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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 제291호 | |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 |
해동사 (안중근의사 사당) 海東祠 (安重根義士 祠堂) Haedongsa Shrine (Ahn Jung-geun Shrine) |
|
소재지 |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만수길 25-121 |
관리자 | 안중근의사 기념 사업회 |
건립 연도 | 1955년 → 2000년[1] |
홈페이지 |
장흥문화관광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정보 서비스[주의] |
[clearfix]
1. 개요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에 위치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자 전국 최초이자 유일의 안중근 의사의 사당이다.[3] 국가보훈처 관리번호는 50-1-51이며, 문화재 자료는 전라남도 제291호이다.1955년 10월 27일 안중근의사의 딸 등 가족,친척들이 참석하여 위패를 봉안식을 하였고, 매년 음력 3월 12일에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2020년에 66회를 맞이하였다.
2. 상세
○ 해동사는 안중근의사의 영정(影幀)과 위패를 봉안(奉安)하고 매년 음력 3월 12일에 추모 제향(祭享)을 봉행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사당(祠堂)이다.
○ 해동사는 안중근 의사의 후손들이 제사를 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 하며 장흥군을 비롯한 도내향교의 유림과 죽산안씨 문중의 발의로 1955년 만수사 부지 내에 건립되었다. 이후 유림 안홍천옹께서 이승만대통령으로부터 해동명월(海東明月)(대한민국을 비추는 곳이라는 뜻)의 휘호(친필)을 받아 현판을 걸고 해동사(海東祠)로 명명(命名)하게 되었다.
국가보훈처 안내판
고려
충렬왕 때의 성리학자
안향[4]을 모시는 사당인 만수사 내에
1955년 지어졌다. 처음에는 1칸짜리 사당[5]이었으나
안중근의사의 공적에 비해 협소하다는 의견에 3칸짜리 사당으로 신축했다.[6]○ 해동사는 안중근 의사의 후손들이 제사를 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 하며 장흥군을 비롯한 도내향교의 유림과 죽산안씨 문중의 발의로 1955년 만수사 부지 내에 건립되었다. 이후 유림 안홍천옹께서 이승만대통령으로부터 해동명월(海東明月)(대한민국을 비추는 곳이라는 뜻)의 휘호(친필)을 받아 현판을 걸고 해동사(海東祠)로 명명(命名)하게 되었다.
국가보훈처 안내판
당초에 (신)죽산안씨 문중이 안향과 (신)죽산안씨 시조 안원형 등을 모시는 만수사를 지었는데(안향이 시조 안원형의 증조부이다), 마침 같은 안씨 성을 가진 안중근 의사의 후손들이 제사를 지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며, 장흥향교 전교를 지낸 (신)죽산안씨 안홍천(1895-1994)을 중심으로 (신)죽산안씨 문중과 지역 유림들이 힘을 합쳐 만수사 내에 해동사를 건립하였다.
3. 장흥군
2011년 정남진 전망대가 개관할때부터 안중근 동상이 있었다. 사진 해동사 건립과 마찬가지로 죽산 안씨 문중의 안재성씨가 동상 설립비용을 전액 기탁해 세우게 된 것. #2019년부터 3년간 장흥군이 해동사 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해동사를 역사체험 교육 공간으로, 인근에는 안중근 의사 체험교육관, 애국탐방로와 안중근, 안창호, 윤동주, 김구 등의 애국지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모리얼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
2019년 6월 군에서 새로 개발한 일러스트에는 하얼빈과 장흥이 동경 126도 58분 35초로 일직선상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3.1. 정남진 장흥 해동사 방문의 해
2020년이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이 되는 해에다가, 전국 유일 안중근 의사 사당이라는 점을 내세워 거하게 홍보하고 있다.
1월 1일 관산읍의 정남진전망대에서 선포식이 열렸으며, 순국 110주년을 상징하는 110개의 방패연을 띄웠다. 이후 정종순 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는 자리를 옮겨 해동사 참배까지 마쳤다. #
4. 주변 시설
장흥군청과는 10km 떨어져있다. 장동면 행정복지센터, 배산정류소, 장동역(공사중), 반계사[7]가 위치한 배산리와도 7km정도 거리가 있다.이 기사에 따르면 장흥의 ‘항일 역사교육 코스’로 임진왜란 의병장 사당인 반계사,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있던 회령진성,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인 석대들에 위치한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인기라고 한다. 일단 해동사가 코스 중에서는 제일 북쪽에 있고, 오른쪽으로 7km 가면 반계사, 여기서 남서쪽으로 15km 가면 동학기념관, 여기서 남쪽으로 25km를 가면 회령진성이 있다. 총 47km의 코스로 조선 중기부터 후기, 일제강점기까지 느낄 수 있다.
[1]
원래는 1칸짜리 사당이었으나
2000년 신축.
[주의]
사건연도가
1910년으로 나와있는데,
하얼빈 의거는
1909년이고 해동사 건립연도도 아니다.
[3]
기념시설은 1955년 해동사가 최초이지만 유일은 아니고, 사당은 현재도 해동사가 유일하다.
[4]
흥녕(순흥) 안씨로 안중근에게는 먼 조상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5]
사진
[6]
이런 류의 당(堂)을 비롯한 전통 건축물에서 기둥 4주가 사각형을 이루는 것을 '한 칸'이라 일컫는다. 때문에 방(room)의 동의어가 아니며, 옛 도량형이 으레 그렇듯 평방미터 등으로 치환할 정확한 기준은 없다. 관용어 중에 '99칸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라는 게 바로 이 '칸'으로 1백칸 이상은 왕실 건축물만 가능했으므로 (99칸이란) 민가로서는 최대치란 의미.
[7]
임진왜란 의병장 정경달 장군을 기리는 사당