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카와 켄

<colcolor=#ffffff> 프로필

이름	星川健 (ほしかわけん)
현지화명	성켄[1]
성별	남성
연령	25세
주요 출연작	지구전대 파이브맨
인물 유형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파이브 블루
첫 등장	오남매 전사 (지구전대 파이브맨 에피소드 1)
배우	신다치야 케이[2]
슈트 액터	이시가키 히로후미 [3]

지구전대 파이브맨 멤버 & 등장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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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핑크 호시카와 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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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3. 여담4. 오프닝 소개 장면5. 같이 보기

1. 개요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등장인물. 이름은 체육과 연관된 '건강'에서 따왔다.

2. 행적

호시카와 남매의 차남이자 둘째. 형인 가쿠가 따로 행동하거나 부재할 때 동생들을 이끌어가는 서브리더이기도 하다. 체육교사며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엄격하면서 열정적인 성격이며, 무기에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의 건강한 육체를 이용해 싸워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무조건 고집적으로 자신의 신념만 관철하는 게 아닌, 정말 필요하다면 그 신념을 잠시 접어둘 줄도 안다.[4] 21화에서는 뜀틀을 넘지 못해 주저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가르치기 위해 변신하지 않고 은하 투사를 물리친 적도 있다. 각종 스포츠에 뛰어나며, 그 중 특히 수영과 유도를 잘한다. 보기와 다르게 어느정도는 예민하고 감성적인 부분도 있어, 자신이 납득하지 못하는 일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복권에 로망을 품기도 한다.[5]

자신의 형제자매와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의료와 관련된 전문 지식도 가지고 있다. 형제 사이는 굉장히 좋으며 자신의 형제들과 제자들을 사랑한다. 그만큼 자신의 형제와 부모가 헤어진 것과 제자들과 함께하지 못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은제군 존에 대한 증오는 매우 깊으며, 켄이 잔인한 은제군 존에 용감하게 맞서 싸우러 나서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전용 무기는 아령 형태의 트윈 어레이.[6]

거대전에서 켄이 주도권을 잡게 될 때에는 상당히 무모한 활약을 하기도 한다. 파이브 로보가 해머로 두더지 잡기를 한 적도 있으며, 켄이 파이브 덱터를 처음으로 장착했을 때에는 슈퍼 파이브 로보로 자신을 인간 대포로 날려 승리하기도 했다.[7] 몸을 아끼지 않는 성격과 서브리더라는 책임감 탓에 가쿠 다음으로 많이 구르기도 한다.

형과 동 생 들이 각각 전적과 스토리로 푸쉬를 많이 받아 서브리더 및 2호기 포지션인 것 치고 메인 에피소드를 다소 적게 할당받는 등 비중에서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 하나, 대신에 그렇게 받은 메인 에피소드에서는 그야말로 엄청난 임팩트를 주며 활약을 한다.[8] 중간에 새로 개발된 슈퍼 파이브 볼을 최초로 통제한 사람도, 파이브 텍터를 제일 먼저 장착해 실전에 쓴 사람도 켄이다.

1992년 슈퍼히어로 대집합 때 형과 함께 제트맨을 지원하기 위해 출전하였고, 처음에는 지제닌자 후민과 대결하다가 나중에는 트윈 프라스비&트윈 어레이의 문양이 새겨진 거대 망치[9]를 휘두르며 그리넘 병사들을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는 슈퍼 파워 봄퍼를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악당들에게 발사해 쓰러트리지만 이차원백작 라디게에 의해 악역들이 되살아나고 결국 다시 싸우는데, 자신은 사 카우라를 상대하지만 카우라에게 밀린다.[10] 그러다가 나이트 파이어가 난입하자 전세가 역전되어 반격을 시도할 때 카우라를 붙잡아서 레드 호크가 라디게를 쓰러트리는 것을 도왔다.

3. 여담

역대 블루 전사들중엔 최초의 파워형 전사이다. 정확히는 그래플링보단 높은 파괴력 쪽에 가까운데, 이 부분은 이전 작들의 그린 플래시, 블랙 바이슨과 비슷하다.

담당 배우가 173cm로 평균적인 키인데, 하필 형과 남동생이 180cm 중후반의 장신인 바람에 나란히 서면 상대적으로 작아보인다. 또한 형과 동생들은 기본 의상이 한 번 이상 바뀐 적이 있으나, 켄은 의상에 큰 변화가 없다.[11]

켄 혼자 같은 피로 이어진 형제가 아니라는 초기 설정이 있었다. 이 때문에 후반부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켄의 비중이 올라갈 예정이었고, 담당 배우인 신다치야 케이도 다른 형제들과 다소 따로 노는 느낌으로[12] 연기했었으나 결국 없던 일이 되었다. 출처

파워형, 체육계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열혈 속성이 부각되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여느 블루 캐릭터 못지 않게 냉철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 면모는 가쿠의 부상이나 부재 등으로 켄이 대신 작전을 지휘할 때 잘 드러난다.

80-90년대 전대에서 보기 드문 블루 컬러 서브 리더이기도 하다. 대전대 고글파이브부터 블랙, 그린 컬러에게 서브 리더 자리를 넘겨준 이래로 최초이며, 이후에도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이전까지 블루 컬러 서브리더가 없던 점을 생각하면 꽤 특이한 사례.

메인 에피소드는 11화, 15화(가쿠와 공동), 21화, 30화, 37화.

4. 오프닝 소개 장면

<호시카와 켄 / 파이브 블루>
오프닝 소개 장면

1 ~ 48화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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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 시리즈의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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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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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포스 브레이브
<colbgcolor=#ffffff,#191919> 김세창
[A]: 신전사, [B]: 번외전사, ♥: 여성전사
_{레드 / 블루 / 옐로 / 그린 / 블랙 / 핑크 / 골드 / 실버 / 화이트 / 바이올렛 / 오렌지 / 기타}					}}}}}}}}}

[1]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한정 [2] 생년월일은 1968년 2월 16일. 전작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레드 터보 사토 켄타와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 봤던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신메이 아키라를 연기한 미야우치 히로시를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결국 초력전대 오레인저에서 신다치야는 단역(에피소드 19화)으로 출연함으로서 실제로 같이 출연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특촬 관련 행사가 있으면 상당히 자주 참여하고 있다. 트위터. [3] 전작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에서 블랙 터보를 담당한 슈트 액터로, 블루 역을 담당하는 것은 본작이 처음이다. [4] 37화에서 이 장면이 잘 드러난다. 원래 강화폼인 파이브 텍터를 상당히 회의적으로 생각했으나, 형이 모두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기술을 쓰는 것을 보고 생각을 바꿔 파이브 텍터를 장착한다. [5] 복권 1등에 당첨돼서 그 돈으로 무너진 뉴타운 초등학교를 다시 세우고 싶어했다. 다만 켄이 실컷 바람을 불어넣다가 정작 내민 것은 제일 기본적인 상품인지라 동생들에게는 욕먹고 형에게 한 대 맞는다. [6] 무기 중심부의 V파워그립을 빼면 원반 형태의 트윈 프라스비와 요요 형태의 트윈 요요가 되나, 작중에선 트윈 프라스비만 사용되고 트윈 요요는 소개란에만 등장한다. [7] 당시 은하 투사는 거대화된 데 비해 슈퍼 파이브 로보는 침수 끝에 무력화 되었고, 켄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변신도 풀린데다가 그나마도 1명은 전투에 참여할 수 없는 상태라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었다. 딱봐도 무모한 작전이었던지라 후미야는 켄의 요청에 망설이다가 간신히 스위치를 눌렀고, 켄이 날아갔을 때 카즈미와 레미는 눈을 감았으며 가쿠는 의식을 찾자마자 이 장면을 보고 경악했다. [8]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상단에 서술된 21화와 37화이다. 21화는 스토리가 잘 짜여진 파이브맨 내에서도 상당히 고평가를 받는 에피소드이며, 37화는 파이브맨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켄의 활약으로 단숨에 역전하였다. 15화에서도 가쿠에게 단련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파이브 레드 역할을 자처하여 가로아 함장과 맞붙기도 했다. [9] 만약 본편에서 나왔더라면 명칭은 '트윈 해머'가 되었을 듯하다. [10] 그래도 여러 번 넘어뜨리거나 걷어차면서 저항하기는 했다. [11] 정확히는 여름 시즌에 맞춰 변경되었다가 다시 기본 복장으로 돌아오기는 했으나, 옷 색상이 기본 복장과 거의 같다보니 다른 캐릭터들처럼 변화가 눈에 띄지 않는다. 참고로 가쿠는 한 번 옷이 바뀌었다가 다시 원래 옷으로 돌아오고, 카즈미는 총 4번에 거쳐서 옷이 바뀌었다. 후미야와 레미는 옷이 한 차례 변경되었는데, 후미야는 상의에 변동 없이 하의 색이 바꼈고 레미는 최종화까지 바뀐 옷을 유지했다. [12] 형과 첫째 여동생은 각각 집안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신하는 보호자 이미지가 있고, 남동생과 둘째 여동생은 막내 라인에 쌍둥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인다. 반면 켄은 파이브 블루로서는 '서브리더'라는 정체성이 확고하지만, '호시카와 켄'으로서는 형과 첫째 여동생과 함께 연장자 라인임에도 보호자는 아닌 다소 어중간한 포지션이다. 단적으로 엔딩 장면 중 호시카와 남매들이 어느정도 성장했을 때 찍은 가족사진을 보면 가쿠와 카즈미는 정장, 후미야와 레미는 학생들의 정장이라 할 수 있는 교복을 입었으나, 켄 혼자 후드티에 자켓이라는 캐쥬얼한 복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