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에는 지난 시즌보다 전체적으로 라인전이 약해진 모습을 보이며 우려를 사고 있다. 중간중간 번뜩이는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내긴 했지만, 예전에 좋았던 폼을 좀처럼 끌어올리지 못하는 중이다.
1라운드까지의 모습을 정리하자면 무색무취라고 할 수 있다. 시즌 초반에도 드러났던 약해진 라인전 수행 능력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며 그렇다고 한타에서 번뜩이는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2022 스프링부터 개인적인 폼은 쭉 우하향 중이고 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만큼 작년 롤드컵 때 보였던 전성기의 편린을 다시 보여주며 회복하는게 시급하다.
2라운드 샌박전 이후로 눈에 띄게 폼을 회복했고, 노데스 캐리도 두 번 해내면서 POG도 어느새 500점을 달성했다. 이전에는 인터뷰에서 손목 언급 및 언해피를 띄우면서 로밍을 줄이겠다고 언급했는데 이때문인지 라인 리드율도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팀은 마지막 주차에 또다시 T1과 젠지에게 0:2로 완패하며 매치 연패를 끝끝내 끊어내지 못했고, 쇼메이커 본인도 이 경기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팀에 휩쓸렸다. 이어진 플레이오프에서도 한화생명을 상대로 1:3으로 패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패배를 당하며 스프링을 5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작년 월즈에서 뛰어난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을 기대한 팬들도 많았으나 결국 다시 무색무취 미드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진행 중 약점을 보완하는 등의 긍정적인 발전도 있었으나 유의미 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웠고 그렇다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라 영향력을 행사하지도 못하였다. 결국 5위로 마감하면서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많은 이들이 더 나아지길 바랐던 디플러스 기아의 첫 경기에서 쇼메이커는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 2세트 각각 애니와 아우렐리온 솔을 픽해서 클로저의 신드라와 제이스를 상대로 라인전을 버텨내며 한타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는데, 특히 1세트에선 첫 전령 때 신드라의 적군와해를 피한 후 티버로 3인 스턴을 찍어내며 게임의 승기를 잡아 POG를 받았다. 2세트에서도 버그로 인해 800 골드를 손해봤음에도 잘 큰 아우렐리온 솔로 파괴적인 천상 강림과 함께 협곡을 날아다니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딜량 1위를 찍고 두 세트 전부 노데스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NS
스태틱 르블랑으로 개인 통산 최대 DPM 기록을
경신했고, 총 딜량은 43.1k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솔랭에서도 모든 판을 스태틱으로 갈 만큼 해당 아이템을 굉장히 선호하고 있다.
GEN
1~3세트 모두 기존에 선호하지 않던 아지르를 픽했고 결국 예상대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약해졌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라인전 수행 능력이 좋은 아지르를 선택하고 3세트 중 한세트도 라인전에서 앞서는 모습이 없었으며 오히려 킬을 내주거나 딜교에서 손해를 보는 등 라인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속적으로 딜을 넣어주어야 하는 내셔 빌드로 궁각을 위주로 보려고 한 것도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2세트 그라가스와 트리스타나를 동시에 잡아내는 궁을 제외하면 유의미한 영향력을 펼치지 못하면서 여전히 아지르 숙련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그나마 2세트에 킬을 몰아먹으며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인 부분.
HLE
승리한 1, 2세트에서 모두 이번 시즌 처음으로 트리스타나를 픽했다. 1세트에서는 트리스타나의 점프를 활용해 단번에 제리를 잡아내거나 한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9/0/4라는 KDA를 기록하였고 2세트에서도 쿼드라킬을 하거나 한타를 지배하면서 8/0/5라는 KDA를 기록하였다. 두 세트에서 노 데스를 하는 동시에 엄청난 캐리력을 뽐내면서 이전 경기들보다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KDF
한화전 이후 또다시 트리스타나를 꺼내며 압도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특히 초반 라인전 때 정글 갱이 온
1:2 상황에서 퍼블을 따내고 유유히 살아가는 모습과 함께 한타 때마다 폭딜을 넣으면서 두 세트 모두 딜량 1위를 차지했고, 마지막에는 세 번째 펜타 킬을 달성하면서 트리스타나 특유의 과감하고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수없이 보여주며 또 다른 하나의 캐리챔으로 각인시켰다.
T1
1세트에서는 직전 1라운드 T1전에서 사용한 니코를 픽하였으며 신인 미드인
포비를 상대로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갔으며 한타에서도 궁으로 상대를 묶어두거나 니코의 분신을 활용한 어그로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세트에서는 LCK에서 통산 한 번밖에 하지 않았던 요네를 꺼내들었다.[1] 라인전에서는 상대 미드의 부족한 경험도 원인이 되었지만 아지르를 상대로 라인전 주도권을 가지고 오면서 팀의 초반 설계가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기여했으며 용 한타에서도 트리플 킬을 기록하면서 활약했다. 물론 게임 시간이 지날수록 한타에서 무리를 하다가 잘리거나 별 활약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쇼메이커가 왜 그동안 요네를 선호하지 않았는지 보여준 경기이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T1 쪽 쌍둥이 타워 앞 교전에서 혼자서 자야의 플을 빼내는데 성공하면서 팀이 끝내 넥서스 깨기에 성공하는데 기여했다. 1라운드 막판부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 도중 밝은 표정을 자주 보여주는 것을 보면 자신 또한 자신감을 되찾은 듯 보인다.
KT
그러나 KT전에는 1, 2세트 모두 자신의 시그니처인 르블랑을 픽했음에도 팀의 운영 및 한타 문제에 자신의 실수까지 겹치면서 팀의 패배에 기여하게 되었다.
GEN
1세트에서는 제이스를 픽하여 팀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미 팀이 많이 밀리는 상황이였기에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2세트에서는 르블랑을 픽했지만 쵸비의 활약에 비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고 팀도 끝내 운영에 밀리면서 패배하였다.
HLE
팀 내 최고참이자 내년 입대가 예정된 데프트의 사실상 마지막 LCK 경기이자 팀의 3위 여부가 걸려있기에 시즌 중 가장 중요한 경기였으나 자기의 손으로 직접 승리를 날려버렸다. 1세트 제이스를 픽했기에 라인전을 주도하면서 팀의 스노우볼이 굴려가는데 기여를 해야했으나 라인전에서 제카를 상대로 괜히 딜 교환을 하다가 점멸이 빠져 이후 갱에 대처해내지 못하고 솔킬을 당해주는 등 1세트 팀내에서 제일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2세트에서는 자신의 서머 주류픽 중 하나인 애니를 꺼내들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이번에도 라인전에서는 계속 밀렸으며 이후 상황들에서도 무리하게 돌아다니다가 짤려버려 팀이 뭘 시도해보기도 전에 한화생명 쪽으로 유리한 상황이 진행되도록 만들면서 근 몇년간 쇼메이커의 경기 중에서 제일 안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작년에 이어서 2연속 선발전에 출전하게 되었고 자신의 통산 3번째 선발전이다. 그러나 지난 두 번의 선발전은 상위 대진에서 치른 반면 올해는 패자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롤드컵 진출 가능성이 더 낮은 상태이다. 플레이오프 T1전에서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줬던 만큼 롤드컵에 4시드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선발전에서도 본인 폼은 물론 팀원들과의 호흡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
HLE
1세트, 제라스를 픽하고 아지르를 상대로 라인전을 무난히 넘기며 높은 궁 적중률을 보여줬지만 이외의 스킬샷과 후반부 바론을 앞둔 한타에서 스킬을 거의 맞추지 못하면서 손해만 보게 되었고, 상대팀 나르의 성장력을 이용한 바론 운영에 휘둘리면서 역전패 당했다.
2세트, 사일러스를 픽하고 오랜만에 전성기 시절의 폼을 보여주며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킬을 몰아먹으며 무섭게 성장하는데 성공하여 알리스타, 아칼리, 녹턴의 3인 다이브를 알리스타 궁극기와 초시계를 활용해 버텨내는가 하면, 제카의 아칼리를 상대로 솔킬을 따내면서 운영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 힘을 바탕으로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한화생명의 조합 특성상 도저히 내주면 안 되는 부분이라 볼 수 있었던 사이드를 천천히 돌려깎고, 녹턴 궁을 활용한 이니시로 카이사를 자르면서 7/0/3 노데스로 승리했다. 여담이지만 이렇게 압살한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글골 차이는 별로 나지 않았고, 특히 중반부엔 팀 전체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 둥 운영 면에서는 아직 고쳐야할 부분이 많은 듯 하다.
3세트, 초반 타이밍에 녹턴과 뽀삐의 바위 게 교전에 아리보다 발 빠르게 합류하여 퍼블을 먹는 데 성공한다. 중반 타이밍에 녹턴의 이니시와 라인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던 아트록스의 강력한 한타에 무너지기도 했지만 조합 컨셉인 잘라먹기를 살리면서 성장세가 좋았던 아트록스와 카이사에게 제대로 한 방 먹였고, 이후 발생한 정식 한타에서도 라이프의 자기 폭풍을 활용한 4인 이니시를 황제의 진영으로 받아 쳐낸 후 장로와 바론을 챙겨 그대로 한화의 넥서스를 밀어버렸다. 이번 경기를 통해 그동안 아지르의 숙련도에 대한 팬들의 의문점을 폭발적인 캐리력으로 해소시켜주었고, 본인 스스로도 현 감독인
최천주와의 약속을 지켜냈다며 기뻐했다.
4세트, 코르키를 픽하고 첫 귀환 템으로 수확의 낫과 여신의 눈물을 들고 와서 대놓고 눕겠다는 입장을 취한다. 용 한타에서는 특급 폭탄 배송을 끝까지 아끼다가 완벽한 각으로 상대 진영을 붕괴시키면서 한타 대승을 이끌었다. 용 한타때 궁을 난사하는 장면이 있긴 했지만 그 외 상황에는 후반 밸류가 높은 조합 특성을 잘 이용하여 켈린의 알리스타와 함께 한화생명 챔피언들을 쓰러뜨리며 팀의 롤드컵 5년 연속 출전 및 개근을 이어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체급이 비슷하거나 강한 팀과의 경기에서 매번 죽 쑤는 모습을 보여왔던 차에 이번 선발전에서는 폼을 제대로 끌어올리며 오랜만에 사일러스 캐리쇼와 항상 숙련도가 애매하다고 평가되어 온 아지르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고,
제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선발전에서 고점의 모습을 보여준만큼 다시 한번 롤드컵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다사다난했던 2023 시즌이었지만 선발전에서 결자해지에 성공하며 5년 연속 월즈에 진출해냈다. 과거보다 쇼메이커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내려왔지만, 월즈에서는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발전에서부터 폼이 엄청나게 올라왔으며 아시안게임로 인하여 선발전 종료와 월즈 개막까지 기간이 있으므로 준비 시간도 충분히 있기에 이번 월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기대치는 여전하다.
과거 쇼메이커는 첫 월즈인 2019 시즌 주목받는 루키로서 라인전과 한타에서 좋은 피지컬로 무력의 상체를 증명해주었고 2020~2021 시즌에는 2021 시즌 결승전 5 세트 정도만 제외하면 최고의 퍼포먼스를 찍으며 미드에서 항상 차이를 내주었다. 2023 시즌 못지않게 시즌 중에 말이 많았던 2022 시즌조차도
스웨인으로
쵸비를 상대로 솔킬을 따거나 3인 속박이라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등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8강 탈락과는 관계없이 플레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쇼메이커 본인에게는 2022~2023 시즌 동안에 떨어졌던 평가를 만회하기 좋은 기회다. 본인이 언급한 대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열리는 월즈라 적응 문제나 마인드 컨트롤에도 수월해진 것은 덤.
그렇게 시작된 스위스 스테이지에선 DK의 에이스이자
유일하게 사람답게 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천주 감독의 무상복지를 곁들인 구시대적 밴픽, 칸나와 켈린의 끔찍한 폼, 가끔씩 나오는 데프트의 뇌절 플레이로 멸망하고 있는 팀속에서 유일하게 분전하는 중이다. 쇼메이커 본인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지 그동안 비선호하던 아지르를 빠르게 가져와 칼날비까지 들며 이득을 벌어보려고 하지만 워낙 나머지 팀원들과 감독의 기량이 처참해서인지 팀에 휩쓸리고 있다. 쇼메이커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인데 노골적으로 1~2티어 원딜을 거르는 현 상황에서 메인딜러 역할을 미드에게 주는데 인게임적인 지원이 없다. 즉, 알아서 커서 캐리해줘라는 상황인데 G2전 포킹 바루스, KT전 원딜 직스를 골라서 DPS가 명백히 떨어지는 픽을 원딜에게 주니 상대팀은 중반부 마방템을 둘러버린다. 최천주의 밴픽이 비판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생각하지 않는 조합 구성으로 이제 DK는 코인이 없다.
쇼메이커 본인도 인터뷰에서 '팀합보다 개인의 폼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이전까지 쇼메이커는 경기에서 지더라도 항상 본인에게 탓을 돌리던 선수임을 생각하면 이는 결코 쉬이 내뱉은 발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대망의 BDS전에서는 깔끔하게 완승해내며 스크림도르가 허상은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양팀 전부 라인전을 위주로 한 조합을 꾸리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는데, 1세트에선 비록 르블랑과 리 신의 연계에 당해 1데스를 내주었지만 사이드가 이기고 있는 걸 바탕으로 복구하는데 성공했고, 한타 때마다 2인궁에 이어 4인궁을 보여주면서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후 2세트는 럼블과 리 신이 초반부터 게임을 터트려서 뭘 할 필요도 없이 스무스하게 승리했다.
GAM전에서는 1, 2세트 모두 노데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POG에 선정됐다. 1세트에선 사일러스를 픽해 오리아나를 상대로 라인전에 크게 밀리지 않으며 중반부엔 솔킬까지 따낸다. 이후 4용 한타에서 적 딜러들의 발을 묶어 딜을 못넣게 함으로써 대승을 거두었고 그대로 바론을 먹고 게임을 승리한다. 2세트에서는 아리를 픽해 기발룬과 수확의 낫을 들고 아칼리를 오직 평타와 w로 견제하여 포탑에 박아두며 쿨감신까지 장착한 이후 더욱 거세게 압박한다. 이후 한타에서 연승을 거두며 오브젝트를 연달아 챙겼지만 두 번째 전령 싸움에서 적 크산테가 시비르를 물면서 리 신도 같이 휩쓸려 순삭 당했고, 이에 럼블이 죽기 직전까지 양념을 잘 쳐놓은 덕분에 잘 큰 아리가 모조리 휩쓸면서 쿼드라 킬을 달성하고 그대로 게임이 터지면서 승리했다.
진출을 건 단두대 매치인 kt전에서 1세트는 초반부터 니코로 다인궁을 수 차례 성공시켜 득점을 올렸으나 팀의 고질적인 바론 트라이로 결국 역전패당하고 말았고, 본인과 캐니언의 커리어 통산 100번째 국제전 경기였던 2세트에서는 바론 앞에서 팀이 바론을 치는 동안 상대를 견제하다가 비에고의 W에 반응하려던 의도였는지 존야를 의아한 타이밍에 시전했다가 그대로 죽으며 중요한 타이밍에 미끄러져 패배 및 탈락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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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의 쇼메이커답게 팀이 몰락해가던 와중에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을 어떻게든 끝까지 끌고가려 했으나 팀은 결국 나아지질 못하였고 본인도 끝내 힘이 부쳤는지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저지르면서 팀의 탈락을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디플러스 기아가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면서 쇼메이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결승 무대는 밟아보지 못한 채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1]
여담으로 쇼메이커가 이 경기 전까지 LCK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요네를 했던 판에서의 상대도 T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