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00:07:21

홍창식(사랑의 불시착)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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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부대원들
<rowcolor=#ffffff> 세리 가족 보위사령부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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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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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OST#s-1.1|
Part 1

우연인 듯 운명]]
10CM
2019. 12. 15.
[[사랑의 불시착/OST#s-1.2|
Part 2

Flower]]
윤미래
2019. 12. 22.
[[사랑의 불시착/OST#s-1.3|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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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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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난, 여기]]
백예린
2020. 0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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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엔]]
김재환
2020. 0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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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사진]]
송가인
2020. 01. 25.
[[사랑의 불시착/OST#s-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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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언덕]]
에이프릴 세컨드
2020. 0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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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든 날]]
세정
2020. 0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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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소수빈, 소희 (네이처)
2020. 0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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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세상으로 가]]
CRUSH
2020. 0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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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드려요]]
아이유
2020. 02. 15.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OST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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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홍창식.png
배역명 / 배우
홍창식 ( 고규필 扮)
세리 회사 홍보팀장.
수찬의 친구이다. 오랜 시달림으로 세리 목소리만 들어도 두드러기가 난다. 하지만 막상 세리가 실종되자 최선을 다해 세리를 찾는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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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1화에서, 세리가 자신의 회사를 레저 분야로 확장시키려고 스위스에서 배워둔 패러글라이딩을 직접 시도한다. 그러나, 기상예보를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토네이도가 불어서 세리가 실종된다. 그날 밤, 카메라맨들은 가까스로 구조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지만, 유독 세리의 모습만 보이지 않자, 초조해하며[1] 구조대원들에게 세리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다음 날 이어진 수색에서도 경찰에게 탐지견을 풀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수색해 달라고 말할 정도로 최선을 다해서 세리를 찾는다. 그러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리를 찾지 못한 채 수색이 종료되고, 세리의 보험 담당자이자 자신의 절친인 수찬과 치킨을 먹으면서 세리의 실종 소식을 알려준다. 그 소식을 들은 수찬은 당연히 패닉상태가 되어 며칠 밤을 씻지도 못한 채 유사 사건을 찾는데 시간을 쓴다. 세리스초이스 회사 내에서도 창식 옆에서 계속 호주의 유사 사건을 말하다가 윤세형, 고상아 부부를 맞닥뜨리고, 만약 더 그런 소문을 퍼뜨렸다가는 자신의 변호사에게 법적 조치를 당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며칠 뒤, 세리가 패러글라이딩을 한 장소 부근에서 교신 내용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수찬과 함께 그 장소를 찾아간다. 직접 목소리를 들어보니, 세리의 목소리와 매우 유사해서 자신의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올 정도였고, 그 길로 수찬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 목소리 감정을 의뢰한다. 그리고 나서 회장 증평의 주차장에 몰래 찾아가 증평이 차에서 내리면 그 소식을 알려주려고 한다. 마침내 차가 한 대 들어오지만 그 차는 증평의 차가 아니라 대표이사직을 위임받은 윤세형의 차였는데, 창식과 수찬은 그 차가 증평의 차인 줄 알고 그 앞으로 갔다가 세형이 차에서 내리자 그냥 지나가던 중이었다고 말한다. 그때 주차장으로 들어온 차에서 증평이 내리자, 수찬은 즉시 증평에게 세리가 살아있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세형의 경호원에게 제지당한다. 증평은 그것을 보고 있다가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긴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창식은 건물로 들어간 증평을 특유의 매우 큰 목소리로 부르고, 결국 세형, 수찬과 4자대면을 하게 된다. 수찬과 창식은 녹음파일을 들려주며 세리의 생존을 주장하지만, 미리 경찰을 매수해 놓았던 윤세형 부부가 그것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마침내 아버지 설득에 성공한다.
별 소득 없이 그렇게 며칠 동안 허송세월을 보내는 동안 세형 부부는 세리스초이스를 인수합병하려고 회의를 연다. 바로 그 때 그 회의장 앞으로 세리가 찾아왔다. 세리를 보면서 창식은 너무 놀란 나머지 비명을 지르지도 않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다고 말한다. 세리가 창식을 보면서 말을 하자, 그제서야 세리에게 그 동안 어디에 있었냐고 울먹인다. 이 때 세리는 울먹이는 창식에게 '얼굴은 더 좋아진것 같네?'라는 농담을 한다. 세리가 안전하게 남한에 돌아온 이후에는, 세리의 달라진 모습을 매우 이상해한다. 사고 이후, 세리에게서 쉬엄쉬엄 하라는 말을 처음 들었는데, 매우 어색해한다. 또한, 북한산 정상에서 세리에게, 망원경으로 봐도 북쪽의 갈대밭에서 사람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지 못하겠다고 말하자, 세리가 몹시 서글프게 우는데, 창식은 자신이 잘못한 게 있으면 차라리 화를 내어 주라고 부탁할 정도로 세리의 달라진 모습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냥 그런대로 적응을 하고 있다가, 어느 날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는 세리의 옆에 의문의 남성이 있는 것을 본다. 세리는 그 남성이 자신의 개인 경호원이라고 하고, 그의 이름은 '이혁'이라고 알려주지만, 정작 창식과 홍보팀장은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고 세리에게 그 남성이 어느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인지만 알려주면 열애설에 대응하기 쉽다고 한다.[2] 그러자 민망해진 세리는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정혁을 데리고 황급히 사무실로 향한다. 세리가 직원들과 회의를 하는 사이, 정혁[3]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데, 북한에서 세리와 다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정혁에게 창식과 홍보팀장은 사고 전의 세리의 모습을 묘사하며 세리는 겸상을 하지 않는다는 것[4], 달걀은 8분 27초[5] 동안 삶는 것을 알려준다.
12화에서, 세리는 정혁을 해치려고 했던 조철강과 그 일당을 소탕하기 위해 정혁이 조철강을 잡으러 갔던 그 골목의 건물을 다 사들이고, 그 건물에 입주해 있는 조선족들에게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조철강을 잡아준다면 1년 동안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한다. 창식과 홍보팀장은 옆에서 세리를 도와주고, 세리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에 감탄한다.
13회에서, 세리의 전 남친인 '차상우'가 세리의 귀환을 환영하면서 취한 상태로 재결합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자, 몹시 당황하여 세리의 사무실로 직행하여 재결합이냐고 물어본다. 정혁과 함께 있다가 황당한 소리를 듣자, 빡친 세리는 할 일이 많은데 그런 쓸데없는 소리나 듣고 있어야 되겠냐며 나가라고 한다. 창식과 홍보팀장은 세리의 사무실에서 나가다가, 나오지 않는 정혁을 보면서 빨리 나오라고 했다가 세리가 정혁에게 개인적으로 지시할 사항이 있다고 하자 찍소리도 못하고 그대로 나오게 된다.
14화에서, 세리가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세리의 병원을 찾는다. 병원의 정원에서 창식은 경찰을 만나 세리는 절대 남을 구하기 위해 총을 대신 맞을 사람이 아니고, 오히려 총을 피하는 성격이어서 총구가 겨누어진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갔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증언했다. 그렇게 말한 뒤, 세리의 병실로 곧장 달려가는데, 그때 세리의 병실에서 나오고 있는 혜지와 상아를 만난다. 혜지는 악의 없이 세리의 병실 앞을 지키고 있는 남성에 대해서 묻고, 창식은 그 남성이 세리의 보디가드라고 말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상아는 세리를 해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창식에게 정혁의 이력서를 보내라고 한다. 창식이 당황하여 되묻자, 상아는 창식에게 자신이 말하면 되묻지 말고 답이나 하라고 한다. 창식은 그런 상아에게 대답만 하겠다면서, 정혁의 이력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고, 만약 가지고 있다고 해도 세리의 허락 없이는 줄 수 없다고 되받아친다.[6][7] 그러고 난 뒤 줄곧 세리의 병실 앞을 지키고 있다가, 세리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정혁이 세리의 병실로 돌진하는 모습과 같은 소식을 들은 5중대가 병실로 돌진하는 모습을 본다. 며칠 뒤, 인터넷은 온통 세리와 정혁의 열애설로 도배가 되고, 신문사에 해명을 해야 했던 창식은 병실에서 나오는 정혁에게 화를 내려고 했다가, 정혁이 병실로 접근하는 윤세형을 제지하는 모습에 할 말을 잃고 예쁜 사랑을 하라고 한다.(...) 정혁이 고맙다고 하고 지나갈 때 그들은 고개를 숙이고, 정혁이 가고 난 뒤 창식은 홍보팀장에게 정혁이 아주 무서운 사람이라고 한다.[8]
며칠 뒤, 국정원으로 면회를 갔다가 쓰러진 세리에게 홍보팀장, 수찬과 함께 또 병문안을 간다. 세리가 깨어나고, 정혁이 북한으로 돌아간 뒤 그들도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창식은 세리의 변화된 모습[9]에 적응하면서도 이상해한다. 그리고 창식은 매년 2주간 스위스로만 휴가를 가는 세리[10]를 몹시 이상해한다.

3. 기타

  • 세리에게 매우 많이 시달렸는지, 세리의 목소리를 들으면 두드러기가 난다. 7~8회에서 무전기 속의 세리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도 두드러기가 났다.
  • 세리의 교신 내용을 발견하자, 수찬과 축하의 의미로 치킨 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그 동안 워커홀릭 세리 때문에 고생을 너무 많이 했던 창식은 막상 발견했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빨리 돌아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내 인생의 이정도 쉼표는 괜찮지 않을까? 난 요즘 저녁이 있는 밤을 보내고 있어
  • 드라마가 코믹하게 나오긴 하지만, 사실은 세리 때문에 가장 많이 고생하는 사람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일을 시키는 등 잠죽자 철학의 윤세리 밑에서 엄청 빡쌔게 일하고, 매 번 터지는 세리와 여러 방면의 남성들의 스켄들이 터질 때마다 기자들 상대로 열심히 수습하는 사람도 홍팀장이다. 세리가 북한에 다녀와서도 그런 것은 달라지지 않아서 휴일에 회장과 함께 북한산에 가서 회장이 우는 것을 달래는 것도 해야 했다.
  • 세리가 이런 전적이 있어서 처음 리정혁을 데리고 왔을 때는 또 다른 남성이라고 전전긍긍하고, 결국 파파라치 사건이 터졌을 땐 열심히 언론에 해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최후에 세리가 2주 잠수라고 스위스로 갔을 땐 외국인이랑 사귀는 줄 알고 영어로 보도자료 써야 하나(...) 고민하기도 한다.


[1] 실종 당일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직전에 "곧 있으면 아주 높이 올라갈 거니까요" 라던 세리의 말을 떠올리며 "대표님..어디까지 올라가신 거에요.." 라고 말하는 건 덤 [2] 이전에도 세리가 많은 남성과 열애를 했기 때문에, 남성을 보기만 하면 열애설에 대응할 생각부터 한다. [3] 창식과 홍보팀장은 정혁의 이름이 '이혁'인 줄 알고 있다. [4] 정혁은 이 말을 듣고, 세리에게 예약문자를 보낼 때 점심은 항상 다른 사람과 즐겁게 먹으라고 한다. [5] 8분 30초가 아니다. 딱 27초이다. [6] 이를 본 혜지는 세리스 초이스가 사람 두루두루 잘뽑는다며 세리를 칭찬하는 동시에 상아를 디스했다. [7] 그러나 상아는 남편의 지위를 이용하여 정혁을 자른다. [8] 다만 정혁의 성격상 창식이 화를 내도 고분고분 듣고 미안하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세리가 적대하지 않는 인물이기도 하고 그래도 평소 예의있는 정혁의 성품을 보면 그렇다. [9] 정혁의 예약문자를 받은 세리는 정혁의 말대로 일을 하다가도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말복에는 사원들과 함께 치킨을 먹으면서 사원들에게 일찍 귀가하라고 한다. [10] 리정혁을 만나기 위해 스위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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