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0:41:33

해수인

해수인tv에서 넘어옴
해수인tv
파일:해수인TV.jpg
<colcolor=#fff> 국적 <colbgcolor=#fff,#191919>대한민국
첫 방송일 2019년 2월 9일
[dday(2019-03-08)]일째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구독자 수 100만명 [A]
총 조회 수 349,625,377회 [A]
시청자 애칭 두치
1. 개요2. 양육 생물 목록
2.1. 과거에 키우던 생물
2.1.1. 뿌꾸2.1.2. 딱밤이 & 꿀밤이2.1.3. 후크2.1.4. 해마2.1.5. 갑오징어2.1.6. 문어2.1.7. 가재 부부
2.2. 현재 키우는 생물
2.2.1. 곰치2.2.2. 뿌동이2.2.3. 가오리들2.2.4. 아홀로틀2.2.5. 랍스터2.2.6. 꽃게2.2.7. 빨판상어2.2.8. 돌돔2.2.9. 짬뽕어항 생물
2.3. 기타 생물
3. 비판4. 사건사고
4.1. 해킹 사건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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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수어를 다루는 해수인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채널 이름은 ‘해수인 tv’로, 열대어와 각종 해양생물을 기르는 해수인인 남편이 주로 출연한다. 남편이 촬영한 영상에 그의 아내가 나레이션을 해서 ‘해수인(부인)tv’라는 농담도 있다. 비속어를 쓰지 않고 담담하게 낭독하는 내레이션이 특징. 남편이 해수어 취미를 부인 쪽에 전파해서 함께 한 지 10년이 되었다고 한다.

20년 가까이 해수어를 길러오고 있는 베테랑이기에 여러 종류의 해수어를 기른다.

2. 양육 생물 목록

2.1. 과거에 키우던 생물

2.1.1. 뿌꾸

파일:뿌꾸.png

종은 가시복.

해수인 tv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물고기였다. 눈에 띄게 노란색의 동그란 외형에, 잘 먹으면서 물을 뿜어내거나 하는 특징있는 모습에 귀여운 이름까지 뿌꾸로 인해 유입되는 해수인 tv의 간판스타였다. 적극적이고 똑똑한 모습으로 해수인 부부에게도 사랑받던 아이.

그러나 2020년 6월 5일, 용궁으로 떠난 사실이 유튜브 영상으로 알려졌다. 뿌동이와 합사 후 제 먹이를 뺏어먹는 뿌동이 꼬리를 물어버렸는데, 뿌동이는 이후 검역어항에서 해수인 부부의 지극정성으로 약욕과 후시딘으로 치료를 하여 나았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뿌꾸는 영상이 없더니 용궁으로 떠나버렸다고 소식이 올라왔다.[3]

뿌동이의 이름은 '뿌꾸 동생'의 줄임말이다.

2.1.2. 딱밤이 & 꿀밤이

파일:딱밤.png 파일:꿀밤.png
딱밤 꿀밤
종은 둘 다 맨티스 쉬림프.
  • 딱밤이
    나중에 꿀밤이와 합방했다가 현재는 분리됐다. 성별은 암컷으로 추정 중.[4] 꿀밤이보다 집을 잘 지으며 레고로 재료로 줬는데도 집을 지었다. 좋아하는 음식은 줄새우.
  • 꿀밤이
    성별은 정확히 판명나진 않았으나 암컷으로 추정된다. [5] 나중에 들어온 신참으로 딱밤이와 같이 살았다가 분리됐다. 4분 23초부터

2.1.3. 후크

파일:랍스터후크.png

종은 랍스터이다. 먹이는 주로, 조개나 오징어살을 먹는다. 주꾸미나 낙지를 준 적도 있지만, 밀려서 실패.[6] 2020년 4월에 여자친구도 생겼다.[7][8]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후크 선장의 후크. 원래는 왼쪽 집게발이 떨어져서 집게가 1개였지만 현재는 크기 차이가 날 뿐 2개가 됐다. 여자 친구의 이름도 생겼는데, 덧글란에 시청자들이 좋아요 갯수를 많이 받은 쥬엘로 정해졌다. 예전에는 대왕 꽃게와 합사한 적이 있었지만, 그 꽃게는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먹었나 보지. 이후, 용궁에 간 것이 밝혀졌다.

2.1.4. 해마

2.1.5. 갑오징어

파일:해수인tv 갑오징어.png

종은 갑오징어. 성별은 불명이며 몸 색깔을 잘 바꾼다. 고양이처럼 생긴 눈이 매력포인트. 덧글란에서도 갑오징어임에도 고양이 같다거나 고양이가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현재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수명이 짧은 갑오징어 특성상 용궁에 간 것으로 추정된다.

2.1.6. 문어

종은 브라운 옥토퍼스. 줄새우를 매우 좋아한다. 현재는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

2.1.7. 가재 부부

먼저 왔던 가재인 블루 크로우 1세들에게서 나온 2세 가재 부부. 4월 3일자 방송에 의하면 새끼 수백만 마리가 태어났다고 한다. 잘 지내던 중, 20년 4월 28일에 가재 부부 중 수컷이 용궁으로 떠났다.

2.2. 현재 키우는 생물

2.2.1. 곰치

파일:골치.png

종은 레오파드 모레이[9]. 집을 넓은 4자로 이전한 다음에 시청자가 이름을 지어줬다.[10] 많이 아파서 해수인 부부가 유독 고생하면서 키웠는데, 점프를 해서 죽을 뻔하거나 토하면 먹이고 토하면 먹이고를 반복하면서 살린 곰치이다. 먹이를 주면 안 먹어서 보통 먹이는데 1시간이 걸린다.

현재는 FO 어항에서 다른 생물들과 같이 키우고 있다.

2.2.2. 뿌동이

파일:뿌동이01.png

종은 뿌꾸와 같은 가시복.

뿌꾸보다 작지만 식욕은 왕성한 개구쟁이. 한때 뿌꾸가 꼬리를 물어서 꼬리가 썩은 적이 있다. 그것 때문에 주변 살도 썩을 뻔 했는데, 노력 끝에 회복했다. 5월 9일자 영상에 의하면 다행히도 잘 지내는 듯하다.

현재는 롱혼카우피쉬, 도그페이스 푸퍼와 같이 키우고 있다.

2.2.3. 가오리들

파일:꼬맹이와 누나 가오리.png

왼쪽의 작은 가오리가 꼬맹이 가오리, 오른쪽의 푸른 점박 가오리가 누나 가오리.

꼬맹이(아싸)의 종은 캘리포니아 라운드 스팅레이 미니 가오리, 누나(인싸) 가오리의 품종은 블루 스팟 리본테일 레이.

원래는 꼬맹이 가오리만 키웠지만 덧글에서 많은 이들이 혼자인 가오리에게 친구를 만들어달라는 소리에 후에 누나 가오리를 데려왔다. 둘다 오징어를 좋아하는데, 냄새를 맡고 서로의 먹이를 뺏아먹으려고 할 정도.

현재는 꼬맹이 가오리만 키우고 있다.

2.2.4. 아홀로틀

파일:해수인tv 아홀로틀.jpg

한마리만 데리고 왔다가 친구를 만들어주기 시작했고
5마리까지 늘어났다.

최근 번식에 성공하며 많은 아홀로틀아기들이 생겼다.

2.2.5. 랍스터

2.2.6. 꽃게

2.2.7. 빨판상어

2.2.8. 돌돔

2.2.9. 짬뽕어항 생물

산호와 안티아스, 낫소탱, 락블레니, 크라운피쉬, 블루탱, 옐로우탱, 화이어 고비를 키우고 있는 어항이다.

2.3. 기타 생물

  • 고양이들
    기존에는 후추라는 이름의 페르시안 갈색 장모종 한 마리 뿐이었다. 그러나 예전부터 후추의 동생을 들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새로운 친칠라 새끼 고양이를 데려왔다. 이름은 소금이.
  • 사모예드 강아지
    뿌꾸가 세상을 떠난 이후로 한동안 해수어를 쉬고 싶다는 해수인 부인이 데려왔다. 어린 시절 강아지를 기르던 추억이 떠올라서 데려왔다고. 이름은 설탕이.
  • 까치상어
    횟집에서 구해줄 목적으로 집에 데려왔다. 알고보니 2021년 IUCN 적색(1급)으로 분류된 국제멸종위기종인데 대한민국에서는 포획을 금지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후 해수욕장에 방생했으나 영상을 보면 해수욕장에 안전그물망이 쳐져 있어 해수욕장을 빠져나가지 못한 채 먹이를 찾지 못하고 굶어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3. 비판

경각심이 없는 가벼운 태도로 비판이 많다. 특히 20년 경력자라면서 자칫 생명경시로 보일만한 모습들이 지적된다.
  • 생먹이 100마리를 어항에 풀어넣는 영상들이 대표적이다.[11] 생먹이라도 한꺼번에 100마리를 생물의 영역인 어항에 풀어넣으면 해당 생물들이 어마무시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 냉수어종인 랍스타를 실온에서, 그것도 비좁은 2 광폭에서 두 마리나 함께 사육한다.
  • 외래종 퇴치에 동참한다고 샵에서 분양받은 클라키를 복어에게 피딩하였다.
  • 2019년 말에 30만원 가량의 프로그피쉬( 씬벵이)가 사망하자 아깝다는 이유로 요리해 먹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가 아닌 페이스북에 올라왔었다. #
  • 썸네일도 자극적인 편이다. 산호 영상에서 살리기 위해 목을 친다고 하며 모자이크 처리를 하거나, 출수구 배관에 껴 있던 트리거를 구출하는 영상에서는 원래 썸네일이 "119를 부를 뻔 했다" 였다가 댓글에서 지적을 받고 바로 수정한 전적이 있다.[12]
  • 2020년 6월 14일에 올라온 사모예드 입양건으로 이런 태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해수어 경력이 높다 해도 개와 고양이는 물고기와 완전히 다른 생물인 데다가, 안 그래도 관리가 어려운 물생물이 꽉 찬 집안에 고양이 2마리, 그것도 한 마리는 새끼인 와중 데려온 개가 털 날림이 심하고 대형견이라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는 사모예드인 건 도저히 좋다 할 수 없는 배경이다. 해수인 부인이 스스로 충동적으로 데려왔다고 시인하여 농담이라고 받아들이기에도 어렵다. 뿌꾸의 사망이 심리적으로 부부에게 큰 충격이었음을 감안하더라도, 바로 종이 다른 생물을 데려온 건 반려생물을 본인들의 애정을 채울 대상으로만 여긴다 보여질 수 있다.[13] 가뜩이나 갑수목장 논란으로 반려동물 유튜버들에 대해 시선이 민감해져 그 동안 좋게 보아오던 구독자들마저도 구독을 취소할 만큼 이번 사항에는 우려가 크다.

    결국 고양이, 개 관련 영상은 대다수 내리고 커뮤니티에 관련 글을 올렸다.[14] 하지만 해당 글의 내용마저도 '해수어 관련 채널의 영상의 요지를 흘린다'는 컨텐츠 관련 사항이라 여전히 여론은 좋지 못한 편.
2023년 들어서는 썸네일 어그로도 많이 줄고 내용이 순하게 바뀐 편이다. 하지만 서술된 여러 비판점들로 인해 여전히 조회수에 비해 구독자 수가 적은 편.

4. 사건사고

4.1. 해킹 사건

2024년 2월 7일 오후부터 유튜브 계정이 해킹되어[15] 모든 영상이 삭제되고 가짜 투자 광고 라이브가 송출되었다. 결국 2월 8일 오전, 유튜브 가이드 위반으로 계정 해지 처리되었다. 2월 9일 오전에 채널은 복구되었으나 투자 영상 재생목록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9일 오후 채널이 완전히 복구되었다. 다만 이로 인해 약 3.7만명의 구독자를 잃었다고 밝혔다. 해킹 관련 경과를 설명한 영상

같은 달 16일 새벽에 또 해킹을 당했다. 리틀해수인 커뮤니티 글 이번에는 여러가지 핵 홍보영상이 게시되었다. 댓글이 안 달리는 것으로 보아, 댓글 검토 기능을 이용해 댓글이 게시되지 못하도록 막은 것으로 보인다. 2월 17일 기준으로 해커가 올린 영상은 총 22개이다. 추가 해킹을 당해 9일 이후 회복세였던 구독자 수는 다시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후 다시 회복될지는 불명. 2월 19일 시점에서 해커들이 올린 영상들이 모두 삭제되었으며 커뮤니티 글에 다시 계정을 되찾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그러나 계정을 되찾은지 얼마 안된 2월 20일 새벽 2시경 또 다시 해커의 영상이 게시되었다. 다만 공지글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을 더 강화시키겠다는 언급을 한 만큼 머지않아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 측의 신고로 또 삭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2월 21일 오후 3시쯤에 해커가 올린 영상들이 다시 삭제되었다. 해킹을 3번이나 당했던 이유를 설명한 영상

여러 차례 기기를 포맷하고 비밀번호를 바꿔도 해킹당했던 이유는 친숙한 기기가 자동 로그인되도록 하는 구글 기능이 존재했기 때문이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후 친숙한 기기로 등록된 기기들을 모두 삭제하고 일일이 휴대폰과 컴퓨터를 재등록해 더이상 해킹에 당하지 않게 되었다.

5. 여담

  • 아쿠아리움에 갔을 때 물고기와 수조에 관한 해박한 지식이 드러난다.

[A] 2024년 08월 28일 기준. [A] 2024년 02월 11일 기준. [3] 해수어 특성상 돌연사가 많아 언제 가 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오래 살기 힘들다. [4] 이 영상에서 꿀밤이가 딱밤이에게 애교를 부리거나 딱히 싸우려 들지 않은 걸로 보아 다들 암컷인 거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확인결과 둘다 암수로 확인되었다. [5] 꿀밤과 딱밤이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꿀밤이가 딱밤이에게 애교를 부리는 게 있는데, 배 부분을 잘보면 뿌리 2개가 달려있다. 영상을 봐도 뿌리 2개가 없으면 암컷이고 뿌리 2개가 달린 건 수컷이라고 나온다. [6] 다만, 집게 하나가 없던 시절에 주었기 때문에 집게가 멀쩡하게 있었다면, 주꾸미는 사냥이 가능했을지 몰라도, 낙지는 사냥이 불가능하다. 애초에 이런 문어류들이 갑각류에게는 천적이기도 하다. [7] 그 이전에도 함께 키우던 랍스터가 있었으나(성별은 불명) 여자친구가 생기기 전에 용궁으로 떠났다. [8] 원래 개체수 유지를 위해 암컷의 포획은 금지되었는데, 자주 가던 가게에서 암컷이 어째서인지 있어서 데려왔다. [9] 허니컴브 모레이라고도 한다. [10] 원래는 시청자 댓글에서 좋아요가 가장 많은 이름을 선정했는데, 이 이름의 골치는 이후 가장 많이 좋아요를 얻은 상위 5개 댓글 중 당사자들이 맘에 들어하는 이름을 뽑는 형식으로 바꿨다. [11] 줄새우, 미꾸라지, 밀웜 등등. 먹이가 아니더라도 100마리를 한꺼번에 풀어넣는 영상이 많다. [12] 영상을 올리면서도 논란 방지를 위해 고정 댓글로 제목 설명을 달아놨음에도 이야기가 들어와 얼마 안 가 제목을 수정하였다. [13] 실제로 해당 영상 댓글에서도 원래 해수어들이 잘 죽는 편이다 보니 그 동안 쌓여온 이별의 슬픔이 뿌꾸의 죽음으로 완전히 터져서 관리가 훨씬 쉬워 오래 가는 평범한 반려동물들에게로 애정의 대상을 옮기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14] 그래서 과거에는 고양이들과 사모예드 입양 동영상이 있었으나 이 글이 올려진 날 전부 비공개 전환되었다. [15] 부계정인 리틀해수인 커뮤니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