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3:05:36

환상소요담

1. 기본정보2. 공모전
2.1. 오픈 기념 공모전2.2. 여름 공모전2.3. 가을 공모전2.4. 2011 새해공모전2.5. 2013 신년맞이 공모전2.6. 4월 단편대회
3. 엽편 대회
3.1. 1회3.2. 2회3.3. 3회
4. 동인활동
4.1. vol.14.2. vol.24.3. vol.3

1. 기본정보


막히기 전 주소 #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의 갤러들이 세운 국내 최초의 동방 프로젝트 팬픽 온리 사이트. 또, 이 사이트와 관련된 동프 동인팬픽 서클의 이름이기도 하다. 줄여서 "환소담"이라고도 부르는데, 환소주 소녀유희담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 혼동하지 말자.

본디 2010년 3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팬픽을 공모하여 5월 중순에 오픈하려 했으나, 결국 5월 초까지로 미루어졌고, 결국 2010년 5월 30일에 오픈하였다.[1]

팬픽 전문 사이트는 드물고, 거기에 그나마 동방 프로젝트의 팬픽이 올라오던 아니메위킥스가 문을 닫은 지 며칠 되지 않은 시점에서 문을 연 상황이라 홍보만 충분히 된다면 동방 프로젝트의 팬픽 작가들이 충분히 몰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상태. 다만 운영자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디시인사이드 출신이라 키배 등이 벌어지기 쉬울수도 있다. 특히 아니메 위킥스 출신과 동프갤 출신이 부딪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동프갤 멀티가 절대로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자. 기본적으로 별개의 사이트다.

참고로 자유게시판이 없다. 잡담 수용은 동프갤로 떠넘기는듯 (...)[2] 했지만, 환상소요담 게시판이라는 팬픽 논의, 토론 게시판이 있어 자유 게시판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외 비평게시판이란 것도 있다.

6월 23일 대대적인 게시판 개편이 있었다. 점점 그 규모가 커짐에 따라 팬픽 게시판을 완결 게시판, 단편 게시판, 장편 게시판, 맛보기 게시판으로 나누었다.

조금씩 그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의 유입이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의외로 동프갤의 분위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사이트가 되어서 동프갤에서 독립에 성공했다는 의견이 다수. 동갤러가 아닌 사람도 많이 늘었다.

2014년 5월경 사이트가 폐쇄되었다. 기존 운영진등이 군 입대 등으로 빠진 듯, 했으나 새로운 주소로 다시 개방되었다.

2015년 1월,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

2016년 1월 스팸 광고의 과도한 트래픽 때문에 사이트가 한동안 문을 닫았으나, 관리자가 바뀌고 임시로 다시 문을 열었다. 너무 오랫동안 폐쇄되어있어 자료가 다 날아갔다.

그 후(시기는 대략 2016년 여름~가을), 나름대로 글이 올라오고 있었지만 2016년을 넘기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다시 문을 닫았다. 자료도 또다시 소실되었으며 이제 영영 사이트가 복구될 일도, 복구되었다 한들 활성화될 일도 없어 보인다.

국내에 동방창상화와 같은 동프 단편팬픽 저장소가 없어진 것은 동프 팬덤으로서는 아쉬운 부분. 오히려 자료를 모았다가 폭파시키기를 두 차례나 해서 이제는 옛 국내 창작 단편을 발굴하기조차 어려워졌다. 옛 자료를 찾으려면 작가가 자기 블로그에 따로 백업해서 올려놓았기를 바라야 한다. 조아라의 경우는 장기연재를 위한 시스템이라 장편위주로 굴러가기에 단편팬픽은 설 자리가 없다. 사실상 종합 서브컬쳐 사이트인+창작이 활성화된 타입문넷의 창작팬픽 게시판정도가 대안이라면 대안.

2. 공모전

환상소요담에서 주최한 공모전.

2.1. 오픈 기념 공모전

기간 : 2010년 3월 ~ 5월 10일
주제 : 무제한
제출된 작품 수 : 21 작품
참여한 작가 수 : 17 명
1위 : 질럿 -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2위 : 목마 - 자율인형
3위 : 카스페 - 다녀오셨습니까, 아가씨
4위 : A.N.other - 무하유의 설앵
5위 : 사현 - 요괴는 비사문천의 제자인가?

사이트가 문을 열 때 기념으로 연 공모전. 작품 수, 작가 수 둘 다 최대인 공모전이다.

2.2. 여름 공모전

기간 : 2010년 7월 26일 ~ 8월 22일
주제 : 여름(필수), 밤, 방울 소리(선택 1)
제출된 작품 수 : 14 작품
참여한 작가 수 : 12 명
1위 : 질럿 - 모월증후군(慕月症候群)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2위 : 사현 - 밤을 사랑한 반딧불이
3위 : 목마 - 모월증후군(慕月症候群) - 이나바 테위[3]
4위 : 선배 - 마치 한 줄기 소리와도 같아서
5위 : 판푸우 - 봄 여름 가을 겨울
여름 공모전 때, 3KB짜리 글이 제출되는 등 공모작들의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평가를 담당했던 사람 중 한명이 평가를 하면서 작품들을 무차별적으로 깎아내려버렸고 키배가 발생하는 사건이 터졌다. 뒷처리에 나름 고심하긴 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상당히 깎이면서 안 그래도 없던 사람들이 확 빠져나가게 되었다(...)

2.3. 가을 공모전

기간 : 2010년 11월 18일 ~ 12월 5일
주제 : 아키 미노리코, 아키 시즈하가 주연 혹은 조연으로 출현할 것
제출된 작품 수 : 12 작품
참여한 작가 수 : 12 명
1위 : 지운 - 추서제
2위 : 아바시드 아란 - 여기는 낙엽, 나는 고구마
3위 : 판푸우 - 시즈하가 우는 이유
4위 : 굴욕황제 - 사이좋은 자매가 있었다
5위 : BlueApple - fertility cult

3번째 공모전인 가을 공모전. 반드시 아키 자매가 등장해야 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난해한 주제에 골머리를 앓았다. (...) 그걸 노리고 내건 조건이겠지만, 아키 자매가 워낙 비주류 캐릭이다보니...
그래도 여름 공모전 때의 독설 비평사건과 같은 문제도 생기지 않았고, 예상보다는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괜찮게 마무리된 듯.

2.4. 2011 새해공모전

기간 : 2011년 2월 19일 ~ 3월 20일
주제 : 무제한
제출된 작품 수 : 15 작품
참여한 작가 수 : 14 명
특등 : 질럿 - 은색환상물어[4]
1위 : 판푸우 - 마리사가 레이무를 기다리지 않은 이유
2위 : 목마 - 미움받다
3위 : 메딕 - Fly! Faily! Fly!
4위 : 사현 - 슬픔과 증오와 회한의 음색

처음으로 메일을 통한 투고가 아닌, 익명게시판에 투고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공모전. 본래 공개날짜보다 다소 늦어졌는데, 심사위원 중 한 명이 연락이 되지 않아 다른 사람을 섭외한다고 늦었다고 한다.

2.5. 2013 신년맞이 공모전

기간 : 2013년 1월 1일 ~ 1월 31일
주제 : 신년맞이(신년, 새해 등 신년에 관련된 내용이 주제라면 전부 허용)
제출된 작품 수 : 2
참여한 작가 수 : 2
참가자 : 티니아 - on thin poison
침가자 : 카스페 - 접시물에 코박고, 나무삼.

근 2년만에 열린 공모전. 다시 메일로 투고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총 상금은 10만원 + @( 동방문화첩 CD).

그런데 공모전에 주로 참가하던 사람들이 군대나 동인활동으로 인해 일정이 겹친 것과 자체 홍보 부족때문에, 제출된 작품 수가 단 두 개 밖에 나오지 않은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공모전은 취소되었고,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따로 주기로 결정.

2.6. 4월 단편대회

기간 : 2013년 4월 1일 ~ 4월 15일
주제 : 라이벌
제출된 작품 수 : 9 작품
참여한 작가 수 : 9 명
1위 : 카스페 - 모코우의 유언장
2위 (공동 2위) : 사현 - 매홍절명
텍사스검은장갑 - 절반의 독립

3. 엽편 대회

엽편(葉片)이란? 단편 이하의 분량을 말하는 짧은 글을 의미한다.

기존 공모전의 다른 점은 당일에 써내야 하는 즉석 2차 창작이며,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인상적인 이야기라는 점이 있다.

기한이 지난 엽편 대회 작품은 구 공모전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주제는 전회에서 1위를 한 사람이 정하는 게 특징이다.

3.1. 1회

날짜 : 2011년 6월 5일
주제 : 변덕, 귀성, 함정, 난로
제출된 작품 수 : 10 작품
참여한 작가 수 : 9 명
1위 : 목마 - 돌아가는 길
2위 : 성교 - 변덕
3위 : 메딕 - 봄맞이 대청소
새벽종 - 함정
첼라 - 한 해의 끝 한 해의 시작

3.2. 2회

날짜 : 2011년 7월 17일
주제 : 비, 꿈, 야식, 술
제출된 작품 수 : 14 작품
참여한 작가 수 : 14 명
1위 : 사랑 - 내 일기장을 찾아줘
2위 : 판푸우 - 우는 꿈
3위 : 라크블뢰 - 비가 내리는 날

3.3. 3회

날짜 : 2011년 8월 27일
주제 : 자위, 자학, 자만, 자기애
제출된 작품 수 : 8 작품
참여한 작가 수 : 8 명
1위 : 질럿 - 나는 너구리로소이다
2위 : 아바시드 아란 - 홀린 인어 로렐라이
3위 : ㅌㄴ - 뭐야?

4. 동인활동

사이트 이름을 걸고 동인활동을 하기도 한다. 현재 총 3권의 단편집을 냈다. 각 권의 내용은 전혀 무관하다.
2015년 1월 25일 방탄제를 기점으로 서클에 참여하고 있던 멤버인 목마와 선배가 서클을 나가기로 하면서, 사실상 환상소요담 서클이 해체되었다. 따라서 더이상 '환상소요담'이라는 제목을 단 책은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서클 멤버인 '사현'이 쓴 글 링크

4.1. vol.1

환상소요담 vol.1 ~환상을 거니는 이야기~

사현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
목마 - 영원의 꽃
풋사과[5] - 흘러내려 도착한 장소에서
선배 - 닻길
질럿 - 비색교각

2월 12일 환상소녀주의보 첫 출전. 환상소요담 vol.1 ~환상을 거니는 이야기~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오후 4시에 판매를 마감하였다. 총 부수 200부, 재고는 9권을 남긴 좋은 성적이었다. 나머지 재고 또한 통판으로 모두 완매.

4.2. vol.2

환상소요담 vol.2 ~황혼환상~

사랑 - 남기는 글
선배 - 손길
사현 - 자애
질럿 - 이매망량
목마 - 회귀

2012년 1월 29일, 탄막색연회에 팬픽 합동지로 출전. 환상소요담 vol.2 ~황혼환상~ 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총 부수는 전과 같은 200부. 2시간만에 완매하는 좋은 성적을 보였다.

4.3. vol.3

환상소요담 vol.3 ~여명환상~

사현 - 밤에 우는 새
목마 - 망아향
선배 - 잔영
사랑 - 그래도 새해는 온다 그래도
질럿 - 화촉지전

2013년 3월 17일 동방연화제에 출전. ~여명환상~ 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왔다. 멤버는 2와 같다. 판매부수는 지금까지와 비슷하게 팔렸으나 인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재고가 꽤 많이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3월 24일 기준 현재 사보텐 스토어에서 통신 판매중이다
2015년 1월 25일 방탄제에서 판매가 되어서 매진되었다. 행사가 시작한지 1시간 만에 완간이라고.


[1] 소설공모는 총 3차례에 걸쳐서 이뤄졌다. 3월 말 4월 15일 5월 1일 이 과정에서 소설 제출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매우 재미있는 일을 시켰다. [2] 물론 생성 당시에는 여러 사이트처럼 자유게시판이 있었다. 그러나 초창기 디씨특유의 자유로운 문체(??)를 남발한 탓인지 다른 사이트 유저들이 불쾌할것이라 판단한 운영진이 닫았다. [3] 위의 1위 작품과 연작이다. [4] 본래 실질적인 1위였으나, 본인 스스로 일본의 소설 작가인 모리미 토미히코의 문체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상의한 끝에 등수에서는 제외하였다. [5] 오픈 기념 공모전에서 4위를 한 A.N.ohter과 동일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