역사에 족적을 남긴 영웅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는 반만 맞는 말인데 실제로 가호를 받은 인원은 120여명 정도이나 이들 중 역사에 남긴 이는 10여명 정도다. 단지, 축복이 무엇인지 당사자들은 하나같이 함구했다고 하는데 때문에 수많은 설왕설래가 있지만 하나같이 함묵해서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제국에 사로잡힌 봄의 요정에게 간택받은 이한과 라크가 축복을 받으면서 그 내용이 들어난다. 육체의 한계를 한층 벗겨주기 위해 몸을 분해해 새롭게 조립해주는 것이다. 문제는 그 고통이 상상초월이라는 것. 산체로 몸을 부셨다 재조립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고통이 약해지긴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져서 익숙해질 틈도 없고 기절하면 고통 때문에 다시 각성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심지어 그 고통이 대략 12시간 동안이나 지속되니 말도 안나올 지경.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은데 축복을 받으면 입이 강제로 닥쳐져서 비명도 못지르는 생고문이다. 축복을 받은 어느 여기사의 말에 따르면 한 10쌍둥이를 12시간 동안 낳는 고통과 맞먹는다는 모양.[109] 덕분에 이한과 라크는 환골탈태를 손에 넣었지만 갑작스럽게 능력치가 크게 증폭하는 바람에 인식과 육체 간의 괴리가 생겨 힘조절 부분이 사실상 리셋당했다. 다행히 요령만 잡으면 다시 되찾을 일이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요정의 축복을 인원들이 함묵한 이유는 요정들이 너무 무서워서 함부로 말할 수 없었기 때문. 요정 자체의 권능도 대단하지만 저승의 문지기이자 열락한 요정인 '듀라한'[110]과 안면이 있어 이들의 손에 영혼이 저당잡혀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도 요정들에게 손쉬운 처벌이라 함부로 말했다 요정의 장난 + 지옥에서 수백 ~ 최대 10000년간[111] 응징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차마 입을 열지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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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마법을 사용하는 이들. 마력으로 세계를 덧칠하여 자신이 원하는 현상을 이끌어낸다. 개인주의와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고 대부분 마법의 연구에 종사하지만 양심을 밥말아 먹은 게 특징. 같은 마법사가 아니면 같은 인종으로 안본다. 이한도 이때문에 어렸을 적에 인체 실험으로 크게 고생했고, 그 뒤로 마법사만 보면 눈이 돌아가 마법사를 한동안 사냥하고 다녔다.[112] 중앙대륙 전체를 지배하는 제국에서는 별의 별 역사에 남은 사건사고를 일으켰으나 황실과 유착으로 덮을 건 덮고 사건 축소 등 정보조작을 해 필요악 같은 존재로 취급되었으나, 이한과 라크가 마탑을 습격해 괴멸시키는 과정에서 마법사들에게 구속되었던 봄의 요정이 깨어나 마법사들의 악행을 모든 제국민에게 고발하면서 제국에선 황실의 민심은 추락하고, 마법사는 보이는 순간 사냥당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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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데릭만이 볼 수 있는 개인의 고유의 능력. 그 사람의 일생의 업적이 육체에 스며들어 특별한 능력이 된 것이다. 인물의 대략적인 인생과 그들의 활약을 표식이며, 그들의 능력이나 동시에 그들만이 거머진 도구이기 때문에 강함에 절대적인 척도는 아니지만 어떻게 강해지면 좋을지에 대한 이정표는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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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투기법을 배울 수 없었던 이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사투기법. 신체의 힘을 이용해 마치 투기법과도 같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어린시절부터 배워야 하는 투기법과 다르게 누구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로엔은 아카데미에 배울 게 없다고 심드렁하다가 이걸보고 귀족의 특권을 없앨 수 있는 혁명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신체능력에 기반한 능력이므로 운용자의 신체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부터, 신체의 노쇠 등으로 기량이 저하된다는 것, 그리고 신체의 상태에 따라 힘 조절이 매번 달라져야 한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이는 작중 투기법의 장단점과 정확히 반대되고 있음을 나타내며[113] 이한에게 전수받은 일부 천재 학생은 경 또한 투기법과 마찬가지로 오러 유저에 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내보였다.
경을 습득해본 막시무스와 라크는 투기법과 전혀 다르면서도 뛰어난 응용성에 굉장히 감탄했다. 투기법이 체내의 에너지를 폭발을 일으켜 공격한다면, 경은 신체의 에너지를 이용해 사용한다는 것이 요점이기 때문. 서로 장단점이 다른 만큼 서로 충돌하는 부분도 없어 병행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단, 서로 전혀 다른 성질이기 때문에 단련이 판이하게 다르며 두개를 병행해 단련했다간 이도저도 안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주와 보조 나눠 사용하는 게 좋다는 것이 병행자들 전원의 의견이다.
- 대륙
- 북부 대륙 - 불명
- 동부 대륙
- 마법의 실패로 반년동안 비가 내리는 대우기가 있음.
- 달의 신이라는 별개의 신을 믿는 종교가 있음.
- 서부 대륙
- 모티브: 중세 중동
- 태양신이라는 별개의 신을 믿는 종교가 있음.
- 17명의 술탄들이 지배하고 있으며 태양신의 후손 겸 대리인이라고 말하는 만큼 신체적 결손 및 정신적 장애가 없어야 하고 있을 시 백성들부터 들고 일어나 왕위에서 끌려 내려진다고 한다.
- 아사신이라는 암살 조직도 존재한다.
- 남부 대륙
- 팬드래건 왕국만이지는 모르지만 마탑주 튜르 드 세이건의 말에 의하면 "신비가 넘치고 용과 요정의 사랑을 받는 왕국. 하아, 정말 부러워. 제국이나 다른 대륙은 모두 신비에게 미움을 받는데 말이야."라는 말과 함께 온갃 축복을 받는 대륙임을 증언 했다.
- 제국에서 몇 번이고 정복하려고 했으나, 도리어 패배한 적이 셀 수도 없으며 패배의 원인에는 인지를 초월한 초인인 오러 유저에 그에 맞먹는 측정불능 신비 갈라하드의 마검, 라이오넬의 흑왕이 있으며 그에더해 다른 대륙에는 매우 희귀한 1급 신비가 수도 없이 많이 있으며 오러 유저의 경우 대륙의 역사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팬드래건 왕국에 오러 유저가 나왔다는 점에 있다.
- 영국의 아서왕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인명과 지명이 나옴.
- 한때 여러개로 갈라져 있었으나 빈국 상태이던 팬드래건 왕국의 약진으로 3년전 종결된 브리튼과 전쟁을 끝으로 사실상 일통한 상태임.
- 타 대륙은 모르나 중앙과 남부가 믿는 광명의 빛이라는 종교를 믿는 신전의 본거지인 대신전이 존재함.
- 중앙 대륙[114][115]
- 황실과 마탑의 요정을 가지고 실험을 하려는 오만한 짓을 저지르려다 요정에게 분노를 사 1년 내내 대폭설 상태를 10년이상 겪고 있다.[116]
- 대폭설로 인한 여파로 제국 인구 5억 중 1/3이 죽었고 마탑은 콜로니로 오히려 더 강하게 권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번왕과 지방의 세력은 강해져 각자도생 중으로 사실상 마탑이 중앙대륙을 쥐고 지배를 하는 반면 1000년 넘게 제국을 통치한 황실은 사실상 허수아비 상태가 되었다.
[1]
여주인 공작의 친딸을 괴롭히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도중에 공작에 의해 팽 당한다고.
[2]
개발자 출신인 데릭이 밝히길 원래는 중간보스 포지션인 악역영애다. 얼마나 악명이 심했는지 왕국 3대 악역영애라는 악명높은 악녀 중의 악녀였다. 로엔도 미래와 전혀 다른 현재엔 맹하고 순박한 그녀의 모습에 복잡해하면서도 새로워진 관계에 대해 안도하고 있다.
[3]
이한이 아이린을 부르는 애칭이기도 하다.
[4]
서열 상 차차기 왕위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
[5]
단 그 로판의 장르가 악역 영애물인건 나중 가서야 알게 됐다.
[6]
다른 감시대상인 로엔은 같은 검술학과 소속이다.
[7]
늦잠자다가 강의를 일부 놓쳐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간거긴 하다.
[8]
이는 그녀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학생 전원이 해당한다.
[9]
봄의 요정이 본 이한의 운명과 함께할 여자들 중에 아이린이 분명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10]
대표적으로 등교나 훈련 중에는 마법을 쓰지말 것을 권고했다
[11]
아이린은 마법에 대한 압도적인 재능과 강한 마력, 우월한 마력회로를 부여해주는 '대마법사의 요람 Lv.5'과 요정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아 신비한 힘을 다루고 자연의 사랑을 받는 '요정의 아이 Lv.4'가 서로 완벽하게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12]
검술학과 생도들도 아이린을 병아리 대하듯 했다가 귀왕을 가둔 용오름을 목격한 후엔 절대 신경 거스르지 않도록 눈 깔게 된다.
[13]
이한도 평소에 아이린을 병아리라며 그냥저냥하지만, 꾸민 모습을 보자 평소와 전혀 다른 미모를 목도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14]
심지어 데릭의 스테이터스 조사에 따르면 나라를 정말로 기울게 할 정도로 미모를 뽐내는 '경국지색', 그런 경국지색과 허약체질을 뜻하는 '개복치'란 특성이 시너지하여 타인에게 동정을 사고 돈이 많은 부호나 왕족에게 쉽게 호감을 사는 '병약 미소녀'가 미친듯이 시너지를 일으켰다고 한다. 때문에 돈많은 높은 신 분일수록 아이린 앞에서 정신을 못차리게 되는 것.
[15]
그 과정에서 공작이 아이린을 아내를 이용해만든 호문쿨루스 같은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
[16]
눈앞의 상황에만 집중하는 기질이 있다고 지적받는데 1대1에선 이게 장점으로 작용하니 고칠 필요는 없지만, 주변을 너무 신경쓰지 않으니 대군에서 문제가 발생해 On/Off를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그리고 이 단점이 바로 직후에 나타나는데, 자신이 이한과 대련할 때 미래의 참극을 막기 위해 기사로 추천해준 잭을 전혀 보지못해 보듬을 생각을 못해 한번 흑화할 뻔 했다. 이한과 레이라가 눈치채서 다행이지 본인도 하마터면 미래의 참극을 재현할 뻔 했다고 반성했다.
[17]
처음엔 검둥이도 당연 질색했지만, 이한의 능력과 인품, 그리고 본인의 희박해졌던 인간성을 되살려준 덕분에 1학기 말 시점에선 검둥이도 나름 마음에 들어 받아들이고 있다. 여기에 이한이 조교를 어떻게 굴리는지 알아서 차라리 검둥이로 불러달라고 질색한 것도 있고 말이다.
[18]
이한은 원래 아이린과 로엔을 감시하려고 파견된 것이며, 이한이 충직한 기사는 아니긴해도 별다른 하자없이 아이리스를 등질 일은 없으며, 로엔은 사실상 반역을 꾸미고 있으니 이한이 커버할리 없다. 앞으로 이 둘의 관계는 로엔과 아이시스의 행동에 걸린 셈.
[19]
혈십자교가 신전 소속이어서 그렇다.
[20]
이한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감정을 잘 억누르고 합리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이다. 로엔의 신전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광기를 보이자 신전을 혐오하고 분노하던 이한조차 로엔 앞에선 깨갱했을 정도.
[21]
지금까지 나온 바로는 미래에 형제들을 제치고 가주가 되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큰 좌절을 맛본 듯 하다. 본인도 회귀한 이후에 가주에 대해선 미래를 알고 능력을 일찍 개화해도 자기보단 형제들이 가주가 되는 게 낫겠다며 인정할 정도로 쓰러린 실패를 맛본 모양. 전쟁중에 '주디아 피에르'란 여성과 결혼했지만 하필 왕국 3대 악녀 중 한명이 그녀가 신전의 개로서 미인계로 잠입한 인물이라 이로인해 정보유출과 교란으로 가장 많은 동료들을 잃었다. 때문에 신전 이상으로 그녀 개인을 증오해서 유일하게 감정을 주체못하고 그녀를 포획한 이한에게 신병을 넘겨받으면 무슨 짓을 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돌아갔다. 신전, 정확힌 흑막인 혈십자교와 전쟁이 한창일 땐 수많은 동료들부터 가장 아끼던 동료인 잔 다르크(본명 레비)가 고단한 인생 끝에 사망하자 말 그대로 피눈물을 흘렸고, 최후엔 신전과의 전쟁 결과 시민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기까지 했다는 모양. 일생이 실패의 연속끝에 스러져갔다보니 회귀한 후에 이한을 만나기 전까진 인간성이 한없이 마모되어 버린 상태였다. 스스로조차 자신의 비이상성을 못느끼다가 이한을 통해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만들고 겨우 인간성을 회복하기 시작했을 정도.
[22]
단 흑왕은 미래에서 과거로 회귀한 영향인지 많이 약해진 제약을 당했다. 본래 흑왕이 사자라면 로엔의 흑왕은 고양이 정도. 그럼에도 입학 시점에선 총전력은 로엔이 더 위였다. 다만, 지금의 로엔은 약해진 흑왕조차 통제할 능력이 없어서 잘못하면 폭주하기 때문에 함부로 쓸 수 없다.
[23]
회귀하면서 기억한 미래의 지식들과 선진적인 투기법 등
[24]
금력은 개인 자신만으로 갈라하드 공작가나 신전 쯤 되야 자신과 맞먹는다고 할 정도.
[25]
대표적으로 '곰돌이'라고 불리는 평민 출신 검술학부 1학생들
[26]
단 당장은 초인에 미치진 못했기 때문에 자신만의 힘으로 미래의 재앙들을 막기 역부족인 상황에서 이한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가 성장하는 만큼 스승이 휴일이나 방학 등으로 눈때고 다시보면 계속 강해지고 있기도 하고.
[27]
타인에게도 상태창을 적용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다만 단어를 말해야 하는지라 안그래도 소문을 듣고 3황자가 상태창이라는 것을 짐작하던 이한은 데릭이 상태창 능력을 지닌 3황자임을 확신했다.
[28]
하늘 전체를 암기로 빼곡하게 채운 후 지면을 쏘아내는데, 암기에 닿으면 적군에게 딜 + 도트 딜 / 아군에겐 힐 + 버프를 가하는 어마어마한 스킬. 다만 한번 쓰면 모든 기력을 전부 소모해야 하며, 암기와 거기에 사용된 독과 약초들은 본인이 직접 감당해야해서 금전이 어마어마하게 깨진다. 만약 연속 2번 사용하면 무조건 파산한다고 할 정도. 어쨌든 이 덕분에 귀왕과 놀 무리에게 엄청난 피해를, 이한과 생도들에게 회복을 해 더 버텨낸 끝에 아무도 안죽게 하는 활약이었다. 로엔조차 데릭의 활약에 대해 손수 감사함을 전했다.
[29]
위의 악마소환 사건 당시 사용한 스킬로 인해 귀찮은 일을 당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편입한 것임을 이해해서 감사하고는 있다. 이한이 이참에 조교로 편입시킬려 했는데 데릭의 위기감지 스킬이 발동돼서 칼같이 거절했다.
[30]
이한과 만나기 전까지 오히려 중요한 정보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 어떻게해야 좋을지 몰라 우왕좌왕하던 상태였다. 본인도 이런 자신의 모습을 알기에 이한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자판기 정도로 활약하는 게 딱 알맞는다고 자조할 정도.
[31]
그런데 이 영애의 성이 기네비어인지라 작중 중요 포지션이 될듯 보인다.
[32]
실패한 무구들을 대충 던져놓은 창고. 물론 마이스터 종족들이 만든 쓰레기라도 인간에겐 있어 명품이나 다름없다.
[33]
이한도 아이린이나 로엔과 비교하면 데릭이 가장 사기캐라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34]
쿨타임 때문에 자주하진 못했다고 한다. 본편 등장 시점에서 한번 사용하는데 반년이고, 성장한 후엔 언급으론 3번의 기회와 15일 정도의 쿨타임으로 줄어들었다는 모양.
[35]
다른 한 사람은 아이린. 그렇지만 체력이 너무 부족해 중간부턴 마법으로 조교 비슷한 일을 수행했기에 비교대상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36]
이 특별수업으로 레비는 불과 1달만에 키가 10cm나 자라고 신체가 전체적으로 군살이 빠지고 근육이 붙은 균형잡힌 모습이 되어 귀족영애들의 선망을 받게 되었다.
[37]
바위트롤을 파괴할만한 일격을 주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
[38]
이 싸움을 지켜본 정식 기사들은 40년만에 여기사가 나올지도 모르겠다며 감탄할 정도였다.
[39]
주인공이 바위트롤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전부 원작 캐릭터들인데, 바위트롤을 쓰러뜨린 그녀도 원작 캐릭터였다. 원작에서도 너무 강해서 강제 고자생활 중인 트리스탄 후작이 아내로 맞이하려했던 것과 미래에 대성한 모습을 보면 원래 잠재력이 있었는데 이한의 수련으로 빨리 개화하기 시작한 모양.
[40]
후작을 속이려한 폴트 가문에 대한 보복으로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 전신이 화상 투성이, 머리색까지 백발로 탈색될 정도로 외모가 격변했다.
[41]
트리스탄 후작도 해당 사태는 자신도 모르게 주도중이었던 사태라 이한이 그녀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무력 시위를 선보일 때 제대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했다. 미래의 트리스탄 후작은 이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대처를 잘못하는 등 그녀의 인생을 파탄내버린 것에 큰 후회에 파묻혀던 등 이쪽도 반은 피해자 입장이었다.
[42]
특히 로엔의 분노가 상상초월이었는데, 폴트 남작이 레비에게 한 짓을 알자 혀를 자르고, 양 발목을 절단한 후, 한쪽 손을 잘라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 뒤 산채로 불에 태웠다. 적당히 살려놓고 신전에 넘겨서 놓지만, 성법으로도 상처가 아물지 못하도록 시간을 들여놓았기에 말그대로 의식만 있는 산송장이 된 채 신전에 빚을 만들어 금전적으로 압박함과 동시에 남작의 아내와 친딸도 빚 지옥에 떨어트렸다. 복수를 대신한 로엔도 부디 미래의 잔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그녀를 끝까지 애도했다.
[43]
레비에게 그려진 복종의 각인을 조종하기 위한 반지가 남았다. 레비의 목숨줄이지만 당장은 어떻게 못하기에 레비는 현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한에게 맡겼다. 이후 이한은 저주를 어떻게 할 수 없는지 아이시스에게 찾아가 수소문해서 저주 옴기기란 비술로 폴트家의 안주인과 친딸이란 방관자들에게 각각 절반에 해당하는 저주를 전가함과동시에 그녀들에게 화상 흉터를 남겨서 응징했다.
[44]
원래 역사에선 후작의 분노를 사 연대책임으로 지옥을 경험했던 레비가 여기선 후작에 자비로 새인생을 살게 된 건 아이러니한 일이다. 미래의 트리스탄 후작은 훗날 레비가 무고했던 걸 알고 그녀까지 연대책임을 문 것에 대해 한참을 찾다고 못찾자 엄청 후회하다가 로엔에게 아내가될 여자의 과거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했던 걸 생각하면 잘못을 겨우 갚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45]
이한이 레비와 식사를 마친 후 로엔에게 기별을 보냈는데 5분도 안되서 식당문을 박살내고 뛰어왔다. 이한조차 표정변화 잘 없는 놈이 정색한채 달려와서 놀랐을 정도.
[46]
본래 유학생으로 나름 편의적인 돈을 받지만 부족에게 서적 등을 보내기 위해 다 써서 돈이 없는 나머지 사용인으로 알바 중이라고 한다.
[47]
여기서 검공은 조모 "펠린시아 드 오펜"이며 선왕의 시대 기사이며 본인의 손자에 그리고 트리스탄 후작이 레비의 재능이 제 2의 검공이 될 지 모른다며 입양시킨다고 언급되면서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48]
본인도 자신의 미모에 자신이 있어 이런 자신을 아무리 봐도 흔들리지않는 이한이 불능이라 짐작했다. 집사는 어처구니 없어했다
[49]
사실 이한이 거절해서 그렇기 원래는 그들을 암살하려했다. 다만 그녀 본인이 혈십자교에 뭔가를 당한 듯한 느낌을 주긴한다.
[50]
아들인 아서에게 이한이 없는 자리에서도 이한 가리켜 삼촌이라 말할 정도로 이한을 진심으로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그 능력에도 무명인 이한을 보며 못마땅해하는 아이시스의 모습을 보며 알버트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배우가 뜨길 바라는 영애같다며 아직 이정도 소녀심이 남아있었냐며 신기해했다.
[51]
실제 이한의 외모는 로판이 아니라 장르를 착각했다싶을 정도로 근육질인데 아이시스 눈에는 콩깍지가 껴서 로판 필터로 보인다는 듯. 이 문서 상단의 표지가 바로 이한과 아이시스의 모습으로 아이시스의 시점에서 보이는 이한의 모습이다. 작가가 아이시스는 히로인 아니라고 했음에도 구도가 메인 히로인처럼 나와서 독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52]
여기에 행해지던 비인도적인 처사가 밝혀져 여론이 시끄러워지자 갈라치기로 이를 무마시켜버리는 독사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53]
이한은 잔소리보다 아이시스조차 패배를 인정하는 북부의 술에 더 흥미를 느껴서 난중에 꼭 먹어보기로 다짐했다. 별개로 승패에 관해 이한이 자기 칼이 박살나고 막시무스는 멀쩡해 보여서 자기가 졌다고 오해한 걸로, 막시무스는 이한이 전투 중에 배낀 막시무스의 기술에 목이 크게 베였지만 본인도 전투 중 배낀 이한의 경을 응용해 억지로 지혈하고 있었다. 목숨에 지장이 없던 이한과 달리 막시무스는 당장 치료를 받지않음 죽을 상황이었기에 정황을 아는 이들(막시무스와 그를 회수한 그의 아내)은 이한이 이겼다고 평가한다. 이후 로엔도 이한과의 대련에서 이한이 막시무스와 싸웠다는 것과 그의 손에서 나오는 막시무스의 것을 보다 승화시킨 기술을 보며 승패를 짐작했다.
[54]
사실 왕세자가 살아있긴 하다.
[55]
우선 1960년대 중반 이전에는 낮은 의료 기술 수준과 살해, 전쟁, 기근 등으로 평균 기대 수명이 40대 ~ 50대 정도이며, 고려시대 왕의 평균 수명이 42.3세, 조선시대 양반의 평균 수명이 51 ~ 56세, 조선 왕의 평균 수명도 만 나이 기준 45.5세(세는나이는 47.1세), 조선 왕비의 평균 수명이 50.8세, 조선시대 후궁의 평균수명이 56세, 1960년의 평균 수명은 53세로 60세에도 못 미쳤기 때문에 환갑까지 사는 게 쉽지 않았고 이런 이유로 환갑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크게 잔치를 벌였다.
[56]
물론 전직 재상인 학술원장이나 전직 백룡기사단장이자 현직 백은사자 3기사단장 발타르는 남아 있지만 남아있는 이들도 반쯤 은퇴상태이다.
[57]
귀족들도 다수가 가주이거나 후에 원로가 되었고 대부분은 폴렛가 가주나 트리스탄 가주의 경우 오랫동안 가문을 비워 내부 정리 및 관리에 소홀해져 내정에 신경쓰느라 외부일에 신경을 쓸 틈새도 없다.
[58]
18년후 벌어지는 혁명전쟁에서는 대부분 죽거나 완전 은퇴인 은거의 상태고 주역은 이미 다 바뀌었을 시기라 논외다.
[젊은인재들은]
죽기 10년 내외로 군신이 뽑은 젊은 인재들 다수는 대부분 다른 대륙으로 옮겨갔으며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그를 따르던 신하들이 흩어졌듯 군신이 아니고서야 휘어잡을 수 없는 인재들이고 오만하게도 현왕과 그를 따르는 이들은 안 잡는 게 이득이라고 여기는 바람에 귀중한 인재들을 고작 17년만에 다수를 잃어버렸다.
[60]
너무 순진해서 아이시스도 이한의 검증을 받기 전까지 순둥한 척한 암살자 아닌지 의심했을 정도다.
[61]
이게 어느 정도냐면 검술학과 생도들을 특별 훈련을 위해 해발고도 1348m인 영산(靈山) 불칸의 중간 지점까지 등반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한의 교육으로 나름 근육 생긴 생도들보다 더 많은 짐을 들고 등반했지만 전혀 힘들어 하는 기색없이 팔팔했다. 나중에 자기집에서 5t 스쿼트를 하던 이한은 10t을 노리다가 문득 "레이라를 목표로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고 일순간 생각했을 정도다.
[62]
로엔이 측근으로 두고 있는 잭이 로엔과 이한의 대련을 지켜보다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흑화할 조짐이 보이자 다가와 이를 해소시켜주기도 하는 걸 보면 사람 보는 눈도 제법 좋은 것으로 보인다.
[63]
1기사단 왕족파라 왕족이 기사단장을, 2기사단은 귀족파라 귀족파의 일원이 기사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64]
다만 이한이라서 현재 대련이 성립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기사들은 발타르와 1합만 맞부딪혀도 골병들어서 대련이 성립되질 않는다. 3대대원들의 말에 따르면 이한은 발타르가 아니면 제지할 방법도 없는 일명 리틀 산군이다.
[65]
본인이 골골거리는 소리를 낼때마다, 이한이 어이없어하며 정정하다고 하지만 완전 헛소리가 아닌 듯 하다.
[66]
이한의 전투에 대해 머리로 기억하기 보단 수많은 싸움으로 몸으로 기억하는 게 좋다는 조언한 정도지만 자식들에겐 이런 것도 없다는 듯 하다.
[67]
다만 이한도 제자리 걸음하는 게 아니라서 비밀임무로 좌천이란 명목으로 아카데미로 가기 전에 치른 대련에선 이한의 공격을 막은 것 때문에 손목이 저린 것을 몰래 감내하거나 귀왕 전에선 이젠 백은사자 기사단에선 자신말고는 이한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실제 이후 백은사자 기사단 내부에 이한을 시기하던 기사단원들이 수작을 부렸다가 135명이 이한에게 박살났다 귀왕을 수월하게 처치한 것도 이한과 빙의자들의 맹공에 귀왕이 상처입고, 수백년간의 수면기도 만족하지 못했을 뿐더러, 무엇보다 아무것도 먹지못한 공복 상태여서 대략 본래의 3할 정도인 상태였다고 한다. 만전이었으면 객관적으로 자신이 더 강하고 좋은 승부가 되긴 했겠다고 하는데, 실제로 귀왕이 나라를 집어삼킨 당시에 오러 유저가 없었기에 피해가 더 커진 점도 있다는 게 이한의 분석이다.
[68]
팬드래건 시절 풀네임은 불명.
[69]
아이시스와는 20살 이상 차이가 나며 왕가에서 나온 후로는 그녀를 조카라 부른다.
[70]
사용인들조차 광기에 폭주한 그를 도저히 제지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극악무도한 범죄인들에게 마검으로 베어 고문하는 등 무고한 이들에게 광기를 전혀 들어내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71]
아내가 순혈 요정이었기에 절벽에 떨어진 상태에서도 출산 가능했을 것 아닌가 추측된다. 무엇보다 아이린과 공작부인은 판박인 듯. 이한의 말에 따르면 얼굴은 아버지의 흔적도 있다한다.
[72]
아이린도 같이 불렀지만 차마 딸에게 할 이야기가 아닌 양심에 수면성이 있으면서 뛰어난 효능을 가진 약초를 음식에 섞어서 재웠다. 이한에게도 먹였지만 설마 음식 한상에 디저트 케익 10개나 먹고 멀쩡할 줄 몰랐다고 정말 신기해했다.
[73]
사용인들도 이한이 감히 공작에게 잔소리를 하냐고 분노했으나, 이한의 일갈에 오히려 본인들이 충신은커녕 눈치나 보는 간신배나 다름없었다는 직언에 스스로를 반성하게 된다.
[74]
이한도 속 시원하게 충언한 건 좋지만 뒷감당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뒤늦게 정색했다. 그래서 생도들에게 만약 자신이 아카데미를 떠나면 국내 도주 후 국외로 망명한 거로 알라고 김치국 먼저 마신건 덤.
[75]
대신전 신성보고 문지기가 그렇게 평했다.
[76]
이한이나 라크나 둘 중 하나가 무언갈 건의하면 다른 쪽이 한 술 더뜨고 실행에 옮긴다. 두사람이 협력하는 걸 본 다른 인원들은 적이 불쌍해보일 지경이라고.
[77]
정황상 붉은 산맥을 둘이서 무사히 돌파 가능했을지도 몰랐고, 더욱이 4일 언저리만에 제국까지 가로지른 건 예상외였던 모양.
[78]
특성이 Lv.8.9인 초인에 가장 가까운 자. 이한과 라크도 처음엔 초인인 줄 알았으나 싸워보니 나름 할만해져서 대적할 수 있었다. 이 일로 이한은 특성이 Lv8.3이 되었는데, 데릭의 말로는 튜르와 같은 인물과 한 6번 정도 싸워서 이기면 Lv.8.9도 가능하다고.
[79]
대신전 신성보고 문지기가 그렇게 평했다.
[80]
로엔도 마그누스 공작에게 숙부가 잠입이 되는 양반이냐고 갸웃하자, 마그누스 공작도 라이오넬을 극구 말렸는데 그냥 가버렸다며 변명한다(…)
[81]
목이 베어진 것말고도 경을 무리하게 중첩해 전신 근육통으로 손가락 까딱할 수 없었다. 난생 처음으로 맛본 근육통이었다고.
[82]
습격했지만 사망자가 전무했기 때문에 의도를 이해했다.
[83]
이한이 습격자가 아니라 기사다운 인물인 것을 알고 기사단 전체가 호승심과 더불어 자신들만의 기사다운 모습으로 싸움이 아닌, 대결로서 임했다. 기사단 전원 전패했지만 후련함을 느꼈기에 분함과 미련하나 없이 쓰러졌다. 군신이 죽고 나서 서서히 죽어간다고 자조중이던 트리스탄도 이한같은 기사가 아직도 있었냐며 생기를 되찾았을 정도.
[84]
순간 너무 놀라서 어떻게 한 것이냐고 묻고 이한은 해보니 됬다고 답해서 어처구니 없게 만든다. 다만, 이한은 정말 해보니 된 상황으로 화살이 날라온 걸 못봐서 이빨로 겨우 막은 거라 잇몸이 울린다며 고통스러워 했다.
[85]
혹은 펠리이시아 드 오펜, 가볍게 펠리시아 공이라고 한다.
[86]
또다른 팬드래건 왕국 오러유저인 알버트도 반로환동 했는데 알버트는 정신적인 부분은 안된듯 하다.
[87]
이하은 허공검이란 명칭이 촌스러워서 누가 붙힌 명칭이냐고 따지자, 펠린시아도 뭐가 주춤하며 죽은 남편이 붙여준 거라고 실의를 보이자 이한은 바로 허공검이 멋지다고 추켜세워 탈룰라를 수습해야 했다(…)
[88]
18년 후 혁명전쟁때 검공과 일리야드 본인은 이미 죽어 세상에 없고 아르노는 전쟁에 휩쓸려 로엔은 필두로 한 혁명군과 싸웠거나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사태로 몰락한 것으로 보인다.
[89]
그러하기에 혁명전쟁때 성녀로 각성한 레비를 인정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90]
또한 성유물을 훔칠시 몇년동안 아무도 못들어가게 봉쇄된다는 방어 기능이 있어 사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명분이 된다.
[91]
천년 묵은 마왕급 트롤이다.
[92]
여기서 귀왕은 수면 도중 강제로 끌려나와 30%가량 밖에 전투력을 못냈으며 전력을 낼시 오러유저와 동급의 전투력을 낼 수 있고 발타르는 투지를 내뿜으며 전투를 한 번 해봤었으면 좋겠다 말한다.
[93]
마탑주 튜르가 귀왕을 붙잡아 실험하고자 만든 마법을 언급할 때 간접적으로 등장하나 이미 그때는 죽은 이후였고 이를 안 튜르는 당황하게 된다.
[94]
영혼과 육체를 매개체로 제물 소환한 거라 확실치 않다.
[95]
직접적 간접적 다 포함
[96]
다만 문제는 그보다 강한 오러 유저 5인 중 3명이 팬드래건 왕국에 있었고 오러유저가 무언의 문제로 중앙대륙으로 못가더라도 오러 유저와 맞먹는 측정불가 신비인 흑사자 라이오넬과 그리고 갈라하드의 마검은 마력흡수라는 능력을 가져 마법사들의 천적 그 자체였기에 이한과 라크를 이겨 침공해도 중앙으로 온 공작에 의해서 이미 이루는 게 불가능한 오만한 생각이었다.
[97]
다만 "만약 오러유저가 중앙대륙의 "신들"에게 미움을 받지 안핬다면 몇번이고 내 목을 노렸겠지"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오러유저가 중앙대륙에 없는 이유나 직접적으로 오러 유저가 보복을 못하는 이유도 있어보인다.
[98]
오러유저 소유 유무 그리고 오러 유저급 신비등 전력차가 너무나도 컸다.
[99]
사실 브리튼의 왕세자는 살아있긴 하다
[100]
올빼미가 말하기로는 '흉랑과 흑사자를 빼고 얼굴마담에 불과한 오만한 머저리들'이라 독백한다.
[101]
마탑주 튜르를 상대할 때 이한이 격체전공의 수법을 이용해서 라크에게 경을 불어넣고 자신은 투기법의 힘을 넘겨받아 일시적으로 다루게 되었는데, 경이 정파 무공이라면 투기법은 마공이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102]
발타르의 경우 45세 나이에 오러를 각성하고 브리튼의 다른 왕가나 귀족들은 하찮았지만 단 한명 모든 분야에 천재적이었던 한니발이란 장군을 죽이고 나서 쭉 일선에 개입 안하며 6년전 터진 브리튼과의 마지막 통일 전쟁에서도 직접적으로 참전 안하는 등 그만 있어도 정리가 될 사안에 참여를 못한 무언가가 있어보인다.
[103]
펠린시아가 다른 이들을 전부 아이들이라고 칭한데반해, 이한만 아가라고 더 어리게 불렀는데 이는 이한이 보여주는 수준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가라고 할 수준만큼은 되서 다르게 부른 것이다. 이한은 발타르가 지금껏 자신의 행적이 재롱잔치로 보였냐고 뒷목 잡은 건 덤.
[104]
내용만 보면 별거 아닌거 같지만 세계관 내의 기사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투기법으로 인한 내상 위험과 장기전이 힘들다는 단점이 모두 극복 가능해지며, 굳이 투기법을 운용할 필요도 없이 생명력의 수발이 간편해지는 것으로 쓸데없는 힘의 낭비도 없게 된다.
[105]
발타르는 이한이 이대로 초인이 될 도전을 한다면 생존확률이 1%라고 고지했다. 이조차도 매우 양호한 확률이라고 하니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
[106]
대표적으로 마검의 선택을 받은 갈라하드 공작은 상시 광기와 싸우고 있다.
[107]
꼭 그런것은 아니긴 하다.
[108]
봄의 요정은 생명의 권능을 다룬다.
[109]
참고로 해당 여기사는 실제로 10쌍둥이를 나아본 인물이라고 한다.
[110]
10만 대군으로 막아서도 목표물을 정확히 제거하고 영혼을 수확해간다는 마물. 그 위용에 사신이란 이명도 있다. 사실 요정인데 원낙 흉흉한 기세를 가져서 인간들에게 마물로 잘못알려져 있었다. 지옥의 문지기란 업무와 별개로 강자와의 싸움에 대한 호승심도 있어서 이한과 라크와 마주하자 한판 하고 싶어했지만 봄의 요정에게 꿀밤 맞고 시무룩해하며 멈췄다.
[111]
봄의 요정이 얼마 안된다고 불평불만하자 이한과 라크, 동행했던 로엔, 아이린, 데릭은 절대 요정의 눈밖에 나는 짓을 하지 말자며 안색이 새파래졌다.
[112]
마탑 습격 때 라크도 처음엔 이한의 마법사 혐오를 이해못하다가 도를 넘어선 만행들이 속속 밝혀지자 이한과 마찬가지로 마법사를 혐오하게 된다.
[113]
투기법은 신체 능력과 상관없이 상시 사용 가능, 노쇠 등으로 기량이 저하되지 않으며, 신체 상태에 따라 힘조절할 필요도 없이 오히려 투기법 자체가 신체에 최적화되어 사용된다.
[114]
중앙과 남부는 "붉은 산맥" 혹은 "절망의 산맥"이라는 이름의 산맥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3백년 전 제국군 10만이 가로 지르려다 모두 죽은 이후 아무도 이 길로는 당연히 안가며 이 산맥은 산맥자체가 신비를 품고 있어 살아 움직인다는 말과 같을정도로 강한 신비를 가지고 있다.
[115]
다만 팬드래건에 있는 영산 불칸보다는 신성하지 않으며 어린편에 속한다고
[116]
사실 마탑이 봄의 요정을 협박해 가두어 겨울이 끝나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