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동방 프로젝트 온리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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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東方煙火祭대한민국에서 2013년 3월 17일에 열린 동방 프로젝트 온리전. 주최측에서는 배포전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배포전 이외에도 등신대 경매 등의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에 온리전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대한민국에서 다섯 번째로 열린 동방 프로젝트 온리전이었다.
원래는 2013년 2월 24일에 대한민국의 뮤지컬 하우스(호연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대관 문제로 3월 17일 성동구민종합체육회관 대체육관으로 변경되었다.
연화제(煙火祭)라는 행사명은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불꽃놀이를 하면서 여는 축제라는 뜻이라고 한다. 물론 행사장 내에서의 불꽃놀이는 금지된다. 고기 연화제와도 관계없다.
주최자명은 환상향반상회(幻想鄕泮常會). 소속 스태프는 릿츠, 유키, 토라쥰이다.
2. 개최 과정
2012년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에서 위 이미지의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이 전단지는 동년 11월 환상다과회에서 소량 재배포되었다.공식 홈페이지는 2012년 6월 초에 개장한다고 했지만 7월까지 소식이 없었다. 6월 말경에 트위터로 홈페이지 개장이 늦어져서 죄송하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으며, 7월 말경 홈페이지의 글귀가 NOW LOADING..!으로 미묘하게 바뀌었다.
111회 서울 코믹월드에서 또다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2년 8월 26일 오후에 공식 홈페이지를 개장했다. 일본 서클들을 위해 일본어 안내문도 제공하고 있다.
동년 9월 1일 0시부터 9월 8일까지 서클 부스 모집을 받았다. 2sp 20부스, 1sp 60부스를 받는다고 한다. 서클 신청비는 2sp 3만 원, 1sp 2만 원이다. 동년 9월 22일까지 입금해야 한다.
부스모집이 개시된 지 40초만에 60여 서클이 신청하는 혼란을 보여 줬지만 막상 정원인 80부스에는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2sp 부스는 일찍 마감되었으며 대기부스 4곳이 생겼다. 이 대기부스들은 1차 부스모집 마감일인 9월 8일까지 1sp 부스가 마감되지 않을 경우 2sp로 전환되며, 1sp가 마감되면 1sp로 전환된다. 다만 1sp를 원하지 않는 서클은 메일로 거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012년 10월 3일 서클리스트가 공개되었다. 총 74서클 96sp가 참가 신청을 하였다. 그러나 개최 연기로 인하여 몇몇 서클이 취소를 하여 실제 규모는 축소되었다.
2012년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캐릭터 등신대 투표를 받았다. 동방홍마향, 동방요요몽, 동방영야초, 동방화영총, 동방풍신록, 동방지령전, 동방성련선, 동방신령묘에서 각각 1캐릭터씩이 선정될 예정이다. 환상다과회 때 발생한 바 있는 부정투표를 막기 위해 모바일 접속을 막았지만, 16일에 부정투표가 발생하여 해당 건수를 적발하여 차감하였다. 또한 부정투표를 하지 말아줄 것을 트위터 공지로 당부했다. 그리고 2013년 1월 7일에 등신대 투표 결과를 발표했고, 서클컷을 갱신했다.
2013년 2월 25일 오전 3시에 부스 배치도가 공개되었다. 이에 의하면 확정된 규모는 59서클 78sp(한부스 19곳, 반부스 40곳)이다. 사보텐 스토어가 협력 기업부스로 참가한다.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현장 도우미를 모집한다는 공지와 택배 이용 관련 공지도 같은 시간에 올라왔다.
그 외에도 굿즈판매, 트레이딩 카드 판매, 경품전시 및 경품응모, 지름신 가챠, 등신대 경매 등이 있었다.
2.1. 개최 연기
2012년까지는 2013년의 뮤지컬 하우스 사전 대관 예약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동방연화제 측에서는 2013년 1월 초에 뮤지컬 하우스 대관을 추진하였다. 그러던 중 같은 날짜에 같은 장소에서 종합동인행사 페피(PeFY) 2회가 열린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페피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대관을 추진하였고, 동방연화제는 원래 계획인 지상 4,5층의 대관을 추진하였으나 지상 4층은 기업체의 장기대관이 있었고 수시대관보다 장기대관을 우선시한다는 뮤지컬 하우스 측의 방침이 있어 대관에 실패하였다.결국 동방연화제는 행사 날짜와 장소를 학기중인 3월 17일(일요일) 성동구민종합체육회관으로 변경한다는 공지를 트위터에 올렸고, 페피도 얼마 후 2회 행사를 연기하였다.
3. 주의사항
입장 연령제한이 있다. 1999년생 이상부터 입장이 허용되며,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1]모든 서클 참가자는 고등학생 이상이어야 한다고 처음에 올라왔는데, 이를 그대로 따를 경우 서클원들 중 중학생 이하인 사람들은 동방연화제에 입장 불가하다. 이에 대해 논란이 있자 서클 대표는 고등학생 이상이되 '제작물 참가 동반자'는 중학생 이상도 가능하도록 했다. 물론 초등학생 멤버는 입장 금지된다.
코스프레는 금지되었다.
서클 물품은 회지의 경우 8페이지 이상의 책[2]이라야 하고, 음반이나 게임CD의 경우 최소 10장 이상을 지참해야 한다.
서클 참가자는 행사 당일 11시 30분 이전까지 본부석에 가서 물품 검수를 받아야 한다. 물품 검수에서는 수위본과 신간의 판매 여부를 확인한다. 신간을 지참할 경우 보증금 5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서클컷은 2012년 12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클 정보 변경도 이날까지만 가능하다.
이벤트로는 전단지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2012년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무료 입장권을 증정했다.
4. 행사 일정
- 11:00 : 부스 참가자 입장
- 12:15 : 일반 참가자 입장. 원래 12시 정각에 입장할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
- 15:00 : 배포전 즉매회 종료
- 15:45 : 이벤트 시작
- 16:15 : 행사 종료
5. 굿즈 판매
공식 굿즈로 다음 굿즈들을 판매했다.- 텀블러 : Asino 그림. 10,000 원
- 스포츠 타월 : NuNa 그림. 11,000원
- 부직포 쇼핑백 : Torajun 그림. 2,000원
6. 행사장 이벤트
6.1. 지름신 이벤트
행사장에서 서클 물품을 구입하면 서클 부스에서 책 1종류당 1개씩 도장을 찍어주었다. 도장 3개당 1회씩 '지름신 가챠' 응모 기회를 줬으며, 중복 응모를 막기 위해 반드시 쇼핑을 마친 후 응모하도록 하였고 도우미가 확인 펀치를 찍어줬다. 지름신 가챠에서는 트레이딩 '한 팩 더!' 카드 및 올덱 카드, 미니 피규어, 액정클리너, 사탕 등 각종 상품을 뽑을 수 있었는데, 호응이 좋아 일찍 종료되었다.또한 도장을 가장 많이 찍은 지름신 구매왕에게 선물을 증정했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위 : 44권. 동방 프로젝트 공식 게임 정품 CD를 4장 받았다.
- 2위 : 37권. 동방 프로젝트 공식 게임 정품 CD와 동방 어레인지 앨범 CD를 합쳐서 4장 받았다.
6.2. 트레이딩 카드 이벤트
공식 굿즈로 트레이딩 카드가 무작위로 들어있는 카드팩을 판매했다. 36종류가 있으며 이를 모두 모으면 하쿠레이 레이무 또는 키리사메 마리사가 그려져 있는 교통카드 케이스(Torajun 그림)를 증정했다.또한 트레이딩 카드 속에는 특수 카드가 있었다. '한 팩 더!' 카드가 나오면 트레이딩 카드 판매처에서 트레이딩 카드 1팩과 교환이 가능했다. '응모권' 카드가 나오면 입장팔찌의 번호를 적어 응모 가능했으며, 추첨을 통해 아래와 같은 극세사 무릎담요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무릎담요는 85 ㎝ × 70 ㎝ 크기였다.
덤으로 히지리 뱌쿠렌과 야쿠모 란 & 첸, 시키에이키&코마치 등이 레어카드였다고.
- 하쿠레이 레이무 : Rits 그림
- 키리사메 마리사 : Yuki 그림
- 전단지 이미지 : NightTea 그림. 스태프가 추첨한 다른 무릎담요들과는 달리 행사장에서 스태프의 제안에 따라 낫티가 직접 추첨하였다.
6.3. 등신대 경매
상한가는 현장에서 공개되었으며 30만 원이었다. 괄호 속의 숫자는 상한가에 도달했을 때 남은 사람 수다.- 곽청아 (moros 그림) : 170,000
- 코치야 사나에 (Juna 그림) : 110,000
- 후지와라노 모코우 (Torajun 그림) : 300,000 (2)
- 콘파쿠 요우무 (Irua 그림) : 300,000 (6)
- 플랑드르 스칼렛 (Anmi 그림) : 300,000 (8)
- 코메이지 사토리 (자련 그림) : 300,000 (8)
-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NAKBE 그림) : 300,000 (11)
- 히지리 뱌쿠렌 (ODD☆ 그림) : 300,000 (4)
7. 이모저모
행사 당일 마라톤이 있어서 도로 교통이 통제되었다. 따라서 전날 저녁 6시~7시에 성동구민체육회관에 물품을 보관하도록 연화제 측에서 전체 문자메시지로 공지했다.등신대 족자봉 경매 과정에서 누군가가 대리구매를 한 사건이 있었다. 소녀유희담에 이어 두번째로 발생한 대리구매 사건. 1인 1구매가 원칙이었고 상한가 도달 시 가위바위보로 낙찰자를 정했는데 누군가가 대리구매를 해서 후지와라노 모코우,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를 총 60만 원에 구매했다. 백분율로 계산하면 전체 등신대 족자봉의 25%를 독점한 셈. 관련글
이후 대리구매가 논란이 되자 대리구매를 한 사람은 트위터에서 패기를 발산했다. 1 2 다른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대리구매를 악용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